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美 고교 레슬링 선수 억지로 머리카락 자르게 한 심판 처벌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고교 레슬링대회에 출전한 10대 선수의 머리카락을 억지로 자르게 해 논란을 일으킨 심판이 처벌 위기에 놓였다.ABC뉴스에 따르면 뉴저지주 부에너학구 교육감 데이비드 카푸치오는 26일(현지시간) 레슬링 심판 앨런 멀로니에 대한 인사 및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멀로니는 앞서 지난 19일 레슬링 경기에 출전한 10대 선수 앤드루 존슨의 머리카락을 자르도록 강요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미 고교체육연맹 규정상 레슬링 선수의 머리카락은 셔츠 깃에 닿아선 안 되며, 이보다 긴 머리카락은 땋거나 머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27 17:19 英 69% 유색인 “인종차별 경험 있다.. 이유없이 모욕 당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사회의 69% 유색인들이 인종차별을 영국 사회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어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내 850만 소수민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종차별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조사대상은 흑인과 동양인 등 비백인 1000명, 그리고 백인 1797명이다.가디언에 따르면 유색인의 69%가 공공장소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58%는 자신의 피부색 때문에 취업이나 승진에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12-03 17:03 에즈라 밀러, 수현 향한 인종차별 질문에 발끈.. 고개 절레절레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에즈라 밀러가 수현을 향한 인종차별적 질문에 분노했다.미국의 리포터인 키얼스티 플라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한 배우 에즈라 밀러, 수현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인터뷰에서 키얼스티 플라는 두 사람에게 “소설 ‘해리포터'를 언제 처음 읽었느냐”고 질문했다. 수현은 "중학교 때 한국에서 읽었다. 미국에 있는 아버지 친구분께 책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답했다.이에 키얼스티 플라는 "영어로 읽었냐. 그때 영어를 할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8-11-08 15:00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 18일 광주서 개막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우리는 누구와 살고 있는가? 다양성, 포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이하 인권포럼)이 개최된다.광주광역시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 주최로 18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인권포럼에는 발제 및 토론자로 국내외 인권전문가 183명이 참여하며 해외에서 사전 참가 신청한 211명을 포함해 포럼 전체 참가자는 44개국 45개 도시 18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참가자는 ▲UN 인종차별철폐위원인 정진성 세계인권도시포럼추진원장 ▲최영애 국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8-10-17 11:15 훈민정음 반포 제572돌 한글날.. '맘충' '병맛' '셀카고자' 일상언어 오염 심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훈민정음 반포 제572돌을 맞은 한글날인 9일을 일상에서 무심코 내뱉는 차별적 발언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적이 나왔다.8일 오후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서울시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이 주최한 '2018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대구대 국어국문학과 이정복 교수는 최근 나타난 차별적 언어 사례를 소개했다.성차별적 용어로는 김치녀(한국여성을 비하하는 표현), 된장녀(허영심 때문에 자신의 재산이나 소득 수준에 맞지 않는 명품 등 사치를 일삼는 여성을 비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0-09 10:43 [신간] 분노와 용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분노에 대한 표출은 여러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그 결론이 보복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용서가 될 수도 있다.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누군가가 내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했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그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찾아간다.첫 번째 대응은 살해를 당한 친구를 치유하기 위해 - 실제로 죽은 친구를 치유할 수는 없기에 - 그 유가족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진심으로 위로를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유가족을 위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나에게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8-08-01 09:00 日, 조선학교 ‘교육보조금’ 중단... UN에 차별 실태보고서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본 정부가 일본 내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시행된 고교무상화제도에서도 배제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급받는 교육보조금 지원조차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은 일본 정부의 이같은 조선학교 차별 실태를 고발하고 연대보고서를 유엔(UN)에 제출했다.민변은 "우리 단체를 비롯한 43개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16일 일본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 및 인권침해 실태를 담은 연대보고서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7-17 18:06 ‘기저귀 찬 트럼프’ 영국에 뜬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항의하기 위해 기저귀를 찬 초대형 트럼프 인형이 영국 런던 하늘에 뜬다.26일(현지시간) 온라인기금모금사이트 크라우드펀더(crowdfunder)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7월 영국 방문에 맞춰 '아기 트럼프'(Trump Baby)라는 명칭의 6m 크기 풍선을 런던 상공에 띄우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풍선의 모습을 보면 화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이 알몸에 기저귀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한 손에는 그의 트위터 습관을 풍자하듯 인형의 손에는 스마트폰 국제 | 김진아 기자 | 2018-06-27 16:07 늘어만 가는 예멘 난민.. 국민 불안 높아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도로 입국한 예멘 난민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제주도 주민들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40)씨는 “우리가 무조건 난민을 반대하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아니다”라며 “불쌍한 난민을 도와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된 행정 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난민 신청을)받아들이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도에 사는 또 다른 시민 유모(33)씨는 “정부도 제주도가 다 알아서 하라는 식인 거 같아 너무 화가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몰려온 난민들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6-25 16:19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 자존감 회복한 청년 '같은 처지 후배 돌보는 멘토 자처'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시민상 시상식에서 마포에 사는 송인준 군(20세)이 2018년도 ‘서울시민상’ 청년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민상 청년상은 어려운 성장 환경에 굴하지 않고 노력과 봉사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구는 청년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송인준 군은 초등학생이던 지난 2008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갖은 인종차별을 견디며 생활했다. 집안 사정 때문에 16살에 갑작스레 귀국한 후 미취학 상태에서 마포구 | 오은서 기자 | 2018-05-17 09:48 검찰,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파란만장한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에 대해 이번엔 검찰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홍문종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홍문종 의원 한 두 번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내놓으면서 홍문종 의원 관련 ‘인종차별 논란도’ 불거진 바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검찰이 홍문종 의원에 대해 ‘경민학원 교비횡령’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홍문종 의원에 대한 반감은 급부상했다.사학재단을 돈세탁 통로로 활용해 거액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자유한국당 친박계 중진인 홍문종 국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4-02 18:16 '이방인'서민정,"과거 영국에서 한국친구들 모아서 패싸움 주도?" '시선올킬' [한강타임즈] 이방인에 출연중인 서민정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과거 영국에서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서민정은 영국학교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놀리자 한국친구들을 모아서 패싸움을 주도하고 태극기를교실에 꽂아놓기도 하는 등 예측 불가의 행동들을 했다고 알려진다.한편,지난 JTBC ‘이방인’에서 서민정은 남편 안상훈과 타지 생활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민정은 이날 자신이 영국에 살았던 시절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언급하며 “나 영국 살 때 기억나는 게 애들이 머리 빗질을 한 다음 자기 머리빗에서 노란 머리를 빼서 나한테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8-01-14 20:24 '서프라이즈', 2017년의 마지막 날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선사 [김민수 기자] 31일 방영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생을 바꾼 약속, 마지막 소원, 어떤 독재자, 도난범의 자백, 사발의 비밀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방송의 시작 '인생을 바꾼 약속'은 백혈병 투병중인 '매덕스 메이플'이라는 소년과 UFC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의 이야기었다. 마약암거래를 하며 방탕하게 살던 가브란트는 매덕스가 병마를 이겨내기 바라며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게 되고, 끝내 챔피언 벨트를 차지해 "매덕스가 나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밝혀 감동을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31 12:01 연이은 콜롬비아 ‘인종차별’에 뿔난 네티즌들, 집단 항의 ‘2002년 월드컵 수준’ 단합력 보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패배한 콜롬비아가 연이은 인종차별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가운데, 한국 축구팬들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이 거센 반발을 하고 있다.콜롬비아의 축구대표팀의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18분 한국 선수들과 몸싸움 도중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향해 두 손으로 양손을 찢는 행동을 보였다. 이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이다.이같은 행동에 한국 축구팬들은 분노했고 해외 언론들도 문제를 지적하자 뒤늦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축구협회 홈페이지 트위터 계정에 올린 영상을 통해 "누구를 비하할 목적은 없었다. 내 행동이 누군가를 기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1-11 22:21 하메스 로드리게스, 가족사진 공개부터 사과문까지 [이병우 기자] 콜롬비아 축구 대표 팀의 에드윈 카르도나의 가족 사진과 사과문이 주목받고 있다.하메스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인, 딸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휴가를 즐기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그는 사과문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린 것.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에 출전했다.한편, 이날 에드윈 카르도나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의 주장 기성용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했다.이에 기성용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이어 “콜롬비아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11 02:25 한국 콜롬비아 축구 기성용, 한혜진 남편 승리 축하…“월드컵까지 부족 하지만…” [이병우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한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혜진은 11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승리! 경기장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 추운 날씨 속에서 응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월드컵까지 부족 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팬들의 목소리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성용의 축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기성용은 지난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경기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그 결과 한국 국가대표팀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편, 기성용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취재진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11 01:23 한국 콜롬비아, 인종차별 행위? 에드윈 카르도나…누리꾼 반응은? ‘FIFA에 정식 기소하자’ [김민수 기자]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이 진행된 가운데, 에드윈 카르도나가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진다.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후 8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 후반 18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김진수가 그라운드에서 충돌했다.특히 하메스는 김진수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를 보였고, 기성용이 이를 만류하게 되자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때 에드윈 카르도나가 눈을 옆으로 찢고 눈알을 뒤집는 행동을 취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누리꾼들은 “꼬* SNS 지금 난리 났다” “빨**** 어이가 없다” “zzun**** 희귀한 상황이네” “lIlKin******* 정식으로 fifa에 기소하자” 등의 반응을 나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7-11-11 00:32 트럼프 방한 찬반으로 갈라진 서울 도심 [한강타임즈]오는 7~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가운데 주말인 4일 서울 도심에서 반대집회가 열렸다. 반면 보수단체는 트럼프 방한 환영 집회를 열고 맞불을 놨다. 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강원, 전북, 경남 등 9개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반대 범국민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15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반대를 외쳤다. 공동행동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 통상압력 트럼프 방한 반대 ▲한반도 긴장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11-04 20:04 한국인 인종차별 폭행, '에릭남' '박재범'도 당해?…"얘 체육관 보내고, 스테이크 먹여" [한강타임즈] 에릭남과 박재범이 인종 차별을 겪은 사연이 회자 됐다.한국인 유학생을 인종 차별해 폭행한 영국인 10대 용의자 2명이 체포된 가운데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스타들의 사연이 재조명됐다.지난해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은 인종차별 경험을 묻자 “많았다. 눈이 왜 그렇게 생겼느냐, 일본사람이냐, 중국사람이냐, 아니면 반반이냐고 했었다. 그런 말도 기분 나쁜데 그들이 한국을 모른다는 것이 더 기분나빴다”고 털어놨다. 박재범은 미국 프로농구 NBA 파이널 경기를 관람했다가 "개고기 먹는 인종" "얘 체육관에 좀 보내고, 스테이크 좀 먹여라"는 등 인종차별을 받았다. 당시 박재범은 SNS에 “정말 기분 나쁜 일이었지만 지지해 준 분들에게 고마운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0-21 20:17 아웅산 수치, 최악의 노벨평화상 변절자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얀마의 정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불명예를 뒤집어 쓰고 있다. 아웅산 수치가 최근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로힝야족 학살에 대해 ‘아웅산 수치의 침묵’으로만 일관하다 아웅산 수치가 일평생 쌓은 민주화 영웅이라는 명예를 모두 잃어가고 있다.미얀마(구 버마)의 영웅 아웅산 수치는 본래 아웅산 수치의 부친인 버마 구국의 영웅 ‘아웅 산’ 장군과 아웅산 수치 여사의 모친의 ‘수’ 그리고 아웅산 수치 여사의 모친 이름 ‘치’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미얀마 민주화의 주역으로 알려진 아웅산 수치의 모교가 있는 영국 옥스퍼드 시가 미얀마 최고실권자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에게 부여한 명예시민 자격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옥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06 호주, 흑인비하 단어 포함된 지명 변경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가 흑인비하 단어 '니거(nigger)'가 포함된 지명을 변경하기로 했다.2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호주 북부 퀸즐랜드 주는 '니거' 산, '니거' 개울 등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가 인종적으로 모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주정부에 따르면 지명정책은 모욕적인 이름 사용을 중단하고, 제안된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아직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짓지 않았다. 호주에서 '니거'는 미국에서 통용되는 '니거'보다는 무게감이 덜하지만, 토착민들과 아프리카 계 소수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5:02 ‘5.18택시운전사’ 특별손님, 정경택 뉴저지 블룸필드 대학 부총장 [한강타임즈=박해진 기자] “세계적인 민주주의 유산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광주와 5월을 알리는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80년 5월 탐방프로그램 ‘5·18택시운전사’에 뉴욕에 거주하는 교포인 정경택(Peter Jeong) 뉴저지 블룸필드 대학 부총장 가족 4명이 지난 26일 광주를 찾아 5·18택시 투어에 나섰다.정 부총장은 전남 순천 태생으로 80년 5월 당시 서울 소재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당시 휴교령이 내려지고 광주 소식을 전해들은 뒤 장성을 통해 광주로 들어오려다 실패하고 순천에 내려오는 길에 군인들에게 붙잡히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인물 | 박해진 기자 | 2017-08-29 00:10 “아시아계 안경사 싫다” 시력 검사 거부한 백인 남성 기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에서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를 이유로 아시아계 안경사의 검사를 거부한 백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에릭 그린(58)은 스코틀랜드 래나크의 안경 전문점을 방문했다가 인도·파키스탄계 여성 안경사로부터 시력 검사 받기를 거부했다.그린은 이 안경사에게 "비인간적으로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백인한테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린은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일어난 테러를 언급했다. 당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리비아계 살만 아베디가 자폭 테러를 저질러 22명이 사망했다.그린은 추후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고 유죄를 인정했다. 형은 다음 달 결정된다. 니콜라 스튜어트 판사는 "이런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23 17:11 '학생에게 "빨갱이 XX야, 모자란 XX야' 서울시립대 교수 해임 [한강타임즈]강의시간중 학생에게 폭언과 성차별·인종차별적 발언은 물론 폭력까지 서슴지 않은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해임됐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특별징계위원회를 열고 시립대 환경공학부 김모(54)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교수는 '대기관리' 수업 중 특정 질문에 대답을 못하거나 틀린 답을 말한 학생에게 "빨갱이 XX야, 모자란 XX야. 생각을 하고 살아라"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 또 "30살 넘은 여자들은 본인이 싱싱한 줄 알고 결혼을 안 한다", "여자들이 TV나 핸드폰을 많이 보면 남자아이를 못 낳는다" 등의 성차별적 발언과 "검둥이", "흰둥이" 등의 인종차별적 발언도 지속했다. 특히 매 수업마다 죽비로 학생들의 어깨를 치며 "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7-07-26 17:45 김상곤 청문회서 박경미 의원 웃은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청문회에서 국회 교문위 소속 여야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15시간을 난타전으로 공방을 이어갔다. 그런데도 민주당의 박경미 의원이 ‘풋’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박경미 의원이 웃음을 터뜨린 이유가 뭘까?박경미 의원은 29일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광분’한 표정을 보며 ‘풋!’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박경미 의원은 또한 이날 ‘헤이트 스피치 그만하라!’ 말해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관심도 집중시켰다. 박경미 의원이 언급한 헤이트 스피치가 뭘까?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 교문위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
美 고교 레슬링 선수 억지로 머리카락 자르게 한 심판 처벌 위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에서 고교 레슬링대회에 출전한 10대 선수의 머리카락을 억지로 자르게 해 논란을 일으킨 심판이 처벌 위기에 놓였다.ABC뉴스에 따르면 뉴저지주 부에너학구 교육감 데이비드 카푸치오는 26일(현지시간) 레슬링 심판 앨런 멀로니에 대한 인사 및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멀로니는 앞서 지난 19일 레슬링 경기에 출전한 10대 선수 앤드루 존슨의 머리카락을 자르도록 강요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미 고교체육연맹 규정상 레슬링 선수의 머리카락은 셔츠 깃에 닿아선 안 되며, 이보다 긴 머리카락은 땋거나 머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8-12-27 17:19 英 69% 유색인 “인종차별 경험 있다.. 이유없이 모욕 당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사회의 69% 유색인들이 인종차별을 영국 사회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어 인종차별이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내 850만 소수민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종차별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조사대상은 흑인과 동양인 등 비백인 1000명, 그리고 백인 1797명이다.가디언에 따르면 유색인의 69%가 공공장소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모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58%는 자신의 피부색 때문에 취업이나 승진에 불이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8-12-03 17:03 에즈라 밀러, 수현 향한 인종차별 질문에 발끈.. 고개 절레절레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에즈라 밀러가 수현을 향한 인종차별적 질문에 분노했다.미국의 리포터인 키얼스티 플라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한 배우 에즈라 밀러, 수현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인터뷰에서 키얼스티 플라는 두 사람에게 “소설 ‘해리포터'를 언제 처음 읽었느냐”고 질문했다. 수현은 "중학교 때 한국에서 읽었다. 미국에 있는 아버지 친구분께 책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답했다.이에 키얼스티 플라는 "영어로 읽었냐. 그때 영어를 할 연예일반 | 박지은 기자 | 2018-11-08 15:00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 18일 광주서 개막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우리는 누구와 살고 있는가? 다양성, 포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이하 인권포럼)이 개최된다.광주광역시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과 공동 주최로 18일부터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인권포럼에는 발제 및 토론자로 국내외 인권전문가 183명이 참여하며 해외에서 사전 참가 신청한 211명을 포함해 포럼 전체 참가자는 44개국 45개 도시 18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참가자는 ▲UN 인종차별철폐위원인 정진성 세계인권도시포럼추진원장 ▲최영애 국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8-10-17 11:15 훈민정음 반포 제572돌 한글날.. '맘충' '병맛' '셀카고자' 일상언어 오염 심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훈민정음 반포 제572돌을 맞은 한글날인 9일을 일상에서 무심코 내뱉는 차별적 발언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적이 나왔다.8일 오후 서울시 시민청에서는 서울시와 이화여대 국어문화원이 주최한 '2018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대구대 국어국문학과 이정복 교수는 최근 나타난 차별적 언어 사례를 소개했다.성차별적 용어로는 김치녀(한국여성을 비하하는 표현), 된장녀(허영심 때문에 자신의 재산이나 소득 수준에 맞지 않는 명품 등 사치를 일삼는 여성을 비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10-09 10:43 [신간] 분노와 용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분노에 대한 표출은 여러 가지 양상으로 나타난다. 그 결론이 보복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용서가 될 수도 있다.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누군가가 내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했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그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찾아간다.첫 번째 대응은 살해를 당한 친구를 치유하기 위해 - 실제로 죽은 친구를 치유할 수는 없기에 - 그 유가족과 함께 시간을 나누며 진심으로 위로를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유가족을 위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나에게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8-08-01 09:00 日, 조선학교 ‘교육보조금’ 중단... UN에 차별 실태보고서 제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본 정부가 일본 내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시행된 고교무상화제도에서도 배제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급받는 교육보조금 지원조차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은 일본 정부의 이같은 조선학교 차별 실태를 고발하고 연대보고서를 유엔(UN)에 제출했다.민변은 "우리 단체를 비롯한 43개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16일 일본 조선학교 학생들에 대한 차별 및 인권침해 실태를 담은 연대보고서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8-07-17 18:06 ‘기저귀 찬 트럼프’ 영국에 뜬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항의하기 위해 기저귀를 찬 초대형 트럼프 인형이 영국 런던 하늘에 뜬다.26일(현지시간) 온라인기금모금사이트 크라우드펀더(crowdfunder)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7월 영국 방문에 맞춰 '아기 트럼프'(Trump Baby)라는 명칭의 6m 크기 풍선을 런던 상공에 띄우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풍선의 모습을 보면 화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이 알몸에 기저귀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한 손에는 그의 트위터 습관을 풍자하듯 인형의 손에는 스마트폰 국제 | 김진아 기자 | 2018-06-27 16:07 늘어만 가는 예멘 난민.. 국민 불안 높아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도로 입국한 예멘 난민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제주도 주민들뿐만이 아니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40)씨는 “우리가 무조건 난민을 반대하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아니다”라며 “불쌍한 난민을 도와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된 행정 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난민 신청을)받아들이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제주도에 사는 또 다른 시민 유모(33)씨는 “정부도 제주도가 다 알아서 하라는 식인 거 같아 너무 화가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몰려온 난민들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8-06-25 16:19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 자존감 회복한 청년 '같은 처지 후배 돌보는 멘토 자처'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시민상 시상식에서 마포에 사는 송인준 군(20세)이 2018년도 ‘서울시민상’ 청년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민상 청년상은 어려운 성장 환경에 굴하지 않고 노력과 봉사 등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일구는 청년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송인준 군은 초등학생이던 지난 2008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갖은 인종차별을 견디며 생활했다. 집안 사정 때문에 16살에 갑작스레 귀국한 후 미취학 상태에서 마포구 | 오은서 기자 | 2018-05-17 09:48 검찰,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파란만장한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에 대해 이번엔 검찰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홍문종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홍문종 의원 한 두 번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내놓으면서 홍문종 의원 관련 ‘인종차별 논란도’ 불거진 바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검찰이 홍문종 의원에 대해 ‘경민학원 교비횡령’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홍문종 의원에 대한 반감은 급부상했다.사학재단을 돈세탁 통로로 활용해 거액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자유한국당 친박계 중진인 홍문종 국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04-02 18:16 '이방인'서민정,"과거 영국에서 한국친구들 모아서 패싸움 주도?" '시선올킬' [한강타임즈] 이방인에 출연중인 서민정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과거 영국에서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서민정은 영국학교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놀리자 한국친구들을 모아서 패싸움을 주도하고 태극기를교실에 꽂아놓기도 하는 등 예측 불가의 행동들을 했다고 알려진다.한편,지난 JTBC ‘이방인’에서 서민정은 남편 안상훈과 타지 생활의 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민정은 이날 자신이 영국에 살았던 시절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언급하며 “나 영국 살 때 기억나는 게 애들이 머리 빗질을 한 다음 자기 머리빗에서 노란 머리를 빼서 나한테 연예가화제 | 박수진 기자 | 2018-01-14 20:24 '서프라이즈', 2017년의 마지막 날에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선사 [김민수 기자] 31일 방영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생을 바꾼 약속, 마지막 소원, 어떤 독재자, 도난범의 자백, 사발의 비밀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방송의 시작 '인생을 바꾼 약속'은 백혈병 투병중인 '매덕스 메이플'이라는 소년과 UFC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의 이야기었다. 마약암거래를 하며 방탕하게 살던 가브란트는 매덕스가 병마를 이겨내기 바라며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게 되고, 끝내 챔피언 벨트를 차지해 "매덕스가 나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밝혀 감동을 연예일반 | 김민수 기자 | 2017-12-31 12:01 연이은 콜롬비아 ‘인종차별’에 뿔난 네티즌들, 집단 항의 ‘2002년 월드컵 수준’ 단합력 보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패배한 콜롬비아가 연이은 인종차별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가운데, 한국 축구팬들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이 거센 반발을 하고 있다.콜롬비아의 축구대표팀의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18분 한국 선수들과 몸싸움 도중 기성용(스완지시티)을 향해 두 손으로 양손을 찢는 행동을 보였다. 이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이다.이같은 행동에 한국 축구팬들은 분노했고 해외 언론들도 문제를 지적하자 뒤늦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축구협회 홈페이지 트위터 계정에 올린 영상을 통해 "누구를 비하할 목적은 없었다. 내 행동이 누군가를 기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11-11 22:21 하메스 로드리게스, 가족사진 공개부터 사과문까지 [이병우 기자] 콜롬비아 축구 대표 팀의 에드윈 카르도나의 가족 사진과 사과문이 주목받고 있다.하메스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인, 딸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휴가를 즐기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그는 사과문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올린 것.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에 출전했다.한편, 이날 에드윈 카르도나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의 주장 기성용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을 했다.이에 기성용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이어 “콜롬비아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11 02:25 한국 콜롬비아 축구 기성용, 한혜진 남편 승리 축하…“월드컵까지 부족 하지만…” [이병우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한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혜진은 11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승리! 경기장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 추운 날씨 속에서 응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월드컵까지 부족 하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팬들의 목소리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성용의 축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기성용은 지난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경기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그 결과 한국 국가대표팀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편, 기성용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취재진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1-11 01:23 한국 콜롬비아, 인종차별 행위? 에드윈 카르도나…누리꾼 반응은? ‘FIFA에 정식 기소하자’ [김민수 기자]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이 진행된 가운데, 에드윈 카르도나가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보여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진다.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후 8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 후반 18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김진수가 그라운드에서 충돌했다.특히 하메스는 김진수에게 비신사적인 행위를 보였고, 기성용이 이를 만류하게 되자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때 에드윈 카르도나가 눈을 옆으로 찢고 눈알을 뒤집는 행동을 취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누리꾼들은 “꼬* SNS 지금 난리 났다” “빨**** 어이가 없다” “zzun**** 희귀한 상황이네” “lIlKin******* 정식으로 fifa에 기소하자” 등의 반응을 나 축구 | 김민수 기자 | 2017-11-11 00:32 트럼프 방한 찬반으로 갈라진 서울 도심 [한강타임즈]오는 7~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가운데 주말인 4일 서울 도심에서 반대집회가 열렸다. 반면 보수단체는 트럼프 방한 환영 집회를 열고 맞불을 놨다. 220여개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NO트럼프 범국민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 앞에서 'NO트럼프·NO WAR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강원, 전북, 경남 등 9개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한 반대 범국민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집회에는 15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반대를 외쳤다. 공동행동은 ▲전쟁위협 무기강매 강도적 통상압력 트럼프 방한 반대 ▲한반도 긴장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11-04 20:04 한국인 인종차별 폭행, '에릭남' '박재범'도 당해?…"얘 체육관 보내고, 스테이크 먹여" [한강타임즈] 에릭남과 박재범이 인종 차별을 겪은 사연이 회자 됐다.한국인 유학생을 인종 차별해 폭행한 영국인 10대 용의자 2명이 체포된 가운데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겪은 스타들의 사연이 재조명됐다.지난해 방영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릭남은 인종차별 경험을 묻자 “많았다. 눈이 왜 그렇게 생겼느냐, 일본사람이냐, 중국사람이냐, 아니면 반반이냐고 했었다. 그런 말도 기분 나쁜데 그들이 한국을 모른다는 것이 더 기분나빴다”고 털어놨다. 박재범은 미국 프로농구 NBA 파이널 경기를 관람했다가 "개고기 먹는 인종" "얘 체육관에 좀 보내고, 스테이크 좀 먹여라"는 등 인종차별을 받았다. 당시 박재범은 SNS에 “정말 기분 나쁜 일이었지만 지지해 준 분들에게 고마운 연예일반 | 이병우 기자 | 2017-10-21 20:17 아웅산 수치, 최악의 노벨평화상 변절자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미얀마의 정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불명예를 뒤집어 쓰고 있다. 아웅산 수치가 최근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로힝야족 학살에 대해 ‘아웅산 수치의 침묵’으로만 일관하다 아웅산 수치가 일평생 쌓은 민주화 영웅이라는 명예를 모두 잃어가고 있다.미얀마(구 버마)의 영웅 아웅산 수치는 본래 아웅산 수치의 부친인 버마 구국의 영웅 ‘아웅 산’ 장군과 아웅산 수치 여사의 모친의 ‘수’ 그리고 아웅산 수치 여사의 모친 이름 ‘치’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미얀마 민주화의 주역으로 알려진 아웅산 수치의 모교가 있는 영국 옥스퍼드 시가 미얀마 최고실권자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역에게 부여한 명예시민 자격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옥 아시아 | 박귀성 기자 | 2017-10-06 12:06 호주, 흑인비하 단어 포함된 지명 변경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호주가 흑인비하 단어 '니거(nigger)'가 포함된 지명을 변경하기로 했다.29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호주 북부 퀸즐랜드 주는 '니거' 산, '니거' 개울 등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가 인종적으로 모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주정부에 따르면 지명정책은 모욕적인 이름 사용을 중단하고, 제안된 새로운 이름을 사용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아직 '니거'가 포함된 지명 10개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짓지 않았다. 호주에서 '니거'는 미국에서 통용되는 '니거'보다는 무게감이 덜하지만, 토착민들과 아프리카 계 소수민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8-30 15:02 ‘5.18택시운전사’ 특별손님, 정경택 뉴저지 블룸필드 대학 부총장 [한강타임즈=박해진 기자] “세계적인 민주주의 유산인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광주와 5월을 알리는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80년 5월 탐방프로그램 ‘5·18택시운전사’에 뉴욕에 거주하는 교포인 정경택(Peter Jeong) 뉴저지 블룸필드 대학 부총장 가족 4명이 지난 26일 광주를 찾아 5·18택시 투어에 나섰다.정 부총장은 전남 순천 태생으로 80년 5월 당시 서울 소재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당시 휴교령이 내려지고 광주 소식을 전해들은 뒤 장성을 통해 광주로 들어오려다 실패하고 순천에 내려오는 길에 군인들에게 붙잡히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인물 | 박해진 기자 | 2017-08-29 00:10 “아시아계 안경사 싫다” 시력 검사 거부한 백인 남성 기소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영국에서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를 이유로 아시아계 안경사의 검사를 거부한 백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현지시간)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에릭 그린(58)은 스코틀랜드 래나크의 안경 전문점을 방문했다가 인도·파키스탄계 여성 안경사로부터 시력 검사 받기를 거부했다.그린은 이 안경사에게 "비인간적으로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백인한테 검사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린은 5월 22일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일어난 테러를 언급했다. 당시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리비아계 살만 아베디가 자폭 테러를 저질러 22명이 사망했다.그린은 추후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고 유죄를 인정했다. 형은 다음 달 결정된다. 니콜라 스튜어트 판사는 "이런 일 유럽 | 김진아 기자 | 2017-08-23 17:11 '학생에게 "빨갱이 XX야, 모자란 XX야' 서울시립대 교수 해임 [한강타임즈]강의시간중 학생에게 폭언과 성차별·인종차별적 발언은 물론 폭력까지 서슴지 않은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해임됐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특별징계위원회를 열고 시립대 환경공학부 김모(54)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교수는 '대기관리' 수업 중 특정 질문에 대답을 못하거나 틀린 답을 말한 학생에게 "빨갱이 XX야, 모자란 XX야. 생각을 하고 살아라"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 또 "30살 넘은 여자들은 본인이 싱싱한 줄 알고 결혼을 안 한다", "여자들이 TV나 핸드폰을 많이 보면 남자아이를 못 낳는다" 등의 성차별적 발언과 "검둥이", "흰둥이" 등의 인종차별적 발언도 지속했다. 특히 매 수업마다 죽비로 학생들의 어깨를 치며 "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7-07-26 17:45 김상곤 청문회서 박경미 의원 웃은 이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청문회에서 국회 교문위 소속 여야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15시간을 난타전으로 공방을 이어갔다. 그런데도 민주당의 박경미 의원이 ‘풋’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박경미 의원이 웃음을 터뜨린 이유가 뭘까?박경미 의원은 29일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광분’한 표정을 보며 ‘풋!’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박경미 의원은 또한 이날 ‘헤이트 스피치 그만하라!’ 말해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관심도 집중시켰다. 박경미 의원이 언급한 헤이트 스피치가 뭘까?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 교문위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6-30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