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순간 개목줄 놓쳤더니..1억3천만원 배상하라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일본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다가 잠깐 목줄을 놓친 견주에게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렸다. 일본 오사카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조깅을 하며 천천히 달려오자 일본 토종개가 짖기 시작했다. 그러자 부근에 있던 작은 닥스훈트가 덩달아 짖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남성 쪽으로 뛰어나갔다. 순간 애완견 주인은 쥐고 있던 목줄을 놓쳤고, 달려드는 닥스훈트를 급하게 피하던 A씨는 넘어지면서 손목이 부러졌다. 이 남성은 애완견 주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 법원은 우리 돈으로 약 1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7 14:30 러시아 쇼핑몰 화재 최소 ‘48명 사망’… 어린이 ‘라이터 불’ 추정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러시아 이타르타스 등 현지 언론은 ‘윈터 체리’ 쇼핑몰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불로 현재까지 4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화재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시작된 만큼 사망자 중에는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13년 문을 연 윈터체리 쇼핑몰은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3600㎞ 떨어진 키메로보에 있는 복합 쇼핑몰로 극장과 레스토랑, 볼링장, 동물원 등이 있다앞서 화재 초기에는 사망자가 5명 정도로 알려졌으나, 밤 10시 무렵부터 사망자가 수십명에 달한다는 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6 15:20 사면초가 저커버그, 입장 표명…“나는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창사 이래 극적 위기에 몰린 페이스북 저커버그 CEO 가 21일(현지시간) 입을 열었다.저커버그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당신의 데이터를 보호할 책임이 있고, 만약 데이터를 보호하지 못한다면 당신들에게 서비스를 할 자격이 없다"며 "정확하게 어떻게 이런 상황이 발생했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재발방지를 위해 저커버그 CEO는 정보 접근 권한이 있는 의심스러운 모든 앱들에 대해 조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에 있는 데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2 10:19 구글, 뉴욕 명소 첼시마켓 2조6천억원에 매입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구글이 뉴욕 명소 첼시마켓을 사들이며 부동산 투자에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FT) 등이 21일 전했다.구글은 전날 부동산 투자업체 제임스타운으로부터 첼시마켓 건물을 24억 달러(약 2조6천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스낵 '오레오'를 만든 첼시마켓은 지금은 연간 약 60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변신했다. 첼시마켓 1층에는 음식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이 있고 상층에는 구글과 케이블 TV 업체 푸드네트워크 등이 입주해 있다. 구글과 제임스타운은 첼시마켓 매매 이후로도 입주사와 지역사회에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1 15:03 우버 자율주행차에 보행자 치여 숨져…‘안전성 논란’ 다시 불붙나?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세계적인 차량 호출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에 의해 보행자가 치여 숨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도시 템페에서 운전자가 앉은 상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던 우버차량이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여성 보행자를 치었다고 미국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현지에 조사팀을 보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현지 언론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 바깥쪽으로 건너고 있어서 자율주행 모드 차량이 보행자 주의가 필요한 구역임을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버는 사고가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0 14:04 "세슘볼 발견됐다"…후쿠시마 강에서 지난해 발견, '日 최근 보도'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7년 전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 입자가 강에서 발견됐다. 발견 시기는 지난해지만 일본 언론은 최근에야 이를 보도하면서 일반에게 공개했다. 2011년 원전폭발 당시 대량으로 방출된 세슘 입자를 추적하는 도쿄대학교 연구팀은 후쿠시마현 북부 강에서 처음으로 세슘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세슘은 기체 형태로 공기 중에 많이 날아갔지만 원전 반경 5km 안에서는 간혹 육안으로도 보이는 고체 형태의 동그란 알갱이들인 ‘세슘볼’이 발견된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흙에 있던 세슘볼이 강으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0 10:42 필리핀 '호텔 화재' 한국인 25명 생존..일부 유독가스 흡입·치료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외교부는 1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한 호텔에서 불이나 한국인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 호텔에 투숙한 우리국민 25명은 안전하다고 확인했고 이외에 한국인 투숙객이 있었는지 확인 중이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현지시간) 마닐라의 주요 관광지구에 소재한 파빌리온 호텔 2층에서 시작됐다.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자 4명을 포함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국민 중 일부는 유독가스로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필리핀대사관은 호텔 관계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18 19:25 골드만삭스그룹 “회사 구성원 절반, 여성인력으로 채울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 투자은행인 미국 골드만삭스그룹이 향후 회사 구성원의 절반을 여성인력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데이비드 솔로몬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메모를 통해 "우리는 이미 비슷한 성과를 내는 경우 여성과 남성의 연봉을 똑같이 책정하고 있다"며 "2021년까지 대학졸업자들의 성비를 동일하게 선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체 노동인력 중 절반을 여성으로 채운다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밝혔다.월가의 많은 기업들은 고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6 14:23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 동물 모피 사용 중단 선언.. 모피연맹 난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 명품브랜드 이탈리아의 베르사체가 동물 모피 사용을 중단을 선언했다.14일(현지시간) 베르사체 수석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영국 이코노미스트그룹의 생활잡지 '1843'과의 인터뷰에서 “동물 모피 사용 관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온라인에 공개된 1843 4·5월호 인터뷰에서 도나텔라는 "나는 모피가 없다. 패션을 위해 동물들을 죽이고 싶지 않다. 그것은 옳지 못한짓"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에 따르면 베르사체는 역사적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5 14:12 네팔서 방글라데시 여객기 추락.. 최소 49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네팔 카트만두 공항 인근에 방글라데시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49명이 사망했다.12일(현지시간) 경찰 대변인은 AFP통신에 "40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뒤 목숨을 잃었다"며 "또 다른 22명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그 중 일부는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지난 1992년 파키스탄 국제항공기가 카트만두 공항에 접근하면서 추락해 탑승자 167명이 전원 사망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여객기 사고다.이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출발한 US-방글라데시 에어라인 소속 여객기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3-13 10:11 터키 재벌 딸 미나 바사란, 결혼 앞두고 여객기 추락 사망 큰 충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터키에서 여객기가 추락하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여객기는 봄바디어 CL604이고 소유주는 바사란 홀딩스로 확인됐으며, 바사란 회장의 딸 미나 바사란과 그의 친구들이 타고 있었다.이란 중서부에서 추락한 터키 소형 여객기에 타고 있던 11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무원 3명과 승객 8명이 타고 있었다.바사란 회장의 딸인 미나 바사란은 다음달 열리는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7명의 친구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파티를 즐긴 뒤 터키 이스탄불로 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2 14:39 터키 TV, 문재인 대통령 사진 실수 공식 사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터키의 쇼(SHOW)TV가 살인 사건을 보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잘못 사용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지난달 25일 쇼 TV는 쿠웨이트에서 발생한 필리핀 국적 가사도우미 피살 사건을 다루면서 배경에 문 대통령의 사진을 수차례 내보냈다. 이런 가운데 사건 용의자의 신상을 설명하면서 마치 문 대통령이 용의자인 것처럼 보도했다.외교부 당국자는 12일 "쇼TV 측은 11일(현지시간) 저녁 메인 뉴스 방송을 통해, 아나운서가 이전 (살인 사건) 뉴스 보도 시 한국 대통령의 사진을 의도치 않게 실수로 사용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2 13:27 캐나다 퀘벡 의사들 “우린 이미 많은 돈 벌었다.. 환자들 위해 돈 써라” 임금인상 반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캐나다 퀘벡 주에서 수 백 명의 의사들이 자신들의 임금인상에 반대하면서 급여 인상을 취소하고, 그 인상분을 퀘벡의 의료제도 전반에 다시 분배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퀘벡 주 의사, 레지던트, 의대생 700여명은 급여 인상 취소를 요구하는 온라인 탄원서에 서명했다.이들은 탄원서에서 "강력한 공공 시스템을 믿는 우리 퀘벡 의사들은 의료연맹이 협상한 최근 급여인상에 반대한다"며 "간호사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은 근무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고, 환자들은 최근 몇 년간 급격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08 14:47 이탈리아서 농장노예로 전락한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 '카포라리' 인신매매 성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이탈리아 남부의 토마토 농장에서 현대판 노예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프랑스24 방송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대형 토마토 농장들이 중개상으로부터 난민들을 싼 값에 고용해 저임금·고강도 노동을 강요해 난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방송에 따르면 농장에 고용된 난민들은 일정한 주거지 없이 간신히 몸만 누일 수 있는 천막에서 생활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 고된 노동에 임금을 아예 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이들은 갈 곳이 없다.이탈리아에서는 이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2-21 14:46 이란 여객기 추락사고.. 탑승자 66명 전원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란 여객기가 산 자락에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탑승자 66명을 태운 이란 아세만 항공 소속 ATR-72기가 수도 테헤란을 출발해 남부 야수즈로 향하던 도중 세미롬의 산악 마을 근처에서 추락했다.아세만 항공의 모하마드 타기 대변인은 관영TV와의 인터뷰에서 사고기에 60명의 승객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타기 대변인에 따르면 여객기가 자그로스 산맥의 데나 산(해발 440m)에 추락했으며, 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2-18 18:17 멕시코 규모 7.2 강진..지난 해 8.2 강진에 이어 또? 왜? [한강타임즈]멕시코 오악사카 지역에서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역시 7.2 수준의 강진이다.지난해 멕시코 강진으로 대규모의 사상자가 난 지 5개월 만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멕시코에서는 지난해 9월 7일 8.2의 강진으로 96명이 숨졌고, 이어 1985년 멕시코 대지진 32주기였던 지난해 9월 19일에도 7.1의 지진으로 369명이 사망했다. 특히 당시의 사망자 대부분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오악사카 주에서 나왔다.멕시코 규모 7.2 지진 발생 시민 수천명 대피 혼돈 건물 흔들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현지 언론은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8-02-17 15:23 스리랑카, 60여년 만에 여성 술 구매 허용.. 女 주류판매점 출입 가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리랑카가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만 18세 이상 여성의 술 구매를 허용하기로 했다.영국 BBB 방송은 스리랑카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지난 1955년 제정된 법률이 여성들을 차별하고 있음을 시인, 법을 개정한다고 보도했다.법 개정으로 스리랑카 여성들은 이제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도 주류판매점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새 법에 따르면 여성들이 식당 등 주류 판매를 허가받은 곳에서 국세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스리랑카 여성들은 법 개정을 환영하며 소셜미디어에 망갈라 사마라위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11 14:58 'K 열병에 사로잡힌 소녀들'.. 사우디, ‘한류’ 열풍에 한국어 사상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드라마와 가요가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사우디 매체 아랍뉴스는 8일(현지시간) 'K 열병에 사로잡힌 사우디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지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한류에 열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랍뉴스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누구든 인터넷상에서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한류 현상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현지의 10~20대가 인터넷을 통해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8 17:10 애플 투자자들 “아동 스마트폰 중독 막아라” 회사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애플의 일부 투자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스마트폰 중독 등 휴대전화 사용이 아동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뉴욕의 행동주의 투자회사 자나 파트너스(Jana Partners)와 캘리포니아교원연금(CalSTRS)은 전날 애플에 서한을 보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에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두 투자자는 서한에서 최근 학생들의 집중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우울증의 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1-08 14:58 대만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스파이더맨 포즈 취하다 추락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에서 유학하던 말레이시아 대학생이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인증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타이완타임스, 차이나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사망한 남학생은 만 30세로 창화현(彰化縣)에 있는 대예대학에 유학 중이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셀카를 찍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차이나 타임스에 따르면, 숨진 남학생은 기숙사 지하주차장 차도에서 머리에 심한 부상과 과다 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교직원과 경찰, 응급구조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5 16:28 새해 첫 슈퍼문, 내년 1월1일 뜰 전망 [한강타임즈]다가오는 새해 첫 슈퍼문은 내년 1월1일에 뜰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8일(현지시간) 내년 첫 슈퍼문은 1월1일에 뜰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이 슈퍼문에 '늑대달(a wolf moon)'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슈퍼문은 일반적인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다. 나사는 이어 내년 1월31일에 또 다른 슈퍼문이 뜰 것이라고 전했다. 이 슈퍼문은 "푸른 슈퍼문"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때는 월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슈퍼문처럼 밝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사는 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9 12:55 라이베리아, 아프리카 첫 여성대통령에 이어 첫 발롱도르 출신 대통령 '조지 웨아' [한강타임즈] 세계적인 축구 스타 조지 웨아가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됐다.조지 웨아는 61.5%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조셉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현 부통령에 승리를 거뒀다.조지 웨아는 빈민가 출신으로 1988년 AS모나코를 시작으로 AC밀란, 첼시 등 명문구단에서 맹활약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1995년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서 라이베리아는 2005년 아프리카 첫 여성대통령인 존슨 설리프의 당선 이후 첫 발롱도르 출신 대통령을 맞게됐다.흥미로운 사실은 첫 여성 대통령인 존슨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2-29 12:07 국제언론인협회 " 중국 경호원들 한국기자 폭행 사건 강력 규탄" [한강타임즈]국제언론인협회(IPI)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을 취재하던 한국기자 두명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 당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중국 정부의 책임있는 진상 조사와 태도를 촉구했다. IPI는 이날 'IPI는 중국에서의 한국 언론인 폭행 사건을 규탄한다(IPI condemns beating of South Korean journalists in China)'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IPI는 "언론인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never acceptable)"이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2 15:00 전문가들 "'유빗' 해킹...北, 제재로 잃은 돈 다시 벌어들이는 방법 실험 중" [한강타임즈]지난 19일 문을 닫은 국내 중소 가상화폐거래소 유빗((Youbit) 해킹에 북한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한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가상화폐 해킹을 통해 북한이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이미 나온 바 있다. 한국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북한의 해킹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를 검토하는데 향후 수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정교한 금융전쟁에 돌입한 북한이 유빗을 해킹했다는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21 11:07 비트코인 이틀째 급락…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국제 시세가 이틀째 급락해 장중 1만6000달러가 붕괴됐다.2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1만7383 달러에 출발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시20분(GMT 기준·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 8.19% 하락한 1만5960 달러까지 떨어졌다.지난 17일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9000 달러까지 올랐던 가격은 전날 8.71%나 떨어진데 이어 이날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비트코인 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이다.현재 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1월물은 이날 1만8000 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5.83% 하락해 1만695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0 13: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
순간 개목줄 놓쳤더니..1억3천만원 배상하라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일본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다가 잠깐 목줄을 놓친 견주에게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렸다. 일본 오사카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조깅을 하며 천천히 달려오자 일본 토종개가 짖기 시작했다. 그러자 부근에 있던 작은 닥스훈트가 덩달아 짖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남성 쪽으로 뛰어나갔다. 순간 애완견 주인은 쥐고 있던 목줄을 놓쳤고, 달려드는 닥스훈트를 급하게 피하던 A씨는 넘어지면서 손목이 부러졌다. 이 남성은 애완견 주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는데 법원은 우리 돈으로 약 1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7 14:30 러시아 쇼핑몰 화재 최소 ‘48명 사망’… 어린이 ‘라이터 불’ 추정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러시아 이타르타스 등 현지 언론은 ‘윈터 체리’ 쇼핑몰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불로 현재까지 4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화재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시작된 만큼 사망자 중에는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13년 문을 연 윈터체리 쇼핑몰은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3600㎞ 떨어진 키메로보에 있는 복합 쇼핑몰로 극장과 레스토랑, 볼링장, 동물원 등이 있다앞서 화재 초기에는 사망자가 5명 정도로 알려졌으나, 밤 10시 무렵부터 사망자가 수십명에 달한다는 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6 15:20 사면초가 저커버그, 입장 표명…“나는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창사 이래 극적 위기에 몰린 페이스북 저커버그 CEO 가 21일(현지시간) 입을 열었다.저커버그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당신의 데이터를 보호할 책임이 있고, 만약 데이터를 보호하지 못한다면 당신들에게 서비스를 할 자격이 없다"며 "정확하게 어떻게 이런 상황이 발생했고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재발방지를 위해 저커버그 CEO는 정보 접근 권한이 있는 의심스러운 모든 앱들에 대해 조사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에 있는 데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2 10:19 구글, 뉴욕 명소 첼시마켓 2조6천억원에 매입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구글이 뉴욕 명소 첼시마켓을 사들이며 부동산 투자에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FT) 등이 21일 전했다.구글은 전날 부동산 투자업체 제임스타운으로부터 첼시마켓 건물을 24억 달러(약 2조6천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스낵 '오레오'를 만든 첼시마켓은 지금은 연간 약 60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변신했다. 첼시마켓 1층에는 음식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점 등이 있고 상층에는 구글과 케이블 TV 업체 푸드네트워크 등이 입주해 있다. 구글과 제임스타운은 첼시마켓 매매 이후로도 입주사와 지역사회에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1 15:03 우버 자율주행차에 보행자 치여 숨져…‘안전성 논란’ 다시 불붙나?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세계적인 차량 호출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에 의해 보행자가 치여 숨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도시 템페에서 운전자가 앉은 상태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던 우버차량이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여성 보행자를 치었다고 미국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현지에 조사팀을 보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현지 언론에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 바깥쪽으로 건너고 있어서 자율주행 모드 차량이 보행자 주의가 필요한 구역임을 인식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버는 사고가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0 14:04 "세슘볼 발견됐다"…후쿠시마 강에서 지난해 발견, '日 최근 보도'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7년 전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 입자가 강에서 발견됐다. 발견 시기는 지난해지만 일본 언론은 최근에야 이를 보도하면서 일반에게 공개했다. 2011년 원전폭발 당시 대량으로 방출된 세슘 입자를 추적하는 도쿄대학교 연구팀은 후쿠시마현 북부 강에서 처음으로 세슘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세슘은 기체 형태로 공기 중에 많이 날아갔지만 원전 반경 5km 안에서는 간혹 육안으로도 보이는 고체 형태의 동그란 알갱이들인 ‘세슘볼’이 발견된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흙에 있던 세슘볼이 강으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20 10:42 필리핀 '호텔 화재' 한국인 25명 생존..일부 유독가스 흡입·치료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외교부는 1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한 호텔에서 불이나 한국인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 호텔에 투숙한 우리국민 25명은 안전하다고 확인했고 이외에 한국인 투숙객이 있었는지 확인 중이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현지시간) 마닐라의 주요 관광지구에 소재한 파빌리온 호텔 2층에서 시작됐다.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사망자 4명을 포함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국민 중 일부는 유독가스로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필리핀대사관은 호텔 관계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3-18 19:25 골드만삭스그룹 “회사 구성원 절반, 여성인력으로 채울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 투자은행인 미국 골드만삭스그룹이 향후 회사 구성원의 절반을 여성인력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데이비드 솔로몬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메모를 통해 "우리는 이미 비슷한 성과를 내는 경우 여성과 남성의 연봉을 똑같이 책정하고 있다"며 "2021년까지 대학졸업자들의 성비를 동일하게 선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체 노동인력 중 절반을 여성으로 채운다는 목표를 세웠다"라고 밝혔다.월가의 많은 기업들은 고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6 14:23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 동물 모피 사용 중단 선언.. 모피연맹 난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 명품브랜드 이탈리아의 베르사체가 동물 모피 사용을 중단을 선언했다.14일(현지시간) 베르사체 수석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영국 이코노미스트그룹의 생활잡지 '1843'과의 인터뷰에서 “동물 모피 사용 관행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온라인에 공개된 1843 4·5월호 인터뷰에서 도나텔라는 "나는 모피가 없다. 패션을 위해 동물들을 죽이고 싶지 않다. 그것은 옳지 못한짓"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에 따르면 베르사체는 역사적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5 14:12 네팔서 방글라데시 여객기 추락.. 최소 49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네팔 카트만두 공항 인근에 방글라데시 여객기가 추락해 최소 49명이 사망했다.12일(현지시간) 경찰 대변인은 AFP통신에 "40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뒤 목숨을 잃었다"며 "또 다른 22명이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그 중 일부는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지난 1992년 파키스탄 국제항공기가 카트만두 공항에 접근하면서 추락해 탑승자 167명이 전원 사망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여객기 사고다.이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출발한 US-방글라데시 에어라인 소속 여객기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3-13 10:11 터키 재벌 딸 미나 바사란, 결혼 앞두고 여객기 추락 사망 큰 충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터키에서 여객기가 추락하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 여객기는 봄바디어 CL604이고 소유주는 바사란 홀딩스로 확인됐으며, 바사란 회장의 딸 미나 바사란과 그의 친구들이 타고 있었다.이란 중서부에서 추락한 터키 소형 여객기에 타고 있던 11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무원 3명과 승객 8명이 타고 있었다.바사란 회장의 딸인 미나 바사란은 다음달 열리는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7명의 친구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파티를 즐긴 뒤 터키 이스탄불로 돌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2 14:39 터키 TV, 문재인 대통령 사진 실수 공식 사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터키의 쇼(SHOW)TV가 살인 사건을 보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잘못 사용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지난달 25일 쇼 TV는 쿠웨이트에서 발생한 필리핀 국적 가사도우미 피살 사건을 다루면서 배경에 문 대통령의 사진을 수차례 내보냈다. 이런 가운데 사건 용의자의 신상을 설명하면서 마치 문 대통령이 용의자인 것처럼 보도했다.외교부 당국자는 12일 "쇼TV 측은 11일(현지시간) 저녁 메인 뉴스 방송을 통해, 아나운서가 이전 (살인 사건) 뉴스 보도 시 한국 대통령의 사진을 의도치 않게 실수로 사용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12 13:27 캐나다 퀘벡 의사들 “우린 이미 많은 돈 벌었다.. 환자들 위해 돈 써라” 임금인상 반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캐나다 퀘벡 주에서 수 백 명의 의사들이 자신들의 임금인상에 반대하면서 급여 인상을 취소하고, 그 인상분을 퀘벡의 의료제도 전반에 다시 분배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퀘벡 주 의사, 레지던트, 의대생 700여명은 급여 인상 취소를 요구하는 온라인 탄원서에 서명했다.이들은 탄원서에서 "강력한 공공 시스템을 믿는 우리 퀘벡 의사들은 의료연맹이 협상한 최근 급여인상에 반대한다"며 "간호사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은 근무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고, 환자들은 최근 몇 년간 급격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3-08 14:47 이탈리아서 농장노예로 전락한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 '카포라리' 인신매매 성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이탈리아 남부의 토마토 농장에서 현대판 노예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프랑스24 방송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대형 토마토 농장들이 중개상으로부터 난민들을 싼 값에 고용해 저임금·고강도 노동을 강요해 난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방송에 따르면 농장에 고용된 난민들은 일정한 주거지 없이 간신히 몸만 누일 수 있는 천막에서 생활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 고된 노동에 임금을 아예 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이들은 갈 곳이 없다.이탈리아에서는 이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2-21 14:46 이란 여객기 추락사고.. 탑승자 66명 전원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란 여객기가 산 자락에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전 탑승자 66명을 태운 이란 아세만 항공 소속 ATR-72기가 수도 테헤란을 출발해 남부 야수즈로 향하던 도중 세미롬의 산악 마을 근처에서 추락했다.아세만 항공의 모하마드 타기 대변인은 관영TV와의 인터뷰에서 사고기에 60명의 승객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타기 대변인에 따르면 여객기가 자그로스 산맥의 데나 산(해발 440m)에 추락했으며, 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2-18 18:17 멕시코 규모 7.2 강진..지난 해 8.2 강진에 이어 또? 왜? [한강타임즈]멕시코 오악사카 지역에서 또 다시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역시 7.2 수준의 강진이다.지난해 멕시코 강진으로 대규모의 사상자가 난 지 5개월 만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멕시코에서는 지난해 9월 7일 8.2의 강진으로 96명이 숨졌고, 이어 1985년 멕시코 대지진 32주기였던 지난해 9월 19일에도 7.1의 지진으로 369명이 사망했다. 특히 당시의 사망자 대부분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오악사카 주에서 나왔다.멕시코 규모 7.2 지진 발생 시민 수천명 대피 혼돈 건물 흔들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현지 언론은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8-02-17 15:23 스리랑카, 60여년 만에 여성 술 구매 허용.. 女 주류판매점 출입 가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리랑카가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만 18세 이상 여성의 술 구매를 허용하기로 했다.영국 BBB 방송은 스리랑카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지난 1955년 제정된 법률이 여성들을 차별하고 있음을 시인, 법을 개정한다고 보도했다.법 개정으로 스리랑카 여성들은 이제 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도 주류판매점을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새 법에 따르면 여성들이 식당 등 주류 판매를 허가받은 곳에서 국세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술을 마실 수 있게 된다. 스리랑카 여성들은 법 개정을 환영하며 소셜미디어에 망갈라 사마라위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11 14:58 'K 열병에 사로잡힌 소녀들'.. 사우디, ‘한류’ 열풍에 한국어 사상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 드라마와 가요가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사우디 매체 아랍뉴스는 8일(현지시간) 'K 열병에 사로잡힌 사우디 소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지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한류에 열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랍뉴스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누구든 인터넷상에서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한류 현상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현지의 10~20대가 인터넷을 통해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8 17:10 애플 투자자들 “아동 스마트폰 중독 막아라” 회사 압박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애플의 일부 투자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스마트폰 중독 등 휴대전화 사용이 아동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뉴욕의 행동주의 투자회사 자나 파트너스(Jana Partners)와 캘리포니아교원연금(CalSTRS)은 전날 애플에 서한을 보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에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두 투자자는 서한에서 최근 학생들의 집중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우울증의 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1-08 14:58 대만서 말레이시아 유학생, 스파이더맨 포즈 취하다 추락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대만에서 유학하던 말레이시아 대학생이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인증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타이완타임스, 차이나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사망한 남학생은 만 30세로 창화현(彰化縣)에 있는 대예대학에 유학 중이었다. 그는 지난 3일 오후 6시께 기숙사 옥상에서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셀카를 찍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차이나 타임스에 따르면, 숨진 남학생은 기숙사 지하주차장 차도에서 머리에 심한 부상과 과다 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교직원과 경찰, 응급구조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1-05 16:28 새해 첫 슈퍼문, 내년 1월1일 뜰 전망 [한강타임즈]다가오는 새해 첫 슈퍼문은 내년 1월1일에 뜰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8일(현지시간) 내년 첫 슈퍼문은 1월1일에 뜰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이 슈퍼문에 '늑대달(a wolf moon)'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슈퍼문은 일반적인 보름달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다. 나사는 이어 내년 1월31일에 또 다른 슈퍼문이 뜰 것이라고 전했다. 이 슈퍼문은 "푸른 슈퍼문"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이때는 월식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슈퍼문처럼 밝지는 않을 것이라고 나사는 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9 12:55 라이베리아, 아프리카 첫 여성대통령에 이어 첫 발롱도르 출신 대통령 '조지 웨아' [한강타임즈] 세계적인 축구 스타 조지 웨아가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됐다.조지 웨아는 61.5%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조셉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현 부통령에 승리를 거뒀다.조지 웨아는 빈민가 출신으로 1988년 AS모나코를 시작으로 AC밀란, 첼시 등 명문구단에서 맹활약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어 1995년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서 라이베리아는 2005년 아프리카 첫 여성대통령인 존슨 설리프의 당선 이후 첫 발롱도르 출신 대통령을 맞게됐다.흥미로운 사실은 첫 여성 대통령인 존슨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2-29 12:07 국제언론인협회 " 중국 경호원들 한국기자 폭행 사건 강력 규탄" [한강타임즈]국제언론인협회(IPI)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을 취재하던 한국기자 두명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 당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중국 정부의 책임있는 진상 조사와 태도를 촉구했다. IPI는 이날 'IPI는 중국에서의 한국 언론인 폭행 사건을 규탄한다(IPI condemns beating of South Korean journalists in China)'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IPI는 "언론인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never acceptable)"이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2 15:00 전문가들 "'유빗' 해킹...北, 제재로 잃은 돈 다시 벌어들이는 방법 실험 중" [한강타임즈]지난 19일 문을 닫은 국내 중소 가상화폐거래소 유빗((Youbit) 해킹에 북한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한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가상화폐 해킹을 통해 북한이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이미 나온 바 있다. 한국 경찰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북한의 해킹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를 검토하는데 향후 수주일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점점 더 정교한 금융전쟁에 돌입한 북한이 유빗을 해킹했다는 숨길 수 없는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21 11:07 비트코인 이틀째 급락…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국제 시세가 이틀째 급락해 장중 1만6000달러가 붕괴됐다.20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날 1만7383 달러에 출발한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시20분(GMT 기준·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 8.19% 하락한 1만5960 달러까지 떨어졌다.지난 17일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9000 달러까지 올랐던 가격은 전날 8.71%나 떨어진데 이어 이날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비트코인 선물 가격도 동반 하락 중이다.현재 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1월물은 이날 1만8000 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5.83% 하락해 1만6950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20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