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내에서 뒷담화를 나눈 경험이 있으며, 뒷담화 장소로 남성은 ‘술자리’, 여성은 ‘메신저’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91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뒷담화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먼저 직장인들의 83.4%가 ‘직장 내 뒷담화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으며, 뒷담화 장소로는 남성 직장인(834명)의 경우 ‘술자리’(60.8%,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흡연실’(36%), ‘휴게실’(34.3%), ‘사무실 내’(21.8%) 등이 있었다.반면, 여성 직장인(762명)은 ‘메신저’(39.6%, 복수응답)를 제일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사무실
여론시사 | 최진근기자 | 2010-12-10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