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기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연예 IT/과학 제28회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 16일부터 개최 제28회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가 광주인권헌장 확산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여순사건 유적지 일대에서 개최한다.전남대학교 5·18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에는 각 지역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한·일 양국 6개 대학(전남대학교, 서울대학교, 동아대학교, 제주대학교, 리츠메이칸(立命館) 대학교,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 학생 7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 2003년 2월 오키나와에서 시작돼 올해로 28회를 맞은 평화인권캠프는 매년 2월과 8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이 만나 국가폭력과 전쟁, 인권침해로 점철된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보다 잘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동아시아의 평화, 인권에 관한 의식을 고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16 16:54 앞으로 2년간 주택 공급 과잉 우려되는 지역은 앞으로 2년간 주택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은 어디일까?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수도권에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을 아파트 입주물량과 주민등록 세대수(2014년 현재)를 통해 비교분석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8년 공급과잉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닥터아파트는 주택 수요량 기초데이터로 지역별 주민등록 세대수(2014년 기준), 공급물량 데이터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연평균 아파트 입주물량을 기준으로 했다. 지역별 연평균 입주물량을 주민등록 세대수로 나눠 100을 곱해 입주량(%)을 계산했다. 조사 결과 세대수 대비 입주물량 비중인 입주량이 수도권은 평균 1.6%로 조사됐다. 세대수 100가구당 연간 입주(예정) 아파트가 1.6가구라는 의미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7 '대형 쇼핑몰' 접근성 집값 좌지우지 같은 지역에 입주 시기와 규모가 비슷하지만 시세는 2억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대형 쇼핑몰'과의 접근성이다.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선 지역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과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편의시설도 많이 들어선다. 이 때문에 대형 쇼핑몰 인근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잠실 롯데월드몰과 576m에 위치한 잠실대우레이크월드 전용 162㎡(입주시기 2002년)는 9억5500만원에 거래되는 반면 롯데월드몰과 3.29km 떨어진 송파롯데캐슬인힐 전용 163㎡(입주 2003년)는 7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972m에 위치한 문래 자이(입주 2001년) 전용 84㎡는 6억75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5 부동산 시장 ‘제로 에너지’ 바람 정부가 에너지 절감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제로 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와 관리비 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제로에너지를 목표로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방안’을 통해 내년부터 신축 건축물의 단열기준 등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냉난방 에너지를 2009년보다 90% 정도 절감하는 주택설계에 힘쓸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한 제로에너지 빌딩 확산을 위해 단지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행복주택, 판교창조밸리 등에 고단열, 고기밀로 에너지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최근 경기도와 양해각서(MOU)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5 최근 미분양 크게 늘어난 경기 지역 기존 아파트 값 큰 폭 하락 최근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경기 지역에서 기존 아파트 값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들어 매매가격 하락폭이 큰 경기 지역은 안산(-0.28%)과 김포한강(-0.28%), 과천(-0.10%),용인(-0.09%),판교(-0.09%), 광명(-0.08%), 군포(-0.08%) 순으로 나타났다.이렇게 매매가격 하락폭이 큰 곳은 지난해의 경우 매매가 상승률 상위권에 들었던 곳으로 최근들어 가격 조정이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택 가격 조정이 큰 폭으로 이뤄진 곳에서 최근 들어 미분양 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10월 대비 12월 기준으로 경기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파주(3,711), 용인(3,31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4 서울 오피스텔 전세 가격 5년여 만 최고치 기록, 반면 매매 가격 제자리 서울 오피스텔 전세 가격이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매매 가격은 제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 오피스텔 전세값이 평균 1억 6천 7백만 원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0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반면 매매값은 2억 천 8백만 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97만 원, 0.4% 오르는 데 그쳤다.그 결과 매매값과 비교한 전세값 비율은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연속 76.5%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전문가들은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크게 늘었지만 전세난 때문에 매매보다 전세 수요가 늘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2 우리나라 가장 비싼 아파트 10개 중 8개, 서울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0개 중 8개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 3단지로 ㎡당 1972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3.3㎡(1평)당 가격으로 따지면 6507만원이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초구 반포동 주공 1단지와 가격이 비슷했지만, 반포주공 1단지의 가격이 소폭 하락한 데 반해, 개포주공 3단지는 가격이 소폭 올랐다. 개포주공 3단지는 1982년 입주한 5층 재건축아파트로 오는 6월에는 ‘개포주공3 디에이치’(가칭)로 재탄생된다. 총 1320가구 규모로 이 중 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반포주공 1단지는 ㎡당 1907만원으로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49 문체부, 체육단체의 부정행위… 보조금 지원 일부 중단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대한사격연맹과 대한승마협회, 대한수영연맹의 부정행위에 대한 징계 차원에서 강력한 제재 조치로 보조금 지원을 일부 중단했다.이번 조치로 중단되는 보조금은 1년 기준 약 25억 원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국가대표 훈련비는 계속 지원한다.대한사격연맹은 국가대표 총감독이 2007년부터 장기간 국가대표 촌외훈련비와 전지훈련비를 업자와 짜고 횡령한 혐의로 2015년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대한승마협회는 국가대표 순회코치가 훈련을 하지 않고 거짓 훈련보고서를 작성하고 수당을 받아 문제가 됐다.또한 대한수영연맹은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올림픽수영장이 경기단체 주최·주관 행사에 대하여 대관료를 할인해주고 있는 점을 이용해, 올림픽수영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11 22:59 배우 공유, '체인지' 캠페인 기부 동참 (한강타임즈=윤혜민 기자) 훈훈한 배우 공유가 2016년을 맞아 따뜻한 기부 동참 메시지를 전한다.더바디샵의 모델인 공유가 2016년 첫 캠페인 행사인 '체인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이날 행사는 '더바디샵'이 창립 40주년을 새로운 기업 이념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제품인 ‘벤 아이네(BEN EINE) 스페셜 에디션 체인지 핸드 크림’ 및 공정무역 제품의 수익금 일부가 바다, 지구, 사람&동물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공유는 캠페인을 동참하는 최초의 대표 참여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평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는 동참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발벗고 자처하는 훈훈한 배우 공유는 더바디샵의 새로운 캠페인 취지에 문화/연예 | 윤혜민 기자 | 2016-02-11 17:07 ‘IPP형 일학습병행제’, 신규운영 10개 대학 최종 선정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10곳이 추가 선정됐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14개 대학 1,700여명의 학생이 장기 현장 실습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는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에 이번 신규대학 선정으로 전국 20개 신청 대학 중 신규운영대학을 총 10곳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4년제 대학 단계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4개월 이상의 장기간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2.0’ 버전이다.지난해부터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10 22:37 병신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 차별화 3선(先) 바람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3선(先)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 부동산 3대 악재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투자에 대한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안심·신뢰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데 일종에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 대표적인 3선(先)으로 ▲선점(先占) ▲선(先)임대·후(後)분양 ▲선(先)시공·후(後)분양이 있다. ▲선점(先占)=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선점효과'라는게 있다. 즉 어느 지역에 특정 업종이 먼저 들어오게 되면 유사업종은 쉽게 들어오기가 힘든다는 의미로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업종은 병ㆍ의원, 약국, 외식업, 학원 등이다. 선점을 하게 되면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신규시장을 초기에 독점적이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8 11:24 게스트하우스 단지내 설치 아파트 증가 손님이나 친척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단지내에 설치하는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게스트하우스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하나로, 입주민의 친척이나 친구, 지인들을 불편함 없이 맞이할 수 있는 손님맞이용 공간이다.최근 호텔이나 레지던스보다 저렴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돌잔치나 생일파티 등 각종 행사 장소로도 게스트하우스의 인기가 높다.지방에 있는 아파트는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찾아온 친척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운영 수익을 아파트 공동경비로 활용하면 관리비 절감을 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31층에서는 광안대교와 요트장을 내려다보는 호텔 수준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7 오피스텔 단지 내 녹지공간 누릴 수 있는 패턴 진화 오피스텔이 단지 내 녹지공간까지 누릴 수 있는 패턴으로 진화하고 있다.오피스텔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가 직주근접성 외에 단지 주변 녹지공간은 물론 단지 내에서도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성이 더해지고 있는 것.친환경 녹지공간이 인기요소로 떠오르면서 옥상정원과 테마공원 등 자연친화적 녹지공간과 조경 특화를 갖춘 오피스텔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입자들이 녹지공간을 꼼꼼히 따지면서 오피스텔 투자자들은 단지 내 녹지공간을 갖춘 분양단지를 선호하는 추세다.힘찬건설은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 인근에 위치한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분 전용 22~40㎡ 총 1026실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6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105만3690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1만7748건) 대비 14.8% 증가한 수치이며,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2년 58만7577건과 비교해서는 무려 79.3%가 늘어난 수치다.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89만1247건을 기록한 이후 2007년~2010년 4년 동안은 60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2011년에 들어 73만3249건으로 늘어난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겼었던 2012년 58만7577건으로 다소 주춤했다가 2013년 74만7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5 교육환경 우수 아파트, 분양시장 ‘흥행 보증수표’로 뜬다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교육열 높은 30~40대 학부모 세대의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초등~고등과정까지 최소 12년으로 적잖은 시간이다. 이에 자가로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녀들의 교육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곳에 머무르기를 선호한다. 이런 특성상, 학부모 세대들은 초, 중, 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호한다.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지 주변에 학교가 조성되면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주거환경도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여기에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문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 명문학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아파트 단지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4 한 건설사 같은 지역, ‘시리즈 분양’ 잇따라 성공해 주목 한 건설사가 같은 지역에 1ㆍ2차로 나눠 분양하는 ‘시리즈 분양’이 잇따라 성공해 주목된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선보인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1304가구는 분양 2개월만에 모두 판매됐다.앞서 2014년 10월에 선보인 1차(2701가구)는 5개월만에 분양을 마쳤고, 지난해 5월 2차(2695가구)는 3개월만에 모두 팔았다. ‘완판 소진’ 기간이 3차들어 2개월로 단축된 것이다. 1~3차를 포함해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6700가구의 대단지로 거듭나게 됐다.지난달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2 차’는 1차에 이어 전가구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차는 사흘만에 계약을 100% 완료한 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3 설 연휴동안 “위택스” 정상운영, 지방세 신고·납부 가능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가 설 연휴 기간에도 지방세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해 설 연휴가 끝나는 11일에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번 2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지역자원시설세 신고·납부 마감일인 오는 11일에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자치단체와 세무사협회 등 관련기관에 설 연휴 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등을 신고·납부하도록 집중 안내해왔다.이에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를 정상 운영하고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이란 사업자(기업)가 고용인의 지방소득세를 급여에서 원천징수해 납부하는 것으로 매월 10일까지다.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05 21:35 금소연, 카드 가맹점 소액결제 거부 ‘이율배반적 행위’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카드가맹점의 1만원 미만의 소액 결제 거부는 카드사들이 수익이 되는 것만 챙기고, 수익이 안 되는 거래에서 발생한 거래비용은 전부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공급자 중심의 ‘이율배반적인 행위’라고 밝혔다.최근 카드사들의 가맹점 1만원 미만 소액 카드 결제 거부 추진은 카드사와 가맹점간에 발생된 문제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행위로서 “카드사 이익을 위해 정부 주도하에 형성된 국민의 카드결제 관행을 훼손”한다며 강력히 반대했다.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 회복, 자영업자의 납세자료 투명화를 위해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영수증에 대한 복권 실시 ▲카드 가맹점 가입 의무화 ▲가맹점의 신용카드 거래 거절 금지 등 온 국민이 카드를 사용하도록 신용카드 경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05 21:06 국토부, 공공실버주택 성남위례 등 전국 11곳, 1234호 공급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월 14일 선정·발표한 공공실버주택 '16년 사업 대상지 수원광교, 성남위례 등 11곳에 대하여 4일(목) 15시 국토부-해당 지자체-LH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존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실버주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성남위례, 성남목련 등 2곳은 올해 입주하고 신규로 건설하는 수원광교 등 9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는 등 공공실버주택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금년부터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은 주택의 저층부에 복지관을 설치하여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협약을 통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체결되는 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공공실버주택은 해당 지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5 17:02 대형 호재로 용인 부동산 시장 대세 죽전 지고 수지 뜬다 대형 호재가 용인시의 부동산 시장을 바꿔놨다. 이전까지 비쌌던 죽전지구를 몰아내고 수지지구가 앞섰기 때문이다.결정적인 원인은 30일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구간이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 지하철역 6곳 중 4곳(상현역·성복역·수지구청역·동천역)이 용인시 수지지구 일대에 들어서면서 인근 아파트값을 끌어올렸다.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면 죽전지구는 지난해 1분기보다 1㎡당 4% 정도 올랐다. 반면, 신분당선 개통 호재 수혜를 톡톡히 누린 수지지구는 1년 사이 1㎡당 7% 이상 상승했다.2년 전만 하더라도 죽전 일대의 아파트 매매가가 수지 일대보다 비쌌다. 지난 2014년 1분기 죽전동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1,102만 원이었다. 수지지구 풍덕천동은 죽전동보다 저렴한 1,039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8 설 이후 2, 3월 지방에서 총 30개 단지, 1만8457세대 분양될 예정 부동산114는 설 연휴 이후(2월 11일 이후~3월 31일) 지방에서 총 30개 단지, 1만8457세대(임대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2만540세대)의 89.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시도별로는 경남이 5833세대로 설 이후 2~3월 지방에서 가장 많이 계획돼 있다. 이어 △부산(3530세대) △충남(2795세대) △경북(2431세대) △세종(998세대) △강원(859세대) △대구(806세대) △전북(702세대) △울산(503세대) 순이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부산은 2527세대가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경남(834세대) △대구(470세대) △세종(488세대) △전북(302세대) △강원(271세대) 등도 물량 증가를 보였다.반면, 경북과 충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6 탈서울 현상현상 주거용 오피스텔 관심고조 지난해 ‘탈서울’ 인구가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 엑소더스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에서는 13만7,000명이 순유출됐다.서울로 들어온 인구(158만9,000명)보다 떠난 인구(172만7,000명)가 더 많았던 데 따른 것으로 순유출 규모는 지난 1997년(17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반면 서울에서 떠난 사람 10명 중 6명은 경기도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15년 서울에서 가장 많이 전출한 타 시·도는 경기도(60.2%)가 최다였다. 경기도는 지난해 인구 순유입이 가장 많았던 곳으로 9만5,000명이 늘어났다.경기도의 순유입 인구가 많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3 올 상반기 서울 내 역세권 분양 아파트 재조명 올해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서울 내 역세권 아파트가 재조명받고 있다.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과 인접하기 때문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또한 역 인근으로 버스 등의 대중교통망이 조성되는 만큼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며, 자녀 통학 시에도 유리하다. 역을 통해 드나드는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이 성장하는 경우도 다반사다.이처럼 역세권이란 조건이 많은 장점을 동반하는 만큼 역세권 아파트는 개발이 결정되는 시점부터 일대 부동산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생활 편의성은 물론 미래 가치도 뛰어나기 때문에 분양 시기부터 많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2 데이트 명소를 보면 수익형 부동산 보인다 최근 주말이면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서울과 수도권의 데이트 명소를 찾아 다니곤 한다.이들이 데이트 명소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쇼핑시설, 카페,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모여 있어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다 타 지역에 비해 상권 형성도 빨라 초기에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고정수요 확보에도 용이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한 부동산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유동인구이다. 유동인구가 확보되어야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차후 매각 시에도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3 14:33 대구 수성구 아파트 한 채 전셋값, 수도권 외곽 일부 아파트 한 채 산다 ‘대구라고 다 같은 대구가 아니고, 경기도라고 다 같은 경기도가 아니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한 채 전셋값이면 수도권 외곽 일부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한 채당 평균 전셋값이 2억225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평균 전셋값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3억9866만원을 기록했다.경기도(2억3608만원)가 뒤를 이었다. 지방에선 대구가 2억168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인천(1억8366만원)보다 평균 전셋값이 높은 수준이다.특히 대구 수성구는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억633만원에 달했다. 경기도 여주·동두천·포천시 아파트 두 채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실제 이들 지역 평균 아파트값은 1억3000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3 14: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제28회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 16일부터 개최 제28회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가 광주인권헌장 확산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여순사건 유적지 일대에서 개최한다.전남대학교 5·18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에는 각 지역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한·일 양국 6개 대학(전남대학교, 서울대학교, 동아대학교, 제주대학교, 리츠메이칸(立命館) 대학교, 아시아태평양대학교(APU)) 학생 7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 2003년 2월 오키나와에서 시작돼 올해로 28회를 맞은 평화인권캠프는 매년 2월과 8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이 만나 국가폭력과 전쟁, 인권침해로 점철된 동아시아의 근대사를 보다 잘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동아시아의 평화, 인권에 관한 의식을 고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16 16:54 앞으로 2년간 주택 공급 과잉 우려되는 지역은 앞으로 2년간 주택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은 어디일까?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수도권에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을 아파트 입주물량과 주민등록 세대수(2014년 현재)를 통해 비교분석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8년 공급과잉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닥터아파트는 주택 수요량 기초데이터로 지역별 주민등록 세대수(2014년 기준), 공급물량 데이터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연평균 아파트 입주물량을 기준으로 했다. 지역별 연평균 입주물량을 주민등록 세대수로 나눠 100을 곱해 입주량(%)을 계산했다. 조사 결과 세대수 대비 입주물량 비중인 입주량이 수도권은 평균 1.6%로 조사됐다. 세대수 100가구당 연간 입주(예정) 아파트가 1.6가구라는 의미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7 '대형 쇼핑몰' 접근성 집값 좌지우지 같은 지역에 입주 시기와 규모가 비슷하지만 시세는 2억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대형 쇼핑몰'과의 접근성이다.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선 지역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과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편의시설도 많이 들어선다. 이 때문에 대형 쇼핑몰 인근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잠실 롯데월드몰과 576m에 위치한 잠실대우레이크월드 전용 162㎡(입주시기 2002년)는 9억5500만원에 거래되는 반면 롯데월드몰과 3.29km 떨어진 송파롯데캐슬인힐 전용 163㎡(입주 2003년)는 7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972m에 위치한 문래 자이(입주 2001년) 전용 84㎡는 6억75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5 부동산 시장 ‘제로 에너지’ 바람 정부가 에너지 절감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제로 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와 관리비 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제로에너지를 목표로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방안’을 통해 내년부터 신축 건축물의 단열기준 등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냉난방 에너지를 2009년보다 90% 정도 절감하는 주택설계에 힘쓸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한 제로에너지 빌딩 확산을 위해 단지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행복주택, 판교창조밸리 등에 고단열, 고기밀로 에너지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최근 경기도와 양해각서(MOU)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5 최근 미분양 크게 늘어난 경기 지역 기존 아파트 값 큰 폭 하락 최근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경기 지역에서 기존 아파트 값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들어 매매가격 하락폭이 큰 경기 지역은 안산(-0.28%)과 김포한강(-0.28%), 과천(-0.10%),용인(-0.09%),판교(-0.09%), 광명(-0.08%), 군포(-0.08%) 순으로 나타났다.이렇게 매매가격 하락폭이 큰 곳은 지난해의 경우 매매가 상승률 상위권에 들었던 곳으로 최근들어 가격 조정이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택 가격 조정이 큰 폭으로 이뤄진 곳에서 최근 들어 미분양 물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지난해 10월 대비 12월 기준으로 경기지역에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파주(3,711), 용인(3,31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4 서울 오피스텔 전세 가격 5년여 만 최고치 기록, 반면 매매 가격 제자리 서울 오피스텔 전세 가격이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매매 가격은 제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서울 오피스텔 전세값이 평균 1억 6천 7백만 원으로 조사를 시작한 2010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반면 매매값은 2억 천 8백만 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97만 원, 0.4% 오르는 데 그쳤다.그 결과 매매값과 비교한 전세값 비율은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연속 76.5%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전문가들은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크게 늘었지만 전세난 때문에 매매보다 전세 수요가 늘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52 우리나라 가장 비싼 아파트 10개 중 8개, 서울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0개 중 8개는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 3단지로 ㎡당 1972만원을 기록했다. 부동산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3.3㎡(1평)당 가격으로 따지면 6507만원이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서초구 반포동 주공 1단지와 가격이 비슷했지만, 반포주공 1단지의 가격이 소폭 하락한 데 반해, 개포주공 3단지는 가격이 소폭 올랐다. 개포주공 3단지는 1982년 입주한 5층 재건축아파트로 오는 6월에는 ‘개포주공3 디에이치’(가칭)로 재탄생된다. 총 1320가구 규모로 이 중 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반포주공 1단지는 ㎡당 1907만원으로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14 09:49 문체부, 체육단체의 부정행위… 보조금 지원 일부 중단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대한사격연맹과 대한승마협회, 대한수영연맹의 부정행위에 대한 징계 차원에서 강력한 제재 조치로 보조금 지원을 일부 중단했다.이번 조치로 중단되는 보조금은 1년 기준 약 25억 원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국가대표 훈련비는 계속 지원한다.대한사격연맹은 국가대표 총감독이 2007년부터 장기간 국가대표 촌외훈련비와 전지훈련비를 업자와 짜고 횡령한 혐의로 2015년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대한승마협회는 국가대표 순회코치가 훈련을 하지 않고 거짓 훈련보고서를 작성하고 수당을 받아 문제가 됐다.또한 대한수영연맹은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올림픽수영장이 경기단체 주최·주관 행사에 대하여 대관료를 할인해주고 있는 점을 이용해, 올림픽수영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11 22:59 배우 공유, '체인지' 캠페인 기부 동참 (한강타임즈=윤혜민 기자) 훈훈한 배우 공유가 2016년을 맞아 따뜻한 기부 동참 메시지를 전한다.더바디샵의 모델인 공유가 2016년 첫 캠페인 행사인 '체인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이날 행사는 '더바디샵'이 창립 40주년을 새로운 기업 이념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제품인 ‘벤 아이네(BEN EINE) 스페셜 에디션 체인지 핸드 크림’ 및 공정무역 제품의 수익금 일부가 바다, 지구, 사람&동물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공유는 캠페인을 동참하는 최초의 대표 참여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평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는 동참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발벗고 자처하는 훈훈한 배우 공유는 더바디샵의 새로운 캠페인 취지에 문화/연예 | 윤혜민 기자 | 2016-02-11 17:07 ‘IPP형 일학습병행제’, 신규운영 10개 대학 최종 선정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10곳이 추가 선정됐다.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14개 대학 1,700여명의 학생이 장기 현장 실습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는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에 이번 신규대학 선정으로 전국 20개 신청 대학 중 신규운영대학을 총 10곳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4년제 대학 단계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4개월 이상의 장기간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2.0’ 버전이다.지난해부터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10 22:37 병신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 차별화 3선(先) 바람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3선(先)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 부동산 3대 악재에도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투자에 대한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안심·신뢰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데 일종에 업체들의 차별화 전략인 셈이다. 대표적인 3선(先)으로 ▲선점(先占) ▲선(先)임대·후(後)분양 ▲선(先)시공·후(後)분양이 있다. ▲선점(先占)=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선점효과'라는게 있다. 즉 어느 지역에 특정 업종이 먼저 들어오게 되면 유사업종은 쉽게 들어오기가 힘든다는 의미로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업종은 병ㆍ의원, 약국, 외식업, 학원 등이다. 선점을 하게 되면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신규시장을 초기에 독점적이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8 11:24 게스트하우스 단지내 설치 아파트 증가 손님이나 친척 등이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단지내에 설치하는 아파트들이 늘고 있다.게스트하우스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하나로, 입주민의 친척이나 친구, 지인들을 불편함 없이 맞이할 수 있는 손님맞이용 공간이다.최근 호텔이나 레지던스보다 저렴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돌잔치나 생일파티 등 각종 행사 장소로도 게스트하우스의 인기가 높다.지방에 있는 아파트는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찾아온 친척들이 게스트하우스에 머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운영 수익을 아파트 공동경비로 활용하면 관리비 절감을 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31층에서는 광안대교와 요트장을 내려다보는 호텔 수준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7 오피스텔 단지 내 녹지공간 누릴 수 있는 패턴 진화 오피스텔이 단지 내 녹지공간까지 누릴 수 있는 패턴으로 진화하고 있다.오피스텔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가 직주근접성 외에 단지 주변 녹지공간은 물론 단지 내에서도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성이 더해지고 있는 것.친환경 녹지공간이 인기요소로 떠오르면서 옥상정원과 테마공원 등 자연친화적 녹지공간과 조경 특화를 갖춘 오피스텔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입자들이 녹지공간을 꼼꼼히 따지면서 오피스텔 투자자들은 단지 내 녹지공간을 갖춘 분양단지를 선호하는 추세다.힘찬건설은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 인근에 위치한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 2차분 전용 22~40㎡ 총 1026실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전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6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105만3690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91만7748건) 대비 14.8% 증가한 수치이며,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2년 58만7577건과 비교해서는 무려 79.3%가 늘어난 수치다.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89만1247건을 기록한 이후 2007년~2010년 4년 동안은 60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2011년에 들어 73만3249건으로 늘어난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겼었던 2012년 58만7577건으로 다소 주춤했다가 2013년 74만7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5 교육환경 우수 아파트, 분양시장 ‘흥행 보증수표’로 뜬다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통한다. 교육열 높은 30~40대 학부모 세대의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초등~고등과정까지 최소 12년으로 적잖은 시간이다. 이에 자가로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녀들의 교육기간이 끝날 때까지 한 곳에 머무르기를 선호한다. 이런 특성상, 학부모 세대들은 초, 중, 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호한다.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지 주변에 학교가 조성되면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주거환경도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여기에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명문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 명문학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아파트 단지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4 한 건설사 같은 지역, ‘시리즈 분양’ 잇따라 성공해 주목 한 건설사가 같은 지역에 1ㆍ2차로 나눠 분양하는 ‘시리즈 분양’이 잇따라 성공해 주목된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선보인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1304가구는 분양 2개월만에 모두 판매됐다.앞서 2014년 10월에 선보인 1차(2701가구)는 5개월만에 분양을 마쳤고, 지난해 5월 2차(2695가구)는 3개월만에 모두 팔았다. ‘완판 소진’ 기간이 3차들어 2개월로 단축된 것이다. 1~3차를 포함해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6700가구의 대단지로 거듭나게 됐다.지난달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선보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2 차’는 1차에 이어 전가구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차는 사흘만에 계약을 100% 완료한 기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7 20:43 설 연휴동안 “위택스” 정상운영, 지방세 신고·납부 가능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가 설 연휴 기간에도 지방세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해 설 연휴가 끝나는 11일에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번 2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지역자원시설세 신고·납부 마감일인 오는 11일에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자치단체와 세무사협회 등 관련기관에 설 연휴 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등을 신고·납부하도록 집중 안내해왔다.이에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를 정상 운영하고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한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이란 사업자(기업)가 고용인의 지방소득세를 급여에서 원천징수해 납부하는 것으로 매월 10일까지다. 사회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05 21:35 금소연, 카드 가맹점 소액결제 거부 ‘이율배반적 행위’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카드가맹점의 1만원 미만의 소액 결제 거부는 카드사들이 수익이 되는 것만 챙기고, 수익이 안 되는 거래에서 발생한 거래비용은 전부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공급자 중심의 ‘이율배반적인 행위’라고 밝혔다.최근 카드사들의 가맹점 1만원 미만 소액 카드 결제 거부 추진은 카드사와 가맹점간에 발생된 문제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행위로서 “카드사 이익을 위해 정부 주도하에 형성된 국민의 카드결제 관행을 훼손”한다며 강력히 반대했다.정부는 외환위기 이후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 회복, 자영업자의 납세자료 투명화를 위해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영수증에 대한 복권 실시 ▲카드 가맹점 가입 의무화 ▲가맹점의 신용카드 거래 거절 금지 등 온 국민이 카드를 사용하도록 신용카드 경제 | 박해진 시민기자 | 2016-02-05 21:06 국토부, 공공실버주택 성남위례 등 전국 11곳, 1234호 공급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월 14일 선정·발표한 공공실버주택 '16년 사업 대상지 수원광교, 성남위례 등 11곳에 대하여 4일(목) 15시 국토부-해당 지자체-LH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존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공공실버주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성남위례, 성남목련 등 2곳은 올해 입주하고 신규로 건설하는 수원광교 등 9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는 등 공공실버주택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금년부터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은 주택의 저층부에 복지관을 설치하여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협약을 통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체결되는 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공공실버주택은 해당 지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5 17:02 대형 호재로 용인 부동산 시장 대세 죽전 지고 수지 뜬다 대형 호재가 용인시의 부동산 시장을 바꿔놨다. 이전까지 비쌌던 죽전지구를 몰아내고 수지지구가 앞섰기 때문이다.결정적인 원인은 30일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구간이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 지하철역 6곳 중 4곳(상현역·성복역·수지구청역·동천역)이 용인시 수지지구 일대에 들어서면서 인근 아파트값을 끌어올렸다.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면 죽전지구는 지난해 1분기보다 1㎡당 4% 정도 올랐다. 반면, 신분당선 개통 호재 수혜를 톡톡히 누린 수지지구는 1년 사이 1㎡당 7% 이상 상승했다.2년 전만 하더라도 죽전 일대의 아파트 매매가가 수지 일대보다 비쌌다. 지난 2014년 1분기 죽전동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1,102만 원이었다. 수지지구 풍덕천동은 죽전동보다 저렴한 1,039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8 설 이후 2, 3월 지방에서 총 30개 단지, 1만8457세대 분양될 예정 부동산114는 설 연휴 이후(2월 11일 이후~3월 31일) 지방에서 총 30개 단지, 1만8457세대(임대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2만540세대)의 89.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시도별로는 경남이 5833세대로 설 이후 2~3월 지방에서 가장 많이 계획돼 있다. 이어 △부산(3530세대) △충남(2795세대) △경북(2431세대) △세종(998세대) △강원(859세대) △대구(806세대) △전북(702세대) △울산(503세대) 순이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부산은 2527세대가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경남(834세대) △대구(470세대) △세종(488세대) △전북(302세대) △강원(271세대) 등도 물량 증가를 보였다.반면, 경북과 충남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6 탈서울 현상현상 주거용 오피스텔 관심고조 지난해 ‘탈서울’ 인구가 1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 엑소더스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에서는 13만7,000명이 순유출됐다.서울로 들어온 인구(158만9,000명)보다 떠난 인구(172만7,000명)가 더 많았던 데 따른 것으로 순유출 규모는 지난 1997년(17만8,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반면 서울에서 떠난 사람 10명 중 6명은 경기도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015년 서울에서 가장 많이 전출한 타 시·도는 경기도(60.2%)가 최다였다. 경기도는 지난해 인구 순유입이 가장 많았던 곳으로 9만5,000명이 늘어났다.경기도의 순유입 인구가 많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3 올 상반기 서울 내 역세권 분양 아파트 재조명 올해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서울 내 역세권 아파트가 재조명받고 있다.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과 인접하기 때문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또한 역 인근으로 버스 등의 대중교통망이 조성되는 만큼 출퇴근 환경이 편리하며, 자녀 통학 시에도 유리하다. 역을 통해 드나드는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이 성장하는 경우도 다반사다.이처럼 역세권이란 조건이 많은 장점을 동반하는 만큼 역세권 아파트는 개발이 결정되는 시점부터 일대 부동산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생활 편의성은 물론 미래 가치도 뛰어나기 때문에 분양 시기부터 많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4 15:32 데이트 명소를 보면 수익형 부동산 보인다 최근 주말이면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서울과 수도권의 데이트 명소를 찾아 다니곤 한다.이들이 데이트 명소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쇼핑시설, 카페,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모여 있어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다 타 지역에 비해 상권 형성도 빨라 초기에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고정수요 확보에도 용이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한 부동산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유동인구이다. 유동인구가 확보되어야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차후 매각 시에도 용이하다"고 조언했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3 14:33 대구 수성구 아파트 한 채 전셋값, 수도권 외곽 일부 아파트 한 채 산다 ‘대구라고 다 같은 대구가 아니고, 경기도라고 다 같은 경기도가 아니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한 채 전셋값이면 수도권 외곽 일부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한 채당 평균 전셋값이 2억225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평균 전셋값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3억9866만원을 기록했다.경기도(2억3608만원)가 뒤를 이었다. 지방에선 대구가 2억168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인천(1억8366만원)보다 평균 전셋값이 높은 수준이다.특히 대구 수성구는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억633만원에 달했다. 경기도 여주·동두천·포천시 아파트 두 채를 살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실제 이들 지역 평균 아파트값은 1억3000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6-02-0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