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4,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형식 서울시의원 '무기징역' 확정..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거액의 금품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금고 이상의 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김 의원은 시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사망한 재력가 송모(사망·당시 67)씨로부터 특정 건물이 용도 변경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5억2000만원을 수수했다가 도시계획 변경안 추진이 무산되자 금품수수 사실을 덮기 위해 지인 팽모(45)씨에게 송씨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김 의원에 대한 1심 재판은 국민참여 정치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19 21:14 정치권 '복귀' 바라는 정치인 與오세훈 野 유시민 [한강타임즈]정계은퇴를 했거나 낙선 등으로 현직에서 떠난 많은 정치인들 중 국민이 정치권으로 복귀하기를 가장 바라는 인사는 여권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팟캐스트 '알찍'이 여론조사업체인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여권 정치인 중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이 24.1%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강용석 전 의원(9.7%), 정몽준 전 의원(7.7%), 홍사덕 전 의원(4.0%), 홍정욱 전 의원(4.0%), 박형준 전 의원(현 국회사무총장·2.5%) 순이었다.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이 21.8%로 복귀하기를 원하는 정치인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손학규 전 의원(21.4 정치일반 | 안복근 기자 | 2015-08-19 21:10 금태섭 "安 대선캠프 실패 원인 박경철 비선 존재" [한강타임즈]지난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캠프의 상황실장을 지냈던 금태섭 변호사가 대선 당시 실패 이유로 비선의 존재를 거론하고 나섰다.금 변호사는 지난 18일 발간한 자신의 책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를 통해 대선 당시 협상 상황을 언급하며 "안철수캠프가 실패한 중요한 원인은 '강박적인 보안 걱정'과 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 관여한 '비공식 기구'"라고 평가했다.그는 "박 원장은 정작 선거캠프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이후에 별도의 모임을 만들어서 안 후보와 비공개 회합을 가지면서 선거운동의 세부적인 사항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금 변호사는 "당시 안철수 후보가 여론조사에 합의했다면 어땠을까. 나는 안 후보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9 10:54 박기춘 의원 구속..司正 칼날 막진 못했다!! [한강타임즈]탈당과 총선 불출마 선언도 사정(司正)의 칼날을 막진 못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시종일관 인정하고 사죄를 거듭하며 우호적인 여론 조성에 나섰던 무소속 박기춘(59) 의원이 18일 끝내 구속됐다. 건설폐기물 업체와 분양대행업체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박 의원을 겨냥한 것은 지난달 초. 검찰은 지난 6월 분양대행업체 I사 김모(44·구속기소) 대표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이후 수사 과정에서 박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박 의원이 김 대표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으며 그중 일부 명품 시계와 명품 가방, 현금 2억원 등을 측근 정모(50·구속기소)씨를 통해 돌려준 정황까지 포착, 지난달 29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9 07:37 검찰 '성폭행 의혹 심학봉 의원' 증거확보 치중!! [한강타임즈]대구지검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54·경북 구미갑) 의원에 대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증거확보에 치중하고 있다.17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심 의원의 성폭행 사건에 대한 서류검토를 마무리하고, 피해여성과 심 의원의 휴대전화와 문자 메세지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한 증거확보에 나섰다.또한 검찰은 피해 여성과 심 의원의 주변 인물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함께 하고 있다.특히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 의원과 피해여성 A(48)씨 등은 다음달 중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심 의원이 피해여성과 성관계 과정에서 강제성을 보였는지 여부와 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18 00:35 새정치연합, 윤후덕 윤리심판원 직권조사 요청..'딸 취업청탁'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윤리심판원에 한 대기업에 자신의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후덕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를 요청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표가 윤 의원의 자녀 취업 청탁 논란과 관련해 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의 딸은 지난 2013년 LG디스플레이 경력 변호사 채용에 합격했다. 윤 의원은 경기 파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며 LG디스플레이는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갖고 있다.윤 의원은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의 딸 채용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딸은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다"며 "모두 저의 잘못이다. 저의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8 00:33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행사’ 18일 개최 [한강타임즈]오는 18일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행사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단법인 김대중 평화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추모식에는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8월18일 85세의 일기로 서거했고 8월 23일 국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1924년 1월6일 전남 신안에서 출생한 김 전 대통령은 1934년 하의도 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목포제일보통학교를 거쳐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2년 정계 입문 후 낙선을 거듭하다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으로 민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됐지만 5·16으로 당선 3일 만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제6·7·8·13·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57 경남 김해시, 노무현 기념관 2019년 완공!!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시는 봉하마을에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을 2019년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김해시는 138억원을 들여 현재 추모의 집으로 사용되는 8075㎡ 부지에 지상 2층 3266㎡ 규모의 기념관을 건립한다.그동안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3일 김맹곤 김해시장을 만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남도가 편성권한을 가진 지역발전 특별회계 39억원(국비 30억원, 도비 9억원) 지원을 약속해 성사됐다.사업비 중 99억원은 김해시가 부담하고, 기념관 명침은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으로 정했다.전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품과 사진을 전시하고, 체험실, 만남의 광장 등으로 꾸며진다. 봉하마을은 연 70만명의 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46 문재인, ‘한반도 新경제지도’ 구상 발표..與 “글쎄~” [한강타임즈]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위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을 내놨다.또 6자회담의 조속한 속개를 위해 남북, 북미 간 2+2 회담을 제안하고, 여야 대표 공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5·24조치 해제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낼 것을 제안했다.그러나 새누리당은 “국민들이 공감할 지 의문”이라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30년 후, 광복 100년을 구상하고 준비하자”며 이 같이 제안했다.문 대표는 우선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우리 경제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7 06:34 19대 국회 4번째 체포동의안 가결, 박기춘 의원은 누구? [한강타임즈]국회는 지난 13일 무소속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 총 2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37명의 찬성으로 19대 국회들어 4번째 현역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 박 의원 체포동의안은 반대 89명, 기권 5명, 무효 5명으로 58%의 찬성율을 보였다.박 의원은 무소속으로 탈당 이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3선 의원. 경기도 남양주 을 지역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학창시절 배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한 박 의원은 고교 졸업 후 농협에 공채로 취직했다 군 전역 후 정치에 입문했다. 박 의원의 정치입문은 의원이 아닌 보좌관부터 출발, 정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제13~14대 국회 입법보좌관을 거쳐 1995년 제4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후 재선까지 성공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4 13:26 與 "못 늘린다" 野 "2 대 1 맞춰야" 총선룰 담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에서 의석수를 늘리지 않고 현행대로 '300명' 이내에서 결정키로 하면서 여야의 선거제도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정수 확대 없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할 때 어느 정도의 의석수가 바람직한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국민 정서가 의원정수 확대를 용납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서 이같은 내용의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를 일괄타결하는데 공감대를 모았다.이에 따라 당 혁신위가 지역구 대 비례대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1 07:49 박기춘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탈당·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은 10일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라며 탈당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을 지내는 동안 당과 국회 곳곳에 남아있는 많은 사연과 그 때의 동지들과의 애환을 뒤로하고 이제 당을 떠납니다"며 "그리고 20대 총선도 불출마합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최근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한 불찰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사전 구속영장도 청구 됐습니다"며 "어느 때 보다 당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극복을 위해 온몸을 던져야 할 3선 중진의원이 당에 오히려 누가 되고 있습니다. 당이 저로 인해 국민들에게 더 외면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0 15:05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교통법규 상습위반 [한강타임즈]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법관 재직시절 교통법규를 상습위반, “준법정신이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이성호 인권위원장 후보자는 법관의 재직하던 지난 2005년 이후 금년까지 교통볍규를 위반해 행정당국으로부터 과태료를 10건이나 부과받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같은 자료는 강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과태료 부과 및 납부내역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버스전용차로위반 3건, 주정차위반 7건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특허법원 부장판사 시절인 2005년 4월과 2006년 7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재직시절인 2009년 1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7 12:55 새정치 "박근혜 대국민 담화, 속빈 강정으로 끝나 유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중심의 ‘4대 구조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그러나 “속빈 강정으로 끝나 유감”이라고 혹평했다.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백화점식으로 나열한 4대 개혁은 거창해보였지만 정작 경제위기의 본질을 왜곡한 매우 실망스러운 담화”라고 말했다.특히 유 대변인은 “국정원 해킹 문제와 메르스 사태에 대해 마땅히 해야 할 대국민 사과도 없고, 경제실패에 대한 반성도 없고,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없고, 경제 재도약의 실질적 방안도 없는 4무 담화였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세계 주역 위해 경제 전반 대수술 불가피”박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06 19:35 [故박상천 빈소]손학규-유승민, 합리적 보수-진보 만남..의미!! [한강타임즈]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5일 고(故) 박상천 민주당 전 대표의 빈소에서 조우했다.우연한 만남이었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합리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제3지대에서 만나는 '신당'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정치권에 나돌고 있는 상황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정계은퇴 후 전남 강진에서 1년째 칩거해온 손학규 전 고문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충돌로 최근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유 의원은 5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불과 4분 차이로 나타났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8분께 빈소를 방문, 조문을 마친 후 임채정 전 국회의장,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신기남 의원, 유은혜 의원 등이 앉아있는 자리에 합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6 07:33 '성폭행 의혹' 심학봉 검찰이 재수사!! [한강타임즈]경찰이 '성폭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심학봉 의원(구미갑)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나 검찰이 5일 재수사 의지를 밝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구지검은 경찰에서 사건이 송치되는 대로 공무원 범죄 전담 수사부인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에 배당하고 베테랑 검사들을 투입해 철저한 수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 의문점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심 의원과 성폭행 신고를 한 여성을 소환 조사해 강압적인 성관계 여부와 여성의 진술번복 배경을 밝힐 예정이다.이에 따라 검찰의 재수사는 심 의원과 A씨 사이에 강압적인 성관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이 핵심 사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여성은 정치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05 11:17 김무성 "문재인 '오픈프라이머리' 제안".. NO!!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간 '빅딜'을 제안한 데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며 사실상 거절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정치 개혁을 해야 할 입장으로 각각 부분에 대한 개혁적 제도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어떤 한 개혁을 위해 다른 부분을 붙여서 한다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지 않느냐"고 말했다.그는 오픈프라이머리는 공천 제도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선거 제도기 때문에 함께 엮어서 논의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는 질문에 "지금 이야기한 그대로"라고 답했다.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모처럼 야당 대표께서 제안한 것인만큼 우리도 신중하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5 11:15 "이희호 방북 항공기 폭파 경고" [한강타임즈]북한 방문을 앞두고 있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에 대한 테러위협이 가해졌다.자신들을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으로 칭한 단체는 4일 오후 배포한 성명서에서 "우리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은 이희호가 탑승할 이스타항공 비행기를 폭파할 것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이희호는 지난 15년 전에도 남편 김대중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혈세로 북한 김씨 왕조 정권의 생명을 연장시켜줬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핵무기까지 손에 안겨줘 우리 동포들의 고통을 연장시켜오고 있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이 단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은 커녕 현 시점에서 다시 방북하려는 것은 이미 다 무너져 곧 자멸할 북한 정권의 생명을 다시 한번 연장하려는 수작"이라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05 06:53 [故 박상천 50년 인연] 박희태 "평소 말이 많더만 오늘은 말이 없대" [한강타임즈]"평소 내(나를) 보면 말이 많더만 오늘은 말이 없대. 아무 말이 없대 오늘은…"4일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의 별세 소식에 1938년 동갑내기이자 서울대 법대 동기로 50년 넘는 인연을 이어온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모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이 같이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전했다.박 전 대표와 박 전 의장은 서울대 법대 동기로 만나 1961년 고등고시 13회 사법과를 함께 합격하고 1988년 13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동시 입문했다.이후 각자 당 대변인과 당 대표,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비슷한 길을 걸었고 이들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것도 공교롭게도 같은 날이었다. 경남 남해 출신의 박 전 의장과 전남 고흥 출신의 박 전 대표는 각각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5 06:51 '성폭행 논란' 새누리 심학봉 의원은?..3년 전 식당 여직원에 '막말' [한강타임즈]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3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심 의원은 이날 '최근 상황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모든 것이 저의 부주의와 불찰로 일어난 일이다"며 "이에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오늘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지역주민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심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시 3선 관록의 친박계인 김성조 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어 경북 구미 갑에 당선됐다. 대표 친박계로 분리된 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원내부대표단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03 15:18 새누리당, ‘성폭행 의혹사건‘ 골머리..여론 추이에 촉각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2일 당 소속 모 의원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일단 경찰조사를 지켜보겠다”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여론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속단해서 그럴 것이라고 해선 안 될 것 같다”며 “일단 수사 결과가 명확하게 나오면 그것을 가지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이어 “제가 듣기론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들었다”며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고 그 다음에 결과를 보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당 차원의 자체 진상 조사 여부에 대해 “일단 황진하 사무총장이 보고받은 것으로 안다“며 “실체적 진실을 정확히 확인한 다음에 당 차원에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3 01:35 국회의원 1명 비용 '연간 7억 예산' 필요!! [한강타임즈]국회의원 정수 확대방안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원 1명이 증가할 경우 연간 7억원 가량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사무처의 '의원실 지원예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방안대로 현재 300명의 의원정수를 369명으로 늘릴 경우 의원실에 지원되는 세금은 연 2589억93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보다 484억원 2972만원의 예산이 더 필요한 셈이다.국회 의원실이 지원받는 1년 예산(2015년 기준)은 7억188만원이다. 여기에는 보좌진의 인건비와 세비, 각종 지원비 등 포함돼 있다. 의원정수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야권은 대신 의원 세비를 유지 혹은 삭감하는 방향을 제시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7-31 09:28 안희정 지사 "젊은 도지사로 정치 불신 원인에 도전하고 싶다. [한강타임즈]안희정 충남지사가 "올바른 정치인이 되고 싶었다"고 자신의 정치 색과 소신을 드러냈다.안 지사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기자들의 정치적 신념을 묻는 송곳 질문에 막힘이 없이 직설화법으로 자신의 정치 색을 풀어냈다.안 지사는 우선 "기존의 정치인과 정부 행태, 모습과는 다르게 하고 싶었다. 이유는 불신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이 열심히 일해왔겠지만 국민들께서는 불신이 깊다"며 "젊은 도지사로서 정치 불신 원인에 도전하고 싶었다. 똑같이 불신받기 싫었다. 그러기 위해서 달리 해보려고 무척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이어 안 지사는 "핵심은 정부와 행정, 정치가 뭔가 결정해도 사실상 국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7-30 19:51 대통령 동생 박근령 "일본에 과거사 사과 요구 부당"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가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계속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근령씨는 일본의 포털사이트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의) 사과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얘기를 했다"면서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일본 정치인의 신사 참배에 대해선 "(신사참배 문제는) 내정 간섭이라고 (대담에서) 이야기 했다"며 "'나쁜 사람이니까 묘소에 안 찾아갈거야', (하는) 그게 패륜이라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니코니코와의 인터뷰는 다음달 4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7-30 19:36 여야 '인터넷실명제 합헌'… '존중' vs. '악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는 30일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은 헌재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대에 역행하는 악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헌재 결정은)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선거운동 기간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등의 광범위하고 신속한 유포로 정보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헌재의 고심어린 결정을 존중한다. 선거의 공정성 확보가 우선이라는 헌재의 판단에 공감한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어 "이번 결정에 따라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혼탁한 인터넷 정치관련 댓글은 지양하고, 건강한 토론의 장이 형성되는 성숙한 인터넷 문화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7-30 19: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끝끝
김형식 서울시의원 '무기징역' 확정..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거액의 금품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금고 이상의 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김 의원은 시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9일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사망한 재력가 송모(사망·당시 67)씨로부터 특정 건물이 용도 변경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5억2000만원을 수수했다가 도시계획 변경안 추진이 무산되자 금품수수 사실을 덮기 위해 지인 팽모(45)씨에게 송씨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김 의원에 대한 1심 재판은 국민참여 정치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19 21:14 정치권 '복귀' 바라는 정치인 與오세훈 野 유시민 [한강타임즈]정계은퇴를 했거나 낙선 등으로 현직에서 떠난 많은 정치인들 중 국민이 정치권으로 복귀하기를 가장 바라는 인사는 여권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팟캐스트 '알찍'이 여론조사업체인 윈지코리아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정례여론조사에 따르면 여권 정치인 중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이 24.1%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강용석 전 의원(9.7%), 정몽준 전 의원(7.7%), 홍사덕 전 의원(4.0%), 홍정욱 전 의원(4.0%), 박형준 전 의원(현 국회사무총장·2.5%) 순이었다.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이 21.8%로 복귀하기를 원하는 정치인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손학규 전 의원(21.4 정치일반 | 안복근 기자 | 2015-08-19 21:10 금태섭 "安 대선캠프 실패 원인 박경철 비선 존재" [한강타임즈]지난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캠프의 상황실장을 지냈던 금태섭 변호사가 대선 당시 실패 이유로 비선의 존재를 거론하고 나섰다.금 변호사는 지난 18일 발간한 자신의 책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를 통해 대선 당시 협상 상황을 언급하며 "안철수캠프가 실패한 중요한 원인은 '강박적인 보안 걱정'과 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 관여한 '비공식 기구'"라고 평가했다.그는 "박 원장은 정작 선거캠프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이후에 별도의 모임을 만들어서 안 후보와 비공개 회합을 가지면서 선거운동의 세부적인 사항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금 변호사는 "당시 안철수 후보가 여론조사에 합의했다면 어땠을까. 나는 안 후보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9 10:54 박기춘 의원 구속..司正 칼날 막진 못했다!! [한강타임즈]탈당과 총선 불출마 선언도 사정(司正)의 칼날을 막진 못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시종일관 인정하고 사죄를 거듭하며 우호적인 여론 조성에 나섰던 무소속 박기춘(59) 의원이 18일 끝내 구속됐다. 건설폐기물 업체와 분양대행업체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박 의원을 겨냥한 것은 지난달 초. 검찰은 지난 6월 분양대행업체 I사 김모(44·구속기소) 대표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 이후 수사 과정에서 박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박 의원이 김 대표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으며 그중 일부 명품 시계와 명품 가방, 현금 2억원 등을 측근 정모(50·구속기소)씨를 통해 돌려준 정황까지 포착, 지난달 29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9 07:37 검찰 '성폭행 의혹 심학봉 의원' 증거확보 치중!! [한강타임즈]대구지검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54·경북 구미갑) 의원에 대한 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증거확보에 치중하고 있다.17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심 의원의 성폭행 사건에 대한 서류검토를 마무리하고, 피해여성과 심 의원의 휴대전화와 문자 메세지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한 증거확보에 나섰다.또한 검찰은 피해 여성과 심 의원의 주변 인물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함께 하고 있다.특히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 의원과 피해여성 A(48)씨 등은 다음달 중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은 심 의원이 피해여성과 성관계 과정에서 강제성을 보였는지 여부와 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18 00:35 새정치연합, 윤후덕 윤리심판원 직권조사 요청..'딸 취업청탁'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은 당 윤리심판원에 한 대기업에 자신의 딸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후덕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를 요청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1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표가 윤 의원의 자녀 취업 청탁 논란과 관련해 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의 딸은 지난 2013년 LG디스플레이 경력 변호사 채용에 합격했다. 윤 의원은 경기 파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며 LG디스플레이는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갖고 있다.윤 의원은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의 딸 채용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딸은 회사를 정리하기로 했다"며 "모두 저의 잘못이다. 저의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8 00:33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행사’ 18일 개최 [한강타임즈]오는 18일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행사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단법인 김대중 평화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추모식에는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8월18일 85세의 일기로 서거했고 8월 23일 국장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1924년 1월6일 전남 신안에서 출생한 김 전 대통령은 1934년 하의도 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목포제일보통학교를 거쳐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2년 정계 입문 후 낙선을 거듭하다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으로 민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됐지만 5·16으로 당선 3일 만에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제6·7·8·13·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57 경남 김해시, 노무현 기념관 2019년 완공!! [한강타임즈]경남 김해시는 봉하마을에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을 2019년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김해시는 138억원을 들여 현재 추모의 집으로 사용되는 8075㎡ 부지에 지상 2층 3266㎡ 규모의 기념관을 건립한다.그동안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3일 김맹곤 김해시장을 만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경남도가 편성권한을 가진 지역발전 특별회계 39억원(국비 30억원, 도비 9억원) 지원을 약속해 성사됐다.사업비 중 99억원은 김해시가 부담하고, 기념관 명침은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으로 정했다.전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품과 사진을 전시하고, 체험실, 만남의 광장 등으로 꾸며진다. 봉하마을은 연 70만명의 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7 15:46 문재인, ‘한반도 新경제지도’ 구상 발표..與 “글쎄~” [한강타임즈]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위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을 내놨다.또 6자회담의 조속한 속개를 위해 남북, 북미 간 2+2 회담을 제안하고, 여야 대표 공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5·24조치 해제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낼 것을 제안했다.그러나 새누리당은 “국민들이 공감할 지 의문”이라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30년 후, 광복 100년을 구상하고 준비하자”며 이 같이 제안했다.문 대표는 우선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우리 경제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7 06:34 19대 국회 4번째 체포동의안 가결, 박기춘 의원은 누구? [한강타임즈]국회는 지난 13일 무소속 박기춘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켰다. 총 2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37명의 찬성으로 19대 국회들어 4번째 현역의원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 박 의원 체포동의안은 반대 89명, 기권 5명, 무효 5명으로 58%의 찬성율을 보였다.박 의원은 무소속으로 탈당 이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3선 의원. 경기도 남양주 을 지역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학창시절 배구선수로 활약하기도 한 박 의원은 고교 졸업 후 농협에 공채로 취직했다 군 전역 후 정치에 입문했다. 박 의원의 정치입문은 의원이 아닌 보좌관부터 출발, 정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제13~14대 국회 입법보좌관을 거쳐 1995년 제4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후 재선까지 성공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4 13:26 與 "못 늘린다" 野 "2 대 1 맞춰야" 총선룰 담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총선에서 의석수를 늘리지 않고 현행대로 '300명' 이내에서 결정키로 하면서 여야의 선거제도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정수 확대 없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추진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할 때 어느 정도의 의석수가 바람직한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국민 정서가 의원정수 확대를 용납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서 이같은 내용의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를 일괄타결하는데 공감대를 모았다.이에 따라 당 혁신위가 지역구 대 비례대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1 07:49 박기춘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탈당·불출마 선언!! [한강타임즈]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은 10일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라며 탈당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을 지내는 동안 당과 국회 곳곳에 남아있는 많은 사연과 그 때의 동지들과의 애환을 뒤로하고 이제 당을 떠납니다"며 "그리고 20대 총선도 불출마합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최근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한 불찰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사전 구속영장도 청구 됐습니다"며 "어느 때 보다 당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극복을 위해 온몸을 던져야 할 3선 중진의원이 당에 오히려 누가 되고 있습니다. 당이 저로 인해 국민들에게 더 외면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10 15:05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교통법규 상습위반 [한강타임즈]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법관 재직시절 교통법규를 상습위반, “준법정신이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이성호 인권위원장 후보자는 법관의 재직하던 지난 2005년 이후 금년까지 교통볍규를 위반해 행정당국으로부터 과태료를 10건이나 부과받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이같은 자료는 강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과태료 부과 및 납부내역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버스전용차로위반 3건, 주정차위반 7건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특허법원 부장판사 시절인 2005년 4월과 2006년 7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재직시절인 2009년 1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7 12:55 새정치 "박근혜 대국민 담화, 속빈 강정으로 끝나 유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중심의 ‘4대 구조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그러나 “속빈 강정으로 끝나 유감”이라고 혹평했다.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백화점식으로 나열한 4대 개혁은 거창해보였지만 정작 경제위기의 본질을 왜곡한 매우 실망스러운 담화”라고 말했다.특히 유 대변인은 “국정원 해킹 문제와 메르스 사태에 대해 마땅히 해야 할 대국민 사과도 없고, 경제실패에 대한 반성도 없고,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도 없고, 경제 재도약의 실질적 방안도 없는 4무 담화였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세계 주역 위해 경제 전반 대수술 불가피”박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06 19:35 [故박상천 빈소]손학규-유승민, 합리적 보수-진보 만남..의미!! [한강타임즈]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전 상임고문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5일 고(故) 박상천 민주당 전 대표의 빈소에서 조우했다.우연한 만남이었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합리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제3지대에서 만나는 '신당'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정치권에 나돌고 있는 상황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정계은퇴 후 전남 강진에서 1년째 칩거해온 손학규 전 고문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충돌로 최근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유 의원은 5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불과 4분 차이로 나타났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8분께 빈소를 방문, 조문을 마친 후 임채정 전 국회의장,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신기남 의원, 유은혜 의원 등이 앉아있는 자리에 합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6 07:33 '성폭행 의혹' 심학봉 검찰이 재수사!! [한강타임즈]경찰이 '성폭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심학봉 의원(구미갑)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나 검찰이 5일 재수사 의지를 밝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구지검은 경찰에서 사건이 송치되는 대로 공무원 범죄 전담 수사부인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에 배당하고 베테랑 검사들을 투입해 철저한 수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 의문점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심 의원과 성폭행 신고를 한 여성을 소환 조사해 강압적인 성관계 여부와 여성의 진술번복 배경을 밝힐 예정이다.이에 따라 검찰의 재수사는 심 의원과 A씨 사이에 강압적인 성관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이 핵심 사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여성은 정치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05 11:17 김무성 "문재인 '오픈프라이머리' 제안".. NO!!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간 '빅딜'을 제안한 데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며 사실상 거절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정치 개혁을 해야 할 입장으로 각각 부분에 대한 개혁적 제도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어떤 한 개혁을 위해 다른 부분을 붙여서 한다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지 않느냐"고 말했다.그는 오픈프라이머리는 공천 제도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선거 제도기 때문에 함께 엮어서 논의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는 질문에 "지금 이야기한 그대로"라고 답했다.김 대표는 그러면서도 "모처럼 야당 대표께서 제안한 것인만큼 우리도 신중하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5 11:15 "이희호 방북 항공기 폭파 경고" [한강타임즈]북한 방문을 앞두고 있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에 대한 테러위협이 가해졌다.자신들을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으로 칭한 단체는 4일 오후 배포한 성명서에서 "우리 북진멸공자유인민해방군은 이희호가 탑승할 이스타항공 비행기를 폭파할 것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이희호는 지난 15년 전에도 남편 김대중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혈세로 북한 김씨 왕조 정권의 생명을 연장시켜줬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핵무기까지 손에 안겨줘 우리 동포들의 고통을 연장시켜오고 있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이 단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은 커녕 현 시점에서 다시 방북하려는 것은 이미 다 무너져 곧 자멸할 북한 정권의 생명을 다시 한번 연장하려는 수작"이라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05 06:53 [故 박상천 50년 인연] 박희태 "평소 말이 많더만 오늘은 말이 없대" [한강타임즈]"평소 내(나를) 보면 말이 많더만 오늘은 말이 없대. 아무 말이 없대 오늘은…"4일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의 별세 소식에 1938년 동갑내기이자 서울대 법대 동기로 50년 넘는 인연을 이어온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모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이 같이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전했다.박 전 대표와 박 전 의장은 서울대 법대 동기로 만나 1961년 고등고시 13회 사법과를 함께 합격하고 1988년 13대 총선에서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동시 입문했다.이후 각자 당 대변인과 당 대표,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비슷한 길을 걸었고 이들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것도 공교롭게도 같은 날이었다. 경남 남해 출신의 박 전 의장과 전남 고흥 출신의 박 전 대표는 각각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5 06:51 '성폭행 논란' 새누리 심학봉 의원은?..3년 전 식당 여직원에 '막말' [한강타임즈]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3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심 의원은 이날 '최근 상황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모든 것이 저의 부주의와 불찰로 일어난 일이다"며 "이에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오늘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지역주민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심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시 3선 관록의 친박계인 김성조 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어 경북 구미 갑에 당선됐다. 대표 친박계로 분리된 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원내부대표단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8-03 15:18 새누리당, ‘성폭행 의혹사건‘ 골머리..여론 추이에 촉각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은 2일 당 소속 모 의원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일단 경찰조사를 지켜보겠다”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여론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속단해서 그럴 것이라고 해선 안 될 것 같다”며 “일단 수사 결과가 명확하게 나오면 그것을 가지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이어 “제가 듣기론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들었다”며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고 그 다음에 결과를 보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당 차원의 자체 진상 조사 여부에 대해 “일단 황진하 사무총장이 보고받은 것으로 안다“며 “실체적 진실을 정확히 확인한 다음에 당 차원에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8-03 01:35 국회의원 1명 비용 '연간 7억 예산' 필요!! [한강타임즈]국회의원 정수 확대방안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원 1명이 증가할 경우 연간 7억원 가량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사무처의 '의원실 지원예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방안대로 현재 300명의 의원정수를 369명으로 늘릴 경우 의원실에 지원되는 세금은 연 2589억93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보다 484억원 2972만원의 예산이 더 필요한 셈이다.국회 의원실이 지원받는 1년 예산(2015년 기준)은 7억188만원이다. 여기에는 보좌진의 인건비와 세비, 각종 지원비 등 포함돼 있다. 의원정수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야권은 대신 의원 세비를 유지 혹은 삭감하는 방향을 제시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7-31 09:28 안희정 지사 "젊은 도지사로 정치 불신 원인에 도전하고 싶다. [한강타임즈]안희정 충남지사가 "올바른 정치인이 되고 싶었다"고 자신의 정치 색과 소신을 드러냈다.안 지사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민선 6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기자들의 정치적 신념을 묻는 송곳 질문에 막힘이 없이 직설화법으로 자신의 정치 색을 풀어냈다.안 지사는 우선 "기존의 정치인과 정부 행태, 모습과는 다르게 하고 싶었다. 이유는 불신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이 열심히 일해왔겠지만 국민들께서는 불신이 깊다"며 "젊은 도지사로서 정치 불신 원인에 도전하고 싶었다. 똑같이 불신받기 싫었다. 그러기 위해서 달리 해보려고 무척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이어 안 지사는 "핵심은 정부와 행정, 정치가 뭔가 결정해도 사실상 국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7-30 19:51 대통령 동생 박근령 "일본에 과거사 사과 요구 부당"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근령씨가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계속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근령씨는 일본의 포털사이트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의) 사과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하는 것은 우회적으로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얘기를 했다"면서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일본 정치인의 신사 참배에 대해선 "(신사참배 문제는) 내정 간섭이라고 (대담에서) 이야기 했다"며 "'나쁜 사람이니까 묘소에 안 찾아갈거야', (하는) 그게 패륜이라는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니코니코와의 인터뷰는 다음달 4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5-07-30 19:36 여야 '인터넷실명제 합헌'… '존중' vs. '악법'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는 30일 인터넷 실명제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은 헌재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대에 역행하는 악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헌재 결정은)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선거운동 기간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등의 광범위하고 신속한 유포로 정보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헌재의 고심어린 결정을 존중한다. 선거의 공정성 확보가 우선이라는 헌재의 판단에 공감한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어 "이번 결정에 따라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혼탁한 인터넷 정치관련 댓글은 지양하고, 건강한 토론의 장이 형성되는 성숙한 인터넷 문화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5-07-30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