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 '영웅호걸'이 드디어 마지막회를 마치고 이별을 고했다.지난 1일 방송된 '영웅호걸'에서는 멤버 노사연, 서인영, 가희, 지연, 이진, 유인나, 아이유, 홍수아, 정가은, 나르샤, 신봉선이 출연, 지난해 첫 만남을 가졌던 장송에 모여 대국민 인기투표 결과 발표와 사진첩 전달식을 가졌다.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저마다 눈시울을 붉혔다. 아이유와 가희는 굵은 눈물 방울을 떨어뜨렸고, 지연은 대표인사를 하면서 슬픔에 울먹거렸다.제작진이 마련한 사진첩에는 약 10개월동안 활약한 영웅호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줬다.한편 '영웅호걸' 후속작으로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예능프로에 도전하는 '키스 앤 크라이'가 방송된다.
TV/드라마 | 문승희 기자 | 2011-05-02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