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단독]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과의 인터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단독 인터뷰]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정부와 여당은 참사 이후 모든 약속을 다 뒤집었다!"지난 16일 본지 기자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전명선 위원장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전명선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첫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이후 정부와 여당의 진행에 대하여 대화하고, 둘째, 정부의 선체 인양 관련 소식과 최후에는 다이빙벨을 투입해 볼 것인지에 대한 유가족 입장을 이야기했으며, 셋째는 언딘에 대한 유가족 입장을 밝혔고, 넷째, 팽목항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세월호 대책 위원장 전명선기자: 오늘(16일) 기자회견은 유가족의 입장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미완의 완성인데도 불구하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7 13:30 [국회 속기록 전문] 하태경 '박지원은 김정은의 십상시'라 한 말, "절대 망언 아냐!"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15일 발언했던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라고 한 발언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고 사과할 마음도 없다고 밝혔다.다음은 하태경 의원의 기자회견 속기록 전문이다.==============================================하태경 의원오늘은 어제 제가 했던 발언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다' 라는 발언이 있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사과 요구가 있었습니다.제 입장을 말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관되게 남북한 교류를 강화해야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이번 김정일 3주기 조화를 가지고 방북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조화를 들고 가는 대표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5:30 <속기록 전문> 박대출"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 문건유출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갑자기 방향을 틀고 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주장했다.박대출 대변인은 "(처음에는) 비선실세 국정농단 운운하더니 이제는 청와대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며 "모든 사태의 책임은 청와대라며 다시 사람을 바꾸라고 구태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어제 법무부장관은 국회본회의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방향에 대해 두 가지를 설명했는데, '청와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하고 유포한 경로는 물론이고 그 문건에 남긴 내용의 진위여부도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며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4:25 <속기록> 정청래 "피붙이가 검찰 출두하는날, 대통령은 종북타령..."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위주로 16일 오전 국회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을 논의했다.이 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의원(마포을)은 "피붙이 동생 박지만 씨가 검찰에 출두하는 날 박근혜 대통령은 엉뚱하고 쌩뚱맞게 종북콘서트를 운운했다"고 말문을 열고 "평소 역대 대통령 같으면 주변관리를 잘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어야 한다"며 비판했다.정청래 의원은 나아가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마치 유체이탈 화법을 하듯 내 눈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을 지적하는데 골몰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불러온 재앙이 소위 벌어지고 있는 궁중암투의 사극을 보는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53 국회 임시국회, 긴급 현안질의 여야 중점 쟁점 사안은?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16일 국회는 어제에 이어 본회의를 열고 청와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의혹과 문건 유출, 자원외교 실패 등의 긴급현안에 대해 이틀째 질문을 벌일 예정이다.새누리당은 어제에 이어 정윤회 씨의 동향이나 비선실세의 각종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내지 야당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만일 의혹이 있다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에 신중히 이를 지켜본 후에 국회차원의 논의를 해야 한다는 당론을 정하고 야당의 공격성 긴급현안질의에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통합진보당은 15일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새누리당을 전방위적으로 협공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며 16일에도 이같은 협공 작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46 서영교 "대통령 VS 조현아, 싱크로율 100%" 직격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주최로 16일 오전 국회 새민연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에 대해 대책을 토론했다.이날 대책 회의에 참석한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조현아의 싱크로율 100%"라고 말문을 열고 "언론에 그리고 인터넷에 회자 되고 있는 말을 정리해보면, 첫 번째 증거인멸과 회유가 닮았다는 것"이라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서영교 의원은 이어 "두 사건 모두 증거인멸 또는 관련자 회유를 시도했다는 것이 닮았다"며 "조현아 같은 경우 1등석 승객에게 직업 전화해 회유했고 또 사무장에게 거짓 증언할 것을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는데, 박근혜 대통령도 이 정윤회 게이트 관련해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1:41 이재명 "한국프로축구연맹 징계 재심 참여를 요구한다!" 성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신청한 재심에 대해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징계를 논의하겠다고 결정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강하게 반발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재명 성남FC 구단주이자 성남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언론에 보도자로를 통해 성명을 내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성남FC 구단주에 대한 징계처분에 대해 재논의 한다"고 밝히고, 이재명 징계 대상자인 자신을 배제하고 기소자인 연맹총재와 연맹총장만 참가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5일 경고의 징계처분을 내린데 대해 강하게 반발 재심을 청구하였는데) 징계처분에 대해 재심을 하면서 징계대상자의 참석을 거부하겠다고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9:35 박주선 "법무부 장관! 검찰이 기소까지 했는데, 모르쇠라니!" [한강타임즈 = 이신모 기자] 2014년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주요 경제·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한달 간의 기한으로 소집된 임시국회가 15일 시작됐고 그 첫 순서로 15일 16일 양일간 현안질의를 하게 되어있지만 여야는 이미 언론에 예고 되었던데로 첫날 긴급현안질문에서부터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첨예하게 충돌했다.여당은 각종 법안을 빨리 처리하자는데 속도를 내려하지만, 야당은 각종 사회적 현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려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문건 유출 혐의로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며 조사 받던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유서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암시한 문구를 남긴 것을 계기로 야당의 공세 수위는 가일층 높아져 현안질의하는 야당 의원 모두 저마다 국회 | 이 신모 기자 | 2014-12-15 15:48 성남시,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남에 인기 국산 만화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가 등장했다.성남시는 청소차량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려고 6대의 진공 노면 청소차량에 러비 디자인을 입혀 12월 11일 운행을 시작했다.러비는 만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의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이다.시는 저작권을 가진 ㈜아이코닉스와 협의해 이 러비 캐릭터를 공공 청소차에 적용, 차량 외부를 꼬마버스 타요 러비 디자인으로 꾸몄다.러비 청소차는 운행 첫날부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동네를 지나갈 때 주민과 어린이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성남시는 근면 성실한 청소행정 서비스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성남시는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13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회의장 아수라장!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15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제36차 연석회의 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나 당 지도부가 새평협의 면담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비대위 연석회는 무사히 진행됐다.이날 소동은 회의가 열리기 10분 전, 비대위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새민연 평당원협의회(이하 새평협) 소속의 분노 당원들이 회의장 난입하여 당무위원 및 상무당원들과 충돌했고, 이 와중에 새평협 임홍채 상임대표는 '국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임홍채 상임대표는 "먼저, 하늘같은 국민여러분과 당 비대위원, 국회의원, 당무위원, 당원동지 여러분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감혁신을 통한 수권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 눈물로 호소합니다"라고 성명서를 읽어내렸다. 이같이 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02 청와대 '문건유출 두 경위 회유' 주장에 "접촉한적 없다"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청와대는 14일 이른바 '비선실세 의혹' 문건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최 경위가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으면서 함께 조사를 받던 한모 경위를 청와대가 회유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을 유서에 남긴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접촉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언론매체를 통해 "한 경위를 민정수석실의 그 어느 누구도 접촉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제안도 없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반면 사망한 최 경위 유족들이 이날 오후 명일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6장을 제외하고 공개한 8장의 유서 안에는 사망한 최 경위가 함께 일했던 친한 동료 한 경위에게 "민정비서관실에서 너에게 그런 제의가 들어오면 당연히 흔들리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3:48 김무성 "대한민국 특유의 역동성 살려야..." <속기록 전문>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국회 새누리당 최고회의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통해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대표격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자고 당론을 피력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4년 한해도 보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되었다"며 "이번 연말 국회는 그동안 밀려온 숙제를 처리하는 임시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말문를 열고 "국회는 경제 살리기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29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을 비롯해 경제 활성화의 불씨 역할을 할 민생 경제 법안,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3:38 문재인 "檢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 본질 은폐 수사"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2일 열린 새민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검찰수사가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의 본질을 덮고 있다'며 검찰이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비선실세의 존재나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검찰의 수사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문재인 의원은 이날 "비선실세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예상했던 대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흘러가고 있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비선실세, 문고리 권력의 인사개입이 있었느냐 여부"라고 밝히고 "검찰은 그 점은 수사하지 않고 문서유출에 초점을 맞춰 관련자들의 입을 틀어막는 수사를 하고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6 김광진 "전역사병에게 300만원 지급이 포퓰리즘?"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의무복무를 위해 국가에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군 전역시 약 300여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10일 발의했으나, 여당측이 이를 포퓰리즘이라며 발목을 잡고 있는 형세다.김광진 의원은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병사 봉급 2배 인상’,‘전역자 희망준비금 지급’등의 명목으로 약속했던 대선공약이었다"며 여당과 정부의 거부반응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김광진 의원은 "법안을 발의하자 여당 일각에서 이를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11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전역지원금 법안에 대해 '징병제 국가에서 퇴직금 개념의 금전적 보상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2 이종걸, 소상인 보호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 2Km로 확대 [한강타임즈] 소상인과 전통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 마트나 대형 아울렛이 전통상권 가까이 들어설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가 현행 1Km에서 2Km로 확대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안양시 만안구)은 12일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를 전통상점가의 경계로부터 1킬로미터인 현행 법률을 2킬로미터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종걸 의원은 “최근 백화점의 성장세가 꺾이고 해외 명품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유통 대기업들이 대형 아웃렛이나 상설할인매장을 경쟁적으로 개설하기 시작하여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아울러 “현행법상의 전통상업보존구역은 전통시장이나 전통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0 홍성규 대변인 "통합진보당은 무죄" [한강타임즈] 통합진보당 홍성규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독일공산당 사례를 들며 통진당 해산을 촉구하는 발언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홍성규 의원은 강단에 서서 “선진민주주의 국가의 전례가 없다는 야당대표의 상식적인 발언에 새누리당이 독일공산당 해산사례를 들고 나왔다”며 “권은희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독일공산당 사례를 설명했는데 무려 60년 전인 1956년 이야기이다”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은 40년 전 유신독재시절도 모자라 60년 전인 195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며 “해산심판의 근거라는 새누리당의 행태가 딱하지 그지 없다”고 비꼬았다. 홍 의원은 “당시 독일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해산철회를 기다리며 5년 동안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7 "삼성가 3남매 불법 수익 환수, 법리적으로 문제 없어" [한강타임즈] 삼성가 3남매의 불법 수익 환수에 대해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법리해석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구로을) 주최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여한 사회관련 전문인사와 법학자들은 이날 2시간여에 걸친 진지한 토론 속에서 이같은 결론을 돌출했다.(본보 12일자 보도)특히 두 번째로 발제에 나선 전성인 교수(홍익대)는 박영선 의원이 제안한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의 법적 쟁점에 대하여 조목조목 밝혔는데, 즉 ① 피해자가 아닌 국가가 주체가 되어 환수할 수 있는가 ② 배임원금만 환수 가능하며 파생이익(시세차익)은 건드릴 수 없는가 ③ 위헌적 소급입법인가 ④ 유죄판결 받은 사람들 것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5 문재인 "6월 항쟁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인권은 세계적인 수준" [한강타임즈] -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만이 인권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되새겨야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0일 새민연 비대위 제34차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인권에 대해 언급했다.문재인 의원은 "우리나라는 1987년 6월 항쟁이후 민주화의 길을 걸으면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인권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나 박근혜 정부에 와서 대한민국 인권은 부끄러운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개탄했다. 아래는 문재인 의원 발언 속기록 전문이다.========================================문재인 의원아까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세계인권의 날입니다. 1948년 유엔총회 세계인권선언문 채택된 것을 기념하면서 실천을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7 김광진 "전역병사에게 '300만원씩' 전역지원금 지급한다" [한강타임즈]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병역 이행자들을 위한 혜택인 군 가산점제나 군 학점인정제 등은 찬반 논란이 겪어왔다. 그래서 지난 1999년 군가산점 제도 폐지후 병역 의무를 다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 제도는 사실상 전무하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은 10일 의무복무를 위해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발표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전역하는 병사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3개월분에 해당하는 금액(약 300만원)이상을 전역지원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군대를 전역한 사람이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국가를 위해 젊음을 헌신한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1 서영교 "검찰의 정윤회 조사는 수사가 아니라 의전"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서영교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윤회 씨가 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검찰청에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며 이는 '검찰의 의전을 받는 황제'라고 비꼬았다.서영교 의원은 "정윤회 씨가 (어제) 검찰에 출석했다"며 "문제의 장본인인데, 검찰수사는 (정상적이)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정윤회 씨를 조사)하려 부른 것이 아니라 정리하려고 부른 것"이라고 비난했다.서영교 의원은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의지가 있다면 정윤회 씨와 비서라인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야 하는 것이고 그들의 업무실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야하는 것이며 핸드폰 등 모두 다 압수해서 내용을 봐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정작 본인이 와서 '아닙니다. 그런적 없습니다' 라는 말로 본인이 검찰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19 '4대강 국조' 與의 완강 반대로 빠져" [한강타임즈] 어제 10일 오후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이른바 2+2 회동에서 '4대강 비리 국정조사'가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새누리당과 새민연 수뇌 2+2 회동에서 '4대강 비리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논의조차 못한 것을 시인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제 2+2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몇가지 합의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어 전날의 여야 합의 내용에 대해 설명할 것을 암시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일관되게 주장해온 국민혈세 낭비한 사자방 국정조사 어제 4대강은 완강히 반대해서 다음주에 논의하기로 하고 우선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실시하기로 12월 2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1 12:28 여야 수뇌회동 "4대강, 비선실세 빠졌나?"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문희상 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등 이른바 '2+2 (여야 수뇌의 간칭)' 회동에서 통큰 합의를 이뤘다.여야 2+2 회동은 국회 귀빈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날 회동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합의에 이른 내용은 여야 양당의 수석 대변인들이 각각 발표했다.아래는 양당 수석대변인들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국회 출입 기자단과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속기록이다.기자 : 오늘 청와대 비선실세나 개헌 같은 이야기는 있었는지?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 : 정확하게 합의된 사항들 4가지말씀드렸구요 이를테면 정계쪽에 관련된 문제라든지 개헌쪽에 관련된 문제라든지 등등 관한 이런 것들은 오늘 합의될 내용이 아닙니다. 오늘 그 합의문에서는 다 빠지게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1 12:23 내년부터 불법 병역기피자 신상 공개 [한강타임즈] 이르면 내년부터 고의로 병역을 기피한 불법 병역기파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된다.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은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진성준·안규백 의원이 개정안을 마련했고, 국방위 대안으로 본회의에서 처리됐다.개정안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 체류하면서 불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입영대상자들의 인적사항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해외에 오래 머물거나 신체 일부를 고의로 다치게 했다가 적발된 병역기피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병무청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잠정 공개 대상자에게 대상자임을 통지해 소명 국회 | 이승진 기자 | 2014-12-10 17:05 개헌은 자칫 모든 이슈 집어삼키는 블랙홀 될 것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헌에 대해 소신을 갖고 있는 것에 반해 새누리당 내에서 개헌에 부정적인 주장이 재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10일 오전 최고회의에서 여야 의원들과 시민단체가 개헌추진국민연대를 출범시키며 '개헌론'을 본격적으로 꺼내든 것과 관련 "개헌은 자칫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며 개헌에 있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심재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 곧 경제다"라고 언급하고 "지금 가장 중요한 이슈는 경제활성화인데 개헌은 경제활성화의 방해요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심재철 의원은 "대통령제냐, 내각제냐, 이원집정제냐 국회 | 이승진 기자 | 2014-12-10 17:02 여야 당대표 MB자원외교, 방산비리 국조 합의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새정연 유기홍 수석대변인 기자회견 [전문]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 3시 20분부터 1시간 10분동안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 2+2회동을 가졌습니다 네분께서는 아래와 같이 4가지점에 합의했습니다. 2개씩 나눠서 낭독하겠습니다.첫 번째 부동산 관련법 등 민생경제법안을 29일 본회의에서 최대한 처리한다.두 번째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를 연내구성한다.새정연 유기홍 수석대변인 :세 번째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회특위를 연내에 구성한다.네 번째 방위사업에 관한 국정조사는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실시한다.이렇게 네가지에 대해서 합의를 했고 아울러 오늘 합의되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야당의 대표 원내대표가 국회 | 이승진 기자 | 2014-12-10 16: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다음다음끝끝
[단독]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과의 인터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단독 인터뷰]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정부와 여당은 참사 이후 모든 약속을 다 뒤집었다!"지난 16일 본지 기자는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전명선 위원장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전명선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첫째, 세월호 특별법 제정 이후 정부와 여당의 진행에 대하여 대화하고, 둘째, 정부의 선체 인양 관련 소식과 최후에는 다이빙벨을 투입해 볼 것인지에 대한 유가족 입장을 이야기했으며, 셋째는 언딘에 대한 유가족 입장을 밝혔고, 넷째, 팽목항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세월호 대책 위원장 전명선기자: 오늘(16일) 기자회견은 유가족의 입장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미완의 완성인데도 불구하 사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7 13:30 [국회 속기록 전문] 하태경 '박지원은 김정은의 십상시'라 한 말, "절대 망언 아냐!"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15일 발언했던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라고 한 발언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고 사과할 마음도 없다고 밝혔다.다음은 하태경 의원의 기자회견 속기록 전문이다.==============================================하태경 의원오늘은 어제 제가 했던 발언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정권의 십상시다' 라는 발언이 있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사과 요구가 있었습니다.제 입장을 말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관되게 남북한 교류를 강화해야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이번 김정일 3주기 조화를 가지고 방북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조화를 들고 가는 대표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5:30 <속기록 전문> 박대출"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 문건유출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갑자기 방향을 틀고 있다"고 주장하며, "청와대 비선실세는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주장했다.박대출 대변인은 "(처음에는) 비선실세 국정농단 운운하더니 이제는 청와대 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다"며 "모든 사태의 책임은 청와대라며 다시 사람을 바꾸라고 구태공세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어제 법무부장관은 국회본회의에서 열린 현안 질의에서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방향에 대해 두 가지를 설명했는데, '청와대 문건을 외부로 유출하고 유포한 경로는 물론이고 그 문건에 남긴 내용의 진위여부도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며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진상이 밝혀질 것"이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4:25 <속기록> 정청래 "피붙이가 검찰 출두하는날, 대통령은 종북타령..."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위주로 16일 오전 국회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을 논의했다.이 회의에 참석한 정청래 의원(마포을)은 "피붙이 동생 박지만 씨가 검찰에 출두하는 날 박근혜 대통령은 엉뚱하고 쌩뚱맞게 종북콘서트를 운운했다"고 말문을 열고 "평소 역대 대통령 같으면 주변관리를 잘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어야 한다"며 비판했다.정청래 의원은 나아가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마치 유체이탈 화법을 하듯 내 눈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을 지적하는데 골몰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불러온 재앙이 소위 벌어지고 있는 궁중암투의 사극을 보는 국민들의 참담한 심정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53 국회 임시국회, 긴급 현안질의 여야 중점 쟁점 사안은? [한강타임즈 이신모 기자] 16일 국회는 어제에 이어 본회의를 열고 청와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의혹과 문건 유출, 자원외교 실패 등의 긴급현안에 대해 이틀째 질문을 벌일 예정이다.새누리당은 어제에 이어 정윤회 씨의 동향이나 비선실세의 각종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내지 야당의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만일 의혹이 있다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에 신중히 이를 지켜본 후에 국회차원의 논의를 해야 한다는 당론을 정하고 야당의 공격성 긴급현안질의에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통합진보당은 15일 국회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새누리당을 전방위적으로 협공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며 16일에도 이같은 협공 작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6 11:46 서영교 "대통령 VS 조현아, 싱크로율 100%" 직격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 주최로 16일 오전 국회 새민연 당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생현안과 현재 대여 쟁점 현안들에 대해 대책을 토론했다.이날 대책 회의에 참석한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조현아의 싱크로율 100%"라고 말문을 열고 "언론에 그리고 인터넷에 회자 되고 있는 말을 정리해보면, 첫 번째 증거인멸과 회유가 닮았다는 것"이라고 말해 좌중으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서영교 의원은 이어 "두 사건 모두 증거인멸 또는 관련자 회유를 시도했다는 것이 닮았다"며 "조현아 같은 경우 1등석 승객에게 직업 전화해 회유했고 또 사무장에게 거짓 증언할 것을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는데, 박근혜 대통령도 이 정윤회 게이트 관련해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6 11:41 이재명 "한국프로축구연맹 징계 재심 참여를 요구한다!" 성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신청한 재심에 대해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징계를 논의하겠다고 결정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FC 구단주가 강하게 반발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이재명 성남FC 구단주이자 성남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언론에 보도자로를 통해 성명을 내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성남FC 구단주에 대한 징계처분에 대해 재논의 한다"고 밝히고, 이재명 징계 대상자인 자신을 배제하고 기소자인 연맹총재와 연맹총장만 참가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5일 경고의 징계처분을 내린데 대해 강하게 반발 재심을 청구하였는데) 징계처분에 대해 재심을 하면서 징계대상자의 참석을 거부하겠다고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축구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9:35 박주선 "법무부 장관! 검찰이 기소까지 했는데, 모르쇠라니!" [한강타임즈 = 이신모 기자] 2014년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주요 경제·민생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한달 간의 기한으로 소집된 임시국회가 15일 시작됐고 그 첫 순서로 15일 16일 양일간 현안질의를 하게 되어있지만 여야는 이미 언론에 예고 되었던데로 첫날 긴급현안질문에서부터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놓고 첨예하게 충돌했다.여당은 각종 법안을 빨리 처리하자는데 속도를 내려하지만, 야당은 각종 사회적 현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려 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문건 유출 혐의로 구속과 석방을 반복하며 조사 받던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유서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암시한 문구를 남긴 것을 계기로 야당의 공세 수위는 가일층 높아져 현안질의하는 야당 의원 모두 저마다 국회 | 이 신모 기자 | 2014-12-15 15:48 성남시,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남에 인기 국산 만화 꼬마버스 타요의 ‘러비’ 청소차가 등장했다.성남시는 청소차량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려고 6대의 진공 노면 청소차량에 러비 디자인을 입혀 12월 11일 운행을 시작했다.러비는 만화에서 모범적으로 거리의 청소를 도맡아 하는 청소차 캐릭터이다.시는 저작권을 가진 ㈜아이코닉스와 협의해 이 러비 캐릭터를 공공 청소차에 적용, 차량 외부를 꼬마버스 타요 러비 디자인으로 꾸몄다.러비 청소차는 운행 첫날부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동네를 지나갈 때 주민과 어린이들이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성남시는 근면 성실한 청소행정 서비스와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성남시는 꼬마버스 타요의 ‘타요' ‘ 복지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13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회의장 아수라장!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15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제36차 연석회의 회의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나 당 지도부가 새평협의 면담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비대위 연석회는 무사히 진행됐다.이날 소동은 회의가 열리기 10분 전, 비대위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새민연 평당원협의회(이하 새평협) 소속의 분노 당원들이 회의장 난입하여 당무위원 및 상무당원들과 충돌했고, 이 와중에 새평협 임홍채 상임대표는 '국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임홍채 상임대표는 "먼저, 하늘같은 국민여러분과 당 비대위원, 국회의원, 당무위원, 당원동지 여러분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감혁신을 통한 수권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 눈물로 호소합니다"라고 성명서를 읽어내렸다. 이같이 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4:02 청와대 '문건유출 두 경위 회유' 주장에 "접촉한적 없다"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청와대는 14일 이른바 '비선실세 의혹' 문건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최 경위가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으면서 함께 조사를 받던 한모 경위를 청와대가 회유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을 유서에 남긴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접촉한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언론매체를 통해 "한 경위를 민정수석실의 그 어느 누구도 접촉한 사실이 없고, 따라서 제안도 없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반면 사망한 최 경위 유족들이 이날 오후 명일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6장을 제외하고 공개한 8장의 유서 안에는 사망한 최 경위가 함께 일했던 친한 동료 한 경위에게 "민정비서관실에서 너에게 그런 제의가 들어오면 당연히 흔들리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일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3:48 김무성 "대한민국 특유의 역동성 살려야..." <속기록 전문> [한강타임즈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국회 새누리당 최고회의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통해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의 대표격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자고 당론을 피력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 새누리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4년 한해도 보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임시국회가 열리게 되었다"며 "이번 연말 국회는 그동안 밀려온 숙제를 처리하는 임시국회라고 생각한다"고 말문를 열고 "국회는 경제 살리기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29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을 비롯해 경제 활성화의 불씨 역할을 할 민생 경제 법안,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15 13:38 문재인 "檢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 본질 은폐 수사"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2일 열린 새민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검찰수사가 짜맞추기 수사를 넘어 사건의 본질을 덮고 있다'며 검찰이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비선실세의 존재나 국정농단에 대한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검찰의 수사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문재인 의원은 이날 "비선실세 국정농단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예상했던 대로 대통령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흘러가고 있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비선실세, 문고리 권력의 인사개입이 있었느냐 여부"라고 밝히고 "검찰은 그 점은 수사하지 않고 문서유출에 초점을 맞춰 관련자들의 입을 틀어막는 수사를 하고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6 김광진 "전역사병에게 300만원 지급이 포퓰리즘?"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의무복무를 위해 국가에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군 전역시 약 300여만원을 지급하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10일 발의했으나, 여당측이 이를 포퓰리즘이라며 발목을 잡고 있는 형세다.김광진 의원은 1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병사 봉급 2배 인상’,‘전역자 희망준비금 지급’등의 명목으로 약속했던 대선공약이었다"며 여당과 정부의 거부반응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김광진 의원은 "법안을 발의하자 여당 일각에서 이를 ‘포퓰리즘’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11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전역지원금 법안에 대해 '징병제 국가에서 퇴직금 개념의 금전적 보상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2 이종걸, 소상인 보호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 2Km로 확대 [한강타임즈] 소상인과 전통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 마트나 대형 아울렛이 전통상권 가까이 들어설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는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가 현행 1Km에서 2Km로 확대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의원(안양시 만안구)은 12일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범위를 전통상점가의 경계로부터 1킬로미터인 현행 법률을 2킬로미터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종걸 의원은 “최근 백화점의 성장세가 꺾이고 해외 명품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유통 대기업들이 대형 아웃렛이나 상설할인매장을 경쟁적으로 개설하기 시작하여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종걸 의원은 아울러 “현행법상의 전통상업보존구역은 전통시장이나 전통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30 홍성규 대변인 "통합진보당은 무죄" [한강타임즈] 통합진보당 홍성규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이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독일공산당 사례를 들며 통진당 해산을 촉구하는 발언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홍성규 의원은 강단에 서서 “선진민주주의 국가의 전례가 없다는 야당대표의 상식적인 발언에 새누리당이 독일공산당 해산사례를 들고 나왔다”며 “권은희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독일공산당 사례를 설명했는데 무려 60년 전인 1956년 이야기이다”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은 40년 전 유신독재시절도 모자라 60년 전인 195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며 “해산심판의 근거라는 새누리당의 행태가 딱하지 그지 없다”고 비꼬았다. 홍 의원은 “당시 독일 헌법재판소는 정부의 해산철회를 기다리며 5년 동안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7 "삼성가 3남매 불법 수익 환수, 법리적으로 문제 없어" [한강타임즈] 삼성가 3남매의 불법 수익 환수에 대해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법리해석이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구로을) 주최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토론에 참여한 사회관련 전문인사와 법학자들은 이날 2시간여에 걸친 진지한 토론 속에서 이같은 결론을 돌출했다.(본보 12일자 보도)특히 두 번째로 발제에 나선 전성인 교수(홍익대)는 박영선 의원이 제안한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의 법적 쟁점에 대하여 조목조목 밝혔는데, 즉 ① 피해자가 아닌 국가가 주체가 되어 환수할 수 있는가 ② 배임원금만 환수 가능하며 파생이익(시세차익)은 건드릴 수 없는가 ③ 위헌적 소급입법인가 ④ 유죄판결 받은 사람들 것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2 17:25 문재인 "6월 항쟁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인권은 세계적인 수준" [한강타임즈] - 시민들의 깨어있는 의식만이 인권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되새겨야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0일 새민연 비대위 제34차 연석회의에 참석해서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인권에 대해 언급했다.문재인 의원은 "우리나라는 1987년 6월 항쟁이후 민주화의 길을 걸으면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인권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나 박근혜 정부에 와서 대한민국 인권은 부끄러운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개탄했다. 아래는 문재인 의원 발언 속기록 전문이다.========================================문재인 의원아까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세계인권의 날입니다. 1948년 유엔총회 세계인권선언문 채택된 것을 기념하면서 실천을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7 김광진 "전역병사에게 '300만원씩' 전역지원금 지급한다" [한강타임즈]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병역 이행자들을 위한 혜택인 군 가산점제나 군 학점인정제 등은 찬반 논란이 겪어왔다. 그래서 지난 1999년 군가산점 제도 폐지후 병역 의무를 다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 제도는 사실상 전무하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은 10일 의무복무를 위해 헌신한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발표했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전역하는 병사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3개월분에 해당하는 금액(약 300만원)이상을 전역지원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군대를 전역한 사람이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다. 이를 고려할 때 국가를 위해 젊음을 헌신한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31 서영교 "검찰의 정윤회 조사는 수사가 아니라 의전"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서영교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윤회 씨가 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검찰청에 들어가 조사를 받았다며 이는 '검찰의 의전을 받는 황제'라고 비꼬았다.서영교 의원은 "정윤회 씨가 (어제) 검찰에 출석했다"며 "문제의 장본인인데, 검찰수사는 (정상적이)아니다"라고 지적하고 "(정윤회 씨를 조사)하려 부른 것이 아니라 정리하려고 부른 것"이라고 비난했다.서영교 의원은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의지가 있다면 정윤회 씨와 비서라인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야 하는 것이고 그들의 업무실 청와대를 압수수색해야하는 것이며 핸드폰 등 모두 다 압수해서 내용을 봐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고 "정작 본인이 와서 '아닙니다. 그런적 없습니다' 라는 말로 본인이 검찰 국회 | 이한빛 기자 | 2014-12-11 14:19 '4대강 국조' 與의 완강 반대로 빠져" [한강타임즈] 어제 10일 오후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이른바 2+2 회동에서 '4대강 비리 국정조사'가 제외된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새누리당과 새민연 수뇌 2+2 회동에서 '4대강 비리 국정조사'가 새누리당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논의조차 못한 것을 시인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어제 2+2연석회의가 있었습니다. 몇가지 합의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어 전날의 여야 합의 내용에 대해 설명할 것을 암시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일관되게 주장해온 국민혈세 낭비한 사자방 국정조사 어제 4대강은 완강히 반대해서 다음주에 논의하기로 하고 우선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실시하기로 12월 2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1 12:28 여야 수뇌회동 "4대강, 비선실세 빠졌나?"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 문희상 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등 이른바 '2+2 (여야 수뇌의 간칭)' 회동에서 통큰 합의를 이뤘다.여야 2+2 회동은 국회 귀빈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날 회동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합의에 이른 내용은 여야 양당의 수석 대변인들이 각각 발표했다.아래는 양당 수석대변인들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국회 출입 기자단과의 일문일답을 정리한 속기록이다.기자 : 오늘 청와대 비선실세나 개헌 같은 이야기는 있었는지?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 : 정확하게 합의된 사항들 4가지말씀드렸구요 이를테면 정계쪽에 관련된 문제라든지 개헌쪽에 관련된 문제라든지 등등 관한 이런 것들은 오늘 합의될 내용이 아닙니다. 오늘 그 합의문에서는 다 빠지게 국회 | 이신모 기자 | 2014-12-11 12:23 내년부터 불법 병역기피자 신상 공개 [한강타임즈] 이르면 내년부터 고의로 병역을 기피한 불법 병역기파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된다.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은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진성준·안규백 의원이 개정안을 마련했고, 국방위 대안으로 본회의에서 처리됐다.개정안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 체류하면서 불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입영대상자들의 인적사항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해외에 오래 머물거나 신체 일부를 고의로 다치게 했다가 적발된 병역기피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병무청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잠정 공개 대상자에게 대상자임을 통지해 소명 국회 | 이승진 기자 | 2014-12-10 17:05 개헌은 자칫 모든 이슈 집어삼키는 블랙홀 될 것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헌에 대해 소신을 갖고 있는 것에 반해 새누리당 내에서 개헌에 부정적인 주장이 재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10일 오전 최고회의에서 여야 의원들과 시민단체가 개헌추진국민연대를 출범시키며 '개헌론'을 본격적으로 꺼내든 것과 관련 "개헌은 자칫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며 개헌에 있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심재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 곧 경제다"라고 언급하고 "지금 가장 중요한 이슈는 경제활성화인데 개헌은 경제활성화의 방해요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심재철 의원은 "대통령제냐, 내각제냐, 이원집정제냐 국회 | 이승진 기자 | 2014-12-10 17:02 여야 당대표 MB자원외교, 방산비리 국조 합의 [한강타임즈]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새정연 유기홍 수석대변인 기자회견 [전문]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 3시 20분부터 1시간 10분동안 여야 당대표와 원내대표 2+2회동을 가졌습니다 네분께서는 아래와 같이 4가지점에 합의했습니다. 2개씩 나눠서 낭독하겠습니다.첫 번째 부동산 관련법 등 민생경제법안을 29일 본회의에서 최대한 처리한다.두 번째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를 연내구성한다.새정연 유기홍 수석대변인 :세 번째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와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회특위를 연내에 구성한다.네 번째 방위사업에 관한 국정조사는 검찰 수사가 미진할 경우 실시한다.이렇게 네가지에 대해서 합의를 했고 아울러 오늘 합의되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야당의 대표 원내대표가 국회 | 이승진 기자 | 2014-12-1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