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나경원 ‘개구리합창’에 동참했나?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발언이 논란이다. 나경원 의원은 7일 오전 탈북 병사를 치료 중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을 만난 소회를 밝히면서 내놓은 소회가 문제가 됐다. 이국종 센터장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이 주최한 ‘포용과 도전’ 세미나에 참석해 ‘외상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전기 한 대 없이 소방헬기를 얻어타고 응급외상진료를 해야하는 외상센터의 열악한 현실을 마주하고 보니, 이번 자유한국당의 요청으로 200억원 이상 증액된 2018년도 중증외상전문 진료체계 구축 예산이 과연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을까 많은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즉각 자유한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8:06 자유당 원내대표 경선 계파별 3파전 압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오는 12일로 예정돼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냉담하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홍 vs 친박 vs 중립 대결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이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홍준표 대표가 은근히 김성태 의원을 지원사격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계파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이다.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친홍, 친박, 중립 성향 후보들의 3파전 구도로 정리가 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구도와 판세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오늘 7일 현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친홍, 중립, 친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먼저 친홍 쪽에는 김성태 의원이 홍준표 대표의 노골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있고, 계파에서 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7:38 ‘친박’ 홍문종, 원대 출마 ‘공식화’... 이주영·나경원은 “고민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선교 의원에 이어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도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이주영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현재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표적 친박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던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포용과 도전'(포도) 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홍 의원은 이어 "당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것을 하나로 모아서 당 전체의 힘으로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원내대표에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도 역시 홍준표 한국당 대표에 대해서는 “말을 가려서 했으면 좋겠다”며 막말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30 15:24 한국당, “간첩은 누가 잡아?... 국정원법 개정 결사반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0일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공수사권을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거나 폐지키로 한 개혁안에 대해 결사반대 한다며 맹공을 퍼부었다.이번 국정원법 개정은 간첩수사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결국 국가안보를 포기하는 것이다며 이런 말도 안되는 시도를 철저히 막아내겠다는 입장이다.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것은 개혁안이 아니라 국정원 해체 선언"이라며 "국정원 개혁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 차원에서 제대로 된 국정원법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직무 범위에서 국내 보안 정보를 삭제하고 대공수사권을 다른 기관에 이관하고 폐지하는 것은 고유 업무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30 12:23 한선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한국당 원내대표 출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홍준표 대표의 사당화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내달 12일로 현재 원내대표 출마 선언은 한 의원이 처음이다.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더 이상 못 들은 척, 못 본 척을 할 수 없다”며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계속 모른 척 하고 넘기기엔 제가 속한 정당의 대표인 홍 대표의 언사가 도를 넘긴 지 오래 됐다"며 "바퀴벌레로 시작해 이제 암 덩어리 더 나아가 고름이란 막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의원은 "제가 속한 정당은 탄핵, 대통령 구속과 대선패배를 거치면서 숨도 제대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28 17:39 이재명표 신햇볕정책, 북한 핵포기 해법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핵 도발을 두고 우리측과 한-미 사이에 안보 공조가 강조되면서도 뚜렷한 대북 정책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 핵 포기 해법을 내놨다.이재명 시장은 동아시아 정책에 대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북핵 관련 해법을 제시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인천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여시재 포럼’에 참석해서 동북아시아 국제 석학들, 정치외교 전문과들과 함께하는 ‘여시재 포럼’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포럼 인사말에서 “동북아 정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국이 자국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데 그 결론이 각국의 이해관계를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손실로 가는 측면이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8 08:27 내년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회 여야는 내년 6월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군의 윤곽이 어렴풋이 잡혀가고 있는 모양새다.국회 여야는 본격적인 지방선 선거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선 ‘예비 대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울시장 선거는 대권 잠룡 각축장이있다. 내년 서울시장 선거 역시 여권에선 당내 경선이 본선이라는 점과 ‘대선’을 미리 점칠 수 있는 예고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아울러 8개월 다가온 내년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여 만에 치르게 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의미도 있어, 더불어민주당에선 높은 정당 지지율에 힘입어 적지 않은 쟁쟁한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역시 박원순 서울시장의 벽을 쉽게 볼 수 선거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3:39 이재명 남경필 ‘경기도지사’ 놓고 한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맞붙는 한판 승부라면 누가 이길까?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정당은 최대 격전지에 인지도 높은 ‘스타 정치인’들을 총출동 시킨다는 인물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물론 선거는 정당 지지율을 무시할 수 없다지만, 과거 서울과 수도권 지방선거에서 이같은 지론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6 ‘경기도지사’ 놓고 이재명 vs. 남경필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1년을 결산하고 여야 공수가 바뀐 상태에서 치러지는 만큼 각 당에서 지방선거에 들이고 있는 공은 특별하다. 이런 판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직 경기도지사가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5 11:57 나경원, “딸 부정입학 보도 무죄, 항소 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자신의 딸에 대한 부정입학 의혹을 보도한 기자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 의지를 밝혔다.이날 나 의원은 ‘뉴스타파 기자 선고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판결 결과는 사법부가 권력의 눈치 보기를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항소심에서 형사책임이 분명히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항소 의지를 밝혔다.다만 나 의원은 "법원은 부정입학이라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부분은 허위라고 판단했다"며 "부정입학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딸아이의 명예가 조금이나마 회복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모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08 14:40 ‘나경원 딸 부정입학’ 뉴스타파 기자, 1심서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딸이 성신여대에 입시특혜로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뉴스타파 황모(45) 기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8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서 판사는 황 기자가 보도한 내용 중 나 의원 딸이 면접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나 의원이라고 언급한 점, 반주 음악 장치를 준비하지 않아 면접이 25여 분 늦춰진 점, 당시 한 면접위원이 나 의원 딸의 발언을 '장애로 인한 것으로 이해해주자'라고 다른 위원들에게 말한 점 등을 모두 사실로 인정했다. 서 판사는 "황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08 11:12 ‘냄비받침’ 종영, 1.5%로 쓸쓸한 퇴장…정치x예능 시도는 참신했으나.. [한강타임즈] ‘냄비받침’이 최저 시청률로 종영했다.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은 전국기준 시청률 (이하 동일) 1.5%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 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기존 12부작으로 기획된 ‘냄비받침’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1회 추가된 13회로 마무리됐지만 결국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냄비받침’은 시작과 동시에 ‘독립 출판’이라는 참신한 시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존에도 책을 소재로 다루는 예능은 있었지만 독립 출판이라는 구체적인 시장을 차용한 것은 ‘냄비받침’이 처음.특히 이경규는 ‘대선 낙선자 인터뷰집’을 첫 출판 아이템으로 선정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06 10:20 손혜원 나경원 “정치인들의 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성 정치인들이 모여 정치권과 사회 문제 등에 대해 신랄하게 토론했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소식이다.손혜원 나경원 두 정치인 입심이 대단하다. 손혜원 나경원 두 의원이 냄비받침에 출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카리스마 얼음공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손혜원 나경원 용호상박, 막상막하의 입심을 자랑하며 흡사 여야를 떠나 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자매와도 같았다.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까? 나경원 의원은 “대선 후보 중에서 보자면 유승민, 안철수”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혜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극찬을 하면서 밀어붙이자 끝내 동의하지 않는 나경원 의원에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2 18:08 ‘냄비받침’ 손혜원 vs 나경원, 팽팽한 기싸움 ‘걸크러쉬’ 대격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의 이경규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카리스마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동시에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이경규가 걸크러쉬 여야 대표 여성 의원과 함께 날 선 검과 따뜻한 공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민주당의 손혜원 의원은 초선이지만 여당 실세로 불리며 청문회에서 스타가 됐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연륜의 4선 의원이다.손 의원은 1955년생, 나 의원은 1963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나지만, 손의원은 “4선과 초선은 밥도 같이 안 먹는 듯 하다”며 자세를 낮췄고 나 의원은 “4선과 초선은 원래 같이 안 한다”며 ‘냄비받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 의원은 “나도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02 09:30 김상곤 후보자 세월호 리본 지적한 나경원 비난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에 생환 기적을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달고 나온 김상곤 후보자에게 공연히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세월호 리본 언급하자, 나경원 김상곤 청문회서 세월호 노란리본 언급 적절했나? 하는 지적이 쏟아졌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지난 30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배지를 단 것처럼 세월호·연평해전에 대해서도 같이 기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상곤 후보자는)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답변을 시원하게 ‘폭침 맞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부의 결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40 김상곤 청문회 날을 넘겨 오늘 다시 시작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5시간의 치열한 여야 공방과 상호 난타전으로 진행됐던 김상곤 후보자 청문회가 29일 저녁 10시 30분쯤 정회됐고 이후 자정을 넘기면서 재개정됐지만 김상곤 후보자의 15시간째 청문회는 30일 오전 여전히 진행 중이다.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저녁 23시 무렵 정회됐다. 이날 김상곤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 청문회가 교육부의 자료제출 지연으로 종일토록 여야 공방 속에서 진통을 겪다 밤 10시께 정회됐다.김상곤 후보자 정회는 저녁 9시 30분께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오전에 요청했던 교육부 자료가 딱 1건만 왔고 나머지는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다”면서, 김상곤 후보자 청문회 진행에 대해 문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26 문재인 대통령 첫 시정연설 '16차례 박수....야4당 무반응" [한강타임즈]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사뭇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환호와 기립박수로 대통령을 환대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시종일관 냉대로 일관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은 일부 의원이 연설 시작과 끝에 손뼉을 치기도 했으나 연설 도중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 국회를 찾아 일자리 추경 편성을 당부하는 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푸른색 체크무늬 넥타이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배지'를 착용했다. 연설 중 강조 지점에서는 손짓을 하며 힘껏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연단 좌우에 설치된 프롬포터를 번갈아보며 발언을 했고, 본회의장 전광판에는 추경안을 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2 15:50 홍준표 "'친박' 끌어안기엔 맹공'...내치기엔 '당권 도전' 불가능" [한강타임즈]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귀국한 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당권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홍 지사의 정치 재개에 따라 자유한국당 7·3전당대회 당권 경쟁도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 전 지사는 현재 당내 가장 유력한 당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홍 전 지사의 독주가 더욱 유력해지고 있다.홍 전 지사의 맞상대로는 원유철 의원과 출마를 고심 중인 친박계 중진인 홍문종·유기준 의원, 비박진영인 나경원 의원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이들 모두 대선을 치른 홍 전 지사에 비해 1대1 승부로는 힘에 부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적지 않다.이에 따라 홍 전 지사의 무난한 승리 가능성마저 제기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2 07:55 돌아온 홍준표 "자유 대한민국 가치 지키겠다...당권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당권 도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발언,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6시께 300여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번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나 저의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바람에 대선에 패배를 했다"고 말했다.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홍 전 지사는 '전당대회가 한 달 남았다.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4 21:56 자유한국당, 친박- 비박 '지도체제' 놓고 정면 충돌!! [한강타임즈] 차기 당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이번에는 지도체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친박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길 원하고 있다.그러자 비박계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를 두고 "허수아비 당대표 하나 앉혀놓고 계속 친박 계파정치 하겠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면서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친박계는 지난해 7월 '김희옥 비대위'가 당시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할 때에도 이에 반대해왔다. 친박계 핵심의원들은 당시 회동을 갖고 단일지도체제로 바꾸기로 한 비대위 결정에 반대 입장을 모으기도 했다.지도체제의 변경은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8 06:44 조원진, 홍준표와 한밤중 보수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보수의 정통성을 놓고 과거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재편된 보수진영이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29일 한밤중에 홍준표를 지지하고 사퇴했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렀다는 이유로 29일 한밤중에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아 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맹렬히 비난했다.조원진 후보는 1000여 지지자들과 함께 신촌 유세를 마치고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으로 몰려와 홍준표 후보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였다. 조원진 후보는 “누가 왜 그런 유언비어를 퍼트렸는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으로 “선거는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려야 옳은 것인데, 내일이면, 중앙선관위에서 조사에 착수할 것”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2 07:23 문재인 측 "홍준표, 저급한 막말 멈추고 사과해야… 원천적인 공직 무자격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해 정책·막말·가짜 뉴스 등을 소재로 '맹공'에 나섰다. 홍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상 상승세를 타면서 문 후보 측에서도 본격적인 견제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추미애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상습적인 막말을 수시로 하고 타인에 대한 비하는 예사인 후보가 있다"며 "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료원을 폐쇄하고 근로자를 적대시하고 노동하는 사람을 우습게 여기고 아이들의 급식까지 끊어버렸던 사람"이라고 홍 후보를 비판했다.홍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서라는 지시가 내려진 선대위 공보단은 더욱 분주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홍찍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5 김문수 ‘박근혜 탄핵’ 주장 관련 180도 입장 바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새누리당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부르짖던 김문수 전 지사가 충격적인 기자회견을 했다. 김문수 전 경지도지사가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지사는 “朴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朴대통령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주장하며 이전의 입장을 번복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으로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면서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문수 전 지사의 이날 기자회견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김문수 전 지사가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주장하자 국회 출입기자들 사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3:11 정운찬 등당, 정치권 “정운찬 아직 살아있네. 살아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동안 여의도 정치권에서 잊혀졌던 인물의 등장에 여야가 모두 한곳에 모였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빌미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자 정운찬 전 총리가 “아직 살아있다”는 정치권 평가가 나왔다.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대선 주자로 거론됐지만, 정운찬 전 총리 자신이 대선 출마를 언급한 것은 10년 만이다.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19일 서울 서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라는 출판기념회에서 “돈과 권력이 결탁한 부패와 기득권을 깨는 데 모든 것을 바칠 각오”라고 말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0 13:10 ‘외부자들’ 전여옥 “朴 대통령, 여왕벌 심리 강해 나경원 견제했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외부자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저격했다.전 전 의원은 10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들에게 굉장히 박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권 행보를 돕겠다고 선언한 나경원 의원에 대해 전 전 의원은 “과거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이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나 의원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선거 유세 현장에도 마지막에 딱 한번 나타나 다들 박대통령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은 2인자를 키우지도 않았지만 여성에 대해서도 박했다”며 “이 구역에 여자는 나밖에 안된다는 ‘여왕벌 심리’가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한편 ‘외부자들’은 매주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1-11 10: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끝끝
나경원 ‘개구리합창’에 동참했나?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발언이 논란이다. 나경원 의원은 7일 오전 탈북 병사를 치료 중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을 만난 소회를 밝히면서 내놓은 소회가 문제가 됐다. 이국종 센터장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의원이 주최한 ‘포용과 도전’ 세미나에 참석해 ‘외상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여기까지는 매우 좋았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전기 한 대 없이 소방헬기를 얻어타고 응급외상진료를 해야하는 외상센터의 열악한 현실을 마주하고 보니, 이번 자유한국당의 요청으로 200억원 이상 증액된 2018년도 중증외상전문 진료체계 구축 예산이 과연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을까 많은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즉각 자유한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8:06 자유당 원내대표 경선 계파별 3파전 압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오는 12일로 예정돼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냉담하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홍 vs 친박 vs 중립 대결구도로 압축된 가운데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이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홍준표 대표가 은근히 김성태 의원을 지원사격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계파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이다.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친홍, 친박, 중립 성향 후보들의 3파전 구도로 정리가 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구도와 판세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오늘 7일 현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친홍, 중립, 친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먼저 친홍 쪽에는 김성태 의원이 홍준표 대표의 노골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있고, 계파에서 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7:38 ‘친박’ 홍문종, 원대 출마 ‘공식화’... 이주영·나경원은 “고민 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선교 의원에 이어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도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이주영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현재 출마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표적 친박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던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포용과 도전'(포도) 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홍 의원은 이어 "당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것을 하나로 모아서 당 전체의 힘으로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원내대표에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도 역시 홍준표 한국당 대표에 대해서는 “말을 가려서 했으면 좋겠다”며 막말에 대한 공세를 펼쳤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30 15:24 한국당, “간첩은 누가 잡아?... 국정원법 개정 결사반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0일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대공수사권을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거나 폐지키로 한 개혁안에 대해 결사반대 한다며 맹공을 퍼부었다.이번 국정원법 개정은 간첩수사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결국 국가안보를 포기하는 것이다며 이런 말도 안되는 시도를 철저히 막아내겠다는 입장이다.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것은 개혁안이 아니라 국정원 해체 선언"이라며 "국정원 개혁소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 차원에서 제대로 된 국정원법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직무 범위에서 국내 보안 정보를 삭제하고 대공수사권을 다른 기관에 이관하고 폐지하는 것은 고유 업무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30 12:23 한선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한국당 원내대표 출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홍준표 대표의 사당화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은 내달 12일로 현재 원내대표 출마 선언은 한 의원이 처음이다.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더 이상 못 들은 척, 못 본 척을 할 수 없다”며 “원내대표 경선에 참여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계속 모른 척 하고 넘기기엔 제가 속한 정당의 대표인 홍 대표의 언사가 도를 넘긴 지 오래 됐다"며 "바퀴벌레로 시작해 이제 암 덩어리 더 나아가 고름이란 막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의원은 "제가 속한 정당은 탄핵, 대통령 구속과 대선패배를 거치면서 숨도 제대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7-11-28 17:39 이재명표 신햇볕정책, 북한 핵포기 해법으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북한 핵 도발을 두고 우리측과 한-미 사이에 안보 공조가 강조되면서도 뚜렷한 대북 정책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북한 핵 포기 해법을 내놨다.이재명 시장은 동아시아 정책에 대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북핵 관련 해법을 제시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인천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여시재 포럼’에 참석해서 동북아시아 국제 석학들, 정치외교 전문과들과 함께하는 ‘여시재 포럼’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재명 시장은 이날 포럼 인사말에서 “동북아 정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국이 자국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데 그 결론이 각국의 이해관계를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손실로 가는 측면이 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1-28 08:27 내년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국회 여야는 내년 6월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군의 윤곽이 어렴풋이 잡혀가고 있는 모양새다.국회 여야는 본격적인 지방선 선거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선 ‘예비 대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서울시장 선거는 대권 잠룡 각축장이있다. 내년 서울시장 선거 역시 여권에선 당내 경선이 본선이라는 점과 ‘대선’을 미리 점칠 수 있는 예고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아울러 8개월 다가온 내년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여 만에 치르게 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의미도 있어, 더불어민주당에선 높은 정당 지지율에 힘입어 적지 않은 쟁쟁한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역시 박원순 서울시장의 벽을 쉽게 볼 수 선거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3:39 이재명 남경필 ‘경기도지사’ 놓고 한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맞붙는 한판 승부라면 누가 이길까?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정당은 최대 격전지에 인지도 높은 ‘스타 정치인’들을 총출동 시킨다는 인물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물론 선거는 정당 지지율을 무시할 수 없다지만, 과거 서울과 수도권 지방선거에서 이같은 지론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16 ‘경기도지사’ 놓고 이재명 vs. 남경필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1년을 결산하고 여야 공수가 바뀐 상태에서 치러지는 만큼 각 당에서 지방선거에 들이고 있는 공은 특별하다. 이런 판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직 경기도지사가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현역 경기도지가사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맞붙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회 각 정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치를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내년 6.13지방선거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여야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수도권 판세가 전체 선거 결과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05 11:57 나경원, “딸 부정입학 보도 무죄, 항소 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자신의 딸에 대한 부정입학 의혹을 보도한 기자의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 의지를 밝혔다.이날 나 의원은 ‘뉴스타파 기자 선고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판결 결과는 사법부가 권력의 눈치 보기를 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항소심에서 형사책임이 분명히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항소 의지를 밝혔다.다만 나 의원은 "법원은 부정입학이라고 단정적으로 보도한 부분은 허위라고 판단했다"며 "부정입학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딸아이의 명예가 조금이나마 회복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모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9-08 14:40 ‘나경원 딸 부정입학’ 뉴스타파 기자, 1심서 무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딸이 성신여대에 입시특혜로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뉴스타파 황모(45) 기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8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서 판사는 황 기자가 보도한 내용 중 나 의원 딸이 면접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나 의원이라고 언급한 점, 반주 음악 장치를 준비하지 않아 면접이 25여 분 늦춰진 점, 당시 한 면접위원이 나 의원 딸의 발언을 '장애로 인한 것으로 이해해주자'라고 다른 위원들에게 말한 점 등을 모두 사실로 인정했다. 서 판사는 "황 기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08 11:12 ‘냄비받침’ 종영, 1.5%로 쓸쓸한 퇴장…정치x예능 시도는 참신했으나.. [한강타임즈] ‘냄비받침’이 최저 시청률로 종영했다.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은 전국기준 시청률 (이하 동일) 1.5%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 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기존 12부작으로 기획된 ‘냄비받침’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1회 추가된 13회로 마무리됐지만 결국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냄비받침’은 시작과 동시에 ‘독립 출판’이라는 참신한 시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존에도 책을 소재로 다루는 예능은 있었지만 독립 출판이라는 구체적인 시장을 차용한 것은 ‘냄비받침’이 처음.특히 이경규는 ‘대선 낙선자 인터뷰집’을 첫 출판 아이템으로 선정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09-06 10:20 손혜원 나경원 “정치인들의 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성 정치인들이 모여 정치권과 사회 문제 등에 대해 신랄하게 토론했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소식이다.손혜원 나경원 두 정치인 입심이 대단하다. 손혜원 나경원 두 의원이 냄비받침에 출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카리스마 얼음공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손혜원 나경원 용호상박, 막상막하의 입심을 자랑하며 흡사 여야를 떠나 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자매와도 같았다.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까? 나경원 의원은 “대선 후보 중에서 보자면 유승민, 안철수”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혜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극찬을 하면서 밀어붙이자 끝내 동의하지 않는 나경원 의원에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2 18:08 ‘냄비받침’ 손혜원 vs 나경원, 팽팽한 기싸움 ‘걸크러쉬’ 대격돌!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의 이경규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카리스마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동시에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일 방송된 ‘냄비받침’은 이경규가 걸크러쉬 여야 대표 여성 의원과 함께 날 선 검과 따뜻한 공감이 공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민주당의 손혜원 의원은 초선이지만 여당 실세로 불리며 청문회에서 스타가 됐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연륜의 4선 의원이다.손 의원은 1955년생, 나 의원은 1963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나지만, 손의원은 “4선과 초선은 밥도 같이 안 먹는 듯 하다”며 자세를 낮췄고 나 의원은 “4선과 초선은 원래 같이 안 한다”며 ‘냄비받침’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 의원은 “나도 TV/드라마 | 박지은 기자 | 2017-08-02 09:30 김상곤 후보자 세월호 리본 지적한 나경원 비난 ‘봇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에 생환 기적을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달고 나온 김상곤 후보자에게 공연히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세월호 리본 언급하자, 나경원 김상곤 청문회서 세월호 노란리본 언급 적절했나? 하는 지적이 쏟아졌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지난 30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배지를 단 것처럼 세월호·연평해전에 대해서도 같이 기리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상곤 후보자는)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답변을 시원하게 ‘폭침 맞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부의 결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7-02 07:40 김상곤 청문회 날을 넘겨 오늘 다시 시작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5시간의 치열한 여야 공방과 상호 난타전으로 진행됐던 김상곤 후보자 청문회가 29일 저녁 10시 30분쯤 정회됐고 이후 자정을 넘기면서 재개정됐지만 김상곤 후보자의 15시간째 청문회는 30일 오전 여전히 진행 중이다.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저녁 23시 무렵 정회됐다. 이날 김상곤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 청문회가 교육부의 자료제출 지연으로 종일토록 여야 공방 속에서 진통을 겪다 밤 10시께 정회됐다.김상곤 후보자 정회는 저녁 9시 30분께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오전에 요청했던 교육부 자료가 딱 1건만 왔고 나머지는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다”면서, 김상곤 후보자 청문회 진행에 대해 문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26 문재인 대통령 첫 시정연설 '16차례 박수....야4당 무반응" [한강타임즈]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사뭇 엇갈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환호와 기립박수로 대통령을 환대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시종일관 냉대로 일관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은 일부 의원이 연설 시작과 끝에 손뼉을 치기도 했으나 연설 도중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 국회를 찾아 일자리 추경 편성을 당부하는 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푸른색 체크무늬 넥타이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배지'를 착용했다. 연설 중 강조 지점에서는 손짓을 하며 힘껏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연단 좌우에 설치된 프롬포터를 번갈아보며 발언을 했고, 본회의장 전광판에는 추경안을 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7-06-12 15:50 홍준표 "'친박' 끌어안기엔 맹공'...내치기엔 '당권 도전' 불가능" [한강타임즈]대선 패배 후 미국에 머물러온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귀국한 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당권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홍 지사의 정치 재개에 따라 자유한국당 7·3전당대회 당권 경쟁도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홍 전 지사는 현재 당내 가장 유력한 당권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홍 전 지사의 독주가 더욱 유력해지고 있다.홍 전 지사의 맞상대로는 원유철 의원과 출마를 고심 중인 친박계 중진인 홍문종·유기준 의원, 비박진영인 나경원 의원 등이 꼽힌다. 하지만 이들 모두 대선을 치른 홍 전 지사에 비해 1대1 승부로는 힘에 부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적지 않다.이에 따라 홍 전 지사의 무난한 승리 가능성마저 제기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12 07:55 돌아온 홍준표 "자유 대한민국 가치 지키겠다...당권 도전 시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미국 체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홍 전 지사는 이날 당권 도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발언, 당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6시께 300여명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번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나 저의 자유한국당이 잘못을 한 바람에 대선에 패배를 했다"고 말했다.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데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당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하지만 홍 전 지사는 '전당대회가 한 달 남았다. 당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6-04 21:56 자유한국당, 친박- 비박 '지도체제' 놓고 정면 충돌!! [한강타임즈] 차기 당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이번에는 지도체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친박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길 원하고 있다.그러자 비박계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를 두고 "허수아비 당대표 하나 앉혀놓고 계속 친박 계파정치 하겠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면서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친박계는 지난해 7월 '김희옥 비대위'가 당시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할 때에도 이에 반대해왔다. 친박계 핵심의원들은 당시 회동을 갖고 단일지도체제로 바꾸기로 한 비대위 결정에 반대 입장을 모으기도 했다.지도체제의 변경은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8 06:44 조원진, 홍준표와 한밤중 보수 기싸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보수의 정통성을 놓고 과거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재편된 보수진영이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새누리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29일 한밤중에 홍준표를 지지하고 사퇴했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렀다는 이유로 29일 한밤중에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를 찾아 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맹렬히 비난했다.조원진 후보는 1000여 지지자들과 함께 신촌 유세를 마치고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으로 몰려와 홍준표 후보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였다. 조원진 후보는 “누가 왜 그런 유언비어를 퍼트렸는지 밝혀야 한다”는 주장으로 “선거는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려야 옳은 것인데, 내일이면, 중앙선관위에서 조사에 착수할 것”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2 07:23 문재인 측 "홍준표, 저급한 막말 멈추고 사과해야… 원천적인 공직 무자격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겨냥해 정책·막말·가짜 뉴스 등을 소재로 '맹공'에 나섰다. 홍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상 상승세를 타면서 문 후보 측에서도 본격적인 견제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추미애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상습적인 막말을 수시로 하고 타인에 대한 비하는 예사인 후보가 있다"며 "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료원을 폐쇄하고 근로자를 적대시하고 노동하는 사람을 우습게 여기고 아이들의 급식까지 끊어버렸던 사람"이라고 홍 후보를 비판했다.홍 후보에 대한 공세에 나서라는 지시가 내려진 선대위 공보단은 더욱 분주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홍찍대'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5-01 19:25 김문수 ‘박근혜 탄핵’ 주장 관련 180도 입장 바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새누리당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부르짖던 김문수 전 지사가 충격적인 기자회견을 했다. 김문수 전 경지도지사가 입장을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지사는 “朴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朴대통령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급선회한 것이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돼야한다고 주장하며 이전의 입장을 번복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으로 사익을 취하지 않았다”면서 “탄핵은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문수 전 지사의 이날 기자회견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김문수 전 지사가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주장하자 국회 출입기자들 사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07 23:11 정운찬 등당, 정치권 “정운찬 아직 살아있네. 살아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동안 여의도 정치권에서 잊혀졌던 인물의 등장에 여야가 모두 한곳에 모였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빌미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대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자 정운찬 전 총리가 “아직 살아있다”는 정치권 평가가 나왔다.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대선 주자로 거론됐지만, 정운찬 전 총리 자신이 대선 출마를 언급한 것은 10년 만이다.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19일 서울 서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가 가야 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라는 출판기념회에서 “돈과 권력이 결탁한 부패와 기득권을 깨는 데 모든 것을 바칠 각오”라고 말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총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1-20 13:10 ‘외부자들’ 전여옥 “朴 대통령, 여왕벌 심리 강해 나경원 견제했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외부자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저격했다.전 전 의원은 10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들에게 굉장히 박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권 행보를 돕겠다고 선언한 나경원 의원에 대해 전 전 의원은 “과거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이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나 의원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선거 유세 현장에도 마지막에 딱 한번 나타나 다들 박대통령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은 2인자를 키우지도 않았지만 여성에 대해서도 박했다”며 “이 구역에 여자는 나밖에 안된다는 ‘여왕벌 심리’가 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한편 ‘외부자들’은 매주 연예일반 | 김슬아 기자 | 2017-01-1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