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광역시가 아동학대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북구 대자로에 마련한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11일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찰청,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 유관기관 대표로 50여 명이 참석했다.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연면적 406㎡, 지하1층 지상 4층 건물로 상담실, 대기실, 자료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상담 전문가, 임상 심리치료 전문가 등 17명이 근무해 사회복지법인 동명회가 5년간 수탁 운영하며 동구 ․ 남구 ․ 북구 권역의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아동학대 여부 판단 등을 하게 된다.또 아동학대 행위자 격리, 피해아동 보호시설 ․ 의료기관 인도 등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7-01-1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