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美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한과디저트' 주목 [한강타임즈]6일부터 8일까지 보스턴 시포트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에서 전통 한과가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한국을 알리는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유세준)는 7일 약과와 전병, 유과, 엿, 인삼캔디, 달고나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한과 디저트를 시식하는 코너에서 연일 동이 나는 등 인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는 세계 400개 이상의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여행관련 전시박람회로 지난해에는 2만4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관광공사는 올해 한식 시식코너에 공을 들여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11:18 美 영아들 급성 전염병 홍역 빠르게 번져!! [한강타임즈]최근 미국의 한 보육원에서 5명의 영아가 집단으로 홍역에 감염되면서 미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급성 전염병 홍역이 빠르게 번지면서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외신들은 시카고 교외의 도시 팰러타인 소재의 한 보육원에서 생후 1년이 채 안 된 영아 2명이 홍역으로 확정 진단받았으며 추가로 3명의 영아가 의사로부터 홍역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미국 전역에 1,900여개의 체인 형태로 운영이 되는 이 보육원은 곧바로 영아 보육사들에게 올 9일까진 홍역 예방 접종을 완료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해 말 캘리포니아 주의 애너하임 소재의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던 관광객 중 12명이 홍역 증세를 보인 이후 지금까지 14개 주의 107명이 홍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01:57 패리스 힐튼 남동생, 아버지 믿고 기내서 갑질? [한강타임즈]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협박하는 등의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콘래드 힐튼은 지난해 7월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수배를 받다가 지난 3일 자수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콘래드는 항공기에서 승객들에게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하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5분 안에 너희를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알고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해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낸 적이 있다”고 협박했다.콘래드 힐튼의 기내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가 40여 분간 지체됐으며, 일부 아이들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5 18:48 오바마 4조달러 예산안 제출, 공화당 반대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증세 계획을 전했다.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증세 및 정부 지출 증액으로 이뤄진 4조 달러 규모의 2016년 회계연도(2015년 10월 1일~2016년 9월 30일) 예산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한다.예산안은 기업이 해외에서 수익의 19%을 세금으로 걷어 들이는 것과,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수익유보금에는 1회에 한해 14%의 과세를 하겠다고 계획이 들어있다.수익유보금은 2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것으로 얻은 세수는 도로와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고속도로투자펀드의 적자를 보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공화당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며 즉각 반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부자 증세로 무상 커뮤니티 칼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5-02-03 10:54 뉴욕 눈폭풍 경보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 운행 제한' [한강타임즈]뉴욕 눈폭풍 경보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뉴욕 눈폭풍 경보에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또다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이번 눈은 심각한 눈폭풍이 될 것이다. 가볍게 다룰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 눈폭풍 경보와 함께 27일 휴교령과 이날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의 운행 제한을 발표했다. 27일 대중교통 운행 여부를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번 눈폭풍은 뉴저지주에서부터 메인주에 이르는 미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약 60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뉴욕 눈폭풍 경보에 네티즌들은 “뉴욕 눈폭풍 경보 무섭다” ,”뉴욕 눈폭풍 경보 큰 피해 없었으면”, “뉴욕 눈폭풍 경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1-27 17:08 오바마 "북한 결국 무너져…군사해결책 답 아니다"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외교위원회가 이번 회기 우선 입법과제 중 하나로 북한 제재 법안을 꼽은 가운데 “북한에 대한 제재가 군사적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유튜브 스타’ 행크 그린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이는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이 바로 옆에 있고, 만약 전쟁이 벌어지면 (한국이)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그는 또 “사실 북을 제재할 수단도 많지 않다”면서 “북한은 모든 돈을 전쟁 무기에만 투입함에 따라 100만 군대를 보유하고 핵 기술과 미사일도 있기 때문에 북한을 변화시킬 우리의 능력은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사적인 방법보다는 유튜브와 같은 인터넷 환경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1-26 06:26 美 교과서 출판사, 위안부 관련 일본 정부 요구 거절!! [한강타임즈] 미국의 유명한 교과서 제작 출판사인 맥그로힐(McGraw-Hill)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수정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이다.일본 산케이 신문은 지난 달 중순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 관계자가 직접 출판사 관계자와 만남을 가지고 교과서 내의 위안부 관련 내용을 수정해 줄 것을 부탁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일본 정부 관계자가 "그 자리에서 바로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호응을 얻지 못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정을 요청한 교과서는 맥그로힐이 제작 출판한 '전통과 교류(Traditions and Encounters)'라는 책으로 '일본군이 14세에서 20세의 여성 약 20만 명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1-13 12:24 FBI 수사 착수, 김정은 암살영화 해킹당해 ‘북한은 모른척?’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김정은 암살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해킹당했다.2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은 "영화 제작사 소니픽쳐스에 대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FBI는 성명을 발표해 "최근 보도된 소니픽쳐스 해킹 조사를 위해 관련 부처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에 착수한 FBI는 북한과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이에 북한 측은 모르는 일이라며 일단 상황을 지켜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영화는 총 5편으로 그 중에는 최근 한국에서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퓨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더 인터뷰'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미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2-02 13:08 미국 아이 선물 1위, 겨울왕국이 최고 ‘바비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에서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연말 미국 최대 쇼핑시즌을 앞두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과 '레고' 장난감이 아이들 선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소매협회(NRF)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부모 5명 중 1명은 연말 여자아이를 위한 선물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관련 제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지난 11년 동안 여자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가장 인기 있던 바비인형을 제친 것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비현실적 신체 비율로 부모들의 비판을 받아온 바비 인형을 부모들이 외면한 결과"라고 전했다.한편 남자아이들에게 가장 인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26 12:52 퍼거슨 소요 사태, 흑인 대통령도 소용없어? ‘인종차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은 난동으로 82명을 체포했다.10대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관에게 불기소 처분이 내려져 미국 퍼거슨시에서 소요 사태가 벌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장은 “대배심이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에 총을 쏴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지난 8월과 비교했을 때 훨씬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유족은 시위대에 자제를 촉구했지만 흥분한 일부 시위자들이 순찰차의 창문을 부수고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고, 일부 경찰차는 시위대에 의해 도난당하기도 했다.또한 일부 군중은 퍼거슨 시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26 12:50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전격 사임 '후임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전격 사임했다.24일(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전격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각료 가운데 유일한 공화당 출신이었던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라크와 시리아 내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한 격퇴 작전과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하는 에볼라에 대한 대책 등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과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핵심 측근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헤이글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후임 장관을 지명해 상원 인준을 받을 때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며, 후임으로는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잭 리드 상원의원,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 등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25 16:17 미국 18살 미만 인구 '30명중 1명 노숙 상태' [한강타임즈] 지난해 말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18살 미만 인구 248만 명 정도가 '노숙' 상태라고 시민단체인 미국노숙인가정센터가 발표했다.17일(현지시간) 시민단체 미국노숙인가정센터(NCFH)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말 현재 이 같은 수의 아동·청소년이 정상적인 주거지에서 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해 전인 2012년에 비해 8% 증가한 것으로 미국 전체의 18살 미만 인구 30명 가운데 1명꼴인 셈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다.또 단체는 2006년 약 156만 명이던 노숙 상태 아동·청소년 수는 2010년 약 161만 명으로 늘어났고, 이후 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18 07:45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구호활동 중 남치된 피터 캐식 [한강타임즈]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해 영상공개.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S는 17일(한국시각) 미국인 구호활동가 피터 캐식을 참수한 동영상을 공개했다.검은 복면을 쓰고 동영상에 등장한 IS 조직원은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낼 것"이라며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이슬람에 대적했던 이 인질은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4년 육군에 입대한 피터 캐식은 2007년 이라크에서 복무한 뒤 전역 후 버틀러 대에서 정치학을 배웠다.2012년 베이루트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난민 구호활동에 뛰어든 캐식은 시리아에서 내전 피해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고,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구호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IS에 납치됐다.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소식으로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1-17 15:23 힐러리 "12월 대선 출마 결정" [한강타임즈] 미국 차기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67)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2월 대선 출마를 결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의회 전문지인 더 힐에 따르면 매컬리프 주지사는 한 행사장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앞으로 60일이라는 시간을 출마에 대한 결정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매컬리프 주지사는 미국에 여성 대통령이 등장할 때가 됐다면서 여성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클린턴 전 장관은 강인하고 영리하며 경제를 살려 중산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미국 정치권과 언론은 그의 출마 확률을 100%로 보고 있다. 또 그가 출마하면 일단 민주당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15 21:21 농심·오뚜기, 美서 수천억대 집단소송 위기 [한강타임즈] 농심·오뚜기 등 국내 라면제조사 2곳이 미국에서 수천억원대 집단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게 됐다.12일(현지시간) LA 한인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은 지난 4일 농심과 오뚜기, 그리고 이들 업체의 미국 현지법인을 상대로 현지 대형마켓 등이 신청한 집단소송이 요건을 갖췄다고 인정했다.윌리엄 오릭 판사는 판결문에서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가 2012년 7월 농심·삼양식품·오뚜기·한국야쿠르트 등 라면제조 4개사에 가격담합 과징금 1354억 원(미화 1억2300만 달러)을 부과한 사실을 거론하며 집단소송 요건을 갖췄다고 밝혔다.향후 재판 일정 등을 정하는 회의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미국 법원의 이번 결정은 한국 공정위의 과징금 결정을 근거로 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14 10:45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 ‘치료방법이 뭐였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인 의사 스펜서가 에볼라에서 완치됐다.지난 11일(현지시간) 스펜서는 지난 19일간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맨해튼 벨뷰 병원병원은 그가 에볼라에서 완치돼 대중에 위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고 퇴원을 허가했다.이날 스펜서는 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제 건강하고, 더는 감염돼 있지 않다"며 "제 경우는 에볼라 감염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일깨워주는 사례"라고 말했다.스펜서는 "다시 서아프리카로 건너가 에볼라 환자의 치료를 돕겠다. 발병의 진앙지인 그곳에서는 가족이 해체되고 공동체가 파괴되고 있다"며 "우리의 관심을 서아프리카로 다시 돌리는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국경없는의사회' 소속인 스펜서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12 12:22 오바마, 미군병력 최대 1500명 추가 파병안 승인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군사작전을 위해 이라크에 미군병력 1,50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 병력은 현재 1,400명에서 3,000명 가까이로 두 배 늘어나게 됐다.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병력 추가 파견 계획을 밝히고 오찬 직후 공식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미국 정부 관리들은 추가 파병이 이라크에서 지상전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과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라크에서 미군의 역할은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군대를 훈련하고 전술적 조언을 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오바마 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8 22:43 美 연구진 “구글 글라스 주변부 시야 방해” [한강타임즈] 구글의 안경형 단말기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면 주변부 시야가 방해를 받아 운전이나 보행 등에 위험을 겪을 개연성을 보여 주는 의학 연구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안과의 촌초 이안출레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회지(JAMA)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교정시력이 정상인 개인 3명에게 구글 글라스를 끼도록 하고 1시간을 준 후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끈 상대로 표준적인 주변부 시력검사를 했다.그 결과 보통 안경을 쓸 경우와 비교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람은 오른쪽 위쪽 시야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시력 저하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구진은 구글 검색을 통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용자들의 사진 132장을 찾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6 14:15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시작 '어마어마한 임대료' [한강타임즈]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01년 9·11 테러로 폭파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선 새 빌딩에 기업이 입주가 시작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 만에 운영을 시작했다.첫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자는 출판회사 콩데나스트의 직원들이다. 다국적 출판기업 콩데나스트는 3년 전 1WTC 부동산개발회사인 티슈먼 측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25년 동안 이 건물 20~41층 총 9만3650㎡의 공간을 빌리기로 하고 콩데나스트가 내는 임대료는 20억 달러(2조 15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에 네티즌들은 “세계무역센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1-05 15:14 현대기아차 1억 달러 벌금, 대단한 미국 ‘한국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현대·기아차가 연비과장으로 1억 달러(약 1073억6000만 원)의 벌금을 낸다.4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2012년 연비 조정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후속 행정절차를 종결하기 위해 해당 기관인 미국 환경청, 캘리포니아 대기국(CARB)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합의의 일환으로 양사는 사회적 배상금(civil penalty)을 각각 납부하고 연비 조정 전후의 차이 만큼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적립 포인트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현대차는 5680만 달러, 기아차는 4320만 달러를 각각 부과받았으며,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포인트 중에서 2억 달러 어치를 삭감했으나, 연비 인증시스템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5천만 달러도 부담할 방침이다.미 법무부와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1:44 미국 중간 선거 ‘이번 대세는 누구?’ 오바마 아닌 듯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오는 4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남은 임기를 평가하는 한편 차기 대선 구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선거로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로 인해 2년 임기 하원 의원 435명과 상원 100석 중 33명이 교체될 예정이다.미국 중간 선거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7석을 가져올 것이라 예측하는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 승리확률을 77%로 예측하고 있다.미국 중간선거를 접한 누리꾼은 “다음은 누가 대통령이 될까” “경제나 빨리 살아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2 11:48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1위는? '신용카드 정보 유출' [한강타임즈]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지난 27일(현지시간) 갤럽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1017명 중 69%가 최대 걱정거리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꼽았다.이어 미국인 걱정거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정보 유출'이 1위를, '자신이 없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드는 것'이 3위를 차지했다.이밖에도 '자동차 도난', '자녀가 학교에서 폭행당하는 일', '노상강도 피해'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미국인 최대 걱정거리에 네티즌들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정말 의외다",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개인 정보에 대한 걱정이 높은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0-29 14:01 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 '주민에게 대피령 발령' [한강타임즈]하와이 화산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하와이 빅아일랜드 남동부 칼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 중인 용암이 인근 마을 60m 앞까지 흘러내리고 있다고 한다.현재 용암은 시속 9m의 속도를 보이고 있어 하루 안에 마을을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와이주 당국은 용암 이동 경로에 사는 푸나 지역 파호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다.이에 당국은 화산 이동 경로에 포함되는 도로 2곳을 폐쇄했으며, 임시 진입로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와이 화산 용암 정말 무섭다”, “하와이 화산 용암 무서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0-29 13:46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바이러스 검출되지 않아' [한강타임즈]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여자 간호사 니나 팸과 앰버 빈슨이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후 그를 돌보던 간호사가 감염된 바 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1일 에모리대학 병원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더이상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완치 판정을 받은 간호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에 네티즌들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미국의 기술이 정말 대단한 듯",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축하해요",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확산되고 치료가 가능 미국 | 이아람 기자 | 2014-10-25 09:51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격리 조치된 후 검사받아' [한강타임즈]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미국 뉴욕으로 돌아온 한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뉴욕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에볼라 의심 환자는 '국경없는 의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던 크레이그 스펜서라고 한다.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는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지 21일이 안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39.4도의 고열과 소화장애 증상을 보여 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한다. 현재는 격리 조치된 후 검사를 받고 있다.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에 네티즌들은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우리나라도 파견을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걱정된다”,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확산되는 거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0-24 13: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
美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한과디저트' 주목 [한강타임즈]6일부터 8일까지 보스턴 시포트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에서 전통 한과가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한국을 알리는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유세준)는 7일 약과와 전병, 유과, 엿, 인삼캔디, 달고나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한과 디저트를 시식하는 코너에서 연일 동이 나는 등 인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보스턴 글로브 트래블쇼는 세계 400개 이상의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여행관련 전시박람회로 지난해에는 2만4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관광공사는 올해 한식 시식코너에 공을 들여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11:18 美 영아들 급성 전염병 홍역 빠르게 번져!! [한강타임즈]최근 미국의 한 보육원에서 5명의 영아가 집단으로 홍역에 감염되면서 미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급성 전염병 홍역이 빠르게 번지면서 문제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외신들은 시카고 교외의 도시 팰러타인 소재의 한 보육원에서 생후 1년이 채 안 된 영아 2명이 홍역으로 확정 진단받았으며 추가로 3명의 영아가 의사로부터 홍역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미국 전역에 1,900여개의 체인 형태로 운영이 되는 이 보육원은 곧바로 영아 보육사들에게 올 9일까진 홍역 예방 접종을 완료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해 말 캘리포니아 주의 애너하임 소재의 디즈니랜드를 방문했던 관광객 중 12명이 홍역 증세를 보인 이후 지금까지 14개 주의 107명이 홍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2-09 01:57 패리스 힐튼 남동생, 아버지 믿고 기내서 갑질? [한강타임즈]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콘래드 힐튼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협박하는 등의 난동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콘래드 힐튼은 지난해 7월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수배를 받다가 지난 3일 자수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콘래드는 항공기에서 승객들에게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두를 죽이겠다. 여기 타고 있는 사람들은 하찮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콘래드는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5분 안에 너희를 해고시킬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알고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해줄 것이다. 예전에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낸 적이 있다”고 협박했다.콘래드 힐튼의 기내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가 40여 분간 지체됐으며, 일부 아이들은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2-05 18:48 오바마 4조달러 예산안 제출, 공화당 반대이유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증세 계획을 전했다.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증세 및 정부 지출 증액으로 이뤄진 4조 달러 규모의 2016년 회계연도(2015년 10월 1일~2016년 9월 30일) 예산안을 연방의회에 제출한다.예산안은 기업이 해외에서 수익의 19%을 세금으로 걷어 들이는 것과, 해외에 보유하고 있는 수익유보금에는 1회에 한해 14%의 과세를 하겠다고 계획이 들어있다.수익유보금은 2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것으로 얻은 세수는 도로와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고속도로투자펀드의 적자를 보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에 공화당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며 즉각 반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부자 증세로 무상 커뮤니티 칼리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5-02-03 10:54 뉴욕 눈폭풍 경보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 운행 제한' [한강타임즈]뉴욕 눈폭풍 경보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뉴욕 눈폭풍 경보에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또다시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 이번 눈은 심각한 눈폭풍이 될 것이다. 가볍게 다룰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뉴욕 눈폭풍 경보와 함께 27일 휴교령과 이날 밤 11시 이후 모든 차량의 운행 제한을 발표했다. 27일 대중교통 운행 여부를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번 눈폭풍은 뉴저지주에서부터 메인주에 이르는 미 북동부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약 6000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뉴욕 눈폭풍 경보에 네티즌들은 “뉴욕 눈폭풍 경보 무섭다” ,”뉴욕 눈폭풍 경보 큰 피해 없었으면”, “뉴욕 눈폭풍 경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5-01-27 17:08 오바마 "북한 결국 무너져…군사해결책 답 아니다" [한강타임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외교위원회가 이번 회기 우선 입법과제 중 하나로 북한 제재 법안을 꼽은 가운데 “북한에 대한 제재가 군사적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유튜브 스타’ 행크 그린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이는 우리의 동맹국인 한국이 바로 옆에 있고, 만약 전쟁이 벌어지면 (한국이)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그는 또 “사실 북을 제재할 수단도 많지 않다”면서 “북한은 모든 돈을 전쟁 무기에만 투입함에 따라 100만 군대를 보유하고 핵 기술과 미사일도 있기 때문에 북한을 변화시킬 우리의 능력은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사적인 방법보다는 유튜브와 같은 인터넷 환경의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1-26 06:26 美 교과서 출판사, 위안부 관련 일본 정부 요구 거절!! [한강타임즈] 미국의 유명한 교과서 제작 출판사인 맥그로힐(McGraw-Hill)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수정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이다.일본 산케이 신문은 지난 달 중순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 관계자가 직접 출판사 관계자와 만남을 가지고 교과서 내의 위안부 관련 내용을 수정해 줄 것을 부탁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일본 정부 관계자가 "그 자리에서 바로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간단한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호응을 얻지 못했음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정을 요청한 교과서는 맥그로힐이 제작 출판한 '전통과 교류(Traditions and Encounters)'라는 책으로 '일본군이 14세에서 20세의 여성 약 20만 명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5-01-13 12:24 FBI 수사 착수, 김정은 암살영화 해킹당해 ‘북한은 모른척?’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김정은 암살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해킹당했다.2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은 "영화 제작사 소니픽쳐스에 대한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FBI는 성명을 발표해 "최근 보도된 소니픽쳐스 해킹 조사를 위해 관련 부처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에 착수한 FBI는 북한과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이에 북한 측은 모르는 일이라며 일단 상황을 지켜보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출된 영화는 총 5편으로 그 중에는 최근 한국에서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퓨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더 인터뷰'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인터뷰 기회를 잡은 미국 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미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2-02 13:08 미국 아이 선물 1위, 겨울왕국이 최고 ‘바비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에서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연말 미국 최대 쇼핑시즌을 앞두고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과 '레고' 장난감이 아이들 선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미국소매협회(NRF)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부모 5명 중 1명은 연말 여자아이를 위한 선물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관련 제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지난 11년 동안 여자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가장 인기 있던 바비인형을 제친 것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비현실적 신체 비율로 부모들의 비판을 받아온 바비 인형을 부모들이 외면한 결과"라고 전했다.한편 남자아이들에게 가장 인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26 12:52 퍼거슨 소요 사태, 흑인 대통령도 소용없어? ‘인종차별’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은 난동으로 82명을 체포했다.10대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관에게 불기소 처분이 내려져 미국 퍼거슨시에서 소요 사태가 벌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장은 “대배심이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에 총을 쏴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지난 8월과 비교했을 때 훨씬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전했다.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유족은 시위대에 자제를 촉구했지만 흥분한 일부 시위자들이 순찰차의 창문을 부수고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고, 일부 경찰차는 시위대에 의해 도난당하기도 했다.또한 일부 군중은 퍼거슨 시내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26 12:50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전격 사임 '후임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전격 사임했다.24일(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전격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각료 가운데 유일한 공화당 출신이었던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라크와 시리아 내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한 격퇴 작전과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하는 에볼라에 대한 대책 등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과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핵심 측근들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헤이글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후임 장관을 지명해 상원 인준을 받을 때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며, 후임으로는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잭 리드 상원의원, 애슈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 등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25 16:17 미국 18살 미만 인구 '30명중 1명 노숙 상태' [한강타임즈] 지난해 말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18살 미만 인구 248만 명 정도가 '노숙' 상태라고 시민단체인 미국노숙인가정센터가 발표했다.17일(현지시간) 시민단체 미국노숙인가정센터(NCFH)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말 현재 이 같은 수의 아동·청소년이 정상적인 주거지에서 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해 전인 2012년에 비해 8% 증가한 것으로 미국 전체의 18살 미만 인구 30명 가운데 1명꼴인 셈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다.또 단체는 2006년 약 156만 명이던 노숙 상태 아동·청소년 수는 2010년 약 161만 명으로 늘어났고, 이후 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18 07:45 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구호활동 중 남치된 피터 캐식 [한강타임즈]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해 영상공개.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S는 17일(한국시각) 미국인 구호활동가 피터 캐식을 참수한 동영상을 공개했다.검은 복면을 쓰고 동영상에 등장한 IS 조직원은 "마지막 십자군(미군)을 끝장낼 것"이라며 "이라크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면서 이슬람에 대적했던 이 인질은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4년 육군에 입대한 피터 캐식은 2007년 이라크에서 복무한 뒤 전역 후 버틀러 대에서 정치학을 배웠다.2012년 베이루트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난민 구호활동에 뛰어든 캐식은 시리아에서 내전 피해자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고,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구호활동을 하다 지난해 10월 IS에 납치됐다.IS 미국인 인질 또 참수 소식으로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1-17 15:23 힐러리 "12월 대선 출마 결정" [한강타임즈] 미국 차기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67) 전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2월 대선 출마를 결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의회 전문지인 더 힐에 따르면 매컬리프 주지사는 한 행사장에서 클린턴 전 장관이 앞으로 60일이라는 시간을 출마에 대한 결정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매컬리프 주지사는 미국에 여성 대통령이 등장할 때가 됐다면서 여성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클린턴 전 장관은 강인하고 영리하며 경제를 살려 중산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미국 정치권과 언론은 그의 출마 확률을 100%로 보고 있다. 또 그가 출마하면 일단 민주당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15 21:21 농심·오뚜기, 美서 수천억대 집단소송 위기 [한강타임즈] 농심·오뚜기 등 국내 라면제조사 2곳이 미국에서 수천억원대 집단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게 됐다.12일(현지시간) LA 한인 법조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은 지난 4일 농심과 오뚜기, 그리고 이들 업체의 미국 현지법인을 상대로 현지 대형마켓 등이 신청한 집단소송이 요건을 갖췄다고 인정했다.윌리엄 오릭 판사는 판결문에서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가 2012년 7월 농심·삼양식품·오뚜기·한국야쿠르트 등 라면제조 4개사에 가격담합 과징금 1354억 원(미화 1억2300만 달러)을 부과한 사실을 거론하며 집단소송 요건을 갖췄다고 밝혔다.향후 재판 일정 등을 정하는 회의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미국 법원의 이번 결정은 한국 공정위의 과징금 결정을 근거로 미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14 10:45 뉴욕 에볼라 감염 의사 완치 퇴원 ‘치료방법이 뭐였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인 의사 스펜서가 에볼라에서 완치됐다.지난 11일(현지시간) 스펜서는 지난 19일간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맨해튼 벨뷰 병원병원은 그가 에볼라에서 완치돼 대중에 위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고 퇴원을 허가했다.이날 스펜서는 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는 이제 건강하고, 더는 감염돼 있지 않다"며 "제 경우는 에볼라 감염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일깨워주는 사례"라고 말했다.스펜서는 "다시 서아프리카로 건너가 에볼라 환자의 치료를 돕겠다. 발병의 진앙지인 그곳에서는 가족이 해체되고 공동체가 파괴되고 있다"며 "우리의 관심을 서아프리카로 다시 돌리는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국경없는의사회' 소속인 스펜서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12 12:22 오바마, 미군병력 최대 1500명 추가 파병안 승인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군사작전을 위해 이라크에 미군병력 1,50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 병력은 현재 1,400명에서 3,000명 가까이로 두 배 늘어나게 됐다.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병력 추가 파견 계획을 밝히고 오찬 직후 공식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미국 정부 관리들은 추가 파병이 이라크에서 지상전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과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라크에서 미군의 역할은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군대를 훈련하고 전술적 조언을 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오바마 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8 22:43 美 연구진 “구글 글라스 주변부 시야 방해” [한강타임즈] 구글의 안경형 단말기 ‘구글 글라스’를 착용하면 주변부 시야가 방해를 받아 운전이나 보행 등에 위험을 겪을 개연성을 보여 주는 의학 연구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안과의 촌초 이안출레프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회지(JAMA)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논문을 발표했다.연구진은 교정시력이 정상인 개인 3명에게 구글 글라스를 끼도록 하고 1시간을 준 후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끈 상대로 표준적인 주변부 시력검사를 했다.그 결과 보통 안경을 쓸 경우와 비교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람은 오른쪽 위쪽 시야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시력 저하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구진은 구글 검색을 통해 구글 글라스를 낀 사용자들의 사진 132장을 찾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11-06 14:15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시작 '어마어마한 임대료' [한강타임즈]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01년 9·11 테러로 폭파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선 새 빌딩에 기업이 입주가 시작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진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가 공사가 시작된 지 8년 만에 운영을 시작했다.첫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자는 출판회사 콩데나스트의 직원들이다. 다국적 출판기업 콩데나스트는 3년 전 1WTC 부동산개발회사인 티슈먼 측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25년 동안 이 건물 20~41층 총 9만3650㎡의 공간을 빌리기로 하고 콩데나스트가 내는 임대료는 20억 달러(2조 15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에 네티즌들은 “세계무역센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1-05 15:14 현대기아차 1억 달러 벌금, 대단한 미국 ‘한국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현대·기아차가 연비과장으로 1억 달러(약 1073억6000만 원)의 벌금을 낸다.4일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은 "2012년 연비 조정문제와 관련한 미국 정부의 후속 행정절차를 종결하기 위해 해당 기관인 미국 환경청, 캘리포니아 대기국(CARB)과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합의의 일환으로 양사는 사회적 배상금(civil penalty)을 각각 납부하고 연비 조정 전후의 차이 만큼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적립 포인트를 조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현대차는 5680만 달러, 기아차는 4320만 달러를 각각 부과받았으며,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포인트 중에서 2억 달러 어치를 삭감했으나, 연비 인증시스템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5천만 달러도 부담할 방침이다.미 법무부와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4 11:44 미국 중간 선거 ‘이번 대세는 누구?’ 오바마 아닌 듯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오는 4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남은 임기를 평가하는 한편 차기 대선 구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선거로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로 인해 2년 임기 하원 의원 435명과 상원 100석 중 33명이 교체될 예정이다.미국 중간 선거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7석을 가져올 것이라 예측하는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 승리확률을 77%로 예측하고 있다.미국 중간선거를 접한 누리꾼은 “다음은 누가 대통령이 될까” “경제나 빨리 살아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 오지연 기자 | 2014-11-02 11:48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1위는? '신용카드 정보 유출' [한강타임즈]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지난 27일(현지시간) 갤럽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1017명 중 69%가 최대 걱정거리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꼽았다.이어 미국인 걱정거리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정보 유출'이 1위를, '자신이 없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드는 것'이 3위를 차지했다.이밖에도 '자동차 도난', '자녀가 학교에서 폭행당하는 일', '노상강도 피해'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미국인 최대 걱정거리에 네티즌들은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정말 의외다", "미국인 최대 걱정거리 개인 정보에 대한 걱정이 높은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0-29 14:01 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 '주민에게 대피령 발령' [한강타임즈]하와이 화산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지난 2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하와이 빅아일랜드 남동부 칼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 중인 용암이 인근 마을 60m 앞까지 흘러내리고 있다고 한다.현재 용암은 시속 9m의 속도를 보이고 있어 하루 안에 마을을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와이주 당국은 용암 이동 경로에 사는 푸나 지역 파호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다.이에 당국은 화산 이동 경로에 포함되는 도로 2곳을 폐쇄했으며, 임시 진입로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와이 화산 용암 정말 무섭다”, “하와이 화산 용암 무서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0-29 13:46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바이러스 검출되지 않아' [한강타임즈]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여자 간호사 니나 팸과 앰버 빈슨이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후 그를 돌보던 간호사가 감염된 바 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1일 에모리대학 병원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더이상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한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완치 판정을 받은 간호사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에 네티즌들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미국의 기술이 정말 대단한 듯",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축하해요",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확산되고 치료가 가능 미국 | 이아람 기자 | 2014-10-25 09:51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격리 조치된 후 검사받아' [한강타임즈]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최근 서아프리카를 방문하고 미국 뉴욕으로 돌아온 한 의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뉴욕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에볼라 의심 환자는 '국경없는 의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던 크레이그 스펜서라고 한다.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는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지 21일이 안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39.4도의 고열과 소화장애 증상을 보여 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한다. 현재는 격리 조치된 후 검사를 받고 있다.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에 네티즌들은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우리나라도 파견을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걱정된다”, “뉴욕서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확산되는 거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10-24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