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설을 맞아 다음달 2일과 3일 구청 광장에서 22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장흥, 완주, 영동, 제주, 아산을 포함해 전국 23개 시·군에서 55개 단체가 참여한다.품목은 한우, 과일, 쌀, 생선, 해조류를 비롯해 각종 나물과 김치, 된장, 고추장, 한과 등으로 다양하다.특히 장흥군에서 고품질 장흥한우와 표고버섯, 제주시에서 감귤, 흑돼지, 옥돔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업체가 이웃돕기를 위해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서대문구 | 김재태 기자 | 2016-01-2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