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중국, 유통기한 넘긴 고기 납품 10명에 징역 3년 실형 [한강타임즈]중국 법원은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유통 기한을 넘은 식육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매체가 2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자딩(嘉定)구 인민법원은 전날 불량 식품을 생산 판매한 죄목으로 푸시식품 모회사인 미국 OSI의 중국법인 간부인 양리췬(楊立群), 허예정(賀業政) 등 10명에 대해 징역 3년에서 1년7개월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1심 법원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부정이라고 인정해 양리췬 등 피고인 전원, 푸시식품과 허베이(河北) 푸시의 2개사에 총 240만 위안(약 4억3660만원)의 벌금형도 선고했다.다만 법원은 징역 3년형을 받은 양리췬이 호주 국적자인 점을 감안해 수감하지 않고 국외추방을 명령했다.앞서 2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02 10:44 남편 학대 받던 14살 꼬마신부 “인도 첫 여성 택시기사 됐다" [한강타임즈]셀비 고우다(Selvi Gowda)는 고작 14살짜리 꼬마 신부였다. 그는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몸을 던져 힘든 생을 마감하려 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는 자살을 하는 대신 버스에 올랐다.그길로 셀비는 인도 남부에 있는 자신의 집을 영영 떠났다. 세상과 이별을 하는 대신 자신을 학대한 남편과의 이별을 택한 것이었다. 남편은 어린 아내 셀비에게 몸을 팔아 돈을 벌어오게 하는 무뢰한 이었다.버스가 그를 내려준 곳은 벵갈루루의 남서쪽 138km 지점에 있는 마이소르라는 곳이었다. 갈곳이 없었던 셀비는 ‘세인트 필로메나 성당’ 앞에서 울고 있었다. 누군가 셀비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아보았다.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오다나디(Odanadi)’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28 17:23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일본 스키관광버스 추락 '3명 사망 11명 심폐정지' [한강타임즈]15일 일본에서 스키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이날 새벽 2시께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輕井澤) 국도 고갯길에서 스키 관광객을 태우고 나가노 방면으로 주행중이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 우측 약 5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3명이 사망했으며, 11명(남성 6명, 여성 5명)이 심폐 정지상태에 빠졌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그외 27명의 탑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버스 탑승객은 모두 41명으로, 승무원 2명과 승객 39명으로 확인됐다. 사고 버스는 도쿄에 위치한 '키스투어'가 기획산 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1-15 10:53 [속보] 터키 이스탄불 폭발사고 발생..한국인도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뉴스통신 도간은 이날 유명 관광지인 술탄마흐멧 지구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8:09 증시 폭락 "중국 금융 불안" 신용위기론 제기!! [한강타임즈]증시 폭락 등으로 연초부터 중국의 금융 불안이 세계 시장을 큰 혼란에 빠뜨린 가운데 더 심각한 것은 '신용위기'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매그너스 옥스퍼드대 중국 센터 연구원이자 UBS 고문은 "중국의 금융정책과 위안화 평가절하가 큰 문제"라면서 중국 당국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매그너스 고문은 통신에 "중국 금융불안의 기저에는 신용의 위기가 있다"면서 "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전했다.그는 또 "중국 최고 정책 결정자가 유연한 통화정책, 농업생산 증대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면서 "향후 중국이 직면하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혁의제는 훨씬 더 암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0:46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일본 동해 표류 北어선, 16척에 시신 27구 [한강타임즈]지난 10월 이후 동해에서 일본쪽으로 표류해온 목선이 총 16척에 27구의 시신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21일 보도했다.지지 통신은 발견된 목선들 선체에 한글이 쓰여 있고 유류품들에 미뤄볼 때 북한 어선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수산업 진흥 속에 부실한 준비 속에 무리한 출어로 전복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한글이 적힌 목선 한 척이 좌초한 것을 시작으로 11, 12월에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키타(秋田)와 니가타(新瀉),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 효고(兵庫) 등 각 현에서 표류하거나 좌초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선들이 잇따라 발견됐다.특히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2-21 11:08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 0.125% 포인트 인하 [한강타임즈]대만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한 것과 연관돼 금리를 0.125% 내렸다.17일 대만 중앙사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소집된 이사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1.750%에서 1.625%로 0.1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대만은 2011년 6월부터 1.875%의 금리를 유지하다 내수 소비 위축과 투자심리 약화로 성장이 둔화하자 지난 9월 금리를 1.750%로 0.1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금리 인상 조치는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지난달 대만 수출은 2009년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내수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 3분기 대만 경제성장률은 6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동기 대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8 10:10 中 스마트폰, 저가 제품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 [한강타임즈]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융단 폭격을 퍼붓는다.전반적인 경기 부진 여파 속에 '알뜰 소비' 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업체들의 저가제품 공세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중저가 제품으로 이들의 공세에 맞서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샤오미는 중저가폰의 대명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샤오미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프폰 못지 않은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20만원대 초반의 '홍미노트2'는 이미 흥행에 성공했다. 샤오미는 '홍미노트2프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6 06:49 중국 "북한 석유공급 중단 가능성 통보"..신속대응군 국경 급파!! [한강타임즈]중국이 북한에 대해 석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달하고 신속대응군 2000명을 대북 국경에 증파했다고 교도 통신과 산케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교도와 산케이는 홍콩 인권단체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정보센터에 따르면 중국 측은 대북 석유제공을 정지할 가능성을 통보하고, 전날 밤 신속대응군을 국경에 급파했다고 한다.중국 측의 이런 조치에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김정은이 격노해 베이징에서 12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취소하고 귀환을 지시한 것으로 정보센터는 밝혔다.다만 교도는 정보센터의 기사를 전재하면서 그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3 19:57 북한 "서해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 거의 완성" [한강타임즈]북한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가 3년 만에 거의 완성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북한동향 정보사이트 '38노스'는 9일(현지시간) 최근 위성사진(11월 27일 자) 판독 결과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의 추진체 저장 벙커와 엔진 시험대 공사가 완성 단계이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38노스는 "이는 지난 3년 간의 증축 프로그램이 마무리돼 간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내년 1분기까지 북한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서해 발사장에서 우주체 발사 등 추가 활동을 실시할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38노스는 지난 9월 시작된 새 추진체 벙커 건설이 진척돼 내년 초까지 공사가 완성될 것이라고 예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0 09:24 중국 인민대 보고서, "중국 내년 경제성장 6.6% 떨어질것" [한강타임즈]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6.6%로 떨어질 것이고 경제성장 상황이 가장 어려운 한해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 중국 경제참고보 등에 따르면 최고 명문대인 런민대 산하 국가발전과전략연구원은 전날 발간된 '2015~2016년 중국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16년은 중국 경제가 지속적이고 심화된 하락을 경험하는 한해가 되고 최근 수년 동안 최고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보고서는 또 "전세계 경제 발전 상황, 중국 부동산, 채무, 신 산업 발전 주기 및 정치상황 등 복합적인 요인을 종합해보면 내년 중국 경제는 발전의 마지노선을 탐색하게 되고 경제성장률의 최저치는 내년 3~4분기쯤에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기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23 14:22 미얀마 야당 승리!! 양곤 거리 “우리가 승리했다(We won)” [한강타임즈]미얀마의 집권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총선의 패배를 시인했다.미얀마타임스 등 현지언론과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흐타이 우 USDP 의장대리가 “우리가 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테인 세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그는 “USDP의 강력한 지지 기반인 이라와디 델타 지역과 힌타다 지역에서 크게 패배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어쨌거나 국민의 선택인 만큼 선거 결과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속속 진행되고 있는 개표 결과 양곤 등에서 아웅산 수지의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윈 테인 NLD 대변인은 “우리가 70% 넘는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NLD는 지지세가 강한 중부 지역에서 80% 가까이 득표했다. 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12 일본 "여학생 13%, 원조교제 경험" UNHCR 부적절 발언 철회 요구 [한강타임즈]일본 외무성이 9일 "일본 여학생의 13%가 원조교제를 경험하고 있다"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FCR)의 어린이 인신매매 및 포르노 문제 담당 특별보고관의 발언에 대해 "객관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항의하며 발언 철회를 UNHCR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10일 보도했다.이는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명예를 부당하게 훼손하는 움직임에 엄정 대처한다는 아베 정권의 대응의 일환이다.일본 정부는 내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될 보고서에 객관적 증거에 근거하지 않은 수치가 포함되지 않도록 특별보고관에 강하게 촉구할 계획이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08 중국 "모든 부부 둘째 임신 허용" [한강타임즈]중국이 모든 부부에게 자녀 2명을 낳는 것을 허용하는 전면적 1가구 2자녀 정책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언제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면 위법이 아닌지"에 관련된 의문이 증폭하자 인구 통제 당국이 직접 답변을 내놓았다.6일 중국 정부망은 전날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기층지도사(司·국에 해당) 양원좡(楊文庄) 사장이 "지금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며 수정된 '인구와계획생육법'이 반포된 시점 이후 아이가 출생하면 다 합법적 출산"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 법안은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심의 통과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법안이 시행되기로 결정된 지난 10월 말에 임신하더라도 새 제도 시행이후에 태어나게 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07 01:46 중국 당기관지 "일본, 독일 과거사 반성-영국 본 받아야" 지적!! [한강타임즈]최근 시진핑(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영국이 400억 파운드(약 7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무역·투자 협정에 서명하고 '황금시대' 개막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일본은 독일뿐만 아니라 영국도 본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7일 중국 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해외판은 고정 논평인 '망해루(望海樓)'에 게재된 국제문제 전문가 화이원(華益文)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신문은 시 주석이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자마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곧 중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는 메르켈 총리의 8번째 방중으로 그는 서방국 정상 중 중국을 방문한 횟수가 가장 많은 정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신문은 "영국과 독일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27 10:52 [중국인민은행]위안화와 스위스프랑 직접거래 추진 [한강타임즈]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국제화 일환으로 위안화와 스위스프랑 간 직접거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통신은 관련 사정에 밝은 관계자 3명을 인용해 인민은행이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스위스프랑을 7번째로 직접 거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상하이 시장에서 직접 거래가 가능한 주요 통화는 달러와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유로다.이밖에 다른 통화는 일단 달러와 교환한 다음 거래를 할 수 있다.화차오(華僑) 은행의 셰둥밍(謝棟銘) 이코노미스트는 "위안화 국제화를 향한 중국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직접거래를 통해 위안화와 스위스프랑 간 거래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제통화기금(IM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15 17:35 중국,간첩 혐의 체포된 일본인 총 4명!! [한강타임즈]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일본의 50대 여성 1명이 지난 6월 스파이 행위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속돼 지금까지 풀려나지 않고 있어 같은 혐의로 체포되거나 구속된 일본인이 모두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1일 전했다.그러나 체포된 여성이 구체적으로 어떤 스파이 행위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중국에서는 지난 5월 저장(浙江)성의 군사 시설 주변과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 북한과의 국경 지대에서 각각 일본인 1명이 스파이 혐의로 구속됐고, 중국 외교부도 지난달 말 일본인 2명 체포 소식을 확인했다. 이와 별도로 베이징에서도 일본인 1명이 스파이 혐의로 구속됐다고 관계자가 전해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되거나 구속된 일본인은 총 4명이 됐다.중국은 지난해 11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12 04:53 인도 4세 소년 뱃속에 태아 사체 발견! [한강타임즈]복통으로 병원에 간 인도 소년(4)의 뱃 속에서 놀랍게도 태아 사체가 발견됐다.인도 벵갈 지역에 사는 이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뱃 속에 태아의 사체를 가지고 있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밝혔다.'태아 속의 태아'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신생아 50만명 중 1명 이하로 발생하는 희귀한 것이며, 여태까지 200건의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월 말 쯤, 이 소년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소년을 진찰한 의료진들은 '종양'을 의심해 CT촬영을 실시했지만,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소년의 뱃속에서 종양이 아니라 태아의 사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소년은 태아 사체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소년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5-10-10 06:34 中 쑤수린 푸젠성장 중대 비리 혐의 조사중!! [한강타임즈]중국 최고 사정기관 당중앙 기율검사위는 푸젠(福建)성 쑤수린(蘇樹林 53) 성장을 비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관영 매체가 8일 보도했다.매체는 중앙기율검사위가 전날 심야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쑤수린 성장이 중대한 기율 위반으로 신문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2012년 가을 출범한 이래 대대적인 부패 척결을 추진하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하에서 현직 성장이 비리와 관련해 낙마한 것은 쑤 성장이 처음이다.쑤 성장은 실각해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 서기를 좌장으로 해서 석유업계 이권을 좌지우지한 '석유방'(石油幇) 출신이다.그는 중국 최대 국유기업 중 하나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부사장과 중국석유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8 10:35 '아베르멕틴' 개발, 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 [한강타임즈]일본 키타사토(北里)대학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는 "기생충 병에 대한새로운 치료법 발견"으로 노벨 의학 생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무라는 토양의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화학 물질로 구충제인 '아베르멕틴'을 개발하고 열대병 극복 등에 공헌해 많은 환자를 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오무라 교수는 23번째 일본 노벨상 수상자다. 일본인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은 미국 국적인 사람을 포함해, 지난해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로 지난해의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생리학상 수상은 1987년의 도네가와 스스무(利根川進)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20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0-05 21:17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한강타임즈]2일 필리핀 현지에서 우리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카베테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 남성과 중국인 부인이 이날 새벽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남편은 한국국적자이고 부인은 조선족으로 중국국적자였다. 남편은 집 앞 도로상에서, 부인은 실내에서 각각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 당국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며 "유족의 필리핀 입국과 장례 절차를 돕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10-02 16:53 [중국 광시 폭탄테러] 소수민족 청년 "정부에 대한 불만" [한강타임즈]중국 국경일을 하루 앞둔 지난9월 30일 서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에서 발생해 최소 7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폭탄테러는 현지 소수민족 청년이 정부 당국에 대한 불만을 품고 감행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중국 경찰 당국에 체포된 이번 사건의 용의자 웨이(韋·33)는 현지에 거주하는 좡족 청년으로 최근 교도소에서 풀려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매체는 웨이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고, 당국과 불공평한 사법처리에 대한 보복으로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웨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당한 사법처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앞서 중국 관영 언론들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1 14:13 북한 국경경비대-중국공안 '일촉즉발 긴장감' [한강타임즈]북한과 중국간 접경지역에서 사건이 빈발하면서 양측 경비대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28일 "북한 국경경비대 군인과 주민이 중국 국경지역에서 살인과 살인강도를 저질러 북·중 국경지역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며 "현지 중국공안과 중국측 주민들이 극도로 분노하고 있어 북한 밀수꾼들이 감히 압록강을 건널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보도했다.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에 "압록강 건너에서 중국 패쏘(공안경비대)가 우리쪽을 향해 기관총까지 걸어놓고 지켜보고 있다는 살벌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18일 중국 장백현 량장촌 주변에서 북한 밀수꾼들이 가져간 금을 넘겨받던 중국 대방들을 향해 압록강을 건너 중국지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9-29 01: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중국, 유통기한 넘긴 고기 납품 10명에 징역 3년 실형 [한강타임즈]중국 법원은 상하이 푸시(福喜) 식품이 유통 기한을 넘은 식육을 사용한 가공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에 실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매체가 2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자딩(嘉定)구 인민법원은 전날 불량 식품을 생산 판매한 죄목으로 푸시식품 모회사인 미국 OSI의 중국법인 간부인 양리췬(楊立群), 허예정(賀業政) 등 10명에 대해 징역 3년에서 1년7개월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1심 법원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부정이라고 인정해 양리췬 등 피고인 전원, 푸시식품과 허베이(河北) 푸시의 2개사에 총 240만 위안(약 4억3660만원)의 벌금형도 선고했다.다만 법원은 징역 3년형을 받은 양리췬이 호주 국적자인 점을 감안해 수감하지 않고 국외추방을 명령했다.앞서 2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02 10:44 남편 학대 받던 14살 꼬마신부 “인도 첫 여성 택시기사 됐다" [한강타임즈]셀비 고우다(Selvi Gowda)는 고작 14살짜리 꼬마 신부였다. 그는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면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몸을 던져 힘든 생을 마감하려 하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던 그는 자살을 하는 대신 버스에 올랐다.그길로 셀비는 인도 남부에 있는 자신의 집을 영영 떠났다. 세상과 이별을 하는 대신 자신을 학대한 남편과의 이별을 택한 것이었다. 남편은 어린 아내 셀비에게 몸을 팔아 돈을 벌어오게 하는 무뢰한 이었다.버스가 그를 내려준 곳은 벵갈루루의 남서쪽 138km 지점에 있는 마이소르라는 곳이었다. 갈곳이 없었던 셀비는 ‘세인트 필로메나 성당’ 앞에서 울고 있었다. 누군가 셀비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아보았다.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오다나디(Odanadi)’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28 17:23 대만 운수재벌 장룽파 회장 88세로 별세 [한강타임즈]대만 운수재벌 창룽(長榮 에버그린) 집단의 창업주 장룽파(張榮發) 회장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장룽파 회장은 전날 오전 타이베이 시내 자택에서 심폐부전으로 별세했다.장 회장은 1968년 창룽해운을 설립해 세계 유수의 컨테이너 운송사로 키우면서 ‘해운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89년에는 민영 에버항공을 창설해 항공업에 진출해 운송업체를 주축으로 하는 종합 그룹을 일궜다.그는 1985년 장룽파 기금회를 세워 의료, 교육, 문화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 환원에 애썼다.2011년 시점에 개인자산이 16억 달러(약 1조9464억원)에 달했지만 고인은 생전 모든 재산을 자선사업에 희사하고 자손에는 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1-21 10:30 일본 스키관광버스 추락 '3명 사망 11명 심폐정지' [한강타임즈]15일 일본에서 스키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이날 새벽 2시께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輕井澤) 국도 고갯길에서 스키 관광객을 태우고 나가노 방면으로 주행중이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도로 우측 약 5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3명이 사망했으며, 11명(남성 6명, 여성 5명)이 심폐 정지상태에 빠졌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그외 27명의 탑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버스 탑승객은 모두 41명으로, 승무원 2명과 승객 39명으로 확인됐다. 사고 버스는 도쿄에 위치한 '키스투어'가 기획산 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1-15 10:53 [속보] 터키 이스탄불 폭발사고 발생..한국인도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 이스탄불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현지 뉴스통신 도간은 이날 유명 관광지인 술탄마흐멧 지구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8:09 증시 폭락 "중국 금융 불안" 신용위기론 제기!! [한강타임즈]증시 폭락 등으로 연초부터 중국의 금융 불안이 세계 시장을 큰 혼란에 빠뜨린 가운데 더 심각한 것은 '신용위기' 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 매그너스 옥스퍼드대 중국 센터 연구원이자 UBS 고문은 "중국의 금융정책과 위안화 평가절하가 큰 문제"라면서 중국 당국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매그너스 고문은 통신에 "중국 금융불안의 기저에는 신용의 위기가 있다"면서 " 최악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전했다.그는 또 "중국 최고 정책 결정자가 유연한 통화정책, 농업생산 증대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될 것이라고 확신해서는 안 된다"면서 "향후 중국이 직면하는 본질적이고 중요한 개혁의제는 훨씬 더 암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1-12 10:46 중국, 민진당 겨냥 '대만독립 지지 경제인 자국 시장 배제'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30일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에서 정권탈환이 유력한 민진당을 겨냥해 대만독립을 지지하는 경제인을 자국 시장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다.관영 매체에 따르면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마샤오광(馬曉光)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독립 지지자가 중국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마 대변인은 "대륙에 투자해 돈을 벌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대만독립 운동에 자금 지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대륙 측은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가"는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언명했다.그는 "우린 대만해협 양안의 교류와 협력, 함께 이익을 얻음으로써 윈윈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한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이 대륙에서 돈을 벌고서 뒤에선 대만 독립 분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31 01:32 일본 동해 표류 北어선, 16척에 시신 27구 [한강타임즈]지난 10월 이후 동해에서 일본쪽으로 표류해온 목선이 총 16척에 27구의 시신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21일 보도했다.지지 통신은 발견된 목선들 선체에 한글이 쓰여 있고 유류품들에 미뤄볼 때 북한 어선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수산업 진흥 속에 부실한 준비 속에 무리한 출어로 전복돼 표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아오모리(靑森)현에서 한글이 적힌 목선 한 척이 좌초한 것을 시작으로 11, 12월에는 홋카이도(北海道)와 아키타(秋田)와 니가타(新瀉), 이시카와(石川), 후쿠이(福井), 효고(兵庫) 등 각 현에서 표류하거나 좌초된 북한 어선으로 보이는 목선들이 잇따라 발견됐다.특히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2-21 11:08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 0.125% 포인트 인하 [한강타임즈]대만 중앙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한 것과 연관돼 금리를 0.125% 내렸다.17일 대만 중앙사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이날 긴급소집된 이사회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1.750%에서 1.625%로 0.12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대만은 2011년 6월부터 1.875%의 금리를 유지하다 내수 소비 위축과 투자심리 약화로 성장이 둔화하자 지난 9월 금리를 1.750%로 0.125% 포인트 내린 바 있다.금리 인상 조치는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수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지난달 대만 수출은 2009년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내수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 3분기 대만 경제성장률은 6년래 처음으로 전년 대비 동기 대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8 10:10 中 스마트폰, 저가 제품 내세워 국내 시장 공략!! [한강타임즈]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제품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융단 폭격을 퍼붓는다.전반적인 경기 부진 여파 속에 '알뜰 소비' 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중국업체들의 저가제품 공세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국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중저가 제품으로 이들의 공세에 맞서고 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의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샤오미는 중저가폰의 대명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샤오미 제품은 프리미엄 스마프폰 못지 않은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20만원대 초반의 '홍미노트2'는 이미 흥행에 성공했다. 샤오미는 '홍미노트2프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6 06:49 중국 "북한 석유공급 중단 가능성 통보"..신속대응군 국경 급파!! [한강타임즈]중국이 북한에 대해 석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달하고 신속대응군 2000명을 대북 국경에 증파했다고 교도 통신과 산케이 신문이 13일 보도했다.교도와 산케이는 홍콩 인권단체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정보센터에 따르면 중국 측은 대북 석유제공을 정지할 가능성을 통보하고, 전날 밤 신속대응군을 국경에 급파했다고 한다.중국 측의 이런 조치에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 김정은이 격노해 베이징에서 12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취소하고 귀환을 지시한 것으로 정보센터는 밝혔다.다만 교도는 정보센터의 기사를 전재하면서 그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2-13 19:57 북한 "서해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 거의 완성" [한강타임즈]북한의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 증축 공사가 3년 만에 거의 완성된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산하 한미연구소의 북한동향 정보사이트 '38노스'는 9일(현지시간) 최근 위성사진(11월 27일 자) 판독 결과 서해 동창리 로켓 발사장의 추진체 저장 벙커와 엔진 시험대 공사가 완성 단계이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38노스는 "이는 지난 3년 간의 증축 프로그램이 마무리돼 간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내년 1분기까지 북한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서해 발사장에서 우주체 발사 등 추가 활동을 실시할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38노스는 지난 9월 시작된 새 추진체 벙커 건설이 진척돼 내년 초까지 공사가 완성될 것이라고 예상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2-10 09:24 중국 인민대 보고서, "중국 내년 경제성장 6.6% 떨어질것" [한강타임즈]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6.6%로 떨어질 것이고 경제성장 상황이 가장 어려운 한해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 중국 경제참고보 등에 따르면 최고 명문대인 런민대 산하 국가발전과전략연구원은 전날 발간된 '2015~2016년 중국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16년은 중국 경제가 지속적이고 심화된 하락을 경험하는 한해가 되고 최근 수년 동안 최고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보고서는 또 "전세계 경제 발전 상황, 중국 부동산, 채무, 신 산업 발전 주기 및 정치상황 등 복합적인 요인을 종합해보면 내년 중국 경제는 발전의 마지노선을 탐색하게 되고 경제성장률의 최저치는 내년 3~4분기쯤에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기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23 14:22 미얀마 야당 승리!! 양곤 거리 “우리가 승리했다(We won)” [한강타임즈]미얀마의 집권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 총선의 패배를 시인했다.미얀마타임스 등 현지언론과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흐타이 우 USDP 의장대리가 “우리가 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테인 세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그는 “USDP의 강력한 지지 기반인 이라와디 델타 지역과 힌타다 지역에서 크게 패배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어쨌거나 국민의 선택인 만큼 선거 결과는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속속 진행되고 있는 개표 결과 양곤 등에서 아웅산 수지의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윈 테인 NLD 대변인은 “우리가 70% 넘는 지역에서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NLD는 지지세가 강한 중부 지역에서 80% 가까이 득표했다. 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12 일본 "여학생 13%, 원조교제 경험" UNHCR 부적절 발언 철회 요구 [한강타임즈]일본 외무성이 9일 "일본 여학생의 13%가 원조교제를 경험하고 있다"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UNFCR)의 어린이 인신매매 및 포르노 문제 담당 특별보고관의 발언에 대해 "객관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항의하며 발언 철회를 UNHCR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교도 통신이 10일 보도했다.이는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명예를 부당하게 훼손하는 움직임에 엄정 대처한다는 아베 정권의 대응의 일환이다.일본 정부는 내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될 보고서에 객관적 증거에 근거하지 않은 수치가 포함되지 않도록 특별보고관에 강하게 촉구할 계획이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1-10 10:08 중국 "모든 부부 둘째 임신 허용" [한강타임즈]중국이 모든 부부에게 자녀 2명을 낳는 것을 허용하는 전면적 1가구 2자녀 정책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언제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면 위법이 아닌지"에 관련된 의문이 증폭하자 인구 통제 당국이 직접 답변을 내놓았다.6일 중국 정부망은 전날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기층지도사(司·국에 해당) 양원좡(楊文庄) 사장이 "지금부터 두 번째 자녀를 임신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며 수정된 '인구와계획생육법'이 반포된 시점 이후 아이가 출생하면 다 합법적 출산"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이 법안은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심의 통과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법안이 시행되기로 결정된 지난 10월 말에 임신하더라도 새 제도 시행이후에 태어나게 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1-07 01:46 중국 당기관지 "일본, 독일 과거사 반성-영국 본 받아야" 지적!! [한강타임즈]최근 시진핑(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영국이 400억 파운드(약 7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무역·투자 협정에 서명하고 '황금시대' 개막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일본은 독일뿐만 아니라 영국도 본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7일 중국 당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해외판은 고정 논평인 '망해루(望海樓)'에 게재된 국제문제 전문가 화이원(華益文)의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신문은 시 주석이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자마자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곧 중국을 방문하게 되며 이는 메르켈 총리의 8번째 방중으로 그는 서방국 정상 중 중국을 방문한 횟수가 가장 많은 정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신문은 "영국과 독일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27 10:52 [중국인민은행]위안화와 스위스프랑 직접거래 추진 [한강타임즈]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국제화 일환으로 위안화와 스위스프랑 간 직접거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통신은 관련 사정에 밝은 관계자 3명을 인용해 인민은행이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스위스프랑을 7번째로 직접 거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상하이 시장에서 직접 거래가 가능한 주요 통화는 달러와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 유로다.이밖에 다른 통화는 일단 달러와 교환한 다음 거래를 할 수 있다.화차오(華僑) 은행의 셰둥밍(謝棟銘) 이코노미스트는 "위안화 국제화를 향한 중국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직접거래를 통해 위안화와 스위스프랑 간 거래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국제통화기금(IM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15 17:35 중국,간첩 혐의 체포된 일본인 총 4명!! [한강타임즈]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일본의 50대 여성 1명이 지난 6월 스파이 행위 혐의로 중국 당국에 구속돼 지금까지 풀려나지 않고 있어 같은 혐의로 체포되거나 구속된 일본인이 모두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1일 전했다.그러나 체포된 여성이 구체적으로 어떤 스파이 행위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중국에서는 지난 5월 저장(浙江)성의 군사 시설 주변과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 북한과의 국경 지대에서 각각 일본인 1명이 스파이 혐의로 구속됐고, 중국 외교부도 지난달 말 일본인 2명 체포 소식을 확인했다. 이와 별도로 베이징에서도 일본인 1명이 스파이 혐의로 구속됐다고 관계자가 전해 중국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되거나 구속된 일본인은 총 4명이 됐다.중국은 지난해 11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12 04:53 인도 4세 소년 뱃속에 태아 사체 발견! [한강타임즈]복통으로 병원에 간 인도 소년(4)의 뱃 속에서 놀랍게도 태아 사체가 발견됐다.인도 벵갈 지역에 사는 이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뱃 속에 태아의 사체를 가지고 있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밝혔다.'태아 속의 태아'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신생아 50만명 중 1명 이하로 발생하는 희귀한 것이며, 여태까지 200건의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월 말 쯤, 이 소년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소년을 진찰한 의료진들은 '종양'을 의심해 CT촬영을 실시했지만,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소년의 뱃속에서 종양이 아니라 태아의 사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소년은 태아 사체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소년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5-10-10 06:34 中 쑤수린 푸젠성장 중대 비리 혐의 조사중!! [한강타임즈]중국 최고 사정기관 당중앙 기율검사위는 푸젠(福建)성 쑤수린(蘇樹林 53) 성장을 비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관영 매체가 8일 보도했다.매체는 중앙기율검사위가 전날 심야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쑤수린 성장이 중대한 기율 위반으로 신문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2012년 가을 출범한 이래 대대적인 부패 척결을 추진하는 시진핑(習近平) 지도부 하에서 현직 성장이 비리와 관련해 낙마한 것은 쑤 성장이 처음이다.쑤 성장은 실각해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는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 서기를 좌장으로 해서 석유업계 이권을 좌지우지한 '석유방'(石油幇) 출신이다.그는 중국 최대 국유기업 중 하나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 부사장과 중국석유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8 10:35 '아베르멕틴' 개발, 노벨상 수상자 오무라 사토시 [한강타임즈]일본 키타사토(北里)대학의 오무라 사토시(大村智,80) 명예교수는 "기생충 병에 대한새로운 치료법 발견"으로 노벨 의학 생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무라는 토양의 미생물이 만들어 내는 화학 물질로 구충제인 '아베르멕틴'을 개발하고 열대병 극복 등에 공헌해 많은 환자를 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오무라 교수는 23번째 일본 노벨상 수상자다. 일본인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것은 미국 국적인 사람을 포함해, 지난해 청색 발광 다이오드(LED)개발로 지난해의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생리학상 수상은 1987년의 도네가와 스스무(利根川進)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20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10-05 21:17 필리핀 한국인 부부 피살!! [한강타임즈]2일 필리핀 현지에서 우리 교민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카베테주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국민 남성과 중국인 부인이 이날 새벽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남편은 한국국적자이고 부인은 조선족으로 중국국적자였다. 남편은 집 앞 도로상에서, 부인은 실내에서 각각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 당국에 조속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다"며 "유족의 필리핀 입국과 장례 절차를 돕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10-02 16:53 [중국 광시 폭탄테러] 소수민족 청년 "정부에 대한 불만" [한강타임즈]중국 국경일을 하루 앞둔 지난9월 30일 서남부 광시좡족(廣西壯族) 자치구에서 발생해 최소 7명의 사망자를 낸 연쇄 폭탄테러는 현지 소수민족 청년이 정부 당국에 대한 불만을 품고 감행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중국 경찰 당국에 체포된 이번 사건의 용의자 웨이(韋·33)는 현지에 거주하는 좡족 청년으로 최근 교도소에서 풀려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매체는 웨이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번 사건이 자신의 소행임을 시인했고, 당국과 불공평한 사법처리에 대한 보복으로 이 같은 범행을 벌였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웨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당한 사법처리를 받았다고 주장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에 앞서 중국 관영 언론들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10-01 14:13 북한 국경경비대-중국공안 '일촉즉발 긴장감' [한강타임즈]북한과 중국간 접경지역에서 사건이 빈발하면서 양측 경비대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28일 "북한 국경경비대 군인과 주민이 중국 국경지역에서 살인과 살인강도를 저질러 북·중 국경지역 정세가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며 "현지 중국공안과 중국측 주민들이 극도로 분노하고 있어 북한 밀수꾼들이 감히 압록강을 건널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보도했다.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자유아시아방송에 "압록강 건너에서 중국 패쏘(공안경비대)가 우리쪽을 향해 기관총까지 걸어놓고 지켜보고 있다는 살벌한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 "18일 중국 장백현 량장촌 주변에서 북한 밀수꾼들이 가져간 금을 넘겨받던 중국 대방들을 향해 압록강을 건너 중국지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9-29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