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삼성전자, 서울 코엑스 일대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시행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2019년형 'QLED 8K' TV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QLED 8K' 광고는 바닷속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흑백 화면이 점차 풍부한 색상으로 채워지는 영상으로, 8K의 압도적인 화질과 퀀텀닷의 풍부한 색 재현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이 광고는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가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9-03-27 13:41 [한강TV - 국회] 윤소하 의원, “박근혜 사면 주장은 촛불혁명 모욕!!”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들이 연이어 5.18민주화 운동을 폄하하고, 극우 논객 지만원씨를 국회로 불러들여 공청회를 여는 등 자유한국당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진실 왜곡을 시도하는 움직임에 대해 범국민적 커다란 논란이 일고 있다.이런 5.18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며 보수층 표를 얻으려는 정치적 행태는 결국 국회차원에선 극우논객 지만원씨를 국회에 불러들임으로써 보수와 진보 진영의 충돌을 야기했다.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5.18광주민주화운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2-11 08:57 김경준 입국 거절? 네티즌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경준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김경준 BBK 사건에 대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거 검찰 얘기는 묻지 마라는 것,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경준은 만기 출소 후 강제 추방당했다. 그후 김경준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봤고, MB가 구속되는 것도 지켜봤다. 김경준은 그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 BBK 주가 조작 관련 자료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포해왔고, 한때는 이른바 ‘조작 입국설’에 대해 박근혜 피고인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유영하 변호사를 지목하기도 했다.강제추방됐던 김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30 17:35 KB금융,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에서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 5명을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 김영익 교수, 국제금융 분야의 대가 한상춘 미래에셋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 국세청 승인 1호 미국세무사인 유영하 세무사,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 부동산 가치투자 전문가인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 등 각 분야 전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8-07-12 15:54 [인사] KEB하나은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 인사◇부장▲종합리스크관리부 강재신 ▲Global Digital 센터 김경호 ▲FI사업부 김범래 ▲기업여신심사부 김시훈 ▲IT정보개발부 박영범 ▲금융기관영업부 박진홍 ▲기업디지털사업부 박창국 ▲신용감리부 박천수 ▲외환마케팅부 백성욱 ▲빅데이터구축센터 송우식 ▲인재개발부 신응균 ▲투자컨설팅부 심기천 ▲기업문화부 심우창 ▲미래금융전략부 이석 ▲기업개선부 이영준 ▲여신관리부 이원준 ▲IT기획부 이일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이정호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이태영 ▲여신기획부 이한주 ▲은퇴설계센터 정원 인사 | 김광호 기자 | 2018-02-04 16:21 유영하 변호사 행보에 동료 변호사들 “진정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피고인의 복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힌 유영하 변호사의 거침없는 변론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유영하 변호사의 박근혜 피고인의 재선임 소식에 이어 사선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56)가 변호사법과 변호사 윤리장전을 위반했다는 진정이 10일 서울변호사회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선인에 선임되면서 일부 변호인들은 정치인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사법과 변호사 윤리장전을 위반했다고 진정을 제기한 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호영 변호사 등 10명은 전날인 지난 10일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11 12:45 박근혜 수십억 현금 유영하 변호사가 보관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피고인의 재산을 동결하려는 검찰에 의해 박근혜 피고인이 최근 재선임한 유영하 변호사에게 수십억원의 거액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유영하 변호사 재선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피고인 현금 수십억을 보관하고 있어 유영하 변호사 보관 중인 현금에 대해 검찰이 추징의 뜻을 내비쳤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를 선임비 대비한 현금을 보관하는 것이라지만, 검찰은 일단 박근혜 피고인의 집을 판 돈 수십억원으로 보고 유영하 변호사의 손에 이 거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09 06:04 검찰, 내곡동 집·수표 30억원·예금 등 추징보전...유영하 변호사에게 30억원 수표 맡겨 [한강타임즈]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6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다. 추징보전 명령은 몰수나 추징을 피하기 위한 재산 도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려고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동결하는 조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8일 국정원 뇌물 및 국고손실 사건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문고리3인방'으로 불렸던 최측근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이병기, 남재준, 이병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8-01-08 15:51 유영하 다시 선임한 박근혜 이젠 법정에 나오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발발하자마자 등장했던 유영하 변호사가 스스로 변론을 포기한 후 다시 등장했다. 1심 선고를 앞두고 새로운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피고인이 유영하 변호사가 다시 선임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국정원 특활비 상납 혐의 관련 재판이 곧 열릴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그간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와 법원 재판에도 참석치 않으며 두문불출하고 있던 박근혜 피고인이 최근 유영하 변호사를 불러 변론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유영하 변호사는 추가 기소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08 12:07 '송파구을' 재보선 누구? 안희정·안철수 등 차기 대권주자들 출마설 솔솔 [한강타임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5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으며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2018 재보궐선거에서 최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송파구을이 새로운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 최 전 의원은 1~3심에서 모두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송파구을은 지난 17~19대 총선에서 모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상 자유한국당 전신)이 승리를 차지했을 만큼 보수정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가장 최근인 20대 총선에서 '공천 파동'이 발생하며 민심에 변화가 생겼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2-06 06:45 조윤선 유죄 결정타 나왔다. 재구속 여부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에서 1심에서 유일하게 집행유예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궁지에 몰렸다. 박준우 “조윤선에 블랙·화이트리스트 얘기했다” 조윤선 전 장관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증언 번복으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청천벽력 같은 이 증언은 조윤선 전 장관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던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윤선 전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증언을 번복한 거다.조윤선 전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 이전만해도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문화계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9 00:07 조윤선 넘어야할 산 넘어 또 '산’ 재구속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불거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다수의 혐의 가운데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 소식이다.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집행유예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상태다.조윤선 전 장관은 이게 끝이 아니다. 조윤선 전 장관이 항소심 재판에서 보강된 자료를 들고 재판에 임하고 있는 검찰측에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부분이 보강되면서 다시 유죄를 판단될 경우 형량은 늘어날 수도 있다. 조윤선 전 장관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7:23 '특활비 청와대 상납' 박근혜 직접 조사 초읽기…"묵비권 전망" [한강타임즈]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으로 박근혜(65) 전 대통령 조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측의 대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시 검찰의 칼 끝 앞에 선 박 전 대통령이 사선 변호인을 재선임하거나 태도를 바꿔 국선변호인단 조력을 받아 정면 응수할지, 사실상의 '변호인 부재'를 빌미로 지연 전략에 나설지가 핵심이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청와대 상납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을 이날 새벽 발부했다. 이병호 전 원장 영장은 기각했다. 국정원 상납 사건의 핵심 2인이 구속되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서울구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17 10:18 朴 재판 국선변호인 5명 지정.. “재판 재개 전까지 명단 비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총사퇴한 것과 관련해 재판부가 국선변호인(단)으로 5명을 지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25일 "12만 페이지가 넘는 수사기록과 법원의 공판기록 등 방대한 기록 분량 및 사실관계 파악 및 법리 검토 등에 따라 원활한 재판진행을 위해 여러 명의 국선변호인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새로 선정된 국선변호인단은 재판준비 및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재판 재개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국선변호인단 선정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워낙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사건 기록 복사와 내용 파악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당장 재판이 재개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박 전 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5 14:38 朴 재판 국선변호인 선정 난항.. 실무적·심적 부담에 대부분 주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호인단 총사임' 강수를 둔 박근혜(65)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난항이 계속되며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1심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으로 누구를 지정할지 고심 중이다.앞서 유영하 변호사 등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 16일 열린 80차 공판에서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 본인도 직접 입을 열고 "재판부가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더이상 의미가 없다"라며 "향후 재판은 재판부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다.이에 사회 | 한동규 기자 | 2017-10-23 16:03 유영하 재판부 비난하며 “전원 사퇴!”가 능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의원 도전에 나섰던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재판부를 맹렬히 비난하고, 변호인단 7명 전원이 ‘사임계’를 제출한 것을 두고 국회까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기싸움을 양상으로 확전됐다.유영하 변호사의 사퇴로 이날 박근혜 피고인 공판 법정은 아수라장이 됐다. 유영하 변호사는 “꼼수라는 비난을 감수하겠다”면서 ‘벼랑끝 전술’을 시전하며 “야만의 시대 되살아났다”고 재판부를 맹렬히 비난하고 법정을 떠났다.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를 비롯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 7명 전원은 지난 16일 재판부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전원 사퇴했다. 법조계에선 유영하 변호사의 ‘벼랑 끝 전술’이 아니냐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런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7 12:47 檢 "증거 조작 우려" vs 朴 "방어권 침해"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여부가 이번주 내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0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78차 공판을 열고 "이번주 내로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 재발부 여부와 관련해 양측 입장을 듣는 절차를 진행했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정점'에 있는 만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탄핵 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고, 통증 등을 이유로 이 재판에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0 20:19 변희재, 신혜원 양심선언 지원사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극우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변희재가 모처럼 신이 났다. 대한애국당과 신혜원의 태블릿 피씨 관련 양심선언에 흡족한 듯 변희재 대한애국당 변희재 정책위의장이 곧바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변희재의 이날 지원사격은 결국 신혜원 양심선언 후기인 셈이다. 신혜원 양심선언 후 신혜원 태블릿 PC 발언을 놓고 변희재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심혜원 양심선언을 성황리에 마쳤다”를 거듭 복창해서 이날 기자회견이 매우 흡족하게 생각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아주 신이난 거다. 신혜원 양심선언 기자회견이 있은 8일 오후 신혜원 양심선언 기자회견 당시 동행했던 변희재 대표는 곧바로 미디어워치TV 동영상 뉴스를 통해 신혜원 양심선언 기자회견에 대해 “안녕하십니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1:50 불구속 재판 노리던 朴측...구속 연장' 칼 빼든 검찰 [한강타임즈]국정농단 사건 '정점'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이 반년을 넘어서고 있다. 이대 비리, 문화계 블랙리스트,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등 나머지 국정 농단 사건은 항소심 절차에 접어들었지만 박 전 대통령 재판은 여전히 1심이 진행 중이다. 재판이 길어지면서 박 전 대통령 구속도 장기화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31일 구속돼 4월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등 18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는 기간은 기소 시점으로부터 최대 6개월이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종료는 기소 6개월인 오는 16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 재판은 마무리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10-04 20:21 박근혜, 오는 10월16일 자정에 구속만기...검찰,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 요청" [한강타임즈]검찰이 오는 10월 중순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구속기한까지 증인 신문을 종료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일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월17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 18가지 공소사실로 재판에 넘겨져 다음달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구속기간이 만료된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18개 공소사실과 관련해 72명을 증인 신문하고 95명의 진술조서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9-26 14:00 朴 재판 증인 출석한 정호성 “심적 고통 감당할 수 없다” 모든 증언 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심적 고통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며 모든 증언을 거부했다.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최측근인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알려진 인물 중 한명으로 최순실(61)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이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비서관은 "오늘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며 운을 뗐다. 정 전 비서관은 "제가 오랫동안 모신 대통령께서 재판을 받는 참담한 자리"라며 "어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8 13:41 박근혜, 법정서 변호인 휴대폰 "재판 생중계 뉴스 봤다"...재판부 "규칙 어긋나"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변호인의 휴대전화를 봤다며 검찰이 항의했다. 26일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재판에서 "교도관을 통해 들었는데 변호인이 박 전 대통령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 있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이어 "규칙 상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하니 재판부께서 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재판 공개 여부에 대한 뉴스를 공동변호인이 잠시 보여준 것 같다"며 "크게 무리한 정도는 아니고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휴대전화를 보여주는 것은 규칙에 어긋난다"며 "법정에서 가능하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6 09:30 김경준 김기동 검사 폭로하며 이명박 겨냥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 10년을 마친 김경준이 미국으로 추방당한 뒤 최근 몇일간에 걸쳐 SNS를 통해 김기동 검사를 폭로했다.김경준이 김기동 검사를 폭로한 이유는? 김경준은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검사를 재물 삼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울 모양새다. 김경준은 한맺힌 8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김경준은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복역한 후 형기가 종료된 직후 추방 형식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김경준은 미국으로 떠나기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별도로 만났다. 김경준은 트위터 계정을 만든 후 지난 몇일 동안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BBK사건을 26일 오전까지도 연일 폭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5:32 유진룡 503번 전횡 조목조목 판사님께 ‘고자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세기의 재판이 속개되고 있는 엄숙한 법정에서 유진룡 전 장관의 원색적인 폭로가 쏟아졌다. 유진룡 노태강 두 사람이 눈물을 흘렸다.유진룡 전 장관이 503번 피고인 앞에서 유진룡 전 장관이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을 좌천시킨 사연을 판사님 앞에 낱낱이 고자질했다. 유진룡 전 장관은 503번 피고인이 과거 어떻게 문체부 인사에 개입했는지, 유진룡 노태강 두 인물은 왜 눈물을 흘렸는지를 조목조목 법정에서 들춰냈다. 503번 피고인에겐 그야말로 마른 법정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자신의 잘못을 단 하나도, 조금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뉘우침 없고 반성이 없는 503번 피고인의 인사전횡과 정부조직에 대한 불법 전횡에 대해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4 03:05 유진룡 "노태강 감찰, 방법도 치사하고 유치해...朴, 말없이 정면만 응시" [한강타임즈]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현 문체부 2차관)이 표적 감찰을 받았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유 전 장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013년 8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승마협회 관련 비리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노 차관(당시 국장) 등을 경질할 것을 지시받은 정황 등을 증언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은 유 전 장관에게 당시 노 차관이 국무총리실에서 감찰을 받은 것을 설명하면서 내용을 통보받았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유 전 장관은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13 18: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삼성전자, 서울 코엑스 일대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시행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2019년형 'QLED 8K' TV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QLED 8K' 광고는 바닷속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흑백 화면이 점차 풍부한 색상으로 채워지는 영상으로, 8K의 압도적인 화질과 퀀텀닷의 풍부한 색 재현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이 광고는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가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9-03-27 13:41 [한강TV - 국회] 윤소하 의원, “박근혜 사면 주장은 촛불혁명 모욕!!”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들이 연이어 5.18민주화 운동을 폄하하고, 극우 논객 지만원씨를 국회로 불러들여 공청회를 여는 등 자유한국당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진실 왜곡을 시도하는 움직임에 대해 범국민적 커다란 논란이 일고 있다.이런 5.18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와 진실을 왜곡하며 보수층 표를 얻으려는 정치적 행태는 결국 국회차원에선 극우논객 지만원씨를 국회에 불러들임으로써 보수와 진보 진영의 충돌을 야기했다.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5.18광주민주화운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2-11 08:57 김경준 입국 거절? 네티즌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경준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김경준 BBK 사건에 대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거 검찰 얘기는 묻지 마라는 것,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경준은 만기 출소 후 강제 추방당했다. 그후 김경준은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봤고, MB가 구속되는 것도 지켜봤다. 김경준은 그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 BBK 주가 조작 관련 자료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포해왔고, 한때는 이른바 ‘조작 입국설’에 대해 박근혜 피고인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유영하 변호사를 지목하기도 했다.강제추방됐던 김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8-30 17:35 KB금융,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에서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 5명을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WM스타자문단 자문위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 김영익 교수, 국제금융 분야의 대가 한상춘 미래에셋대우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 국세청 승인 1호 미국세무사인 유영하 세무사,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 부동산 가치투자 전문가인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 등 각 분야 전 금융 | 김광호 기자 | 2018-07-12 15:54 [인사] KEB하나은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 인사◇부장▲종합리스크관리부 강재신 ▲Global Digital 센터 김경호 ▲FI사업부 김범래 ▲기업여신심사부 김시훈 ▲IT정보개발부 박영범 ▲금융기관영업부 박진홍 ▲기업디지털사업부 박창국 ▲신용감리부 박천수 ▲외환마케팅부 백성욱 ▲빅데이터구축센터 송우식 ▲인재개발부 신응균 ▲투자컨설팅부 심기천 ▲기업문화부 심우창 ▲미래금융전략부 이석 ▲기업개선부 이영준 ▲여신관리부 이원준 ▲IT기획부 이일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이정호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이태영 ▲여신기획부 이한주 ▲은퇴설계센터 정원 인사 | 김광호 기자 | 2018-02-04 16:21 유영하 변호사 행보에 동료 변호사들 “진정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피고인의 복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힌 유영하 변호사의 거침없는 변론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유영하 변호사의 박근혜 피고인의 재선임 소식에 이어 사선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56)가 변호사법과 변호사 윤리장전을 위반했다는 진정이 10일 서울변호사회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선인에 선임되면서 일부 변호인들은 정치인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사법과 변호사 윤리장전을 위반했다고 진정을 제기한 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호영 변호사 등 10명은 전날인 지난 10일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11 12:45 박근혜 수십억 현금 유영하 변호사가 보관 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피고인의 재산을 동결하려는 검찰에 의해 박근혜 피고인이 최근 재선임한 유영하 변호사에게 수십억원의 거액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유영하 변호사 재선임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피고인 현금 수십억을 보관하고 있어 유영하 변호사 보관 중인 현금에 대해 검찰이 추징의 뜻을 내비쳤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를 선임비 대비한 현금을 보관하는 것이라지만, 검찰은 일단 박근혜 피고인의 집을 판 돈 수십억원으로 보고 유영하 변호사의 손에 이 거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1-09 06:04 검찰, 내곡동 집·수표 30억원·예금 등 추징보전...유영하 변호사에게 30억원 수표 맡겨 [한강타임즈]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36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다. 추징보전 명령은 몰수나 추징을 피하기 위한 재산 도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려고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동결하는 조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8일 국정원 뇌물 및 국고손실 사건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문고리3인방'으로 불렸던 최측근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이병기, 남재준, 이병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8-01-08 15:51 유영하 다시 선임한 박근혜 이젠 법정에 나오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발발하자마자 등장했던 유영하 변호사가 스스로 변론을 포기한 후 다시 등장했다. 1심 선고를 앞두고 새로운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피고인이 유영하 변호사가 다시 선임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국정원 특활비 상납 혐의 관련 재판이 곧 열릴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그간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와 법원 재판에도 참석치 않으며 두문불출하고 있던 박근혜 피고인이 최근 유영하 변호사를 불러 변론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유영하 변호사는 추가 기소 행정/지자체 | 박귀성 기자 | 2018-01-08 12:07 '송파구을' 재보선 누구? 안희정·안철수 등 차기 대권주자들 출마설 솔솔 [한강타임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5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으며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2018 재보궐선거에서 최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송파구을이 새로운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 최 전 의원은 1~3심에서 모두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송파구을은 지난 17~19대 총선에서 모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상 자유한국당 전신)이 승리를 차지했을 만큼 보수정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가장 최근인 20대 총선에서 '공천 파동'이 발생하며 민심에 변화가 생겼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2-06 06:45 조윤선 유죄 결정타 나왔다. 재구속 여부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중에서 1심에서 유일하게 집행유예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궁지에 몰렸다. 박준우 “조윤선에 블랙·화이트리스트 얘기했다” 조윤선 전 장관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증언 번복으로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청천벽력 같은 이 증언은 조윤선 전 장관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던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조윤선 전 장관에게 절대 불리할 증언을 번복한 거다.조윤선 전 장관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 이전만해도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문화계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를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9 00:07 조윤선 넘어야할 산 넘어 또 '산’ 재구속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불거진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다수의 혐의 가운데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석방된 조윤선 전 장관 소식이다. 조윤선 전 장관이 다시 조명된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항소심 6회 공판에 출석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일단 1심에선 유죄가 인정되지만 일부 무죄를 받으면서 집행유예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상태다.조윤선 전 장관은 이게 끝이 아니다. 조윤선 전 장관이 항소심 재판에서 보강된 자료를 들고 재판에 임하고 있는 검찰측에서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부분이 보강되면서 다시 유죄를 판단될 경우 형량은 늘어날 수도 있다. 조윤선 전 장관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1-22 17:23 '특활비 청와대 상납' 박근혜 직접 조사 초읽기…"묵비권 전망" [한강타임즈]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으로 박근혜(65) 전 대통령 조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 측의 대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시 검찰의 칼 끝 앞에 선 박 전 대통령이 사선 변호인을 재선임하거나 태도를 바꿔 국선변호인단 조력을 받아 정면 응수할지, 사실상의 '변호인 부재'를 빌미로 지연 전략에 나설지가 핵심이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청와대 상납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을 이날 새벽 발부했다. 이병호 전 원장 영장은 기각했다. 국정원 상납 사건의 핵심 2인이 구속되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서울구치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11-17 10:18 朴 재판 국선변호인 5명 지정.. “재판 재개 전까지 명단 비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총사퇴한 것과 관련해 재판부가 국선변호인(단)으로 5명을 지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25일 "12만 페이지가 넘는 수사기록과 법원의 공판기록 등 방대한 기록 분량 및 사실관계 파악 및 법리 검토 등에 따라 원활한 재판진행을 위해 여러 명의 국선변호인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새로 선정된 국선변호인단은 재판준비 및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재판 재개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국선변호인단 선정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워낙 중대한 사안인 만큼 사건 기록 복사와 내용 파악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당장 재판이 재개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박 전 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0-25 14:38 朴 재판 국선변호인 선정 난항.. 실무적·심적 부담에 대부분 주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변호인단 총사임' 강수를 둔 박근혜(65)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에 돌입했지만 난항이 계속되며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1심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 국선 변호인으로 누구를 지정할지 고심 중이다.앞서 유영하 변호사 등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 16일 열린 80차 공판에서 법원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박 전 대통령 본인도 직접 입을 열고 "재판부가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더이상 의미가 없다"라며 "향후 재판은 재판부 뜻에 맡기겠다"고 밝혔다.이에 사회 | 한동규 기자 | 2017-10-23 16:03 유영하 재판부 비난하며 “전원 사퇴!”가 능사였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의원 도전에 나섰던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재판부를 맹렬히 비난하고, 변호인단 7명 전원이 ‘사임계’를 제출한 것을 두고 국회까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기싸움을 양상으로 확전됐다.유영하 변호사의 사퇴로 이날 박근혜 피고인 공판 법정은 아수라장이 됐다. 유영하 변호사는 “꼼수라는 비난을 감수하겠다”면서 ‘벼랑끝 전술’을 시전하며 “야만의 시대 되살아났다”고 재판부를 맹렬히 비난하고 법정을 떠났다.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를 비롯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 7명 전원은 지난 16일 재판부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전원 사퇴했다. 법조계에선 유영하 변호사의 ‘벼랑 끝 전술’이 아니냐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런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7 12:47 檢 "증거 조작 우려" vs 朴 "방어권 침해"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여부가 이번주 내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0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78차 공판을 열고 "이번주 내로 박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 재발부 여부와 관련해 양측 입장을 듣는 절차를 진행했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정점'에 있는 만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탄핵 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고, 통증 등을 이유로 이 재판에도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10-10 20:19 변희재, 신혜원 양심선언 지원사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극우 보수 논객으로 알려진 변희재가 모처럼 신이 났다. 대한애국당과 신혜원의 태블릿 피씨 관련 양심선언에 흡족한 듯 변희재 대한애국당 변희재 정책위의장이 곧바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변희재의 이날 지원사격은 결국 신혜원 양심선언 후기인 셈이다. 신혜원 양심선언 후 신혜원 태블릿 PC 발언을 놓고 변희재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심혜원 양심선언을 성황리에 마쳤다”를 거듭 복창해서 이날 기자회견이 매우 흡족하게 생각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아주 신이난 거다. 신혜원 양심선언 기자회견이 있은 8일 오후 신혜원 양심선언 기자회견 당시 동행했던 변희재 대표는 곧바로 미디어워치TV 동영상 뉴스를 통해 신혜원 양심선언 기자회견에 대해 “안녕하십니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0-10 01:50 불구속 재판 노리던 朴측...구속 연장' 칼 빼든 검찰 [한강타임즈]국정농단 사건 '정점'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이 반년을 넘어서고 있다. 이대 비리, 문화계 블랙리스트,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 등 나머지 국정 농단 사건은 항소심 절차에 접어들었지만 박 전 대통령 재판은 여전히 1심이 진행 중이다. 재판이 길어지면서 박 전 대통령 구속도 장기화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31일 구속돼 4월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등 18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을 구속할 수 있는 기간은 기소 시점으로부터 최대 6개월이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종료는 기소 6개월인 오는 16일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 재판은 마무리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물 | 김재태 기자 | 2017-10-04 20:21 박근혜, 오는 10월16일 자정에 구속만기...검찰, 법원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 요청" [한강타임즈]검찰이 오는 10월 중순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구속기한까지 증인 신문을 종료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일부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월17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 18가지 공소사실로 재판에 넘겨져 다음달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구속기간이 만료된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18개 공소사실과 관련해 72명을 증인 신문하고 95명의 진술조서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9-26 14:00 朴 재판 증인 출석한 정호성 “심적 고통 감당할 수 없다” 모든 증언 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심적 고통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며 모든 증언을 거부했다.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최측근인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알려진 인물 중 한명으로 최순실(61)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이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비서관은 "오늘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며 운을 뗐다. 정 전 비서관은 "제가 오랫동안 모신 대통령께서 재판을 받는 참담한 자리"라며 "어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9-18 13:41 박근혜, 법정서 변호인 휴대폰 "재판 생중계 뉴스 봤다"...재판부 "규칙 어긋나" [한강타임즈]박근혜(65)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변호인의 휴대전화를 봤다며 검찰이 항의했다. 26일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재판에서 "교도관을 통해 들었는데 변호인이 박 전 대통령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 있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이어 "규칙 상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하니 재판부께서 확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재판 공개 여부에 대한 뉴스를 공동변호인이 잠시 보여준 것 같다"며 "크게 무리한 정도는 아니고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휴대전화를 보여주는 것은 규칙에 어긋난다"며 "법정에서 가능하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7-07-26 09:30 김경준 김기동 검사 폭로하며 이명박 겨냥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BBK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 10년을 마친 김경준이 미국으로 추방당한 뒤 최근 몇일간에 걸쳐 SNS를 통해 김기동 검사를 폭로했다.김경준이 김기동 검사를 폭로한 이유는? 김경준은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김기동 검사를 재물 삼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울 모양새다. 김경준은 한맺힌 8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김경준은 이른바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복역한 후 형기가 종료된 직후 추방 형식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김경준은 미국으로 떠나기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별도로 만났다. 김경준은 트위터 계정을 만든 후 지난 몇일 동안 김기동 검사를 폭로하면서 BBK사건을 26일 오전까지도 연일 폭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26 05:32 유진룡 503번 전횡 조목조목 판사님께 ‘고자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세기의 재판이 속개되고 있는 엄숙한 법정에서 유진룡 전 장관의 원색적인 폭로가 쏟아졌다. 유진룡 노태강 두 사람이 눈물을 흘렸다.유진룡 전 장관이 503번 피고인 앞에서 유진룡 전 장관이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을 좌천시킨 사연을 판사님 앞에 낱낱이 고자질했다. 유진룡 전 장관은 503번 피고인이 과거 어떻게 문체부 인사에 개입했는지, 유진룡 노태강 두 인물은 왜 눈물을 흘렸는지를 조목조목 법정에서 들춰냈다. 503번 피고인에겐 그야말로 마른 법정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자신의 잘못을 단 하나도, 조금도 인정하지 않고 있는 뉘우침 없고 반성이 없는 503번 피고인의 인사전횡과 정부조직에 대한 불법 전횡에 대해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14 03:05 유진룡 "노태강 감찰, 방법도 치사하고 유치해...朴, 말없이 정면만 응시" [한강타임즈] 유진룡(6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현 문체부 2차관)이 표적 감찰을 받았다는 증언을 내놓았다. 유 전 장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지난 2013년 8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승마협회 관련 비리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노 차관(당시 국장) 등을 경질할 것을 지시받은 정황 등을 증언했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은 유 전 장관에게 당시 노 차관이 국무총리실에서 감찰을 받은 것을 설명하면서 내용을 통보받았는지 여부를 물었다. 이에 유 전 장관은 "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6-13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