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태국 수상시장서 보트 충돌..한국 관광객 18명 부상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근교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25일 오후 보트 충돌 사고가 발생해 한국 관광객 18명이 다쳤다.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경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31명을 태운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하면서 정모(여·26)씨가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씨는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를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8:04 북한 김정은 "자신의 복장 모습 따라하지마라"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간부들에게 자신의 복장과 모습을 따라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26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국경절) 이후에 열린 간부강연회에서 장군님(김정은)의 복장이나 행동을 따라하지 말 데 대한 중앙의 지시가 지방의 당 간부들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자강도의 한 소식통도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풍년바지를 입고 나타났던 최룡해가 김정은으로부터 지적과 수모를 받고 나서 바지를 갈아입고 와야 했다는 이야기가 간부들 속에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은이 간부들에게 자신을 흉내 내지 못하도록 지시한 데는 간부들의 민망스러운 아부행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7:40 中 거시경제 총괄기관 "중국 고속 성장 기대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중국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올해 7% 수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국제사회는 중국의 '신창차이(新常態 뉴노멀)' 상태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3일 중국 광밍왕(光明網) 등에 따르면 발개위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 "현 중국 경제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발개위는 이 보고서에서 "대내외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중국 경제는 하방 압력을 받고, 구조변환의 시기에서 내·외수가 모두 둔화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당국의 경제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합리적인 수준 안에서 뉴노멀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기관은 국제사회는 중국의 이번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야 하며 중국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9-24 03:42 [속보] 칠레 8.3 강진..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칠레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현지시각으로 17일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부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현재 칠레 정부는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7 08:45 일본 아소산 분화..2000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한강타임즈]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NHK는 일본 기상청을 인용, 아소산에서 오전 9시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웃도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이시하라 가즈히로 교토대학 명예교수는 “이번 아소산의 분화는, 아소산으로서는 1979년 이후 최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5 07:20 홍콩 20, 30대 '햇빛 다이어트' 인기!!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의 일부 20, 30대 사이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서있는 것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이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홍콩 펑황왕(鳳凰網)은 이런 햇빛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햇빛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햇빛에만 의존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다.이런 방법을 시도하는 여성들은 해변가 등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해를 바라보기만 해도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참가자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를 함께 하는 그룹에 가입하면 첫날에는 10초동안 태양을 바라봐야 하며 그 다음날에는 10초 늘리고, 이렇게 9개월 동안 지속하면 44분동안 태양을 바라보게 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13 07:00 일본 폭우, 4년 전 쓰나미 악몽!! [한강타임즈]태풍 아타우와 킬로의 영향으로 일본 동북부를 덮친 폭우는 마치 4년 전 동일본을 덮은 쓰나미의 악몽을 되살리는 듯했다.10일 이바라키(茨城)현 기누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12명이 행방불명 최대 990명이 고립됐으며, 무너진 가옥에서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이날 거센 폭우로 흙탕물에 뒤덮인 이바라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옥들이 침수돼 거센 물살에 떠내려 가는 모습, 한 남성이 전봇대에 간신히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잡혔다.11일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이 남성은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이바라키현 미사카초(三坂町)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사카이 마사오(坂井正雄, 64)씨는 "점심 무렵 수위를 확인하러 가는데, 발 밑에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8 클래퍼 미 정보국장 "중국 사이버 공격 계속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은 미국의 안전보장 정보에서 기업 비밀, 지적재산권에 이르는 광범위한 권익을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0일(현지시간) 다시 경고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래퍼 DNI 국장은 이날 미국 하원 정보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보고를 통해 중국이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쓰지 않으면서 표적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클래퍼 국장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 '괴멸적인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중소 규모의 해킹이 쌓이면서 미국 안보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클래퍼 국장은 "이처럼 세련되지 않은 (중국의)위협에 대응해 중국 측의 비용과 리스크를 상승하게 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6 [일본 식인 박테리아] 1999년 이래 환자 299명 최대 발생. [한강타임즈] 일본에서 올해 들어 손과 발에 강한 통증과 괴사 등을 일으키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299명이나 발생, 지난 16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 통신 등 언론이 8일 보도했다.통신은 일본 감염증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고를 받은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8월30일까지 299명에 달했다고 전했다.감염증연구소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최대이던 작년의 270명을 8월 초순에 넘었다고 지적했다.식인 박테리아의 정식 병명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으로 주로 30세 이상이 성인이 많이 감염되며 증세가 급속히 진행해 다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며 치사율이 30%에 달한다.근년 들어 일본에서 발병률이 증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08 20:31 대만 12살 어린이, 부주의로 17세기 이탈리아 명화 구멍!!..변상 "하루 자원봉사" [한강타임즈]대만의 12살 남자 어린이가 미술전시회에서 부주의로 150만 달러(약 18억원) 가치의 17세기 이탈리아 명화에 구멍을 냈다.CNN이 25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지난 23일 오후 타이베이 화산(華山) 1914 문화센터에서 열린 '레오나르도의 얼굴: 천재의 이미지‘ 전시회에 갔다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아이는 중심을 잡으려고 바로크 시대 화가 파올로 포르포라의 작품 '꽃'을 손으로 짚어 그림에 주먹만한 구멍이 생기게 했다.전시회 기획자 쑨지쉬안(孫紀璿)은 CNN에 “남학생이 당시 안내원의 이야기를 듣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꽃’을 비롯해 55점의 명화가 전시된 전시회장 내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당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6 17:45 중국 언론 "박근혜 대통령,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장밍(張明)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오전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9개 국가가 중국의 열병식 참석 요청을 받아들였고, 30개 국가의 정상이 열병식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박 대통령이 내달 중국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지만 열병식 참석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였다.또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승절 행사에 불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김 제1위원장에게 초대 서한을 보낸 것을 확인한 바 있는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이번 기념행사에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25 17:44 중국 언론 "남북한 팽팽한 기싸움, 자신의 목적 달성" [한강타임즈]25일 중국 관처저왕(觀察者網)은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최고위급 남북 회담인 이번 회담이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결과, 결국 타결됐다"면서 "이번 합의에 따라 북한은 지뢰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고, 남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이 밝혔다.특히 중국 언론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양측은 협상 테이블에서 대화를 하는 동시에 협상장 밖에서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고 언급했다.이밖에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들은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을 속보 등으로 신속하게 보도했고, 양측이 발표한 공동성명 전문을 소개했다.다만 언론들은 구체적인 논평보다는 타결 소식과 내용을 전하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25 11:43 필리핀서 한국인 2명 총기피살 [한강타임즈]19일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필리핀 카비테주에서 거주하던 우리 국민 2명(60대 남자 1명·60대 여자 1명)이 19일 집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사건 접수 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 대사관은 담당 필리핀 경찰과 접촉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피해자 유가족에게도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사망자의 장례절차 지원, 유가족 입국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경찰당국에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0 07:21 멸종위기 한국표범 최소 80마리 발견 [한강타임즈]중국과 러시아 공동 조사단이 한국표범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아무르표범 최소 80마리를 올해 양국 국경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중국 조사단은 17일 러시아 극동 지역과 중국의 훈춘(琿春), 왕칭(汪淸), 라오옐링 자연보호구역과 주변 지역에서 아무르표범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21세기 초 25~35마리만이 생존해 있을 것이란 추정치를 뛰어넘는 것이다.양국의 국경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고양잇과 동물인 아무르표범이 서식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알려졌다.아무르표범은 연해주나 만주 지방보다는 한반도에 주로 서식해 한국표범으로 불렸다. 아무르표범의 개체 수는 일제강점기 때 유해 조수 제거를 명목으로 시행된 무자비한 사냥으로 급감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8-18 13:29 태국 방콕 중심가 대규모 폭발…최소 15명 사망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중심가 에라완사당 앞에서 17일 저녁 러시아워 때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태국 군정 한 대변인은 에라완사당 앞 폭발 현장에서 최소 폭탄 2개가 발견됐으며 앞서 이곳에서 최소 한 개가 터졌다고 밝혔다. 태국 PBS TV는 부상자 가운데 외국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날 폭발은 태국 관광 명소인 에라완사당 앞의 정치 집회가 열리는 라즈프라송 교차로에서 일어나 차량 최소 45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탄이 오토바이에 숨겨져 터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태국은 지난해 5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 정부를 축출하고 집권하고 있으며 최근 방콕은 시위가 줄고 비교적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18 00:16 중국인민銀,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 종료 시사!! [한강타임즈]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거래 기준치의 대폭 인하로 인한 사실상 평가절하 조치를 종료할 방침을 시사했다고 관영 매체가 14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인민은행 장샤오후이(張曉慧) 행장조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위안화 기준치를 내린 목적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내비쳤다.장 행장조리는 그간 기준치와 시장 실제 가치 사이에는 3% 정도 괴리가 있었다며 기준치를 내림으로써 차이 조정을 원칙적으로 끝냈다고 설명했다.또 장 행장조리는 "국내외 경제금융 정세로 보아 당장 위안화가 계속 떨어질 근거는 없다. 앞으론 다시 상승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지적, 현재 위안화 하락이 일시적인 조정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했다.이강(易綱) 부행장도 중국이 부진한 무역을 촉진하려고 위안화 가치를 총 10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14 08:52 '중국 사형수 불법 장기거래’ 암시장 커져!!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올 초부터 사형수 장기 적출과 이식을 금지했지만, 불법적인 장기 거래가 이뤄지는 암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가 11일 보도했다.BBC 중국 특파원 마틴 페이션스는 “중국은 공식적인 장기이식기관이 있지만, 심각한 장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실제 환자들이 장기 이식을 받을 확률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중국은 국민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을 통해 운영되는 국립장기은행을 설립했다. 이 기관은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면서 이식세포가 잘 맞는 사람들에게 수술을 해준다. 그러나 장기이식 기관에 연줄이 있는 사람들이 대기 순번에 상관없이 이식받는 경우가 많아 이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특히 대다수 중국인들이 신체는 신성하며 조상 공경 차원에서 훼손없이 묻어야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11 15:48 북한 "외국 여권으로 신분 위장 불법무기거래" [한강타임즈]북한이 외국 여권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수법을 활용해 불법무기를 구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안드레아 버거(Andrea Berger) 연구원은 8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일부 국가가 돈을 받고 자국 여권을 외국인에게 팔고 있는데 이 여권을 북한이 구입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 여권을 대북 무기 거래 금지 규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버거 연구원은 "지난달 캄보디아 여권을 소지한 평양 출신의 김성일씨가 수출이 엄격히 제한된 군사용 야간투시경을 불법 구입하려다 미국에서 체포됐다"고 소개했다.그는 "이 북한 출신 남성은 캄보디아 여권으로 신분을 속여 이들 장비를 불법 구매해 중국으로 반출하려다 수개월에 걸쳐 위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8-08 16:34 박원순 시장, 미쓰에이와 광저우 찾아 "직접 초대하고 싶어서 여기에 왔다" [한강타임즈]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중국 현지에서 한류파워를 앞세워 메르스 여파로 서울행 발길을 끓은 유커들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총력전을 벌였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광저우시 베이징루 신대신백화점 앞 차없는 도로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 지아와 함께 30여분 동안 서울관광 홍보에 나섰다.페이와 지아는 중국인 멤버로, 웨이보 팔로워 수만 150만명에 이를 정도로 중국 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광저우시 출신 페이는 현지인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이 때문에 영상 34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수천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03 01:16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지바롯데 긴장!! [한강타임즈]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의 불똥이 일본 야구계로 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일본 매체인 자크자크(Zakzak) 석간 후지는 1일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을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이라고 지칭하며 지바롯데 마린스의 모회사인 롯데 본사의 '집안싸움'을 일본 프로 야구계가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롯데의 창업자이자 구단주이기도 한 신격호 총괄회장(92)이 롯데 홀딩스의 대표권을 박탈당하고 명예회장으로 임명돼 입지가 약화함에 따라 지바롯데 마린스의 팀 매각의 움직임이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다.석간 후지는 일본과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대기업 오너 일가의 집안싸움이 주목된다며 "한 때는 차남 신동빈이 한국 롯데, 장남 신동주가 일본 롯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8-02 08:15 중국 리펑 前 총리 딸, '전력 여왕' 온 리샤오린 퇴출!! [한강타임즈]리펑(李鵬) 전 중국 총리의 딸로 '전력 여왕'으로 불려 온 리샤오린(李小琳)이 28일 국영 중국전력국제유한공사(전력공사)의 모든 직책에서 퇴출당했다.전력공사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샤오린이 이 회사의 집행이사, 이사국 주석, 이사국 직할 집행위원회 주석 등 모든 직무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국유기업 감독을 총괄하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리샤오린을 상대적인 한직인 다당(大唐)전력그룹 부총경리에 임명한 바 있다.그는 사실상 회사의 업무를 총괄해왔고, '태자당(太子黨)' 출신으로 유별난 명품 사랑과 사치로 비난을 받아왔다.일각에서는 리샤오린의 좌천설이 국영 전력그룹의 비리 의혹과 연관되고, 사정 당국의 칼끝이 리 전 총리 일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29 17:39 독일 대 중국 수출서도 日 앞지르나!! [한강타임즈]일본의 대중국 수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독일의 중국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유럽의 파워하우스 독일의 중국 수출액은 2008년 이후 두 배로 성장해 지난해 수출액은 825억 달러(95조4850억 원)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중국 수출액은 3.3%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일본의 2014년 중국 수출액은 1090억 달러(126조1560억 원)로 선두 자리는 빼앗기지 않았다.일본의 중국 수출이 부진해진 것은 일본 대기업인 토요타자동차 및 에어컨 제조업체인 다이킨 등이 중국 등의 저비용 국가로 생산설비를 옮겨간 것도 부분적 요인이다. 해외에서 생산되어 판매된 제품은 국내총생산(GDP) 순수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일본 제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7-29 12:53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30대母 3살 아들 구하고 결국 사망..CCTV 장면 ‘충격’ [한강타임즈]중국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30대 여성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께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의 한 쇼핑몰에서 30세 여성이 자신의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탔다.이 여성은 아들과 함께 막 바닥에 발을 내딛으려는 순간, 금속제 발판이 밑으로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성은 자신이 추락하는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아들을 밀쳐 올려 구해냈고, 주변에 있던 쇼핑몰 여직원들이 여성의 손을 잡고 끌어올리려 했지만 여성은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빨려들어가 끝내 사망했다.특히 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들을 구하기 위한 엄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29 08:12 중국, 온라인 '정자판매' 시작!! [한강타임즈]마우스 클릭 한번이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시대다. 심지어 이제는 '정자'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가 중국 의료기기사인 킹메드 다이그노스틱스사와 제휴해 '정자판매'를 시작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타오바오는 정자판매에 앞서 정자 기증을 받았다. 정자를 제공하면 친자검사와 불임검사는 할인 받을 수 있다.타오바오는 지난 15~17일 단 3일 간 정자 기증을 받았는데, 72시간 만에 2만2017명의 남성이 정자 기증 신청을 했다. 그 중 137명은 친자검사를, 4060명은 불임검사를 신청했다.정자를 기증할 남성은 자신의 이름은 제외하고 성을 제공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의 마지막 6자리 숫자와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26 02:16 중국 증시 한달 새 30%폭락.. 사태 장기화 우려!! [한강타임즈]중국 증시가 한 달 새 30% 가량 폭락하면서 추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태의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5.9% 하락한 3507.19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6.97% 하락한 3654.78로 개장한 상하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며 상하이 지수의 3600선, 3500선이 잇따라 붕괴됐다.지난달 12일 5166.35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중국 증시는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3600선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최근 3주 간 낙폭만 약 30%에 달한다.이런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꿈꾸며 돈을 넣었던 개인 투자자 특히 서민 투자자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중국 최고 부자인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의 재산이 주가가 폭락한 8일 이후 65억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9 12: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다음다음끝끝
태국 수상시장서 보트 충돌..한국 관광객 18명 부상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근교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25일 오후 보트 충돌 사고가 발생해 한국 관광객 18명이 다쳤다.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경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31명을 태운 보트가 다른 배와 정면 충돌하면서 정모(여·26)씨가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부상자들은 방콕 시내 병원 3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씨는 갈비뼈가 골절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들이 탄 배는 40~45명이 탈 수 있는 수상시장 관광용 선박으로, 한국인 외 다른 외국인들도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배는 맞은 편에서 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으며, 마주 오던 배가 한국인들이 탄 선박 위를 덮치면서 피해자들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8:04 북한 김정은 "자신의 복장 모습 따라하지마라" [한강타임즈]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간부들에게 자신의 복장과 모습을 따라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26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국경절) 이후에 열린 간부강연회에서 장군님(김정은)의 복장이나 행동을 따라하지 말 데 대한 중앙의 지시가 지방의 당 간부들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자강도의 한 소식통도 자유아시아방송에 "9·9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풍년바지를 입고 나타났던 최룡해가 김정은으로부터 지적과 수모를 받고 나서 바지를 갈아입고 와야 했다는 이야기가 간부들 속에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은이 간부들에게 자신을 흉내 내지 못하도록 지시한 데는 간부들의 민망스러운 아부행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9-26 17:40 中 거시경제 총괄기관 "중국 고속 성장 기대해선 안 돼" [한강타임즈]중국 거시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올해 7% 수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국제사회는 중국의 '신창차이(新常態 뉴노멀)' 상태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3일 중국 광밍왕(光明網) 등에 따르면 발개위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 "현 중국 경제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발개위는 이 보고서에서 "대내외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중국 경제는 하방 압력을 받고, 구조변환의 시기에서 내·외수가 모두 둔화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당국의 경제 운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합리적인 수준 안에서 뉴노멀 시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이어 기관은 국제사회는 중국의 이번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야 하며 중국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9-24 03:42 [속보] 칠레 8.3 강진..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칠레에서 8.3의 강진이 발생해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현지시각으로 17일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부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현재 칠레 정부는 칠레 주변 전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7 08:45 일본 아소산 분화..2000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한강타임즈]14일 오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NHK는 일본 기상청을 인용, 아소산에서 오전 9시43분 분화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웃도는 분화가 발생했을 때 발표하는 것이다.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분화로 인해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화산 분화시 화구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돌)이 날아 다니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분화 경계 수위를 ‘화구주변 진입 규제’를 의미하는 ‘2’에서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으로 올렸다.이시하라 가즈히로 교토대학 명예교수는 “이번 아소산의 분화는, 아소산으로서는 1979년 이후 최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5 07:20 홍콩 20, 30대 '햇빛 다이어트' 인기!! [한강타임즈]최근 홍콩의 일부 20, 30대 사이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서있는 것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이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홍콩 펑황왕(鳳凰網)은 이런 햇빛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햇빛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오직 햇빛에만 의존해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다.이런 방법을 시도하는 여성들은 해변가 등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에서 해를 바라보기만 해도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에너지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한 참가자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를 함께 하는 그룹에 가입하면 첫날에는 10초동안 태양을 바라봐야 하며 그 다음날에는 10초 늘리고, 이렇게 9개월 동안 지속하면 44분동안 태양을 바라보게 된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9-13 07:00 일본 폭우, 4년 전 쓰나미 악몽!! [한강타임즈]태풍 아타우와 킬로의 영향으로 일본 동북부를 덮친 폭우는 마치 4년 전 동일본을 덮은 쓰나미의 악몽을 되살리는 듯했다.10일 이바라키(茨城)현 기누 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12명이 행방불명 최대 990명이 고립됐으며, 무너진 가옥에서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이날 거센 폭우로 흙탕물에 뒤덮인 이바라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타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가옥들이 침수돼 거센 물살에 떠내려 가는 모습, 한 남성이 전봇대에 간신히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등이 카메라에 잡혔다.11일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이 남성은 구조돼 목숨을 구했다. 이바라키현 미사카초(三坂町)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사카이 마사오(坂井正雄, 64)씨는 "점심 무렵 수위를 확인하러 가는데, 발 밑에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8 클래퍼 미 정보국장 "중국 사이버 공격 계속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중국은 미국의 안전보장 정보에서 기업 비밀, 지적재산권에 이르는 광범위한 권익을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0일(현지시간) 다시 경고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래퍼 DNI 국장은 이날 미국 하원 정보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보고를 통해 중국이 고도로 정교한 기술을 쓰지 않으면서 표적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클래퍼 국장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미국에 '괴멸적인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중소 규모의 해킹이 쌓이면서 미국 안보와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클래퍼 국장은 "이처럼 세련되지 않은 (중국의)위협에 대응해 중국 측의 비용과 리스크를 상승하게 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9-11 12:46 [일본 식인 박테리아] 1999년 이래 환자 299명 최대 발생. [한강타임즈] 일본에서 올해 들어 손과 발에 강한 통증과 괴사 등을 일으키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 환자가 299명이나 발생, 지난 16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 통신 등 언론이 8일 보도했다.통신은 일본 감염증연구소 발표를 인용해 전국 의료기관에서 보고를 받은 식인 박테리아 환자가 8월30일까지 299명에 달했다고 전했다.감염증연구소는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이래 최대이던 작년의 270명을 8월 초순에 넘었다고 지적했다.식인 박테리아의 정식 병명은 ‘급성 전격성형 용혈성연쇄구균 감염증’으로 주로 30세 이상이 성인이 많이 감염되며 증세가 급속히 진행해 다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며 치사율이 30%에 달한다.근년 들어 일본에서 발병률이 증가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9-08 20:31 대만 12살 어린이, 부주의로 17세기 이탈리아 명화 구멍!!..변상 "하루 자원봉사" [한강타임즈]대만의 12살 남자 어린이가 미술전시회에서 부주의로 150만 달러(약 18억원) 가치의 17세기 이탈리아 명화에 구멍을 냈다.CNN이 25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지난 23일 오후 타이베이 화산(華山) 1914 문화센터에서 열린 '레오나르도의 얼굴: 천재의 이미지‘ 전시회에 갔다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아이는 중심을 잡으려고 바로크 시대 화가 파올로 포르포라의 작품 '꽃'을 손으로 짚어 그림에 주먹만한 구멍이 생기게 했다.전시회 기획자 쑨지쉬안(孫紀璿)은 CNN에 “남학생이 당시 안내원의 이야기를 듣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꽃’을 비롯해 55점의 명화가 전시된 전시회장 내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당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6 17:45 중국 언론 "박근혜 대통령,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다"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장밍(張明)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오전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9개 국가가 중국의 열병식 참석 요청을 받아들였고, 30개 국가의 정상이 열병식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박 대통령이 내달 중국에서 열리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지만 열병식 참석 여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였다.또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승절 행사에 불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김 제1위원장에게 초대 서한을 보낸 것을 확인한 바 있는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이번 기념행사에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25 17:44 중국 언론 "남북한 팽팽한 기싸움, 자신의 목적 달성" [한강타임즈]25일 중국 관처저왕(觀察者網)은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최고위급 남북 회담인 이번 회담이 43시간 이상의 마라톤 협상을 진행한 결과, 결국 타결됐다"면서 "이번 합의에 따라 북한은 지뢰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고, 남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이 밝혔다.특히 중국 언론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양측은 협상 테이블에서 대화를 하는 동시에 협상장 밖에서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고 언급했다.이밖에 관영 신화통신 등 언론들은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을 속보 등으로 신속하게 보도했고, 양측이 발표한 공동성명 전문을 소개했다.다만 언론들은 구체적인 논평보다는 타결 소식과 내용을 전하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25 11:43 필리핀서 한국인 2명 총기피살 [한강타임즈]19일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필리핀 카비테주에서 거주하던 우리 국민 2명(60대 남자 1명·60대 여자 1명)이 19일 집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사건 접수 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 대사관은 담당 필리핀 경찰과 접촉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대사관은 피해자 유가족에게도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 외교부는 "주필리핀대사관을 통해 사망자의 장례절차 지원, 유가족 입국절차 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경찰당국에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20 07:21 멸종위기 한국표범 최소 80마리 발견 [한강타임즈]중국과 러시아 공동 조사단이 한국표범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아무르표범 최소 80마리를 올해 양국 국경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중국 조사단은 17일 러시아 극동 지역과 중국의 훈춘(琿春), 왕칭(汪淸), 라오옐링 자연보호구역과 주변 지역에서 아무르표범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21세기 초 25~35마리만이 생존해 있을 것이란 추정치를 뛰어넘는 것이다.양국의 국경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고양잇과 동물인 아무르표범이 서식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알려졌다.아무르표범은 연해주나 만주 지방보다는 한반도에 주로 서식해 한국표범으로 불렸다. 아무르표범의 개체 수는 일제강점기 때 유해 조수 제거를 명목으로 시행된 무자비한 사냥으로 급감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8-18 13:29 태국 방콕 중심가 대규모 폭발…최소 15명 사망 [한강타임즈]태국 방콕 중심가 에라완사당 앞에서 17일 저녁 러시아워 때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태국 군정 한 대변인은 에라완사당 앞 폭발 현장에서 최소 폭탄 2개가 발견됐으며 앞서 이곳에서 최소 한 개가 터졌다고 밝혔다. 태국 PBS TV는 부상자 가운데 외국인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날 폭발은 태국 관광 명소인 에라완사당 앞의 정치 집회가 열리는 라즈프라송 교차로에서 일어나 차량 최소 45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탄이 오토바이에 숨겨져 터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태국은 지난해 5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 정부를 축출하고 집권하고 있으며 최근 방콕은 시위가 줄고 비교적 평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8-18 00:16 중국인민銀,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 종료 시사!! [한강타임즈]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 거래 기준치의 대폭 인하로 인한 사실상 평가절하 조치를 종료할 방침을 시사했다고 관영 매체가 14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인민은행 장샤오후이(張曉慧) 행장조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위안화 기준치를 내린 목적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내비쳤다.장 행장조리는 그간 기준치와 시장 실제 가치 사이에는 3% 정도 괴리가 있었다며 기준치를 내림으로써 차이 조정을 원칙적으로 끝냈다고 설명했다.또 장 행장조리는 "국내외 경제금융 정세로 보아 당장 위안화가 계속 떨어질 근거는 없다. 앞으론 다시 상승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지적, 현재 위안화 하락이 일시적인 조정이라는 인식을 분명히 했다.이강(易綱) 부행장도 중국이 부진한 무역을 촉진하려고 위안화 가치를 총 10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14 08:52 '중국 사형수 불법 장기거래’ 암시장 커져!!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올 초부터 사형수 장기 적출과 이식을 금지했지만, 불법적인 장기 거래가 이뤄지는 암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가 11일 보도했다.BBC 중국 특파원 마틴 페이션스는 “중국은 공식적인 장기이식기관이 있지만, 심각한 장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실제 환자들이 장기 이식을 받을 확률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중국은 국민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을 통해 운영되는 국립장기은행을 설립했다. 이 기관은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면서 이식세포가 잘 맞는 사람들에게 수술을 해준다. 그러나 장기이식 기관에 연줄이 있는 사람들이 대기 순번에 상관없이 이식받는 경우가 많아 이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특히 대다수 중국인들이 신체는 신성하며 조상 공경 차원에서 훼손없이 묻어야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11 15:48 북한 "외국 여권으로 신분 위장 불법무기거래" [한강타임즈]북한이 외국 여권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수법을 활용해 불법무기를 구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 안드레아 버거(Andrea Berger) 연구원은 8일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에 "일부 국가가 돈을 받고 자국 여권을 외국인에게 팔고 있는데 이 여권을 북한이 구입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 여권을 대북 무기 거래 금지 규정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버거 연구원은 "지난달 캄보디아 여권을 소지한 평양 출신의 김성일씨가 수출이 엄격히 제한된 군사용 야간투시경을 불법 구입하려다 미국에서 체포됐다"고 소개했다.그는 "이 북한 출신 남성은 캄보디아 여권으로 신분을 속여 이들 장비를 불법 구매해 중국으로 반출하려다 수개월에 걸쳐 위 북한 | 김미향 기자 | 2015-08-08 16:34 박원순 시장, 미쓰에이와 광저우 찾아 "직접 초대하고 싶어서 여기에 왔다" [한강타임즈]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중국 현지에서 한류파워를 앞세워 메르스 여파로 서울행 발길을 끓은 유커들의 마음을 돌리기위해 총력전을 벌였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광저우시 베이징루 신대신백화점 앞 차없는 도로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 지아와 함께 30여분 동안 서울관광 홍보에 나섰다.페이와 지아는 중국인 멤버로, 웨이보 팔로워 수만 150만명에 이를 정도로 중국 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광저우시 출신 페이는 현지인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이 때문에 영상 34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수천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8-03 01:16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지바롯데 긴장!! [한강타임즈]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의 불똥이 일본 야구계로 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일본 매체인 자크자크(Zakzak) 석간 후지는 1일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을 '롯데 신격호 일족의 난'이라고 지칭하며 지바롯데 마린스의 모회사인 롯데 본사의 '집안싸움'을 일본 프로 야구계가 숨죽이고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롯데의 창업자이자 구단주이기도 한 신격호 총괄회장(92)이 롯데 홀딩스의 대표권을 박탈당하고 명예회장으로 임명돼 입지가 약화함에 따라 지바롯데 마린스의 팀 매각의 움직임이 높아질 것이라는 추측이다.석간 후지는 일본과 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대기업 오너 일가의 집안싸움이 주목된다며 "한 때는 차남 신동빈이 한국 롯데, 장남 신동주가 일본 롯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8-02 08:15 중국 리펑 前 총리 딸, '전력 여왕' 온 리샤오린 퇴출!! [한강타임즈]리펑(李鵬) 전 중국 총리의 딸로 '전력 여왕'으로 불려 온 리샤오린(李小琳)이 28일 국영 중국전력국제유한공사(전력공사)의 모든 직책에서 퇴출당했다.전력공사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샤오린이 이 회사의 집행이사, 이사국 주석, 이사국 직할 집행위원회 주석 등 모든 직무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국유기업 감독을 총괄하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리샤오린을 상대적인 한직인 다당(大唐)전력그룹 부총경리에 임명한 바 있다.그는 사실상 회사의 업무를 총괄해왔고, '태자당(太子黨)' 출신으로 유별난 명품 사랑과 사치로 비난을 받아왔다.일각에서는 리샤오린의 좌천설이 국영 전력그룹의 비리 의혹과 연관되고, 사정 당국의 칼끝이 리 전 총리 일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29 17:39 독일 대 중국 수출서도 日 앞지르나!! [한강타임즈]일본의 대중국 수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독일의 중국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유럽의 파워하우스 독일의 중국 수출액은 2008년 이후 두 배로 성장해 지난해 수출액은 825억 달러(95조4850억 원)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중국 수출액은 3.3%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일본의 2014년 중국 수출액은 1090억 달러(126조1560억 원)로 선두 자리는 빼앗기지 않았다.일본의 중국 수출이 부진해진 것은 일본 대기업인 토요타자동차 및 에어컨 제조업체인 다이킨 등이 중국 등의 저비용 국가로 생산설비를 옮겨간 것도 부분적 요인이다. 해외에서 생산되어 판매된 제품은 국내총생산(GDP) 순수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일본 제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7-29 12:53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30대母 3살 아들 구하고 결국 사망..CCTV 장면 ‘충격’ [한강타임즈]중국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30대 여성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께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의 한 쇼핑몰에서 30세 여성이 자신의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탔다.이 여성은 아들과 함께 막 바닥에 발을 내딛으려는 순간, 금속제 발판이 밑으로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성은 자신이 추락하는 와중에도 본능적으로 아들을 밀쳐 올려 구해냈고, 주변에 있던 쇼핑몰 여직원들이 여성의 손을 잡고 끌어올리려 했지만 여성은 에스컬레이터 밑으로 빨려들어가 끝내 사망했다.특히 당시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들을 구하기 위한 엄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29 08:12 중국, 온라인 '정자판매' 시작!! [한강타임즈]마우스 클릭 한번이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시대다. 심지어 이제는 '정자'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가 중국 의료기기사인 킹메드 다이그노스틱스사와 제휴해 '정자판매'를 시작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타오바오는 정자판매에 앞서 정자 기증을 받았다. 정자를 제공하면 친자검사와 불임검사는 할인 받을 수 있다.타오바오는 지난 15~17일 단 3일 간 정자 기증을 받았는데, 72시간 만에 2만2017명의 남성이 정자 기증 신청을 했다. 그 중 137명은 친자검사를, 4060명은 불임검사를 신청했다.정자를 기증할 남성은 자신의 이름은 제외하고 성을 제공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의 마지막 6자리 숫자와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26 02:16 중국 증시 한달 새 30%폭락.. 사태 장기화 우려!! [한강타임즈]중국 증시가 한 달 새 30% 가량 폭락하면서 추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태의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5.9% 하락한 3507.19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6.97% 하락한 3654.78로 개장한 상하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며 상하이 지수의 3600선, 3500선이 잇따라 붕괴됐다.지난달 12일 5166.35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하던 중국 증시는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3600선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최근 3주 간 낙폭만 약 30%에 달한다.이런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꿈꾸며 돈을 넣었던 개인 투자자 특히 서민 투자자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중국 최고 부자인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의 재산이 주가가 폭락한 8일 이후 65억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