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9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44억1000만 달러로 전월말(3,675억3000만 달러)대비 31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인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데 주로 기인한다.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27억4000만 달러(91.3%), 예치금 212억3000만 달러(5.8%), 금 47억9000만 달러(1.3%), SDR 33억7000만 달러(0.9%), IMF포지션 22억7000만 달러(0.6%)로 구성된다.한편, 2014년 8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국제경제 | 김영준 기자 | 2014-10-06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