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신간] 연금저축은 어떻게 노후의 무기가 되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연금저축은 마라톤과 같다.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 장기 운용상품이다. 따라서 상품 가입 후 국내외 경제상황이 바뀌고 투자자의 자산 현황, 투자 성향도 바뀌게 된다. 다만 금융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듯 연금저축은 꼭 필요하긴 하지만 제대로 알고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대부분 권유로 가입을 하게 되고, 기간을 채 5년도 넘기지 못하고 해지를 하는 비율이 높다.2016년 연금저축 해지계약 건수는 약 34만 건이었다. 이는 같은 해 신계약 건수의 79.3%에 달한다. 실제 연금저축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9 11:42 [신간] 신뢰 이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금으로부터 1000년쯤 전인 1005년의 일이다. 시칠리아에 사는 상인 섬헌 벤 다우드는 불만과 걱정을 잔뜩 토로하는 편지를 하나 써서 보냈다. 동업자 요셉 벤 아칼에게 전하는 편지였다. 내용은 이랬다.“하루 빨리 이집트의 채권자들에게 수백 디나르를 갚아 달라”는 것이었다. 채무를 갚으라는 내부 최고장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당시 동업자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아서 섬헌은 매우 화가 난 상태였다. 당시 이집트 중산층의 한 달 생활비가 3디나르를 넘지 않았으니 상당히 큰돈을 채무로 지고 있었던 것인데, 그 지역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9 11:42 [신간] 신체 설계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기억술’이나 ‘기억력’에 대한 서적을 들춰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헤르만 에빙하우스이다. 망각 곡선이라고 하는 이론을 만든 사람이다.에빙하우스는 자기 기억력의 한계를 정밀하게 수치화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측정했다. 그러려면 극단적 조치를 해야 했는데, 훗날 이 끈질김에 학자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에빙하우스는 이전의 연관 관계 때문에 실험 결과가 모호해지지 않도록 ‘무의미한’ 단어라고 지칭한 모음과 자음의 새로운 조합을 2300개 만들었다. 각 단어를 쪽지에 하나씩 적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16:40 [신간] 일터의 현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금처럼 재능 있는 30대 젊은이들은 자기보다 나이가 3배나 많은 현명한 노인들에게 기술의 미래에 대해 가르쳐주거나 60세의 직원이 빠르게 움직이는 유능한 젊은 임원들에게 감정이나 리더십, 인생 전반에 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일터를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이건 우리 코앞에 놓인 황금 같은 기회다. 그러니 이 기회를 잡는 게 현명하다.”는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라는 주제로 질문과 답을 제시한다. 결국은 경험이 이유이다.전 직원이 500명일 때 한 부서를 책임지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16:40 [신간] 하루 한 번, 레몬 식초와 초생강을 먹어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식사로 섭취한 영양소는 혈액을 타고 모세혈관을 돈다. 이러한 기능에 있어 모세혈관을 젊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레몬식초와 초생강을 활용하는 것이다.이 두 가지 먹거리는 어떤 식재료보다 모세혈관을 젊어지게 만드는 효능이 뛰어나다.‘식초’의 신맛 성분은 혈액을 맑게 만들고 적혈구를 유연하게 해서 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게다가 혈관 내피 세포를 건강하게 만든다.‘레몬’에는 식초의 신맛 성분과 동일한 작용을 하는 구연산이 풍부하다. 껍질에 포함돼 있는 에리오시트린이라는 폴리페놀은 강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16:40 [신간]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아침 시간은 하루의 방향을 결정한다. 매일 아침 삶의 목적을 찾고,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감을 불어넣는 것으로 시작하면 나머지 하루도 동일하게 움직인다. 그럼에도 대부분 사람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데 굉장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 데도 실패한다. 전날 그렇게 결심을 했는데도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은 둘 중 하나다.첫째로 ‘허둥대는’ 아침이다. 마지못해 눈을 뜬 순간부터 일과를 쫓아가기 바쁘다. 제시간에 출근하기는 글렀고 머릿속이 부산하다. 바지도 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더불어 사는 삶은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자녀에게, 조카에게 편견과 선입견 없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람쥐 시릴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다람쥐와 쥐는 쥐목계 동물로 얼핏 보면 비슷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람쥐를 귀엽고 사랑스러워하지만, 쥐는 지저분하다고 여긴다. 호수 공원의 유일한 다람쥐 시릴은 어느 날 자신처럼 회색 털을 가진 쥐, 패트를 만난다. 처음에는 자신과 같은 다람쥐라고 생각해 친구가 되지만 점차 패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알아 가며 우정을 쌓는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산소 도둑의 일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별도의 마케팅 도움 없이 ‘자비 독립 출판물’로 이례적으로 아마존 연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 소설의 방향은 ‘혐오’로 향하고 있다. 소설 속 독백을 주도하는 1인칭 화자는 스스로를 ‘여성 혐오자’라고 말한다. 그는 반문한다. 왜 사람들이 서로를 상처 입히고, 죽이는지. ‘우리’가 아닌 ‘타자’가 왜 그렇게 미워지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최근 나오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사회과학 서적 역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소설은 진중한 의미적 무게감을 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서울시향, 발달장애 아동 가족 위한 '행복한 음악회'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발달장애아와 그들의 가족을 위한 연주회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니스트이자 문화정책학 박사인 노승림이 사회를 맡고, 2017년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서는 유일하게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차세대 지휘자 차웅과 서울시향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한다.서울시향에 따르면 2017년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보자는 서울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4-25 14:59 [신간]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통찰의 기술을 담고 있다. 통찰을 기술으로 치환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통찰력도 기술이 될 수 있느냐고 물을 수 있겠으나 어찌되었든 통찰력도 학습으로 얻어지는 정보이다. 통찰은 ‘이해’, ‘분석’, ‘예측’으로 수준이 가늠되는데 수천 년간 인간은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체 능력을 발전시켜왔다. 이 중 이해라고 하는 분야는 외부 세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의 결과를 일컫는다. 이해력이 높다는 것은 이해의 차원이 높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곧 해석의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문자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신간]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인터넷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드를 창출하고 원하는 일을 한며 자기 뜻대로 삶을 펼쳐가는 사람들은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신이 믿는 분야에 집중했던 이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퍼스널 브랜드가 있으면 이미 일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하고 나눌 결심을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드의 출발점이다. 그동안은 예쁜 외모나 늘씬한 체격 조건 등 외적인 조건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아동 신간] 집중력 놀이 세계사 미로 찾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리스 오디세우스왕의 트로이 목마 이야기,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 크림 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의 업적 등 주요 세계사를 담은 44가지 다양한 미로가 펼쳐진다. 칭기즈 칸의 몽굴 제국 건설, 잔 다르크의 승리,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등 역사 속 인물의 업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설명이 재미있게 배치됐다. 미로 찾기에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49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열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더 많은 분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많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각 장애인 ‘지화’를 중용했던 세종대왕의 선진 장애인 복지정책을 주제로 실제 시각 장애인 무용수가 국악기 선율에 맞춰 뜨거운 몸짓으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역사 음악극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을 펼친다.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그룹 ‘비단’과 시각장애인 명상예술기업 ‘춤추는 헬렌켈러’가 함께 연극/뮤지컬 | 박해진 기자 | 2019-04-23 14:29 [아동 신간] STEP-BY-STEP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뿔 달린 트리케라톱스, 키가 큰 기린부터 뾰족뾰족한 고슴도치, 멋진 슈퍼히어로부터 예쁜 발레리나까지.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어른에게도 괜찮은 그림 길라잡이가 등장했다.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완성할 수 있는 책 는 공룡, 동물, 사람을 주제로 구성됐다.16가지 공룡, 16가지 동물, 16가지 사람으로 총 48가지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그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1단계부터 길게는 8단계까지, 간단한 도형과 선에서 시작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명리학에서 편재는 편향된 재산이라는 의미이다. 기울어진 재산이라는 것인데 무언가 치우친 결과로 얻은 재산이다. 혹은 불법적인 상황으로 벌어들였다는 의미가 있다. 농사와 같이 일률적으로 정성을 들여 벌어들이는 수입은 올바르니 정재라 이름 붙인다. 그러나 농업이 아닌 모든 경제행위는 ‘농자지천하대본’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편재이다. 이것이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정재는 일률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지금의 산업형 사회에서 정재는 봉급이라는 의미가 있다.일률적으로 벌어들이지 않는 돈도 있는데,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회사 그만두는 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금전 소비 대차 계약이나 부동산 매매, 임대차 계약 같은 경우 계약 당사자들이 인격적 구속을 당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부동산 임대인이라고 하더라도 집주인이 임차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갈 수 없고, 돈을 빌려준 사람이라도 빚진 사람에게 인격을 모독하는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며 빚 독촉은 할 수는 없다. 법이 이를 금지한다.그러나 근로계약은 다르다. 근로기준법은 노동을 하고 임금을 받는 간단한 교환 관계를 정의하고 있지만 실상 근로 계약은 노동력과 자유를 동시에 파는 것이다. 즉 우리가 생산하는 상품과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알리바바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 초기에 강력한 경쟁자인 이베이를 물리친 일화는 신화처럼 흘러 내려온다. 이베이는 당시 수익에만 집중했다. 반면 알리바바는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고 일단 판매자를 늘렸다. 이것이 차이였는데 판매자들이 몰려들면서 매장이 노출되게 하려면 수수료를 내고 광고를 하라는 방식으로 수익은 충당할 수 있었다.알리바바는 기업 간 기업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에 많이 알려졌다. 그렇지만 개인 간 B2C 플랫폼인 티몰과 개인과 개인 간 C2C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부유하고 있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간]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구매행동’이란 고객이 매장을 찾아서 무언가를 찾는 행동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학자들은 소비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에 이르게 되는지 그 단계를 연구해왔는데, 현대에 와서는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보를 발굴하고 경험한 다음에 적극적으로 공유를 한다는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먼저 비즈니스는 설득의 영역이라는 점에서 누가 더 잘 설득하느냐가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거나 또는 이끌지 못할지를 결정한다. 설득을 하기 위해선 ‘자극’이 필요하다. SR이론에 따르면 ‘학습은 어떤 자극에 대해서 생체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선한 라인업·감성적 컨셉’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올해도 주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름 음악 축제인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Holiday Land Festival) 이 2019년 다시 찾아온다. 신선한 라인업과 감성적 컨셉으로 많은 고정 팬층을 확보한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의 세 번째 막이 2019년 7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현재까지 공개된 1, 2차 라인업으로는 James Blake 부터 H.E.R., Daniel Caesar, Aminé, Sabrina Claudio, Cigarettes After Sex, Toro Y Moi, Men I Trust 까지, 대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9-04-18 17:45 [신간] 정승제 선생님이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투스, EBS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학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는 정승제는 수학 공부와 다이어트가 비슷하다고 말한다.둘 다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점,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은 포기해야 한다는 점, 노력의 결과가 당장 내일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수학 공부는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공부에 집중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으며, 다이어트나 수학에서 보이는 큰 폭의 변화는 계획대로만 꾸준히 하면 누구나 달성이 가능하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퇴직 없는 인생 기획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퇴직이나 은퇴는 누구나 겪는 과제이다. 수십억원 대의 자산가나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빠듯한 생활을 몇십년 동안 지속해야 한다. 그동안의 익숙한 생활이나 직장 내에서의 파워도 신기루처럼 사라진다.아무리 멘탈이 강인한 사람이라도 퇴직을 하는 순간 정신세계가 붕괴될 수 있다. 멘탈이 붕괴되면 퇴직 후 또 다시 상실감을 생성하게 되는데, 멘탈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은퇴 전부터 멘탈 관리를 하면서 퇴직 후에 살아갈 인생 기획을 세워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나와 타자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퓰리즘은 실체를 갖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무엇이 포퓰리즘이며, 포퓰리즘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이에 정통한 학자들에 따르면 포퓰리즘은 그 정체성을 통해 사회를 가로지르는 핵심 경계선을 만든다. 하나의 정체성으로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더 자세하게 포퓰리즘은 정체성을 사회적인 것을 협상하는 곳, 즉 민주주의를 다루는 무대 위로 올린다. 그런데 이 포퓰리즘에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즉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협상하지 않고 나눌 수 없으며 화해할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뽀샵보다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디자이너의 일상은 일반적으로 이렇다. 대학생활 내내 디자인 전공자들이 배우는 것은 컬러의 사용 방법, 레이아웃의 감각, 폰트의 활용, 사진 찍는 법, 일러스트레이션 작화 방법 등이다. 그리곤 각자 필요한 그래픽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을 익히게 된다.이렇다 보니 더 많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곧 능력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 3dMAX, 플래시,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부를 탐닉하는 게 일반적인 디자이너들의 모습이다.그러나 이제 프리랜서가 되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은준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 속담에 ‘가을 다람쥐 같다’라는 말이 있다. 겨울잠을 잘 동안 먹을거리를 장만하기 위해서 늦가을이면 바쁘게 움직이는 다람쥐같이 앞날을 준비하기 위해서 빠르고 부지런한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사람도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사람의 겨울은 노년기에 해당이 된다. 즉 퇴직 후에 우리들의 은퇴 시기가 우리의 노년기이며 이때가 인생의 겨울이다. 그런데 이러한 노년기의 은퇴 시기는 우리에게 단 한 번밖에 없다. 다람쥐처럼 매해 겨울을 맞이한다면 학습이라도 하겠으나, 그럴 수도 없다. 한 번 노년기 계획을 잘못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학종 손자병법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학종 손자병법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인재를 찾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확대하자는 목적이다.이에 발맞춰 이 책은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분석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구조화하고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뿐 아니라 대학의 지원현황을 제시함으로써, 그 결과가 교과 성적과 학생부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고교 3년 동안 학생부를 관리해 온 노하우와 면접에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연금저축은 어떻게 노후의 무기가 되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연금저축은 마라톤과 같다. 철저히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는 장기 운용상품이다. 따라서 상품 가입 후 국내외 경제상황이 바뀌고 투자자의 자산 현황, 투자 성향도 바뀌게 된다. 다만 금융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듯 연금저축은 꼭 필요하긴 하지만 제대로 알고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대부분 권유로 가입을 하게 되고, 기간을 채 5년도 넘기지 못하고 해지를 하는 비율이 높다.2016년 연금저축 해지계약 건수는 약 34만 건이었다. 이는 같은 해 신계약 건수의 79.3%에 달한다. 실제 연금저축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9 11:42 [신간] 신뢰 이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금으로부터 1000년쯤 전인 1005년의 일이다. 시칠리아에 사는 상인 섬헌 벤 다우드는 불만과 걱정을 잔뜩 토로하는 편지를 하나 써서 보냈다. 동업자 요셉 벤 아칼에게 전하는 편지였다. 내용은 이랬다.“하루 빨리 이집트의 채권자들에게 수백 디나르를 갚아 달라”는 것이었다. 채무를 갚으라는 내부 최고장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당시 동업자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아서 섬헌은 매우 화가 난 상태였다. 당시 이집트 중산층의 한 달 생활비가 3디나르를 넘지 않았으니 상당히 큰돈을 채무로 지고 있었던 것인데, 그 지역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9 11:42 [신간] 신체 설계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기억술’이나 ‘기억력’에 대한 서적을 들춰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헤르만 에빙하우스이다. 망각 곡선이라고 하는 이론을 만든 사람이다.에빙하우스는 자기 기억력의 한계를 정밀하게 수치화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를 측정했다. 그러려면 극단적 조치를 해야 했는데, 훗날 이 끈질김에 학자들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에빙하우스는 이전의 연관 관계 때문에 실험 결과가 모호해지지 않도록 ‘무의미한’ 단어라고 지칭한 모음과 자음의 새로운 조합을 2300개 만들었다. 각 단어를 쪽지에 하나씩 적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16:40 [신간] 일터의 현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금처럼 재능 있는 30대 젊은이들은 자기보다 나이가 3배나 많은 현명한 노인들에게 기술의 미래에 대해 가르쳐주거나 60세의 직원이 빠르게 움직이는 유능한 젊은 임원들에게 감정이나 리더십, 인생 전반에 관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일터를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이건 우리 코앞에 놓인 황금 같은 기회다. 그러니 이 기회를 잡는 게 현명하다.”는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라는 주제로 질문과 답을 제시한다. 결국은 경험이 이유이다.전 직원이 500명일 때 한 부서를 책임지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16:40 [신간] 하루 한 번, 레몬 식초와 초생강을 먹어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식사로 섭취한 영양소는 혈액을 타고 모세혈관을 돈다. 이러한 기능에 있어 모세혈관을 젊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레몬식초와 초생강을 활용하는 것이다.이 두 가지 먹거리는 어떤 식재료보다 모세혈관을 젊어지게 만드는 효능이 뛰어나다.‘식초’의 신맛 성분은 혈액을 맑게 만들고 적혈구를 유연하게 해서 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게다가 혈관 내피 세포를 건강하게 만든다.‘레몬’에는 식초의 신맛 성분과 동일한 작용을 하는 구연산이 풍부하다. 껍질에 포함돼 있는 에리오시트린이라는 폴리페놀은 강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16:40 [신간]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아침 시간은 하루의 방향을 결정한다. 매일 아침 삶의 목적을 찾고, 자신을 단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감을 불어넣는 것으로 시작하면 나머지 하루도 동일하게 움직인다. 그럼에도 대부분 사람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데 굉장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 데도 실패한다. 전날 그렇게 결심을 했는데도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은 둘 중 하나다.첫째로 ‘허둥대는’ 아침이다. 마지못해 눈을 뜬 순간부터 일과를 쫓아가기 바쁘다. 제시간에 출근하기는 글렀고 머릿속이 부산하다. 바지도 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더불어 사는 삶은 ‘다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자녀에게, 조카에게 편견과 선입견 없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람쥐 시릴의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떨까?다람쥐와 쥐는 쥐목계 동물로 얼핏 보면 비슷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람쥐를 귀엽고 사랑스러워하지만, 쥐는 지저분하다고 여긴다. 호수 공원의 유일한 다람쥐 시릴은 어느 날 자신처럼 회색 털을 가진 쥐, 패트를 만난다. 처음에는 자신과 같은 다람쥐라고 생각해 친구가 되지만 점차 패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알아 가며 우정을 쌓는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신간] 산소 도둑의 일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별도의 마케팅 도움 없이 ‘자비 독립 출판물’로 이례적으로 아마존 연간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 소설의 방향은 ‘혐오’로 향하고 있다. 소설 속 독백을 주도하는 1인칭 화자는 스스로를 ‘여성 혐오자’라고 말한다. 그는 반문한다. 왜 사람들이 서로를 상처 입히고, 죽이는지. ‘우리’가 아닌 ‘타자’가 왜 그렇게 미워지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최근 나오고 있는 무수히 많은 사회과학 서적 역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소설은 진중한 의미적 무게감을 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6 09:11 서울시향, 발달장애 아동 가족 위한 '행복한 음악회'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발달장애아와 그들의 가족을 위한 연주회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칼럼니스트이자 문화정책학 박사인 노승림이 사회를 맡고, 2017년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서는 유일하게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차세대 지휘자 차웅과 서울시향 현악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한다.서울시향에 따르면 2017년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보자는 서울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4-25 14:59 [신간] 미래학자의 통찰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 책은 통찰의 기술을 담고 있다. 통찰을 기술으로 치환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통찰력도 기술이 될 수 있느냐고 물을 수 있겠으나 어찌되었든 통찰력도 학습으로 얻어지는 정보이다. 통찰은 ‘이해’, ‘분석’, ‘예측’으로 수준이 가늠되는데 수천 년간 인간은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신체 능력을 발전시켜왔다. 이 중 이해라고 하는 분야는 외부 세계에 대한 정확한 해석의 결과를 일컫는다. 이해력이 높다는 것은 이해의 차원이 높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곧 해석의 수준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문자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신간]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늘날 인터넷을 활용해 퍼스널 브랜드를 창출하고 원하는 일을 한며 자기 뜻대로 삶을 펼쳐가는 사람들은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지치지 않고 자신이 믿는 분야에 집중했던 이들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퍼스널 브랜드가 있으면 이미 일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하고 나눌 결심을 하는 것이 퍼스널 브랜드의 출발점이다. 그동안은 예쁜 외모나 늘씬한 체격 조건 등 외적인 조건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53 [아동 신간] 집중력 놀이 세계사 미로 찾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리스 오디세우스왕의 트로이 목마 이야기,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 크림 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의 업적 등 주요 세계사를 담은 44가지 다양한 미로가 펼쳐진다. 칭기즈 칸의 몽굴 제국 건설, 잔 다르크의 승리,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등 역사 속 인물의 업적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설명이 재미있게 배치됐다. 미로 찾기에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도착지를 찾는 문제를 비롯해 가장 빠른 길 찾기, 장애물 피하기, 중간 임무 수행하기 등 다양한 조건의 미로 찾기 문제가 이어져 더욱더 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4 13:49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찾아가는 문화공연 열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더 많은 분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많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각 장애인 ‘지화’를 중용했던 세종대왕의 선진 장애인 복지정책을 주제로 실제 시각 장애인 무용수가 국악기 선율에 맞춰 뜨거운 몸짓으로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역사 음악극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을 펼친다.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그룹 ‘비단’과 시각장애인 명상예술기업 ‘춤추는 헬렌켈러’가 함께 연극/뮤지컬 | 박해진 기자 | 2019-04-23 14:29 [아동 신간] STEP-BY-STEP 세상에서 가장 쉬운 그리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나운 티라노사우루스부터 뿔 달린 트리케라톱스, 키가 큰 기린부터 뾰족뾰족한 고슴도치, 멋진 슈퍼히어로부터 예쁜 발레리나까지.어린이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 어른에게도 괜찮은 그림 길라잡이가 등장했다. 순서대로 따라 그리면 완성할 수 있는 책 는 공룡, 동물, 사람을 주제로 구성됐다.16가지 공룡, 16가지 동물, 16가지 사람으로 총 48가지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그리는 방법이 소개됐다. 1단계부터 길게는 8단계까지, 간단한 도형과 선에서 시작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술술 풀리는 운세 명리학 입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명리학에서 편재는 편향된 재산이라는 의미이다. 기울어진 재산이라는 것인데 무언가 치우친 결과로 얻은 재산이다. 혹은 불법적인 상황으로 벌어들였다는 의미가 있다. 농사와 같이 일률적으로 정성을 들여 벌어들이는 수입은 올바르니 정재라 이름 붙인다. 그러나 농업이 아닌 모든 경제행위는 ‘농자지천하대본’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편재이다. 이것이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정재는 일률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이라는 의미가 되었다. 지금의 산업형 사회에서 정재는 봉급이라는 의미가 있다.일률적으로 벌어들이지 않는 돈도 있는데,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회사 그만두는 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금전 소비 대차 계약이나 부동산 매매, 임대차 계약 같은 경우 계약 당사자들이 인격적 구속을 당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부동산 임대인이라고 하더라도 집주인이 임차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갈 수 없고, 돈을 빌려준 사람이라도 빚진 사람에게 인격을 모독하는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며 빚 독촉은 할 수는 없다. 법이 이를 금지한다.그러나 근로계약은 다르다. 근로기준법은 노동을 하고 임금을 받는 간단한 교환 관계를 정의하고 있지만 실상 근로 계약은 노동력과 자유를 동시에 파는 것이다. 즉 우리가 생산하는 상품과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22 18:07 [신간] 알리바바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알리바바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 초기에 강력한 경쟁자인 이베이를 물리친 일화는 신화처럼 흘러 내려온다. 이베이는 당시 수익에만 집중했다. 반면 알리바바는 입점 수수료를 받지 않고 일단 판매자를 늘렸다. 이것이 차이였는데 판매자들이 몰려들면서 매장이 노출되게 하려면 수수료를 내고 광고를 하라는 방식으로 수익은 충당할 수 있었다.알리바바는 기업 간 기업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으로 해외에 많이 알려졌다. 그렇지만 개인 간 B2C 플랫폼인 티몰과 개인과 개인 간 C2C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부유하고 있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간]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구매행동’이란 고객이 매장을 찾아서 무언가를 찾는 행동을 의미한다. 세계적인 학자들은 소비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에 이르게 되는지 그 단계를 연구해왔는데, 현대에 와서는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보를 발굴하고 경험한 다음에 적극적으로 공유를 한다는 차원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먼저 비즈니스는 설득의 영역이라는 점에서 누가 더 잘 설득하느냐가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거나 또는 이끌지 못할지를 결정한다. 설득을 하기 위해선 ‘자극’이 필요하다. SR이론에 따르면 ‘학습은 어떤 자극에 대해서 생체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8 17:51 ‘신선한 라인업·감성적 컨셉’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 올해도 주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름 음악 축제인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Holiday Land Festival) 이 2019년 다시 찾아온다. 신선한 라인업과 감성적 컨셉으로 많은 고정 팬층을 확보한 ‘홀리데이 랜드 페스티벌’의 세 번째 막이 2019년 7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현재까지 공개된 1, 2차 라인업으로는 James Blake 부터 H.E.R., Daniel Caesar, Aminé, Sabrina Claudio, Cigarettes After Sex, Toro Y Moi, Men I Trust 까지, 대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9-04-18 17:45 [신간] 정승제 선생님이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투스, EBS 등을 통해 대한민국 수학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는 정승제는 수학 공부와 다이어트가 비슷하다고 말한다.둘 다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는 점,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의 행복은 포기해야 한다는 점, 노력의 결과가 당장 내일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수학 공부는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이겨내고 공부에 집중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으며, 다이어트나 수학에서 보이는 큰 폭의 변화는 계획대로만 꾸준히 하면 누구나 달성이 가능하다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퇴직 없는 인생 기획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퇴직이나 은퇴는 누구나 겪는 과제이다. 수십억원 대의 자산가나 금수저가 아닌 이상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빠듯한 생활을 몇십년 동안 지속해야 한다. 그동안의 익숙한 생활이나 직장 내에서의 파워도 신기루처럼 사라진다.아무리 멘탈이 강인한 사람이라도 퇴직을 하는 순간 정신세계가 붕괴될 수 있다. 멘탈이 붕괴되면 퇴직 후 또 다시 상실감을 생성하게 되는데, 멘탈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이러기 위해서는 은퇴 전부터 멘탈 관리를 하면서 퇴직 후에 살아갈 인생 기획을 세워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나와 타자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퓰리즘은 실체를 갖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무엇이 포퓰리즘이며, 포퓰리즘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이에 정통한 학자들에 따르면 포퓰리즘은 그 정체성을 통해 사회를 가로지르는 핵심 경계선을 만든다. 하나의 정체성으로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더 자세하게 포퓰리즘은 정체성을 사회적인 것을 협상하는 곳, 즉 민주주의를 다루는 무대 위로 올린다. 그런데 이 포퓰리즘에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즉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협상하지 않고 나눌 수 없으며 화해할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7 17:08 [신간] 뽀샵보다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디자이너의 일상은 일반적으로 이렇다. 대학생활 내내 디자인 전공자들이 배우는 것은 컬러의 사용 방법, 레이아웃의 감각, 폰트의 활용, 사진 찍는 법, 일러스트레이션 작화 방법 등이다. 그리곤 각자 필요한 그래픽 프로그램의 사용방법을 익히게 된다.이렇다 보니 더 많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곧 능력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일러스트레이터, 3dMAX, 플래시, 프리미어, 에프터이펙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부를 탐닉하는 게 일반적인 디자이너들의 모습이다.그러나 이제 프리랜서가 되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은준인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리 속담에 ‘가을 다람쥐 같다’라는 말이 있다. 겨울잠을 잘 동안 먹을거리를 장만하기 위해서 늦가을이면 바쁘게 움직이는 다람쥐같이 앞날을 준비하기 위해서 빠르고 부지런한 사람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사람도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사람의 겨울은 노년기에 해당이 된다. 즉 퇴직 후에 우리들의 은퇴 시기가 우리의 노년기이며 이때가 인생의 겨울이다. 그런데 이러한 노년기의 은퇴 시기는 우리에게 단 한 번밖에 없다. 다람쥐처럼 매해 겨울을 맞이한다면 학습이라도 하겠으나, 그럴 수도 없다. 한 번 노년기 계획을 잘못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 [신간] 학종 손자병법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학종 손자병법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맞는 인재를 찾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확대하자는 목적이다.이에 발맞춰 이 책은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분석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구조화하고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뿐 아니라 대학의 지원현황을 제시함으로써, 그 결과가 교과 성적과 학생부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고교 3년 동안 학생부를 관리해 온 노하우와 면접에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16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