[한강타임즈]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정관)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 되는 마곡지구에 ‘현장민원실’을 설치,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이번 현장민원실은 마곡지구 1~7단지, 14~15단지의 입주민 6,730세대를 위한 것으로, 3단지와 15단지의 관리사무소 2곳에 마련됐다.구는 이 곳에 컴퓨터 4대, 지문 인식기 1대, 인증기 1대 등을 설치하고, 전입신고, 대형폐기물 신고, 각종 제증명 발급 등 입주민들이 기본적으로 처리해야 할 민원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이에 입주민들은 전입신고 등을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15단지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은 이달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하며, 3단지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은 6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4-05-26 10:14
[한강타임즈] 강서구 보건소(소장 하현성)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차별해소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다. 또, 유학생 등 외국인 거주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건강보호, 전염병 사전 예방 등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검진 항목은 ▲신장, 체중, 혈압, 비만도 등 기초신체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골밀도 검사(만 45세 이상 여성) ▲빈혈, 혈당, 간기능, 콜레스테롤, B형 간영 등 혈액검사 ▲요잠혈, 요당, 요단백 등 소변 검사이다.검진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은 강서구보건소 2층 건강검진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검진 전일 밤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4-05-08 09:40
[한강타임즈] 강서구는 국민기초수급권자, 홀몸 어르신, 거동불편 노약자,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한국도시가스와 협약을 맺고 오는 28일부터 안전취약계층으로 선정된 79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서비스에 들어간다.전기·가스 시설 등이 노후한 가구, 화재위험에 노출된 가구 등 생활실태를 동별로 조사하여 정비가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치수과 직원으로 안전점검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선정된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험요인을 꼼꼼히 살핀다.또한 누전차단기, 개폐기,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 인입구 배선에 대한 동작 여부등을 집중 점검하며, 노후 불량 설비는 현장에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4-04-25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