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4,7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당선소감, 되돌아 볼 필요가 있어..."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당선소감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해, 박근혜 정부 2년차에 대한 속내를 표명했다.김무성 대표는 "내일이면은 우리 새누리당이 대선 2주년이 된다"고 말문을 열고 "우리 새누리당이 87년 이후 처음으로 과반이상의 지지를 얻어서 박근혜 정부를 출범하였고 당시에 벅찬 감동을 우리 모두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당선소감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현재 우리는 대선 승리 당시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대선 이후 지난 2년을 되돌아 봤다.김 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5:21 조경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출마할 것" 선언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영남 3선 의원으로 알려진 조경태 의원은 "자신의 계파와 개인의 안일을 위해 정치하는 당내 정치인들 때문에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이 더 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 상황을 극복해 대중정당의 면모를 갖추어 수권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조경태 의원은 또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전 당원이 누구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공정한 룰이 되어야 한다"며 전 당원 현장투표제를 재차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당대표 출마 선언문을 통해 "당원이 주인되는 당, 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5:05 홍문종, "한국일보와 기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 물을 것"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일보는 12월 18일자 기사에서 '경기 포천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운영에 경민대 교직원을 동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라는 기사를 내놓았다며 이 내용에 대 한국일보와 해당 기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선언했다.홍문종 의원측은 "하지만, 본 의원실에서는 관련 기사에 나온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기사에 언급된 교수들은 자신의 전공분야의 학문(뮤지컬연기학과, 소방안전학과)을 박물관 사업(공연사업, 박물관 안전점검)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본인이 자발적으로 산학협력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들이 박물관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것과 관련한 실질적인 업무 추진비도 지급한 바 있다"고 한국일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5:02 연말 임시국회 난항..野 보이콧 속 파행 계속 [한강타임즈] 국회 운영위 개최를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로 민생경제법안 처리를 위한 연말 임시국회가 이틀째 파행 상태다.여야는 18일 원내수석부대표 차원의 실무 접촉을 계속 갖고, 운영위 개최를 포함해 공무원 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의 구체적 활동 시기와 자원외교 국정조사 활동계획서 채택 등에 대한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나 합의에 도달할 지는 미지수다.새누리당은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일단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운영위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운영위를 개최하지 않으면 나머지 국회 일정에 응하지 않겠다며 맞서고 있다.실제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는 상임위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2-18 12:34 [국회 속기록]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차기 당 대권위해 비대위 일괄 사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세명의 의원이 당권 레이스에 돌입하기 위해 17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새정치민주연합에서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이른바 3인방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대위원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사퇴를 공식 선언하고 일제히 비대위원직에서 물러났다.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18일 후임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한 뒤 19일 첫 비대위 및 당무위 회의를 개최하겠다"며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룰을 곧 확정할 방침"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새정치연합은 오는 27일~28일 후보자 등록, 내년 1월7일 예비경선을 거쳐 2월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당대표 경선은 현재 이날 사퇴한 세 의원의 나란히 경선에 임할 것이 유력시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7 17:12 김무성 "비선실세니 뭐니, 털것은 연내 다 털고 가자" [한강타임즈 이신모기자] 김무성 대표는 17일 새누리당 당 최고중진 연석회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경제현황과 비선실세 논란'을 언급하며 "연내 털어야 할 것은 다 털고 가자"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여야 대치로 국회 법안심사가 파행을 빚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김무성 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어제 새누리당이 운영위 소집에 불응할 경우 여타 상임위 심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면서 "민생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정말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29일 본회의까지는 12일이 남았고, 주말과 휴일을 빼면 1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7 15:15 노영민 "최경환 답변 MB자원외교 정부통계는 대국민 사기"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과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정부 답변자로 나온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답변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폭로했다.노영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참여정부와 MB정부하에서 추진된 해외자원개발사업은 규모와 목적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이라고 밝혔다.노영민 의원은 먼저 "참여정부 기간 중 총 신규 투자액은 22억 8천 7백만 달러로 MB정부 총 신규 투자액 313억 4천 5백만 달러의 7.3%에 불과하다"며 "참여정부의 투자는 대부분 사기업이 투자한 경우로써 문제가 전혀 없지만, MB정부의 투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7 14:20 [국회 속기록 전문] 하태경 '박지원은 김정은의 십상시'라 한 말, "절대 망언 아냐!"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15일 발언했던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라고 한 발언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고 사과할 마음도 없다고 밝혔다.다음은 하태경 의원의 기자회견 속기록 전문이다.==============================================하태경 의원오늘은 어제 제가 했던 발언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다' 라는 발언이 있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사과 요구가 있었습니다.제 입장을 말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관되게 남북한 교류를 강화해야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이번 김정일 3주기 조화를 가지고 방북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조화를 들고 가는 대표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5:30 <속기록 전문> 박대출"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 문건유출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갑자기 방향을 틀고 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주장했다.박대출 대변인은 "(처음에는) 비선실세 국정농단 운운하더니 이제는 청와대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며 "모든 사태의 책임은 청와대라며 다시 사람을 바꾸라고 구태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어제 법무부장관은 국회본회의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방향에 대해 두 가지를 설명했는데, '청와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하고 유포한 경로는 물론이고 그 문건에 남긴 내용의 진위여부도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며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4:25 국회 긴급현안질의 이틀째..‘靑 문건‘ 공방 계속 [한강타임즈] 여야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공무원연금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을 주제로 한 긴급 현안질의를 이틀째 이어간다.이날 질의에서 여야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정윤회 문건’, ‘박지만 문건’ 유출과 관련해 둘러싸고 날선 신경전을 벌일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문건유출 혐의를 받던 최모 경위의 자살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암시한 최 경위의 유서 공개 등과 관련해 검찰의 끼워맞추기식 강압조사를 주장하며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상황이다.반면 새누리당은 최 경위의 유서 내용을 포함해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검찰 조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이며,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야당이 정치공세를 자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2-16 13:03 <속기록> 정청래 "피붙이가 검찰 출두하는날, 대통령은 종북타령..."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위주로 16일 오전 국회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을 논의했다.이 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의원(마포을)은 "피붙이 동생 박지만 씨가 검찰에 출두하는 날 박근혜 대통령은 엉뚱하고 쌩뚱맞게 종북콘서트를 운운했다"고 말문을 열고 "평소 역대 대통령 같으면 주변관리를 잘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어야 한다"며 비판했다.정청래 의원은 나아가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마치 유체이탈 화법을 하듯 내 눈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을 지적하는데 골몰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불러온 재앙이 소위 벌어지고 있는 궁중암투의 사극을 보는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53 국회 임시국회, 긴급 현안질의 여야 중점 쟁점 사안은?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16일 국회는 어제에 이어 본회의를 열고 청와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의혹과 문건 유출, 자원외교 실패 등의 긴급현안에 대해 이틀째 질문을 벌일 예정이다.새누리당은 어제에 이어 정윤회 씨의 동향이나 비선실세의 각종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내지 야당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만일 의혹이 있다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에 신중히 이를 지켜본 후에 국회차원의 논의를 해야 한다는 당론을 정하고 야당의 공격성 긴급현안질의에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통합진보당은 15일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새누리당을 전방위적으로 협공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며 16일에도 이같은 협공 작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46 서영교 "대통령 VS 조현아, 싱크로율 100%" 직격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주최로 16일 오전 국회 새민연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에 대해 대책을 토론했다.이날 대책 회의에 참석한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조현아의 싱크로율 100%"라고 말문을 열고 "언론에 그리고 인터넷에 회자 되고 있는 말을 정리해보면, 첫 번째 증거인멸과 회유가 닮았다는 것"이라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서영교 의원은 이어 "두 사건 모두 증거인멸 또는 관련자 회유를 시도했다는 것이 닮았다"며 "조현아 같은 경우 1등석 승객에게 직업 전화해 회유했고 또 사무장에게 거짓 증언할 것을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는데, 박근혜 대통령도 이 정윤회 게이트 관련해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1:41 박주선 "법무부 장관! 검찰이 기소까지 했는데, 모르쇠라니!" [한강타임즈 = 이신모 기자] 2014년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주요 경제·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한달 간의 기한으로 소집된 임시국회가 15일 시작됐고 그 첫 순서로 15일 16일 양일간 현안질의를 하게 되어있지만 여야는 이미 언론에 예고 되었던데로 첫날 긴급현안질문에서부터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첨예하게 충돌했다.여당은 각종 법안을 빨리 처리하자는데 속도를 내려하지만, 야당은 각종 사회적 현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려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문건 유출 혐의로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며 조사 받던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유서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암시한 문구를 남긴 것을 계기로 야당의 공세 수위는 가일층 높아져 현안질의하는 야당 의원 모두 저마다 국회 | 이 신모 기자 | 2014-12-15 15:48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회의장 아수라장!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15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제36차 연석회의 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나 당 지도부가 새평협의 면담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비대위 연석회는 무사히 진행됐다.이날 소동은 회의가 열리기 10분 전, 비대위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새민연 평당원협의회(이하 새평협) 소속의 분노 당원들이 회의장 난입하여 당무위원 및 상무당원들과 충돌했고, 이 와중에 새평협 임홍채 상임대표는 '국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임홍채 상임대표는 "먼저, 하늘같은 국민여러분과 당 비대위원, 국회의원, 당무위원, 당원동지 여러분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감혁신을 통한 수권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 눈물로 호소합니다"라고 성명서를 읽어내렸다. 이같이 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02 연말 임시국회 돌입..첫날부터 ‘비선의혹’ 공방 [한강타임즈]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된 임시국회가 15일 시작됐으나 여야는 첫날 긴급현안질문에서부터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충돌했다.새누리당은 문건이 시중 풍문을 짜깁기한 ‘찌라시’에 불과하다며 검찰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는 논리로 야당의 공세를 적극 차단하고 나섰다.특히 이번 임시국회가 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면서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최 경위의 자살과 관련, 청와대의 회유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청와대의 ‘하청수사’로 검찰이 무리하게 짜맞추기 수사를 하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비난했다.새정치연합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청와대와 내각 개편을 포함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2-15 13:45 김무성 "대한민국 특유의 역동성 살려야..." <속기록 전문>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국회 새누리당 최고회의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통해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대표격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자고 당론을 피력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4년 한해도 보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되었다"며 "이번 연말 국회는 그동안 밀려온 숙제를 처리하는 임시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말문를 열고 "국회는 경제 살리기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29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을 비롯해 경제 활성화의 불씨 역할을 할 민생 경제 법안,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3:38 문재인 "檢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 본질 은폐 수사"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2일 열린 새민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검찰수사가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의 본질을 덮고 있다'며 검찰이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비선실세의 존재나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검찰의 수사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문재인 의원은 이날 "비선실세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예상했던 대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흘러가고 있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비선실세, 문고리 권력의 인사개입이 있었느냐 여부"라고 밝히고 "검찰은 그 점은 수사하지 않고 문서유출에 초점을 맞춰 관련자들의 입을 틀어막는 수사를 하고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6 김광진 "전역사병에게 300만원 지급이 포퓰리즘?"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의무복무를 위해 국가에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군 전역시 약 300여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10일 발의했으나, 여당측이 이를 포퓰리즘이라며 발목을 잡고 있는 형세다.김광진 의원은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병사 봉급 2배 인상’,‘전역자 희망준비금 지급’등의 명목으로 약속했던 대선공약이었다"며 여당과 정부의 거부반응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김광진 의원은 "법안을 발의하자 여당 일각에서 이를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11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전역지원금 법안에 대해 '징병제 국가에서 퇴직금 개념의 금전적 보상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2 이종걸, 소상인 보호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 2Km로 확대 [한강타임즈] 소상인과 전통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 마트나 대형 아울렛이 전통상권 가까이 들어설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가 현행 1Km에서 2Km로 확대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안양시 만안구)은 12일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를 전통상점가의 경계로부터 1킬로미터인 현행 법률을 2킬로미터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종걸 의원은 “최근 백화점의 성장세가 꺾이고 해외 명품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유통 대기업들이 대형 아웃렛이나 상설할인매장을 경쟁적으로 개설하기 시작하여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아울러 “현행법상의 전통상업보존구역은 전통시장이나 전통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0 홍성규 대변인 "통합진보당은 무죄" [한강타임즈] 통합진보당 홍성규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독일공산당 사례를 들며 통진당 해산을 촉구하는 발언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홍성규 의원은 강단에 서서 “선진민주주의 국가의 전례가 없다는 야당대표의 상식적인 발언에 새누리당이 독일공산당 해산사례를 들고 나왔다”며 “권은희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독일공산당 사례를 설명했는데 무려 60년 전인 1956년 이야기이다”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은 40년 전 유신독재시절도 모자라 60년 전인 195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며 “해산심판의 근거라는 새누리당의 행태가 딱하지 그지 없다”고 비꼬았다. 홍 의원은 “당시 독일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해산철회를 기다리며 5년 동안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7 "삼성가 3남매 불법 수익 환수, 법리적으로 문제 없어" [한강타임즈] 삼성가 3남매의 불법 수익 환수에 대해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법리해석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구로을) 주최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여한 사회관련 전문인사와 법학자들은 이날 2시간여에 걸친 진지한 토론 속에서 이같은 결론을 돌출했다.(본보 12일자 보도)특히 두 번째로 발제에 나선 전성인 교수(홍익대)는 박영선 의원이 제안한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의 법적 쟁점에 대하여 조목조목 밝혔는데, 즉 ① 피해자가 아닌 국가가 주체가 되어 환수할 수 있는가 ② 배임원금만 환수 가능하며 파생이익(시세차익)은 건드릴 수 없는가 ③ 위헌적 소급입법인가 ④ 유죄판결 받은 사람들 것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5 문재인 "6월 항쟁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인권은 세계적인 수준" [한강타임즈] -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만이 인권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되새겨야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0일 새민연 비대위 제34차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인권에 대해 언급했다.문재인 의원은 "우리나라는 1987년 6월 항쟁이후 민주화의 길을 걸으면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인권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나 박근혜 정부에 와서 대한민국 인권은 부끄러운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개탄했다. 아래는 문재인 의원 발언 속기록 전문이다.========================================문재인 의원아까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세계인권의 날입니다. 1948년 유엔총회 세계인권선언문 채택된 것을 기념하면서 실천을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7 김광진 "전역병사에게 '300만원씩' 전역지원금 지급한다" [한강타임즈]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병역 이행자들을 위한 혜택인 군 가산점제나 군 학점인정제 등은 찬반 논란이 겪어왔다. 그래서 지난 1999년 군가산점 제도 폐지후 병역 의무를 다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 제도는 사실상 전무하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은 10일 의무복무를 위해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발표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전역하는 병사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3개월분에 해당하는 금액(약 300만원)이상을 전역지원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군대를 전역한 사람이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국가를 위해 젊음을 헌신한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1 서영교 "검찰의 정윤회 조사는 수사가 아니라 의전"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서영교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윤회 씨가 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검찰청에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며 이는 '검찰의 의전을 받는 황제'라고 비꼬았다.서영교 의원은 "정윤회 씨가 (어제) 검찰에 출석했다"며 "문제의 장본인인데, 검찰수사는 (정상적이)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정윤회 씨를 조사)하려 부른 것이 아니라 정리하려고 부른 것"이라고 비난했다.서영교 의원은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의지가 있다면 정윤회 씨와 비서라인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야 하는 것이고 그들의 업무실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야하는 것이며 핸드폰 등 모두 다 압수해서 내용을 봐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정작 본인이 와서 '아닙니다. 그런적 없습니다' 라는 말로 본인이 검찰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끝끝
김무성 "박근혜 대통령 당선소감, 되돌아 볼 필요가 있어..."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당선소감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해, 박근혜 정부 2년차에 대한 속내를 표명했다.김무성 대표는 "내일이면은 우리 새누리당이 대선 2주년이 된다"고 말문을 열고 "우리 새누리당이 87년 이후 처음으로 과반이상의 지지를 얻어서 박근혜 정부를 출범하였고 당시에 벅찬 감동을 우리 모두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당선소감으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현재 우리는 대선 승리 당시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대선 이후 지난 2년을 되돌아 봤다.김 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5:21 조경태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출마할 것" 선언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영남 3선 의원으로 알려진 조경태 의원은 "자신의 계파와 개인의 안일을 위해 정치하는 당내 정치인들 때문에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이 더 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 상황을 극복해 대중정당의 면모를 갖추어 수권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조경태 의원은 또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전 당원이 누구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공정한 룰이 되어야 한다"며 전 당원 현장투표제를 재차 강조했다. 조경태 의원은 당대표 출마 선언문을 통해 "당원이 주인되는 당, 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5:05 홍문종, "한국일보와 기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 물을 것"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일보는 12월 18일자 기사에서 '경기 포천 아프리카 예술박물관 운영에 경민대 교직원을 동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라는 기사를 내놓았다며 이 내용에 대 한국일보와 해당 기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선언했다.홍문종 의원측은 "하지만, 본 의원실에서는 관련 기사에 나온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기사에 언급된 교수들은 자신의 전공분야의 학문(뮤지컬연기학과, 소방안전학과)을 박물관 사업(공연사업, 박물관 안전점검)과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본인이 자발적으로 산학협력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들이 박물관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것과 관련한 실질적인 업무 추진비도 지급한 바 있다"고 한국일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8 15:02 연말 임시국회 난항..野 보이콧 속 파행 계속 [한강타임즈] 국회 운영위 개최를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로 민생경제법안 처리를 위한 연말 임시국회가 이틀째 파행 상태다.여야는 18일 원내수석부대표 차원의 실무 접촉을 계속 갖고, 운영위 개최를 포함해 공무원 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의 구체적 활동 시기와 자원외교 국정조사 활동계획서 채택 등에 대한 입장을 조율할 예정이나 합의에 도달할 지는 미지수다.새누리당은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일단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필요하면 운영위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운영위를 개최하지 않으면 나머지 국회 일정에 응하지 않겠다며 맞서고 있다.실제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는 상임위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2-18 12:34 [국회 속기록]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차기 당 대권위해 비대위 일괄 사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세명의 의원이 당권 레이스에 돌입하기 위해 17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새정치민주연합에서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이른바 3인방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비대위원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사퇴를 공식 선언하고 일제히 비대위원직에서 물러났다.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18일 후임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한 뒤 19일 첫 비대위 및 당무위 회의를 개최하겠다"며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룰을 곧 확정할 방침"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새정치연합은 오는 27일~28일 후보자 등록, 내년 1월7일 예비경선을 거쳐 2월8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며 당대표 경선은 현재 이날 사퇴한 세 의원의 나란히 경선에 임할 것이 유력시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7 17:12 김무성 "비선실세니 뭐니, 털것은 연내 다 털고 가자" [한강타임즈 이신모기자] 김무성 대표는 17일 새누리당 당 최고중진 연석회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경제현황과 비선실세 논란'을 언급하며 "연내 털어야 할 것은 다 털고 가자"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여야 대치로 국회 법안심사가 파행을 빚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김무성 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어제 새누리당이 운영위 소집에 불응할 경우 여타 상임위 심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면서 "민생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정말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29일 본회의까지는 12일이 남았고, 주말과 휴일을 빼면 1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7 15:15 노영민 "최경환 답변 MB자원외교 정부통계는 대국민 사기"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MB정부 국부유출 자원외교 진상조사위원회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과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긴급현안질의에서 정부 답변자로 나온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답변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폭로했다.노영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참여정부와 MB정부하에서 추진된 해외자원개발사업은 규모와 목적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이라고 밝혔다.노영민 의원은 먼저 "참여정부 기간 중 총 신규 투자액은 22억 8천 7백만 달러로 MB정부 총 신규 투자액 313억 4천 5백만 달러의 7.3%에 불과하다"며 "참여정부의 투자는 대부분 사기업이 투자한 경우로써 문제가 전혀 없지만, MB정부의 투자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7 14:20 [국회 속기록 전문] 하태경 '박지원은 김정은의 십상시'라 한 말, "절대 망언 아냐!"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15일 발언했던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라고 한 발언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고 사과할 마음도 없다고 밝혔다.다음은 하태경 의원의 기자회견 속기록 전문이다.==============================================하태경 의원오늘은 어제 제가 했던 발언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다' 라는 발언이 있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사과 요구가 있었습니다.제 입장을 말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관되게 남북한 교류를 강화해야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이번 김정일 3주기 조화를 가지고 방북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조화를 들고 가는 대표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5:30 <속기록 전문> 박대출"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 문건유출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갑자기 방향을 틀고 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주장했다.박대출 대변인은 "(처음에는) 비선실세 국정농단 운운하더니 이제는 청와대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며 "모든 사태의 책임은 청와대라며 다시 사람을 바꾸라고 구태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어제 법무부장관은 국회본회의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방향에 대해 두 가지를 설명했는데, '청와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하고 유포한 경로는 물론이고 그 문건에 남긴 내용의 진위여부도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며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4:25 국회 긴급현안질의 이틀째..‘靑 문건‘ 공방 계속 [한강타임즈] 여야는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공무원연금개혁,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을 주제로 한 긴급 현안질의를 이틀째 이어간다.이날 질의에서 여야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정윤회 문건’, ‘박지만 문건’ 유출과 관련해 둘러싸고 날선 신경전을 벌일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문건유출 혐의를 받던 최모 경위의 자살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암시한 최 경위의 유서 공개 등과 관련해 검찰의 끼워맞추기식 강압조사를 주장하며 특검 도입을 주장하는 상황이다.반면 새누리당은 최 경위의 유서 내용을 포함해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검찰 조사를 통해 철저히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이며,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야당이 정치공세를 자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2-16 13:03 <속기록> 정청래 "피붙이가 검찰 출두하는날, 대통령은 종북타령..."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위주로 16일 오전 국회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을 논의했다.이 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의원(마포을)은 "피붙이 동생 박지만 씨가 검찰에 출두하는 날 박근혜 대통령은 엉뚱하고 쌩뚱맞게 종북콘서트를 운운했다"고 말문을 열고 "평소 역대 대통령 같으면 주변관리를 잘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어야 한다"며 비판했다.정청래 의원은 나아가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마치 유체이탈 화법을 하듯 내 눈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을 지적하는데 골몰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불러온 재앙이 소위 벌어지고 있는 궁중암투의 사극을 보는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53 국회 임시국회, 긴급 현안질의 여야 중점 쟁점 사안은?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16일 국회는 어제에 이어 본회의를 열고 청와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의혹과 문건 유출, 자원외교 실패 등의 긴급현안에 대해 이틀째 질문을 벌일 예정이다.새누리당은 어제에 이어 정윤회 씨의 동향이나 비선실세의 각종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내지 야당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만일 의혹이 있다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에 신중히 이를 지켜본 후에 국회차원의 논의를 해야 한다는 당론을 정하고 야당의 공격성 긴급현안질의에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통합진보당은 15일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새누리당을 전방위적으로 협공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며 16일에도 이같은 협공 작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46 서영교 "대통령 VS 조현아, 싱크로율 100%" 직격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주최로 16일 오전 국회 새민연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에 대해 대책을 토론했다.이날 대책 회의에 참석한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조현아의 싱크로율 100%"라고 말문을 열고 "언론에 그리고 인터넷에 회자 되고 있는 말을 정리해보면, 첫 번째 증거인멸과 회유가 닮았다는 것"이라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서영교 의원은 이어 "두 사건 모두 증거인멸 또는 관련자 회유를 시도했다는 것이 닮았다"며 "조현아 같은 경우 1등석 승객에게 직업 전화해 회유했고 또 사무장에게 거짓 증언할 것을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는데, 박근혜 대통령도 이 정윤회 게이트 관련해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1:41 박주선 "법무부 장관! 검찰이 기소까지 했는데, 모르쇠라니!" [한강타임즈 = 이신모 기자] 2014년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주요 경제·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한달 간의 기한으로 소집된 임시국회가 15일 시작됐고 그 첫 순서로 15일 16일 양일간 현안질의를 하게 되어있지만 여야는 이미 언론에 예고 되었던데로 첫날 긴급현안질문에서부터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첨예하게 충돌했다.여당은 각종 법안을 빨리 처리하자는데 속도를 내려하지만, 야당은 각종 사회적 현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려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문건 유출 혐의로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며 조사 받던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유서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암시한 문구를 남긴 것을 계기로 야당의 공세 수위는 가일층 높아져 현안질의하는 야당 의원 모두 저마다 국회 | 이 신모 기자 | 2014-12-15 15:48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회의장 아수라장!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15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제36차 연석회의 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나 당 지도부가 새평협의 면담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비대위 연석회는 무사히 진행됐다.이날 소동은 회의가 열리기 10분 전, 비대위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새민연 평당원협의회(이하 새평협) 소속의 분노 당원들이 회의장 난입하여 당무위원 및 상무당원들과 충돌했고, 이 와중에 새평협 임홍채 상임대표는 '국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임홍채 상임대표는 "먼저, 하늘같은 국민여러분과 당 비대위원, 국회의원, 당무위원, 당원동지 여러분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감혁신을 통한 수권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 눈물로 호소합니다"라고 성명서를 읽어내렸다. 이같이 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02 연말 임시국회 돌입..첫날부터 ‘비선의혹’ 공방 [한강타임즈]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된 임시국회가 15일 시작됐으나 여야는 첫날 긴급현안질문에서부터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충돌했다.새누리당은 문건이 시중 풍문을 짜깁기한 ‘찌라시’에 불과하다며 검찰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는 논리로 야당의 공세를 적극 차단하고 나섰다.특히 이번 임시국회가 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면서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최 경위의 자살과 관련, 청와대의 회유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청와대의 ‘하청수사’로 검찰이 무리하게 짜맞추기 수사를 하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비난했다.새정치연합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청와대와 내각 개편을 포함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2-15 13:45 김무성 "대한민국 특유의 역동성 살려야..." <속기록 전문>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국회 새누리당 최고회의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통해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대표격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자고 당론을 피력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4년 한해도 보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되었다"며 "이번 연말 국회는 그동안 밀려온 숙제를 처리하는 임시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말문를 열고 "국회는 경제 살리기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29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을 비롯해 경제 활성화의 불씨 역할을 할 민생 경제 법안,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3:38 문재인 "檢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 본질 은폐 수사"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2일 열린 새민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검찰수사가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의 본질을 덮고 있다'며 검찰이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비선실세의 존재나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검찰의 수사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문재인 의원은 이날 "비선실세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예상했던 대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흘러가고 있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비선실세, 문고리 권력의 인사개입이 있었느냐 여부"라고 밝히고 "검찰은 그 점은 수사하지 않고 문서유출에 초점을 맞춰 관련자들의 입을 틀어막는 수사를 하고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6 김광진 "전역사병에게 300만원 지급이 포퓰리즘?"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의무복무를 위해 국가에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군 전역시 약 300여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10일 발의했으나, 여당측이 이를 포퓰리즘이라며 발목을 잡고 있는 형세다.김광진 의원은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병사 봉급 2배 인상’,‘전역자 희망준비금 지급’등의 명목으로 약속했던 대선공약이었다"며 여당과 정부의 거부반응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김광진 의원은 "법안을 발의하자 여당 일각에서 이를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11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전역지원금 법안에 대해 '징병제 국가에서 퇴직금 개념의 금전적 보상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2 이종걸, 소상인 보호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 2Km로 확대 [한강타임즈] 소상인과 전통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 마트나 대형 아울렛이 전통상권 가까이 들어설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가 현행 1Km에서 2Km로 확대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안양시 만안구)은 12일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를 전통상점가의 경계로부터 1킬로미터인 현행 법률을 2킬로미터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종걸 의원은 “최근 백화점의 성장세가 꺾이고 해외 명품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유통 대기업들이 대형 아웃렛이나 상설할인매장을 경쟁적으로 개설하기 시작하여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아울러 “현행법상의 전통상업보존구역은 전통시장이나 전통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0 홍성규 대변인 "통합진보당은 무죄" [한강타임즈] 통합진보당 홍성규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독일공산당 사례를 들며 통진당 해산을 촉구하는 발언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홍성규 의원은 강단에 서서 “선진민주주의 국가의 전례가 없다는 야당대표의 상식적인 발언에 새누리당이 독일공산당 해산사례를 들고 나왔다”며 “권은희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독일공산당 사례를 설명했는데 무려 60년 전인 1956년 이야기이다”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은 40년 전 유신독재시절도 모자라 60년 전인 195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며 “해산심판의 근거라는 새누리당의 행태가 딱하지 그지 없다”고 비꼬았다. 홍 의원은 “당시 독일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해산철회를 기다리며 5년 동안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7 "삼성가 3남매 불법 수익 환수, 법리적으로 문제 없어" [한강타임즈] 삼성가 3남매의 불법 수익 환수에 대해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법리해석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구로을) 주최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여한 사회관련 전문인사와 법학자들은 이날 2시간여에 걸친 진지한 토론 속에서 이같은 결론을 돌출했다.(본보 12일자 보도)특히 두 번째로 발제에 나선 전성인 교수(홍익대)는 박영선 의원이 제안한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의 법적 쟁점에 대하여 조목조목 밝혔는데, 즉 ① 피해자가 아닌 국가가 주체가 되어 환수할 수 있는가 ② 배임원금만 환수 가능하며 파생이익(시세차익)은 건드릴 수 없는가 ③ 위헌적 소급입법인가 ④ 유죄판결 받은 사람들 것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5 문재인 "6월 항쟁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인권은 세계적인 수준" [한강타임즈] -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만이 인권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되새겨야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0일 새민연 비대위 제34차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인권에 대해 언급했다.문재인 의원은 "우리나라는 1987년 6월 항쟁이후 민주화의 길을 걸으면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인권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나 박근혜 정부에 와서 대한민국 인권은 부끄러운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개탄했다. 아래는 문재인 의원 발언 속기록 전문이다.========================================문재인 의원아까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세계인권의 날입니다. 1948년 유엔총회 세계인권선언문 채택된 것을 기념하면서 실천을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7 김광진 "전역병사에게 '300만원씩' 전역지원금 지급한다" [한강타임즈]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병역 이행자들을 위한 혜택인 군 가산점제나 군 학점인정제 등은 찬반 논란이 겪어왔다. 그래서 지난 1999년 군가산점 제도 폐지후 병역 의무를 다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 제도는 사실상 전무하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은 10일 의무복무를 위해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발표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전역하는 병사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3개월분에 해당하는 금액(약 300만원)이상을 전역지원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군대를 전역한 사람이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국가를 위해 젊음을 헌신한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1 서영교 "검찰의 정윤회 조사는 수사가 아니라 의전"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서영교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윤회 씨가 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검찰청에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며 이는 '검찰의 의전을 받는 황제'라고 비꼬았다.서영교 의원은 "정윤회 씨가 (어제) 검찰에 출석했다"며 "문제의 장본인인데, 검찰수사는 (정상적이)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정윤회 씨를 조사)하려 부른 것이 아니라 정리하려고 부른 것"이라고 비난했다.서영교 의원은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의지가 있다면 정윤회 씨와 비서라인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야 하는 것이고 그들의 업무실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야하는 것이며 핸드폰 등 모두 다 압수해서 내용을 봐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정작 본인이 와서 '아닙니다. 그런적 없습니다' 라는 말로 본인이 검찰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