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1,1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 [프로야구] 롯데, ‘상승세’ 두산에 찬물..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두산 베어스에 찬물을 끼얹었다.롯데는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전날 애매한 판정 속에 패했던 롯데는 설욕전을 펼치며 연패에서도 탈출했다.두산은 불펜이 흔들리면서 6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홈경기 8연승 행진도 막을 내렸다. 선두 KIA와의 격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10-0으로 완파했으며, 선두 KIA 타이거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제압했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 6-5 역전승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1 09:22 [프로야구] 두산, 롯데 꺾고 6연승 질주..“KIA 게 섰거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를 맹추격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지난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6연승, 홈경기 8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70승(46패 3무) 고지를 밟으며, 선두 KIA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두산의 유격수 김재호가 5회초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잡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류지혁이 동점 홈런을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8-4로 제압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0 09:00 프로야구 3곳 매진 등 5개 구장 총 10만2570명…시즌 최다이자 역대 3번째 [한강타임즈]롯데 자이언츠가 5년 만의 가을야구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며 사직 구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 열광케 했다.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이대호와 손아섭의 홈런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연승이자 홈 10연승을 달린 롯데는 64승 54패 2무가 되며 5위 넥센(61승 58패 1무)과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롯데는 1회 선취점을 올렸지만 추가 득점 기회를 병살타로 무산시켰다. 4회에도 1사 1, 2루에서 또 다시 병살타가 나오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선발 김원중의 호투로 그나마 1-1로 승부의 균형을 유지했다. 김원중은 6회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한 뒤 나머지 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7 09:12 두산, 4연승 KIA 2경기차 ...LG연패 6위 머물러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오재일, 오재원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4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오재일, 오재원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 홈경기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68승째(46패 2무)를 수확해 선두 KIA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재일(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과 오재원(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 백투백 홈런을 합작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전날 잠실 넥센전에서도 동점 3점포를 터뜨린 오재일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리드오프로 나선 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6 08:47 [프로야구] 롯데, ‘가을야구’ 향해 진격..LG 꺾고 4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를 향한 거침없는 진격을 이어가고 있다.롯데는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1-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과 함께 62승54패2무로 6위 LG(57승1무53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선발 송승준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4패)째를 신고했다. 이날 송승준은 역대 26번째로 개인 통산 1500이닝(1506이닝)을 돌파했다. 2위 두산 베어스는 잠실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6-5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대구에서는 S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5 09:31 [프로야구] 두산, SK 제압 연승 행진..선두 KIA와 3.5경기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위 두산 베어스가 연승 행진을 달리며 5연패 늪에 빠진 선두 KIA 타이거즈에 3.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두산은 지난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두산 선발 장원준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째(7패)를 올렸다.특히, 장원준은 사상 2번째이자 좌완투수로는 최초로 10년 연속 100탈삼진을 돌파했다. 또 역대 14번째로 1800이닝을 투구한 선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연승 행진을 달린 두산은 롯데에 이틀 연속 패한 KIA를 3.5경기차로 추격했다.롯데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4 09:20 [프로야구] KIA, 70승 문턱서 4연패..독주 체제 ‘흔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70승 문턱에서 4연패 늪에 빠지며 단독 선두 체제마저 흔들릴 위기에 놓였다.KIA는 지난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지만 난타를 당하면서 70승 문턱에서 4연패에 빠진 KIA(69승)는 2위 두산 베어스(65승2무46패)에 4.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반면, 롯데는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4위 자리를 탈환,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1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두산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이밖에 NC 다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3 09:12 [프로야구] NC, 연패 탈출..2위 자리 재탈환 시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NC는 지난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4-3,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패 사슬을 끊은 NC는 64승째(49패 1무)를 수확, 2위 두산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나성범으로, 선제 3점포와 함께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NC 선발 강윤구는 2⅓이닝 4피안타(2홈런)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진이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다.이밖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에 4-3으로 승리했고, kt 위즈는 수원 kt 위즈 파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1 09:21 [프로야구] 두산, 선두 KIA 완파..장원준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위 두산 베어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격차를 7경기차로 좁혔다.두산은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4-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은 KIA와의 격차를 7경기로 좁혔다.승리의 일등공신은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였다.시즌 10승째(7패)를 수확한 장원준은 좌완 투수로는 처음으로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KIA는 38패째(69승 1무)를 당했다.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넥센 히어로즈를 5-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SK 와이번스는 인천 SK행복드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8 10:00 LG, SK 꺽고 2연패 탈출...한화는 2연승 [한강타임즈] LG가 SK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천웅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천웅은 양 팀이 2-2로 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이천웅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양석환은 7회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헨리 소사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7피안타 2실점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시즌 54승1무48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시즌 54승1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2 09:26 [프로야구] 치열한 ‘2위 경쟁’..NC·두산 나란히 승수 추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2위 NC 다이노스는 지난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재비어 스크럭스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1-2로 끌려가며 사실상 패색이 짙던 9회말 1사 1루에서 스크럭스는 롯데 마무리 손승락의 초구를 노려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스크럭스의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린 NC는 시즌 62승1무42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6연승에 실패한 롯데는 시즌 52승2무52패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3위 두산 베어스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1 09:14 [프로야구] KIA, 넥센 ‘완파’..두산 연승 행진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후반기 5할 승률에 그쳤던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KIA는 지난 9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선발 양현종이 6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6승(3패)째를 수확했다.이로써 2010년과 2014년 작성했던 자신의 개인 최다승과 타이를 이룬 양현종은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경신은 물론 20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전날까지 8연승을 달렸던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에 6-1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두산 김재환은 투런 홈런(30호)을 터뜨리며 연속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0 09:09 [프로야구] 두산, 8연승 질주..2위 NC 반 경기차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연승을 질주하며 2위 NC를 반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두산은 지난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8연승을 달린 두산은 58승째(41패 2무)를 기록하며 2위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두산의 4번 타자 김재환이 이날도 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김재환은 1회말 역전 투런포를 날리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수원 kt전부터 12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환은 KBO리그 최다 연속 경기 타점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4볼넷 1실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9 09:13 [프로야구] kt 이대형 왼 무릎 십자인대 파열..사실상 ‘시즌 아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의 외야수 이대형(34)이 부상으로올 시즌을 마감했다.kt는 8일 이대형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잔여 시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이대형은 지난 6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픞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경기 후 구단 지정 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은 이대형은 8일 오전 건국대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쪽왼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대형은 치료를 진행하면서 4주 후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재활과 복귀까지 8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8 17:36 [프로야구] 넥센, SK와의 3연전 싹쓸이..5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5연승을 달렸다.넥센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이번 SK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넥센은 5연승을 달렸고, 54승째(46패 1무)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4연패에 빠진 SK는 51패째(51승 1무)를 기록해 5위 넥센과 경기 차가 4경기로 벌어져 가을야구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밖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로저 버나디나의 활약 속에 9-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연패 사슬을 끊은 KIA는 64승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4 09:14 [프로야구] 한화, 3연패 탈출..안영명 670일만 선발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의 우완 투수 안영명은 670일 만에 선발승을 우리는 감격을 맛봤다.한화는 지난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안영명이 7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데 힘입어 6-2로 승리했다.이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안영명은 2015년 10월 2일 LG전 이후 67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39승째(58패 1무)를 수확해 9위에서 공동 8위로 올라섰다.김평호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NC는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39패째(58승 1무)를 당했으나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다.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3 09:32 [프로야구] 넥센, SK 꺾고 3연승 질주..밴헤켄 올 시즌 최다 탈삼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앤디 밴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넥센은 지난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밴해켄은 7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이는 올 시즌 한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이자, 자신의 한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52승1무46패를 기록해 5위 자리를 지켰다.이밖에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김대현의 호투 속에 2-0 완승을 거뒀다.김대현은 6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2 11:21 [프로야구] 두산, 7연승 발목 잡은 KIA에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7연승 행진에 발목을 잡았던 KIA에 설욕전을 펼쳤다.두산은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전날 KIA에 1-2로 1점차로 패해 7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두산은 이번 KIA와의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쳤고, 51승째(41패 2무)를 수확하며 3위를 달렸다.두산의 토종 좌완 에이스 장원준은 7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호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밖에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가 8-3으로 이겼다.이번 kt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NC는 57승째(38패 1무)를 수확하며 2위를 유지했다. kt는 66패째(3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15 [프로야구] KIA, SK전 ‘싹쓸이’..‘양현종 완투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싹쓸이 하면서 3연패 뒤 3연승을 달성했다.KIA는 지난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완투에 힘입어 9-1 완승을 거뒀다.양현종은 이날 지난 2016년 7월30일 문학 SK전 이후 362일 만에 개인 통산 5번째 완투승을 올렸다.양현종은 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점) 호투를 선보였다. 타선도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명기는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최형우도 5회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김주찬은 8회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3점포를 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8 09:46 [프로야구] KIA, 이틀 연속 연장전 끝내기 승리..LG 넥센 상대 ‘뒤집기 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연장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독주 체제를 더욱 굳건히 했다.KIA는 지난 26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터진 안치홍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이틀 연속 짜릿한 연장전 승리를 수확한 KIA는 시즌 61승32패를 기록해 2위 NC와의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이밖에 LG 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뒤집기 쇼를 선보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LG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9회말 3점을 뽑아내며 4-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46승1무42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7 09:33 [프로야구] 넥센, LG에 6-0 ‘완승’..‘선두’ KIA 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완승을 거두고 연승을 질주했다.넥센은 지난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호투로 6-0 완승을 거뒀다.브리검은 6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3패)를 수확했다.타선에서도 홈런 3방을 몰아치며 브리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박정음이 1-0으로 앞선 2회초 솔로 홈런(시즌 2호)을 날렸고, 6회에는 김하성(시즌 12호)과 장영석(시즌 2호)이 나란히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49승1무43패를 기록해 4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45승1무42패로 6위에 머물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6 09:10 [야구] 선동열, 국가대표팀 초대 전임감독에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동열(54)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자 WBC 대표팀 투수코치가 국가대표팀 초대 전임 감독에 선임됐다.KBO(한국야구위원회)가 파견하는 국가대표팀에 전임감독제를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KBO는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이끌 전임감독으로 선동열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선동열 전임감독은 올해 11월 아시아 3개국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내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프리미어 12,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는다. 현역 시절 국보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동열 전임감독은 삼성과 KIA의 사령탑을 지냈고, 대표팀에서도 투수 코치를 맡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18 [프로야구] 롯데, KIA ‘3연전 스윕’..헥터 최다 연승 ‘좌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KIA 선발 헥터는 패전의 멍에를 쓰며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 신기록도 물거품이 됐다.롯데는 지난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IA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챙긴 롯데는 3연승을 질주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였다. 레일리는 9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반면, 올 시즌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던 KIA의 헥터는 6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패했다. 시즌 첫 패(14승)다.3연패에 빠진 KIA는 선두 자리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4 09:22 삼성 투수 안지만, 항소심도 집유 2년...'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한강타임즈]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전 삼성 투수 안지만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 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서영애)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지난 2월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다시는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 딱한 사정이 있고 사실상 투자금을 손해 본 점은 있지만 프로 운동선수로서 불법 도박 사이트에 투자해 비난 가능성이 크고 죄가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안지만 측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 빌려준 돈이 도박사이트 운영에 쓰일 줄은 알았지만 공범으로 가담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2 08: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 [프로야구] 롯데, ‘상승세’ 두산에 찬물..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두산 베어스에 찬물을 끼얹었다.롯데는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전날 애매한 판정 속에 패했던 롯데는 설욕전을 펼치며 연패에서도 탈출했다.두산은 불펜이 흔들리면서 6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홈경기 8연승 행진도 막을 내렸다. 선두 KIA와의 격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10-0으로 완파했으며, 선두 KIA 타이거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제압했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 6-5 역전승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1 09:22 [프로야구] 두산, 롯데 꺾고 6연승 질주..“KIA 게 섰거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를 맹추격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지난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6연승, 홈경기 8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70승(46패 3무) 고지를 밟으며, 선두 KIA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두산의 유격수 김재호가 5회초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잡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류지혁이 동점 홈런을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8-4로 제압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0 09:00 프로야구 3곳 매진 등 5개 구장 총 10만2570명…시즌 최다이자 역대 3번째 [한강타임즈]롯데 자이언츠가 5년 만의 가을야구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며 사직 구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 열광케 했다.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이대호와 손아섭의 홈런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연승이자 홈 10연승을 달린 롯데는 64승 54패 2무가 되며 5위 넥센(61승 58패 1무)과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롯데는 1회 선취점을 올렸지만 추가 득점 기회를 병살타로 무산시켰다. 4회에도 1사 1, 2루에서 또 다시 병살타가 나오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선발 김원중의 호투로 그나마 1-1로 승부의 균형을 유지했다. 김원중은 6회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한 뒤 나머지 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7 09:12 두산, 4연승 KIA 2경기차 ...LG연패 6위 머물러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오재일, 오재원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4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오재일, 오재원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 홈경기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68승째(46패 2무)를 수확해 선두 KIA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재일(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과 오재원(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 백투백 홈런을 합작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전날 잠실 넥센전에서도 동점 3점포를 터뜨린 오재일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리드오프로 나선 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6 08:47 [프로야구] 롯데, ‘가을야구’ 향해 진격..LG 꺾고 4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를 향한 거침없는 진격을 이어가고 있다.롯데는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1-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과 함께 62승54패2무로 6위 LG(57승1무53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선발 송승준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4패)째를 신고했다. 이날 송승준은 역대 26번째로 개인 통산 1500이닝(1506이닝)을 돌파했다. 2위 두산 베어스는 잠실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6-5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대구에서는 S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5 09:31 [프로야구] 두산, SK 제압 연승 행진..선두 KIA와 3.5경기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위 두산 베어스가 연승 행진을 달리며 5연패 늪에 빠진 선두 KIA 타이거즈에 3.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두산은 지난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두산 선발 장원준은 7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째(7패)를 올렸다.특히, 장원준은 사상 2번째이자 좌완투수로는 최초로 10년 연속 100탈삼진을 돌파했다. 또 역대 14번째로 1800이닝을 투구한 선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연승 행진을 달린 두산은 롯데에 이틀 연속 패한 KIA를 3.5경기차로 추격했다.롯데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4 09:20 [프로야구] KIA, 70승 문턱서 4연패..독주 체제 ‘흔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70승 문턱에서 4연패 늪에 빠지며 단독 선두 체제마저 흔들릴 위기에 놓였다.KIA는 지난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7로 패했다.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섰지만 난타를 당하면서 70승 문턱에서 4연패에 빠진 KIA(69승)는 2위 두산 베어스(65승2무46패)에 4.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반면, 롯데는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4위 자리를 탈환,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1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두산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이밖에 NC 다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3 09:12 [프로야구] NC, 연패 탈출..2위 자리 재탈환 시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NC는 지난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4-3,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2연패 사슬을 끊은 NC는 64승째(49패 1무)를 수확, 2위 두산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나성범으로, 선제 3점포와 함께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NC 선발 강윤구는 2⅓이닝 4피안타(2홈런)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진이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다.이밖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에 4-3으로 승리했고, kt 위즈는 수원 kt 위즈 파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1 09:21 [프로야구] 두산, 선두 KIA 완파..장원준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위 두산 베어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격차를 7경기차로 좁혔다.두산은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4-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은 KIA와의 격차를 7경기로 좁혔다.승리의 일등공신은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였다.시즌 10승째(7패)를 수확한 장원준은 좌완 투수로는 처음으로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3연승 행진을 마감한 KIA는 38패째(69승 1무)를 당했다.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넥센 히어로즈를 5-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SK 와이번스는 인천 SK행복드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8 10:00 LG, SK 꺽고 2연패 탈출...한화는 2연승 [한강타임즈] LG가 SK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천웅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천웅은 양 팀이 2-2로 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이천웅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양석환은 7회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 선발 헨리 소사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7피안타 2실점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시즌 54승1무48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시즌 54승1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2 09:26 [프로야구] 치열한 ‘2위 경쟁’..NC·두산 나란히 승수 추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2위 NC 다이노스는 지난 1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재비어 스크럭스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1-2로 끌려가며 사실상 패색이 짙던 9회말 1사 1루에서 스크럭스는 롯데 마무리 손승락의 초구를 노려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스크럭스의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린 NC는 시즌 62승1무42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6연승에 실패한 롯데는 시즌 52승2무52패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3위 두산 베어스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1 09:14 [프로야구] KIA, 넥센 ‘완파’..두산 연승 행진 마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후반기 5할 승률에 그쳤던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KIA는 지난 9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선발 양현종이 6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6승(3패)째를 수확했다.이로써 2010년과 2014년 작성했던 자신의 개인 최다승과 타이를 이룬 양현종은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경신은 물론 20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전날까지 8연승을 달렸던 두산 베어스는 한화 이글스에 6-1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두산 김재환은 투런 홈런(30호)을 터뜨리며 연속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10 09:09 [프로야구] 두산, 8연승 질주..2위 NC 반 경기차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연승을 질주하며 2위 NC를 반 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두산은 지난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8연승을 달린 두산은 58승째(41패 2무)를 기록하며 2위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두산의 4번 타자 김재환이 이날도 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김재환은 1회말 역전 투런포를 날리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수원 kt전부터 12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환은 KBO리그 최다 연속 경기 타점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외국인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는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4볼넷 1실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9 09:13 [프로야구] kt 이대형 왼 무릎 십자인대 파열..사실상 ‘시즌 아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 위즈의 외야수 이대형(34)이 부상으로올 시즌을 마감했다.kt는 8일 이대형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잔여 시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이대형은 지난 6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픞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경기 후 구단 지정 병원에서 1차 검진을 받은 이대형은 8일 오전 건국대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쪽왼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대형은 치료를 진행하면서 4주 후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재활과 복귀까지 8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8 17:36 [프로야구] 넥센, SK와의 3연전 싹쓸이..5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5연승을 달렸다.넥센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이번 SK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넥센은 5연승을 달렸고, 54승째(46패 1무)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4연패에 빠진 SK는 51패째(51승 1무)를 기록해 5위 넥센과 경기 차가 4경기로 벌어져 가을야구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밖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로저 버나디나의 활약 속에 9-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연패 사슬을 끊은 KIA는 64승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4 09:14 [프로야구] 한화, 3연패 탈출..안영명 670일만 선발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의 우완 투수 안영명은 670일 만에 선발승을 우리는 감격을 맛봤다.한화는 지난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안영명이 7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데 힘입어 6-2로 승리했다.이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안영명은 2015년 10월 2일 LG전 이후 670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한화는 39승째(58패 1무)를 수확해 9위에서 공동 8위로 올라섰다.김평호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NC는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39패째(58승 1무)를 당했으나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다.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3 09:32 [프로야구] 넥센, SK 꺾고 3연승 질주..밴헤켄 올 시즌 최다 탈삼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앤디 밴헤켄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넥센은 지난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밴해켄은 7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이는 올 시즌 한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이자, 자신의 한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이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52승1무46패를 기록해 5위 자리를 지켰다.이밖에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김대현의 호투 속에 2-0 완승을 거뒀다.김대현은 6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02 11:21 [프로야구] 두산, 7연승 발목 잡은 KIA에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7연승 행진에 발목을 잡았던 KIA에 설욕전을 펼쳤다.두산은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전날 KIA에 1-2로 1점차로 패해 7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두산은 이번 KIA와의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쳤고, 51승째(41패 2무)를 수확하며 3위를 달렸다.두산의 토종 좌완 에이스 장원준은 7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호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밖에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가 8-3으로 이겼다.이번 kt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NC는 57승째(38패 1무)를 수확하며 2위를 유지했다. kt는 66패째(3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31 09:15 [프로야구] KIA, SK전 ‘싹쓸이’..‘양현종 완투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싹쓸이 하면서 3연패 뒤 3연승을 달성했다.KIA는 지난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완투에 힘입어 9-1 완승을 거뒀다.양현종은 이날 지난 2016년 7월30일 문학 SK전 이후 362일 만에 개인 통산 5번째 완투승을 올렸다.양현종은 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 2볼넷 1실점(비자책점) 호투를 선보였다. 타선도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양현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명기는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최형우도 5회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김주찬은 8회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3점포를 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8 09:46 [프로야구] KIA, 이틀 연속 연장전 끝내기 승리..LG 넥센 상대 ‘뒤집기 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연장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독주 체제를 더욱 굳건히 했다.KIA는 지난 26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터진 안치홍의 결승 타점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이틀 연속 짜릿한 연장전 승리를 수확한 KIA는 시즌 61승32패를 기록해 2위 NC와의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이밖에 LG 트윈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뒤집기 쇼를 선보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LG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9회말 3점을 뽑아내며 4-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46승1무42패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7 09:33 [프로야구] 넥센, LG에 6-0 ‘완승’..‘선두’ KIA 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에 완승을 거두고 연승을 질주했다.넥센은 지난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호투로 6-0 완승을 거뒀다.브리검은 6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5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3패)를 수확했다.타선에서도 홈런 3방을 몰아치며 브리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박정음이 1-0으로 앞선 2회초 솔로 홈런(시즌 2호)을 날렸고, 6회에는 김하성(시즌 12호)과 장영석(시즌 2호)이 나란히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넥센은 시즌 49승1무43패를 기록해 4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45승1무42패로 6위에 머물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6 09:10 [야구] 선동열, 국가대표팀 초대 전임감독에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동열(54)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자 WBC 대표팀 투수코치가 국가대표팀 초대 전임 감독에 선임됐다.KBO(한국야구위원회)가 파견하는 국가대표팀에 전임감독제를 시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KBO는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이끌 전임감독으로 선동열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선동열 전임감독은 올해 11월 아시아 3개국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내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프리미어 12,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을 맡는다. 현역 시절 국보급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선동열 전임감독은 삼성과 KIA의 사령탑을 지냈고, 대표팀에서도 투수 코치를 맡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4 10:18 [프로야구] 롯데, KIA ‘3연전 스윕’..헥터 최다 연승 ‘좌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KIA 선발 헥터는 패전의 멍에를 쓰며 개막 이후 선발 최다 연승 신기록도 물거품이 됐다.롯데는 지난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IA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챙긴 롯데는 3연승을 질주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였다. 레일리는 9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반면, 올 시즌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었던 KIA의 헥터는 6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패했다. 시즌 첫 패(14승)다.3연패에 빠진 KIA는 선두 자리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4 09:22 삼성 투수 안지만, 항소심도 집유 2년...'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한강타임즈]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전 삼성 투수 안지만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 됐다. 대구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서영애)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기소된 안지만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지난 2월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다시는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는 딱한 사정이 있고 사실상 투자금을 손해 본 점은 있지만 프로 운동선수로서 불법 도박 사이트에 투자해 비난 가능성이 크고 죄가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안지만 측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 빌려준 돈이 도박사이트 운영에 쓰일 줄은 알았지만 공범으로 가담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7-22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