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비트코인 거품? '급등락'...경고음 [한강타임즈] 가상화폐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이 극심한 롤로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7일 장중 20%나 등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1만9000달러(약2080만원)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트코인이 이날을 전후로 40시간 동안 40%가 오르다가 1만600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7일 오전 6시(뉴욕 현지시간) 1만5000달러를 넘은지 몇 시간 후 1만6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1만 2000달러를 넘어선지 40시간 만이었다. 이후 폭등세를 보이면서 순식간에 1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그러나 1만9300달러를 찍은 뒤 급락세로 돌아서 곧바로 1만5000달러 선으로 밀려났다. 장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8 09:39 푸틴 "자국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 허용" [한강타임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국 선수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올림픽 러시아 참가 불허 결정에 관해 자국 선수들이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분명히 어떤 종류의 차단도 발표하지 않겠다"며 "우리 선수들 중 누구나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올림픽 참가를 결정한다면 이를 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앞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선수단에 대해 평창올림픽 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참가를 원하는 러시아 선수들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7 09:30 시리아 난민 청년 20시간 넘게 바다서 헤매다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시리아 난민 청년이 작은 고무보트에 의존해 홀로 망망대해를 20시간 넘게 헤매다 구조단체에게 발견되면서 극적으로 구조됐다.비영리 난민구조단체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POA)는 4일(현지시간) 리비아 영해 바깥을 지나가던 순찰선이 홀로 바다를 표류하던 시리아 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순찰선의 리카르도 가티 선장에 따르면 선박은 지난 1일 순찰을 마치고 근무 교대를 위해 몰타로 이동 중이었다. 기상 악화로 바다의 물결까지 거세져 서둘러 육지로 향하고 있었다.그 때 선박에 타고 있던 자원 봉사자 한 명이 쌍안경으로 바다를 살펴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는 선박으로부터 3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뭔가가 떠 있다고 소리쳤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5 15:46 초등학생 그림 숙제에 ‘총기 난사’ 모습 그려준 30대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초등학생의 그림 숙제를 도와주겠다며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모습을 그린 30대 남성이 체포됐다.3일(현지시간)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걸프카운티 경찰은 지난 1일 로버트 폴 알렉산더 에드워즈(33)를 체포해 살인 또는 물리적 상해 위협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포트 세인트 조 초등학교는 한 학생이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장면을 묘사한 그림 숙제를 제출하자 왜 이런 그림을 그려온 것인지 조사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그림은 학교 건물에 불이 나 있고 한 사람이 학교에서 달려나오는 장면을 묘사했다"며 "줄지어 선 사람들이 총격범이 쏜 총알에 맞는 모습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명이 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4 17:41 IS 후퇴한 지역 주민 대상, IS 이념 지우기 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떠난 북동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단체들이 '탈급진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시리아 디플리'(Syria Deeply)에 따르면 IS가 물러난 지역에서 민간 활동가들이 주민들이 IS의 과격한 이념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리아 현지 언론인 아그히아드 알 케데르는 IS가 '칼리프'(이슬람제국)를 선포했던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광범위한 이념 전파 활동을 벌였다며 "군사적으로 패배했을지 몰라도 '이념적 잔해'가 여전히 문제"라고 말했다. IS는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이념 교육에 집중했다. 직접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4 16:00 자신의 아들 살해한 가해자 재판서 수류탄 터뜨린 아버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우크라이나 법정에서 수류탄을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다.아들이 살해당한 한 우크라이나의 한 남성이 가해자 3명의 재판에서 수류탄을 터뜨렸으며, 그 결과 자신과 3명의 피고인들 중 한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전했다.사건은 30일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오후 6시20분) 수도 키예프에서 남쪽으로 450㎞ 떨어진 니코폴에서 발생했다. 2명의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7명이나 된다. RIA 노보스티 통신은 내무부 관리 조리안 시키야크의 말을 인용해 법정에 전자장비 감지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숨진 아버지가 수류탄을 숨겨 신체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법정에 선 가해자들은 지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3:45 폭스뉴스 보도…北 기존 발사 장소에 새 발사대 건축하는 것은 처음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7월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하는데 사용한 평양 북부 방현 공군기지의 발사대 바로 옆에 새로운 발사대를 세우고 있다고 미 폭스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북한 모습을 찍은 이미지샛 인터내셔널(iSi)의 위성사진을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으며, 북한이 기존 발사대 옆에 새 발사대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iSi는 북한의 군사 활동을 추적하기 위해 위성사진을 찍었다. 이 위성사진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촬영됐다. 이후 북한은 지난 29일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초중량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다. 1980년대 건설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0:07 '비트코인' 거품 붕괴 우려!!... 하드포크+당국 규제+해킹+차익 실현 매물등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가격이 1년 사이에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가격이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비트코인이 리스크가 큰 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에 뛰어드는 '묻지마 투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 변동성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9일 1만 달러와 1만1000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뒤 급락세로 전환, 5시간여 만에 9221 달러까지 떨어졌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 거품 붕괴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드포크하드포크는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포크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6:27 입 다문 교황 ‘로힝야’ 침묵에 ‘소극적 자세’ 지적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얀마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3일 동안 여전히 '로힝야'를 언급하지 않으며 사태 해결에 소극적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은 "교황이 불교국가와 다리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해명했다.30일 AP통신에 따르면 앞서 교황이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과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을 면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로힝야 사태의 국면이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유엔이 인종청소라고 비난한 일에 대해 교황이 직간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은 불교국가(미얀마)와 다리를 놓는 것을 원한다"며 "교황은 미얀마 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30 15:46 ‘북한 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9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28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29일 오후 4시 30분께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미 대표부는 이어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29일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미국, 일본, 한국의 요청에 따라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오늘 오후 1시 17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추적했다. 초기 평가에서 이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이었다"고 밝혔다.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성명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0:46 페이스북, 올해 연말부터 러시아 관련 정보 통보 [한강타임즈]페이스북은 22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 사용자가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Internet Research Agency)이라는 단체와 관련된 글을 좋아했거나,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이 지난해 미 대선 당시 페이스북에 비용을 내고 정치 광고를 게재했으며, 미국 내 약 1000만명의 사용자가 이를 열람했다고 페이스북은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이 곧 선보일 이 포털은 사용자가 미 대선 전후인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좋아요'를 눌렀거나, 팔로잉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페이지와 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2 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다!! [한강타임즈]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에도 인공조명으로 어둠을 밝히는 지역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가 갈수록 빛이 더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BBC는 학자들이 2012~2016년 미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 복사계를 이용해 밤에도 환하게 조명을 밝힌 지역을 분석한 결과, 매년 2.2% 씩 야간조명 지역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빛의 강도 역시 매년 1.8%씩 증가했다. 연구논문은 22일자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국가별로 야간조명에 변화가 나타났다.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는 대부분 이전에 비해 야간조명이 더 밝아졌다. 조명이 더 어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1 애플, 더 작고 더 저렴한 구매자들 위해 450달러에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한 새롭고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미 CNBC는 22일(현지시간) 대만 경제전문지 이코노믹데일리뉴스의 보도를 인용, 아이폰이 내놓을 새 모델은 '아이폰 SE2'로 가격은 450달러(약 49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이폰 SE2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아이폰 SE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SE2는 저렴하고 더 작은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 SE2는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신흥시장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09:31 ‘아폴로 17호 달 착륙 거짓?’ 음모론 제기.. 무대담당자 찍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사실은 거짓이라는 음모론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자 스트리트캡1(Streetcap)은 '얼굴 가리개 속 반사(Reflection in a Visor)'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우주비행사 헬멧의 얼굴 가리개에 무대담당자의 모습이 보인다"며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스트리트캡1은 영상에서 "21초 지점에서 얼굴 가리개를 통해 보이는 사람은 우주복을 입지 않고 있다. 나는 그것이 이상해 보였고,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을 찍어 봤다"며 "그 사람은 70년대 초 머리가 긴 남성처럼 보였고, 일종의 조끼를 입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21 ‘그 남자를 다루는 법’ 한·중·일, 트럼프 ‘무조건 띄워주기’ 전략 통했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한 순방을 마친 가운데, 세 나라의 트럼프 ‘띄워주기’ 전략에 관심이 집중됐다.AP통신,CNN,워싱턴포스트(WP)등 미국 언론들은 한중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화려한 의전과 띄워주기로 마찰과 까다로운 문제들은 피했다고 9일(현지시간)일 평가했다. WP는 '아시아 리더들이 레드카펫을 깔아줬고 트럼프는 그것을 좋아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태도는 '아첨 전략'의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린지 포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한중일 정부)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10 13:33 北 관계자들 “트럼프, 아시아 방문 주시.. 미친 행동하면 강력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북한 관리들은 "트럼프가 미친 행동을 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복수의 북한 관리들은 전날인 6일 평양 주재 CNN 윌 리플리 기자에게 "북한은 트럼프의 아시아 방문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후 12시18분께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1박2일 국빈 방한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보배로운 정의의 칼인 핵무기를 강화하고, 핵무기로 우리의 주권과 정의를 방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07 15:02 만수르 '헬기 추락' 사망, 왕위 계승 반대파 숙청 의혹? '현대판 '왕좌의 게임'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의 만수르 빈 무끄린(44) 왕자가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의하면 만수르 왕자를 비롯한 정부 관리 7명이 예멘과 인접한 남쪽 국경 부근에서 지역에 대한 항공시찰을 하던 중 추락사고로 사망했다.사우디 남부 아시르주의 부주지사인 만수르 왕자는 무크린 전 왕세자의 아들이다. 빈살만의 아버지인 살만 국왕은 2015년 즉위하면서 무크린 당시 왕세자를 부패 혐의로 폐위하고 빈살만을 제1왕세자로 승격시켰다. 특히 숙청 작업에서 다른 왕자가 사망한 사실도 알려졌다. 사우디 현지 매체는 압둘아지즈 빈파하드 왕자가 4일 사우디 당국의 체포 시도에 저항해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고 다음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파하드 전 국왕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06 21:44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수용소에 가시철조망 울타리 설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방글라데시가 자국으로 넘어온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가 머물고 있는 수용소 주변에 가시철조망 울타리를 설치할 방침이다.3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다카트리뷴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재무부 관계자는 구호당국이 로힝야 난민수용소 11곳 주변에 가시철조망 울타리를 설치하기 위한 비용 3190만 타카(약 4억 3160만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방글라데시 정부는 울타리 설치와 관련, 로힝야 난민과 자국민 사이의 폭력과 범죄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8일 두 명의 로힝야 난민에게 폭행을 당한 방글라데시인 압둘 자바(28)가 치료 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폭행을 가한 두 명의 로힝야 난민을 구금시켰다. 현재 방글라데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31 14:17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스페인 상원,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안 가결...찬성 70·반대 10·기권 2 [한강타임즈]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예고한 대로 자치권 박탈로 맞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분리독립 안건을 표결에 부쳐 전체 135표 가운데 찬성 70표, 반대 10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다. 독립 반대파 의원 상당수가 표결을 보이콧했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자치정부 수반과 오리올 훈케라스 부수반은 표결 직후 포옹을 하며 독립안 통과를 축하했다. 반대 의원들은 집권 연합이 독립 반대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스페인 상원의 카탈루냐 자치권 정지 표결을 앞두고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에는 카탈루냐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8 00:20 ‘시리아 영양실조 아기 사진’ 공개 충격.. 분유·우유 바닥난 상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생후 1개월 아기의 충격적인 생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AFP통신은 전날 푹 꺼진 눈과 생기를 잃은 피부, 체중이 2㎏에도 못 미쳐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생후 1개월 아기 사하르 도프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하르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 구타의 하모리아 마을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다가 지난 22일 사망했다.지역 의사 및 사회활동가들은 식량난이 너무 심해서 현지 병원에서 수십개의 영양실조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산모는 영양결핍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고, 우유나 분유 등의 제품도 바닥난 상태다. 구타 지역 병원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0:31 ‘日 총선 압승 축하’ 아베·트럼프 전화 통화.. 北문제 연대 재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2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며 압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연대를 재확인했다. NHK 및 마이니치신문 보도의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께부터 약 30분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의원 선거에서 대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강한 리더가 국민에게 강한 지지를 받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축하말을 전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길고 힘든 선거전이었다"면서 "선거전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미일동맹 하에, 가능한 한 압력을 가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3 15:45 전 세계서 5세 이하 유아 매일 1만5000명 사망.. 영양실조·말라리아 가장 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매일 전 세계에서 1만5000명의 5세 이하 유아가 폐렴, 영양실조, 말라리아 등으로 숨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이날 보고서를 발표해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국가에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못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에 걸린 유아가 매일 1만5000명씩 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또 "2030년까지 60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같은 이유로 더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B)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약 560만명의 유아가 5살 생일을 맞기도 전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1990년의 1260만명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9 18:00 로힝야족 난민선 전복돼 12명 사망.. 승선자 대부분 어린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군의 폭력을 피해 국경을 넘던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가 탄 배가 16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어촌 인근 벵골만에서 전복돼 1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6명은 어린이로 파악됐다.방글라데시 경찰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난민선에 65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절반 이상은 어린이였다.마을 주민들은 경찰에 시신 5구를 수습했으며, 적어도 21명이 구조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8월25일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촉발된 로힝야 폭력사태로 53만7000명이 국경을 넘었다. AFP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말을 인용해 난민 중 1만3751명은 폭력사태로 부모를 잃은 고아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한편 지금까지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6 15:50 전 세계 수 천만명 진통제 없어 고통으로 사망.. 10명 중 1명 어린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적으로 매년 수 천만명이 마약성진통제가 부족해 고통 가운데 사망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이 설립한 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500만명이 마약성진통제와 고통을 완화시키는 의료행위 부족해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어린이(250만명)였다.이들의 대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국가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고통을 줄이기 위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그들의 요구가 무시되거나 당국이 중독성이 있는 마약성진통제 중독을 우려해 수입조차 불허하고 있다. 보고서는 "빈곤과 불평등의 잔혹한 상황 속에서 극심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3 13: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비트코인 거품? '급등락'...경고음 [한강타임즈] 가상화폐의 선두주자인 '비트코인'이 극심한 롤로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7일 장중 20%나 등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1만9000달러(약2080만원)를 넘어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트코인이 이날을 전후로 40시간 동안 40%가 오르다가 1만600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7일 오전 6시(뉴욕 현지시간) 1만5000달러를 넘은지 몇 시간 후 1만6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1만 2000달러를 넘어선지 40시간 만이었다. 이후 폭등세를 보이면서 순식간에 1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그러나 1만9300달러를 찍은 뒤 급락세로 돌아서 곧바로 1만5000달러 선으로 밀려났다. 장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8 09:39 푸틴 "자국 선수들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 허용" [한강타임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국 선수들의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 출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올림픽 러시아 참가 불허 결정에 관해 자국 선수들이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분명히 어떤 종류의 차단도 발표하지 않겠다"며 "우리 선수들 중 누구나 중립국 선수 자격으로 올림픽 참가를 결정한다면 이를 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앞서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 선수단에 대해 평창올림픽 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참가를 원하는 러시아 선수들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7 09:30 시리아 난민 청년 20시간 넘게 바다서 헤매다 극적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시리아 난민 청년이 작은 고무보트에 의존해 홀로 망망대해를 20시간 넘게 헤매다 구조단체에게 발견되면서 극적으로 구조됐다.비영리 난민구조단체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POA)는 4일(현지시간) 리비아 영해 바깥을 지나가던 순찰선이 홀로 바다를 표류하던 시리아 난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순찰선의 리카르도 가티 선장에 따르면 선박은 지난 1일 순찰을 마치고 근무 교대를 위해 몰타로 이동 중이었다. 기상 악화로 바다의 물결까지 거세져 서둘러 육지로 향하고 있었다.그 때 선박에 타고 있던 자원 봉사자 한 명이 쌍안경으로 바다를 살펴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는 선박으로부터 3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뭔가가 떠 있다고 소리쳤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5 15:46 초등학생 그림 숙제에 ‘총기 난사’ 모습 그려준 30대 남성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초등학생의 그림 숙제를 도와주겠다며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모습을 그린 30대 남성이 체포됐다.3일(현지시간) 마이애미헤럴드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걸프카운티 경찰은 지난 1일 로버트 폴 알렉산더 에드워즈(33)를 체포해 살인 또는 물리적 상해 위협을 한 혐의로 기소했다.포트 세인트 조 초등학교는 한 학생이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장면을 묘사한 그림 숙제를 제출하자 왜 이런 그림을 그려온 것인지 조사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그림은 학교 건물에 불이 나 있고 한 사람이 학교에서 달려나오는 장면을 묘사했다"며 "줄지어 선 사람들이 총격범이 쏜 총알에 맞는 모습도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명이 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2-04 17:41 IS 후퇴한 지역 주민 대상, IS 이념 지우기 교육 진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떠난 북동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단체들이 '탈급진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3일(현지시간) 온라인매체 '시리아 디플리'(Syria Deeply)에 따르면 IS가 물러난 지역에서 민간 활동가들이 주민들이 IS의 과격한 이념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리아 현지 언론인 아그히아드 알 케데르는 IS가 '칼리프'(이슬람제국)를 선포했던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광범위한 이념 전파 활동을 벌였다며 "군사적으로 패배했을지 몰라도 '이념적 잔해'가 여전히 문제"라고 말했다. IS는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이념 교육에 집중했다. 직접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4 16:00 자신의 아들 살해한 가해자 재판서 수류탄 터뜨린 아버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우크라이나 법정에서 수류탄을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다.아들이 살해당한 한 우크라이나의 한 남성이 가해자 3명의 재판에서 수류탄을 터뜨렸으며, 그 결과 자신과 3명의 피고인들 중 한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30일(현지시간) 전했다.사건은 30일 오전 11시20분(한국시간 오후 6시20분) 수도 키예프에서 남쪽으로 450㎞ 떨어진 니코폴에서 발생했다. 2명의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7명이나 된다. RIA 노보스티 통신은 내무부 관리 조리안 시키야크의 말을 인용해 법정에 전자장비 감지기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숨진 아버지가 수류탄을 숨겨 신체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법정에 선 가해자들은 지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3:45 폭스뉴스 보도…北 기존 발사 장소에 새 발사대 건축하는 것은 처음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7월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하는데 사용한 평양 북부 방현 공군기지의 발사대 바로 옆에 새로운 발사대를 세우고 있다고 미 폭스뉴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북한 모습을 찍은 이미지샛 인터내셔널(iSi)의 위성사진을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으며, 북한이 기존 발사대 옆에 새 발사대를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iSi는 북한의 군사 활동을 추적하기 위해 위성사진을 찍었다. 이 위성사진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촬영됐다. 이후 북한은 지난 29일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초중량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다. 1980년대 건설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2-01 10:07 '비트코인' 거품 붕괴 우려!!... 하드포크+당국 규제+해킹+차익 실현 매물등 [한강타임즈]비트코인 가격이 1년 사이에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거품 붕괴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가격이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비트코인이 리스크가 큰 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고 시장에 뛰어드는 '묻지마 투자'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 변동성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9일 1만 달러와 1만1000달러를 차례로 돌파한 뒤 급락세로 전환, 5시간여 만에 9221 달러까지 떨어졌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 가격 거품 붕괴를 촉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소개했다. 하드포크하드포크는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포크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30 16:27 입 다문 교황 ‘로힝야’ 침묵에 ‘소극적 자세’ 지적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얀마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3일 동안 여전히 '로힝야'를 언급하지 않으며 사태 해결에 소극적 모습을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황청은 "교황이 불교국가와 다리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해명했다.30일 AP통신에 따르면 앞서 교황이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지 국가자문과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을 면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로힝야 사태의 국면이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유엔이 인종청소라고 비난한 일에 대해 교황이 직간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그레그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은 불교국가(미얀마)와 다리를 놓는 것을 원한다"며 "교황은 미얀마 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30 15:46 ‘북한 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9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는 28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가 29일 오후 4시 30분께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미 대표부는 이어 유엔 안보리는 북한이 29일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미국, 일본, 한국의 요청에 따라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오늘 오후 1시 17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고 추적했다. 초기 평가에서 이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이었다"고 밝혔다.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성명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1-29 10:46 페이스북, 올해 연말부터 러시아 관련 정보 통보 [한강타임즈]페이스북은 22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 사용자가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Internet Research Agency)이라는 단체와 관련된 글을 좋아했거나,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인터넷 연구 기관이 지난해 미 대선 당시 페이스북에 비용을 내고 정치 광고를 게재했으며, 미국 내 약 1000만명의 사용자가 이를 열람했다고 페이스북은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이 곧 선보일 이 포털은 사용자가 미 대선 전후인 지난 2015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좋아요'를 눌렀거나, 팔로잉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페이지와 계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2 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다!! [한강타임즈]전 세계적으로 밤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밤에도 인공조명으로 어둠을 밝히는 지역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데다가 갈수록 빛이 더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BBC는 학자들이 2012~2016년 미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 복사계를 이용해 밤에도 환하게 조명을 밝힌 지역을 분석한 결과, 매년 2.2% 씩 야간조명 지역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빛의 강도 역시 매년 1.8%씩 증가했다. 연구논문은 22일자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게재됐다. 이 논문에 따르면 국가별로 야간조명에 변화가 나타났다.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는 대부분 이전에 비해 야간조명이 더 밝아졌다. 조명이 더 어두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13:11 애플, 더 작고 더 저렴한 구매자들 위해 450달러에 판매 예정 [한강타임즈]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이머징마켓(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한 새롭고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미 CNBC는 22일(현지시간) 대만 경제전문지 이코노믹데일리뉴스의 보도를 인용, 아이폰이 내놓을 새 모델은 '아이폰 SE2'로 가격은 450달러(약 49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이폰 SE2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아이폰 SE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SE2는 저렴하고 더 작은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구매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 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 SE2는 애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신흥시장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3 09:31 ‘아폴로 17호 달 착륙 거짓?’ 음모론 제기.. 무대담당자 찍혔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사실은 거짓이라는 음모론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자 스트리트캡1(Streetcap)은 '얼굴 가리개 속 반사(Reflection in a Visor)'라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우주비행사 헬멧의 얼굴 가리개에 무대담당자의 모습이 보인다"며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스트리트캡1은 영상에서 "21초 지점에서 얼굴 가리개를 통해 보이는 사람은 우주복을 입지 않고 있다. 나는 그것이 이상해 보였고,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을 찍어 봤다"며 "그 사람은 70년대 초 머리가 긴 남성처럼 보였고, 일종의 조끼를 입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21 17:21 ‘그 남자를 다루는 법’ 한·중·일, 트럼프 ‘무조건 띄워주기’ 전략 통했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 중국, 일본에 대한 순방을 마친 가운데, 세 나라의 트럼프 ‘띄워주기’ 전략에 관심이 집중됐다.AP통신,CNN,워싱턴포스트(WP)등 미국 언론들은 한중일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면서 화려한 의전과 띄워주기로 마찰과 까다로운 문제들은 피했다고 9일(현지시간)일 평가했다. WP는 '아시아 리더들이 레드카펫을 깔아줬고 트럼프는 그것을 좋아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태도는 '아첨 전략'의 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워싱턴 소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의 린지 포드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들(한중일 정부)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10 13:33 北 관계자들 “트럼프, 아시아 방문 주시.. 미친 행동하면 강력 대응할 것”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북한 관리들은 "트럼프가 미친 행동을 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복수의 북한 관리들은 전날인 6일 평양 주재 CNN 윌 리플리 기자에게 "북한은 트럼프의 아시아 방문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후 12시18분께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 1박2일 국빈 방한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우리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보배로운 정의의 칼인 핵무기를 강화하고, 핵무기로 우리의 주권과 정의를 방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미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1-07 15:02 만수르 '헬기 추락' 사망, 왕위 계승 반대파 숙청 의혹? '현대판 '왕좌의 게임' [한강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의 만수르 빈 무끄린(44) 왕자가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의하면 만수르 왕자를 비롯한 정부 관리 7명이 예멘과 인접한 남쪽 국경 부근에서 지역에 대한 항공시찰을 하던 중 추락사고로 사망했다.사우디 남부 아시르주의 부주지사인 만수르 왕자는 무크린 전 왕세자의 아들이다. 빈살만의 아버지인 살만 국왕은 2015년 즉위하면서 무크린 당시 왕세자를 부패 혐의로 폐위하고 빈살만을 제1왕세자로 승격시켰다. 특히 숙청 작업에서 다른 왕자가 사망한 사실도 알려졌다. 사우디 현지 매체는 압둘아지즈 빈파하드 왕자가 4일 사우디 당국의 체포 시도에 저항해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을 입고 다음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파하드 전 국왕 국제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06 21:44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수용소에 가시철조망 울타리 설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방글라데시가 자국으로 넘어온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가 머물고 있는 수용소 주변에 가시철조망 울타리를 설치할 방침이다.30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다카트리뷴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재무부 관계자는 구호당국이 로힝야 난민수용소 11곳 주변에 가시철조망 울타리를 설치하기 위한 비용 3190만 타카(약 4억 3160만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방글라데시 정부는 울타리 설치와 관련, 로힝야 난민과 자국민 사이의 폭력과 범죄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8일 두 명의 로힝야 난민에게 폭행을 당한 방글라데시인 압둘 자바(28)가 치료 도중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폭행을 가한 두 명의 로힝야 난민을 구금시켰다. 현재 방글라데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31 14:17 ‘호주 농장 현대판 노예 실태고발’ 취재기자 “계속 잡아두려 빚더미 앉게 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 농장의 현대판 노예 현장을 고발하기 위해 위장 취업한 말레이시아 기자가 농장에서 있었던 가혹행위와 인권실태에 대해 폭로했다.30일 가디언에 따르면 사이풀 하삼 우투산말레이시아 일간지 기자는 지난해 지난 2주간 호주 빅토리아 주 스완 힐 과일농장에서 불법 노동자로 일하며 "천 가지의 슬픈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과일을 따는 일을 했다.하삼에 따르면 불법적으로 일하는 과일농장 근로자들은 높은 임금을 약속받고 채용된다. 하지만 농장에 도착해서는 적은 보수로 일하면서 초만원인 숙소에 터무니없는 집세를 내도록 강요받는다.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되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진다.하삼은 4일 동안 24시간 근무하며 110달러(약 12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30 16:46 스페인 상원, 카탈루냐 자치권 박탈안 가결...찬성 70·반대 10·기권 2 [한강타임즈]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중앙정부는 예고한 대로 자치권 박탈로 맞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분리독립 안건을 표결에 부쳐 전체 135표 가운데 찬성 70표, 반대 10표, 기권 2표로 가결시켰다. 독립 반대파 의원 상당수가 표결을 보이콧했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자치정부 수반과 오리올 훈케라스 부수반은 표결 직후 포옹을 하며 독립안 통과를 축하했다. 반대 의원들은 집권 연합이 독립 반대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스페인 상원의 카탈루냐 자치권 정지 표결을 앞두고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에는 카탈루냐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8 00:20 ‘시리아 영양실조 아기 사진’ 공개 충격.. 분유·우유 바닥난 상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시리아에서 영양실조로 사망한 생후 1개월 아기의 충격적인 생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국제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AFP통신은 전날 푹 꺼진 눈과 생기를 잃은 피부, 체중이 2㎏에도 못 미쳐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난 생후 1개월 아기 사하르 도프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하르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 구타의 하모리아 마을에서 영양실조 치료를 받다가 지난 22일 사망했다.지역 의사 및 사회활동가들은 식량난이 너무 심해서 현지 병원에서 수십개의 영양실조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말한다. 산모는 영양결핍으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고, 우유나 분유 등의 제품도 바닥난 상태다. 구타 지역 병원을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4 10:31 ‘日 총선 압승 축하’ 아베·트럼프 전화 통화.. 北문제 연대 재확인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2일 실시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며 압승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총선 승리를 축하하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연대를 재확인했다. NHK 및 마이니치신문 보도의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께부터 약 30분간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의원 선거에서 대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강한 리더가 국민에게 강한 지지를 받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축하말을 전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길고 힘든 선거전이었다"면서 "선거전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흔들리지 않는 미일동맹 하에, 가능한 한 압력을 가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10-23 15:45 전 세계서 5세 이하 유아 매일 1만5000명 사망.. 영양실조·말라리아 가장 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매일 전 세계에서 1만5000명의 5세 이하 유아가 폐렴, 영양실조, 말라리아 등으로 숨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이날 보고서를 발표해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국가에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지 못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에 걸린 유아가 매일 1만5000명씩 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또 "2030년까지 60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같은 이유로 더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B)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약 560만명의 유아가 5살 생일을 맞기도 전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1990년의 1260만명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9 18:00 로힝야족 난민선 전복돼 12명 사망.. 승선자 대부분 어린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군의 폭력을 피해 국경을 넘던 미얀마 이슬람 소수민족 로힝야가 탄 배가 16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어촌 인근 벵골만에서 전복돼 1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6명은 어린이로 파악됐다.방글라데시 경찰에 따르면 생존자들은 난민선에 65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절반 이상은 어린이였다.마을 주민들은 경찰에 시신 5구를 수습했으며, 적어도 21명이 구조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 8월25일 미얀마 라카인주에서 촉발된 로힝야 폭력사태로 53만7000명이 국경을 넘었다. AFP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말을 인용해 난민 중 1만3751명은 폭력사태로 부모를 잃은 고아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한편 지금까지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6 15:50 전 세계 수 천만명 진통제 없어 고통으로 사망.. 10명 중 1명 어린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적으로 매년 수 천만명이 마약성진통제가 부족해 고통 가운데 사망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이 설립한 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500만명이 마약성진통제와 고통을 완화시키는 의료행위 부족해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어린이(250만명)였다.이들의 대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국가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고통을 줄이기 위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그들의 요구가 무시되거나 당국이 중독성이 있는 마약성진통제 중독을 우려해 수입조차 불허하고 있다. 보고서는 "빈곤과 불평등의 잔혹한 상황 속에서 극심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10-13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