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뉴질랜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테러범 이민자 향한 증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등에서 1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테러범의 마니페스토(선언문)가 온라인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공개된 마니페스토에서 테러범은 자신을 "28세, 호주 국적의 평범한 백인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민자에 대한 '복수'라는 표현을 다수 사용했다.총 87장 분량의 마니페스토에서 테러범은 2년 전부터 이번 테러를 구상했으며, 장소 선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3개월이 걸렸다고도 밝혔다. 테러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3-15 14:12 보험금 위해 자신의 손 절단한 슬로베니아 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1살 된 슬로베니아 여성이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회전톱으로 자신의 손을 절단한 여성의 사건이 영국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수도 루블랴나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친척 1명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손을 절단했다. 이들은 범행 전 상해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성은 손이 절단된 대가로 40만 유로(약 5억원)를 일시금으로 받고 이후 매달 3000유로(약 381만원)을 보험사로부터 받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이들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8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3-12 14:42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인니 사고’ 여객기와 같은 기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고로 최근 몇 년동안 급부상한 에티오피아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사에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번 사고 기종인 '737맥스8'이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추락사고 기종과 같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잉사는 향후 생산기종의 3분의 2를 ‘737맥스’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돼왔다. 이는 전체 수익의 4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3-11 10:55 UN “대기오염, 조용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살인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이 환경 문제로 분류되던 대기오염을 이제는 '인권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시간 800명이 죽어간다는 보고를 내놨다.4일(현지시간) 유엔은 공식 홈페이지에 제네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된 데이비드 보이드 인권·환경 특별보고관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대기오염은 조용하고, 가끔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엄청난 살인자"라고 경고했다.보이드는 “155개 국가는 법적으로 건강한 환경 제공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산업 활동, 열악한 폐기물 관리, 농업 방식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05 13:39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도 vs 파키스탄 긴장 최고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파키스탄이 인도에 핵전쟁을 경고하고 나섰다.28일 트리뷴 뉴스에 따르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전날 전국에 방송된 TV연설을 통해 "양국간 오해는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동시에 인도에 대화를 제안했다.파키스탄과 인도는 최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이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태다.지난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40여명의 인도 군인들이 사망하자, 인도는 그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하고 26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9-02-28 15:11 “아기 시끄러울까봐” 항공기서 승객들에 귀마개 선물한 한국인 엄마.. 미국서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울 수도 있고 엄청 시끄럽게 굴 수도 있어요”한 한국인 여성이 4개월 아이와 함께 탄 항공기 안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귀마개를 선물해 미국 온라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각) 서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한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탈랄 마수드라는 남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연을 올렸다.마수드에 따르면 4개월 된 아이를 둔 한국인 아이 엄마가 10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위해 선물 꾸러미 200개를 준비해 승객들에게 나눠줬다.선물 꾸러미엔 소음 방지용 귀마개와 사탕, 과자 등 간식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2-27 16:40 ‘아이폰 판매 둔화’ 애플, 고위직 개편·구조조정 추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애플이 아이폰 판매 둔화에 따라 회사 고위직 개편과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이를 통해 서비스와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소매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인공지능 책임자인 존 지아난드레아를 머신러닝 전략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하며 경영진에 합류시켰다. 또 오늘 4월 회사를 떠나는 앤절라 애런츠 소매 담당 수석부사장의 후임으로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인사 담당 부사장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2-19 15:43 캐나다 해변서 사람 발 발견.. 벌써 15번째 오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해변에서 사람의 발이 15번이나 발견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변에서 15번째 사람의 발이 발견됐다.작년 9월 발견된 15번째 사람의 발은 9.5 사이즈 남성용 회색 운동화, 파란색 양말과 함께 발견됐다. 검시관은 뼈 구조 등을 분석해 이 발은 50대 보다 젊은 사람의 것이라고 밝혔다.2007년부터 특정 해변에서 사람의 발만 15번 발견된 데 대해 언론들은 겨울철 브리티시컬럼비아에 큰 조류가 발생하는데 이 파도 때문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9-02-13 15:59 영국, 택시 범죄예방 모든 차량에 CCTV 설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정부가 택시 운전기사의 연이은 폭력 및 성폭행 사건이 불거짐에 따라 택시 운전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차량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1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교통부(DfT·Department for Transport)는 택시 기사를 상대로 한 최소 국가 기준을 마련하고, 면허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방안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정부는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강화된 범죄 기록, 개인 정보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택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2-12 16:31 美 기록적 한파 최저기온 –44.4도.. 최소 7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중서부와 중북부 지역 기록적인 북극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 중북부 미네소타 노리스 캠프에 이날 최저기온이 -44.4도까지 떨어졌다. 체감기온으로는 -53.8도까지 떨어져 북극 지역보다 더 추운 기온을 기록했다. 기록적 한파로 전날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카고는 이날 오에어 국제공항 지역 최저기온이 -30.6도, 체감온도 -45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밤에는 시카고 역대 최저 기온인 -32.8도까지 하락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31 11:39 美 중동부 기록적 한파에 도시 마비.. 재난지역 선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중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주 전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29일(현지시간) CBS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날 "심각한 한파가 앞으로 수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 전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카고대학, 콜럼비아 예술대학을 비롯한 대학들과 공립·사립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부분이 이날부터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시카고 미술관, 셰드 수족관, 링컨파크 동물원 등 시카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30 16:11 美 버지니아 총기참극 20대 남성 체포.. 부모·여자친구 등 5명 살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총기를 난사한 20대 남성이 버지니아주에서 체포됐다.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 사건 용의자 다코타 테리엇(21)이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카운티의 가족 거주지에서 체포됐다.당시 보안관보들은 집을 확인해달라는 테리엇 가족 구성원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주택을 수색 중이었다. 테리엇은 보안관보들과 마주쳤을 당시 자동차에 탑승해 차창 밖으로 총을 겨누고 있었지만, 명령에 따라 총을 버리고 체포됐다.당국은 테리엇이 사망한 여자친구와의 갈등을 빚은 뒤 사건을 저질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28 10:58 美 10년간 식물인간 상태 여성 출산.. 보조간호사 성폭행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장기 요양시설에서 10년 이상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남자아이를 출산하게 한 보조간호사가 체포됐다.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DNA를 조사했다. 서덜랜드 또한 DNA 샘플을 제출했고, 몇 시간 뒤 그의 DNA와 태어난 아기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와 체포, 수감됐다.법원은 서덜랜드에게 현금 5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됐으며, 전자 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식물인간 상태의 여성이 출산한 충격적인 사건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24 10:49 美 시카고 지역서 한국계 어린이 눈에 깔려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폭설이 내린 미국 중부 시카고 지역에서 한국계 십대 어린이가 눈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4시30분께 시카고 북서부 알링턴 하이츠 지역에서 정 모(12)양이 저체온증과 질식으로 사망했다.정양은 이날 오후 이 지역 한인교회인 로뎀교회 앞에 쌓인 눈더미에서 또 다른 한국계 여아(9)와 함께 놀던 중 갑자기 무너진 눈더미에 깔렸다.정양이 눈더미에서 얼마나 갇혀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당시 이 지역 날씨는 섭씨 영하 10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22 11:24 “성폭행 피해자 여론 관심 즐긴다” 美 미시간대 총장대행 사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시간주(州) 공화당 주지사 출신 존 엥글러 미시간주립대학교 총장대행이 체조계 '미투' 파문과 관련해 성폭행 피해자들이 여론의 관심을 즐기고 있다는 망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다가 결국 사임한다.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엥글러는 이날 학교 이사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앞서 엥글러는 디트로이트 뉴스 사설에서 래리 나사르 사건 관련 일부 피해자들이 미투 이후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걸 즐기고(enjoying)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래리 나사르는 1990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17 16:18 넷플릭스, 美 이용 요금 13~18% 인상.. 역대 최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미국 지역 이용 요금을 13~18% 가량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현재 운영 중인 3개 요금제의 가격을 모두 1~2달러 인상하기로 했다. 가장 대중적인 '스탠더드 플랜'은 한 달에 11 달러에서 13 달러로 오른다. '베이식 플랜'은 8 달러에서 9 달러로, '프리미엄 플랜'은 14 달러에서 16 달러로 인상된다.넷플릭스는 12년 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이후 미국 지역에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16 17:20 美 셧다운 장기화.. 수입 끊긴 사람들 온라인 모금 통해 생활비 충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수입이 끊긴 연방공무원과 계약자, 자영업자 수백명이 온라인 모금으로 부족한 돈을 충당하려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셧다운 사태는 17일째로 장기화되고 있다.미 CBS 방송은 8일(현지시간)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에 700개 이상의 모금 계좌가 개설됐으며 현재까지 약 5만달러(약 5600만원)가 모금된 것으로 고펀드미 대변인이 밝혔다고 보도했다.CBS에 따르면 미 연방 공무원 가운데 80만명과 수천명의 계약노동자들이 지난해 12월22일부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09 14:18 英, 노예결혼 피해자 구조 후 비용 청구.. “비윤리적”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정부가 가족들의 강요에 의해 강제로 결혼했던 여성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지출된 비용을 피해여성들에게 청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CNN의 2일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구조된 여성들이 정부로부터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포함한 수 백 파운드의 구조비용 고지서를 받았다.영국 외교부는 여성들의 구조 비용은 공적 자금으로부터 나왔으며, “지출된 비용은 적절한 시기에 반환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 문서 공개 청구를 통해 더타임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2017년 해외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1-03 14:48 美 고교 레슬링 선수 억지로 머리카락 자르게 한 심판 처벌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고교 레슬링대회에 출전한 10대 선수의 머리카락을 억지로 자르게 해 논란을 일으킨 심판이 처벌 위기에 놓였다.ABC뉴스에 따르면 뉴저지주 부에너학구 교육감 데이비드 카푸치오는 26일(현지시간) 레슬링 심판 앨런 멀로니에 대한 인사 및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멀로니는 앞서 지난 19일 레슬링 경기에 출전한 10대 선수 앤드루 존슨의 머리카락을 자르도록 강요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미 고교체육연맹 규정상 레슬링 선수의 머리카락은 셔츠 깃에 닿아선 안 되며, 이보다 긴 머리카락은 땋거나 머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27 17:19 美 길고양이 중성화 TNR 재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국내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인 'TNR(trap, neuter, return)'과 관련해 미국에서 재판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 뉴멕시코주 지역신문인 앨버커키저널은 26일 이 지역 부유층 거주지 소재 윈록빌라스콘도미니엄협회가 지난주 앨버커키 시 당국을 상대로 TNR 사업 시행에 항의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시 당국이 몇 년에 걸쳐 TNR 사업을 시행하면서 길고양이 서식지가 형성됐다며 TNR 사업을 '사회적 골칫거리'로 묘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26 17:14 인도네시아 쓰나미, 록밴드 공연 중 휩쓸리는 영상 공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에서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2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공연 중이던 한 록밴드가 순식간에 쓰나미에 휩쓸리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기 록밴드 '세븐틴'은 쓰나미가 발생한 지난 22일 밤 자바 섬 반텐 주 탄중 르숭 해변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는 야외 공연 중이었다.무대 앞에 마련된 객석에서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돌연 무대가 위아래로 술렁이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영상에는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8-12-24 13:29 ‘反이민 정책’ 발 묶였던 예멘 엄마, 美 입국 허가.. 아들 만날 수 있게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으로 죽음을 앞둔 2살배기 아들을 만날 수 없었던 예멘인 어머니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아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미국-이슬람교류협의회(CAIR)는 트위터를 통해 예멘 어머니 샤이마가 여행금지 면제 비자를 받았다며 최대한 빠른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압둘라 하산(2)은 뇌질환 치료를 위해 아버지 알리 하산(22)과 미국을 찾았지만 곧 사망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아버지 하산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19 10:13 英 69% 유색인 “인종차별 경험 있다.. 이유없이 모욕 당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사회의 69% 유색인들이 인종차별을 영국 사회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어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내 850만 소수민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종차별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조사대상은 흑인과 동양인 등 비백인 1000명, 그리고 백인 1797명이다.가디언에 따르면 유색인의 69%가 공공장소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58%는 자신의 피부색 때문에 취업이나 승진에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12-03 17:03 美 NASA ‘인사이트’호 화성 엘리시움 평원 착륙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206일간의 항해 끝에 26일(현지시간) 화성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무사히 착륙했다.인사이트호는 오후 2시54분(미 동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27일 오전4시54분에 화성에 도착했다. 인사이트호는 지난 5월5일 발사돼 4억8000만㎞를 날아갔다.CBS뉴스는 인사이트호가 6분30초 동안의 아슬아슬한 대기권 진입 하강 착륙을 무사히 해냈다고 보도했다.CBS뉴스에 따르면 인사이트호가 성공적으로 화성 표면에 착륙했는지 여부는 무선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1-27 13:28 "노숙자 돕고싶어요" 꾸며낸 이야기로 모금해 40만 달러 꿀꺽한 美 커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 커플과 노숙인이 자신들이 꾸며낸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려 40만달러(약4억5200만원)을 모금해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문제의 커플은 작년 11월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인근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연료가 떨어져 난처해하고 있을 때 전 재산 20달러를 털어 자신들을 도운 노숙자를 돕고 싶다는 글을 고펀드미닷컴(Gofundme.com)에 올려 모금운동을 벌였다. 해당 웹사이트에 수수료를 지불한 후, 36만7000달러(약4억1400만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1-16 10: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뉴질랜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테러범 이민자 향한 증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등에서 1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테러범의 마니페스토(선언문)가 온라인에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공개된 마니페스토에서 테러범은 자신을 "28세, 호주 국적의 평범한 백인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민자에 대한 '복수'라는 표현을 다수 사용했다.총 87장 분량의 마니페스토에서 테러범은 2년 전부터 이번 테러를 구상했으며, 장소 선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3개월이 걸렸다고도 밝혔다. 테러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3-15 14:12 보험금 위해 자신의 손 절단한 슬로베니아 여성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1살 된 슬로베니아 여성이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회전톱으로 자신의 손을 절단한 여성의 사건이 영국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수도 루블랴나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친척 1명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손을 절단했다. 이들은 범행 전 상해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성은 손이 절단된 대가로 40만 유로(약 5억원)를 일시금으로 받고 이후 매달 3000유로(약 381만원)을 보험사로부터 받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이들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8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3-12 14:42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인니 사고’ 여객기와 같은 기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고로 최근 몇 년동안 급부상한 에티오피아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사에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현재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가운데 이번 사고 기종인 '737맥스8'이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추락사고 기종과 같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잉사는 향후 생산기종의 3분의 2를 ‘737맥스’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돼왔다. 이는 전체 수익의 4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3-11 10:55 UN “대기오염, 조용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살인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이 환경 문제로 분류되던 대기오염을 이제는 '인권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시간 800명이 죽어간다는 보고를 내놨다.4일(현지시간) 유엔은 공식 홈페이지에 제네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된 데이비드 보이드 인권·환경 특별보고관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대기오염은 조용하고, 가끔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엄청난 살인자"라고 경고했다.보이드는 “155개 국가는 법적으로 건강한 환경 제공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산업 활동, 열악한 폐기물 관리, 농업 방식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05 13:39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도 vs 파키스탄 긴장 최고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파키스탄이 인도에 핵전쟁을 경고하고 나섰다.28일 트리뷴 뉴스에 따르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전날 전국에 방송된 TV연설을 통해 "양국간 오해는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동시에 인도에 대화를 제안했다.파키스탄과 인도는 최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이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태다.지난 14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40여명의 인도 군인들이 사망하자, 인도는 그 배후로 파키스탄을 지목하고 26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9-02-28 15:11 “아기 시끄러울까봐” 항공기서 승객들에 귀마개 선물한 한국인 엄마.. 미국서 화제 [한강타임즈 김진아] “울 수도 있고 엄청 시끄럽게 굴 수도 있어요”한 한국인 여성이 4개월 아이와 함께 탄 항공기 안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귀마개를 선물해 미국 온라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각) 서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한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 탈랄 마수드라는 남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연을 올렸다.마수드에 따르면 4개월 된 아이를 둔 한국인 아이 엄마가 10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위해 선물 꾸러미 200개를 준비해 승객들에게 나눠줬다.선물 꾸러미엔 소음 방지용 귀마개와 사탕, 과자 등 간식 해외화제 | 김진아 기자 | 2019-02-27 16:40 ‘아이폰 판매 둔화’ 애플, 고위직 개편·구조조정 추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애플이 아이폰 판매 둔화에 따라 회사 고위직 개편과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이를 통해 서비스와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소매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인공지능 책임자인 존 지아난드레아를 머신러닝 전략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하며 경영진에 합류시켰다. 또 오늘 4월 회사를 떠나는 앤절라 애런츠 소매 담당 수석부사장의 후임으로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인사 담당 부사장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2-19 15:43 캐나다 해변서 사람 발 발견.. 벌써 15번째 오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해변에서 사람의 발이 15번이나 발견돼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변에서 15번째 사람의 발이 발견됐다.작년 9월 발견된 15번째 사람의 발은 9.5 사이즈 남성용 회색 운동화, 파란색 양말과 함께 발견됐다. 검시관은 뼈 구조 등을 분석해 이 발은 50대 보다 젊은 사람의 것이라고 밝혔다.2007년부터 특정 해변에서 사람의 발만 15번 발견된 데 대해 언론들은 겨울철 브리티시컬럼비아에 큰 조류가 발생하는데 이 파도 때문에 아메리카 | 김진아 기자 | 2019-02-13 15:59 영국, 택시 범죄예방 모든 차량에 CCTV 설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정부가 택시 운전기사의 연이은 폭력 및 성폭행 사건이 불거짐에 따라 택시 운전 자격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차량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1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교통부(DfT·Department for Transport)는 택시 기사를 상대로 한 최소 국가 기준을 마련하고, 면허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방안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정부는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강화된 범죄 기록, 개인 정보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택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2-12 16:31 美 기록적 한파 최저기온 –44.4도.. 최소 7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중서부와 중북부 지역 기록적인 북극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 중북부 미네소타 노리스 캠프에 이날 최저기온이 -44.4도까지 떨어졌다. 체감기온으로는 -53.8도까지 떨어져 북극 지역보다 더 추운 기온을 기록했다. 기록적 한파로 전날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시카고는 이날 오에어 국제공항 지역 최저기온이 -30.6도, 체감온도 -45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밤에는 시카고 역대 최저 기온인 -32.8도까지 하락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31 11:39 美 중동부 기록적 한파에 도시 마비.. 재난지역 선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중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친 가운데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주 전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29일(현지시간) CBS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날 "심각한 한파가 앞으로 수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 전역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카고대학, 콜럼비아 예술대학을 비롯한 대학들과 공립·사립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부분이 이날부터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시카고 미술관, 셰드 수족관, 링컨파크 동물원 등 시카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30 16:11 美 버지니아 총기참극 20대 남성 체포.. 부모·여자친구 등 5명 살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지난 2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총기를 난사한 20대 남성이 버지니아주에서 체포됐다.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 사건 용의자 다코타 테리엇(21)이 이날 오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카운티의 가족 거주지에서 체포됐다.당시 보안관보들은 집을 확인해달라는 테리엇 가족 구성원들의 요청에 따라 해당 주택을 수색 중이었다. 테리엇은 보안관보들과 마주쳤을 당시 자동차에 탑승해 차창 밖으로 총을 겨누고 있었지만, 명령에 따라 총을 버리고 체포됐다.당국은 테리엇이 사망한 여자친구와의 갈등을 빚은 뒤 사건을 저질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28 10:58 美 10년간 식물인간 상태 여성 출산.. 보조간호사 성폭행 체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장기 요양시설에서 10년 이상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남자아이를 출산하게 한 보조간호사가 체포됐다.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자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DNA를 조사했다. 서덜랜드 또한 DNA 샘플을 제출했고, 몇 시간 뒤 그의 DNA와 태어난 아기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와 체포, 수감됐다.법원은 서덜랜드에게 현금 50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됐으며, 전자 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식물인간 상태의 여성이 출산한 충격적인 사건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24 10:49 美 시카고 지역서 한국계 어린이 눈에 깔려 사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폭설이 내린 미국 중부 시카고 지역에서 한국계 십대 어린이가 눈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4시30분께 시카고 북서부 알링턴 하이츠 지역에서 정 모(12)양이 저체온증과 질식으로 사망했다.정양은 이날 오후 이 지역 한인교회인 로뎀교회 앞에 쌓인 눈더미에서 또 다른 한국계 여아(9)와 함께 놀던 중 갑자기 무너진 눈더미에 깔렸다.정양이 눈더미에서 얼마나 갇혀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당시 이 지역 날씨는 섭씨 영하 10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22 11:24 “성폭행 피해자 여론 관심 즐긴다” 美 미시간대 총장대행 사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시간주(州) 공화당 주지사 출신 존 엥글러 미시간주립대학교 총장대행이 체조계 '미투' 파문과 관련해 성폭행 피해자들이 여론의 관심을 즐기고 있다는 망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다가 결국 사임한다.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엥글러는 이날 학교 이사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앞서 엥글러는 디트로이트 뉴스 사설에서 래리 나사르 사건 관련 일부 피해자들이 미투 이후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걸 즐기고(enjoying)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래리 나사르는 1990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17 16:18 넷플릭스, 美 이용 요금 13~18% 인상.. 역대 최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미국 지역 이용 요금을 13~18% 가량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현재 운영 중인 3개 요금제의 가격을 모두 1~2달러 인상하기로 했다. 가장 대중적인 '스탠더드 플랜'은 한 달에 11 달러에서 13 달러로 오른다. '베이식 플랜'은 8 달러에서 9 달러로, '프리미엄 플랜'은 14 달러에서 16 달러로 인상된다.넷플릭스는 12년 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이후 미국 지역에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16 17:20 美 셧다운 장기화.. 수입 끊긴 사람들 온라인 모금 통해 생활비 충당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수입이 끊긴 연방공무원과 계약자, 자영업자 수백명이 온라인 모금으로 부족한 돈을 충당하려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셧다운 사태는 17일째로 장기화되고 있다.미 CBS 방송은 8일(현지시간) 모금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에 700개 이상의 모금 계좌가 개설됐으며 현재까지 약 5만달러(약 5600만원)가 모금된 것으로 고펀드미 대변인이 밝혔다고 보도했다.CBS에 따르면 미 연방 공무원 가운데 80만명과 수천명의 계약노동자들이 지난해 12월22일부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9-01-09 14:18 英, 노예결혼 피해자 구조 후 비용 청구.. “비윤리적”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 정부가 가족들의 강요에 의해 강제로 결혼했던 여성들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지출된 비용을 피해여성들에게 청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CNN의 2일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구조된 여성들이 정부로부터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포함한 수 백 파운드의 구조비용 고지서를 받았다.영국 외교부는 여성들의 구조 비용은 공적 자금으로부터 나왔으며, “지출된 비용은 적절한 시기에 반환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 문서 공개 청구를 통해 더타임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2017년 해외에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9-01-03 14:48 美 고교 레슬링 선수 억지로 머리카락 자르게 한 심판 처벌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고교 레슬링대회에 출전한 10대 선수의 머리카락을 억지로 자르게 해 논란을 일으킨 심판이 처벌 위기에 놓였다.ABC뉴스에 따르면 뉴저지주 부에너학구 교육감 데이비드 카푸치오는 26일(현지시간) 레슬링 심판 앨런 멀로니에 대한 인사 및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멀로니는 앞서 지난 19일 레슬링 경기에 출전한 10대 선수 앤드루 존슨의 머리카락을 자르도록 강요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미 고교체육연맹 규정상 레슬링 선수의 머리카락은 셔츠 깃에 닿아선 안 되며, 이보다 긴 머리카락은 땋거나 머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27 17:19 美 길고양이 중성화 TNR 재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국내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사업인 'TNR(trap, neuter, return)'과 관련해 미국에서 재판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 뉴멕시코주 지역신문인 앨버커키저널은 26일 이 지역 부유층 거주지 소재 윈록빌라스콘도미니엄협회가 지난주 앨버커키 시 당국을 상대로 TNR 사업 시행에 항의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시 당국이 몇 년에 걸쳐 TNR 사업을 시행하면서 길고양이 서식지가 형성됐다며 TNR 사업을 '사회적 골칫거리'로 묘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26 17:14 인도네시아 쓰나미, 록밴드 공연 중 휩쓸리는 영상 공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에서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28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시 공연 중이던 한 록밴드가 순식간에 쓰나미에 휩쓸리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기 록밴드 '세븐틴'은 쓰나미가 발생한 지난 22일 밤 자바 섬 반텐 주 탄중 르숭 해변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는 야외 공연 중이었다.무대 앞에 마련된 객석에서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돌연 무대가 위아래로 술렁이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영상에는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8-12-24 13:29 ‘反이민 정책’ 발 묶였던 예멘 엄마, 美 입국 허가.. 아들 만날 수 있게 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으로 죽음을 앞둔 2살배기 아들을 만날 수 없었던 예멘인 어머니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아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미국-이슬람교류협의회(CAIR)는 트위터를 통해 예멘 어머니 샤이마가 여행금지 면제 비자를 받았다며 최대한 빠른 입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압둘라 하산(2)은 뇌질환 치료를 위해 아버지 알리 하산(22)과 미국을 찾았지만 곧 사망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아버지 하산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19 10:13 英 69% 유색인 “인종차별 경험 있다.. 이유없이 모욕 당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사회의 69% 유색인들이 인종차별을 영국 사회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어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내 850만 소수민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종차별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조사대상은 흑인과 동양인 등 비백인 1000명, 그리고 백인 1797명이다.가디언에 따르면 유색인의 69%가 공공장소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58%는 자신의 피부색 때문에 취업이나 승진에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12-03 17:03 美 NASA ‘인사이트’호 화성 엘리시움 평원 착륙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InSight)호가 206일간의 항해 끝에 26일(현지시간) 화성 적도 인근의 엘리시움 평원에 무사히 착륙했다.인사이트호는 오후 2시54분(미 동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27일 오전4시54분에 화성에 도착했다. 인사이트호는 지난 5월5일 발사돼 4억8000만㎞를 날아갔다.CBS뉴스는 인사이트호가 6분30초 동안의 아슬아슬한 대기권 진입 하강 착륙을 무사히 해냈다고 보도했다.CBS뉴스에 따르면 인사이트호가 성공적으로 화성 표면에 착륙했는지 여부는 무선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1-27 13:28 "노숙자 돕고싶어요" 꾸며낸 이야기로 모금해 40만 달러 꿀꺽한 美 커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 커플과 노숙인이 자신들이 꾸며낸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려 40만달러(약4억5200만원)을 모금해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고 CNN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문제의 커플은 작년 11월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 인근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연료가 떨어져 난처해하고 있을 때 전 재산 20달러를 털어 자신들을 도운 노숙자를 돕고 싶다는 글을 고펀드미닷컴(Gofundme.com)에 올려 모금운동을 벌였다. 해당 웹사이트에 수수료를 지불한 후, 36만7000달러(약4억1400만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1-1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