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송파구을' 재보선 누구? 안희정·안철수 등 차기 대권주자들 출마설 솔솔 [한강타임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5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으며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2018 재보궐선거에서 최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송파구을이 새로운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 최 전 의원은 1~3심에서 모두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송파구을은 지난 17~19대 총선에서 모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상 자유한국당 전신)이 승리를 차지했을 만큼 보수정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가장 최근인 20대 총선에서 '공천 파동'이 발생하며 민심에 변화가 생겼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2-06 06:45 '통합' 안....철수? '국민통합포럼-평화개혁연대-구당초'…제각각 [한강타임즈]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놓고 국민의당 내 찬성파와 반대파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초선 의원들이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면서 당이 세 갈래로 쪼개질 위기에 처했다. 안철수 대표가 '통합'을 외치는 사이 정작 당은 심각한 내분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국민의당 내 분열 조짐이 갈수록 깊어져 자칫 깊은 내상만을 남긴 채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갈등이 해결돼 봉합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현재 국민의당은 통합을 추진 중인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한 '국민통합포럼'(국민의당-바른정당 정책연대모임)과 통합 반대를 외치는 박지원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이 주축인 '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12-01 09:51 트럼프 "훌륭한 신사 문 대통령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준비 중" 모든 것 해결할 것!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전 트위터 올린 글에서 "훌륭한 신사 문 대통령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Getting ready to leave for South Korea and meetings with President Moon, a fine gentleman)"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모든 것을 해결할 것!( will figure it all out!)"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7일 오전 일본을 떠나 정오쯤 우리나라에 도착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첫 일정은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방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11-07 07:24 임종석 비서실장 "국민 편에서 책임감 갖고 문제해결 하도록 지원하겠다" [한강타임즈]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 분발할 것을 약속한다. 미처 살피지 못했거나 미진했던 점에 대한 충고와 대안 제시를 귀담아 듣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앞으로도 국민 편에서 책임감을 갖고 문제해결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비서실장은 "국내외 엄중한 환경에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어느새 6개월째를 맞았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자 100대 과제를 완성하고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변화를 실감하도록 속도감 있게 실행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사회 폐단과 부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11-06 11:32 진수희 "당장 합치는 것은 더 퇴행하는 것...남경필,김세연 입장 변화 안타까워" [한강타임즈]진수희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일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세연 정책위의장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전당대회를 주장한데 대해 "입장을 조금씩 바꾸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당내 대표적인 자강파인 진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통합 전대든 뭐가 됐든 지금 당장 합치는 것은 오히려 우리가 더 퇴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최고위원은 "통합전대는 통합을 전제로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또 즉시통합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그러나 한국당은 당 이름 바꾼 것 말고는 바뀐 게 없고,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도 별로 의미 없는 일을 하는 것인데도 저렇게 시끄러운 당하고 합치는 것은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11-02 09:57 임종석 실장 '서울시장 급부상'...전남지사 차출설 부인!!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내년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설을 부인했다고 청와대가 30일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임 비서실장이 (아침 현안점검회의 자리에서) 내년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면서 "세간에서 임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를 유력하게 보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임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불출마를 청와대 차원에서 먼저 알린 배경에 대해 "운영위원회(국정감사에) 가면 임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 여부를 국민의당 등에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임종석 실장은 서울시장 출마가 가장 맞는 그림임을 전하고들 있다. 특히 정치권에선 임 실장은 86세대 간판으로서 대통령 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0-30 16:32 [한강T-지방선거]靑참모 등판 예고...임종석, 서울시장 '세대 교체론' 급부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판짜기 전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당청으로서는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동력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여러 경우의 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서울시장 자리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차출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임 실장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는 점도 이러한 시나리오를 뒷받침한다.최근 언론에서 임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코리안시리즈 ‘깜짝 시구’와 시·도지사 간담회가 열린 광주와 순천 행사에 동행하면서 ‘전남지사 차출설’과 관련 있는 행보라 제기도 했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임 실장은 86세대 간판으로서 대통령 비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0-30 00:34 진수희 "자강파가 다수...국민의당과 공동교섭단체? 쉬운 일 아냐" [한강타임즈]진수희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18일 "탈당파 중에서도 생각이 달라진 분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자강파인 진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나와 "남아서 어떻게든 바른정당을 지키겠다는 분들이 다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최고위원은 이어 "그동안 소위 중립적으로 관망하던 분들도 이제는 탈당하지 않는 쪽으로 기운 분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진 최고위원은 통합파를 겨냥해 "아무것도 바뀐 게 없는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한다는 것은 전혀 명분이 없다"며 "그런 명분 없는 일에 바른정당 전체를 끌고 거창하고 화려한 '보수통합'이라는 포장지를 둘러서, 그것이 마치 선의이고 정의인 양 포장하는 것에 정말 동의할 수 없다"고 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10-18 10:44 광명시 지역 학부모 "중학교 신설 요구"...기존 실업계고-중학교 전환 "통학문제 해결" [한강타임즈]경기 광명지역 구름산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소하1동 중학교의 학급과밀 문제를 거론하며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광명교육지원청과 구름산초 학부모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2004년 소하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고, 해당 계획에 (가칭) 운산중학교 신설 부지를 포함시켰다. 당시 광명교육청은 시의 소하지구 주택 5899가구 조성 계획을 토대로 운산중 설립을 검토했으나, 2007년 주택 조성 규모가 5265가구로 감소하고 교육부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이 변경돼 중학교 신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기존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0명이었는데 교육부가 기준을 35명으로 늘려 중학교를 신설하지 않아도 소하중학교에서 소하1동 초등학교(구 교육 | 안병욱 기자 | 2017-07-20 18:07 박원순 시장+정원오 성동구청장 결실 "삼표레미콘 공장, 2022년까지 이전" [한강타임즈]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오는 2022년 7월까지 이전·철거된다. 공장이 사라진 부지 2만7828㎡는 공원으로 탈바꿈, '미완(未完)의 서울숲'을 완성하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 운영사인 삼표산업, 성동구와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에 잠정 합의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10일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공원 구상단계에서부터 시민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한강과 중랑천 그리고 공원이 만나는 장소의 특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적 문화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대규모 부지인 마장동 한전부지 이전을 확정하고 삼표레미콘 공장문 지역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10 12:34 [한강T-포토]'빨간불 켜진 국회'...좌회전 깜박이 켜고 직진? [한강타임즈]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7-09 22:07 문재인 대통령 '독일어'·김정숙 여사 '영어' 외국어 외교!! [한강타임즈]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본격적인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숨 돌릴틈 없이 진행되는 세계 정상들과의 만남 속에 많은 뒷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 중 몇 장면을 소개한다. 베를린 공항 꽃다발 주인찾기 7월 5일(현지시간). G20 개막 전 문 대통령 부부는 한독 정상회담을 위해 베를린에 들렸다. 공항에서 미리 기다리던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환영의 꽃다발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꽃다발을 받으려 했지만 실제 주인은 김정숙 여사였다. 문 대통령과 독일 정부 관계자는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서로 크게 웃었다. 김 여사도 '사연 많은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최근 북한 미사일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7-08 16:53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문재인 대통령 "고리 1호기 영구정지, 탈핵 국가로 출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고리 1호기 영구 정지를 기념하며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고리원전 1호기는 완공 40년 만에 이날 0시부로 가동을 멈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 정지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가 국가 에너지정책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모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낮은 가격과 효율성을 추구했다. 값싼 발전단가를 최고로 여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후순위였다"며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려도 경시됐다. 원전은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9 10:47 [일문일답]안경환 "국민들 모든 부분 총체적 평가 해주면 (장관직) 수행" [한강타임즈]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허위 혼인신고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뒤 별도로 진행한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안 후보자와의 일문일답.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질의 받고 해명을 했는지"네 대부분 해명했다."-혼인신고 사안에 대해서도 미리 해명했나"그 부분은 2006년 국가인권위원장 취임 당시에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에서 상세히 해명했다."-혼인신고 당시에 문제 되거나 형사책임 소재는 없었나"네.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6-16 12:43 문재인 대통령 "北추가 도발 중단시, 조건 없는 '남북대화' 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 공식행사에 참석, 기념식 축사에서 남북 대화 재개 조건을 '비핵화'에서 '도발중단'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정부는 북한이 먼저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대화를 하겠다는 방침 하에 당국 간 대화를 최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에는 '비핵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6 06:16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승부수 '17일 데드라인' 최후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청문회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기로 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오는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강행할 태세다. 정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야권 충돌은 물론 앞으로 남은 인선에서 상당한 파고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강 후보자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정상회담이 다가오는 점을 언급하며 "외교부 장관 없이 대통령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강 후보자 임명 당위성으로 ▲국정공백 최소화 ▲한미정상회담과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 준비 ▲임명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5:29 '설·추석' 일반공휴일로 확대 되나? 국민들 휴식권 차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김진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설날·추석·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제도를 일반공휴일로 확산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같이 말한 뒤 "(한국인이) 가장 근로시간이 길다.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해줘야 한다는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금 대체공휴일이 설날·추석·어린이날만 적용되고 있다. 그것도 공무원이나 공기업에만 적용되지 민간은 자율로 하는 것"이라며 "(대체공휴일제가) 민간에서도 확산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41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반대는 야당 본분…최종 판단은 국민 몫"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야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면서 압박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가 우리 정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정해 국회에 채택 요청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국회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회가 계속 거부할 경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내포된 것으로 야당의 반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38 김진표 "'문재인 대통령'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약 실천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김진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문 대통령의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약에 대해 "선거 때 공약으로 내세웠고, 토론을 거쳐서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공약대로 실천하려고 한다"며 공약 이행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자사고·특목고가 특별히 문제가 된 것은, 설립 취지와 다르게 사교육의 온상이 됐고 그것도 고액 사교육을 유발하는 온상이 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폐지를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에 대해서도 "전국 학생들의 점수를 서열화해서 전국 고등학교 몇 십만 중에 몇 등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별 의미 없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9:35 김부겸·김영춘·도종환...'현역의원' 인사청문회 불패 신화 재확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14일 진행된 김부겸 행정자치부·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모두 채택될 전망이다. '현역의원' 인사청문회 불패 신화가 또 한 번 확인된 셈이다. 이날 김부겸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 김 후보자에 임명에 대한 이견이 없었던 만큼 '적격' 의견으로 채택이 예상된다. 김영춘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역시 15일 오전 9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농해수위는 당초 이날 청문회 직후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었지만, 야당 청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9:34 “가깝고도 먼 사이” 민주당- 국민의당... 갈등점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흐르는 기류가 심상찮다. 유대감 있는 사이보다는 웬지 대립각이 날카롭게 세워지는 형국이다. 당초 양당은 같은 뿌리였기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다른 보수정당과의 관계보다는 훨씬 우호적인 사이로 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요 공직자들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틈새가 벌어지는가 싶더니 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카드도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점점 국민의당이 야성(野性)을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일단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준(準)여당' 발언이 발단이 됐다. 추 대표는 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부에 협조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7:43 김정숙 여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정숙 여사는 14일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책 읽는 사회를 만들자며 출판계 정상화를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11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며 "좋은 책이 많이 만들어지고 널리 읽힐 때 우리 사회는 성숙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한다. 문 대통령은 책 선물을 많이 받는데 책을 준 사람과 그 책에 대한 예의로서 선물 받은 책을 항상 다 읽는다"며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출판계 정상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개막식을 마치고 이번 행사 주빈국인 터키관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 온 터키 군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4 15:38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 강행···강경화도 곧 임명 유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청문회 난국 승부수를 띄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김 위원장 임명 입장을 밝힌 뒤 30분 만에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져 정부와 국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 위원장 임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경과서 보고서 채택이 없는 첫 임명이다. 문 대통령은 정국 안정을 이유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헌재소장 후보자는 국회 표결이 필요해 야권과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야당의 혹독한 검증과 반발도 뒤따를 전망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3 18:02 문재인 대통령 "2030년 월드컵 한·중·일·북한 4개국 공동개최" 의사 밝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지아니 인판티노(47·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개최를 전제로 한 유치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아직은 구상 단계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생각을 대통령이 지원사격 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판티노 회장 접견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북한을 포함해 동북아 이웃나라들과 함께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다면 남북평화를 비롯해 동북아지역의 평화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도 취임 때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월드컵 공동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동북아는 한반도 분단 뿐 아니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6-13 09: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송파구을' 재보선 누구? 안희정·안철수 등 차기 대권주자들 출마설 솔솔 [한강타임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5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으며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2018 재보궐선거에서 최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송파구을이 새로운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 최 전 의원은 1~3심에서 모두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내려놓게 됐다. 송파구을은 지난 17~19대 총선에서 모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상 자유한국당 전신)이 승리를 차지했을 만큼 보수정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가장 최근인 20대 총선에서 '공천 파동'이 발생하며 민심에 변화가 생겼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2-06 06:45 '통합' 안....철수? '국민통합포럼-평화개혁연대-구당초'…제각각 [한강타임즈]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놓고 국민의당 내 찬성파와 반대파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초선 의원들이 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면서 당이 세 갈래로 쪼개질 위기에 처했다. 안철수 대표가 '통합'을 외치는 사이 정작 당은 심각한 내분에 휩싸이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국민의당 내 분열 조짐이 갈수록 깊어져 자칫 깊은 내상만을 남긴 채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갈등이 해결돼 봉합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현재 국민의당은 통합을 추진 중인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한 '국민통합포럼'(국민의당-바른정당 정책연대모임)과 통합 반대를 외치는 박지원 전 대표, 천정배 전 대표, 정동영 의원 등이 주축인 '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12-01 09:51 트럼프 "훌륭한 신사 문 대통령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준비 중" 모든 것 해결할 것!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전 트위터 올린 글에서 "훌륭한 신사 문 대통령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Getting ready to leave for South Korea and meetings with President Moon, a fine gentleman)"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모든 것을 해결할 것!( will figure it all out!)"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7일 오전 일본을 떠나 정오쯤 우리나라에 도착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첫 일정은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방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한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11-07 07:24 임종석 비서실장 "국민 편에서 책임감 갖고 문제해결 하도록 지원하겠다" [한강타임즈]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 분발할 것을 약속한다. 미처 살피지 못했거나 미진했던 점에 대한 충고와 대안 제시를 귀담아 듣고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앞으로도 국민 편에서 책임감을 갖고 문제해결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비서실장은 "국내외 엄중한 환경에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어느새 6개월째를 맞았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자 100대 과제를 완성하고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변화를 실감하도록 속도감 있게 실행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사회 폐단과 부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11-06 11:32 진수희 "당장 합치는 것은 더 퇴행하는 것...남경필,김세연 입장 변화 안타까워" [한강타임즈]진수희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2일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세연 정책위의장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전당대회를 주장한데 대해 "입장을 조금씩 바꾸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당내 대표적인 자강파인 진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통합 전대든 뭐가 됐든 지금 당장 합치는 것은 오히려 우리가 더 퇴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최고위원은 "통합전대는 통합을 전제로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또 즉시통합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그러나 한국당은 당 이름 바꾼 것 말고는 바뀐 게 없고,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도 별로 의미 없는 일을 하는 것인데도 저렇게 시끄러운 당하고 합치는 것은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11-02 09:57 임종석 실장 '서울시장 급부상'...전남지사 차출설 부인!! [한강타임즈]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내년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설을 부인했다고 청와대가 30일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임 비서실장이 (아침 현안점검회의 자리에서) 내년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면서 "세간에서 임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를 유력하게 보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임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불출마를 청와대 차원에서 먼저 알린 배경에 대해 "운영위원회(국정감사에) 가면 임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 여부를 국민의당 등에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임종석 실장은 서울시장 출마가 가장 맞는 그림임을 전하고들 있다. 특히 정치권에선 임 실장은 86세대 간판으로서 대통령 비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0-30 16:32 [한강T-지방선거]靑참모 등판 예고...임종석, 서울시장 '세대 교체론' 급부상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판짜기 전략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당청으로서는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동력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여러 경우의 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서울시장 자리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차출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임 실장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는 점도 이러한 시나리오를 뒷받침한다.최근 언론에서 임 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코리안시리즈 ‘깜짝 시구’와 시·도지사 간담회가 열린 광주와 순천 행사에 동행하면서 ‘전남지사 차출설’과 관련 있는 행보라 제기도 했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임 실장은 86세대 간판으로서 대통령 비서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10-30 00:34 진수희 "자강파가 다수...국민의당과 공동교섭단체? 쉬운 일 아냐" [한강타임즈]진수희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18일 "탈당파 중에서도 생각이 달라진 분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자강파인 진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나와 "남아서 어떻게든 바른정당을 지키겠다는 분들이 다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최고위원은 이어 "그동안 소위 중립적으로 관망하던 분들도 이제는 탈당하지 않는 쪽으로 기운 분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진 최고위원은 통합파를 겨냥해 "아무것도 바뀐 게 없는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한다는 것은 전혀 명분이 없다"며 "그런 명분 없는 일에 바른정당 전체를 끌고 거창하고 화려한 '보수통합'이라는 포장지를 둘러서, 그것이 마치 선의이고 정의인 양 포장하는 것에 정말 동의할 수 없다"고 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10-18 10:44 광명시 지역 학부모 "중학교 신설 요구"...기존 실업계고-중학교 전환 "통학문제 해결" [한강타임즈]경기 광명지역 구름산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소하1동 중학교의 학급과밀 문제를 거론하며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20일 광명교육지원청과 구름산초 학부모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2004년 소하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고, 해당 계획에 (가칭) 운산중학교 신설 부지를 포함시켰다. 당시 광명교육청은 시의 소하지구 주택 5899가구 조성 계획을 토대로 운산중 설립을 검토했으나, 2007년 주택 조성 규모가 5265가구로 감소하고 교육부의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이 변경돼 중학교 신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기존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0명이었는데 교육부가 기준을 35명으로 늘려 중학교를 신설하지 않아도 소하중학교에서 소하1동 초등학교(구 교육 | 안병욱 기자 | 2017-07-20 18:07 박원순 시장+정원오 성동구청장 결실 "삼표레미콘 공장, 2022년까지 이전" [한강타임즈]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오는 2022년 7월까지 이전·철거된다. 공장이 사라진 부지 2만7828㎡는 공원으로 탈바꿈, '미완(未完)의 서울숲'을 완성하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 운영사인 삼표산업, 성동구와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에 잠정 합의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10일 밝혔다.박원순 시장은 "공원 구상단계에서부터 시민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한강과 중랑천 그리고 공원이 만나는 장소의 특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적 문화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대규모 부지인 마장동 한전부지 이전을 확정하고 삼표레미콘 공장문 지역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10 12:34 [한강T-포토]'빨간불 켜진 국회'...좌회전 깜박이 켜고 직진? [한강타임즈]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7-09 22:07 문재인 대통령 '독일어'·김정숙 여사 '영어' 외국어 외교!! [한강타임즈]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본격적인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했다. 숨 돌릴틈 없이 진행되는 세계 정상들과의 만남 속에 많은 뒷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 중 몇 장면을 소개한다. 베를린 공항 꽃다발 주인찾기 7월 5일(현지시간). G20 개막 전 문 대통령 부부는 한독 정상회담을 위해 베를린에 들렸다. 공항에서 미리 기다리던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환영의 꽃다발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꽃다발을 받으려 했지만 실제 주인은 김정숙 여사였다. 문 대통령과 독일 정부 관계자는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서로 크게 웃었다. 김 여사도 '사연 많은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최근 북한 미사일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7-08 16:53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문재인 대통령 "고리 1호기 영구정지, 탈핵 국가로 출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고리 1호기 영구 정지를 기념하며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고리원전 1호기는 완공 40년 만에 이날 0시부로 가동을 멈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 정지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가 국가 에너지정책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모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낮은 가격과 효율성을 추구했다. 값싼 발전단가를 최고로 여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후순위였다"며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려도 경시됐다. 원전은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9 10:47 [일문일답]안경환 "국민들 모든 부분 총체적 평가 해주면 (장관직) 수행" [한강타임즈]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허위 혼인신고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퇴할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하는지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뒤 별도로 진행한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안 후보자와의 일문일답.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질의 받고 해명을 했는지"네 대부분 해명했다."-혼인신고 사안에 대해서도 미리 해명했나"그 부분은 2006년 국가인권위원장 취임 당시에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에서 상세히 해명했다."-혼인신고 당시에 문제 되거나 형사책임 소재는 없었나"네. 정치 | 안병욱 기자 | 2017-06-16 12:43 문재인 대통령 "北추가 도발 중단시, 조건 없는 '남북대화' 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12년 만에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 공식행사에 참석, 기념식 축사에서 남북 대화 재개 조건을 '비핵화'에서 '도발중단'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정부는 북한이 먼저 '비핵화' 의지를 보여야 대화를 하겠다는 방침 하에 당국 간 대화를 최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에는 '비핵화&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6 06:16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강행 승부수 '17일 데드라인' 최후통첩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청문회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기로 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이어 오는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강행할 태세다. 정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야권 충돌은 물론 앞으로 남은 인선에서 상당한 파고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강 후보자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정상회담이 다가오는 점을 언급하며 "외교부 장관 없이 대통령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정면 돌파를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 발언에서 강 후보자 임명 당위성으로 ▲국정공백 최소화 ▲한미정상회담과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G20 준비 ▲임명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5:29 '설·추석' 일반공휴일로 확대 되나? 국민들 휴식권 차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김진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설날·추석·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제도를 일반공휴일로 확산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같이 말한 뒤 "(한국인이) 가장 근로시간이 길다.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해줘야 한다는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금 대체공휴일이 설날·추석·어린이날만 적용되고 있다. 그것도 공무원이나 공기업에만 적용되지 민간은 자율로 하는 것"이라며 "(대체공휴일제가) 민간에서도 확산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41 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임명, 반대는 야당 본분…최종 판단은 국민 몫"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야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를 넘어서서 대통령이 그를 임명하면 더 이상 협치는 없다거나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까지 말하면서 압박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저는 강 후보자에 대한 야당들의 반대가 우리 정치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정해 국회에 채택 요청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국회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국회가 계속 거부할 경우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내포된 것으로 야당의 반응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13:38 김진표 "'문재인 대통령'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약 실천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김진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문 대통령의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약에 대해 "선거 때 공약으로 내세웠고, 토론을 거쳐서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공약대로 실천하려고 한다"며 공약 이행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자사고·특목고가 특별히 문제가 된 것은, 설립 취지와 다르게 사교육의 온상이 됐고 그것도 고액 사교육을 유발하는 온상이 됐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폐지를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에 대해서도 "전국 학생들의 점수를 서열화해서 전국 고등학교 몇 십만 중에 몇 등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별 의미 없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9:35 김부겸·김영춘·도종환...'현역의원' 인사청문회 불패 신화 재확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14일 진행된 김부겸 행정자치부·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모두 채택될 전망이다. '현역의원' 인사청문회 불패 신화가 또 한 번 확인된 셈이다. 이날 김부겸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 김 후보자에 임명에 대한 이견이 없었던 만큼 '적격' 의견으로 채택이 예상된다. 김영춘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역시 15일 오전 9시30분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농해수위는 당초 이날 청문회 직후 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었지만, 야당 청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9:34 “가깝고도 먼 사이” 민주당- 국민의당... 갈등점화 가능성?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민주당과 국민의당 사이에서 흐르는 기류가 심상찮다. 유대감 있는 사이보다는 웬지 대립각이 날카롭게 세워지는 형국이다. 당초 양당은 같은 뿌리였기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다른 보수정당과의 관계보다는 훨씬 우호적인 사이로 지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요 공직자들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틈새가 벌어지는가 싶더니 문 대통령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 강행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카드도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점점 국민의당이 야성(野性)을 발휘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일단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준(準)여당' 발언이 발단이 됐다. 추 대표는 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정부에 협조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7-06-15 07:43 김정숙 여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정숙 여사는 14일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책 읽는 사회를 만들자며 출판계 정상화를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11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며 "좋은 책이 많이 만들어지고 널리 읽힐 때 우리 사회는 성숙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한다. 문 대통령은 책 선물을 많이 받는데 책을 준 사람과 그 책에 대한 예의로서 선물 받은 책을 항상 다 읽는다"며 "책 읽는 사회를 만들고 출판계 정상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개막식을 마치고 이번 행사 주빈국인 터키관을 방문해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 온 터키 군인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4 15:38 문재인 대통령 "김상조 공정위원장 임명 강행···강경화도 곧 임명 유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면서 청문회 난국 승부수를 띄웠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통해 김 위원장 임명 입장을 밝힌 뒤 30분 만에 청와대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져 정부와 국회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 위원장 임명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회의 인사청문경과서 보고서 채택이 없는 첫 임명이다. 문 대통령은 정국 안정을 이유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 후보자는 대통령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헌재소장 후보자는 국회 표결이 필요해 야권과 강한 충돌이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야당의 혹독한 검증과 반발도 뒤따를 전망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7-06-13 18:02 문재인 대통령 "2030년 월드컵 한·중·일·북한 4개국 공동개최" 의사 밝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지아니 인판티노(47·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개최를 전제로 한 유치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아직은 구상 단계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생각을 대통령이 지원사격 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판티노 회장 접견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북한을 포함해 동북아 이웃나라들과 함께 월드컵을 개최할 수 있다면 남북평화를 비롯해 동북아지역의 평화조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도 취임 때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월드컵 공동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동북아는 한반도 분단 뿐 아니 외교/국방 | 안병욱 기자 | 2017-06-13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