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호영 차기 총리론' 띄우는 민주, 영수회담서 언급되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주호영 국무총리론'이 언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하면서, 윤 대...
기사 (4,8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국회, 내년 예산심사 착수..여야 ‘신경전’ 불가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총 376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환경노동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등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도 진행된다.그간 세월호 정국으로 국회 파행이 장기화하며 예산안 예결위 처리시한인 오는 30일까지 남은 시간은 25일에 불과, 어느 때보다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개정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내달 1일 본회의에 정부 원안이 자동 부의된다.새누리당은 개정 국회법 적용 원년인 올해는 반드시 처리 시한안에 예산을 처리한다는 방침인 데 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시한 준수에 최선을 다하되 졸속 심사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1-06 14:16 국회, 대정부질문..‘초이노믹스’ 공방 [한강타임즈] 국회는 4일 대정부질문 3일차를 맞아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이날 질의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확정적 경제정책인 이른바 ‘초이노믹스’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문제도 주요 쟁점이다.특히 야권은 이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대정부질문에서도 강력한 추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집중적인 질의도 있을 것을 관측된다.이날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의원은 새누리당의 서상기·정우택·여상규·나성린·김종태·강석훈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홍영표·윤호중·유대운·김관영·이언주 의원, 정의당의 박원석 의원이다.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여야가 지난달 31일 타결한 이른바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1-04 12:46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퇴계 이황' [한강타임즈]국회에서는 인문학 강좌인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을 준비하였다.이번 가을에는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라는 테마로 1코스가 진행되며 포은 정몽주를 필두로 서애 유성룡,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남명 조식, 삼봉 정도전, 다산 정약용 등 총 7인의 한국의 사상가와의 대화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지난 토요일 11월 1일에는 17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시간으로 '서애 유성룡 선생님'의 애민정신과 리더십에 관해서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통하여 살펴보았다.오는 토요일 11월 8일에는 '앎과 삶이 어우러진 선비! 퇴계 이황!'이라는 주제로 퇴계 이황 선생님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삶의 자세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퇴계 이황 선생님을 통하여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4-11-04 00:00 '세월호 3법 일괄 타결' 특별 검사, 유가족 반대 후보는 제외 [한강타임즈]세월호 3법 일괄 타결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31일 여야는 세월호 3법, 세월호특별법 제정안·정부조직법 개정안·유병언법(범죄수닉은닉규제처벌법)을 일괄 타결했다. 해당 법안은 내달 7일 국회 본 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조사위원회는 최장 18개월 동안 활동하며 위원장은 세월호 가족 대표회의가 추천하는 인사가 맡기로 했다.또한 조사위의 동행명령권을 거부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청문회에 증인이 불출석하거나 허위 증언할 경우에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특별 검사 후보군 선정에 있어 새누리당이 사전에 세월호 유족과 상의해 유족이 명시적으로 반대하는 후보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또 여야는 세월호 참사 피해의 배상과 보상 논의에 즉각 들어가기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11-01 13:42 대정부질문 첫날..‘사이버사찰’ 공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는 31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 여야는 정치권의 최대 쟁점인 개헌 문제와 카카오톡 검열 논란에서 비롯된 ‘사이버 사찰’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여당 의원들은 공공기관 부패 척결,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등 정부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사안들을, 야당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부실 감사 문제, 밀어붙이기식의 공무원 연금개혁 논란 등을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김재경 박민식 이정현 이한성 김진태 함진규, 야당에서 김동철 민병두 유성엽 정청래 서영교(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이상규(이상 통합진보당) 의원 등 총 12명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31 14:44 국회, 10월 31일부터 4일간 대정부질문 실시 [한강타임즈]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14년 정기회 대정부질문이 10월 31일(금)부터 11월 5일(수)까지 4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정의화 국회의장이 재가한 대정부질문 실시계획에 따르면 10월 31일(금) 정치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진행된다.이어 11월 3일(월)에는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 11월 4일(화)에는 경제에 관한 질문, 11월 5일(수)에는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질문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정기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의제별로 12인씩 모두 48인의 의원이 질문에 나선다.질문의원으로 새누리당 의원 24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인 및 비교섭단체 의원 4인이 배정되었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이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10-30 23:16 김무성·문희상, 교섭단체 대표연설 [한강타임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잇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 만에 일괄 실시하는 것은 16대 국회였던 지난 200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올해 빡빡한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한 것이다.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비대위원장은 개헌 논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는 한편 민주주의 위기, 경제위기로 등으로 나눠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예산결산특위는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30 10:33 [국감브리핑]보험사, 휴대전화 보험 판매 1800억 이익 [한강타임즈] 지난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1800억 원 가량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휴대전화 보험으로 1745억 원을 남겼다.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548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4% 증가했다.또 보상 건수는 늘었지만 보상금액은 줄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료는 올리고 보상금은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8 15:46 [국감브리핑]靑비서실·국정원 상대 ‘국감 연장전’ 격돌 [한강타임즈] 국회 국정감사의 공식일정이 마루미된 가운데, 28일 이른바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와 정보위에 대한 국감이 시작된다.우선 운영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실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이날 국감에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당을 중심으로 세월호 사고 직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추궁 및 잦은 인사잡음과 관련한 추궁이 있을 전망이다.이와 함께 국가안보실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당시 국방장관을 지낸 김관진 안보실장을 상대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문제와 관련한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외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이뤄지는 국가정보원에 대한 정보위 국감은 이병기 국정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8 15:44 [국감브리핑]보험사, 휴대전화 보험으로 1800억 이득 [한강타임즈] 지난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1800억 원 가량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휴대전화 보험으로 1745억 원을 남겼다.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548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4% 증가했다.또 보상 건수는 늘었지만 보상금액은 줄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료는 올리고 보상금은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8 15:41 [국감브리핑]홍익표 "압수된 가짜석유 불법 재유통 우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일선 주유소들을 단속해 압수한 가짜석유가 시중으로 다시 흘러들어 소비자에게 재판매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최근 들어 환경공단이나 정유사가 아닌 폐기물처리업체가 가짜석유 정제작업을 맡는 일이 잦아지면서, 압수된 가짜석유가 자원화되는 대신 불법유통경로를 통해 재판매될 공산이 커졌다는 지적이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23일 열린 산업자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환경공단이나 정유사들이 맡아야할 가짜석유 자원화사업에 폐기물처리업체가 끼어들면서 가짜석유의 재판매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가짜석유는 한국환경공단이 압수해 보관하고 있다가 자체 폐기하거나 정유사에게 폐기를 의뢰한다. 그러나 현재 정유 4사는 (SK,GS,현대,에쓰오일)정제작업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7:19 [국감브리핑]박수현 "자전거 사고로 매년 약 300명 사망" [한강타임즈] 자전거 사고가 연평균 1만2000건 넘게 일어나 300명 가까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2013년 5년간 전국에서 6만2136건의 자전거 연관 사고가 발생해 1480명이 숨졌다.연도별로 2009년 1만2532건, 2010년 1만1259건, 2011년 1만2121건, 2012년 1만2908건, 2013년 1만3316건으로 집계됐다. 2010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사망자 수는 2009년 337명, 2010년 297명, 2011년 275명, 2012년 289명, 2013년 282명이다. 국내 자전거 사고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0.6명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5:09 새정치연합 “ 김성주, 국감 계속 안오면"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성주 한적 총재가 출석하지 않으면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복지위 야당 간사이자 김 총재와 동명이인인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오후 3시까지 김성주 증인의 출석을 기다린 뒤 끝내 오지 않으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그래도 오지 않으면 국회증언감정법(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국감을 앞두고 지난 21일 국제회의 참석차 중국으로 출국한 김 총재가 오는 27일 종합감사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음에도 김 의원은 “수험생이 시험 날짜를 정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이날 국감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5:07 [국감브리핑]오영식 'MB정권 5년 석유공사 탐사성공율 5.5%'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MB정권 하의 석유 공사의 가장 큰 문제는 해외자원외교 실패로 인한 재무적인 악화보다 지속적인 탐사확대를 통한 공사의 역량을 축적해야 할 시기를 허비해버렸다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오영식 의원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석유공사는 MB정권 5년간 몸집은 커졌으나 체질은 더욱 허약해져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M&A를 통한 대형화추진으로 신규탐사사업의 위축 (사업참여 연평균 2.4건, 연평균 투자액 3.5억불) 되었으며 석유개발 후발주자로서 선진기업 대비 탐사기술과 전문 탐사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탐사역량 축적을 끊임없이 해왔어야 함에도 불구 MB정권 5년 동안 탐사역량 축적은 도외시되어 중장기 성장동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오영식 의원의 주장이다.MB정권 5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08:57 [국감브리핑]‘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는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이날 국감의 최대 쟁점은 단연 지난 17일 성남 판교 야외 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국회 안행위가 경기도, 성남시, 이데일리 등을 출석시켜 받는 긴급 현안보고다.또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겨냥한 여야의 공방도 예상된다.미방위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감에서는 이인호 KBS 이사장, 이춘호 EBS 이사장 낙하산 인사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셀 전망이다. 국방위는 진해에서 해군특수전전단(UDT), 해난구조대(SSU)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2 12:08 [국감브리핑]자원외교·용산개발 등 집중 추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는 21일 법제사법, 정무 등 11개 상임위를 열고 전임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문제, 용산개발 무산 등을 집중 추궁한다.이날 정무위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문제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감사에서는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보도 통제 문제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산업통상자원위의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 문제를 둘러싸고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실무를 담당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책임 문제가 거론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1 11:14 [국감브리핑]홍의락 '코바코, 대기업 광고 점유율 편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방송 광고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광고액 상위 10개 기업의 광고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위 기업의 높은 광고점유율이 방송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바코의 방송광고 영업목표대비 실적은 2011년 99.1%, 2012년 90.2%, 2013년 83.2%로 급감했다.반면 10대 기업광고주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21.6%(2011년) △21.6%(2012년) △24.4%(2013년)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광고를 납품하는 광고회사 기준으로도 상위 10개 광고회사의 전체 광고액 대비 비중도 △58.5%(2011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1 10:56 [국감브리핑]김태원 “KTX 단거리 3.6㎞ 구간도 8400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코레일이 거리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최저요금을 책정해 단거리 이용 승객이 비싼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82㎞ 이내 고속철도 85개 구간에서 8400원의 최저운임을 동일하게 받고 있다.코레일이 지난해 2011년 12월 책정한 1㎞당 요금은 고속선 163.31원, 기존선 103.66원이다.거리가 3.6㎞로 가장 짧은 창원∼마산 구간은 코레일이 책정한 거리당 요금을 적용하면 운임이 373원에 불과하다. 실제 운임 8400원과의 차이가 8027원에 이른다. 이 구간 이용객은 기존선 1㎞당 103.66원보다 22.4배 많은 1㎞당 2333원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1 10:54 설훈 자니윤 국정감사 발언 논란 "79세면 쉬어야" [한강타임즈]설훈 자니윤 노인폄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8일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한국관광공사 윤종승(예명 자니 윤) 상임감사에게 “연세가 많으면 쉬어야 한다”는 말을 했다.이날 설훈 의원은 자니윤에게 “인간은 연세가 많으면 활동과 판단력이 떨어진다”며 “누가 봐도 79세면 쉬어야 하는데, 왜 일을 하려고 하느냐”고 말했다.계속해서 “1936년생이면 우리 나이로 79세다. 정년이라는 제도를 왜 뒀겠냐”고 덧붙였다.이러한 설훈 의원의 발언에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81세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설훈 의원은 노익장 폄하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교문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설훈 의원은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10-21 01:15 [국감브리핑]오영식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직원의 반이 비정규직" 이상한 조직 [한강타임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비정규직이 339명으로 정규직 380명의 89%수준으로 지나치게 높고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급여는 정규직의 78%에 불과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구갑)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기술시험원은 2010년부터 비정규직을 계속 채용해 직원의 절반가량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계약 전환을 통한 정규직 전환 실적은 전무하다시피 했던 것이 그나마 올해 들어 처음으로 42명을 전환해 정규직 전환실적 제로를 겨우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시험원의 비정규직은 석사, 박사 비율이 20%로 비교적 고학력자가 많고 정규직과 동일한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15 [국감브리핑]홍익표 "무역보험공사, 작년 2,500억 정부지원" 받아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보험창구인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경기 악화의 직격타를 맞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에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의 보험사고가 급증한 탓이라는 분석이다.그러나 대외적인 악조건 외에도 무보의 채권회수 역량이 수준미달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실에 의하면, 08~13년까지 6년간 채권회수액이 60% 증가할 때, 종결 및 상각액은 147%, 채권잔액은 86% 상승했다. 사고발생 기업에 지급된 보험금의 상승폭에 비해, 해당 채권을 현금으로 회수한 비율은 현저히 낮았다는 의미다.상황이 어렵게 되자 정부는 출연금을 늘려 지난해만 2,500억을 무보에 지원했다.300억에 그친 재작년에 비하면 8배가 넘는 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11 [국감브리핑] ‘환풍구 추락 사건’ 안전 문제가 최대 이슈!! [한강타임즈] 지난 17일 발생한 경기도 판교의 ‘환풍구 추락’ 사건을 계기로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안전 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국회는 이날 법제사법, 안전행정, 국토교통 등 13개 상임위에서 3주차 국감을 이어간다.안전행정위는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서울지역에도 판교 환풍구 사고와 같은 안전위험 요소가 있는지 파악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를 상대로 한 국토교통위는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과 석촌지하차도 싱크홀 발생 등에 따른 교통, 안전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관리 실태와 대책을 점검한다.국방위에서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등을 상대로 통영함의 불량 부품 납품 과정에서 드러난 방위산업체의 납품 비리 근절 대책을 추궁할 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08 [국감브리핑]김정훈 "상조회사 폐업 급증".. 피해 보상 건수 1만7000건!! [한강타임즈] 상조회사 폐업이 급증하면서 최근 3년여의 기간에 관련 소비자 피해 보상 건수가 1만7000건에 달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상조 관련 공제조합이 소비자에게 보상한 건수는 1만6710건, 금액은 82억500만 원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1년 34건(6억 원), 2012년 0건(0원)에서 지난해 4397건(19억100만 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만2279건(62억9800만원)으로 급증했다.이 같이 보상액이 급증한 것은 폐업한 상조회사가 늘었기 때문이다.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폐업하거나 등록 취소된 업체는 92개사에 이르렀다.연도별로는 20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05 [국감브리핑]김태원 "서울메트로 역무원,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 횡령" [한강타임즈] 서울메트로 역무원들이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을 부정하게 환급받아 총 30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직원 112명이 54개 역에서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 3017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역별로는 서울역이 1561만 원으로 횡령액이 가장 컸고 이어 잠실역(435만 원), 홍대입구역(429만원), 왕십리역(131만 원) 순이다.서울시는 공금을 횡령한 112명과 관리감독자 70명 등 총 182명에게 징계처분을 했으나, 이 중 89%인 162명이 견책, 경고, 주의 등 경징계에 그쳤다.보증금을 횡령한 역무원들은 교통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02 [국감브리핑] 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16명 피해!! [한강타임즈] 올해 7월까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건수가 3535건, 피해액은 46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하루 평균 16명씩, 1인당 평균 1200만 원의 피해를 본 셈으로, 피해 인원과 금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의 검거율은 2년 전에 비해 33% 감소했다.1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금액은 총 1610억 원에 달한다.특히, 최근 들어 피해자와 피해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지난 2012년 하루 평균 15.6명이던 피해자는 지난해 13명, 올해 16.6명으로 늘어났고, 피해 금액은 2012년 1025만 원에서 지난해 1153만 원, 올해 1265만 원으로 증가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16 03: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끝끝
국회, 내년 예산심사 착수..여야 ‘신경전’ 불가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총 376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환경노동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등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도 진행된다.그간 세월호 정국으로 국회 파행이 장기화하며 예산안 예결위 처리시한인 오는 30일까지 남은 시간은 25일에 불과, 어느 때보다 여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개정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이달 말까지 예산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면 내달 1일 본회의에 정부 원안이 자동 부의된다.새누리당은 개정 국회법 적용 원년인 올해는 반드시 처리 시한안에 예산을 처리한다는 방침인 데 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시한 준수에 최선을 다하되 졸속 심사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1-06 14:16 국회, 대정부질문..‘초이노믹스’ 공방 [한강타임즈] 국회는 4일 대정부질문 3일차를 맞아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이날 질의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확정적 경제정책인 이른바 ‘초이노믹스’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문제도 주요 쟁점이다.특히 야권은 이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대정부질문에서도 강력한 추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집중적인 질의도 있을 것을 관측된다.이날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의원은 새누리당의 서상기·정우택·여상규·나성린·김종태·강석훈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홍영표·윤호중·유대운·김관영·이언주 의원, 정의당의 박원석 의원이다.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여야가 지난달 31일 타결한 이른바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1-04 12:46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퇴계 이황' [한강타임즈]국회에서는 인문학 강좌인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을 준비하였다.이번 가을에는 '한국의 사상가를 국회에서 만나다'라는 테마로 1코스가 진행되며 포은 정몽주를 필두로 서애 유성룡,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남명 조식, 삼봉 정도전, 다산 정약용 등 총 7인의 한국의 사상가와의 대화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지난 토요일 11월 1일에는 17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시간으로 '서애 유성룡 선생님'의 애민정신과 리더십에 관해서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통하여 살펴보았다.오는 토요일 11월 8일에는 '앎과 삶이 어우러진 선비! 퇴계 이황!'이라는 주제로 퇴계 이황 선생님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삶의 자세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퇴계 이황 선생님을 통하여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4-11-04 00:00 '세월호 3법 일괄 타결' 특별 검사, 유가족 반대 후보는 제외 [한강타임즈]세월호 3법 일괄 타결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31일 여야는 세월호 3법, 세월호특별법 제정안·정부조직법 개정안·유병언법(범죄수닉은닉규제처벌법)을 일괄 타결했다. 해당 법안은 내달 7일 국회 본 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조사위원회는 최장 18개월 동안 활동하며 위원장은 세월호 가족 대표회의가 추천하는 인사가 맡기로 했다.또한 조사위의 동행명령권을 거부하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청문회에 증인이 불출석하거나 허위 증언할 경우에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특별 검사 후보군 선정에 있어 새누리당이 사전에 세월호 유족과 상의해 유족이 명시적으로 반대하는 후보는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또 여야는 세월호 참사 피해의 배상과 보상 논의에 즉각 들어가기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11-01 13:42 대정부질문 첫날..‘사이버사찰’ 공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는 31일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 여야는 정치권의 최대 쟁점인 개헌 문제와 카카오톡 검열 논란에서 비롯된 ‘사이버 사찰’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여당 의원들은 공공기관 부패 척결,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등 정부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사안들을, 야당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부실 감사 문제, 밀어붙이기식의 공무원 연금개혁 논란 등을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김재경 박민식 이정현 이한성 김진태 함진규, 야당에서 김동철 민병두 유성엽 정청래 서영교(이상 새정치민주연합), 이상규(이상 통합진보당) 의원 등 총 12명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31 14:44 국회, 10월 31일부터 4일간 대정부질문 실시 [한강타임즈]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14년 정기회 대정부질문이 10월 31일(금)부터 11월 5일(수)까지 4일간 실시된다고 밝혔다.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정의화 국회의장이 재가한 대정부질문 실시계획에 따르면 10월 31일(금) 정치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진행된다.이어 11월 3일(월)에는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질문, 11월 4일(화)에는 경제에 관한 질문, 11월 5일(수)에는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질문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정기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의제별로 12인씩 모두 48인의 의원이 질문에 나선다.질문의원으로 새누리당 의원 24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0인 및 비교섭단체 의원 4인이 배정되었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이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10-30 23:16 김무성·문희상, 교섭단체 대표연설 [한강타임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잇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루 만에 일괄 실시하는 것은 16대 국회였던 지난 200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올해 빡빡한 정기국회 일정을 감안한 것이다.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며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문 비대위원장은 개헌 논의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는 한편 민주주의 위기, 경제위기로 등으로 나눠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예산결산특위는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어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30 10:33 [국감브리핑]보험사, 휴대전화 보험 판매 1800억 이익 [한강타임즈] 지난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1800억 원 가량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휴대전화 보험으로 1745억 원을 남겼다.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548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4% 증가했다.또 보상 건수는 늘었지만 보상금액은 줄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료는 올리고 보상금은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8 15:46 [국감브리핑]靑비서실·국정원 상대 ‘국감 연장전’ 격돌 [한강타임즈] 국회 국정감사의 공식일정이 마루미된 가운데, 28일 이른바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와 정보위에 대한 국감이 시작된다.우선 운영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실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한다.이날 국감에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당을 중심으로 세월호 사고 직후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추궁 및 잦은 인사잡음과 관련한 추궁이 있을 전망이다.이와 함께 국가안보실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당시 국방장관을 지낸 김관진 안보실장을 상대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문제와 관련한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외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이뤄지는 국가정보원에 대한 정보위 국감은 이병기 국정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8 15:44 [국감브리핑]보험사, 휴대전화 보험으로 1800억 이득 [한강타임즈] 지난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을 판매해 1800억 원 가량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휴대전화 보험으로 1745억 원을 남겼다.보험에 가입한 휴대전화 1대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해 6만548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34% 증가했다.또 보상 건수는 늘었지만 보상금액은 줄어 보험사들이 휴대전화 보험료는 올리고 보상금은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 점검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8 15:41 [국감브리핑]홍익표 "압수된 가짜석유 불법 재유통 우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일선 주유소들을 단속해 압수한 가짜석유가 시중으로 다시 흘러들어 소비자에게 재판매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최근 들어 환경공단이나 정유사가 아닌 폐기물처리업체가 가짜석유 정제작업을 맡는 일이 잦아지면서, 압수된 가짜석유가 자원화되는 대신 불법유통경로를 통해 재판매될 공산이 커졌다는 지적이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23일 열린 산업자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환경공단이나 정유사들이 맡아야할 가짜석유 자원화사업에 폐기물처리업체가 끼어들면서 가짜석유의 재판매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가짜석유는 한국환경공단이 압수해 보관하고 있다가 자체 폐기하거나 정유사에게 폐기를 의뢰한다. 그러나 현재 정유 4사는 (SK,GS,현대,에쓰오일)정제작업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7:19 [국감브리핑]박수현 "자전거 사고로 매년 약 300명 사망" [한강타임즈] 자전거 사고가 연평균 1만2000건 넘게 일어나 300명 가까이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2013년 5년간 전국에서 6만2136건의 자전거 연관 사고가 발생해 1480명이 숨졌다.연도별로 2009년 1만2532건, 2010년 1만1259건, 2011년 1만2121건, 2012년 1만2908건, 2013년 1만3316건으로 집계됐다. 2010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사망자 수는 2009년 337명, 2010년 297명, 2011년 275명, 2012년 289명, 2013년 282명이다. 국내 자전거 사고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0.6명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5:09 새정치연합 “ 김성주, 국감 계속 안오면"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성주 한적 총재가 출석하지 않으면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복지위 야당 간사이자 김 총재와 동명이인인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오후 3시까지 김성주 증인의 출석을 기다린 뒤 끝내 오지 않으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그래도 오지 않으면 국회증언감정법(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국감을 앞두고 지난 21일 국제회의 참석차 중국으로 출국한 김 총재가 오는 27일 종합감사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음에도 김 의원은 “수험생이 시험 날짜를 정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이날 국감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5:07 [국감브리핑]오영식 'MB정권 5년 석유공사 탐사성공율 5.5%'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MB정권 하의 석유 공사의 가장 큰 문제는 해외자원외교 실패로 인한 재무적인 악화보다 지속적인 탐사확대를 통한 공사의 역량을 축적해야 할 시기를 허비해버렸다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오영식 의원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석유공사는 MB정권 5년간 몸집은 커졌으나 체질은 더욱 허약해져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M&A를 통한 대형화추진으로 신규탐사사업의 위축 (사업참여 연평균 2.4건, 연평균 투자액 3.5억불) 되었으며 석유개발 후발주자로서 선진기업 대비 탐사기술과 전문 탐사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탐사역량 축적을 끊임없이 해왔어야 함에도 불구 MB정권 5년 동안 탐사역량 축적은 도외시되어 중장기 성장동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오영식 의원의 주장이다.MB정권 5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3 08:57 [국감브리핑]‘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는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이날 국감의 최대 쟁점은 단연 지난 17일 성남 판교 야외 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국회 안행위가 경기도, 성남시, 이데일리 등을 출석시켜 받는 긴급 현안보고다.또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겨냥한 여야의 공방도 예상된다.미방위의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감에서는 이인호 KBS 이사장, 이춘호 EBS 이사장 낙하산 인사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셀 전망이다. 국방위는 진해에서 해군특수전전단(UDT), 해난구조대(SSU)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2 12:08 [국감브리핑]자원외교·용산개발 등 집중 추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회는 21일 법제사법, 정무 등 11개 상임위를 열고 전임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문제, 용산개발 무산 등을 집중 추궁한다.이날 정무위는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문제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방송문화진흥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감사에서는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보도 통제 문제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산업통상자원위의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 문제를 둘러싸고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실무를 담당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책임 문제가 거론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1 11:14 [국감브리핑]홍의락 '코바코, 대기업 광고 점유율 편중'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방송 광고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광고액 상위 10개 기업의 광고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위 기업의 높은 광고점유율이 방송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바코의 방송광고 영업목표대비 실적은 2011년 99.1%, 2012년 90.2%, 2013년 83.2%로 급감했다.반면 10대 기업광고주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21.6%(2011년) △21.6%(2012년) △24.4%(2013년)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광고를 납품하는 광고회사 기준으로도 상위 10개 광고회사의 전체 광고액 대비 비중도 △58.5%(2011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1 10:56 [국감브리핑]김태원 “KTX 단거리 3.6㎞ 구간도 8400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코레일이 거리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최저요금을 책정해 단거리 이용 승객이 비싼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82㎞ 이내 고속철도 85개 구간에서 8400원의 최저운임을 동일하게 받고 있다.코레일이 지난해 2011년 12월 책정한 1㎞당 요금은 고속선 163.31원, 기존선 103.66원이다.거리가 3.6㎞로 가장 짧은 창원∼마산 구간은 코레일이 책정한 거리당 요금을 적용하면 운임이 373원에 불과하다. 실제 운임 8400원과의 차이가 8027원에 이른다. 이 구간 이용객은 기존선 1㎞당 103.66원보다 22.4배 많은 1㎞당 2333원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1 10:54 설훈 자니윤 국정감사 발언 논란 "79세면 쉬어야" [한강타임즈]설훈 자니윤 노인폄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8일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한국관광공사 윤종승(예명 자니 윤) 상임감사에게 “연세가 많으면 쉬어야 한다”는 말을 했다.이날 설훈 의원은 자니윤에게 “인간은 연세가 많으면 활동과 판단력이 떨어진다”며 “누가 봐도 79세면 쉬어야 하는데, 왜 일을 하려고 하느냐”고 말했다.계속해서 “1936년생이면 우리 나이로 79세다. 정년이라는 제도를 왜 뒀겠냐”고 덧붙였다.이러한 설훈 의원의 발언에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81세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했다. 설훈 의원은 노익장 폄하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교문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설훈 의원은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10-21 01:15 [국감브리핑]오영식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직원의 반이 비정규직" 이상한 조직 [한강타임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비정규직이 339명으로 정규직 380명의 89%수준으로 지나치게 높고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급여는 정규직의 78%에 불과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구갑)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기술시험원은 2010년부터 비정규직을 계속 채용해 직원의 절반가량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기계약 전환을 통한 정규직 전환 실적은 전무하다시피 했던 것이 그나마 올해 들어 처음으로 42명을 전환해 정규직 전환실적 제로를 겨우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시험원의 비정규직은 석사, 박사 비율이 20%로 비교적 고학력자가 많고 정규직과 동일한 시험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15 [국감브리핑]홍익표 "무역보험공사, 작년 2,500억 정부지원" 받아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보험창구인 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경기 악화의 직격타를 맞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전세계적인 경기 불황에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의 보험사고가 급증한 탓이라는 분석이다.그러나 대외적인 악조건 외에도 무보의 채권회수 역량이 수준미달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실에 의하면, 08~13년까지 6년간 채권회수액이 60% 증가할 때, 종결 및 상각액은 147%, 채권잔액은 86% 상승했다. 사고발생 기업에 지급된 보험금의 상승폭에 비해, 해당 채권을 현금으로 회수한 비율은 현저히 낮았다는 의미다.상황이 어렵게 되자 정부는 출연금을 늘려 지난해만 2,500억을 무보에 지원했다.300억에 그친 재작년에 비하면 8배가 넘는 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11 [국감브리핑] ‘환풍구 추락 사건’ 안전 문제가 최대 이슈!! [한강타임즈] 지난 17일 발생한 경기도 판교의 ‘환풍구 추락’ 사건을 계기로 2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안전 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국회는 이날 법제사법, 안전행정, 국토교통 등 13개 상임위에서 3주차 국감을 이어간다.안전행정위는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서울지역에도 판교 환풍구 사고와 같은 안전위험 요소가 있는지 파악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를 상대로 한 국토교통위는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과 석촌지하차도 싱크홀 발생 등에 따른 교통, 안전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관리 실태와 대책을 점검한다.국방위에서는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등을 상대로 통영함의 불량 부품 납품 과정에서 드러난 방위산업체의 납품 비리 근절 대책을 추궁할 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08 [국감브리핑]김정훈 "상조회사 폐업 급증".. 피해 보상 건수 1만7000건!! [한강타임즈] 상조회사 폐업이 급증하면서 최근 3년여의 기간에 관련 소비자 피해 보상 건수가 1만7000건에 달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상조 관련 공제조합이 소비자에게 보상한 건수는 1만6710건, 금액은 82억500만 원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1년 34건(6억 원), 2012년 0건(0원)에서 지난해 4397건(19억100만 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만2279건(62억9800만원)으로 급증했다.이 같이 보상액이 급증한 것은 폐업한 상조회사가 늘었기 때문이다.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폐업하거나 등록 취소된 업체는 92개사에 이르렀다.연도별로는 20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05 [국감브리핑]김태원 "서울메트로 역무원,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 횡령" [한강타임즈] 서울메트로 역무원들이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을 부정하게 환급받아 총 3000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직원 112명이 54개 역에서 1회용 교통카드 보증금 3017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역별로는 서울역이 1561만 원으로 횡령액이 가장 컸고 이어 잠실역(435만 원), 홍대입구역(429만원), 왕십리역(131만 원) 순이다.서울시는 공금을 횡령한 112명과 관리감독자 70명 등 총 182명에게 징계처분을 했으나, 이 중 89%인 162명이 견책, 경고, 주의 등 경징계에 그쳤다.보증금을 횡령한 역무원들은 교통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20 17:02 [국감브리핑] 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16명 피해!! [한강타임즈] 올해 7월까지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건수가 3535건, 피해액은 46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하루 평균 16명씩, 1인당 평균 1200만 원의 피해를 본 셈으로, 피해 인원과 금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경찰의 검거율은 2년 전에 비해 33% 감소했다.1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금액은 총 1610억 원에 달한다.특히, 최근 들어 피해자와 피해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지난 2012년 하루 평균 15.6명이던 피해자는 지난해 13명, 올해 16.6명으로 늘어났고, 피해 금액은 2012년 1025만 원에서 지난해 1153만 원, 올해 1265만 원으로 증가했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10-16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