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4시 명일근린공원 공동체 텃밭에서 ‘2017.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도시농부들과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 해 풍년을 빌고,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기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셜다이닝 밥상, 전통식품 동우회, 도시농담, 강동토종지킴이, 강동도시양봉학교 등 도시농업활동가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번 행사에서는 옛날 논두렁에서 즐겨하던 쥐불놀이, 전통놀이(윳놀이, 투호, 제기차기), 연 만들기, 종이로 만드는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볼 클레이로 만드는 나만의 청사초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놀 거리들이 마련돼있다
강동구 | 김재태 기자 | 2017-02-0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