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라디오스타' 규현 "형들은 연락도 없어" 신서유기는?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은지원, 규현, 강승윤,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라디오스타'를 떠나기로 한 것에 대해 "'라디오스타'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독한 이야기도 하고 게스트를 약 올려야 하는 자리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스페셜 MC 위너 이승훈은 “이 자리는 어떤 자리냐”고 물었고, 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6-13 04:38 “거짓으로 피해자 보호기금 지원받아” 현직 변호사, 윤지오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직 국회의원인 박민식(54·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고(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박 변호사는 12일 오전 윤씨를 범죄 피해자 보호기금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도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박 변호사는 고발장을 통해 "윤씨가 (스스로를) 피해자인 것처럼 속여 거짓과 부정한 방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기금을 지원 받았다"며 "기금은 피해자 가족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12 17:02 고유정 검찰 송치.. 경찰, 의붓아들 질식사 수사 집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12일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석달 전 사망한 고유정 의붓아들(4)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아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고씨에 대한 직접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고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제주지검 측과 A군 사망사건에 대한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A군은 지난 3월2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친아버지이자 고씨의 현 남편 B씨와 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2 16:27 고유정 검찰 송치.. “얼굴 좀 들어봐라” 침묵한 채 고개 숙이고 호송차 탑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검찰로 넘겨졌다.제주 동부경찰서는 12일 오전 살인 및 사체유기훼손은닉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빠져나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씨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 “범행을 후회하지 않느냐”, “아들에게 하고싶은 말 없느냐”, “고개 좀 들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침묵하고 깊게 고개를 숙인 채 곧 호송차에 올라탔다.이 과정에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2 10:47 고유정, 사이코패스 가능성 높아.. 역대 가장 잔인한 살해 방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고유정(36)의 범행을 둘러싼 행각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는 가운데 오는 12일 검찰에 송치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고유정이 반사회적 인격장애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11일 오전 제주 동부경찰서는 사건 검찰 송치를 하루 앞두고 이른바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경찰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강씨를 만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1 09:35 프로파일러 “고유정, 타인 고통 이해하는 공감능력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36)에게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없을 가능성이 제기됐다.프로파일러인(범죄심리전문가)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 교수는 "사람이라는 게 아무리 밉다고 해도 어떤 한도를 넘느냐 안 넘느냐 하는 차이가 있다"면서 "고씨는 공감능력이 없어 범죄에도 그 잔혹성이 표현됐다"고 설명했다.또한 경찰이 오는 12일로 다가온 수사만료 기일까지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36)의 범행 동기를 밝히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경찰 수사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0 16:10 고유정 사형 촉구 국민청원 10일 만에 7만 명 넘어.. 사회적 공분 ↑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피의자 고유정(36)에게 사형을 내려달라는 유족의 청원이 10일 현재 동의 7만3000여명을 넘어섰다.지난 7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쌀한 우리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고유정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자신을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형님 시신을 찾고자 온종일 사건 발생지역 하천과 수풀을 헤치며 버텨왔다"며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고유정은 지난 5월25일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10 10:28 고유정 머리 묶고 얼굴 공개.. 눈 풀린 채 카메라 응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의 얼굴이 마침내 공개됐다.고유정은 7일 오후 4시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1층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 카메라에 노출됐다. 이날 고유정은 회색 추리닝 바지와 검은색 상의를 입고 포승줄로 묶여 형사의 안내를 받으며 조사실로 향했다.지난 6일 오후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첫 모습을 드러낸 고씨는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지나가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경찰은 그동안 고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조사에서 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7 17:55 고유정 “얼굴 노출되느니 죽겠다”.. 경찰에 하소연 이유는? '아들 때문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7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상공개가 결정된 고유정이 언론에 얼굴를 하지 못 하는 이유는 가족 때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에겐 살해된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있다.고유정은 지난 6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되는 동안 잠시 언론에 노출됐다. 이 과정에서 고유정은 얼굴을 깊이 숙이고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7 15:06 ‘의붓딸 살해’ 30대 남성 “범행 주도 부인이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인과 공모해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범행을 주도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7일 오전 살인과 사체유기·미성년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1)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김씨는 지난 4월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아내 유모(39) 씨와 공모, 전남 무안 한 농로에 세워둔 차량에서 의붓딸 A(12) 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다음 날 오전 5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07 11:45 “고유정 얼굴 제대로 공개하라” 동명이인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얼굴은 철저히 가려졌다.고유정은 전날 6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마치고 오후 6시40분께 유치장에 입감됐다.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가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날 고씨는 경찰서 내부를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나 모자 없이 나타났지만,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다 가린 채 유치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온라인에선 이와 관련해 “왜 얼굴을 제대로 보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9-06-07 09:15 ‘전 남편 살해’ 피의자 36세 고유정.. 범행 전 '니코틴 치사량' 검색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의 신상이 공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손괴·은닉)로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그는 범행 후 이틀 후인 같은 달 27일 펜션을 빠져나와 이튿날 완도행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5 11:51 [한강T-이슈] ‘강서 PC방 살인’ 김성수, 징역 30년 밖에 받지 못한 이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30)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범행에 비해 형량이 다소 낮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재판부의 상세한 선고 사유가 필요해 보인다.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살인 공범' 논란 끝에 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김모(28)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는 김씨 형제에 대한 1심 판결에 비판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7:42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얼굴 공개 요구↑.. 내일 신상 공개 결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모(36)씨에 대해 경찰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5일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열린다. 심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고씨의 신상공개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유가족들은 현재 피의자의 얼굴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고씨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진술을 토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4:50 반려견과 숨진 7개월 영아 방치한 부모.. “아이 유모차 태우고 물 끼얹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이의 부모가 숨진 아이를 며칠 동안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채 발견된 A(1)양의 부모 B(21)씨와 C(18)양은 "30일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다녀온 뒤 아이가 반려견에게 할퀸 거 같아 연고를 발라줬다"며 "이후 밤에 분유를 먹이고 아이를 재웠는데 다음날 사망했다"고 진술했다.당시 B씨 부부는 생후 8개월 된 시베리안 허스키와 5년된 말티즈 등 반려견 2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웃 주민들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4 10:36 천만 반려인 여름축제 ‘반려견 수영대회’ 광주로 GO! GO!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반려동물 가족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광주세계수영대회 국내외 붐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된다.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는 수영대회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반려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여행/레져 | 황인순 기자 | 2019-06-03 16:46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시신 바다에 유기? 해경 수색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제주지역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에게서 "변사체를 제주와 완도 사이의 해상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고모(36)씨가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배를 타고 가다 남편의 시신을 바다에 던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와 완도 사이의 해상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고씨는 지난달 25일에서 27일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3 15:50 ‘제주 전 남편 살해’ 석달 전 4살 의붓아들도 질식사로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도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넉달 전 이 여성의 4살 의붓아들도 질식사 한 것으로 확인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혐의로 전 부인 고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고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3개월 전에 4살배기 의붓아들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경찰 조사 결과 숨진 아이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이는 고씨와 재혼한 남편이 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3 09:31 ‘광주 50대 남성 납치·살해’ 조폭 하수인 2명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50대 부동산업자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폭 하수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양주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61)씨와 B(65)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노래방에서 국제PJ파 부두목 조씨 등 4명과 함께 부동산업자 C(56)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C씨의 시신을 차량에 태운 채로 양주시청 부근까지 와서 주차장에 차량을 버리면서 시신을 함께 유기한 혐의도 있다.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31 15:02 임은정 검사 “검찰, '제 식구 감싸기' 1, 2년 된 문제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 인사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첫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경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5분께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에 도착한 임 부장검사는 "2016년 당시 부산지검과 대검찰청 안에서 들었던 대용에 대해 사실대로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임 부장검사는 검찰이 아닌 경찰에 고발한 이유와 관련해 "우리 검찰 기관의 '제 식구 감싸기' 문제는 1, 2년 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2015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31 11:52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 방치한 20대 아들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5개월 동안 시신을 방치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0일 존속살해와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A(26)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B(53)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5개월 동안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머리를 쥐어박으면서 잔소리를 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뒤 화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30 16:09 서지현 검사, 현직 간부 고소.. “2차 가해 막기 위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지현(46·사법연수원 33기) 검사가 최근 현직 검찰 간부들을 고소한 가운데 서 검사 측이 "2차 가해를 막기 위함"이라는 고소 배경을 28일 밝혔다.서 검사 측 법률대리인 법률대리인인 서기호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도착해 이 같이 설명했다.서 검사 측은 지난 14일 '미투 폭로'와 관련해 현직 검찰 간부 3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지난해 1월 서 검사는 '2010년 10월 한 장례식장에서 안태근(53·20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5-28 15:03 부동산업자 납치·살해 부두목 행방 추적 중.. 공범 1명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제PJ파 부두목과 함께 50대 부동산업자를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주차장에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유기)를 받는 김모씨(65)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24일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김씨는 국제PJ파의 부두목 조모씨(60)와 이번 사건의 공범으로 알려졌다.김씨는 범행 이후 홍모씨(61)와 함께 양주시내 한 모텔에서 수면제를 복용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명 모두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김씨는 모텔에 '양주경찰서장' 앞으로 남긴 유서를 통해 "피해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24 11:08 부모 자녀 훈육 목적 체벌도 금지.. 아동학대 근절 국가가 직접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을 막기 위해 민법상 '친권자 징계권' 조항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하루 67건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정부가 관리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국가 책임을 분명히 하고 턱없이 부족한 요보호아동 담당 인력을 충원해 내년 하반기부턴 지방자치단체 책임하에 보호에 나선다.정부는 23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안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심의·발표했다. '아동이 행복한 나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23 13:35 조폭 부두목에 납치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온몸에 폭행 흔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광주지역 폭력조직인 국제PJ파 부두목 A(60)씨 일행과 만난 부동산업자 B(56)씨가 주차된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양주시청 인근 공터 주차장에 주차된 차안에서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B씨는 차량 뒷자리에서 이불에 덮인 상태였으며, 시신 온몸에는 폭행 당한 흔적이 있었다. 다리가 골절되고 피부 일부가 떨어져 나와 둔기와 주먹 등을 사용한 구타에 의해 사망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5-23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
'라디오스타' 규현 "형들은 연락도 없어" 신서유기는?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은지원, 규현, 강승윤,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라디오스타'를 떠나기로 한 것에 대해 "'라디오스타'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독한 이야기도 하고 게스트를 약 올려야 하는 자리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스페셜 MC 위너 이승훈은 “이 자리는 어떤 자리냐”고 물었고, 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6-13 04:38 “거짓으로 피해자 보호기금 지원받아” 현직 변호사, 윤지오 검찰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직 국회의원인 박민식(54·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고(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박 변호사는 12일 오전 윤씨를 범죄 피해자 보호기금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도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함께 고발했다.박 변호사는 고발장을 통해 "윤씨가 (스스로를) 피해자인 것처럼 속여 거짓과 부정한 방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기금을 지원 받았다"며 "기금은 피해자 가족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12 17:02 고유정 검찰 송치.. 경찰, 의붓아들 질식사 수사 집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12일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석달 전 사망한 고유정 의붓아들(4)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아들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고씨에 대한 직접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고씨의 신병을 넘겨받은 제주지검 측과 A군 사망사건에 대한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A군은 지난 3월2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택에서 친아버지이자 고씨의 현 남편 B씨와 함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2 16:27 고유정 검찰 송치.. “얼굴 좀 들어봐라” 침묵한 채 고개 숙이고 호송차 탑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검찰로 넘겨졌다.제주 동부경찰서는 12일 오전 살인 및 사체유기훼손은닉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빠져나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씨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없느냐”, “범행을 후회하지 않느냐”, “아들에게 하고싶은 말 없느냐”, “고개 좀 들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침묵하고 깊게 고개를 숙인 채 곧 호송차에 올라탔다.이 과정에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2 10:47 고유정, 사이코패스 가능성 높아.. 역대 가장 잔인한 살해 방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고유정(36)의 범행을 둘러싼 행각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는 가운데 오는 12일 검찰에 송치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고유정이 반사회적 인격장애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11일 오전 제주 동부경찰서는 사건 검찰 송치를 하루 앞두고 이른바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경찰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강씨를 만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1 09:35 프로파일러 “고유정, 타인 고통 이해하는 공감능력 없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36)에게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없을 가능성이 제기됐다.프로파일러인(범죄심리전문가)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 교수는 "사람이라는 게 아무리 밉다고 해도 어떤 한도를 넘느냐 안 넘느냐 하는 차이가 있다"면서 "고씨는 공감능력이 없어 범죄에도 그 잔혹성이 표현됐다"고 설명했다.또한 경찰이 오는 12일로 다가온 수사만료 기일까지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36)의 범행 동기를 밝히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경찰 수사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0 16:10 고유정 사형 촉구 국민청원 10일 만에 7만 명 넘어.. 사회적 공분 ↑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피의자 고유정(36)에게 사형을 내려달라는 유족의 청원이 10일 현재 동의 7만3000여명을 넘어섰다.지난 7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쌀한 우리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고유정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자신을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형님 시신을 찾고자 온종일 사건 발생지역 하천과 수풀을 헤치며 버텨왔다"며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고유정은 지난 5월25일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10 10:28 고유정 머리 묶고 얼굴 공개.. 눈 풀린 채 카메라 응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의 얼굴이 마침내 공개됐다.고유정은 7일 오후 4시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1층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 카메라에 노출됐다. 이날 고유정은 회색 추리닝 바지와 검은색 상의를 입고 포승줄로 묶여 형사의 안내를 받으며 조사실로 향했다.지난 6일 오후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첫 모습을 드러낸 고씨는 고개를 숙이고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지나가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경찰은 그동안 고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조사에서 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7 17:55 고유정 “얼굴 노출되느니 죽겠다”.. 경찰에 하소연 이유는? '아들 때문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7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신상공개가 결정된 고유정이 언론에 얼굴를 하지 못 하는 이유는 가족 때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에겐 살해된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있다.고유정은 지난 6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되는 동안 잠시 언론에 노출됐다. 이 과정에서 고유정은 얼굴을 깊이 숙이고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7 15:06 ‘의붓딸 살해’ 30대 남성 “범행 주도 부인이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인과 공모해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범행을 주도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7일 오전 살인과 사체유기·미성년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1)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김씨는 지난 4월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아내 유모(39) 씨와 공모, 전남 무안 한 농로에 세워둔 차량에서 의붓딸 A(12) 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다음 날 오전 5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07 11:45 “고유정 얼굴 제대로 공개하라” 동명이인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얼굴은 철저히 가려졌다.고유정은 전날 6일 오후 제주 동부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마치고 오후 6시40분께 유치장에 입감됐다.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가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날 고씨는 경찰서 내부를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나 모자 없이 나타났지만,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다 가린 채 유치장으로 황급히 향했다. 온라인에선 이와 관련해 “왜 얼굴을 제대로 보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9-06-07 09:15 ‘전 남편 살해’ 피의자 36세 고유정.. 범행 전 '니코틴 치사량' 검색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의 신상이 공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손괴·은닉)로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그는 범행 후 이틀 후인 같은 달 27일 펜션을 빠져나와 이튿날 완도행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5 11:51 [한강T-이슈] ‘강서 PC방 살인’ 김성수, 징역 30년 밖에 받지 못한 이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30)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범행에 비해 형량이 다소 낮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재판부의 상세한 선고 사유가 필요해 보인다.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살인 공범' 논란 끝에 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김모(28)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는 김씨 형제에 대한 1심 판결에 비판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7:42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얼굴 공개 요구↑.. 내일 신상 공개 결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모(36)씨에 대해 경찰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5일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열린다. 심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고씨의 신상공개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유가족들은 현재 피의자의 얼굴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고씨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진술을 토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4:50 반려견과 숨진 7개월 영아 방치한 부모.. “아이 유모차 태우고 물 끼얹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아이의 부모가 숨진 아이를 며칠 동안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채 발견된 A(1)양의 부모 B(21)씨와 C(18)양은 "30일 생필품을 사러 마트에 다녀온 뒤 아이가 반려견에게 할퀸 거 같아 연고를 발라줬다"며 "이후 밤에 분유를 먹이고 아이를 재웠는데 다음날 사망했다"고 진술했다.당시 B씨 부부는 생후 8개월 된 시베리안 허스키와 5년된 말티즈 등 반려견 2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웃 주민들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4 10:36 천만 반려인 여름축제 ‘반려견 수영대회’ 광주로 GO! GO!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반려동물 가족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광주세계수영대회 국내외 붐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된다.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는 수영대회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반려견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여행/레져 | 황인순 기자 | 2019-06-03 16:46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시신 바다에 유기? 해경 수색 나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제주지역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30대 여성에게서 "변사체를 제주와 완도 사이의 해상에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고모(36)씨가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배를 타고 가다 남편의 시신을 바다에 던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이날 오전부터 제주도와 완도 사이의 해상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고씨는 지난달 25일에서 27일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36)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3 15:50 ‘제주 전 남편 살해’ 석달 전 4살 의붓아들도 질식사로 사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도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넉달 전 이 여성의 4살 의붓아들도 질식사 한 것으로 확인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한 혐의로 전 부인 고모(3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고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3개월 전에 4살배기 의붓아들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경찰 조사 결과 숨진 아이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이는 고씨와 재혼한 남편이 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03 09:31 ‘광주 50대 남성 납치·살해’ 조폭 하수인 2명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50대 부동산업자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폭 하수인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양주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61)씨와 B(65)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일 오전 1시께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노래방에서 국제PJ파 부두목 조씨 등 4명과 함께 부동산업자 C(56)씨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C씨의 시신을 차량에 태운 채로 양주시청 부근까지 와서 주차장에 차량을 버리면서 시신을 함께 유기한 혐의도 있다.경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31 15:02 임은정 검사 “검찰, '제 식구 감싸기' 1, 2년 된 문제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 인사들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첫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경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5분께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에 도착한 임 부장검사는 "2016년 당시 부산지검과 대검찰청 안에서 들었던 대용에 대해 사실대로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임 부장검사는 검찰이 아닌 경찰에 고발한 이유와 관련해 "우리 검찰 기관의 '제 식구 감싸기' 문제는 1, 2년 된 문제가 아니다"라며 "2015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31 11:52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 방치한 20대 아들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5개월 동안 시신을 방치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0일 존속살해와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A(26)씨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 B(53)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뒤 5개월 동안 시신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B씨가 머리를 쥐어박으면서 잔소리를 하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뒤 화장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30 16:09 서지현 검사, 현직 간부 고소.. “2차 가해 막기 위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지현(46·사법연수원 33기) 검사가 최근 현직 검찰 간부들을 고소한 가운데 서 검사 측이 "2차 가해를 막기 위함"이라는 고소 배경을 28일 밝혔다.서 검사 측 법률대리인 법률대리인인 서기호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30분 고소인 신분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도착해 이 같이 설명했다.서 검사 측은 지난 14일 '미투 폭로'와 관련해 현직 검찰 간부 3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지난해 1월 서 검사는 '2010년 10월 한 장례식장에서 안태근(53·20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5-28 15:03 부동산업자 납치·살해 부두목 행방 추적 중.. 공범 1명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제PJ파 부두목과 함께 50대 부동산업자를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주차장에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유기)를 받는 김모씨(65)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가 24일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열린다.김씨는 국제PJ파의 부두목 조모씨(60)와 이번 사건의 공범으로 알려졌다.김씨는 범행 이후 홍모씨(61)와 함께 양주시내 한 모텔에서 수면제를 복용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명 모두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김씨는 모텔에 '양주경찰서장' 앞으로 남긴 유서를 통해 "피해자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24 11:08 부모 자녀 훈육 목적 체벌도 금지.. 아동학대 근절 국가가 직접 나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체벌을 막기 위해 민법상 '친권자 징계권' 조항을 개정하기로 했다. 또 하루 67건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정부가 관리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국가 책임을 분명히 하고 턱없이 부족한 요보호아동 담당 인력을 충원해 내년 하반기부턴 지방자치단체 책임하에 보호에 나선다.정부는 23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안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심의·발표했다. '아동이 행복한 나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23 13:35 조폭 부두목에 납치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온몸에 폭행 흔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광주지역 폭력조직인 국제PJ파 부두목 A(60)씨 일행과 만난 부동산업자 B(56)씨가 주차된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양주시청 인근 공터 주차장에 주차된 차안에서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인 경찰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B씨는 차량 뒷자리에서 이불에 덮인 상태였으며, 시신 온몸에는 폭행 당한 흔적이 있었다. 다리가 골절되고 피부 일부가 떨어져 나와 둔기와 주먹 등을 사용한 구타에 의해 사망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5-23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