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4회 암예방의 날(3.21)’을 맞이해 의료취약시설 입소여성을 대상으로 주요 여성암에 대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서울시는 여성복지시설(성매매, 폭력피해여성, 가족폭력, 성폭력) 및 한부모 가족복지시설(모자보호시설, 모자일시보호시설, 미혼모자시설, 미혼 모자공동생활가정) 등에 입소해 있는 만 30대 이상 시설 여성 중 암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인 시설입소여성의 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 무료검진이 가능하며, 무료 암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치
복지 | 안병욱기자 | 2011-03-2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