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서정희, "CCTV 절대 조작 아니다" 강력 주장 [한강타임즈] 서정희가 '연예특종'을 통해 CCTV 화면 조작의혹을 제기한 서세원측 주장을 반박했다.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과 서정희. 얼마 전 부부 간에 일어났던 폭행 사건 현장 CCTV가 공개된 것에 대해 서세원의 측근이 "CCTV 화면이 편집된 것 같다"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JTBC '연예특종'은 서정희와의 인터뷰를 통해 CCTV 조작설에 따른 입장을 확인했다. 지난 30일, 방송을 통해 입장을 전달한 서세원 측근은 "사건 현장에 있었고 10년 동안 같이 일했던 사람이다.우리도 입장발표를 하려고 준비 중이다. 보도내용과 사실이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CCTV 화면이 많이 편집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날 연예가화제 | 안복근 기자 | 2014-08-01 16:58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남자 '서준-민준' 여자 '서연-서윤' [한강타임즈]신생아 인기 이름 1위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4일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신생아 인기 이름 1위이 인기 TV드라마와 영화의 주인공과 같았다.신생아 인기 이름 1위이 이어 서준-민준-하준-주원-지후 순으로 인기가 많았고, 여자아이는 서연-서윤-하윤-지우-민서 순으로 나타났다. 개명 신청에서도 남성은 민준, 여성은 서연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남아 신생아 인기 이름 ‘민준’은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여아 신생아 인기 이름 1위는 ‘서연’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의 여주인공의 이름이다.신생아 인기 이름 1위에 네티즌들은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정말 이름 유행이 있나봐",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다 예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8 18:38 [기고]음주운전 호흡측정시 20분과 채혈측정시 알코올솜에 대해 [한강타임즈] 음주운전구제 업무를 하다 보면 똑같은 케이스는 하나도 없다는 점을 실감한다. 저마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다르고, 움직인 거리도 다르며, 무사고 경력도 하나같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사례는 하나도 없다는 게 답이다. 다만 음주운전 단속 시 사용되는 호흡측정과 혈액측정에 대한 논란이 있는 부분은 한두 가지 사례로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호흡 측정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물로 입안을 헹궜느냐 여부다. 만일 입을 헹구지 않은 경우에는 구강 내 잔류 알코올로 인해 과다 측정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유죄의 증거로 삼을 수 없다는 게 대법원의 입장이다. 이 판례가 나온 후 행정사나 변호사, 그리고 음주운전자 당사자가 음주운전 적발통보서에서 입 헹굼 여부가 체크돼 있는지를 사설 | 송범석 | 2014-07-28 13:49 전국 전세금 가장 높은 곳, 평균 3억6000만원 기록한 경기도 분당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전국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평균 3억6000만원을 기록한 경기도 분당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평균 2억원에 육박해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의 2분기 부동산 소유권 취득 현황 등을 27일 발표했다. 법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등기 통계항목을 선정해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2분기에 전세권설정등기된 전세금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이 평균 1억95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산(1억1700만원), 대구(1억1300만원), 경기(1억1200만원), 울산(1억1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도가 640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경상북도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28 08:29 부동산 매매 반복시 부동산매매업 간주, 부가가치세 등 부과 타당 대법원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부동산 매매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했을 경우에는 부동산매매업으로 보고 부가가치세와 사업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K씨가 김해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K씨는 2001년부터 20006년까지 65필지의 부동산을 8차례에 걸쳐 취득하고 11차례에 걸쳐 양도해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었다. K씨는 자신은 부동산매매업자가 아니라며 양도소득세 이외에 이들 부동산 거래에 따른 부가가치세와 사업소득세는 신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해세무서와 창원세무서는 K씨의 이런 부동산 거래를 사업소득대상인 부동산매매업으로 판단하고 2005년과 2006년 사이의 4건의 부동산 거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23 08:16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처형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 [한강타임즈]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21일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의 장상헌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범행 후의 정황 등 여러 사정을 비춰볼 때, 피고인에 대한 징역 20년형은 무겁지 않다"고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이유를 밝혔다.정상헌 징역 20년 확정에 네티즌들은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더 줘도 될 것 같아",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살해 암매장인데 너무 처벌이 약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상헌은 자신의 처형 최모 씨를 경기도 화성시에서 살해한 뒤 경기도 오산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상헌은 조사에서 평소 최씨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1 19:33 [기고] 위드마크 공식 적용, 능사는 아니다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때 가장 논란이 되는 대표적인 요소가 위드마크 공식의 적용이다. 위드마크 공식이란 스웨덴의 생리학자 위드마크가 창안한 공식으로, 혈중알코올 농도가 분해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하는 식이다.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혈중알코올이 분해되는 시간은 체질과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시간당 0.008%~0.015%가 감소한다.이에 의하면 몸무게가 70kg인 남성이 소주 1병을 마신 후 혈중알코올이 분해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6분이며, 몸무게가 50kg인 여성이 맥주 2000cc를 마신 후 혈중알코올이 분해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9시간 28분이 걸린다.현실에서는 술에 취한 운전자가 사고를 냈는데, 사고 당시 음주측정을 못하고 시간이 흐른 후 사설 | 송범석 | 2014-07-21 12:46 퇴직금 판결 "배우자의 협력..이혼할 때도 나눠 가져야" [한강타임즈]퇴직금 판결에 대한 대법원 판례가 뒤집혔다.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사립학교 교사인 아내 배모 씨가 연구원인 남편 권모 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퇴직급여도 이혼할 때 재산 분할 대상이 된다”고 판결했다.앞서 1997년 배모 씨는 권모 씨와 결혼한 뒤 14년 간 결혼생황을 하며 남편의 폭행과 외도 등에 시달리다 2010년 이혼 소송을 냈다.원심은“퇴직급여도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한 요구를 기존 대법원 판례에 따라 기각했다.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을 뒤집고 “퇴직금과 퇴직연금은 임금의 후불적 성격과 성실한 금무에 대한 보상적 성격이 있다”며 “배우자의 협력이 퇴직급여를 받는 데 도움이 된 만큼 이혼할 때도 나눠 가져야 한다”고 판결했다.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17 17:25 세월호 카톡 공개, 3등 항해사 "무조건 책임회피 식으로.." [한강타임즈]세월호 카톡 공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5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사고 당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카톡 메시지에는 세월호 침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 학생은 "캐비닛이 떨어져서 옆방 애들이 깔렸어. 무서워"라는 글을, 다른 학생은 오전 9시 25분에서 27분 사이에 "이제 해경 왔대. 지금 속보 떴어, 아마 우린 듯"이라며 구조를 기대하는 문자를 전송했다.또 승무원들이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도 공개됐다. 3등 항해사 박모 씨는 "사고 당시 이준석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냐"라는 동료 선원의 질문에 "선장이 재선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답했다.다른 동료가 "민사소송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16 18:33 소유권 판결 부동산 기한 내 소유권 이전등기 의무 없어, 법원 판단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법원 판결로 소유권이 판가름난 부동산에 대해서는 기한 내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의무가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김병식 부장판사)는 A씨가 "이혼 후 재산분할 심판을 거쳐 소유권을 인정받은 부동산을 7년 만에 등기했다고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대전 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998년 이혼한 A씨는 재산분할 심판을 통해 2004년 1월 아내 소유로 돼 있던 부동산 일부의 소유권을 최종 인정받은 뒤 2011년 8월에야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는데 대전 동구청이 3년 내 등기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천15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부동산 투기 등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14 08:58 대법원, 서울 여의도 대형복합단지 파크원 지상권 계약 유효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서울 여의도의 대형복합단지 파크원 공사를 둘러싸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통일교 재단)이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소송으로 중단됐던 공사 재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일 통일교재단이 사업 시행사 Y22프로젝트금융투자(Y22)를 상대로 낸 지상권설정등기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지상권 설정행위는 주무관청의 허가가 필요한 사안이 아니므로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무효라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지상권 존속기간이 99년으로 돼 있고 그 기간 담보설정이 금지돼 있기는 하지만 통일교 재단은 이후에도 여전히 토지소유자로 처분권을 가지고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12 16:27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유엔 권고안은 법률적 구속력 없어' [한강타임즈]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판례 재확인 소식이 전해졌다.대법원 1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헌법재판소가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처벌이 합헌이라고 결정했고 대법원도 종교적 신념에 따른 입영 거부행위가 병역법에서 처벌 예외사유로 규정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판결에 대해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가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해도 이것이 법률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04년 2병역법 88조 1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고, 양심적 병역거부가 유죄라고 확정했다.대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4-07-09 11:41 관악구, 상도근린공원 내 ‘성현드림숲’ 조성 [한강타임즈]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상도근린공원 내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공원으로 새롭게 꾸며 8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수년간 민원이 끊이지 않던 상도근린공원 내 불법시설인 법륜사를 철거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한 것이다.1979년 상도근린공원 내에 2개 동의 불법건축물을 지은 법륜사는 2000년 화재로 소실된 기존무허가건물에 무단으로 건물을 신ㆍ증축하고 담장과 철조망을 설치하여 공원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공원의 미관을 훼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구는 그동안 공원재정비를 위한 임시 전담반을 구성해 법륜사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였으나 법륜사가 불법 점유한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인정소송을 내는 등 무단점유를 지속하자 고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4-07-09 11:15 [기고] 아파트 구내 주차도 음주운전에 해당할까? [한강타임즈] 다시 여름이다.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술을 마셨다면 당연히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음주 후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차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주차 문제가 그중 하나다. 대리운전 기사가 제대로 차를 주차하지 않고 갔거나,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잠시 차를 옮겨야 하는 경우에 운전자는 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게 된다. 문제는 부주의로 주차돼 있는 다른 차량과 가벼운 접촉사고를 일으키거나, 주차를 하려고 차를 옮기다가 그곳을 지키고 있던 교통경찰관에게 적발된 경우이다.원칙적으로 도로에서 자동차의 시동을 걸어 이동주차를 했다면 단 1m를 운전했다고 해도 음주운전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경우 ‘도로’라는 개념 사설 | 송범석 | 2014-07-07 13:47 서정희, 서세원 폭행 이혼소송 '결국 파경인가' 사기 5억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과 CF모델 출신 서정희 부부가 파경 위기에 처했다.지난 3일 한 매체는 서정희가 2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앞서 서정희는 지난 5월 법원에서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으며, 현재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함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딸 동주, 아들 동천을 뒀다.사진-네이버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7-04 11:35 풍부한 임대수요 갖춘 초역세권 인근 알짜 상가 분양 잇따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초역세권 인근에 알짜 상가 분양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강남역, 명동역, 홍대입구역, 신사역, 건대입구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권들 모두가 역세권 주변에 형성돼 있다. 역세권 상가는 상권형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좋아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 만 아니라 역세권 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향후 권리금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인기 투자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분양한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문정역 테라타워' 상가의 3차 청약결과 10개 점포 모집에 600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리며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하철 8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03 09:01 강원 원주혁신도시 이전 본격화 효과 긍정, 부정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공공기관의 강원 원주혁신도시 이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원주혁신도시로 건물만 이전하고 사람이 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런 부정적 평가의 배경이다.원주시는 지난해 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이어 이달 10일에는 대한적십자사가 혁신도시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 이전 공공기관 직원 수는 총 425명이다.그러나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 가운데 가족과 함께 원주로 거주지를 옮긴 사례를 찾기 어렵고 대부분 '나 홀로' 이주라고 주장하고 있다.이 때문에 3만 1천 명이 자족하는 복합도시 건설이라는 혁신도시가 완공도 되기 전에 기초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03 08:59 [기고]‘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만으론 음주운전 처벌 못 피해 [한강타임즈] 일반적으로 음주 후 30~90분 사이에 혈중알코올농도는 최고치에 오른다. 이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시시비비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을 때 당시의 음주수치와 측정을 한 시점에 나타나는 음주수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단속 경찰은 아예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에 ‘음주 후 20분 경과여부’라는 항목을 넣어 체크를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최근 대법원의 판결이 나와 언론이 떠들썩하다. 지난 25일 대법원 1부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음주운전)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 형사항소부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원심은 음주운전 시각으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사설 | 송범석 | 2014-07-02 16:58 중구, 소송으로 국유지 변상금 33억 돌려받는다 [한강타임즈] 요즘 중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자산관리공사)가 벌이고 있는 국유지 변상금 반환 소송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부터 국유지 관리 주체가 된 자산관리공사에서 국유지를 무단 점유했다며 각 지자체에 부과한 변상금에 대해 중구가 반발하며 소송 등을 통해 이를 돌려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족한 예산을 늘릴 수 있는 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6월24일, 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서소문공원내 일부 국유지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2심에서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1심과 마찬가지로 법원이 국유재산법 목적에 반하지 않는 한 위임기간중 지자체가 국유지를 건축물로 점유·사용한 것은 무단 점유가 아니라고 판단한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4-07-02 12:10 새정연,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상황!!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상황 서울 동작乙 금태섭 가. 서울중앙지방검찰정 검사 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장진영 가.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나. SBS TV로펌 솔로몬 출연 강희용 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나. 미 국무부 세계차세대지도자 한국대표 권정 가.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나. 국회의원 보좌관 허동준 가. 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나.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 서영갑 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나.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부대표경기 수원乙 이기우 가. 17대 국회의원 나.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이대의 가.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당 | 김영호 기자 | 2014-06-30 14:34 정두언 의원직 유지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 [한강타임즈]정두언 의원직 유지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의원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임석 전회장의 진술은 정 의원에 대한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이자 사실상 유일한 증거다. 임석 전 회장 진술의 합리성, 객관적 상당성에 의문이 있어 이상득 전 의원과 공모해 3억 원을 수수한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임석 전 회장의 진술 중 1억 원을 전달했다는 부분은 임 전회장의 기사 진술, 금품수수와 관련한 부분 등에서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며 "진술, 객관적인 자료 등을 종합하면 임 전 회장의 진술에 부합하는 진술만으로는 임 전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7:02 성완종 의원직 상실 '벌금 500만 원 원심 확정' [한강타임즈]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의원직을 상실했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성완종 의원이 입후보 의사가 객관적으로 명확했던 시점에 자신의 선거구에 속한 단체에 기부행위를 한 것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에 충남 서산·태안 지역은 내달 30일 열리는 재보선 대상에 포함됐다.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완종 의원직 상실 아쉽다", "성완종 의원직 상실 확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6:57 '몸짱아줌마' 정다연, 홍콩서 피소 "주최측의 악의적 비방" 진실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몸짱아줌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다연이 홍콩의 한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홍콩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한 현지 업체가 최근 고등법원에 정다연과 그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양 모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다연은 지난 달 한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열었으나, 주최 측은 정다연 측이 둘째 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이에 정다연 측은 "주최 측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해 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무대 장치 등 많은 부분이 약속과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공연을 연예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06-25 11:54 성현아, 3차례 성매매 5000만 원 받고 벌금 200만 원 '진실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 구형이 내려져 화제다.지난 23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 2부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이날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404호 법정에서 진행된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관련 5차 공판에 성현아를 비롯한 핵심 증인으로 A, B씨가 모두 참석했다.이날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약 5시간 30분 가량이 넘어선 오후 7시가 넘어서 재판이 마무리 됐고, 양측의 변론은 종결된 가운데, 검찰은 성현아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성현아 측 변호인은 "브리핑을 할 사항은 없다. 오는 8월8일 선고기일이 잡혔으며 모든 것은 그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6-24 10:51 대법원, 재건축 아파트 입주 마무리 된 경우 재추첨 안돼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재건축 아파트 추첨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었더라도 나머지 세대에 대한 분양이 완료돼 입주가 마무리됐다면 동·호수를 재추첨할 수는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김모씨 등 16명이 아파트 동·호수를 재추첨 해달라며 재건축조합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아파트 275세대 가운데 260세대가 2007년 8월 입주를 마쳤고, 이 가운데 일부 세대가 확장공사, 내부 인테리어를 하거나 임대를 주기도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현 상태에서 동·호수 재추첨을 진행하는 것은 사회·경제적 비용이 너무 커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2008년 대법원이 해당 아파트의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6-24 08: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끝끝
서정희, "CCTV 절대 조작 아니다" 강력 주장 [한강타임즈] 서정희가 '연예특종'을 통해 CCTV 화면 조작의혹을 제기한 서세원측 주장을 반박했다.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과 서정희. 얼마 전 부부 간에 일어났던 폭행 사건 현장 CCTV가 공개된 것에 대해 서세원의 측근이 "CCTV 화면이 편집된 것 같다"라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JTBC '연예특종'은 서정희와의 인터뷰를 통해 CCTV 조작설에 따른 입장을 확인했다. 지난 30일, 방송을 통해 입장을 전달한 서세원 측근은 "사건 현장에 있었고 10년 동안 같이 일했던 사람이다.우리도 입장발표를 하려고 준비 중이다. 보도내용과 사실이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CCTV 화면이 많이 편집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날 연예가화제 | 안복근 기자 | 2014-08-01 16:58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남자 '서준-민준' 여자 '서연-서윤' [한강타임즈]신생아 인기 이름 1위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4일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신생아 인기 이름 1위이 인기 TV드라마와 영화의 주인공과 같았다.신생아 인기 이름 1위이 이어 서준-민준-하준-주원-지후 순으로 인기가 많았고, 여자아이는 서연-서윤-하윤-지우-민서 순으로 나타났다. 개명 신청에서도 남성은 민준, 여성은 서연이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남아 신생아 인기 이름 ‘민준’은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여아 신생아 인기 이름 1위는 ‘서연’으로 영화 ‘건축학개론’의 여주인공의 이름이다.신생아 인기 이름 1위에 네티즌들은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정말 이름 유행이 있나봐", "신생아 인기 이름 1위 다 예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8 18:38 [기고]음주운전 호흡측정시 20분과 채혈측정시 알코올솜에 대해 [한강타임즈] 음주운전구제 업무를 하다 보면 똑같은 케이스는 하나도 없다는 점을 실감한다. 저마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다르고, 움직인 거리도 다르며, 무사고 경력도 하나같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사례는 하나도 없다는 게 답이다. 다만 음주운전 단속 시 사용되는 호흡측정과 혈액측정에 대한 논란이 있는 부분은 한두 가지 사례로 수렴되는 경향이 있다.호흡 측정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물로 입안을 헹궜느냐 여부다. 만일 입을 헹구지 않은 경우에는 구강 내 잔류 알코올로 인해 과다 측정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유죄의 증거로 삼을 수 없다는 게 대법원의 입장이다. 이 판례가 나온 후 행정사나 변호사, 그리고 음주운전자 당사자가 음주운전 적발통보서에서 입 헹굼 여부가 체크돼 있는지를 사설 | 송범석 | 2014-07-28 13:49 전국 전세금 가장 높은 곳, 평균 3억6000만원 기록한 경기도 분당구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전국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곳은 평균 3억6000만원을 기록한 경기도 분당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평균 2억원에 육박해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의 2분기 부동산 소유권 취득 현황 등을 27일 발표했다. 법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등기 통계항목을 선정해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2분기에 전세권설정등기된 전세금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이 평균 1억95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부산(1억1700만원), 대구(1억1300만원), 경기(1억1200만원), 울산(1억1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도가 6400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경상북도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28 08:29 부동산 매매 반복시 부동산매매업 간주, 부가가치세 등 부과 타당 대법원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부동산 매매를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했을 경우에는 부동산매매업으로 보고 부가가치세와 사업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K씨가 김해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K씨는 2001년부터 20006년까지 65필지의 부동산을 8차례에 걸쳐 취득하고 11차례에 걸쳐 양도해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었다. K씨는 자신은 부동산매매업자가 아니라며 양도소득세 이외에 이들 부동산 거래에 따른 부가가치세와 사업소득세는 신고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해세무서와 창원세무서는 K씨의 이런 부동산 거래를 사업소득대상인 부동산매매업으로 판단하고 2005년과 2006년 사이의 4건의 부동산 거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23 08:16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처형 살해 후 야산에 암매장' [한강타임즈]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21일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의 장상헌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범행 후의 정황 등 여러 사정을 비춰볼 때, 피고인에 대한 징역 20년형은 무겁지 않다"고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이유를 밝혔다.정상헌 징역 20년 확정에 네티즌들은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더 줘도 될 것 같아",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살해 암매장인데 너무 처벌이 약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상헌은 자신의 처형 최모 씨를 경기도 화성시에서 살해한 뒤 경기도 오산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상헌은 조사에서 평소 최씨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1 19:33 [기고] 위드마크 공식 적용, 능사는 아니다 [한강타임즈]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때 가장 논란이 되는 대표적인 요소가 위드마크 공식의 적용이다. 위드마크 공식이란 스웨덴의 생리학자 위드마크가 창안한 공식으로, 혈중알코올 농도가 분해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하는 식이다.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혈중알코올이 분해되는 시간은 체질과 체중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시간당 0.008%~0.015%가 감소한다.이에 의하면 몸무게가 70kg인 남성이 소주 1병을 마신 후 혈중알코올이 분해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6분이며, 몸무게가 50kg인 여성이 맥주 2000cc를 마신 후 혈중알코올이 분해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9시간 28분이 걸린다.현실에서는 술에 취한 운전자가 사고를 냈는데, 사고 당시 음주측정을 못하고 시간이 흐른 후 사설 | 송범석 | 2014-07-21 12:46 퇴직금 판결 "배우자의 협력..이혼할 때도 나눠 가져야" [한강타임즈]퇴직금 판결에 대한 대법원 판례가 뒤집혔다.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사립학교 교사인 아내 배모 씨가 연구원인 남편 권모 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퇴직급여도 이혼할 때 재산 분할 대상이 된다”고 판결했다.앞서 1997년 배모 씨는 권모 씨와 결혼한 뒤 14년 간 결혼생황을 하며 남편의 폭행과 외도 등에 시달리다 2010년 이혼 소송을 냈다.원심은“퇴직급여도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한 요구를 기존 대법원 판례에 따라 기각했다.그러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을 뒤집고 “퇴직금과 퇴직연금은 임금의 후불적 성격과 성실한 금무에 대한 보상적 성격이 있다”며 “배우자의 협력이 퇴직급여를 받는 데 도움이 된 만큼 이혼할 때도 나눠 가져야 한다”고 판결했다.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17 17:25 세월호 카톡 공개, 3등 항해사 "무조건 책임회피 식으로.." [한강타임즈]세월호 카톡 공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5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들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사고 당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카톡 메시지에는 세월호 침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 학생은 "캐비닛이 떨어져서 옆방 애들이 깔렸어. 무서워"라는 글을, 다른 학생은 오전 9시 25분에서 27분 사이에 "이제 해경 왔대. 지금 속보 떴어, 아마 우린 듯"이라며 구조를 기대하는 문자를 전송했다.또 승무원들이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도 공개됐다. 3등 항해사 박모 씨는 "사고 당시 이준석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냐"라는 동료 선원의 질문에 "선장이 재선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답했다.다른 동료가 "민사소송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16 18:33 소유권 판결 부동산 기한 내 소유권 이전등기 의무 없어, 법원 판단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법원 판결로 소유권이 판가름난 부동산에 대해서는 기한 내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의무가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제1행정부(김병식 부장판사)는 A씨가 "이혼 후 재산분할 심판을 거쳐 소유권을 인정받은 부동산을 7년 만에 등기했다고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대전 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998년 이혼한 A씨는 재산분할 심판을 통해 2004년 1월 아내 소유로 돼 있던 부동산 일부의 소유권을 최종 인정받은 뒤 2011년 8월에야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는데 대전 동구청이 3년 내 등기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천15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부동산 투기 등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14 08:58 대법원, 서울 여의도 대형복합단지 파크원 지상권 계약 유효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서울 여의도의 대형복합단지 파크원 공사를 둘러싸고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통일교 재단)이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에 따라 소송으로 중단됐던 공사 재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일 통일교재단이 사업 시행사 Y22프로젝트금융투자(Y22)를 상대로 낸 지상권설정등기말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지상권 설정행위는 주무관청의 허가가 필요한 사안이 아니므로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무효라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지상권 존속기간이 99년으로 돼 있고 그 기간 담보설정이 금지돼 있기는 하지만 통일교 재단은 이후에도 여전히 토지소유자로 처분권을 가지고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12 16:27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유엔 권고안은 법률적 구속력 없어' [한강타임즈]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판례 재확인 소식이 전해졌다.대법원 1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헌법재판소가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처벌이 합헌이라고 결정했고 대법원도 종교적 신념에 따른 입영 거부행위가 병역법에서 처벌 예외사유로 규정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판결에 대해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가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해도 이것이 법률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04년 2병역법 88조 1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고, 양심적 병역거부가 유죄라고 확정했다.대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4-07-09 11:41 관악구, 상도근린공원 내 ‘성현드림숲’ 조성 [한강타임즈]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상도근린공원 내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공원으로 새롭게 꾸며 8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수년간 민원이 끊이지 않던 상도근린공원 내 불법시설인 법륜사를 철거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한 것이다.1979년 상도근린공원 내에 2개 동의 불법건축물을 지은 법륜사는 2000년 화재로 소실된 기존무허가건물에 무단으로 건물을 신ㆍ증축하고 담장과 철조망을 설치하여 공원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공원의 미관을 훼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구는 그동안 공원재정비를 위한 임시 전담반을 구성해 법륜사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였으나 법륜사가 불법 점유한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인정소송을 내는 등 무단점유를 지속하자 고 관악구 | 조영남 기자 | 2014-07-09 11:15 [기고] 아파트 구내 주차도 음주운전에 해당할까? [한강타임즈] 다시 여름이다.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술을 마셨다면 당연히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음주 후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차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주차 문제가 그중 하나다. 대리운전 기사가 제대로 차를 주차하지 않고 갔거나,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잠시 차를 옮겨야 하는 경우에 운전자는 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게 된다. 문제는 부주의로 주차돼 있는 다른 차량과 가벼운 접촉사고를 일으키거나, 주차를 하려고 차를 옮기다가 그곳을 지키고 있던 교통경찰관에게 적발된 경우이다.원칙적으로 도로에서 자동차의 시동을 걸어 이동주차를 했다면 단 1m를 운전했다고 해도 음주운전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경우 ‘도로’라는 개념 사설 | 송범석 | 2014-07-07 13:47 서정희, 서세원 폭행 이혼소송 '결국 파경인가' 사기 5억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과 CF모델 출신 서정희 부부가 파경 위기에 처했다.지난 3일 한 매체는 서정희가 2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앞서 서정희는 지난 5월 법원에서 서세원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했으며, 현재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함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딸 동주, 아들 동천을 뒀다.사진-네이버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7-04 11:35 풍부한 임대수요 갖춘 초역세권 인근 알짜 상가 분양 잇따라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초역세권 인근에 알짜 상가 분양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발길이 분주해질 전망이다. 강남역, 명동역, 홍대입구역, 신사역, 건대입구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권들 모두가 역세권 주변에 형성돼 있다. 역세권 상가는 상권형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좋아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 만 아니라 역세권 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향후 권리금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인기 투자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분양한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문정역 테라타워' 상가의 3차 청약결과 10개 점포 모집에 600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리며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하철 8호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03 09:01 강원 원주혁신도시 이전 본격화 효과 긍정, 부정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공공기관의 강원 원주혁신도시 이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원주혁신도시로 건물만 이전하고 사람이 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런 부정적 평가의 배경이다.원주시는 지난해 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이어 이달 10일에는 대한적십자사가 혁신도시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 이전 공공기관 직원 수는 총 425명이다.그러나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직원 가운데 가족과 함께 원주로 거주지를 옮긴 사례를 찾기 어렵고 대부분 '나 홀로' 이주라고 주장하고 있다.이 때문에 3만 1천 명이 자족하는 복합도시 건설이라는 혁신도시가 완공도 되기 전에 기초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7-03 08:59 [기고]‘혈중알코올농도 상승기’만으론 음주운전 처벌 못 피해 [한강타임즈] 일반적으로 음주 후 30~90분 사이에 혈중알코올농도는 최고치에 오른다. 이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시시비비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술을 마시고 운전을 했을 때 당시의 음주수치와 측정을 한 시점에 나타나는 음주수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단속 경찰은 아예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에 ‘음주 후 20분 경과여부’라는 항목을 넣어 체크를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최근 대법원의 판결이 나와 언론이 떠들썩하다. 지난 25일 대법원 1부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음주운전)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지법 형사항소부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원심은 음주운전 시각으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사설 | 송범석 | 2014-07-02 16:58 중구, 소송으로 국유지 변상금 33억 돌려받는다 [한강타임즈] 요즘 중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자산관리공사)가 벌이고 있는 국유지 변상금 반환 소송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부터 국유지 관리 주체가 된 자산관리공사에서 국유지를 무단 점유했다며 각 지자체에 부과한 변상금에 대해 중구가 반발하며 소송 등을 통해 이를 돌려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족한 예산을 늘릴 수 있는 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6월24일, 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서소문공원내 일부 국유지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 2심에서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1심과 마찬가지로 법원이 국유재산법 목적에 반하지 않는 한 위임기간중 지자체가 국유지를 건축물로 점유·사용한 것은 무단 점유가 아니라고 판단한 중구 | 김영준 기자 | 2014-07-02 12:10 새정연,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상황!!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상황 서울 동작乙 금태섭 가. 서울중앙지방검찰정 검사 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장진영 가.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나. SBS TV로펌 솔로몬 출연 강희용 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나. 미 국무부 세계차세대지도자 한국대표 권정 가.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나. 국회의원 보좌관 허동준 가. 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나.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 서영갑 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나.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부대표경기 수원乙 이기우 가. 17대 국회의원 나.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이대의 가.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당 | 김영호 기자 | 2014-06-30 14:34 정두언 의원직 유지 '원심을 깨고 파기환송' [한강타임즈]정두언 의원직 유지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의원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임석 전회장의 진술은 정 의원에 대한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이자 사실상 유일한 증거다. 임석 전 회장 진술의 합리성, 객관적 상당성에 의문이 있어 이상득 전 의원과 공모해 3억 원을 수수한 것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이어 “임석 전 회장의 진술 중 1억 원을 전달했다는 부분은 임 전회장의 기사 진술, 금품수수와 관련한 부분 등에서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며 "진술, 객관적인 자료 등을 종합하면 임 전 회장의 진술에 부합하는 진술만으로는 임 전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7:02 성완종 의원직 상실 '벌금 500만 원 원심 확정' [한강타임즈]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이 전해졌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의원직을 상실했다.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성완종 의원이 입후보 의사가 객관적으로 명확했던 시점에 자신의 선거구에 속한 단체에 기부행위를 한 것은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한 기부행위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이에 충남 서산·태안 지역은 내달 30일 열리는 재보선 대상에 포함됐다.성완종 의원직 상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완종 의원직 상실 아쉽다", "성완종 의원직 상실 확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6-26 16:57 '몸짱아줌마' 정다연, 홍콩서 피소 "주최측의 악의적 비방" 진실은?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몸짱아줌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다연이 홍콩의 한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홍콩언론에 따르면 "정다연의 홍콩 행사를 주최했던 한 현지 업체가 최근 고등법원에 정다연과 그의 남편이자 소속사 대표인 양 모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다연은 지난 달 한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피트니스 콘서트를 열었으나, 주최 측은 정다연 측이 둘째 날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악의적으로 비방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이에 정다연 측은 "주최 측에서 먼저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에 왜곡된 내용을 전했고 우리는 다음날 해 명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무대 장치 등 많은 부분이 약속과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공연을 연예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06-25 11:54 성현아, 3차례 성매매 5000만 원 받고 벌금 200만 원 '진실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 구형이 내려져 화제다.지난 23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 2부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다.이날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404호 법정에서 진행된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관련 5차 공판에 성현아를 비롯한 핵심 증인으로 A, B씨가 모두 참석했다.이날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약 5시간 30분 가량이 넘어선 오후 7시가 넘어서 재판이 마무리 됐고, 양측의 변론은 종결된 가운데, 검찰은 성현아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성현아 측 변호인은 "브리핑을 할 사항은 없다. 오는 8월8일 선고기일이 잡혔으며 모든 것은 그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6-24 10:51 대법원, 재건축 아파트 입주 마무리 된 경우 재추첨 안돼 판결 [한강타임즈 장경철 기자] 재건축 아파트 추첨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있었더라도 나머지 세대에 대한 분양이 완료돼 입주가 마무리됐다면 동·호수를 재추첨할 수는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김모씨 등 16명이 아파트 동·호수를 재추첨 해달라며 재건축조합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아파트 275세대 가운데 260세대가 2007년 8월 입주를 마쳤고, 이 가운데 일부 세대가 확장공사, 내부 인테리어를 하거나 임대를 주기도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현 상태에서 동·호수 재추첨을 진행하는 것은 사회·경제적 비용이 너무 커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2008년 대법원이 해당 아파트의 부동산 | 장경철 기자 | 2014-06-24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