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정의당, 황교안 대행 특검 연장 공식면담 이끌어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는 28일로 만료되는 박영수 특검의 활동기한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 여부가 사회적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특검 연장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크다. 때문에 황교안 권한대행이 이르면 27일 특검 연장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또 특검 연장의 키맨 황교안 총리 입장이 특검 연장 승인으로 결정날지 여부가 곧 가려지게 됐다. 특검 연장 승인에 대해선 일각에선 황교안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26일 국회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교안 권한대행과 내일 27일 오전 공식적인 면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특검 연장을 두고 황교안 권한대행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38 주승용 “제 농성이 황교안 특검 연장 압박됐으면”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28일로 종료되는 박영수 특검에 대한 기한 연장을 주장하며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지난 24일부터 국회 로텐더 홀에서 3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주승용 원내대표는 특검 연장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회의 특검 연장 요구에도 비겁한 침묵만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의 행태는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로 국회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선임한 국무총리의 특검 연장 승인 여부를 바라만 봐야 한다는데 자괴감을 느끼고 분노까지 느낀다”고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저 주승용은 지금부터 3월2일 본회의 개회 전까지 이곳에서 노숙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29 [헌재 불출석] 與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 野 "최악의 태도…특검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여야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불출석 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은 반면 야당은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먼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검찰 조사도 국민에게 약속했다 번복하고, 특검 대면조사도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헌재에도 불출석하기로 했다"며 "시간을 끄는 것이 목표였다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1인 매체를 불러 일방적인 기자간담회를 한 것 외에 특검과 헌재 어떤 곳에도 나오지 않아 사실관계를 따지는 일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셈"이라며 "정말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21:38 100만 촛불 결집 "특검 연장해 박 대통령·재벌 죗값 치르게 하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도심을 가득 메웠다.박 대통령 탄핵심판이 다가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도 100만(주최측 추산) 촛불을 결집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퇴진행동은 이날 주말 17차 촛불집회를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로 시작했다.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일찌감치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27일로 정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의 신속한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시민들은 '박근혜 탄핵'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7 황교안 시계 중고시장 매물로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탄핵으로 인해 직무가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이 되면서 제작 배포한 황교안 시계 논란이 뜨겁다.본래 황교안 시계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만들었다. 그러나 황교안 시계가 인터넷상에서 중고품 매물로 나오면서, 황교안 시계를 둘러싼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황교안 시계 검색어를 국내 유명 포털 검색참에 넣어보면 ‘황교안 시계 팝니다’라는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황교안 시계로 불리는 황교안 권한대행 기념시계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오면서 인터넷과 SNS에는 황교안 시계를 매물로 내놓은 네티즌을 질타하는 게 아니라 황교안 시계를 제작 배포한 당사자가 황교안 권안대행으로 보고 황교안 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5:54 문재인 "朴대리인단, 마지막까지 추한모습...특검연장 거부 국민 배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하는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모두 국민들의 일치된 한 마음에 대한 배신"이라며 황 대행과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영천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압박했다.그는 "물론 직권상정할 사안인지, 조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장에게 달린 일"이라면서도 "가능하면 직권상정 해서라도 특검 연장해야 한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8:12 시민단체,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일본 역사왜곡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22일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 철폐를 촉구하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일본 시마네 현은 지난 2005년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고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다.이날 일본대사관 인근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규탄 기자회견만 10여 차례 진행됐다.독도 관련 17개 단체가 모인 독도사랑국민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독도는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로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양국 간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反)역사적인 행태를 즉각 중지하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22 17:38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영수 특검팀의 기한 만료를 두고 특검 기한을 연장하자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정치권이 출동하고 있고, 특히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느냐?는 질타가 나와 권성동 국회의원의 ‘특검 연장 반대’ 입장이 논란이 됐다.권성동 의원은 “여야 합의없이는 특검 연장법 상정 안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그동안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측 위원으로 활동한 공과를 모조리 묻어버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의 이같은 ‘행보’와 입장은 정치권과 촛불민심, 시민사회단체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의원의 진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27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85만 촛불 특검 연장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이재명 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특검 연장에 대해 야권 목소리가 높다. 특검 연장을 야권 대선주자들이 외치면서 특검 연장을 요구한 18일 85만 촛불민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우선 특검 연장에 앞서 야권의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등 대선주자들은 22일 새벽 법원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 “매우 유감이다”라며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들은 그러면서 사건의 전모를 밝히긴 위한 특검 연장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거나 특검 연장의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 김경수 대변인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특검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49 비상국민행동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 광장의 촛불민심을 주도해온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비난이 터져나왔다. 22일 새벽 1시11분쯤 오민석 판사는 특검이 청구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지방법원 영장전담 오민석 판사가 22일 새벽 1시11분경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네티즌들이 먼저 오민석 판사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날 오전엔 촛불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탄핵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측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을 맹렬히 비판했다.이날 국민행동은 오민석 판사의 구속영장 기각 사실에 대해 “법꾸라지 앞에 멈춰선 법원,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31 '샤이 보수층' 표심 반영 지지율…1위 문재인 42.3%.... 황교안 30.0%, 안철수19.1% [한강타임즈]이른바 '샤이 보수층' 표심을 반영해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42.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30.0%,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9.1%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지난 18대 대선 득표율 가중치를 재가공해 2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샤이 보수층을 반영할 경우에도 문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7.0%)또 안희정 충남지사, 황 대행, 안 전 대표의 3자 대결에서는 안 지사가 45.1%, 황 대행 26.9%, 안 전 대표 18.8%의 지지율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22 15:33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 촛불집회 “이재용 구속이 목표 아니다 더 나아갈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돼 더욱 화력을 얻은 촛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100여곳에서 뜨겁게 타올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8일 오후 4시30분 개회선언과 함께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했다.퇴진행동은 이날 이 부회장 구속에 대해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다. 이제 단죄의 문지방을 넘어선 것"이라며 "그러나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문을 넘어선 이상 그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철저한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7시30분부터 시민들의 행진이 이어지고 8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광화문광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8 21:14 ‘탄핵임박·특검연장’ 주말 광화문 촛불 정점 찍을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임박과 특검 연장에 대한 여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파와 긴 시간 피로감으로 잠시 주춤했던 촛불이 주말을 맞아 다시금 정점을 찍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민들은 촛불집회를 통해 헌법재판소(헌재)에 탄핵 인용 촉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숨통이 트인 특검 조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검 연장'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일정에 맞춰 '100만 촛불'을 재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부터 3주 동안 '촛불집회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촛불집회의 규모를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통과를 이끌었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7 13:09 특검 수사 연장되면 '일반인 박근혜' 조사 가능.. SK·롯데 삼성수순 밟을 수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한 연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수사기한이 연장되면 박근혜 대통령 조사와 기소, 삼성 외 대기업 조사 등이 모두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특검팀은 수사 기한 연장을 이뤄낸 뒤 박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에 '자연인 박근혜' 수사를 염두하고 있다.특검팀의 1차 수사기한은 오는 28일 종료된다. 이에 특검팀은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수사기한 연장을 정식으로 신청했다. 특검법상 수사기한 연장은 한차례에 한해 30일간 연장이 가능하다. 1차 수사 기한 종료 3일전인 25일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승인 여부는 황 대행이 결정한다. 이번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7 11:31 정두언 "바른정당, 새누리당 시즌2일 뿐"..."김무성, 재등판해도 유승민·남경필 못이겨"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두언 전 의원은 17일 "바른정당은 사실상 망한 것"이라고 직격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에 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전 의원은 "선거연령 18세 인하도 할 것처럼 하다가 또 말아버리고, 공수처 신설법도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지연시켰다"며 "새누리당하고 아무 차이가 없다. 자리 나눠먹기나 하고, 국민들이 볼 때는 새누리당 시즌2일 뿐"이라고 비난했다.그는 또 김무성 의원과 오세훈 최고위원의 재등판론에 대해 "재등판해 본들 남경필이나 유승민 이상 갈 수가 없다"며 "재등판 안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 전 의원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7 09:36 홍준표 무죄받고, 대선 도전 우회 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권에 이렇다할 대선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대선에 나설 뜻을 우회적으로 내비쳐 주목을 받게 됐다. 결국 홍준표 지사는 ‘맑은 눈’이라는 표현으로 무죄 소식에 눈썹이 웃었다.홍준표 지사 대선 행보가 관심이다. 홍준표 지사는 그간 ‘홍준표 멍에’라고 불리던 혐의를 벗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작용했던 법의 굴레가 풀린 것으로, 홍준표 지사가 이렇다할 보수진영 대선후보가 나서지 않는 가운데, 홍준표 대망론을 꺼내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준표 지사의 무죄판결은 이완구 전 총리에게 무죄를 판결했던 같은 판사의 항소심에서 똑같은 무죄를 내려 홍준표 경남지사는 기사회생하게 됐다. 홍준표 지사는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8:18 김국현 부장판사 특검 신청 각하 ‘대통령을 위한 정성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인 가운데 특검팀이 법원에 제출한 압수수색 불승인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를 결정했다. 김국현 부장판사의 각하 결정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의지를 무력화했다.특검은 김국현 부장판사의 결정으로 ‘현행법으론 청와대 압수수색이 힘들다’는 결론이다. 일각에서 김국현 부장판사가 각하한 뜻이 ‘각하를 위한 정성?’이냐는 비판의 소리가 나왔다.김국현 부장판사가 16일 결정한 ‘각하의 뜻’이란 소송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심리에 들어가지 않고 소송을 종료시키는 것을 말한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청와대 압수수색에 전격적으로 나섰으나, 청와대측이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를 근거로 불승인 사유서를 내며 완강히 거부해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8:07 이재용 구속 놓고 특검과 삼성 6시간째 혈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법무법인 태평양의 베테랑 변호사 7명이 법정에 나왔다.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용 총수 구속만을 막아라! 이재용 부회장 구속을 놓고 삼성과 특검이 혈투를 벌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에 특검과 삼성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 승부가 6시간째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심사 법정에서 진행되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삼성그룹 양측이 16일 법원에서 명운을 걸로 치열한 공방전을 6시간째 벌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나 특검 양측 모두 이번 영장 결과에 따라 특검팀과 삼성그룹 모두 회복할 수 없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7:47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정식 신청.. 칼자루 쥔 황교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수사 기간 연장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정식으로 신청했다. 특검법상 수사기한 연장은 한차례에 한해 30일간 연장 가능하다. 1차 수사 기한 종료 3일전인 25일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승인 여부는 황 대행이 결정한다.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황 대행에게 수사 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특검법상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은 3일 전에 할 수 있게 돼 있지만, 그 이전에 하더라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1일 공식 출범한 특검팀은 1차 수사기한인 70일 이내에 모든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사를 진행해 왔다.하지만 특검팀의 핵심 과제로 꼽혔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6 15:41 ‘탄핵 굳히기’ 촛불 총동원.. 사상 최대규모 집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가 오는 18일부터 3주 간 재결집을 통해 탄핵 굳히기에 돌입, 다시금 최대규모의 집회가 열릴 전망이다.특히 25일에는 '서울 집중' 집회로 열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만큼 다소 피로함이 보였던 촛불이 다시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6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8일에 열리는 16차 촛불집회에서는 25일 서울 집중 집회를 포함해 3월까지 비상하게 집결해야 한다는 것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기조를 밝혔다. 오는 18일 주말 촛불집회는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6 14:33 ‘靑 압수수색 반대’ 시민단체, 잇따라 황교안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시민단체와 원외정당으로부터 잇따라 고발당했다.'황교안 고발 및 탄핵을 위한 시민연대'는 15일 오전 황 대행을 직무유기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이들은 "황 대행은 정당한 사유 없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 직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응하도록 지시해야 하는 직위에 있으면서도 '권한대행이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거부해 권한대행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했다"고 밝혔다. 노동당도 청와대 압수수색을 방해한 책임자들의 책임을 묻겠다며 특검에 고발장을 냈다.피고발인은 황 대행과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박흥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5 15:22 문재인 지지율 상승 '대세론 청신호'....6주 연속 1위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13일 6주 연속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11명에게 조사해 이날 발표한 2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2.9%로 전주대비 1.7%포인트 올랐다.문 전 대표는 서울(35.2%), 경기·인천(32.8%), 충청(26.2%), 부산·경남(33.0%), 대구·경북(31.1%), 호남(37.0%)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대연정론을 제안한 안 지사는 전주대비 3.7%포인트 오른 16.7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13 10:04 문재인 썰전 출연으로 그간의 ‘약점’ 말끔히 씻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를 통틀어 유력한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문재인 더물어민주당 전 대표가 종합편성채널 썰전에 출연해서 화제가 됐다. 썰전 문재인 편이 최대 이슈가 된 이유는, 썰전 문재인 편은 썰전의 독사(?)같은 3명의 패널과 함께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토론을 나눠 그간 썰전 출연 이전에 문재인 전 대표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약점’이 어느 정도 해소된 시간이었다. 썰전 문재인 편에서 보여준 문재인 대표의 화통한 발언들은 그야말로 ‘청산유수’였다.썰전 문재인 편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는 그간 정치권 일각과 다른 대선 주자들이 주장했던 ‘문재인은 토론회에 나와라!’ ‘문재인은 뭐가 무서워서 토론회를 기피하느냐’ ‘문재인이 말을 잘 못하고 머리에 든 정책이 없으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0 23: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끝끝
정의당, 황교안 대행 특검 연장 공식면담 이끌어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는 28일로 만료되는 박영수 특검의 활동기한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 여부가 사회적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특검 연장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크다. 때문에 황교안 권한대행이 이르면 27일 특검 연장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또 특검 연장의 키맨 황교안 총리 입장이 특검 연장 승인으로 결정날지 여부가 곧 가려지게 됐다. 특검 연장 승인에 대해선 일각에선 황교안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26일 국회 긴급 브리핑을 열고 “황교안 권한대행과 내일 27일 오전 공식적인 면담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특검 연장을 두고 황교안 권한대행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38 주승용 “제 농성이 황교안 특검 연장 압박됐으면”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28일로 종료되는 박영수 특검에 대한 기한 연장을 주장하며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지난 24일부터 국회 로텐더 홀에서 3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주승용 원내대표는 특검 연장에 대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회의 특검 연장 요구에도 비겁한 침묵만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황교안 권한대행의 행태는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로 국회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박근혜 대통령이 선임한 국무총리의 특검 연장 승인 여부를 바라만 봐야 한다는데 자괴감을 느끼고 분노까지 느낀다”고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승인을 강력히 촉구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저 주승용은 지금부터 3월2일 본회의 개회 전까지 이곳에서 노숙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7 05:29 [헌재 불출석] 與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 野 "최악의 태도…특검 연장해야" [한강타임즈] 여야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불출석 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현격한 입장차를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며 선을 그은 반면 야당은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먼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검찰 조사도 국민에게 약속했다 번복하고, 특검 대면조사도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헌재에도 불출석하기로 했다"며 "시간을 끄는 것이 목표였다는 게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1인 매체를 불러 일방적인 기자간담회를 한 것 외에 특검과 헌재 어떤 곳에도 나오지 않아 사실관계를 따지는 일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셈"이라며 "정말 최악의 대통령의 최악의 태도"라고 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21:38 100만 촛불 결집 "특검 연장해 박 대통령·재벌 죗값 치르게 하자"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서울 도심을 가득 메웠다.박 대통령 탄핵심판이 다가오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도 100만(주최측 추산) 촛불을 결집시키며 총력전을 펼쳤다.퇴진행동은 이날 주말 17차 촛불집회를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대회로 시작했다.서울의 한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일찌감치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헌법재판소(헌재)가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을 27일로 정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의 신속한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시민들은 '박근혜 탄핵'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6 11:37 황교안 시계 중고시장 매물로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탄핵으로 인해 직무가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이 되면서 제작 배포한 황교안 시계 논란이 뜨겁다.본래 황교안 시계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만들었다. 그러나 황교안 시계가 인터넷상에서 중고품 매물로 나오면서, 황교안 시계를 둘러싼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황교안 시계 검색어를 국내 유명 포털 검색참에 넣어보면 ‘황교안 시계 팝니다’라는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황교안 시계로 불리는 황교안 권한대행 기념시계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오면서 인터넷과 SNS에는 황교안 시계를 매물로 내놓은 네티즌을 질타하는 게 아니라 황교안 시계를 제작 배포한 당사자가 황교안 권안대행으로 보고 황교안 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4 15:54 문재인 "朴대리인단, 마지막까지 추한모습...특검연장 거부 국민 배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하는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모두 국민들의 일치된 한 마음에 대한 배신"이라며 황 대행과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영천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압박했다.그는 "물론 직권상정할 사안인지, 조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장에게 달린 일"이라면서도 "가능하면 직권상정 해서라도 특검 연장해야 한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8:12 시민단체,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일본 역사왜곡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22일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 철폐를 촉구하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일본 시마네 현은 지난 2005년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고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다.이날 일본대사관 인근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규탄 기자회견만 10여 차례 진행됐다.독도 관련 17개 단체가 모인 독도사랑국민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독도는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로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양국 간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反)역사적인 행태를 즉각 중지하라"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22 17:38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영수 특검팀의 기한 만료를 두고 특검 기한을 연장하자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선 특검 연장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와 정치권이 출동하고 있고, 특히 권성동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느냐?는 질타가 나와 권성동 국회의원의 ‘특검 연장 반대’ 입장이 논란이 됐다.권성동 의원은 “여야 합의없이는 특검 연장법 상정 안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그동안 권성동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측 위원으로 활동한 공과를 모조리 묻어버리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바른정당 권성동 의원의 이같은 ‘행보’와 입장은 정치권과 촛불민심, 시민사회단체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의원의 진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7:27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85만 촛불 특검 연장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이재명 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특검 연장에 대해 야권 목소리가 높다. 특검 연장을 야권 대선주자들이 외치면서 특검 연장을 요구한 18일 85만 촛불민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우선 특검 연장에 앞서 야권의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등 대선주자들은 22일 새벽 법원의 우병우 전 민정수석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 “매우 유감이다”라며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들은 그러면서 사건의 전모를 밝히긴 위한 특검 연장을 한목소리로 요구하거나 특검 연장의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 김경수 대변인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특검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49 비상국민행동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 광장의 촛불민심을 주도해온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비난이 터져나왔다. 22일 새벽 1시11분쯤 오민석 판사는 특검이 청구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지방법원 영장전담 오민석 판사가 22일 새벽 1시11분경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네티즌들이 먼저 오민석 판사를 맹렬히 비판했다. 이날 오전엔 촛불집회를 주최하고 있는 박근혜탄핵 비상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측에서 “오민석 판사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을 맹렬히 비판했다.이날 국민행동은 오민석 판사의 구속영장 기각 사실에 대해 “법꾸라지 앞에 멈춰선 법원, 부끄러운 줄 알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22 16:31 '샤이 보수층' 표심 반영 지지율…1위 문재인 42.3%.... 황교안 30.0%, 안철수19.1% [한강타임즈]이른바 '샤이 보수층' 표심을 반영해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42.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30.0%,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9.1%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지난 18대 대선 득표율 가중치를 재가공해 2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샤이 보수층을 반영할 경우에도 문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7.0%)또 안희정 충남지사, 황 대행, 안 전 대표의 3자 대결에서는 안 지사가 45.1%, 황 대행 26.9%, 안 전 대표 18.8%의 지지율을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22 15:33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 촛불집회 “이재용 구속이 목표 아니다 더 나아갈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돼 더욱 화력을 얻은 촛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한 100여곳에서 뜨겁게 타올랐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8일 오후 4시30분 개회선언과 함께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특검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16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했다.퇴진행동은 이날 이 부회장 구속에 대해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다. 이제 단죄의 문지방을 넘어선 것"이라며 "그러나 여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 문을 넘어선 이상 그 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철저한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7시30분부터 시민들의 행진이 이어지고 8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광화문광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8 21:14 ‘탄핵임박·특검연장’ 주말 광화문 촛불 정점 찍을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임박과 특검 연장에 대한 여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파와 긴 시간 피로감으로 잠시 주춤했던 촛불이 주말을 맞아 다시금 정점을 찍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민들은 촛불집회를 통해 헌법재판소(헌재)에 탄핵 인용 촉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숨통이 트인 특검 조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특검 연장'을 위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일정에 맞춰 '100만 촛불'을 재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부터 3주 동안 '촛불집회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촛불집회의 규모를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통과를 이끌었던 수준으로까지 끌어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7 13:09 특검 수사 연장되면 '일반인 박근혜' 조사 가능.. SK·롯데 삼성수순 밟을 수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한 연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수사기한이 연장되면 박근혜 대통령 조사와 기소, 삼성 외 대기업 조사 등이 모두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특검팀은 수사 기한 연장을 이뤄낸 뒤 박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에 '자연인 박근혜' 수사를 염두하고 있다.특검팀의 1차 수사기한은 오는 28일 종료된다. 이에 특검팀은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수사기한 연장을 정식으로 신청했다. 특검법상 수사기한 연장은 한차례에 한해 30일간 연장이 가능하다. 1차 수사 기한 종료 3일전인 25일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승인 여부는 황 대행이 결정한다. 이번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2-17 11:31 정두언 "바른정당, 새누리당 시즌2일 뿐"..."김무성, 재등판해도 유승민·남경필 못이겨" [한강타임즈]남경필 경기지사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두언 전 의원은 17일 "바른정당은 사실상 망한 것"이라고 직격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첫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에 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전 의원은 "선거연령 18세 인하도 할 것처럼 하다가 또 말아버리고, 공수처 신설법도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지연시켰다"며 "새누리당하고 아무 차이가 없다. 자리 나눠먹기나 하고, 국민들이 볼 때는 새누리당 시즌2일 뿐"이라고 비난했다.그는 또 김무성 의원과 오세훈 최고위원의 재등판론에 대해 "재등판해 본들 남경필이나 유승민 이상 갈 수가 없다"며 "재등판 안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 전 의원은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2-17 09:36 홍준표 무죄받고, 대선 도전 우회 시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권에 이렇다할 대선 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대선에 나설 뜻을 우회적으로 내비쳐 주목을 받게 됐다. 결국 홍준표 지사는 ‘맑은 눈’이라는 표현으로 무죄 소식에 눈썹이 웃었다.홍준표 지사 대선 행보가 관심이다. 홍준표 지사는 그간 ‘홍준표 멍에’라고 불리던 혐의를 벗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작용했던 법의 굴레가 풀린 것으로, 홍준표 지사가 이렇다할 보수진영 대선후보가 나서지 않는 가운데, 홍준표 대망론을 꺼내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홍준표 지사의 무죄판결은 이완구 전 총리에게 무죄를 판결했던 같은 판사의 항소심에서 똑같은 무죄를 내려 홍준표 경남지사는 기사회생하게 됐다. 홍준표 지사는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8:18 김국현 부장판사 특검 신청 각하 ‘대통령을 위한 정성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인 가운데 특검팀이 법원에 제출한 압수수색 불승인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를 결정했다. 김국현 부장판사의 각하 결정은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의지를 무력화했다.특검은 김국현 부장판사의 결정으로 ‘현행법으론 청와대 압수수색이 힘들다’는 결론이다. 일각에서 김국현 부장판사가 각하한 뜻이 ‘각하를 위한 정성?’이냐는 비판의 소리가 나왔다.김국현 부장판사가 16일 결정한 ‘각하의 뜻’이란 소송요건을 갖추지 못해 본안심리에 들어가지 않고 소송을 종료시키는 것을 말한다. 특검팀은 지난 3일 청와대 압수수색에 전격적으로 나섰으나, 청와대측이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를 근거로 불승인 사유서를 내며 완강히 거부해 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8:07 이재용 구속 놓고 특검과 삼성 6시간째 혈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법무법인 태평양의 베테랑 변호사 7명이 법정에 나왔다.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용 총수 구속만을 막아라! 이재용 부회장 구속을 놓고 삼성과 특검이 혈투를 벌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에 특검과 삼성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 승부가 6시간째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심사 법정에서 진행되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두 번째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삼성그룹 양측이 16일 법원에서 명운을 걸로 치열한 공방전을 6시간째 벌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나 특검 양측 모두 이번 영장 결과에 따라 특검팀과 삼성그룹 모두 회복할 수 없을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6 17:47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정식 신청.. 칼자루 쥔 황교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수사 기간 연장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정식으로 신청했다. 특검법상 수사기한 연장은 한차례에 한해 30일간 연장 가능하다. 1차 수사 기한 종료 3일전인 25일까지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승인 여부는 황 대행이 결정한다.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황 대행에게 수사 기간 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특검법상 수사 기간 연장 신청은 3일 전에 할 수 있게 돼 있지만, 그 이전에 하더라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1일 공식 출범한 특검팀은 1차 수사기한인 70일 이내에 모든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사를 진행해 왔다.하지만 특검팀의 핵심 과제로 꼽혔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6 15:41 ‘탄핵 굳히기’ 촛불 총동원.. 사상 최대규모 집회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가 오는 18일부터 3주 간 재결집을 통해 탄핵 굳히기에 돌입, 다시금 최대규모의 집회가 열릴 전망이다.특히 25일에는 '서울 집중' 집회로 열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만큼 다소 피로함이 보였던 촛불이 다시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16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8일에 열리는 16차 촛불집회에서는 25일 서울 집중 집회를 포함해 3월까지 비상하게 집결해야 한다는 것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기조를 밝혔다. 오는 18일 주말 촛불집회는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7-02-16 14:33 ‘靑 압수수색 반대’ 시민단체, 잇따라 황교안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시민단체와 원외정당으로부터 잇따라 고발당했다.'황교안 고발 및 탄핵을 위한 시민연대'는 15일 오전 황 대행을 직무유기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이들은 "황 대행은 정당한 사유 없이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청와대 직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응하도록 지시해야 하는 직위에 있으면서도 '권한대행이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거부해 권한대행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했다"고 밝혔다. 노동당도 청와대 압수수색을 방해한 책임자들의 책임을 묻겠다며 특검에 고발장을 냈다.피고발인은 황 대행과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박흥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2-15 15:22 문재인 지지율 상승 '대세론 청신호'....6주 연속 1위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13일 6주 연속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BN·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11명에게 조사해 이날 발표한 2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32.9%로 전주대비 1.7%포인트 올랐다.문 전 대표는 서울(35.2%), 경기·인천(32.8%), 충청(26.2%), 부산·경남(33.0%), 대구·경북(31.1%), 호남(37.0%)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선두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대연정론을 제안한 안 지사는 전주대비 3.7%포인트 오른 16.7 정치 | 안복근 기자 | 2017-02-13 10:04 문재인 썰전 출연으로 그간의 ‘약점’ 말끔히 씻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를 통틀어 유력한 대권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문재인 더물어민주당 전 대표가 종합편성채널 썰전에 출연해서 화제가 됐다. 썰전 문재인 편이 최대 이슈가 된 이유는, 썰전 문재인 편은 썰전의 독사(?)같은 3명의 패널과 함께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토론을 나눠 그간 썰전 출연 이전에 문재인 전 대표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약점’이 어느 정도 해소된 시간이었다. 썰전 문재인 편에서 보여준 문재인 대표의 화통한 발언들은 그야말로 ‘청산유수’였다.썰전 문재인 편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는 그간 정치권 일각과 다른 대선 주자들이 주장했던 ‘문재인은 토론회에 나와라!’ ‘문재인은 뭐가 무서워서 토론회를 기피하느냐’ ‘문재인이 말을 잘 못하고 머리에 든 정책이 없으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2-10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