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4,8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명수 불가피한 선택 "5·16, 훗날 다시 판단할 것" [한강타임즈]김명수 불가피한 선택 5·16에 대한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5·16에 대한 질문에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었겠느냐"고 답했다.이어 김명수 후보자는 "세계적으로 최빈국의 하나였고, 사회상이 상당히 어지러웠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훗날 다시 판단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거듭 질문을 계속하자 김명수 후보자는 "나도 데모도 했고 반대도 했고 그런 사람이다.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는 성장하지 않았느냐. 선택이 그렇게 됐는데 네 생각이 왜 그러냐고 하면 답변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새정치연합 박주선 의원은 “모든 교과서가 5·16을 쿠데타로 표현했는데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10 10:20 김명수 인사청문회 "당시 학계문화 감안해 달라" [한강타임즈]김명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가졌다.인사청문회에서 김명수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최근 불거진 의혹들을 보면서 저 자신을 좀 더 다스리지 못했던 과오에 대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김명수 후보자는 “논란이 된 제자논문의 학술지 게재, 연구비 수령, 연구실적 부풀리기 등과 관련된 사안은 당시 학계의 문화나 분위기 등을 감안해 판단해줬으면 한다”며 “또한 일부 과장된 부분도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명수 후보자는 "저는 제 인생을 통해서 교직에 시작한 이후 가슴 속에 언제나 학생을 묻고 있다. 제가 만약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그야말로 제 몸까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9 14:52 "인사책임 내게 있다" 김기춘 비서실장 인사 논란 사과 [한강타임즈]김기춘 비서실장이 업무보고에서 "인사책임 내게 있다"고 말했다.7일 진행된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은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만만회'(박지만·이재만·정윤회)로 불리는 비선라인이 인사에 영향을 준 것이냐"고 물었다.이에 김기춘 비서실장은 "인사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인사위원장인 비서실장에게 있다"며 "(만만회 영향 등의 이야기는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언론에 만든 얘기고 실체는 없다"고 밝혔다.김기춘 비서실장은 인사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의에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직이) 끝나는 그날까지 성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또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8 15:42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인사문제로 걱정을..송구스럽다" [한강타임즈]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가 있었다.7일 진행된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김기춘 비서실장은 "국민들과 의원님들께 인사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다"며 "인사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인사위원장인 비서실장에게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기춘 비서실장은 "나름대로 훌륭한 적임자를 추천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때로는 청문회가 부담스러워 고사하는 경우도 있고, 가족이 반대해 고사하는 경우도 있어서 적임자를 인선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다"고 덧붙였다.김기춘 비서실장은 "그러나 저희들의 노력도 부족한게 아닌가 해서 이번에 인사수석실을 새로 만들어 상시적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검증해서 국민 기대와 의원님들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7 19:11 이병기 청문회 파행, 국정원 직원의 임시취재가 관행? [한강타임즈]이병기 청문회 파행 소식이 전해졌다.7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국정원 직원의 촬영 논란에 40여 분간 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빚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금 제 뒤에서 저희 의원들의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 직원이라고 한다"며 "국정원이 인사청문회장에 들어와서 마음대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면서 "이는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 소속 김광림 정보위원장은 장내 정리를 위해 간사 간 협의에 따라 정회하겠다면서 청문회 시작 20여분만에 회의를 중단시켰다.국정원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국정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여서 기록을 남겨둬야 한다"면서 "국회사무처에 정식으로 신청해서 명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7 15:43 국정원 직원 촬영 논란? 이병기 인사청문회 한때 파행 [한강타임즈]국정원 직원이 인사청문회에서 촬영 중 적발됐다.7일 오전 열린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정원 직원이 촬영해 논란이 발생했다.이날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금 제 뒤에서 저희 의원들의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 직원이라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국정원이 인사청문회장에 들어와 마음대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 이는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국정원 대변인은 국정원 직원의 촬영 논란에 대해 "국정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여서 기록을 남겨야 한다. 국회사무처에 정식으로 신청해 명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40여 분간 국회 인사청문회는 중단되었고, 이후 다시 재개됐다. 국정원 직원 촬영에 네티즌들은 "국정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7 15:26 세월호 국정조사 파행 '여야 공방' [한강타임즈]세월호 국정조사 파행 소식이 전해졌다.2일 오전 국조특위 위원인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청와대와 해경 상황실 간 녹취록을 근거로 "청와대가 VIP가 원한다는 이유로 구조작업이 한창인 해경에게 영상중계 배를 가까이 댈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에 새누리당은 김광진 의원이 녹취록을 날조했다며, 사퇴 촉구와 함께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 중단을 선언했다.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들은 “녹취록에는 ‘VIP도 그건데요, 지금’이라고 딱 한마디 나오는데 김광진 의원은 이 한 마디를 날조해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김광진 의원은 같은 녹취록을 받아서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날조해 국민을 호도하고 정쟁으로 몰고 갔다”며 “새누리당에서는 새정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2 20:46 김석균 해경청장 "사고를 예방하지 못해...사죄한다" [한강타임즈]김석균 해경청장이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면 사의를 표하겠다"고 말했다.김석균 해경청장은 "진작 사퇴를 결심했지만 수색과 구조가 마무리되지않고 떠나는 것이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수습에만 전념했다"고 말했다.이어 김석균 해경청장은 "사고를 예방하지 못해 많은 분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바다의 안전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게 고개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또 김석균 해경청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수색 구조 도중 유명을 달리한 민간 잠수사에게도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2 18:12 정두언 의원직 유지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 [한강타임즈]정두언 의원직 유지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의원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임석 전회장의 진술은 정 의원에 대한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이자 사실상 유일한 증거다. 임석 전 회장 진술의 합리성, 객관적 상당성에 의문이 있어 이상득 전 의원과 공모해 3억 원을 수수한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임석 전 회장의 진술 중 1억 원을 전달했다는 부분은 임 전회장의 기사 진술, 금품수수와 관련한 부분 등에서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며 "진술, 객관적인 자료 등을 종합하면 임 전 회장의 진술에 부합하는 진술만으로는 임 전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7:02 성완종 의원직 상실 '벌금 500만 원 원심 확정' [한강타임즈]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의원직을 상실했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성완종 의원이 입후보 의사가 객관적으로 명확했던 시점에 자신의 선거구에 속한 단체에 기부행위를 한 것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에 충남 서산·태안 지역은 내달 30일 열리는 재보선 대상에 포함됐다.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완종 의원직 상실 아쉽다", "성완종 의원직 상실 확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6:57 6월 국회 18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 진행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6월 국회 18일부터 임시국회를 개회한다!14일 국회 사무처는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274명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해옴에 따라 18일 오전 10시 임시국회를 개회한다고 공고했다6월 국회 18일부터 개회되는 임시국회에서는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세월호특별법. 범죄은닉재산환수강화법 등이 논의될 것을 보인다.우선 여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본회의를 열고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14 18:00 김선동 의원직 상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원심 확정' [한강타임즈]김선동 의원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됐다.12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김선동 의원의 의원직이 상실 상실하게 됐다.재판부는 원심을 확정하며 "피해자들과 최루탄 폭발 지점의 물리적 거리가 상당히 근접해 일부 피해자들의 신체에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던 점, 다수 피해자가 최루분말로 인해 고통을 겪은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최루탄과 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12 20:51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 '여야 간사와 피해자 가족으로 구성' [한강타임즈]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 소식이 전해졌다.국회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피해 가족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은 여야 간사와 피해자 가족들로 구성된다.특위는 진도 현장에 상황실을 두고 여야 위원이나 파견관을 상주시켜 가족들의 의견을 특위에 바로 전달하는 '핫라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06 20:51 김영란법, 5월 처리 불발 '후반기 국회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김영란법 5월 처리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여야는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처리를 위해 2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었으나 일부 쟁점을 합의하지 못해 불발됐다.국회 정무위원회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을 재심의했지만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 일부 쟁점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법안심사소위원장인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여야가 지금까지 합의된 내용만 발표하고 나머지는 후반기 국회로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용태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영란법은 말단에서 고위까지 모든 공직자에게 부정청탁이나 금품 수수 등을 금지하고 있다"며 "법의 목적을 바꿔 고위 공직자에게서는 고도의 공직윤리를 확보하고,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28 16:12 5급 공채 축소 '선발 인원을 5년간 단계적으로 축소' [한강타임즈]5급 공채 축소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행정고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안이 담긴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발의된 개정안에는 5급 공채 선발 인원을 5년간 단계적으로 줄여 폐지하는 방안이 담겨있다.또 폐지 5년 전까지 5급 공채 선발 인원은 대통령령을 통해 일정한 비율로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부칙조항을 붙였다.정부도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관련 세 번째 후속대책 차관회의에서 5급 공채(구 행정고시) 선발규모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해 2017년에는 5급 공채 선발 인원과 민간경력채용 인원의 비율을 5대5가 되도록 조정하기로 뜻을 모았다.정부는 5급 공채 축소를 통해 민간의 에너지가 관료사회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을 경험한 분야별 전문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23 20:34 국회,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 성금 20일 기탁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는 5월 20일에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 성금' 총 2억5천3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이 성금은 국회의원 5월분 수당의 10%를 각출한 금액(약 1억9천327만원)에 윤명희 의원과 익명의 의원 1인이 기부한 3천만원, 국회직원 등의 모금액(2천988만원)을 포함한 것이다.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세월호 피해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국회의원 및 국회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이 성금이 세월호 피해가족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19 22:29 KBS 수신료 인상안, 새정치연합 "국민은 공감하지 못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KBS 수신료 인상안이 기습 상정됐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8일 야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 단독으로 KBS 수신료 인상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미방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텔레비전수신료 인상 승인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추천(3인)’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참석을 거부했고 여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토론 후 30여분 만에 정회됐다.새정치연합 간사인 유승희 의원은 성명을 내고 KBS 수신료 인상안 상정에 “참사로 온 국민이 비탄에 잠긴 상황에서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인상안 상정을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이어 “여야 간사의 합의도 거치지 않고 상정하는 것은 국회법 위반”이라며 “이번 인상안은 국민에게 직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08 20:50 방송법 개정안 통과, KBS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도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방송법 개정안이 미방위 소위를 통과했다.3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방송법 개정안에는 KBS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 공영방송 이사 결격사유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여야 간에 이견 차이를 보였던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 설치 조항은 방송법 개정안에서 삭제됐다.방송법 개정안에 네티즌들은 "방송법 개정안 내용이 궁금하네", "방송법 개정안 공영방송에 좀 더 나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4-30 18:32 세월호 지원결의안 통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세월호 지원결의안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과 진상 규명을 위한 결의안과 학교ㆍ해상 등의 안전강화가 골자인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통과된 ‘세월호 침몰사고 신속구조, 피해지원 및 진상규명을 위한 결의안’은 실종자 구조에 대한 노력과 정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세월호 지원결의안에는 피해 당사자와 가족,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긴급 구호와 심리 치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또 피해자가 많은 경기도 안산시에 피해자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공원과 추모비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결의했다.여야는 국회의원 5월분 수당 10%에 해당하는 총 1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4-29 21:43 국회, 국회상징 한글로 변경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의원배지가 오는 16일부터 한글화된다.8일 국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경환)은 국회의 상징인 국회기와 국회의원배지의 한자(國)를 한글(국회)로 변경하는 '국회기 및 국회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되는대로, 새로운 한글배지를 제작·패용할 예정이다.이번 국회상징의 한글화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상징하는 국회기, 국회의원배지 등의 문양이 한자(國)로 되어있어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기존 국회의원배지 안의 '國'자가 '或(혹)'자로 오인될 수 있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다.또한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국어기본법을 존중하는 취지도 있다. 이번에 변경된 국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4-09 21:28 원자력법 통과 무산, 4월 임시국회로 넘겨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원자력법 통과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 3월 임시국회 통과가 결국 무산됐다.새누리당 최경환·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원자력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협상했다.그러나 민주당은 방송법 개정안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서로 합의를 보지 못했다.새누리당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이 (연설에 나가) 법안 처리가 안 됐다고 밝힐 필요는 없고 전임 의장국 자격으로서 도덕적으로 가장 선도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말했다.민주당 정성호 원내 수석부대표는 "서울 코뮈니케에도 2014년까지 (관련 조약이) 발효될 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3-24 21:25 형제복지원 사건 특별법 제정안 발의 '513명 사망' [한강타임즈]형제복지원 사건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24일 진선미·김용익 민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40여명은 부산 형제복지원 관련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구제를 골자로 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부산 형제복지원 특별법은 국무총리 소속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관련자의 진상 규명 신청과 조사, 조사와 관련된 동행명령 가능, 청문회 실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특별법안이 제정되면 국무총리실 산하에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피해 조사 및 보상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홀로코스트, 그리고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3-24 18:54 국회 안행위 '주민번호 암호화 법안' 통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주민등록번호를 보관할 때 반드시 암호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됐다개정안은 최근 신용카드사와 일부 금융기관의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된 것에 대한 법적·제도적 대비책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으며 암호화 적용 대상과 대상별 적용 시기를 포함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안행위는 또 금융위원회와 방송통신위 등 각 부처와 국회 상임위에 나뉘어져 있는 개인 정보보호에 관한 논의를 통합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02-27 09:08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백상 총영사 증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 대해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가 증언했다.21일 조백상 총영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증언했다.조백상 총영사는 홍익표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 직원으로 알려진 이 영사가 허룽시 공무원과 접촉이나 전화통화를 통해서 문서를 입수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이어 “2건의 문서는 유관기관(국정원)이 획득한 문서에 대해 담당 영사(현지 주재 이모 국정원 영사)가 사실에 틀림이 없다고 확인한 개인문서”라고 밝혔다.조백상 총영사는 조작여부에 대해 진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면서도 “담당 영사(이모 영사)가 확실하다고 얘기했다. 충분한 조건이 갖춰져 공증을 거부할 수 없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2-21 17:50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한글표기에 앞장'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소식이 전해졌다.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를 합의함에 따라 도안 작업 및 의견수렴을 거쳐 한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최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배지 및 국회기의 한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에 응답의원 232인 중 72.4%(168인)가 한글화에 찬성했으며, 찬성한 의원의 75.0%(126인)가 한글 '국'보다는 '국회'라고 표기하는 안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동안 현재의 국회의원 배지 문양과 관련하여 '國(국)'자가 한자 '或(혹)'자로 오인된다는 의견과 함께,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정진석 사무총장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2-19 20: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끝끝
김명수 불가피한 선택 "5·16, 훗날 다시 판단할 것" [한강타임즈]김명수 불가피한 선택 5·16에 대한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5·16에 대한 질문에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었겠느냐"고 답했다.이어 김명수 후보자는 "세계적으로 최빈국의 하나였고, 사회상이 상당히 어지러웠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훗날 다시 판단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거듭 질문을 계속하자 김명수 후보자는 "나도 데모도 했고 반대도 했고 그런 사람이다.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는 성장하지 않았느냐. 선택이 그렇게 됐는데 네 생각이 왜 그러냐고 하면 답변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새정치연합 박주선 의원은 “모든 교과서가 5·16을 쿠데타로 표현했는데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10 10:20 김명수 인사청문회 "당시 학계문화 감안해 달라" [한강타임즈]김명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가졌다.인사청문회에서 김명수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최근 불거진 의혹들을 보면서 저 자신을 좀 더 다스리지 못했던 과오에 대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김명수 후보자는 “논란이 된 제자논문의 학술지 게재, 연구비 수령, 연구실적 부풀리기 등과 관련된 사안은 당시 학계의 문화나 분위기 등을 감안해 판단해줬으면 한다”며 “또한 일부 과장된 부분도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명수 후보자는 "저는 제 인생을 통해서 교직에 시작한 이후 가슴 속에 언제나 학생을 묻고 있다. 제가 만약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그야말로 제 몸까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9 14:52 "인사책임 내게 있다" 김기춘 비서실장 인사 논란 사과 [한강타임즈]김기춘 비서실장이 업무보고에서 "인사책임 내게 있다"고 말했다.7일 진행된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은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만만회'(박지만·이재만·정윤회)로 불리는 비선라인이 인사에 영향을 준 것이냐"고 물었다.이에 김기춘 비서실장은 "인사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인사위원장인 비서실장에게 있다"며 "(만만회 영향 등의 이야기는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언론에 만든 얘기고 실체는 없다"고 밝혔다.김기춘 비서실장은 인사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의에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 (직이) 끝나는 그날까지 성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또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8 15:42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인사문제로 걱정을..송구스럽다" [한강타임즈]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가 있었다.7일 진행된 국회 운영위 업무보고에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김기춘 비서실장은 "국민들과 의원님들께 인사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다"며 "인사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인사위원장인 비서실장에게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기춘 비서실장은 "나름대로 훌륭한 적임자를 추천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때로는 청문회가 부담스러워 고사하는 경우도 있고, 가족이 반대해 고사하는 경우도 있어서 적임자를 인선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다"고 덧붙였다.김기춘 비서실장은 "그러나 저희들의 노력도 부족한게 아닌가 해서 이번에 인사수석실을 새로 만들어 상시적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검증해서 국민 기대와 의원님들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7 19:11 이병기 청문회 파행, 국정원 직원의 임시취재가 관행? [한강타임즈]이병기 청문회 파행 소식이 전해졌다.7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가운데 국정원 직원의 촬영 논란에 40여 분간 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행을 빚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지금 제 뒤에서 저희 의원들의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 직원이라고 한다"며 "국정원이 인사청문회장에 들어와서 마음대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면서 "이는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 소속 김광림 정보위원장은 장내 정리를 위해 간사 간 협의에 따라 정회하겠다면서 청문회 시작 20여분만에 회의를 중단시켰다.국정원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국정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여서 기록을 남겨둬야 한다"면서 "국회사무처에 정식으로 신청해서 명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7 15:43 국정원 직원 촬영 논란? 이병기 인사청문회 한때 파행 [한강타임즈]국정원 직원이 인사청문회에서 촬영 중 적발됐다.7일 오전 열린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정원 직원이 촬영해 논란이 발생했다.이날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금 제 뒤에서 저희 의원들의 자료를 찍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국정원 직원이라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국정원이 인사청문회장에 들어와 마음대로 국회의원을 감시하느냐. 이는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국정원 대변인은 국정원 직원의 촬영 논란에 대해 "국정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여서 기록을 남겨야 한다. 국회사무처에 정식으로 신청해 명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40여 분간 국회 인사청문회는 중단되었고, 이후 다시 재개됐다. 국정원 직원 촬영에 네티즌들은 "국정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7 15:26 세월호 국정조사 파행 '여야 공방' [한강타임즈]세월호 국정조사 파행 소식이 전해졌다.2일 오전 국조특위 위원인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청와대와 해경 상황실 간 녹취록을 근거로 "청와대가 VIP가 원한다는 이유로 구조작업이 한창인 해경에게 영상중계 배를 가까이 댈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에 새누리당은 김광진 의원이 녹취록을 날조했다며, 사퇴 촉구와 함께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 중단을 선언했다.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들은 “녹취록에는 ‘VIP도 그건데요, 지금’이라고 딱 한마디 나오는데 김광진 의원은 이 한 마디를 날조해서 발표했다”고 지적했다.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김광진 의원은 같은 녹취록을 받아서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날조해 국민을 호도하고 정쟁으로 몰고 갔다”며 “새누리당에서는 새정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2 20:46 김석균 해경청장 "사고를 예방하지 못해...사죄한다" [한강타임즈]김석균 해경청장이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국정조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면 사의를 표하겠다"고 말했다.김석균 해경청장은 "진작 사퇴를 결심했지만 수색과 구조가 마무리되지않고 떠나는 것이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수습에만 전념했다"고 말했다.이어 김석균 해경청장은 "사고를 예방하지 못해 많은 분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바다의 안전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게 고개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또 김석균 해경청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수색 구조 도중 유명을 달리한 민간 잠수사에게도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02 18:12 정두언 의원직 유지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 [한강타임즈]정두언 의원직 유지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의원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임석 전회장의 진술은 정 의원에 대한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이자 사실상 유일한 증거다. 임석 전 회장 진술의 합리성, 객관적 상당성에 의문이 있어 이상득 전 의원과 공모해 3억 원을 수수한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임석 전 회장의 진술 중 1억 원을 전달했다는 부분은 임 전회장의 기사 진술, 금품수수와 관련한 부분 등에서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며 "진술, 객관적인 자료 등을 종합하면 임 전 회장의 진술에 부합하는 진술만으로는 임 전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7:02 성완종 의원직 상실 '벌금 500만 원 원심 확정' [한강타임즈]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의원직을 상실했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성완종 의원이 입후보 의사가 객관적으로 명확했던 시점에 자신의 선거구에 속한 단체에 기부행위를 한 것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에 충남 서산·태안 지역은 내달 30일 열리는 재보선 대상에 포함됐다.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완종 의원직 상실 아쉽다", "성완종 의원직 상실 확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6:57 6월 국회 18일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 진행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6월 국회 18일부터 임시국회를 개회한다!14일 국회 사무처는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274명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해옴에 따라 18일 오전 10시 임시국회를 개회한다고 공고했다6월 국회 18일부터 개회되는 임시국회에서는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세월호특별법. 범죄은닉재산환수강화법 등이 논의될 것을 보인다.우선 여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본회의를 열고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14 18:00 김선동 의원직 상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원심 확정' [한강타임즈]김선동 의원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됐다.12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김선동 의원의 의원직이 상실 상실하게 됐다.재판부는 원심을 확정하며 "피해자들과 최루탄 폭발 지점의 물리적 거리가 상당히 근접해 일부 피해자들의 신체에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던 점, 다수 피해자가 최루분말로 인해 고통을 겪은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최루탄과 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12 20:51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 '여야 간사와 피해자 가족으로 구성' [한강타임즈]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 소식이 전해졌다.국회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피해 가족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여야 가족 협의체 구성은 여야 간사와 피해자 가족들로 구성된다.특위는 진도 현장에 상황실을 두고 여야 위원이나 파견관을 상주시켜 가족들의 의견을 특위에 바로 전달하는 '핫라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06 20:51 김영란법, 5월 처리 불발 '후반기 국회로'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김영란법 5월 처리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여야는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처리를 위해 2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었으나 일부 쟁점을 합의하지 못해 불발됐다.국회 정무위원회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을 재심의했지만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 일부 쟁점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법안심사소위원장인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여야가 지금까지 합의된 내용만 발표하고 나머지는 후반기 국회로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용태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영란법은 말단에서 고위까지 모든 공직자에게 부정청탁이나 금품 수수 등을 금지하고 있다"며 "법의 목적을 바꿔 고위 공직자에게서는 고도의 공직윤리를 확보하고,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28 16:12 5급 공채 축소 '선발 인원을 5년간 단계적으로 축소' [한강타임즈]5급 공채 축소 소식이 전해졌다.23일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행정고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안이 담긴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발의된 개정안에는 5급 공채 선발 인원을 5년간 단계적으로 줄여 폐지하는 방안이 담겨있다.또 폐지 5년 전까지 5급 공채 선발 인원은 대통령령을 통해 일정한 비율로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부칙조항을 붙였다.정부도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관련 세 번째 후속대책 차관회의에서 5급 공채(구 행정고시) 선발규모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축소해 2017년에는 5급 공채 선발 인원과 민간경력채용 인원의 비율을 5대5가 되도록 조정하기로 뜻을 모았다.정부는 5급 공채 축소를 통해 민간의 에너지가 관료사회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을 경험한 분야별 전문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23 20:34 국회,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 성금 20일 기탁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는 5월 20일에 '세월호 피해가족 돕기 성금' 총 2억5천3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이 성금은 국회의원 5월분 수당의 10%를 각출한 금액(약 1억9천327만원)에 윤명희 의원과 익명의 의원 1인이 기부한 3천만원, 국회직원 등의 모금액(2천988만원)을 포함한 것이다.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세월호 피해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국회의원 및 국회직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이 성금이 세월호 피해가족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19 22:29 KBS 수신료 인상안, 새정치연합 "국민은 공감하지 못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KBS 수신료 인상안이 기습 상정됐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8일 야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 단독으로 KBS 수신료 인상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미방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텔레비전수신료 인상 승인안’,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 추천(3인)’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참석을 거부했고 여당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토론 후 30여분 만에 정회됐다.새정치연합 간사인 유승희 의원은 성명을 내고 KBS 수신료 인상안 상정에 “참사로 온 국민이 비탄에 잠긴 상황에서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인상안 상정을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이어 “여야 간사의 합의도 거치지 않고 상정하는 것은 국회법 위반”이라며 “이번 인상안은 국민에게 직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5-08 20:50 방송법 개정안 통과, KBS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도입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방송법 개정안이 미방위 소위를 통과했다.3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방송법 개정안에는 KBS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 공영방송 이사 결격사유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여야 간에 이견 차이를 보였던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 설치 조항은 방송법 개정안에서 삭제됐다.방송법 개정안에 네티즌들은 "방송법 개정안 내용이 궁금하네", "방송법 개정안 공영방송에 좀 더 나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4-30 18:32 세월호 지원결의안 통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세월호 지원결의안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과 진상 규명을 위한 결의안과 학교ㆍ해상 등의 안전강화가 골자인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날 통과된 ‘세월호 침몰사고 신속구조, 피해지원 및 진상규명을 위한 결의안’은 실종자 구조에 대한 노력과 정부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세월호 지원결의안에는 피해 당사자와 가족,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긴급 구호와 심리 치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또 피해자가 많은 경기도 안산시에 피해자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공원과 추모비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결의했다.여야는 국회의원 5월분 수당 10%에 해당하는 총 1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4-29 21:43 국회, 국회상징 한글로 변경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의원배지가 오는 16일부터 한글화된다.8일 국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경환)은 국회의 상징인 국회기와 국회의원배지의 한자(國)를 한글(국회)로 변경하는 '국회기 및 국회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되는대로, 새로운 한글배지를 제작·패용할 예정이다.이번 국회상징의 한글화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상징하는 국회기, 국회의원배지 등의 문양이 한자(國)로 되어있어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에 맞지 않고, 기존 국회의원배지 안의 '國'자가 '或(혹)'자로 오인될 수 있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다.또한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국어기본법을 존중하는 취지도 있다. 이번에 변경된 국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4-09 21:28 원자력법 통과 무산, 4월 임시국회로 넘겨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원자력법 통과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 3월 임시국회 통과가 결국 무산됐다.새누리당 최경환·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원자력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협상했다.그러나 민주당은 방송법 개정안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서로 합의를 보지 못했다.새누리당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이 (연설에 나가) 법안 처리가 안 됐다고 밝힐 필요는 없고 전임 의장국 자격으로서 도덕적으로 가장 선도적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말했다.민주당 정성호 원내 수석부대표는 "서울 코뮈니케에도 2014년까지 (관련 조약이) 발효될 수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3-24 21:25 형제복지원 사건 특별법 제정안 발의 '513명 사망' [한강타임즈]형제복지원 사건에 여야 국회의원들이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24일 진선미·김용익 민주당 의원 등 여야 의원 40여명은 부산 형제복지원 관련 사건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구제를 골자로 한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부산 형제복지원 특별법은 국무총리 소속 형제복지원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관련자의 진상 규명 신청과 조사, 조사와 관련된 동행명령 가능, 청문회 실시, 피해자에 대한 보상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특별법안이 제정되면 국무총리실 산하에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피해 조사 및 보상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홀로코스트, 그리고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3-24 18:54 국회 안행위 '주민번호 암호화 법안' 통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주민등록번호를 보관할 때 반드시 암호화하도록 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됐다개정안은 최근 신용카드사와 일부 금융기관의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된 것에 대한 법적·제도적 대비책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으며 암호화 적용 대상과 대상별 적용 시기를 포함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안행위는 또 금융위원회와 방송통신위 등 각 부처와 국회 상임위에 나뉘어져 있는 개인 정보보호에 관한 논의를 통합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4-02-27 09:08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조백상 총영사 증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 대해 조백상 중국 선양 총영사가 증언했다.21일 조백상 총영사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증언했다.조백상 총영사는 홍익표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 직원으로 알려진 이 영사가 허룽시 공무원과 접촉이나 전화통화를 통해서 문서를 입수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변했다.이어 “2건의 문서는 유관기관(국정원)이 획득한 문서에 대해 담당 영사(현지 주재 이모 국정원 영사)가 사실에 틀림이 없다고 확인한 개인문서”라고 밝혔다.조백상 총영사는 조작여부에 대해 진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면서도 “담당 영사(이모 영사)가 확실하다고 얘기했다. 충분한 조건이 갖춰져 공증을 거부할 수 없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2-21 17:50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한글표기에 앞장'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소식이 전해졌다.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를 합의함에 따라 도안 작업 및 의견수렴을 거쳐 한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최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배지 및 국회기의 한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에 응답의원 232인 중 72.4%(168인)가 한글화에 찬성했으며, 찬성한 의원의 75.0%(126인)가 한글 '국'보다는 '국회'라고 표기하는 안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동안 현재의 국회의원 배지 문양과 관련하여 '國(국)'자가 한자 '或(혹)'자로 오인된다는 의견과 함께,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정진석 사무총장은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2-1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