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기사 (4,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국감] 인권위 권고 최다 부처는 경찰청·법무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진술 강요·부당한 수갑 사용 등, 경찰청이 최근 6년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받은 개선 권고 수는 128건으로 정부부처 중 가장 많은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성전환 수용자에 대한 불리한 대우 등을 포함해 93건의 개선 권고를 받았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 8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찰청·국방부·법무부 등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권고한 개선사항은 총 479건으로 나타났다. 부처가 수용한 경우는 전체의 8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8 10:39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공익신고자 색출자' 최대 3년 이하 징역...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통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이 법안은 오는 30일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법안소위)를 열로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것으로 공익신고자를 알아내려고 하거나 색출하도록 지시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을 담았다.처벌 수위도 최대 3년 이상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6 09:41 한국당 "회기 중 사보임 할 수 없다"... 국회 사무총장 “20대 국회에만 600건 넘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 처리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그간 사무처에선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요구가 있으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사보임을 해줘야 한다고 판단해 왔다는 설명이다.특히 “회기중에는 사보임을 할 수 없다”는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는 “20대 국회 회기 중에도 사보임 건수는 600건이 넘는다”고 강조했다.25일 유 사무총장은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유섭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한국당은 ‘불법 사보임’을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7:16 오늘 국회 사무처 국감... 여야, 다시 ‘패트 충돌’ 공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25일) 국회사무처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다시 한번 여야가 패스트트랙 충돌을 놓고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최근 검찰이 국회 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패스트트랙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책임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1일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사실상 마무리 됐지만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의 경우 통상 국감 기간 외 별도로 일정을 정해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에 이날 국감도 별도 일정을 정해 국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09:23 표창원, 총선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의 국회, 참회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24일 표 의원은 자신의 SNS 채널 등을 통하여 "사상 최악의 국회,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가 정쟁에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본분을 망각했다"며 ▲사상 최저의 법안 처리율 ▲20여 회의 보이콧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폭력과 회의 방해 사태 ▲막말과 무례와 비방과 억지와 독설들에 제20대 구성원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반성과 참회를 해야한다며 자신은 불출마의 방식으로 참회하겠다고 밝혔다.또 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5:00 [국감] 지역격차 악화일로... 수도권 GRDP, 비수도권 GRDP 최초 돌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통계청이 제출한 최근 10년간 GRDP(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처음으로 수도권 GRDP가 비수도권 GRDP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7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3군데의 수도권 지자체의 GRDP의 합이 나머지 지자체 13개(세종시 제외)의 GRDP의 합을 최초로 넘어섰다.2012년 비수도권 GRDP가 수도권 GRDP 보다 49조원 이상으로 앞선 적도 있었지만 이후 5년 연속으로 격차가 좁혀져 2017년 결국 수도권 GRDP가 9천억원 이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4:10 [국감] 국민 혈세로 마일리지 쌓아? 지난 5년간 인천-뉴욕 200번 왕복 가능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67개 공공기관 기관장·임원의 공무 출장 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가 최근 5년간 1,400만 마일에 달하고, 퇴직 시 모두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해외출장이 많은 67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9월 현재) 역대 기관장 및 임원의 퇴직 시 보유 공적항공마일리지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 기관의 기관장·임원 302명이 공무 출장을 통해 적립한 항공마일리지 1,491만 2,671마일 중 1,397만 4,543마일(93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1:25 [국감] 외교부, 전범·혐한 인사 외국인 서훈 취소 검토 의견 밝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전범·혐한인사에게 수여한 서훈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전범인사·혐한인사에게 수여된 서훈을 취소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훈장 수여 당시의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 등 제반 요소 고려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대답은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상훈법 개정안의 검토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이석현 의원은 지난 9월 8일 우리나라의 국권 또는 국격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1:00 [국감] 평준화 일반고도 서울대 입학생 수 지역별 격차 심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서울대 입학생 수가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유형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입학생 수가 특목고·자사고와 일반고 간에 큰 격차를 보일 뿐 아니라,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공고 내에서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수치 비교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1,000명당 명수인 천분율 퍼밀(‰) 이용) 평준화 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54 [국감] 강경화 장관, 욱일기 금지법 관련 "독일 사례 분석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욱일기 금지법과 관련하여 '독일의 경우를 분석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독일이 국내법으로 나치전범기를 규제하는 것을 언급하며 욱일기금지법에 대한 의견을 묻자 "독일의 경우를 면밀히 분석해서 추가검토 하겠다"고 답했다.강경화 장관의 발언은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욱일기 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39 [국감] 박용진 의원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하드디스크 무단 교체... 은폐 의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맹폭을 이어갔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저녁 질의에서 2018년 영상의학과 채용 과정 합격자 가운데, 기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 사무국장의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 외에도 또 다른 임직원의 친인척이 존재함을 지적했다.박용진 의원은 "당시 (채용 과정에서) 2등으로 합격한 범 모 씨는 전남대 병원 본원에 영상의학과 실장으로 근무했던 범모 씨 아들"이라고 밝혔다. 당시 범 모 씨는 필기점수가 87점으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26 “BMW사태 재발해도 대책 없다”... 김현미, ‘자동자안전관리법’ 통과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에게 ‘자동차안전관리법 개정안’ 통과를 간곡히 호소했다.이 법안은 현재 국회에서 1년 가까이 계류 중으로 김 장관은 “또 다시 BMW 화재가 터질 경우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BMW 화재 사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작년 (BMW화재) 사건이 났을 때 우리나라 자동차안전관리법이 얼마나 허술하지 온 국민이 절감했다"면서 "(하지만) 일년이 지나도 (논의가) 한 발자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1 15:46 [국감] 외국인에게 너무 높은 병원 문턱...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도입 시급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으로 외국인 가입자는 크게 늘었으나, 언어상의 문제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가입자가 많았다. 진선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전체 재해율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e-나라지표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1년 0.65에서 2017년 0.48로 산업재해율은 크게 줄었다.그러나 우리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9 02:21 [국감] 소병훈 의원 “최근 5년 자전거 교통사고 530명 사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5년간 자건거 교통사고로 53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는 서울이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사망사고는 경기도가 제일 많았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2만9261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530명, 부상자는 3만926명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5852건의 사고에서 1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7:11 [국감] 찔리고 베이고, 방사선 노출까지...위험천만 특성화고 실습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매년 3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28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75건에서 2016년 312건, 2017년 321건, 2018년 376건으로 4년 새 36.7%나 급증했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찔림, 베임이 571건(4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6:53 [국감] 프로야구 관중 파울볼 사고 90% 육박...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으로 바꿔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19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야구장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는 매년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관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으나, 정부차원의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이 없어 파울볼 및 시설물로 인한 부상자가 줄어들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프로야구 관중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4:28 [국감] 이용주 ‘섹스토이’ 산업 지원 필요”... 성윤모 "관심 갖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얼돌이 등장했다.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섹스토이’ 산업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날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섹스토이 시장은 2015년 기준 24조원에서 2020년에는 3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 대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이어 “미국에서는 인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출시까지 하고 있다”며 “산업부도 관련 시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3:45 野 ‘이낙연 국무총리 사퇴’ 공세... “언젠가는 사퇴하지 않겠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18일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사퇴 공방이 이어졌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책임까지 물으며 사퇴해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총리실은 올 연말까지는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가는 사퇴하지 않겠나고 일축했다.김성원 한국당 의원은 정운현 국무총리비서실장을 향해 단도직입적으로 "이낙연 총리 언제 사퇴하나. 말씀 없었나"라고 물었다.김 의원은 "방일 이후 사퇴 발표 일정에 대해 조정하고 있지 않나" "(사퇴 이야기가) 언론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3:17 윤석열 “패스트트랙 수사 조만간 다 공개할 것... 수사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조사에서는 패스트트랙 수사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충돌했다.표창원 의원은 법사위원들도 모두 일반 국민과 똑같이 수사하라고 했으며 박주민 의원은 특히 채이배 의원의 감금 사건부터 조속히 수사해야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반면에 여상규 위원장은 순수한 정치 문제로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위법한 사항에 대한 대응으로 정당방위나 정당행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은 “수사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했다.한편 박지원 의원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기소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7:50 [국감] 표창원 “법사위원들이라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똑같이”... 윤석열 “물론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연히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열린 국회 법세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표 의원은 “현재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이같은 따뜻한 관용을 베푼적이 있나”고 질문했다.이에 윤 총장은 “국회 회기 중에 패스트트랙에 불출석한 의원들에 대한 강제소환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표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6:00 윤석열, “법무부가 원하면 1차 감찰권 내줄 수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무부가 원한다면 검찰에 대한 1차 감찰권을 내줄 수 있다고 확답했다.다만 그는 “법무부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대검찰청의 감사과와 협조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검찰의 자기 식구 감싸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차적으로 감찰권을 갖고 있어 '셀프 감찰', '제식구 감싸기 감찰'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윤 총장은 “지금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5:01 [국감] 윤석열 “한겨례21, 사과 보도 한다면 고소취하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례21 고소에 대해 사과 보도를 한다면 고소취하를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 총장은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이날 금 의원은 과거 자신의 사례를 밝히며 윤 총장에게 고소 취하할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다.먼저 금 의원은 “한겨례21 기사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단히 잘못된 기사라고 생각한다”며 “범죄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고소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로 고소에 대해 뭐라고 할 권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1:33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국감] 인권위 권고 최다 부처는 경찰청·법무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진술 강요·부당한 수갑 사용 등, 경찰청이 최근 6년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받은 개선 권고 수는 128건으로 정부부처 중 가장 많은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성전환 수용자에 대한 불리한 대우 등을 포함해 93건의 개선 권고를 받았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 8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찰청·국방부·법무부 등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권고한 개선사항은 총 479건으로 나타났다. 부처가 수용한 경우는 전체의 8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8 10:39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공익신고자 색출자' 최대 3년 이하 징역...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 통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를 위한 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이 법안은 오는 30일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법안소위)를 열로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것으로 공익신고자를 알아내려고 하거나 색출하도록 지시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조항을 담았다.처벌 수위도 최대 3년 이상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법안소위에서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6 09:41 한국당 "회기 중 사보임 할 수 없다"... 국회 사무총장 “20대 국회에만 600건 넘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 처리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그간 사무처에선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요구가 있으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사보임을 해줘야 한다고 판단해 왔다는 설명이다.특히 “회기중에는 사보임을 할 수 없다”는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는 “20대 국회 회기 중에도 사보임 건수는 600건이 넘는다”고 강조했다.25일 유 사무총장은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유섭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한국당은 ‘불법 사보임’을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7:16 오늘 국회 사무처 국감... 여야, 다시 ‘패트 충돌’ 공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25일) 국회사무처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다시 한번 여야가 패스트트랙 충돌을 놓고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최근 검찰이 국회 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패스트트랙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책임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1일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사실상 마무리 됐지만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의 경우 통상 국감 기간 외 별도로 일정을 정해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에 이날 국감도 별도 일정을 정해 국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09:23 표창원, 총선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의 국회, 참회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24일 표 의원은 자신의 SNS 채널 등을 통하여 "사상 최악의 국회,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가 정쟁에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본분을 망각했다"며 ▲사상 최저의 법안 처리율 ▲20여 회의 보이콧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폭력과 회의 방해 사태 ▲막말과 무례와 비방과 억지와 독설들에 제20대 구성원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반성과 참회를 해야한다며 자신은 불출마의 방식으로 참회하겠다고 밝혔다.또 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5:00 [국감] 지역격차 악화일로... 수도권 GRDP, 비수도권 GRDP 최초 돌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통계청이 제출한 최근 10년간 GRDP(지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처음으로 수도권 GRDP가 비수도권 GRDP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7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3군데의 수도권 지자체의 GRDP의 합이 나머지 지자체 13개(세종시 제외)의 GRDP의 합을 최초로 넘어섰다.2012년 비수도권 GRDP가 수도권 GRDP 보다 49조원 이상으로 앞선 적도 있었지만 이후 5년 연속으로 격차가 좁혀져 2017년 결국 수도권 GRDP가 9천억원 이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4:10 [국감] 국민 혈세로 마일리지 쌓아? 지난 5년간 인천-뉴욕 200번 왕복 가능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67개 공공기관 기관장·임원의 공무 출장 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가 최근 5년간 1,400만 마일에 달하고, 퇴직 시 모두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해외출장이 많은 67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9월 현재) 역대 기관장 및 임원의 퇴직 시 보유 공적항공마일리지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각 기관의 기관장·임원 302명이 공무 출장을 통해 적립한 항공마일리지 1,491만 2,671마일 중 1,397만 4,543마일(93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1:25 [국감] 외교부, 전범·혐한 인사 외국인 서훈 취소 검토 의견 밝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전범·혐한인사에게 수여한 서훈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전범인사·혐한인사에게 수여된 서훈을 취소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는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훈장 수여 당시의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당시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 등 제반 요소 고려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대답은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상훈법 개정안의 검토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이석현 의원은 지난 9월 8일 우리나라의 국권 또는 국격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1:00 [국감] 평준화 일반고도 서울대 입학생 수 지역별 격차 심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서울대 입학생 수가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유형 내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입학생 수가 특목고·자사고와 일반고 간에 큰 격차를 보일 뿐 아니라,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자공고 내에서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수치 비교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1,000명당 명수인 천분율 퍼밀(‰) 이용) 평준화 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54 [국감] 강경화 장관, 욱일기 금지법 관련 "독일 사례 분석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욱일기 금지법과 관련하여 '독일의 경우를 분석하겠다'고 밝혔다.10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독일이 국내법으로 나치전범기를 규제하는 것을 언급하며 욱일기금지법에 대한 의견을 묻자 "독일의 경우를 면밀히 분석해서 추가검토 하겠다"고 답했다.강경화 장관의 발언은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욱일기 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39 [국감] 박용진 의원 "채용비리 의혹 전남대병원, 하드디스크 무단 교체... 은폐 의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맹폭을 이어갔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저녁 질의에서 2018년 영상의학과 채용 과정 합격자 가운데, 기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모 사무국장의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 외에도 또 다른 임직원의 친인척이 존재함을 지적했다.박용진 의원은 "당시 (채용 과정에서) 2등으로 합격한 범 모 씨는 전남대 병원 본원에 영상의학과 실장으로 근무했던 범모 씨 아들"이라고 밝혔다. 당시 범 모 씨는 필기점수가 87점으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2 10:26 “BMW사태 재발해도 대책 없다”... 김현미, ‘자동자안전관리법’ 통과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에게 ‘자동차안전관리법 개정안’ 통과를 간곡히 호소했다.이 법안은 현재 국회에서 1년 가까이 계류 중으로 김 장관은 “또 다시 BMW 화재가 터질 경우 정부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BMW 화재 사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작년 (BMW화재) 사건이 났을 때 우리나라 자동차안전관리법이 얼마나 허술하지 온 국민이 절감했다"면서 "(하지만) 일년이 지나도 (논의가) 한 발자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1 15:46 [국감] 외국인에게 너무 높은 병원 문턱...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도입 시급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 도입으로 외국인 가입자는 크게 늘었으나, 언어상의 문제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가입자가 많았다. 진선미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실시간 통역지원 콜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전체 재해율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e-나라지표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1년 0.65에서 2017년 0.48로 산업재해율은 크게 줄었다.그러나 우리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9 02:21 [국감] 소병훈 의원 “최근 5년 자전거 교통사고 530명 사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5년간 자건거 교통사고로 53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는 서울이 가장 많이 발생한 반면 사망사고는 경기도가 제일 많았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는 총 2만9261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530명, 부상자는 3만926명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5852건의 사고에서 1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7:11 [국감] 찔리고 베이고, 방사선 노출까지...위험천만 특성화고 실습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매년 3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특성화고 실습실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1,284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75건에서 2016년 312건, 2017년 321건, 2018년 376건으로 4년 새 36.7%나 급증했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찔림, 베임이 571건(4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6:53 [국감] 프로야구 관중 파울볼 사고 90% 육박...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으로 바꿔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19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야구장 파울볼로 인한 부상사고는 매년 계속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관중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했으나, 정부차원의 강제성 있는 안전규정이 없어 파울볼 및 시설물로 인한 부상자가 줄어들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프로야구 관중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8 14:28 [국감] 이용주 ‘섹스토이’ 산업 지원 필요”... 성윤모 "관심 갖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얼돌이 등장했다.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섹스토이’ 산업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날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섹스토이 시장은 2015년 기준 24조원에서 2020년에는 3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업 대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이어 “미국에서는 인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출시까지 하고 있다”며 “산업부도 관련 시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3:45 野 ‘이낙연 국무총리 사퇴’ 공세... “언젠가는 사퇴하지 않겠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18일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사퇴 공방이 이어졌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책임까지 물으며 사퇴해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총리실은 올 연말까지는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가는 사퇴하지 않겠나고 일축했다.김성원 한국당 의원은 정운현 국무총리비서실장을 향해 단도직입적으로 "이낙연 총리 언제 사퇴하나. 말씀 없었나"라고 물었다.김 의원은 "방일 이후 사퇴 발표 일정에 대해 조정하고 있지 않나" "(사퇴 이야기가) 언론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3:17 윤석열 “패스트트랙 수사 조만간 다 공개할 것... 수사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조사에서는 패스트트랙 수사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충돌했다.표창원 의원은 법사위원들도 모두 일반 국민과 똑같이 수사하라고 했으며 박주민 의원은 특히 채이배 의원의 감금 사건부터 조속히 수사해야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반면에 여상규 위원장은 순수한 정치 문제로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위법한 사항에 대한 대응으로 정당방위나 정당행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은 “수사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했다.한편 박지원 의원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기소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7:50 [국감] 표창원 “법사위원들이라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똑같이”... 윤석열 “물론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연히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열린 국회 법세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표 의원은 “현재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이같은 따뜻한 관용을 베푼적이 있나”고 질문했다.이에 윤 총장은 “국회 회기 중에 패스트트랙에 불출석한 의원들에 대한 강제소환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표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6:00 윤석열, “법무부가 원하면 1차 감찰권 내줄 수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법무부가 원한다면 검찰에 대한 1차 감찰권을 내줄 수 있다고 확답했다.다만 그는 “법무부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대검찰청의 감사과와 협조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검찰의 자기 식구 감싸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1차적으로 감찰권을 갖고 있어 '셀프 감찰', '제식구 감싸기 감찰'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윤 총장은 “지금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5:01 [국감] 윤석열 “한겨례21, 사과 보도 한다면 고소취하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례21 고소에 대해 사과 보도를 한다면 고소취하를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 총장은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이날 금 의원은 과거 자신의 사례를 밝히며 윤 총장에게 고소 취하할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다.먼저 금 의원은 “한겨례21 기사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대단히 잘못된 기사라고 생각한다”며 “범죄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고소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로 고소에 대해 뭐라고 할 권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1:33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