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친명 핵심' 박찬대, 원내대표 출사표에 도전자 전무...원내지도부 무혈입성?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구도가 벌써부터 '친명 1강'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석 의원이 지난 23일 불출마 의...
기사 (4,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日 수출규제ㆍ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공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30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오늘은 경제 분야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지만 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놓고서도 야당은 또 한 번 집중포화가 예상된다.먼저 이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경제 실정을 집중공략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자리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질의가 예상된다.이날 대정부질문은 민주당에서 송영길, 정성호, 윤관석, 박홍근, 서삼석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09:51 [국감] 독신 여성 위협 주거침입성범죄, 해마다 300건 이상 발생 집계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7월 한 남성이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을 하려던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처럼 매년 발생하는 주거침입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높아지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총 1,611건의 주거침입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마다 300건이 넘는 주거침입성범죄가 벌어지는 꼴로, 강제추행(671건) 및 강간(459건)이 대다수를 차지한다.2018년 ‘지역 인구수 대비 주거침입성범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8:11 [국감] 청소년 강력범, 열에 아홉은 성범죄자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 강력범죄 중 대부분이 성관련 범죄인 것으로 파악됐다.2014년도부터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방화) 중 ‘강간·강제추행’은 77%(2,026건)→76.5%(1,830건)→80%(1,936건)→83.6%(1,933건)→85.3%(1,939건)으로 최근 5년 동안 전체 강력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7%에서 85.3%로 상승하여 강력범죄 내에서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청소년들의 강력범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7:52 [국감] CCTV를 활용 실시간 범인검거, 2014년 이후 10만 건 넘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CCTV 활용 실시간 범인검거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CCTV를 이용한 실시간 범인검거 건수가 10만 8천여 건에 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CCTV가 범죄예방 및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CTV를 활용한 실시간 범인검거 현황은 관제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 중 범죄 등 긴급한 상황을 목격, 경찰과 협조하여 실시간 조치한 현황으로 수사 중 CCT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7:45 [국감] 자동차社 늦장 자동차 리콜 시정, 소비자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국산과 수입차 모두 자동차 제작결함 시정률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제작결함 시정률은 리콜대상 자동차 중 리콜 조치 완료한 자동차의 비율이다.연도별 리콜 시정률을 보면 국산차는 2014년 94.8%에서 2016년 85.1%, 지난 2018년은 82%로 떨어졌다. 대상대수는 2014년 73만대에서 2018년 200만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수입차는 2015년 90%의 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5:04 [국감] 어기구 의원 "우리나라를 WTO에 제소한 상대국 1위, 일본"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WTO 가입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WTO분쟁에 우리를 제소한 상대국은 일본이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나라의 WTO 분쟁현황’ 자료에 따르면 WTO 가입 이후 우리나라가 WTO에 제소당한 경우는 총 11건이며 이중 4건이 최근 5년 동안 일본이 집중적으로 제기하였다.반면, 우리나라가 제소한 분쟁은 총 18건이며 이중 13건이 미국을 상대로 한 사건이었다.WTO제소 18건 중 미국이 13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5:04 진선미, 간호사의 모성보호를 위한 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이 9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와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의료기관 간호사 모성보호 실태 및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이주희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제1발제에는 고려대학교 안종기 노동문제연구소 연구 기획실장이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노동여건 현황’, 제2발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정재수 정책실장이 ‘간호사의 모성보호 권리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 제3발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4:46 [국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지난 5년간 1,448억, 단속건수는 151만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가 지난 5년간 1,448억, 단속건수는 15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5년 전과 대비 과태료가 5.4배, 단속건수는 4.7배 증가한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전용주차공간 위반 과태료가 지난 해 424억 2,700만원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4년 78억 6,900만원에서 5.4배나 증가한 셈이다.또한 적발건수도 지난해 420,292건으로 2014년 88,042건보다 4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4:46 [국감] 국공립 초·중·고 4개 중 1개, 학교운영위원회서 학생 의견 수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교육부가 2017년 12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국공립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의 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지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의 참여가 실제 있었던 학교는 전체 대상 중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현황’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동안 조사한 결과 전국 국공립 초·중·고 11,623개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이 중 약 25%인 2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4:46 오늘 대정부질문 ‘외교ㆍ통일ㆍ안보’... 北ㆍ美ㆍ日 등 쟁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전날에 이어 27일에도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이날 대정부 질문은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로 비핵화를 위한 북한 문제,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과의 방위비 문제, 일본과의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등의 문제들이 질의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특히 최근 일본과 관련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2020년 도쿄 올림픽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이날 질의자로 민주당에서는 이종걸, 민홍철, 박정, 이훈, 권칠승 의원이 나선다.자유한국당에서는 원유철, 심재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7 09:30 [국감] 해외 체류 한국인 대상 범죄 5년 사이 2배 증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해외여행 중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최근 5년 사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외교부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을 노린 범죄피해는 최근 5년간 지속해서 증가해 왔으며, 특히 2014년 5,952명이었던 수치가 2018년 13,235건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미주, 유럽, 아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우리 국민이 입은 범죄피해는 2018년 기준 13,235명으로 하루 평균 36건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국에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9:27 [국감] 외국인 기술연수생 10명 중 6명이 불법체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외국 인력을 연수생 신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년 말 시행된 해외투자기업기술연수생 제도에 따라 국내로 유입된 기술연수생 10명 중 6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체류외국인 중 불법체류자'는 2014년 20만 8,778명(11.6%)에서 2018년 35만 5,126명(15.0%), 올 7월 37만 889명(15.4%)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특히 '해외투자기업연수생 불법체류율'은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34 [국감] 노사발전재단 직원 10명중 3명 ‘성희롱 피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문제가 연례적인 국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6일,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재단 직원 가운데 타인의 성희롱을 피해를 전해 듣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3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공공기관 평균인 18.7%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35.7%였던 지난해 조사결과보다 3.3% 감소했지만 눈에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13 [말말말] “장관이라 부르기 없기”... 권성동, “법무부를 대표해서 나와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이 26일 오후 본격 시작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해 장관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앞서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조국 전 민정수석을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호칭을 장관이라고 부르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이같은 입장은 실제 대정부질문에 나선 의원들에게서도 그대로 적용됐다.질의자로 나선 권성동 의원은 조 장관을 증인대에 불러 세우며 조 장관이라는 호칭 대신 "법무부를 대표해서 나와라"고 불렀다.이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6 15:10 [국감] 관리 사각지대 '사설스포츠학원', 전국에 9,844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관리·감독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설스포츠학원’이 전국에 9,844개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사설스포츠클럽 기초조사’에 따르면, 일만 개에 가까운 사설스포츠학원이 축구교실·야구클럽·어린이스포츠클럽·스포츠아카데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는 다종목을 다루는 스포츠아카데미가 2,92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유아체육클럽(1,919개), 어린이스포츠클럽(1,604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06 [국감] 공무집행방해사범 10명 중 7명, 술 취한 '주취자'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공무집행방해사범 검거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검거된 공무집행방해사범은 총 69,317명으로 이중 71%에 해당하는 49,223명이 술에 취한 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공무집행방해사범은 2014년에 1만 5천 1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5년(1만 4천 556명), 2016년(1만 5천 313명), 2017년(1만 2천 880명), 201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0:39 [국감]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산하 58개 기관 중 55개 기관 여성임원 '0'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자중기위 소관기관인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산하 58개 기관을 분석한 결과, 58개 기관 중 55개 기관의 여성임원 수가 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르면 산업부는 51명 중 2명(3.9%), 중기부는 24명 중 2명(8.3%), 특허청은 25명 중 1명(4%)의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에 그쳤고,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12개 산하기관 전체, 특허청의 5개 산하기관 전체에서 여성 임원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0:27 [국감] 외국교육연구기관 국내유치 지지부진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경제자유구역에 외국교육기관과 외국연구기관을 유치한 실적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교육연구기관 국내유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부는 10건의 외국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시도했으나,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를 추진하다가 중단된 곳이 5건에 이르며, 에버딘대는 교육부의 개교승인까지 받았으나, 학교측이 개교를 철회하여 유치가 무산됐다. 정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0:06 [국감] 강원랜드·석유공사 등 청년고용의무 미이행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해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한 전체 공공기관의 비율이 2017년 80.0%에서 2.1% 증가한 82.1%를 기록했지만, 강원랜드, 석유공사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관기관 13곳은 여전히 청년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미이행 공공기관은 모두 53곳으로, 이 중 산자중기위 소관기관 13곳이 포함됐다.청년고용촉진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09:54 [국감] 욱일기 금지법, 1년 넘게 국회에서 낮잠 자는 중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년 10월 2일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먼저 항공안전법은 해당 상임위인 국토위 전체회의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그나마 영해법과 형법은 각각 지난 해 11월과 올해 3월 해당상임위 법안소위에 회부되었지만, 현재까지 논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부처의 입장도 부정적이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09:46 조국 법무부장관, 오늘 국회 데뷔전... 여야, 오후 2시 '대정부질문' 격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26일 정기국회를 시작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장관으로서 국회와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조 장관의 자녀 관련 의혹 등 야당 의원들의 집중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과 조 장관은 어떤 방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먼저 이날 한국당 대정부질문에는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주광덕 의원이 선봉에 선다.또한 문재인 대통령 아들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곽상도 의원도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이 밖에도 권성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6 09:30 과방위 국감, ‘조국 실검’ 조작 의혹 검증... ‘네이버ㆍ카카오 대표’ 증인채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에 대한 증인 채택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과방위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도 국감장에 출석시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을 둘러싼 진위와 관련 책임 등을 따지겠다는 계획이다.관련 답변이 여의치 않거나 미흡할 경우를 대비해 이해진 네이버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도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시킬 예정이다.조 장관 측 사모펀드 투자 관련 버스 와이파이 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문용식 한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5 16:42 [국감] '과로자살' ST유니타스 연장·야간근무수당 13억 미지급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해 1월, 과도한 업무와 야근,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한 직원을 자살까지 이르게 만든 ST유니타스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13억 여원의 수당 미지급과 다수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가 드러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ST유니타스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ST유니타스는 그동안 직원 1,704명에게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 12억 9,256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ST유니타스는 근로자 759명에게 1주 최대 연장근무시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4 13:52 [국감] 이석현 의원,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위한 출장 전무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재외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목적으로 한 외교부 임직원의 출장 실적이 올해는 전무(全無)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갑)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외교부 임직원의 출장현황에 따르면 외교부는 외교부 임직원 출장을 179건 수행하면서 28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소요하였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다면 올해 외교부의 출장실적은 307건으로 약 49억 6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중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를 목적으로 한 출장은 고작 두 건이며, 이 두 건도 단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3 20:20 김중로 의원 "세종의사당 분원 설치 아닌 국회 완전이전 필요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세종분원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세종의사당' 의제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세종의사당이 분원 형태가 아닌 국회 완전이전의 형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의 세종특별시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중로 의원은 20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에 앞서 "국회(입법)를 포함해 행정‧사법기관 모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3 04: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
오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日 수출규제ㆍ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공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30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오늘은 경제 분야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이지만 조국 법무부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놓고서도 야당은 또 한 번 집중포화가 예상된다.먼저 이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경제 실정을 집중공략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일자리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와 함께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상황,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질의가 예상된다.이날 대정부질문은 민주당에서 송영길, 정성호, 윤관석, 박홍근, 서삼석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09:51 [국감] 독신 여성 위협 주거침입성범죄, 해마다 300건 이상 발생 집계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7월 한 남성이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을 하려던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처럼 매년 발생하는 주거침입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높아지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총 1,611건의 주거침입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해마다 300건이 넘는 주거침입성범죄가 벌어지는 꼴로, 강제추행(671건) 및 강간(459건)이 대다수를 차지한다.2018년 ‘지역 인구수 대비 주거침입성범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8:11 [국감] 청소년 강력범, 열에 아홉은 성범죄자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 강력범죄 중 대부분이 성관련 범죄인 것으로 파악됐다.2014년도부터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방화) 중 ‘강간·강제추행’은 77%(2,026건)→76.5%(1,830건)→80%(1,936건)→83.6%(1,933건)→85.3%(1,939건)으로 최근 5년 동안 전체 강력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7%에서 85.3%로 상승하여 강력범죄 내에서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청소년들의 강력범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7:52 [국감] CCTV를 활용 실시간 범인검거, 2014년 이후 10만 건 넘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CCTV 활용 실시간 범인검거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CCTV를 이용한 실시간 범인검거 건수가 10만 8천여 건에 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CCTV가 범죄예방 및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CCTV를 활용한 실시간 범인검거 현황은 관제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 중 범죄 등 긴급한 상황을 목격, 경찰과 협조하여 실시간 조치한 현황으로 수사 중 CCT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7:45 [국감] 자동차社 늦장 자동차 리콜 시정, 소비자 피해 우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국산과 수입차 모두 자동차 제작결함 시정률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제작결함 시정률은 리콜대상 자동차 중 리콜 조치 완료한 자동차의 비율이다.연도별 리콜 시정률을 보면 국산차는 2014년 94.8%에서 2016년 85.1%, 지난 2018년은 82%로 떨어졌다. 대상대수는 2014년 73만대에서 2018년 200만대로 두 배 이상 늘었다.수입차는 2015년 90%의 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5:04 [국감] 어기구 의원 "우리나라를 WTO에 제소한 상대국 1위, 일본"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WTO 가입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WTO분쟁에 우리를 제소한 상대국은 일본이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나라의 WTO 분쟁현황’ 자료에 따르면 WTO 가입 이후 우리나라가 WTO에 제소당한 경우는 총 11건이며 이중 4건이 최근 5년 동안 일본이 집중적으로 제기하였다.반면, 우리나라가 제소한 분쟁은 총 18건이며 이중 13건이 미국을 상대로 한 사건이었다.WTO제소 18건 중 미국이 13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5:04 진선미, 간호사의 모성보호를 위한 토론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이 9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와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의료기관 간호사 모성보호 실태 및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이주희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제1발제에는 고려대학교 안종기 노동문제연구소 연구 기획실장이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노동여건 현황’, 제2발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정재수 정책실장이 ‘간호사의 모성보호 권리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 제3발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4:46 [국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지난 5년간 1,448억, 단속건수는 151만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가 지난 5년간 1,448억, 단속건수는 151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5년 전과 대비 과태료가 5.4배, 단속건수는 4.7배 증가한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대안정치연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전용주차공간 위반 과태료가 지난 해 424억 2,700만원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4년 78억 6,900만원에서 5.4배나 증가한 셈이다.또한 적발건수도 지난해 420,292건으로 2014년 88,042건보다 4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4:46 [국감] 국공립 초·중·고 4개 중 1개, 학교운영위원회서 학생 의견 수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교육부가 2017년 12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국공립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의 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했지만,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의 참여가 실제 있었던 학교는 전체 대상 중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현황’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동안 조사한 결과 전국 국공립 초·중·고 11,623개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되었으며, 이 중 약 25%인 2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7 14:46 오늘 대정부질문 ‘외교ㆍ통일ㆍ안보’... 北ㆍ美ㆍ日 등 쟁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전날에 이어 27일에도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이날 대정부 질문은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로 비핵화를 위한 북한 문제, 대폭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과의 방위비 문제, 일본과의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등의 문제들이 질의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특히 최근 일본과 관련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2020년 도쿄 올림픽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이날 질의자로 민주당에서는 이종걸, 민홍철, 박정, 이훈, 권칠승 의원이 나선다.자유한국당에서는 원유철, 심재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7 09:30 [국감] 해외 체류 한국인 대상 범죄 5년 사이 2배 증가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해외여행 중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최근 5년 사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외교부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을 노린 범죄피해는 최근 5년간 지속해서 증가해 왔으며, 특히 2014년 5,952명이었던 수치가 2018년 13,235건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미주, 유럽, 아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우리 국민이 입은 범죄피해는 2018년 기준 13,235명으로 하루 평균 36건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국에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9:27 [국감] 외국인 기술연수생 10명 중 6명이 불법체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외국 인력을 연수생 신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년 말 시행된 해외투자기업기술연수생 제도에 따라 국내로 유입된 기술연수생 10명 중 6명이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체류외국인 중 불법체류자'는 2014년 20만 8,778명(11.6%)에서 2018년 35만 5,126명(15.0%), 올 7월 37만 889명(15.4%)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특히 '해외투자기업연수생 불법체류율'은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34 [국감] 노사발전재단 직원 10명중 3명 ‘성희롱 피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문제가 연례적인 국회와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6일,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재단 직원 가운데 타인의 성희롱을 피해를 전해 듣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32.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공공기관 평균인 18.7%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35.7%였던 지난해 조사결과보다 3.3% 감소했지만 눈에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13 [말말말] “장관이라 부르기 없기”... 권성동, “법무부를 대표해서 나와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이 26일 오후 본격 시작된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해 장관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았다. 앞서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조국 전 민정수석을 장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호칭을 장관이라고 부르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이같은 입장은 실제 대정부질문에 나선 의원들에게서도 그대로 적용됐다.질의자로 나선 권성동 의원은 조 장관을 증인대에 불러 세우며 조 장관이라는 호칭 대신 "법무부를 대표해서 나와라"고 불렀다.이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6 15:10 [국감] 관리 사각지대 '사설스포츠학원', 전국에 9,844개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관리·감독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설스포츠학원’이 전국에 9,844개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사설스포츠클럽 기초조사’에 따르면, 일만 개에 가까운 사설스포츠학원이 축구교실·야구클럽·어린이스포츠클럽·스포츠아카데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는 다종목을 다루는 스포츠아카데미가 2,921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유아체육클럽(1,919개), 어린이스포츠클럽(1,604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5:06 [국감] 공무집행방해사범 10명 중 7명, 술 취한 '주취자'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안양시동안구을지역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공무집행방해사범 검거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검거된 공무집행방해사범은 총 69,317명으로 이중 71%에 해당하는 49,223명이 술에 취한 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공무집행방해사범은 2014년에 1만 5천 1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5년(1만 4천 556명), 2016년(1만 5천 313명), 2017년(1만 2천 880명), 201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0:39 [국감]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산하 58개 기관 중 55개 기관 여성임원 '0'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자중기위 소관기관인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산하 58개 기관을 분석한 결과, 58개 기관 중 55개 기관의 여성임원 수가 0명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르면 산업부는 51명 중 2명(3.9%), 중기부는 24명 중 2명(8.3%), 특허청은 25명 중 1명(4%)의 여성 고위공무원 임용에 그쳤고,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12개 산하기관 전체, 특허청의 5개 산하기관 전체에서 여성 임원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0:27 [국감] 외국교육연구기관 국내유치 지지부진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경제자유구역에 외국교육기관과 외국연구기관을 유치한 실적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교육연구기관 국내유치 실적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정부는 10건의 외국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시도했으나,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를 추진하다가 중단된 곳이 5건에 이르며, 에버딘대는 교육부의 개교승인까지 받았으나, 학교측이 개교를 철회하여 유치가 무산됐다. 정상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10:06 [국감] 강원랜드·석유공사 등 청년고용의무 미이행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해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한 전체 공공기관의 비율이 2017년 80.0%에서 2.1% 증가한 82.1%를 기록했지만, 강원랜드, 석유공사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소관기관 13곳은 여전히 청년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 미이행 공공기관은 모두 53곳으로, 이 중 산자중기위 소관기관 13곳이 포함됐다.청년고용촉진 특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09:54 [국감] 욱일기 금지법, 1년 넘게 국회에서 낮잠 자는 중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년 10월 2일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먼저 항공안전법은 해당 상임위인 국토위 전체회의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그나마 영해법과 형법은 각각 지난 해 11월과 올해 3월 해당상임위 법안소위에 회부되었지만, 현재까지 논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부처의 입장도 부정적이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09:46 조국 법무부장관, 오늘 국회 데뷔전... 여야, 오후 2시 '대정부질문' 격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26일 정기국회를 시작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시작한다.대정부질문 첫날인 이날은 조국 법무부장관이 장관으로서 국회와 첫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조 장관의 자녀 관련 의혹 등 야당 의원들의 집중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여당과 조 장관은 어떤 방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먼저 이날 한국당 대정부질문에는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주광덕 의원이 선봉에 선다.또한 문재인 대통령 아들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곽상도 의원도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이 밖에도 권성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6 09:30 과방위 국감, ‘조국 실검’ 조작 의혹 검증... ‘네이버ㆍ카카오 대표’ 증인채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에 대한 증인 채택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과방위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도 국감장에 출석시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조작 의혹을 둘러싼 진위와 관련 책임 등을 따지겠다는 계획이다.관련 답변이 여의치 않거나 미흡할 경우를 대비해 이해진 네이버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도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시킬 예정이다.조 장관 측 사모펀드 투자 관련 버스 와이파이 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문용식 한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25 16:42 [국감] '과로자살' ST유니타스 연장·야간근무수당 13억 미지급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해 1월, 과도한 업무와 야근,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한 직원을 자살까지 이르게 만든 ST유니타스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13억 여원의 수당 미지급과 다수의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가 드러났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2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ST유니타스 근로감독 결과’에 따르면, ST유니타스는 그동안 직원 1,704명에게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 12억 9,256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ST유니타스는 근로자 759명에게 1주 최대 연장근무시간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4 13:52 [국감] 이석현 의원,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위한 출장 전무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재외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목적으로 한 외교부 임직원의 출장 실적이 올해는 전무(全無)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갑)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외교부 임직원의 출장현황에 따르면 외교부는 외교부 임직원 출장을 179건 수행하면서 28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소요하였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다면 올해 외교부의 출장실적은 307건으로 약 49억 6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중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를 목적으로 한 출장은 고작 두 건이며, 이 두 건도 단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3 20:20 김중로 의원 "세종의사당 분원 설치 아닌 국회 완전이전 필요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세종분원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세종의사당' 의제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세종의사당이 분원 형태가 아닌 국회 완전이전의 형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의 세종특별시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중로 의원은 20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에 앞서 "국회(입법)를 포함해 행정‧사법기관 모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3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