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1,3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민주당, 중구성동을 ‘전략공천’ 방침... 예비후보들 “무슨 근거로”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성동을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인 가운데 출마 예비후보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아직 상대 후보가 결정된 상황이 아닌 가운데 지금 예비후보자의 경쟁력을 무슨 근거로 판단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이에 중구성동을 예비후보자들은 조만간 만남을 갖고 입장문도 발표할 예정으로 당의 전략공천 방침에 대한 재심도 신청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성동중구을에는 ▲전순옥 전 국회의원(현 지역위원장) ▲이지수 전 문재인 후보 외신대변인 ▲신종화 소상공인연구소소장 ▲하승창 전 청와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2-19 11:01 양기대 예비후보, 강신성 예비후보에 경선 후 ‘원팀구성’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17일 강신성 예비후보에게 아름다운 경선후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그는 “당의 승리와 광명시민의 승리를 위해서는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고 경선 이후에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강 예비후보의 화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양기대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보도자료를 통해 강 예비후보에게 이같이 제안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라면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2-17 13:36 선관위, 한국당 '미래한국당'으로 명칭 허용 "심사 결과, 요건에 충족"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식 등록을 허가했다.13일 선관위 "정당법상 등록요건인 미래한국당의 명칭 사무소 소재지, 당헌, 당원 수 등을 심사한 결과, 요건을 충족하다고 판단해 등록신청을 수리했다"고 전했다.선관위는 앞서 지난달 13일 한국당이 내세웠던 '비례자유한국당'에 대해 "이미 등록된 정당의 명칭과 뚜렷이 구별되지 않아 유사명칭 사용을 금지한 정당법에 위배된다"면서 불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시도당 사무실 주소를 확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2-13 19:32 민주-한국 모든 화력 '종로' 집중... 주변 지역 여파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로 빅매치가 결국 성사됐다.두 후보자의 무게감이 엄청난 데다 '정치1번지'라는 종로의 상징성, 국민들의 관심도 등을 볼 때 모든 화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이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 이 전 총리는 이미 지난달 23일 종로구 출마를 결정지은 이후 지난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그러나 황 대표의 경우 그간 종로 출마에 대한 당의 의견들이 갈리면서 고심해 왔지만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국 종로 출마를 공식화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2-07 16:56 원종건, 전 여친 "가스라이팅" 미투 폭로에 "한때 사랑, 참담하다" 학력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의 과거 대학교 시절부터 불거진 미투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지난 27일 누리꾼 A씨는 스스로를 원종건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원종건 씨는 나를 지속적으로 성 노리개 취급해왔으며 여혐(여성혐오)과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혀왔다"고 털어놨다.또한 대학동기 B씨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원종건 씨 미투가 드디어 나왔다"며 "그 얘기들을 처음 들은 게 2015년이다. 대단한 비밀도 아니고, 본인이 언행을 조심하지도 않았다"며 미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B씨는 "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1-28 22:36 선관위, 불법선거 운동 한국당 예비후보 적발 "신고자에 포상금 1억원"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의사 출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21일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12월 병원을 방문한 다수의 환자에게 입당원서 작성 대가로 진료비를 면제해 주고 소속 간호사에게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명함을 배부하게 하면서 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씨는 병원 설비를 활용해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병원 내에 명함을 비치하는 등 설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와 지난해 12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2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1-21 23:57 결심 굳힌 고민정 靑 대변인... 출마 지역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 출마에 대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출마 의사가 없었지만 당으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에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는 오는 14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정을 끝으로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고 15일 총선 출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차원의 고 대변인 영입 발표 또는 본인 스스로 사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대변인이 출마를 결심하면서 과연 어느 지역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민주당은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13 17:41 황교안 수도권 출마 예고에... 與 출마자들 “한 판 붙어보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지역 출마자들이 “한 판 붙어보자”며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SNS(사회관계방서비스)에는 민주당 수도권 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황 대표를 도발하는 발언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모두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해서 겨뤄 보자는 것으로 정중한 제안부터 정치생명을 걸어보자는 강경 발언까지도 나왔다.그 첫 스타트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6선의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이었다.그는 황 대표에게 “서울험지라고 안하고 구태여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8 16:46 김광진 靑 비서관, ‘전남 순천’ 총선 불출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더 봉사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21대 총선 불출마에 뜻을 굳혔다.김 비서관은 19대 비례대표 의원 출신으로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하려 했지만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21대 총선은 현 지역구 의원인 한국당 이정현 의원이 수도권 출마를 선언하는 등 김 비서관의 출마가 점쳐져 왔다.그러나 김 비서관은 고심 끝에 불출마를 결심하고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김 비서관은 “출마를 위해 입후보를 한 것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8 15:38 이낙연 vs 황교안’ 성사 되나... 황교안,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 출마를 준비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빅매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황 대표는 3일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전격 선언하면서 정면 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이날 황 대표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장외 집회에서 “이 싸움에는 대통합이 필요하다. 뭉치면 이긴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어 황 대표는 “통합을 위해서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금년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강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3 18:29 與 장관 4인방 불출마 선언... 지역구 총선 누가 나서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관 4인방이 3일 올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모두 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상태로 이들이 빠진 지역구에는 누가 총선에 나서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국회에서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장관은 박영선(4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4선)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3선)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재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4명이다.앞서 박영선ㆍ진영 장관의 경우 입각 당시 불출마 의사를 청와대에 표명한 바 있어 이미 그 지역구에는 일찌감치 새로운 인사들이 총선 출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3 15:02 민주당 오기형 도봉(을) 전 지역위원장, 출마 선언... “제자리걸음 도봉, 확 바꾸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오기형 전 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 전 위원장은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자유한국당에게 또 다시 도봉(을)을 맡겨서는 안된다”며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 도봉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호소했다.오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도봉구선관위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오기형 전 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지금의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일하지 않는 국회로 경제와 외교가 엄중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12-19 09:54 HQ "바른미래당은 다양성 정당... 다문화 존중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바른미래당 다문화행복위원회(위원장 우태주)가 국회 본청에서 자문위원 및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축사자로 참가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정당"이라며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중도의 길이 바로 다양성을 아우르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또 손학규 대표는 "다양성의 시대에 단일한 이념, 단일한 가치, 단일한 주장만으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바른미래당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부정적 국민 인식 개선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우태주 다문화행복위원장은 "( 선거 | 이설아 기자 | 2019-09-18 17:16 “문재인 대통령 하야” 전광훈 목사, 11일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며 논란을 불러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63) 목사가 11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날 전 목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ㆍ하원에 보내는 공개서도 공개할 예정이다.전 목사가 한기총 회원에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이어 오후 4시부터는 한기총 회원들과 함께 청와대 분수 앞 1일 릴레이 단식기도도 가진다.앞서 전 목사는 지난 5일 한기총 명의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6-10 14:21 황교안 VS 임종석... ‘정치1번지’ 종로에서 붙는다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80년대 학생 운동의 전면에 나선 임 전 실장과 80년대 ‘공안검사’로 이름을 날린 황 대표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다.특히 이같은 기대는 운동권 출신 그룹인 586(50대, 80년대학번, 60년대생)세대 인사들을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다. 무대는 대한민국 ‘정치1번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종로다.이는 지난 20일 황 대표가 광화문에서 열린 정권규탄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대변인이라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24 17:28 2시간 남은 4.3 국회의원 보궐 투표율 44.9%... '퇴근시간' 투표율 관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례적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3 보궐선거가 이제 2시간여 남은 막바지 투표에 들어갔다.아직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각 투표소에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옮길 것으로 예상되며 투표율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6시 현재 국회의원 투표율은 44.9%로 아직 50%를 넘기지는 못했다.투표율은 통영시고성군이 47%로 창원성산구 43.2%보다 높았다. 다만 고성군은 49.9%로 50%를 거의 육박했다.한편 지난 20대 총선 투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8:09 고성군 보궐 투표율 50%대 육박... 숨죽이는 ‘여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5시 기준 고성군의 경우 투표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평일인 만큼 6시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작되면 투표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다른 지역의 투표율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각 당의 사활이 걸린 만큼 투표율 증가에도 여야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숨죽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별다른 메지지를 내고 있지 않으며 조용히 개표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대표도 이날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행사를 마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7:46 4.3 보궐 국회의원 오후 2시 투표율 36%... 지난 선거보다 15%p 이상 ↑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투표가 6시간이 남지 않은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36%를 기록했다.투표율은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것으로 총 선거인수 33만9675명 중 현재 12만24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지난 2017년 4·12 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20.3%보다 15%p 이상 높은 수치다.먼저 창원시성산구 투표율은 34%로 통영고성군 투표율 38.5% 보다 다소 낮았다.반면에 고성군은 42% 투표율을 보이며 통영시 37%보다 높게 나타났다.가장 투표율이 높은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4:30 4.3 보궐선거,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 합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 개시 7시간이 지난 가운데 투표율이 기존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여야가 모두 사활을 걸 정도로 중요성이 큰 만큼 국민적 관심도 클 수밖에 없다.특히 선거운동 막판 막말 논란부터 축구장 유세 논란, 지역기자 매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더욱 유권자들의 발길을 불러오고 있는 듯 보인다.한편 오후 1시 이후 집계부터는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되 공시됐다.지난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14.37%를 기록했다.이를 합산한 1시 기준 투표율은 국회의원 33.9%, 기초의원 23.1%를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3:44 진짜 경제를 살릴 후보는?... 4.3 보궐 막판 '경제' 집중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들이 각 당 후보들의 막판 지지 호소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각 당 대표들은 모두 '경제'에 방점을 찍고 자당 후보들이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먼저 통영고성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은행 통영지점 앞에서 양 후보와 함께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표는 "통영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돈 써서 선거하는 저 사람들에게 맡길 수 없다"며 "당선무효가 되면 법원으로 매일 출근해야 하는데 어떻게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2 17:12 '유권해석 받았다고?'... 한국당 '거짓 해명'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국당이 축구장 선거 유세를 놓고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논란이 일자 한국당은 급히 해명했지만 이마저도 경남FC와 선관위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공분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한국당은 “사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후보자가 선거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고 들어갔다”며 “현장에서 경남FC 측의 지적을 받고 바로 평복으로 환복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경남FC 측은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를 하면 안된다"며 수차례나 만류했지만 한국당의 유세원들은 안하무인으로 밀고 들어왔다며 오히려 "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3:35 “몰랐다”며 어물쩡 넘어가려는 황교안... 열받은 경남FC,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 경남FC 경기에서 자유한국당의 보궐선거 선거 유세 논란과 관련해 불쾌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황교안 대표는 축구장 안에서의 선거유세 관련 관련법을 알지 못했다며 경기장 관리 업체인 경남FC 구단으로 책임을 돌리는 듯 한 모습에서다.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경기장 안에서의 선거 운동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만약 경기장 안에서 선거 운동을 벌이면 홈 구단은 10점 이상의 승점삭감 또는 무관 중 홈 경기, 연맹지정 제3지역 홈경기 개최, 2000만원 이상의 제재금, 경고 등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0:24 [한강T-4.3 보궐선거] 창원 성산 손석형 “민주당 권민호와 정의당 여영국 단일화, 절대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3 보궐선거 열흘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가 가시화된 상황엫서 창원 성산에 출마한 민중당 손석형 후보가 “여영국은 권민호 단일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내놓고 “여영국 후보는 진보의 초심 잃어선 안된다!”고 정문일침했다.4.3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단일화가 가시적으로 윤곽을 드러냈지만 지역 여론은 싸늘하다. 특히 전통적으로 진보의 성향을 보이면서 故 노회찬 진보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명분으 선거 | 박귀성 기자 | 2019-03-25 08:56 6.13지방선거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 檢, 당선자 139명 기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6월13일 지방선거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가운데 검찰이 불법을 적발해 재판에 넘긴 ‘선거사범’이 총 180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당선자도 139명이나 됐으며 광역ㆍ기초 단체장도 40명에 달했다.대검찰청은 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 전날까지 구속 56명을 포함해 총 4207명을 입건하고 이 중에서 약 40%인 1809명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나머지는 단순 의혹 제기, 다소 과장되거나 풍자적 표현, 후보자 검증 차원의 발언 등 허위사실로 보기 어려운 사안으로 불기소 처분했다.한편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12-14 14:31 자유한국당 정찬옥 성동구청장 후보, '선거보전비용 먹튀'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소속 성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찬옥 후보자가 선거 운동 당시 사용한 선거비용에 대한 ‘먹튀 논란’이 일며 빈축을 사고 있다.선거운동 당시 홍보비로 사용했다며 선관위에 보전 신고해 비용을 모두 돌려받고도 해당 홍보 업체에는 이를 알리지도 않고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것.해당 업체들은 선거 보전 사실을 접하고 즉시 정 후보에게 계약서에 명시된 비용을 청구했지만 돈이 없다고 차일 피일 미룬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중앙선관위는 선거에서 유효득표수 15%이상이면 후보자가 사용한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10-25 10: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민주당, 중구성동을 ‘전략공천’ 방침... 예비후보들 “무슨 근거로”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성동을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인 가운데 출마 예비후보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아직 상대 후보가 결정된 상황이 아닌 가운데 지금 예비후보자의 경쟁력을 무슨 근거로 판단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이에 중구성동을 예비후보자들은 조만간 만남을 갖고 입장문도 발표할 예정으로 당의 전략공천 방침에 대한 재심도 신청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성동중구을에는 ▲전순옥 전 국회의원(현 지역위원장) ▲이지수 전 문재인 후보 외신대변인 ▲신종화 소상공인연구소소장 ▲하승창 전 청와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2-19 11:01 양기대 예비후보, 강신성 예비후보에 경선 후 ‘원팀구성’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17일 강신성 예비후보에게 아름다운 경선후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그는 “당의 승리와 광명시민의 승리를 위해서는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고 경선 이후에도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강 예비후보의 화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양기대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보도자료를 통해 강 예비후보에게 이같이 제안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라면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2-17 13:36 선관위, 한국당 '미래한국당'으로 명칭 허용 "심사 결과, 요건에 충족"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식 등록을 허가했다.13일 선관위 "정당법상 등록요건인 미래한국당의 명칭 사무소 소재지, 당헌, 당원 수 등을 심사한 결과, 요건을 충족하다고 판단해 등록신청을 수리했다"고 전했다.선관위는 앞서 지난달 13일 한국당이 내세웠던 '비례자유한국당'에 대해 "이미 등록된 정당의 명칭과 뚜렷이 구별되지 않아 유사명칭 사용을 금지한 정당법에 위배된다"면서 불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시도당 사무실 주소를 확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2-13 19:32 민주-한국 모든 화력 '종로' 집중... 주변 지역 여파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로 빅매치가 결국 성사됐다.두 후보자의 무게감이 엄청난 데다 '정치1번지'라는 종로의 상징성, 국민들의 관심도 등을 볼 때 모든 화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이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 이 전 총리는 이미 지난달 23일 종로구 출마를 결정지은 이후 지난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그러나 황 대표의 경우 그간 종로 출마에 대한 당의 의견들이 갈리면서 고심해 왔지만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국 종로 출마를 공식화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2-07 16:56 원종건, 전 여친 "가스라이팅" 미투 폭로에 "한때 사랑, 참담하다" 학력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의 과거 대학교 시절부터 불거진 미투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지난 27일 누리꾼 A씨는 스스로를 원종건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원종건 씨는 나를 지속적으로 성 노리개 취급해왔으며 여혐(여성혐오)과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혀왔다"고 털어놨다.또한 대학동기 B씨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원종건 씨 미투가 드디어 나왔다"며 "그 얘기들을 처음 들은 게 2015년이다. 대단한 비밀도 아니고, 본인이 언행을 조심하지도 않았다"며 미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B씨는 "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1-28 22:36 선관위, 불법선거 운동 한국당 예비후보 적발 "신고자에 포상금 1억원"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의사 출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21일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12월 병원을 방문한 다수의 환자에게 입당원서 작성 대가로 진료비를 면제해 주고 소속 간호사에게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명함을 배부하게 하면서 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씨는 병원 설비를 활용해 선거운동용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병원 내에 명함을 비치하는 등 설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와 지난해 12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2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선거 | 오지연 기자 | 2020-01-21 23:57 결심 굳힌 고민정 靑 대변인... 출마 지역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 출마에 대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출마 의사가 없었지만 당으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에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는 오는 14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일정을 끝으로 대변인 직에서 물러나고 15일 총선 출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차원의 고 대변인 영입 발표 또는 본인 스스로 사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대변인이 출마를 결심하면서 과연 어느 지역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민주당은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13 17:41 황교안 수도권 출마 예고에... 與 출마자들 “한 판 붙어보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지역 출마자들이 “한 판 붙어보자”며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SNS(사회관계방서비스)에는 민주당 수도권 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황 대표를 도발하는 발언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모두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해서 겨뤄 보자는 것으로 정중한 제안부터 정치생명을 걸어보자는 강경 발언까지도 나왔다.그 첫 스타트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6선의 이석현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갑)이었다.그는 황 대표에게 “서울험지라고 안하고 구태여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8 16:46 김광진 靑 비서관, ‘전남 순천’ 총선 불출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더 봉사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21대 총선 불출마에 뜻을 굳혔다.김 비서관은 19대 비례대표 의원 출신으로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하려 했지만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21대 총선은 현 지역구 의원인 한국당 이정현 의원이 수도권 출마를 선언하는 등 김 비서관의 출마가 점쳐져 왔다.그러나 김 비서관은 고심 끝에 불출마를 결심하고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뜻을 전했다.김 비서관은 “출마를 위해 입후보를 한 것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8 15:38 이낙연 vs 황교안’ 성사 되나... 황교안, “수도권 험지' 출마하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 출마를 준비 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빅매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황 대표는 3일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전격 선언하면서 정면 대결이 성사될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이날 황 대표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가진 장외 집회에서 “이 싸움에는 대통합이 필요하다. 뭉치면 이긴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이어 황 대표는 “통합을 위해서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금년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강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3 18:29 與 장관 4인방 불출마 선언... 지역구 총선 누가 나서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관 4인방이 3일 올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모두 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상태로 이들이 빠진 지역구에는 누가 총선에 나서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국회에서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장관은 박영선(4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4선)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3선)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재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4명이다.앞서 박영선ㆍ진영 장관의 경우 입각 당시 불출마 의사를 청와대에 표명한 바 있어 이미 그 지역구에는 일찌감치 새로운 인사들이 총선 출 선거 | 윤종철 기자 | 2020-01-03 15:02 민주당 오기형 도봉(을) 전 지역위원장, 출마 선언... “제자리걸음 도봉, 확 바꾸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오기형 전 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 전 위원장은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자유한국당에게 또 다시 도봉(을)을 맡겨서는 안된다”며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 도봉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호소했다.오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도봉구선관위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오기형 전 위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지금의 20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일하지 않는 국회로 경제와 외교가 엄중한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12-19 09:54 HQ "바른미래당은 다양성 정당... 다문화 존중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8일 바른미래당 다문화행복위원회(위원장 우태주)가 국회 본청에서 자문위원 및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축사자로 참가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정당"이라며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중도의 길이 바로 다양성을 아우르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또 손학규 대표는 "다양성의 시대에 단일한 이념, 단일한 가치, 단일한 주장만으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며 바른미래당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부정적 국민 인식 개선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우태주 다문화행복위원장은 "( 선거 | 이설아 기자 | 2019-09-18 17:16 “문재인 대통령 하야” 전광훈 목사, 11일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며 논란을 불러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63) 목사가 11일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날 전 목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ㆍ하원에 보내는 공개서도 공개할 예정이다.전 목사가 한기총 회원에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기자회견은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이어 오후 4시부터는 한기총 회원들과 함께 청와대 분수 앞 1일 릴레이 단식기도도 가진다.앞서 전 목사는 지난 5일 한기총 명의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6-10 14:21 황교안 VS 임종석... ‘정치1번지’ 종로에서 붙는다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80년대 학생 운동의 전면에 나선 임 전 실장과 80년대 ‘공안검사’로 이름을 날린 황 대표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다.특히 이같은 기대는 운동권 출신 그룹인 586(50대, 80년대학번, 60년대생)세대 인사들을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다. 무대는 대한민국 ‘정치1번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종로다.이는 지난 20일 황 대표가 광화문에서 열린 정권규탄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대변인이라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24 17:28 2시간 남은 4.3 국회의원 보궐 투표율 44.9%... '퇴근시간' 투표율 관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례적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3 보궐선거가 이제 2시간여 남은 막바지 투표에 들어갔다.아직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각 투표소에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옮길 것으로 예상되며 투표율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6시 현재 국회의원 투표율은 44.9%로 아직 50%를 넘기지는 못했다.투표율은 통영시고성군이 47%로 창원성산구 43.2%보다 높았다. 다만 고성군은 49.9%로 50%를 거의 육박했다.한편 지난 20대 총선 투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8:09 고성군 보궐 투표율 50%대 육박... 숨죽이는 ‘여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5시 기준 고성군의 경우 투표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평일인 만큼 6시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작되면 투표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다른 지역의 투표율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각 당의 사활이 걸린 만큼 투표율 증가에도 여야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숨죽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별다른 메지지를 내고 있지 않으며 조용히 개표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대표도 이날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행사를 마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7:46 4.3 보궐 국회의원 오후 2시 투표율 36%... 지난 선거보다 15%p 이상 ↑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투표가 6시간이 남지 않은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36%를 기록했다.투표율은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것으로 총 선거인수 33만9675명 중 현재 12만24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지난 2017년 4·12 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20.3%보다 15%p 이상 높은 수치다.먼저 창원시성산구 투표율은 34%로 통영고성군 투표율 38.5% 보다 다소 낮았다.반면에 고성군은 42% 투표율을 보이며 통영시 37%보다 높게 나타났다.가장 투표율이 높은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4:30 4.3 보궐선거,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 합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 개시 7시간이 지난 가운데 투표율이 기존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여야가 모두 사활을 걸 정도로 중요성이 큰 만큼 국민적 관심도 클 수밖에 없다.특히 선거운동 막판 막말 논란부터 축구장 유세 논란, 지역기자 매수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더욱 유권자들의 발길을 불러오고 있는 듯 보인다.한편 오후 1시 이후 집계부터는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되 공시됐다.지난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14.37%를 기록했다.이를 합산한 1시 기준 투표율은 국회의원 33.9%, 기초의원 23.1%를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3:44 진짜 경제를 살릴 후보는?... 4.3 보궐 막판 '경제' 집중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들이 각 당 후보들의 막판 지지 호소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각 당 대표들은 모두 '경제'에 방점을 찍고 자당 후보들이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먼저 통영고성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은행 통영지점 앞에서 양 후보와 함께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표는 "통영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돈 써서 선거하는 저 사람들에게 맡길 수 없다"며 "당선무효가 되면 법원으로 매일 출근해야 하는데 어떻게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2 17:12 '유권해석 받았다고?'... 한국당 '거짓 해명'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국당이 축구장 선거 유세를 놓고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논란이 일자 한국당은 급히 해명했지만 이마저도 경남FC와 선관위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공분이 더해지고 있다.앞서 한국당은 “사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후보자가 선거 유니폼을 입고 입장해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받고 들어갔다”며 “현장에서 경남FC 측의 지적을 받고 바로 평복으로 환복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경남FC 측은 "경기장 내에서 선거유세를 하면 안된다"며 수차례나 만류했지만 한국당의 유세원들은 안하무인으로 밀고 들어왔다며 오히려 "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3:35 “몰랐다”며 어물쩡 넘어가려는 황교안... 열받은 경남FC, “책임 묻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30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 경남FC 경기에서 자유한국당의 보궐선거 선거 유세 논란과 관련해 불쾌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황교안 대표는 축구장 안에서의 선거유세 관련 관련법을 알지 못했다며 경기장 관리 업체인 경남FC 구단으로 책임을 돌리는 듯 한 모습에서다.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경기장 안에서의 선거 운동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만약 경기장 안에서 선거 운동을 벌이면 홈 구단은 10점 이상의 승점삭감 또는 무관 중 홈 경기, 연맹지정 제3지역 홈경기 개최, 2000만원 이상의 제재금, 경고 등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1 10:24 [한강T-4.3 보궐선거] 창원 성산 손석형 “민주당 권민호와 정의당 여영국 단일화, 절대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3 보궐선거 열흘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가 가시화된 상황엫서 창원 성산에 출마한 민중당 손석형 후보가 “여영국은 권민호 단일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내놓고 “여영국 후보는 진보의 초심 잃어선 안된다!”고 정문일침했다.4.3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단일화가 가시적으로 윤곽을 드러냈지만 지역 여론은 싸늘하다. 특히 전통적으로 진보의 성향을 보이면서 故 노회찬 진보정신을 이어받아야 한다는 명분으 선거 | 박귀성 기자 | 2019-03-25 08:56 6.13지방선거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 檢, 당선자 139명 기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6월13일 지방선거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가운데 검찰이 불법을 적발해 재판에 넘긴 ‘선거사범’이 총 180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당선자도 139명이나 됐으며 광역ㆍ기초 단체장도 40명에 달했다.대검찰청은 7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공소시효 만료일 전날까지 구속 56명을 포함해 총 4207명을 입건하고 이 중에서 약 40%인 1809명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나머지는 단순 의혹 제기, 다소 과장되거나 풍자적 표현, 후보자 검증 차원의 발언 등 허위사실로 보기 어려운 사안으로 불기소 처분했다.한편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12-14 14:31 자유한국당 정찬옥 성동구청장 후보, '선거보전비용 먹튀'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소속 성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찬옥 후보자가 선거 운동 당시 사용한 선거비용에 대한 ‘먹튀 논란’이 일며 빈축을 사고 있다.선거운동 당시 홍보비로 사용했다며 선관위에 보전 신고해 비용을 모두 돌려받고도 해당 홍보 업체에는 이를 알리지도 않고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것.해당 업체들은 선거 보전 사실을 접하고 즉시 정 후보에게 계약서에 명시된 비용을 청구했지만 돈이 없다고 차일 피일 미룬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중앙선관위는 선거에서 유효득표수 15%이상이면 후보자가 사용한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8-10-2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