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1,1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SK 켈리 16승투…LG는 삼성에 끝내기 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홈 최종전에서 넥센을 제압하고 4연승과 함께 3위 탈환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해커는 30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NC는 79승 62패 2패가 되며, 3위 롯데 자이언츠(79승 62패 2패)와 동률을 이뤘다. 3위 싸움의 승자는 다음달 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 난다.두 팀이 최종전에서 나란히 이기거나 지게 되면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 7패로 앞선 롯데가 3위, NC가 4위를 확정한다.선발 등판한 에릭 헤커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헤커는 승리투수가 되며 최근 2연패 탈출과 함께 12승(7패)째를 거뒀다.2회 2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30 20:26 이승엽, 마지막 은퇴투어, '내조의 여왕' 이송정 시구 [한강타임즈] 이승엽이 30일 마지막 은퇴투어를 가진 가운데, 그의 아내 이송정이 화제로 등극했다.이승엽(41·삼성)은 10월3일 대구 넥센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이승엽은 “10월 3일 경기를 최상의 몸 상태로 치르고자 준비 중이다. 마지막 경기는 예전의 이승엽처럼 배트를 길게 쥐고 타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날만큼은 ‘가장’으로서 그라운드에 선다. 이승엽은 “두 아들(은혁, 은준 군)에게는 누구보다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이송정 씨)가 처음으로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와 시구한다”며 “그날만큼은 내가 주인공이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2년 결혼식을 올렸고, 이송정은 '내조의 여왕'으로 주목 야구 | 이병우 기자 | 2017-09-30 20:00 류현진 ♡ 배지현, 완벽한 각선미 사진 공개에 "류현진은 좋겠네" [한강타임즈] 류현진의 피앙새 배지현의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시선을 사로 잡았다.배지현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장완료 일요일 베이스볼투나잇 함께하세용"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하늘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우월한 각선미에 눈길이 간다.한편,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0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으로서는 포스트시즌 선발 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등판이다. 류현진은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조 패닉의 시속 151㎞짜리 강 야구 | 박수진 기자 | 2017-09-30 09:40 [프로야구] KIA, 우승 매직넘버 ‘3’..LG 가을야구 ‘실낱 희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가을야구 좌절 위기에 몰려 있는 LG 트윈스는 1승을 추가하며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KIA는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84승55패1무를 기록한 KIA는 2위 두산 베어스(82승56패3무)와 승차를 1경기 반으로 벌렸다. 남은 4경기에서 3승1패를 하면 두산이 3경기 모두 승리해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다. LG는 수원에서 최하위 kt 위즈를 15-6으로 대파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소중한 1승을 챙겼다. 이날 패했다면 LG는 포스트진출이 물거품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9 10:05 [프로야구] KIA, 에이스 양현종 앞세워 ‘기사회생’..단독 1위 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 덕분에 기사회생 했다.KIA는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위 두산에 공동 1위 자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로 다시 뛰어오르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위기에서 팀을 구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9승을 달성했다.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 더 등판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1995년 이상훈(LG)에 이어 토종 선발 20승에 도전할 수 있다. 반면,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LG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7 10:07 이승엽 4경기 남겨두고 현재 1495타점 기록 '-5' [한강타임즈]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한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이승엽(41·삼성)이 또 다른 대기록에 도전한다.24일 KBO에 따르면 이승엽은 KBO리그 통산 1495타점을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1500타점 달성에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지난해 1390타점으로 KBO 통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던 이승엽은 올 시즌 132경기에서 84타점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이승엽은 삼성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인 4경기에서 5개 이상의 타점을 기록할 경우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1995년 4월16일 데뷔 두 번째 경기인 잠실 LG전에서 첫 타점을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린 이승엽이다. 2000년 4월19일 인천 SK전에서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4 19:26 KIA-두산 '공동 선두'...LG 멀어지는 가을야구!!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매서운 연승 행진을 벌인 끝에 KIA 타이거즈를 따라잡았다. 이제 공동 선두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82승째(55패 3무)를 수확했다. KIA 타이거즈가 이날 패배하면서 두산은 KIA와 공동 선두가 됐다. 두산이 4경기, KIA가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두 팀이 공동 선두가 되면서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2번 타자로 나선 최주환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류지혁의 부상으로 대신 경기에 나선 서예일은 2타수 2안타로 빈 자리를 잘 메웠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4 19:20 KIA- 두산 정규리그 우승 다시 안갯속...롯데, 한화 잡고 3위 NC와 승차 없애 [한강타임즈]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두산 베어스가 '외나무 다리 승부'였던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두산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1, 2위의 시즌 최종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1위 KIA와 2위 두산의 경기 차가 반 경기에 불과해 이날 경기 승패가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시즌 마지막 '단군 매치'에서 미소를 지은 것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1승째(55패 3무)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3 16:29 [프로야구] ‘벼랑 끝’ 넥센, 아직 꺼지지 않은 ‘가을야구’ 불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벼랑 끝에 내몰린 넥센 히어로즈가 꺼져가던 가을야구 불씨를 살려냈다.롯데 자이언츠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넥센은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패배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될 수 있었던 넥센은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넥센은 남은 4경기에서 단 1패만 당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건너가게 된다. 잔여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5위 SK 와이번스(73승 67패 1무)와의 승차는 3경기.한편,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2 09:16 [프로야구] SK, KIA와 2연전 싹쓸이..‘가을야구’ 성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와의 2연전을 싹쓸이하면서 '가을야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SK는 지난 2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를 앞세워 4-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시즌 73승67패1무를 기록한 SK는 6위 넥센과 7위 LG와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반면, SK에 2연전을 모두 패한 KIA는 2위 두산에 1.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한편,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는 잠실 안방에서 한화 이글스에 1-2로 패하며 가을야구 티켓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이밖에 두산은 마산 원정에서 3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2 역전승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1 09:17 [프로야구]LG 가을야구 빨간불!!...'엘-롯-기 꿈' 날아가나? [한강타임즈]kt 위즈가 역대급 득점력으로 LG 트윈스의 '가을 꿈'을 깨트렸다. kt는 지난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집중해 15-7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kt는 7회까지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1-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8, 9회 무려 14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9회 무서운 응집력을 선보였다.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3루타를 시작으로 집중타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타자일순해 다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11-7로 앞선 상황에서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시즌 17호)을 터뜨려 LG를 무너뜨렸다. 이날 kt가 9회초 뽑아낸 9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0 12:54 [프로야구] SK, KIA 제물삼아 연패 탈출..5위 자리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 삼아 연패 사슬을 끊고,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수성했다.SK는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시즌 72승1무67패를 기록한 SK는 6위 LG 트윈스(65승3무65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단독 선두 KIA(81승1무52패)는 2위 두산 베어스(79승3무55패)에 2.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이밖에 kt 위즈는 잠실구장에서 갈길 바쁜 LG를 15-7로 꺾었다. 2위 두산은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3으로 제압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0 09:17 KIA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7'...넥센·LG 3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SK 와이번스를 꺾고 3위 NC 추격을 이어갔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SK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9-5로 이겼다. 이틀 연속 SK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린 롯데는 75승째(61패 2무)를 따내 3위 NC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간판 타자 이대호는 1회말 선제 3점포를 쏘아올리며 타선을 이끌었고, 황진수는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롯데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6회초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 덕에 시즌 12승째(7패)를 따냈다. 2연패에 빠진 SK는 67패째(71승 1무)를 당해 6위 L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7 21:12 [프로야구] SK, 연승 질주..이번엔 4위 롯데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2위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한편 4위 롯데 자이언츠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SK는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초 4점을 올리며 8-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70승째(65패 1무)를 수확하며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롯데와는 3경기 차다.SK의 최정은 5회초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리며 SK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45개)을 갈아치웠다. 두산은 54패째(76승 3무)를 기록해 선두 KIA와의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사직구장에서는 선두 KIA 타이거즈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5 09:12 [프로야구] SK, KIA에 역전쇼..“가을야구를 사수하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슬아슬하게 가을야구의 막차를 타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역전쇼를 선보이며 5위 자리를 지켰다.SK는 지난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5-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2년 연속 홈런왕 자리를 예약해 놓은 최정이 홈런 두방을 터뜨리며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6회까지 5-10으로 끌려가던 SK는 7회에만 무려 10점을 쓸어담았다. 3회말 KIA의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던 최정은 7회 투아웃 만루에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임창용의 직구를 받아쳐 그대로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날 44, 45호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윌린 로사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4 09:23 [프로야구] 선두 다툼보다 재밌는 가을야구 막차 ‘5위 쟁탈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놓고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의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다.세 팀의 순위는 5위 SK 와이번스, 6위 LG 트윈스, 7위 넥센 히어로즈 순이다. 각각 경기차는 0.5경기, 1경기 차. 매 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갈길이 바쁜 세 팀은 공교롭게도 전날 경기에서 모두 나란히 패를 기록했다.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6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SK는 이날 KIA에 덜미를 잡히며 68승65패1무가 되며 승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LG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3 09:21 [U-18 청소년야구] 한국, 결승서 美에 0-8 완패..아쉬운 준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9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이성열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포트아서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미국에 0-8로 완패했다.전날 숙적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은 미국을 상대로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좌절됐다.한국은 1981년,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 결승에서 모두 미국을 만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기대감이 높았지만 최근 세계선수권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전력은 강했다.미국은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2년 이후 4개 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1 11:11 [프로야구] SK, 이틀 연속 넥센 제압..‘가을 야구’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5위 자리를 놓고 막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꺾으며 가을 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SK는 지난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7-8로 이겼다.전날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SK는 연승 행진을 달리며 6위에서 가을 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로 순위가 올랐다.반면, 넥센은 5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또 다른 5위 경쟁자인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라이벌 전에서 1-5로 패하며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두산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위 NC와는 1.5경기 차를 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1 09:07 [프로야구] 선두 KIA, ‘동네 북’으로 전락?..무너진 마운드 4연패 늪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4연패 늪에 빠졌다.KIA는 지난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허용하며 2-11로 완패를 당했다.4연패 늪에 빠진 KIA는 선두 자리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 3일에는 넥센에 9회말 6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고, 4일에는 LG전 연장 끝내기패에 이어 완봉패라는 수모를 안았다. 이날 역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KIA는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그나마 2위 두산 베어스가 패한 게 위안거리였다.두산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3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한 kt 위즈에게 연장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8 09:23 LG, 가을야구 가나요.....'엘롯기’ 포스트시즌 동반진출? [한강타임즈]8월 부진을 면치 못했던 LG 트윈스가 반등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되살렸다. 전반기까지 41승 40패 1무를 기록해 6위에 머물렀던 LG는 후반기 들어 매서운 상승세를 자랑했다. 후반기가 시작된 7월18일부터 8월3일까지 14경기에서 11승 3패를 거뒀다. 같은 기간 12승 2패를 기록한 두산 베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승률이 높았다. 후반기가 시작되자마자 4연승을 달린 LG는 7월29일 대전 한화전부터 지난달 3일 잠실 롯데전까지 5연승을 질주했다. 8월3일까지 52승 43패 1무를 수확한 LG의 순위는 4위였다. 3위 두산에 불과 2경기 차로 뒤져있었다. 당시 5위였던 넥센 히어로즈에 불과 반 경기 차로 쫓기고 있었지만, 6위 SK 와이번스와는 4.5경기 차로 다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10:54 [프로야구] KIA, 이번엔 ‘완봉패’..3연패 수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전날 끝내기 패배에 이어 이번엔 완봉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KIA는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KIA는 이날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때려냈지만 홈 베이스를 밟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2연승을 달린 LG는 61승59패2무를 기록했고, KIA는 3연패에 빠지며 75승47패1무로 2위 두산 베어스(72승51패3무)와의 격차가 3경기 반으로 줄었다. 한편, KIA를 추격하고 있는 2위 두산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3-9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 kt는 넥센을 5-4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롯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09:18 [프로야구] LG, KIA에 끝내기 승리..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삼아 연패에서 탈출했다.LG는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김재율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개인 통산 첫 번째 안타를 기록한 김재율의 활약 속에 2연패를 끊은 7위 LG는 시즌 60승2무59패를 기록해 SK 와이번스(66승1무62패)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지난 3일 충격의 9회 6점차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필승조를 투입하고도 패배를 당하며 연패에 빠졌다. 2위 두산과의 승차는 4.5경기다. 한편, SK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홈런쇼를 선보이며 6-2로 이겼고, 한화 이글스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6 09:14 [프로야구] 손아섭, 4년만 월간 MVP..개인 통산 두 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두 번째.KBO는 8월 MVP에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7표 중 11표(41%)를 획득, 8표를 얻은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제쳤다.손아섭은 8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 모두 출장해 타율 39안타 9홈런, 10도루를 기록했다. 홈런과 도루에서 각각 리그 공동 2위와 1위에 올랐다.특히, 4경기 연속 홈런과 개인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이밖에 월간 득점 1위(33득점), 안타 2위(39안타), 장타율 3위(0.670), 타점 공동 4위(24타점) 등 대부분의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한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5 09:24 [프로야구] 넥센, 9회에만 7점 KIA에 대역전쇼..“이거 실화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야구는 9회말부터'라는 말을 입증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9회말 6점차를 뒤집으며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드라마 같은 역전쇼를 선보인 것.넥센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에만 7점을 올리며 8-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1대7로 뒤진 넥센의 9회말 공격. 사실상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첫 타자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드라마가 시작됐다. 이택근과 서건창의 적시타로 한 점 한 점 따라붙은 넥센은 김하성이 김진우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장영석은 중견수 앞 안타로 3루주자 서건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4 10:06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SK 켈리 16승투…LG는 삼성에 끝내기 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홈 최종전에서 넥센을 제압하고 4연승과 함께 3위 탈환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해커는 30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NC는 79승 62패 2패가 되며, 3위 롯데 자이언츠(79승 62패 2패)와 동률을 이뤘다. 3위 싸움의 승자는 다음달 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 난다.두 팀이 최종전에서 나란히 이기거나 지게 되면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 7패로 앞선 롯데가 3위, NC가 4위를 확정한다.선발 등판한 에릭 헤커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헤커는 승리투수가 되며 최근 2연패 탈출과 함께 12승(7패)째를 거뒀다.2회 2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30 20:26 이승엽, 마지막 은퇴투어, '내조의 여왕' 이송정 시구 [한강타임즈] 이승엽이 30일 마지막 은퇴투어를 가진 가운데, 그의 아내 이송정이 화제로 등극했다.이승엽(41·삼성)은 10월3일 대구 넥센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이승엽은 “10월 3일 경기를 최상의 몸 상태로 치르고자 준비 중이다. 마지막 경기는 예전의 이승엽처럼 배트를 길게 쥐고 타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날만큼은 ‘가장’으로서 그라운드에 선다. 이승엽은 “두 아들(은혁, 은준 군)에게는 누구보다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아내(이송정 씨)가 처음으로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와 시구한다”며 “그날만큼은 내가 주인공이고 싶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2년 결혼식을 올렸고, 이송정은 '내조의 여왕'으로 주목 야구 | 이병우 기자 | 2017-09-30 20:00 류현진 ♡ 배지현, 완벽한 각선미 사진 공개에 "류현진은 좋겠네" [한강타임즈] 류현진의 피앙새 배지현의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 시선을 사로 잡았다.배지현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장완료 일요일 베이스볼투나잇 함께하세용"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하늘색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우월한 각선미에 눈길이 간다.한편,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0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으로서는 포스트시즌 선발 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등판이다. 류현진은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조 패닉의 시속 151㎞짜리 강 야구 | 박수진 기자 | 2017-09-30 09:40 [프로야구] KIA, 우승 매직넘버 ‘3’..LG 가을야구 ‘실낱 희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가을야구 좌절 위기에 몰려 있는 LG 트윈스는 1승을 추가하며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KIA는 지난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84승55패1무를 기록한 KIA는 2위 두산 베어스(82승56패3무)와 승차를 1경기 반으로 벌렸다. 남은 4경기에서 3승1패를 하면 두산이 3경기 모두 승리해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다. LG는 수원에서 최하위 kt 위즈를 15-6으로 대파하며 가을야구를 향한 소중한 1승을 챙겼다. 이날 패했다면 LG는 포스트진출이 물거품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9 10:05 [프로야구] KIA, 에이스 양현종 앞세워 ‘기사회생’..단독 1위 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 덕분에 기사회생 했다.KIA는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위 두산에 공동 1위 자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로 다시 뛰어오르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위기에서 팀을 구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9승을 달성했다.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 더 등판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1995년 이상훈(LG)에 이어 토종 선발 20승에 도전할 수 있다. 반면,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LG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7 10:07 이승엽 4경기 남겨두고 현재 1495타점 기록 '-5' [한강타임즈]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예고한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이승엽(41·삼성)이 또 다른 대기록에 도전한다.24일 KBO에 따르면 이승엽은 KBO리그 통산 1495타점을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1500타점 달성에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지난해 1390타점으로 KBO 통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던 이승엽은 올 시즌 132경기에서 84타점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이승엽은 삼성의 정규시즌 잔여 경기인 4경기에서 5개 이상의 타점을 기록할 경우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1995년 4월16일 데뷔 두 번째 경기인 잠실 LG전에서 첫 타점을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린 이승엽이다. 2000년 4월19일 인천 SK전에서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4 19:26 KIA-두산 '공동 선두'...LG 멀어지는 가을야구!!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매서운 연승 행진을 벌인 끝에 KIA 타이거즈를 따라잡았다. 이제 공동 선두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82승째(55패 3무)를 수확했다. KIA 타이거즈가 이날 패배하면서 두산은 KIA와 공동 선두가 됐다. 두산이 4경기, KIA가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두 팀이 공동 선두가 되면서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2번 타자로 나선 최주환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류지혁의 부상으로 대신 경기에 나선 서예일은 2타수 2안타로 빈 자리를 잘 메웠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4 19:20 KIA- 두산 정규리그 우승 다시 안갯속...롯데, 한화 잡고 3위 NC와 승차 없애 [한강타임즈]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두산 베어스가 '외나무 다리 승부'였던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두산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1, 2위의 시즌 최종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1위 KIA와 2위 두산의 경기 차가 반 경기에 불과해 이날 경기 승패가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시즌 마지막 '단군 매치'에서 미소를 지은 것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1승째(55패 3무)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3 16:29 [프로야구] ‘벼랑 끝’ 넥센, 아직 꺼지지 않은 ‘가을야구’ 불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벼랑 끝에 내몰린 넥센 히어로즈가 꺼져가던 가을야구 불씨를 살려냈다.롯데 자이언츠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넥센은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패배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될 수 있었던 넥센은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넥센은 남은 4경기에서 단 1패만 당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건너가게 된다. 잔여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5위 SK 와이번스(73승 67패 1무)와의 승차는 3경기.한편,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2 09:16 [프로야구] SK, KIA와 2연전 싹쓸이..‘가을야구’ 성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와의 2연전을 싹쓸이하면서 '가을야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SK는 지난 2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를 앞세워 4-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시즌 73승67패1무를 기록한 SK는 6위 넥센과 7위 LG와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반면, SK에 2연전을 모두 패한 KIA는 2위 두산에 1.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한편,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는 잠실 안방에서 한화 이글스에 1-2로 패하며 가을야구 티켓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이밖에 두산은 마산 원정에서 3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2 역전승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1 09:17 [프로야구]LG 가을야구 빨간불!!...'엘-롯-기 꿈' 날아가나? [한강타임즈]kt 위즈가 역대급 득점력으로 LG 트윈스의 '가을 꿈'을 깨트렸다. kt는 지난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집중해 15-7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kt는 7회까지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1-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8, 9회 무려 14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9회 무서운 응집력을 선보였다.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3루타를 시작으로 집중타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타자일순해 다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11-7로 앞선 상황에서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시즌 17호)을 터뜨려 LG를 무너뜨렸다. 이날 kt가 9회초 뽑아낸 9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0 12:54 [프로야구] SK, KIA 제물삼아 연패 탈출..5위 자리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 삼아 연패 사슬을 끊고,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수성했다.SK는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시즌 72승1무67패를 기록한 SK는 6위 LG 트윈스(65승3무65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단독 선두 KIA(81승1무52패)는 2위 두산 베어스(79승3무55패)에 2.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이밖에 kt 위즈는 잠실구장에서 갈길 바쁜 LG를 15-7로 꺾었다. 2위 두산은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3으로 제압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0 09:17 KIA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7'...넥센·LG 3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SK 와이번스를 꺾고 3위 NC 추격을 이어갔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SK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9-5로 이겼다. 이틀 연속 SK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린 롯데는 75승째(61패 2무)를 따내 3위 NC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간판 타자 이대호는 1회말 선제 3점포를 쏘아올리며 타선을 이끌었고, 황진수는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롯데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6회초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 덕에 시즌 12승째(7패)를 따냈다. 2연패에 빠진 SK는 67패째(71승 1무)를 당해 6위 L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7 21:12 [프로야구] SK, 연승 질주..이번엔 4위 롯데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2위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한편 4위 롯데 자이언츠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SK는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초 4점을 올리며 8-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70승째(65패 1무)를 수확하며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롯데와는 3경기 차다.SK의 최정은 5회초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리며 SK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45개)을 갈아치웠다. 두산은 54패째(76승 3무)를 기록해 선두 KIA와의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사직구장에서는 선두 KIA 타이거즈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5 09:12 [프로야구] SK, KIA에 역전쇼..“가을야구를 사수하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슬아슬하게 가을야구의 막차를 타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역전쇼를 선보이며 5위 자리를 지켰다.SK는 지난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5-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2년 연속 홈런왕 자리를 예약해 놓은 최정이 홈런 두방을 터뜨리며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6회까지 5-10으로 끌려가던 SK는 7회에만 무려 10점을 쓸어담았다. 3회말 KIA의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던 최정은 7회 투아웃 만루에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임창용의 직구를 받아쳐 그대로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날 44, 45호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윌린 로사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4 09:23 [프로야구] 선두 다툼보다 재밌는 가을야구 막차 ‘5위 쟁탈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놓고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의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다.세 팀의 순위는 5위 SK 와이번스, 6위 LG 트윈스, 7위 넥센 히어로즈 순이다. 각각 경기차는 0.5경기, 1경기 차. 매 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갈길이 바쁜 세 팀은 공교롭게도 전날 경기에서 모두 나란히 패를 기록했다.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6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SK는 이날 KIA에 덜미를 잡히며 68승65패1무가 되며 승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LG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3 09:21 [U-18 청소년야구] 한국, 결승서 美에 0-8 완패..아쉬운 준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9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리던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이성열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 포트아서 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미국에 0-8로 완패했다.전날 숙적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은 미국을 상대로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좌절됐다.한국은 1981년,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 결승에서 모두 미국을 만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기대감이 높았지만 최근 세계선수권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전력은 강했다.미국은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2년 이후 4개 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1 11:11 [프로야구] SK, 이틀 연속 넥센 제압..‘가을 야구’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5위 자리를 놓고 막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꺾으며 가을 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SK는 지난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7-8로 이겼다.전날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SK는 연승 행진을 달리며 6위에서 가을 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로 순위가 올랐다.반면, 넥센은 5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또 다른 5위 경쟁자인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라이벌 전에서 1-5로 패하며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두산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위 NC와는 1.5경기 차를 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1 09:07 [프로야구] 선두 KIA, ‘동네 북’으로 전락?..무너진 마운드 4연패 늪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4연패 늪에 빠졌다.KIA는 지난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허용하며 2-11로 완패를 당했다.4연패 늪에 빠진 KIA는 선두 자리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 3일에는 넥센에 9회말 6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고, 4일에는 LG전 연장 끝내기패에 이어 완봉패라는 수모를 안았다. 이날 역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KIA는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그나마 2위 두산 베어스가 패한 게 위안거리였다.두산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3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한 kt 위즈에게 연장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8 09:23 LG, 가을야구 가나요.....'엘롯기’ 포스트시즌 동반진출? [한강타임즈]8월 부진을 면치 못했던 LG 트윈스가 반등하며 가을야구 희망을 되살렸다. 전반기까지 41승 40패 1무를 기록해 6위에 머물렀던 LG는 후반기 들어 매서운 상승세를 자랑했다. 후반기가 시작된 7월18일부터 8월3일까지 14경기에서 11승 3패를 거뒀다. 같은 기간 12승 2패를 기록한 두산 베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승률이 높았다. 후반기가 시작되자마자 4연승을 달린 LG는 7월29일 대전 한화전부터 지난달 3일 잠실 롯데전까지 5연승을 질주했다. 8월3일까지 52승 43패 1무를 수확한 LG의 순위는 4위였다. 3위 두산에 불과 2경기 차로 뒤져있었다. 당시 5위였던 넥센 히어로즈에 불과 반 경기 차로 쫓기고 있었지만, 6위 SK 와이번스와는 4.5경기 차로 다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10:54 [프로야구] KIA, 이번엔 ‘완봉패’..3연패 수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전날 끝내기 패배에 이어 이번엔 완봉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KIA는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KIA는 이날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때려냈지만 홈 베이스를 밟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2연승을 달린 LG는 61승59패2무를 기록했고, KIA는 3연패에 빠지며 75승47패1무로 2위 두산 베어스(72승51패3무)와의 격차가 3경기 반으로 줄었다. 한편, KIA를 추격하고 있는 2위 두산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3-9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 kt는 넥센을 5-4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롯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09:18 [프로야구] LG, KIA에 끝내기 승리..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삼아 연패에서 탈출했다.LG는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김재율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개인 통산 첫 번째 안타를 기록한 김재율의 활약 속에 2연패를 끊은 7위 LG는 시즌 60승2무59패를 기록해 SK 와이번스(66승1무62패)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지난 3일 충격의 9회 6점차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필승조를 투입하고도 패배를 당하며 연패에 빠졌다. 2위 두산과의 승차는 4.5경기다. 한편, SK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홈런쇼를 선보이며 6-2로 이겼고, 한화 이글스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6 09:14 [프로야구] 손아섭, 4년만 월간 MVP..개인 통산 두 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두 번째.KBO는 8월 MVP에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7표 중 11표(41%)를 획득, 8표를 얻은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제쳤다.손아섭은 8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 모두 출장해 타율 39안타 9홈런, 10도루를 기록했다. 홈런과 도루에서 각각 리그 공동 2위와 1위에 올랐다.특히, 4경기 연속 홈런과 개인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이밖에 월간 득점 1위(33득점), 안타 2위(39안타), 장타율 3위(0.670), 타점 공동 4위(24타점) 등 대부분의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한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5 09:24 [프로야구] 넥센, 9회에만 7점 KIA에 대역전쇼..“이거 실화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야구는 9회말부터'라는 말을 입증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9회말 6점차를 뒤집으며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드라마 같은 역전쇼를 선보인 것.넥센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에만 7점을 올리며 8-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1대7로 뒤진 넥센의 9회말 공격. 사실상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첫 타자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드라마가 시작됐다. 이택근과 서건창의 적시타로 한 점 한 점 따라붙은 넥센은 김하성이 김진우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장영석은 중견수 앞 안타로 3루주자 서건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4 10:06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