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손흥민, 바이아웃 금액 팀내 최고 '267억' [한강타임즈]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바이아웃 금액을 공개했다.바이아웃이란 특정팀이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를 영입할 때 원소속팀에 내야 하는 최소 이적료를 뜻한다.손흥민의 바이아웃 금액은 레버쿠젠에서 가장 높은 2250만 유로(약 267억원)로 나타났다. 팀의 핵심 선수라는 증거다.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 올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레버쿠젠은 카림 벨라라비(2200만 유로), 베른트 레노(1800만 유로), 라스 벤더(1500만 유로), 곤살로 카스트로(100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3 13:00 포르투갈, 카보베르데와 평가전 0-2 패배 '충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르투갈이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포트투갈은 1일(한국시간) 오전 4시45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열린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있는 국가로 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돼 있다.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으나 지난 1975년 독립했다. 그러나 현 FIFA 랭킹은 38위로 높다.이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파비우 코엔트랑(27·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고 경기에 임했다. 포트투갈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카보베르데에서 나왔다. 전반 38분 골대 오른쪽에서 오다이르 포우트(28·스타드 드 랭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5:43 2015년 최고의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년 1분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해 매긴 랭킹을 공개했다.1위에 리오넬 메시가 올랐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는 29위에 머물렀다.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즌 초반 호날두에게 득점 선두를 내주며 끌려갔으나, 2015년 1월부터 12경기에 나서 17골을 몰아쳤다. 결국 지난 15일 에이바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자리를 뺏었다. 한편, 호날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2015년 들어 11경기에 나서 6골에 그쳤다.메시와 함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3:32 제라드 고별전, 리버풀 레전드 총출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 고별전에 축구 영웅들이 대거 참석했다.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는 전·현직 리버풀 레전드들이 총출동했다.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와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 등 리버풀을 거쳐간 슈퍼 스타들은 물론 티에리 앙리(은퇴)와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제라드의 사촌 동생인 앤서니 제라드(허더즈필드)도 모습을 드러냈다.팀 제라드와 팀 캐러거로 나뉜 선수들은 팬들이 부르는 리버풀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유윌 네버 워크 얼론)의 물결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전반 8분 선제골이 터졌다. 팀 캐러거의 최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0 16:05 첼시, 존 테리와 '1년 연장 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첼시가 존 테리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테리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테리의 계약 만료는 2015 ~ 2016시즌까지다"고 전했다.지난 1998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테리는 총 661경기에 출전해 63골을 터뜨렸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00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잠시 임대 신분으로 뛴 것을 제외하면 18년 동안 뛰게 됐다.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2년 대표팀에서 은퇴할 때까지 A매치 78경기(6골)를 소화했다.1년 연장 계약을 마친 테리는 "이번 달에 캐피털원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계속해서 우리 클럽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첼시에서 뛰는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7 13:56 조 하트 "세르히오 아게로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 [한강타임즈] 맨체스터 시티 GK 조 하트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팀 동료 세르히오 아게로를 꼽았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6일 "하트가 아게로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높이 쳤다"고 보도했다.조 하트는 "매일 함께 훈련하고 이번 시즌 활약을 지켜본 입장에서 최고는 아마 아게로"라며 "그는 정말로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또 "아게로는 매우 본능적인 공격수"라며 "다섯 명을 제치고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수비지역에서 걷어낸 긴 패스를 득점으로 바꿔 버린다"고 덧붙였다.메시에 비하면 어떠하냐는 질문에 그는 "내 선택은 우리 편인 아게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6 17:04 리오넬 메시, 지난해 축구선수 '수입 1위' [한강타임즈]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현직 축구선수 중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해 6500만 유로(약 785억원)의 수입을 올려 부유한 선수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그 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5400만 유로(약 652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3650만 유로(약 440억원), 2710만유로(약 327억원), 2570만유로(약 310억원)로 뒤를 이어 상위 그룹을 형성했다.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과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6 13:34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5년 재계약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디에고 시메오네(45·아르헨티나)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AT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19~2020시즌까지 팀을 맡을 계획이다.지난 2011년 12월 처음 AT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5위에 올려놨다. 이후 시메오네 감독은 2012~13시즌 리그 3위를 거쳐 2013~2014시즌 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재계약 후 시메오네 감독은 "세 시즌 더 3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5 15:33 제라드, 맨유전 퇴장 "심판의 결정이 옳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제라드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북서부 더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올 시즌 종료 후 미국프로축구 LA갤럭시로 이적을 앞두고 있는 제라드가 맨유와의 마지막 라이벌전에 모습을 드러내자 안필드를 가득 메운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반겼다.환호가 경악으로 바뀌기까지는 딱 40초면 충분했다. 제라드는 안데르 에레라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발목을 밟았다.눈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심판은 지체없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제라드는 별다른 항의도 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제라드의 마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6:12 바르셀로나, '수아레즈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꺾고 선두 지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30번째 엘클라시코에서 웃었다.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22승2무4패(승점 68)가 된 선두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21승1무6패·승점 64)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가져갔다. 왼쪽 측면에서 리오넬 메시가 올려준 프리킥을 제레미 마티유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바꿔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레알 마드리드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3:36 폴 포그바, 햄스트링 부상 '남은 시즌 출전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가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다.ESPN 등 외신들은 20일(한국시간) 포그바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가량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포그바는 지난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전도 마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근육 일부가 찢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유벤투스는 포그바가 50일 정도가 지나야만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그바의 이탈로 유벤투스는 비상이 걸렸다. 2위 AS로마에 승점 14점이나 앞선 선두를 고수 중인 세리에 A는 큰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챔피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6:53 FIFA,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12월18일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겨울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플라티니 회장은 20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승전 날짜를 12월18일로 정한 것은 좋다. UEFA에도 괜찮은 일정이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대한 어떤 변화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UEFA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정을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다만 플라티니 회장은 "월드컵 겨울 개최로 인해 통상 그 시기에 열리던 4개의 국제경기(A매치)가 영향받을 수 있다"며 "FIFA가 각국 축구협회를 위해 국제경기 일정을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제경기는 각국 축구협회 입장에서는 생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3:59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2차전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5일 1차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1·2차전 득점합계 3-1로 앞서며 여유 있게 8강에 올랐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는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를 뒤흔들었고 자신에게 수비가 쏠리는 것을 이용해 동료들에게 득점 기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4:07 위건 김보경, 왓포드전 풀타임 활약 '팀은 0-2 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 어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이 풀타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김보경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내내 활약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위건 이적 후 골 행진을 재가동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김보경은 이날도 교체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경기에서 위건은 왓포드(12개)보다 많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너졌다. 후반 9분 트로이 디니(왓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며 추가 시간에는 또 다시 디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헌납하며 패했다. 위건은 8승10무20패(승점 34)로 3부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5:18 레버쿠젠, 승부차기 끝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연장 120분까지 0-1로 뒤진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했다.2001~2002시즌 준우승 이후 13년 만에 8강행을 노렸던 레버쿠젠은 안방 1차전 1-0 승리로 유리한 흐름 속에 2차전에 나섰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8 14:32 스완지시티, 리버풀에 아쉬운 0 -1 패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다.스완지시티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 ~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조던 핸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이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80분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공수를 조율하며 안정감을 불어 넣었다.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운 기성용은 공간이 생기면 상대 진영 깊숙이 파고들어 슈팅 기회를 만들었고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리버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7 15:06 세비야 '비톨로', 유로파리그 최단 시간 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세비야의 비톨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최단 시간 골을 기록했다.비톨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4~2015 유로파리그 16강 1차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13초21 만에 골을 터뜨렸다.UEFA 공식 발표에 따르면 비톨로가 골을 넣는 데 까지 걸린 시간은 13초21이다. 이로써 비톨로는 유로파리그 최단 시간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종전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지난 2009년 11월5일 아테네FC-바테 보리소프전에서 이스마엘 블랑코(당시 아테네)가 작성한 15초19이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최단시간 골은 로이 마카이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2006~2007시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4:23 손흥민, 분데스리가 활약상 '현지 언론도 주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정확하다"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조명했다.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지난 9일 파더보른전에 2골을 넣어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호평했다. 이어 "손흥민은 시즌 초반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자신의 몫을 다했다. 9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며 "겨울 휴식기 이전 리그에서 5골을 넣은 손흥민이 지금은 그 숫자를 두 배로 늘렸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 대회에서 모두 16번(정규리그 10골·DFB 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36 웨일스 지역 언론 "기성용 … EPL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주축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웨일스 지역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를 이끄는 게리 몽크 감독을 브랜든 로저스(리버풀) 전 스완지 감독과 비교· 분석했다.현재 스완지는 몽크 감독 지휘 아래 10경기를 남겨 둔 채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다. 스완지의 리그 최고 순위는 2011~2012시즌에 로저스 감독이 기록한 11위다.이 매체는 두 감독이 스완지에서 중용한 주축 선수 11명에게 평점을 부여했는데 기성용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받았다.웨일스 온라인은 기성용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주목했다. 또 "기성용은 미드필더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1 16:01 레알 마드리드, 샬케04에 3-4로 패하고도 '챔스리그 8강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샬케04(독일)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하지만 1·2차전 득점 합계에서 5-4로 앞서며 힘겹게 8강에 올랐다.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골을 터뜨리며 UEFA 주관 클럽대항전에서 통산 78번째 골을 기록, 라울 곤살레스(77골)를 넘어 유럽 클럽대항전 역대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양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샬케가 전반 20분과 40분, 크리스티안 푹스와 클라스 얀 훈텔라르의 골로 분위기를 띄우자 레알 마드리드도 전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1 13:50 이청용, 부상 회복 지연 'EPL 복귀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EPL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의 데뷔전이 다시금 연기될 전망이다.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완전한 훈련에 참가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청용은 지난 1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5호주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에 당시 소속팀인 볼턴(2부 리그)에 조기 복귀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이 부상을 당한 상태에도 이적을 원했다. 계약이 타결돼 이청용은 새롭게 둥지를 옮겼으며, 2월 중에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7승9무12패(승점30)로 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49 아스날, 맨유 꺾고 FA컵 4강 올라 '웰벡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FA컵 8강전에서 맨유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아스날은 브래드포드-레딩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이긴 것은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아스날은 전반 25분 나초 몬레알의 골로 앞서 나갔다. 몬레알은 체임벌린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밀어준 공을 한 차례 트래핑한 후 왼발로 차넣었다.맨유는 4분 뒤 만회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앙헬 디마리아의 크로스에 웨인 루니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4:02 리오넬 메시,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작성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대기록을 수립했다.메시는 지난 8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1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차넣어 다시 한 번 골망을 갈랐다. 5분 뒤에는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라 리가에서만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3회)를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전체 대회 32번째 해트트릭으로 이 부문 1위 아틀레틱 빌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9 14:33 손흥민 '리그 9·10호골'…연속 두 자릿수 득점 [한강타임즈]손흥민(23)이 리그 9·1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후반 39분과 48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징계로 인해 지난 4일 카이저슬라우터른(2부 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선발로 출전한 그는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득점 기회에서는 유감없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후반 39분 곤잘로 카스트로가 내준 헤딩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차 추가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07:40 기성용 [EPL]빅클럽 진출 0순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소속 팀 출신 스타 선배에게 극찬을 받았다.리 트런들(39)은 8일(한국시간)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를 통해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의 관심을 받을 0순위 선수"라며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트런들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네 시즌 동안 스완지에서 뛰며 146경기에 출전해 78골을 터뜨린 '레전드'다. 스완지 홍보대사와 유소년 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기성용은 최근 5경기에서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4, 26라운드 '베스트 11'로 꼽히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끝끝
손흥민, 바이아웃 금액 팀내 최고 '267억' [한강타임즈]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한국시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바이아웃 금액을 공개했다.바이아웃이란 특정팀이 계약 기간이 남은 선수를 영입할 때 원소속팀에 내야 하는 최소 이적료를 뜻한다.손흥민의 바이아웃 금액은 레버쿠젠에서 가장 높은 2250만 유로(약 267억원)로 나타났다. 팀의 핵심 선수라는 증거다.지난 2013년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 올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레버쿠젠은 카림 벨라라비(2200만 유로), 베른트 레노(1800만 유로), 라스 벤더(1500만 유로), 곤살로 카스트로(100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03 13:00 포르투갈, 카보베르데와 평가전 0-2 패배 '충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르투갈이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포트투갈은 1일(한국시간) 오전 4시45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열린 카보베르데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대서양에 있는 국가로 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돼 있다.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으나 지난 1975년 독립했다. 그러나 현 FIFA 랭킹은 38위로 높다.이날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파비우 코엔트랑(27·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빼고 경기에 임했다. 포트투갈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카보베르데에서 나왔다. 전반 38분 골대 오른쪽에서 오다이르 포우트(28·스타드 드 랭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01 15:43 2015년 최고의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년 1분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공격수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는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해 매긴 랭킹을 공개했다.1위에 리오넬 메시가 올랐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는 29위에 머물렀다.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시즌 초반 호날두에게 득점 선두를 내주며 끌려갔으나, 2015년 1월부터 12경기에 나서 17골을 몰아쳤다. 결국 지난 15일 에이바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자리를 뺏었다. 한편, 호날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2015년 들어 11경기에 나서 6골에 그쳤다.메시와 함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1 13:32 제라드 고별전, 리버풀 레전드 총출동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 고별전에 축구 영웅들이 대거 참석했다.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는 전·현직 리버풀 레전드들이 총출동했다.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와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 등 리버풀을 거쳐간 슈퍼 스타들은 물론 티에리 앙리(은퇴)와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제라드의 사촌 동생인 앤서니 제라드(허더즈필드)도 모습을 드러냈다.팀 제라드와 팀 캐러거로 나뉜 선수들은 팬들이 부르는 리버풀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유윌 네버 워크 얼론)의 물결 속에 경기를 시작했다.전반 8분 선제골이 터졌다. 팀 캐러거의 최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30 16:05 첼시, 존 테리와 '1년 연장 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첼시가 존 테리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테리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테리의 계약 만료는 2015 ~ 2016시즌까지다"고 전했다.지난 1998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테리는 총 661경기에 출전해 63골을 터뜨렸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2000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잠시 임대 신분으로 뛴 것을 제외하면 18년 동안 뛰게 됐다.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2년 대표팀에서 은퇴할 때까지 A매치 78경기(6골)를 소화했다.1년 연장 계약을 마친 테리는 "이번 달에 캐피털원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계속해서 우리 클럽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며 "첼시에서 뛰는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7 13:56 조 하트 "세르히오 아게로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 [한강타임즈] 맨체스터 시티 GK 조 하트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팀 동료 세르히오 아게로를 꼽았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6일 "하트가 아게로를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높이 쳤다"고 보도했다.조 하트는 "매일 함께 훈련하고 이번 시즌 활약을 지켜본 입장에서 최고는 아마 아게로"라며 "그는 정말로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또 "아게로는 매우 본능적인 공격수"라며 "다섯 명을 제치고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수비지역에서 걷어낸 긴 패스를 득점으로 바꿔 버린다"고 덧붙였다.메시에 비하면 어떠하냐는 질문에 그는 "내 선택은 우리 편인 아게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6 17:04 리오넬 메시, 지난해 축구선수 '수입 1위' [한강타임즈]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현직 축구선수 중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해 6500만 유로(약 785억원)의 수입을 올려 부유한 선수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그 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5400만 유로(약 652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3650만 유로(약 440억원), 2710만유로(약 327억원), 2570만유로(약 310억원)로 뒤를 이어 상위 그룹을 형성했다.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과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6 13:34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5년 재계약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디에고 시메오네(45·아르헨티나)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AT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019~2020시즌까지 팀을 맡을 계획이다.지난 2011년 12월 처음 AT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시메오네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5위에 올려놨다. 이후 시메오네 감독은 2012~13시즌 리그 3위를 거쳐 2013~2014시즌 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재계약 후 시메오네 감독은 "세 시즌 더 3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5 15:33 제라드, 맨유전 퇴장 "심판의 결정이 옳았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제라드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북서부 더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올 시즌 종료 후 미국프로축구 LA갤럭시로 이적을 앞두고 있는 제라드가 맨유와의 마지막 라이벌전에 모습을 드러내자 안필드를 가득 메운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반겼다.환호가 경악으로 바뀌기까지는 딱 40초면 충분했다. 제라드는 안데르 에레라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발목을 밟았다.눈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심판은 지체없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제라드는 별다른 항의도 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제라드의 마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3 16:12 바르셀로나, '수아레즈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꺾고 선두 지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30번째 엘클라시코에서 웃었다.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22승2무4패(승점 68)가 된 선두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21승1무6패·승점 64)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다.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만에 선제골을 가져갔다. 왼쪽 측면에서 리오넬 메시가 올려준 프리킥을 제레미 마티유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바꿔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레알 마드리드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23 13:36 폴 포그바, 햄스트링 부상 '남은 시즌 출전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가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다.ESPN 등 외신들은 20일(한국시간) 포그바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가량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포그바는 지난 1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장했지만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전도 마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근육 일부가 찢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유벤투스는 포그바가 50일 정도가 지나야만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그바의 이탈로 유벤투스는 비상이 걸렸다. 2위 AS로마에 승점 14점이나 앞선 선두를 고수 중인 세리에 A는 큰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챔피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6:53 FIFA,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12월18일 확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겨울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플라티니 회장은 20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승전 날짜를 12월18일로 정한 것은 좋다. UEFA에도 괜찮은 일정이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대한 어떤 변화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UEFA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결정을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다만 플라티니 회장은 "월드컵 겨울 개최로 인해 통상 그 시기에 열리던 4개의 국제경기(A매치)가 영향받을 수 있다"며 "FIFA가 각국 축구협회를 위해 국제경기 일정을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제경기는 각국 축구협회 입장에서는 생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13:59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2차전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5일 1차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1·2차전 득점합계 3-1로 앞서며 여유 있게 8강에 올랐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는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를 뒤흔들었고 자신에게 수비가 쏠리는 것을 이용해 동료들에게 득점 기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4:07 위건 김보경, 왓포드전 풀타임 활약 '팀은 0-2 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 어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이 풀타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김보경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내내 활약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위건 이적 후 골 행진을 재가동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김보경은 이날도 교체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경기에서 위건은 왓포드(12개)보다 많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너졌다. 후반 9분 트로이 디니(왓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며 추가 시간에는 또 다시 디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헌납하며 패했다. 위건은 8승10무20패(승점 34)로 3부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5:18 레버쿠젠, 승부차기 끝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연장 120분까지 0-1로 뒤진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했다.2001~2002시즌 준우승 이후 13년 만에 8강행을 노렸던 레버쿠젠은 안방 1차전 1-0 승리로 유리한 흐름 속에 2차전에 나섰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8 14:32 스완지시티, 리버풀에 아쉬운 0 -1 패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다.스완지시티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 ~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조던 핸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이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80분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공수를 조율하며 안정감을 불어 넣었다.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운 기성용은 공간이 생기면 상대 진영 깊숙이 파고들어 슈팅 기회를 만들었고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리버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7 15:06 세비야 '비톨로', 유로파리그 최단 시간 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세비야의 비톨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최단 시간 골을 기록했다.비톨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4~2015 유로파리그 16강 1차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13초21 만에 골을 터뜨렸다.UEFA 공식 발표에 따르면 비톨로가 골을 넣는 데 까지 걸린 시간은 13초21이다. 이로써 비톨로는 유로파리그 최단 시간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종전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지난 2009년 11월5일 아테네FC-바테 보리소프전에서 이스마엘 블랑코(당시 아테네)가 작성한 15초19이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최단시간 골은 로이 마카이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2006~2007시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3 14:23 손흥민, 분데스리가 활약상 '현지 언론도 주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현지 언론도 주목했다.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정확하다"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을 조명했다.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지난 9일 파더보른전에 2골을 넣어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호평했다. 이어 "손흥민은 시즌 초반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자신의 몫을 다했다. 9경기에 나서 5골을 터뜨렸다"며 "겨울 휴식기 이전 리그에서 5골을 넣은 손흥민이 지금은 그 숫자를 두 배로 늘렸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컵 대회에서 모두 16번(정규리그 10골·DFB 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2 17:36 웨일스 지역 언론 "기성용 … EPL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주축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웨일스 지역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를 이끄는 게리 몽크 감독을 브랜든 로저스(리버풀) 전 스완지 감독과 비교· 분석했다.현재 스완지는 몽크 감독 지휘 아래 10경기를 남겨 둔 채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다. 스완지의 리그 최고 순위는 2011~2012시즌에 로저스 감독이 기록한 11위다.이 매체는 두 감독이 스완지에서 중용한 주축 선수 11명에게 평점을 부여했는데 기성용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9점을 받았다.웨일스 온라인은 기성용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주목했다. 또 "기성용은 미드필더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1 16:01 레알 마드리드, 샬케04에 3-4로 패하고도 '챔스리그 8강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샬케04(독일)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하지만 1·2차전 득점 합계에서 5-4로 앞서며 힘겹게 8강에 올랐다.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골을 터뜨리며 UEFA 주관 클럽대항전에서 통산 78번째 골을 기록, 라울 곤살레스(77골)를 넘어 유럽 클럽대항전 역대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양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샬케가 전반 20분과 40분, 크리스티안 푹스와 클라스 얀 훈텔라르의 골로 분위기를 띄우자 레알 마드리드도 전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1 13:50 이청용, 부상 회복 지연 'EPL 복귀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EPL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의 데뷔전이 다시금 연기될 전망이다.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 스티브 패리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완전한 훈련에 참가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일이 필요하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청용은 지난 1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5호주아시안컵에 참가했다가 정강이뼈 부상을 당했다. 이에 당시 소속팀인 볼턴(2부 리그)에 조기 복귀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청용이 부상을 당한 상태에도 이적을 원했다. 계약이 타결돼 이청용은 새롭게 둥지를 옮겼으며, 2월 중에는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7승9무12패(승점30)로 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5:49 아스날, 맨유 꺾고 FA컵 4강 올라 '웰벡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FA컵 8강전에서 맨유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아스날은 브래드포드-레딩전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이긴 것은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아스날은 전반 25분 나초 몬레알의 골로 앞서 나갔다. 몬레알은 체임벌린이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밀어준 공을 한 차례 트래핑한 후 왼발로 차넣었다.맨유는 4분 뒤 만회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앙헬 디마리아의 크로스에 웨인 루니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0 14:02 리오넬 메시, 프리메라리가 최다 해트트릭 작성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대기록을 수립했다.메시는 지난 8일 밤(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신고한 뒤 후반 18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침착하게 차넣어 다시 한 번 골망을 갈랐다. 5분 뒤에는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2명과 골키퍼까지 제치고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라 리가에서만 24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23회)를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전체 대회 32번째 해트트릭으로 이 부문 1위 아틀레틱 빌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9 14:33 손흥민 '리그 9·10호골'…연속 두 자릿수 득점 [한강타임즈]손흥민(23)이 리그 9·10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9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후반 39분과 48분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징계로 인해 지난 4일 카이저슬라우터른(2부 리그)과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16강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다시 그라운드에 섰다.선발로 출전한 그는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득점 기회에서는 유감없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했다.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후반 39분 곤잘로 카스트로가 내준 헤딩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차 추가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9 07:40 기성용 [EPL]빅클럽 진출 0순위!!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소속 팀 출신 스타 선배에게 극찬을 받았다.리 트런들(39)은 8일(한국시간) 웨일스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를 통해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의 관심을 받을 0순위 선수"라며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트런들은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네 시즌 동안 스완지에서 뛰며 146경기에 출전해 78골을 터뜨린 '레전드'다. 스완지 홍보대사와 유소년 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기성용은 최근 5경기에서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4, 26라운드 '베스트 11'로 꼽히는 등 활약을 인정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