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리·비서실장 인선 '비선 개입' 의혹...박지원 "비선실세 밝혀 제2 국정농단 막아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인선이 난항을 겪자 과거 이명박계 좌장으로 불렸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
기사 (4,6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속보> 김재원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는 세금 도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의 인적구성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새누리당은 16일 오전 주호영 의원 주재(이완구 원내대표 불참)로 원내 대책회의를 갖고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사고에 대해 너나 할 것 없이 집중적으로 성토했다.다만, 이날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발언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을 했다"고 밝히고, "지금 현재 사무처를 구성하고 있는데, 당초여야 합의한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사무처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며 "지금 현재 사무처 구성과정에서 나온 얘기로는 정원은 125명으로 하고, 고위공무원을 4명, 3,4급을 2명, 4급을 15명, 4급에서 5급을 두 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0:30 김무성 “권력구조 개편 개헌 공감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 이재오 “여론 무시하면 87년처럼 정치개헌 국민운동본부 생길 것”국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하는 이른바 2+2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해 4가지 합의사항을 돌출했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10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를 만나 여야간 쟁점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야 수뇌부들이 이날 합의한 4가지 중점 현안은 ▲ 1항, 김영란 법에 대해서는2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되 법률상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키로 하고 ▲ 2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09:43 안희정 “지방자치는 새로운 미래로 가는 유일한 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이 15일, 16일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연이어 진행하는 ‘지방자치 20년을 기념하는 정책박람회’에 참석해서 본행사에 앞서 기조연설을 통해 ‘지방자치야 말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가능케 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21세기 비젼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방 자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선두에서 이끌어온, 지방자치분권국가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선언했다..안희정 도지사는 “지방 자치는 우리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민주화 혁명의 결과로, 그리고 시민항쟁의 결과로 얻어낸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역사에서 큰 성과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16:29 박지원 후보, 새정치 2.8 전당대회 선거인단 지지율 1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선거인단(대의원, 권리당원) 대상 지지율 조사에서 박지원 당대표 후보가 영남을 제외한 전 지역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리당원 지지율에서 괄목할 것은 대구경북에서 조차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인데, 이번 조사는 지난 1차 소자에 비해 12.2%가 상승한 것으로, 향후 호남 텃밭의 지지율이 가세한다면 승세는 더욱 굳어질 전망이다.여론조사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1월 10일 실시한 동 조사에서 박지원 후보는 대의원 43.3%, 권리당원 47.7%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특히 권리당원의 경우 지난 12월 20일~22일 실시한 조원씨앤아이의 1차 조사에서 28.3%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9.4%가 상승해 과반수에 육박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14:58 문희상 “청와대 와지끈 무너지고 있어, 여야가 협공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는 15일 오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참석하는 2+2 회동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회의실에서 갖고, 최근 발생한 정국 현안들과 지난 임시회기에서 미뤄진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고 있다.자리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김무성 “문희상 위원장님께 경제위기극복을 도울 수 있는 국회 역할을 충실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런 점에서 여야가 어떻게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같이 힘을 합해서 공동 연합을 만드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라며 “문희상 위원장님과 우윤근 원내대표님 두 분 다 매우 사랑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건냈다.문희상 위원장은 “사랑한다고 하면 이중된 소리가 나오더라, 조심해야 돼”라고 김 대표의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13:45 전병헌 “실력으로 보수를 압도해야만, 60년 야당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 시도당 개편 및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등 3명의 후보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의 표심잡기 행보가 가일층 속도를 내고, 그에 따라 전당대회의 열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모두 11명의 후보들은 지난 10일과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창원과 울산, 부산 합동연설회를 통해 저마다 특화된 정책 전략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한표 호소를 했다.이 합동연설회는 오는 2월 1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주말에 예정됐는데, 각 후보들은 주중에 전국 각 지역을 돌며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거나 개별적으로 사회단체나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을 방문하여 나름대로의 표밭을 갈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08:42 [1문1답 전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날 김 대표의 신년사는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아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기자의 1문1답 속기록 전문이다.=========================기자:오늘 연설을 보면 문희상 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상당히 친한 느낌이다. 연설 후(반부)에 상당부분 야당과의 부분에 할애했는데, 야당과 관계는 저희(기자들)도 좋게 본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당청관계가 야당과의 관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취임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대통령 만난 것, 그리고 대면한 것은 꼽을 정도이고, 얼마나 속 깊은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기자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17:44 이목희 “현재의 정치는 노동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 3인방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의 포심잡기 행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창원과 울산, 부산 합동연설회를 통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높이고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한표 호소를 했다.이 합동 연설회는 2월 1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주말에 편성됐는데, 각 후보들은 주중에는 전국 각 지역을 돌며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거나 개별적으로 사회단체나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을 방문하여 저마다의 표밭을 일구고 있는 모양새다.“원칙 있는 정치”라는 구호를 앞세운 기호 4번 이목희 후보는 지난 10일과 11일 합동 연설회에서 참석한 당원들과 대의원들을 향해 “중앙당의 무능과 잘못을 사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15:05 이재오 ‘중구삭금’ 예로 들며 박근혜 대통령 향해 연일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이계 대표격인 이재오 의원은 14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데 이어 이날도 ‘중구삭금(衆口鑠金)’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해 비난 레이스를 이어갔다.중구삭금이란 중국 고대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로 원문은 ‘衆口鑠金 積毀銷骨 : 중구삭금 적훼쇄골’이며,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이고 헐뜯음이 쌓이면 뼈도 삭힌다”는 뜻으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이 성어를 역으로 해석해서, “대중의 여론에 의해 당사자들이 녹을 수 있고 삭혀질 수 있다”고 청와대의 대통령을 비롯 문고리3인방과 비선실세들을 싸잡아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이재오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11:24 정의화 “아름다운 복수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 한 풀어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5분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지난 불운한 역사로 인해 입은 할머니들의 깊은 상처를 위로하고 무병장수를 빌어드렸다.정 의장은 지난 해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국회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할머니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오찬을 마련했다.이날 자리에서 정 의장은 “오늘 할머니들을 만나 뵈니 역사가 만든 눈물을 닦아드리지 못한 우리가 낯을 들 수가 없을 만큼 너무나 부끄럽다”면서 “과거 이 나라 이 땅의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나라 뺏긴 국민들은 비참한 삶을 이어가며 갖은 고통과 치욕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광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09:26 [단독 국회 속기록]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과의 1문 1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완주 “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을 것”“이재만이 국회 위증을 시인한 만큼 검찰에 추가 고소를 검토” 국회에서, 이재만 “정윤회 씨가 먼저 전화를 해왔다”고 실토“김무성 메모, 국정을 책임진 여당대표로서 개인의 문제 아냐”“국민, 언론이 다 항명이라는데, 혼자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은 13일 오후 지난 12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과 관련 기자와의 1문1답에서 허심탄회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완주 의원은 이날 그간 국회 의회활동을 통해 조합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대통령의 신년사를 조목조목 짚었는데, 이는 향후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아래는 박완주 의원과의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07:42 새정치 “김무성 대표, 메모에 적지만 말고 함께 특검 갑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김우성 대표에게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문건유출 사건에 대해 함께 특검할 것을 제안해 ‘적과의 동침’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의 박완주 대변인은 1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허위다’라고 말한 만큼, 의혹으로 내칠 수만은 없다”며 “문건 유출 한 공직자들이 문제라는 인식을 드러낸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으로 특검이 왜 필요한지를 여실히 알게 되었다”라고 특검론을 강력히 주장했다.박완주 대변인은 이에 더하여 “거기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수첩에 ‘문건 파동 배후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라고 쓰여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여당 대표도 알고 있는 유출 배후를 40여 일 동안 수사한 검찰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7:11 박지원 “문재인은 박근혜의 길 아닌, 노무현의 길 가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의 설전이 지난 10일 제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점차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캠프측은 13일 김유정 대변인을 통해 문재인 후보를 향해 “박근혜의 길이 아닌, 노무현의 길로 가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12일) 대전 지역위원회 합동간담회에서 있었던 문재인 후보의 발언은 그 내용과 형식 모두 대단히 부적절했다”며 “문 후보는 ‘지난 번 대선 때 보면 박근혜 후보는 비대위원장, 저쪽의 대표를 겸하고 있었다. 그것을 통해 공천개혁 또는 당의 혁신 이런 모든 성과들을 전부 박근혜 후보의 공으로 다 모아 주었는데 우리당은 거꾸로 경선에서 상처받고, 단일화 과정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6:44 오영식 “박근혜 정권이 내다버린 민생 내가 잡아주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강북갑, 3선)은 11일 부산에서 열린 2· 8 전당대회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나서 부산시당 당원· 대의원들에게 “지역주의의 두터운 벽을 깨기 위해 헌신해온 부산시당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인사드린다”고 화두를 꺼냈다.오영식 후보는 “2000년 정치를 시작해 2002년 김대중 대통령 청년위원장, 2005년 원내대변인, 2006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2010년에는 원외위원장으로 당의 명을 받아 공천심사위원회 간사로 2012년 전략홍보본부장을 맡아 열심히 뛰어 다녔다”고 운을 뗀 뒤, “2013년에 최고위원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당의 허리를 튼튼히 강화해서 기본이 튼튼한 당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당위원장에 출마, 6.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4:27 문병호 “대선 실패는 삶이 고달픈 서민 마음 얻는데 실패했기 때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과하고 10일과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창원과 울산, 부산에서 대위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당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한 3명 후보에게는 7분의 연설시간이 주어졌으며,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 후보들에게는 각 5분씩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종료 1분전에 타종으로 종료를 알리고, 시간이 되면 마이크를 전원을 껐다.세 번째 연사로 등장한 기호3번 문병호 후보는 창원 문성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연설회와 울산, 부산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온 지역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시킨 지역 경남에서 인사드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는 인사말로 영남의 민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4:07 박우섭 “생활정치·자치분권, 지방 중심의 정치로 정권교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3명의 후보와 당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8명의 후보가 지난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창원, 11일에는 울산과 부산에서 각각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당을 위해 헌신할 공약과 정책 등을 제시하며 열띤 경합을 벌여 전당대회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이번 당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들이 모두 현역 국회의원들인데 반해 유일하게 지자체장 출신으로 출마한 기호2번 박우섭 후보의 약진 또한 눈에 띤다.박우섭 후보는 합동연설 첫날엔 대의원들을 향해 돌발적으로 큰절을 하고 “속죄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4:03 김영란법 논란 "2월 임시국회서 우선 처리" [한강타임즈]김영란법 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영란법 논란은 무엇? 국회 정무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직자에 대한 부정청탁과 공직자의 금품수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그러나 법제사법위는 숙려기간 등을 이유로 김영란법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해 본회의 처리는 미뤄지게 됐다.김영란법 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 본인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하면 대가성이나 직무관련성과 관계없이 형사처벌하도록 했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받은 돈의 최대 5배까지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가족이 공직자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을 초과한 금품을 수수하거나 연간 300만원 초과 수수하면 공직자 본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1-12 18:55 유승희 “여성 권익 위해 싸우고 싸워 ‘싸움닭’ 별명 얻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를 위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과 시도지역당 개편을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지난 10일 제주에서 시작되어 창원과 울산, 부산의 순서로 진행됐다.부산시당 대의원 선거와 당대표 및 당최고위원 합동연설회는 11일 부산 소재 벡스코(BEXCO) 3층에서 767명의 선거인단을 포함 1천여 당원과 대의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대부분의 후보는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에 대해 언급하고, 충격과 안타까움을 언급했지만, 최고위원 경선 후보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색깔 있는 연설로 경선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했다.이번 당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 가운데 홍일점 유승희 후보는 자신이 ‘유일한 여성후보’임을 내세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17 정청래 “최고위원이 되면 SNS 정당, 스마트폰 정당 만들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의원 선거와 당대표 및 당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지난 10일 부산 소재 벡스코 3층에서 767명의 선거인단을 포함 1천여 당원과 대의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합동 연설회는 지난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창원, 울산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문재인 후보를 향해 “대권주자로 나오면 확실하게 보호하고 밀어주겠다”며 당대표를 양보하라는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보내 주목을 끌었다.이날 대부분의 후보는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에 대해 언급하고, 충격과 안타까움을 언급했다.반면 최고위원 경선 후보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 열기 또한 후끈했다. 최고위원 후보들에게는 당대표 후보 연설시간이 7분인데 반해 5분으로 시간이 제한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14 이인영 “혼신을 다해 정당 혁명의 불길에 뛰어들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지난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창원과 11일 울산, 부산으로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를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는 1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계속 된다.지난 7일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를 무사히 통과한 문재인 후보와 박지원 후보에 이어 이인영 후보의 약진도 돋보이는데, 젊은 기수 이인영 당대표 후보는 첫 합동연설회부터 상당히 공을 들인 모양새다.이인영 후보는 이날 “계파와 지역에 매몰된 리더십으로는 더 이상 긍정적인 당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진단하고 합동연설회에서 계파 패권과 지역 주의를 분열과 패배의 온상으로 지목하고, 낡은 과거 청산과 정당혁명을 위한 세력교체와 권력교체의 메시지를 강조하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08 “박지원표 10대 공약이면 당 지지율 10% 더 올릴 수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0일 제주도와 경남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한달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이날 박지원 후보는 제주와 창원 합동연설회를 통해 “박지원이 TV에서 나오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젊다”라고 장내 웃음을 자아낸 뒤 “제주도민 여러분은 강창일 김후남 등을 3번이나 뽑아주셨는데, 이 박지원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의원들”이라고 제주출신 국회의원들과의 유대를 강조했다.박지원 후보는 “남북관계도 박지원이 잘할 수 있다”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4.3의 눈물, 박지원이 닦아줄 수 있다”고 제주도의 민심을 끌어안았다.박지원 후보는 “싸울때는 싸우고 소신있게 협상할 수 있는 박지원”이라고 주장하고 “박지원이 두 차례의 비대위, 원내대표를 할 때 38%라는 기록적인 당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02 문재인, 여전한 존재감 “누가 영남을 끌어안을 수 있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가 10일 제주도와 창원경남도당 대회를 시작으로 11일 울산과 부산으로 이어지며 약 한달 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제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전당대회는 제1차 제주도당 개편대회를 시작으로 10시 40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 연설회를 개최했다.당대표 후보1번 문재인 후보는 “삼다도 제주 파이팅”이란 구호로 연설 말머리를 잡고 “참여정부가 제주도 특별 자치구로 인정하고 4.3사건을 국가적 애도의 날로 승화시키고 공식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도 참여정부에서 했다”고 제주 민심을 이끌어냈다.문재인 후보는 또한 “4.3항쟁 행사에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제주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7:57 [종합] 비선실세 증인, 국회 출석 놓고 김기춘 VS 김영한 진흙탕 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9일 오전부터 회의장 안에는 파행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여야가 지난 8일 저녁 늦게까지 합의에 이른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농단’ 관련 증인으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출석을 거부하고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결국 이날 오후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57)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의사를 밝히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운영위의 오후 회의는 충격 속에서 속개되고 있다.김기춘 비서실장은 "민정수석에게 출석하도록 제가 지시했다"며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출석할 수 없다는 행동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 수석이 출석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대변했다.국회 운영위원장인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09 17:03 <속보> 靑 김영한 민정수석 이미 사퇴한 듯, 김기춘 액션이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찌기 사표를 제출한 것을 9일 오후에서야 알게 됐다.김영한 민정수석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시키기로 여야가 합의한 것은 지난 8일 저녁에서야 겨우 결정됐고, 9일 오전 운영위는 전체회의는 정상적으로 개회했으나 여야가 합의한 민정수석은 출석하지 않아 일시 파행으로 치닫는 듯 했다.여야 간사간 회의에서 민정수석이 오후에 출석하는 것으로 하고 파행을 막았으나, 오후 회의가 속개된 시점에서 야당의 추긍 끝에 '민정수석이 불출석하면 응당한 처분을 내리겠다"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발언이 있고 회의는 정회 되었다. 그러는 사이 국회 내부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미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09 15:48 민정수석 불출석 파행, 상반된 ‘여-야’ ‘몇 번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민정수석 불출석 파행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오전 진행된 국회 운영위는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출석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격한 공방으로 정회에 들어가는 등 파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새누리당은 역대 민정수석이 자신과 직접 관련된 의혹 규명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 회의에 참석한 전례가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와 달리,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정수석비서관실이 이번 사태의 주무 부서인 만큼 불참할 경우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 입장을 드러냈다.김영한 수석은 김기춘 비서실장이 운영위 참석으로 자리를 비운만큼, 청와대 총괄지휘를 위해 참석할 수 없다는 뜻을 사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민정수석은 문건유출과 관련해 직접 관련 국회 | 오지연 기자 | 2015-01-09 15: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186187끝끝
<속보> 김재원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는 세금 도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 특별법 사무처의 인적구성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새누리당은 16일 오전 주호영 의원 주재(이완구 원내대표 불참)로 원내 대책회의를 갖고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사고에 대해 너나 할 것 없이 집중적으로 성토했다.다만, 이날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발언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을 했다"고 밝히고, "지금 현재 사무처를 구성하고 있는데, 당초여야 합의한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사무처의 정원을 120명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며 "지금 현재 사무처 구성과정에서 나온 얘기로는 정원은 125명으로 하고, 고위공무원을 4명, 3,4급을 2명, 4급을 15명, 4급에서 5급을 두 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10:30 김무성 “권력구조 개편 개헌 공감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 이재오 “여론 무시하면 87년처럼 정치개헌 국민운동본부 생길 것”국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하는 이른바 2+2 회동을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해 4가지 합의사항을 돌출했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10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를 만나 여야간 쟁점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야 수뇌부들이 이날 합의한 4가지 중점 현안은 ▲ 1항, 김영란 법에 대해서는2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되 법률상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키로 하고 ▲ 2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6 09:43 안희정 “지방자치는 새로운 미래로 가는 유일한 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이 15일, 16일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연이어 진행하는 ‘지방자치 20년을 기념하는 정책박람회’에 참석해서 본행사에 앞서 기조연설을 통해 ‘지방자치야 말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를 가능케 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21세기 비젼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우리가 지방 자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새정치민주연합이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선두에서 이끌어온, 지방자치분권국가로의 긴 여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선언했다..안희정 도지사는 “지방 자치는 우리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민주화 혁명의 결과로, 그리고 시민항쟁의 결과로 얻어낸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역사에서 큰 성과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16:29 박지원 후보, 새정치 2.8 전당대회 선거인단 지지율 1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선거인단(대의원, 권리당원) 대상 지지율 조사에서 박지원 당대표 후보가 영남을 제외한 전 지역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권리당원 지지율에서 괄목할 것은 대구경북에서 조차도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인데, 이번 조사는 지난 1차 소자에 비해 12.2%가 상승한 것으로, 향후 호남 텃밭의 지지율이 가세한다면 승세는 더욱 굳어질 전망이다.여론조사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1월 10일 실시한 동 조사에서 박지원 후보는 대의원 43.3%, 권리당원 47.7%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특히 권리당원의 경우 지난 12월 20일~22일 실시한 조원씨앤아이의 1차 조사에서 28.3%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19.4%가 상승해 과반수에 육박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14:58 문희상 “청와대 와지끈 무너지고 있어, 여야가 협공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는 15일 오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참석하는 2+2 회동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회의실에서 갖고, 최근 발생한 정국 현안들과 지난 임시회기에서 미뤄진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고 있다.자리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김무성 “문희상 위원장님께 경제위기극복을 도울 수 있는 국회 역할을 충실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런 점에서 여야가 어떻게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같이 힘을 합해서 공동 연합을 만드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라며 “문희상 위원장님과 우윤근 원내대표님 두 분 다 매우 사랑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건냈다.문희상 위원장은 “사랑한다고 하면 이중된 소리가 나오더라, 조심해야 돼”라고 김 대표의 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13:45 전병헌 “실력으로 보수를 압도해야만, 60년 야당 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 시도당 개편 및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등 3명의 후보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의 표심잡기 행보가 가일층 속도를 내고, 그에 따라 전당대회의 열기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모두 11명의 후보들은 지난 10일과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창원과 울산, 부산 합동연설회를 통해 저마다 특화된 정책 전략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한표 호소를 했다.이 합동연설회는 오는 2월 1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주말에 예정됐는데, 각 후보들은 주중에 전국 각 지역을 돌며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거나 개별적으로 사회단체나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을 방문하여 나름대로의 표밭을 갈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5 08:42 [1문1답 전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날 김 대표의 신년사는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아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기자의 1문1답 속기록 전문이다.=========================기자:오늘 연설을 보면 문희상 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상당히 친한 느낌이다. 연설 후(반부)에 상당부분 야당과의 부분에 할애했는데, 야당과 관계는 저희(기자들)도 좋게 본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당청관계가 야당과의 관계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취임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대통령 만난 것, 그리고 대면한 것은 꼽을 정도이고, 얼마나 속 깊은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기자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17:44 이목희 “현재의 정치는 노동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 3인방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의 포심잡기 행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창원과 울산, 부산 합동연설회를 통해 저마다의 목소리를 높이고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한표 호소를 했다.이 합동 연설회는 2월 1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주말에 편성됐는데, 각 후보들은 주중에는 전국 각 지역을 돌며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거나 개별적으로 사회단체나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을 방문하여 저마다의 표밭을 일구고 있는 모양새다.“원칙 있는 정치”라는 구호를 앞세운 기호 4번 이목희 후보는 지난 10일과 11일 합동 연설회에서 참석한 당원들과 대의원들을 향해 “중앙당의 무능과 잘못을 사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15:05 이재오 ‘중구삭금’ 예로 들며 박근혜 대통령 향해 연일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이계 대표격인 이재오 의원은 14일 오전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데 이어 이날도 ‘중구삭금(衆口鑠金)’이란 사자성어를 인용해 비난 레이스를 이어갔다.중구삭금이란 중국 고대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로 원문은 ‘衆口鑠金 積毀銷骨 : 중구삭금 적훼쇄골’이며,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이고 헐뜯음이 쌓이면 뼈도 삭힌다”는 뜻으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이 성어를 역으로 해석해서, “대중의 여론에 의해 당사자들이 녹을 수 있고 삭혀질 수 있다”고 청와대의 대통령을 비롯 문고리3인방과 비선실세들을 싸잡아 비난한 것으로 보인다.이재오 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11:24 정의화 “아름다운 복수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 한 풀어줄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5분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지난 불운한 역사로 인해 입은 할머니들의 깊은 상처를 위로하고 무병장수를 빌어드렸다.정 의장은 지난 해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국회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할머니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오찬을 마련했다.이날 자리에서 정 의장은 “오늘 할머니들을 만나 뵈니 역사가 만든 눈물을 닦아드리지 못한 우리가 낯을 들 수가 없을 만큼 너무나 부끄럽다”면서 “과거 이 나라 이 땅의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나라 뺏긴 국민들은 비참한 삶을 이어가며 갖은 고통과 치욕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광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09:26 [단독 국회 속기록]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과의 1문 1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완주 “정윤회는 박근혜 대통령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을 것”“이재만이 국회 위증을 시인한 만큼 검찰에 추가 고소를 검토” 국회에서, 이재만 “정윤회 씨가 먼저 전화를 해왔다”고 실토“김무성 메모, 국정을 책임진 여당대표로서 개인의 문제 아냐”“국민, 언론이 다 항명이라는데, 혼자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은 13일 오후 지난 12일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과 관련 기자와의 1문1답에서 허심탄회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완주 의원은 이날 그간 국회 의회활동을 통해 조합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대통령의 신년사를 조목조목 짚었는데, 이는 향후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아래는 박완주 의원과의 1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4 07:42 새정치 “김무성 대표, 메모에 적지만 말고 함께 특검 갑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 김우성 대표에게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문건유출 사건에 대해 함께 특검할 것을 제안해 ‘적과의 동침’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의 박완주 대변인은 13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허위다’라고 말한 만큼, 의혹으로 내칠 수만은 없다”며 “문건 유출 한 공직자들이 문제라는 인식을 드러낸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으로 특검이 왜 필요한지를 여실히 알게 되었다”라고 특검론을 강력히 주장했다.박완주 대변인은 이에 더하여 “거기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수첩에 ‘문건 파동 배후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라고 쓰여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여당 대표도 알고 있는 유출 배후를 40여 일 동안 수사한 검찰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7:11 박지원 “문재인은 박근혜의 길 아닌, 노무현의 길 가야 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의 설전이 지난 10일 제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점차 가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캠프측은 13일 김유정 대변인을 통해 문재인 후보를 향해 “박근혜의 길이 아닌, 노무현의 길로 가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12일) 대전 지역위원회 합동간담회에서 있었던 문재인 후보의 발언은 그 내용과 형식 모두 대단히 부적절했다”며 “문 후보는 ‘지난 번 대선 때 보면 박근혜 후보는 비대위원장, 저쪽의 대표를 겸하고 있었다. 그것을 통해 공천개혁 또는 당의 혁신 이런 모든 성과들을 전부 박근혜 후보의 공으로 다 모아 주었는데 우리당은 거꾸로 경선에서 상처받고, 단일화 과정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6:44 오영식 “박근혜 정권이 내다버린 민생 내가 잡아주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강북갑, 3선)은 11일 부산에서 열린 2· 8 전당대회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나서 부산시당 당원· 대의원들에게 “지역주의의 두터운 벽을 깨기 위해 헌신해온 부산시당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인사드린다”고 화두를 꺼냈다.오영식 후보는 “2000년 정치를 시작해 2002년 김대중 대통령 청년위원장, 2005년 원내대변인, 2006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2010년에는 원외위원장으로 당의 명을 받아 공천심사위원회 간사로 2012년 전략홍보본부장을 맡아 열심히 뛰어 다녔다”고 운을 뗀 뒤, “2013년에 최고위원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물리치고 당의 허리를 튼튼히 강화해서 기본이 튼튼한 당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당위원장에 출마, 6.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4:27 문병호 “대선 실패는 삶이 고달픈 서민 마음 얻는데 실패했기 때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들이 지난 7일 예비경선을 통과하고 10일과 11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창원과 울산, 부산에서 대위원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당대표 후보 경선에 출마한 3명 후보에게는 7분의 연설시간이 주어졌으며,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 후보들에게는 각 5분씩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종료 1분전에 타종으로 종료를 알리고, 시간이 되면 마이크를 전원을 껐다.세 번째 연사로 등장한 기호3번 문병호 후보는 창원 문성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연설회와 울산, 부산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온 지역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시킨 지역 경남에서 인사드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는 인사말로 영남의 민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4:07 박우섭 “생활정치·자치분권, 지방 중심의 정치로 정권교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3명의 후보와 당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8명의 후보가 지난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창원, 11일에는 울산과 부산에서 각각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당원과 대의원들에게 당을 위해 헌신할 공약과 정책 등을 제시하며 열띤 경합을 벌여 전당대회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이번 당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들이 모두 현역 국회의원들인데 반해 유일하게 지자체장 출신으로 출마한 기호2번 박우섭 후보의 약진 또한 눈에 띤다.박우섭 후보는 합동연설 첫날엔 대의원들을 향해 돌발적으로 큰절을 하고 “속죄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3 14:03 김영란법 논란 "2월 임시국회서 우선 처리" [한강타임즈]김영란법 논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영란법 논란은 무엇? 국회 정무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직자에 대한 부정청탁과 공직자의 금품수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그러나 법제사법위는 숙려기간 등을 이유로 김영란법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해 본회의 처리는 미뤄지게 됐다.김영란법 제정안에 따르면 공직자 본인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하면 대가성이나 직무관련성과 관계없이 형사처벌하도록 했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받은 돈의 최대 5배까지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가족이 공직자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을 초과한 금품을 수수하거나 연간 300만원 초과 수수하면 공직자 본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1-12 18:55 유승희 “여성 권익 위해 싸우고 싸워 ‘싸움닭’ 별명 얻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를 위한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과 시도지역당 개편을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지난 10일 제주에서 시작되어 창원과 울산, 부산의 순서로 진행됐다.부산시당 대의원 선거와 당대표 및 당최고위원 합동연설회는 11일 부산 소재 벡스코(BEXCO) 3층에서 767명의 선거인단을 포함 1천여 당원과 대의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대부분의 후보는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에 대해 언급하고, 충격과 안타까움을 언급했지만, 최고위원 경선 후보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색깔 있는 연설로 경선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했다.이번 당대표 후보 3명과 최고위원에 출마한 8명 가운데 홍일점 유승희 후보는 자신이 ‘유일한 여성후보’임을 내세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17 정청래 “최고위원이 되면 SNS 정당, 스마트폰 정당 만들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대의원 선거와 당대표 및 당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지난 10일 부산 소재 벡스코 3층에서 767명의 선거인단을 포함 1천여 당원과 대의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합동 연설회는 지난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창원, 울산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문재인 후보를 향해 “대권주자로 나오면 확실하게 보호하고 밀어주겠다”며 당대표를 양보하라는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보내 주목을 끌었다.이날 대부분의 후보는 정동영 상임고문의 탈당에 대해 언급하고, 충격과 안타까움을 언급했다.반면 최고위원 경선 후보에 출마한 8명의 후보들 열기 또한 후끈했다. 최고위원 후보들에게는 당대표 후보 연설시간이 7분인데 반해 5분으로 시간이 제한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14 이인영 “혼신을 다해 정당 혁명의 불길에 뛰어들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지난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창원과 11일 울산, 부산으로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를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는 1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계속 된다.지난 7일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를 무사히 통과한 문재인 후보와 박지원 후보에 이어 이인영 후보의 약진도 돋보이는데, 젊은 기수 이인영 당대표 후보는 첫 합동연설회부터 상당히 공을 들인 모양새다.이인영 후보는 이날 “계파와 지역에 매몰된 리더십으로는 더 이상 긍정적인 당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진단하고 합동연설회에서 계파 패권과 지역 주의를 분열과 패배의 온상으로 지목하고, 낡은 과거 청산과 정당혁명을 위한 세력교체와 권력교체의 메시지를 강조하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08 “박지원표 10대 공약이면 당 지지율 10% 더 올릴 수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0일 제주도와 경남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한달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이날 박지원 후보는 제주와 창원 합동연설회를 통해 “박지원이 TV에서 나오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젊다”라고 장내 웃음을 자아낸 뒤 “제주도민 여러분은 강창일 김후남 등을 3번이나 뽑아주셨는데, 이 박지원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의원들”이라고 제주출신 국회의원들과의 유대를 강조했다.박지원 후보는 “남북관계도 박지원이 잘할 수 있다”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4.3의 눈물, 박지원이 닦아줄 수 있다”고 제주도의 민심을 끌어안았다.박지원 후보는 “싸울때는 싸우고 소신있게 협상할 수 있는 박지원”이라고 주장하고 “박지원이 두 차례의 비대위, 원내대표를 할 때 38%라는 기록적인 당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8:02 문재인, 여전한 존재감 “누가 영남을 끌어안을 수 있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가 10일 제주도와 창원경남도당 대회를 시작으로 11일 울산과 부산으로 이어지며 약 한달 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제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전당대회는 제1차 제주도당 개편대회를 시작으로 10시 40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 연설회를 개최했다.당대표 후보1번 문재인 후보는 “삼다도 제주 파이팅”이란 구호로 연설 말머리를 잡고 “참여정부가 제주도 특별 자치구로 인정하고 4.3사건을 국가적 애도의 날로 승화시키고 공식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도 참여정부에서 했다”고 제주 민심을 이끌어냈다.문재인 후보는 또한 “4.3항쟁 행사에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는 제주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12 17:57 [종합] 비선실세 증인, 국회 출석 놓고 김기춘 VS 김영한 진흙탕 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9일 오전부터 회의장 안에는 파행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여야가 지난 8일 저녁 늦게까지 합의에 이른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농단’ 관련 증인으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출석을 거부하고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결국 이날 오후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57)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의사를 밝히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운영위의 오후 회의는 충격 속에서 속개되고 있다.김기춘 비서실장은 "민정수석에게 출석하도록 제가 지시했다"며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출석할 수 없다는 행동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 수석이 출석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대변했다.국회 운영위원장인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09 17:03 <속보> 靑 김영한 민정수석 이미 사퇴한 듯, 김기춘 액션이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이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찌기 사표를 제출한 것을 9일 오후에서야 알게 됐다.김영한 민정수석을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시키기로 여야가 합의한 것은 지난 8일 저녁에서야 겨우 결정됐고, 9일 오전 운영위는 전체회의는 정상적으로 개회했으나 여야가 합의한 민정수석은 출석하지 않아 일시 파행으로 치닫는 듯 했다.여야 간사간 회의에서 민정수석이 오후에 출석하는 것으로 하고 파행을 막았으나, 오후 회의가 속개된 시점에서 야당의 추긍 끝에 '민정수석이 불출석하면 응당한 처분을 내리겠다"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발언이 있고 회의는 정회 되었다. 그러는 사이 국회 내부에서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미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전해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1-09 15:48 민정수석 불출석 파행, 상반된 ‘여-야’ ‘몇 번째?’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민정수석 불출석 파행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9일 오전 진행된 국회 운영위는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출석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격한 공방으로 정회에 들어가는 등 파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새누리당은 역대 민정수석이 자신과 직접 관련된 의혹 규명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 회의에 참석한 전례가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와 달리,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정수석비서관실이 이번 사태의 주무 부서인 만큼 불참할 경우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 입장을 드러냈다.김영한 수석은 김기춘 비서실장이 운영위 참석으로 자리를 비운만큼, 청와대 총괄지휘를 위해 참석할 수 없다는 뜻을 사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민정수석은 문건유출과 관련해 직접 관련 국회 | 오지연 기자 | 2015-01-09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