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北 탄도 미사일 발사.. 美 대화 염두에 둔 ‘조건 투쟁’ 분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앞으로 미국과 대화를 염두에 두고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목적인 일종의 '조건 투쟁'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9일 NHK에 따르면 북한 전문가인 일본 난잔(南山) 대학 히라이와 슌지(平岩俊司)교수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이 국제사회의 대북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대미 협상을 겨냥한 몸값 올리기라고 설명했다.히라이와 교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속셈이 "미사일 기술 향상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있다고 보지만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국제적으로 압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미국이 핵항공모함을 (한반도 주변에) 전개하는 상황 속에서 이런 압박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강경한 태도를 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29 17:14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 만장일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BBC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대북 제재를 경고했다. 또 북한에 더이상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날 성명은 16일 예정된 안보리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역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별도의 성명 발표를 통해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지적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이행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16 09:17 예멘, 전염병 콜레라 창궐.. 115명 사망 ‘국가 비상사태’ 선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예멘에서 소화기 계통 전염병인 콜레라가 창궐해 115명이 숨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예멘 수도 사나를 장악한 후티 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재앙 통제가 불가능하다"며 국제 구호 단체들에 콜레라 사태 극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3일 사이 예몐에서 콜레라로 인해 115명이 사망했다. 숨진 이들 외에도 8500명이 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예멘에서는 이슬람 수니파 정부와 시아파 후티 반군 간 내전이 2년째 계속되면서 식수 공급과 위생·위료 체제가 무너진 상태다. 작년 10월에는 처음으로 콜레라 발생이 보고됐다.세계보건기구(WTO)는 현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15 16:31 인도서 결혼식장 벽 붕괴.. 22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서북서부 라자스탄주 바랏푸르에서 10일(현지시간) 저녁 한 결혼식장 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2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경찰 당국은 이날 오후 10시30분께 결혼식이 진행되던 한 결혼식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희생자 중에는 4명의 어린이와 7명의 여성도 포함됐다.부상자 중에는 위독한 사람도 있어 인명피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규정을 어긴 불법 건축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아닐 탄크 바랏푸르시 경찰서장은 "결혼식 하객이외 급작스러운 폭우로 결혼식장 인근 창고에서 비를 피하던 행인들도 벽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한편 건물 건축과 개조와 연관해 당국의 허술한 관리와 규정으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11 14:03 마크롱 후보를 선택한 것은 “구시대 적폐청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프랑스 국민들은 미래 지향적 대통령 후보에 대해 의회 의석수가 전혀 없는 원외 정당 후보를 선택했다.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됐다.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당선은 8일 새벽 언론에서 마크롱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고 보도하면서 마크롱을 선택한 프랑스 국민들이 강한 조직을 갖고 있는 다수당을 ‘프랑스를 망친 구시대 적폐 정치세력’으로 규정하고 의회 의석이 전혀 없는 마크롱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프랑스 언론들이 이날 새벽 투표가 끝나고 출구 예측조사를 발표했는데 마크롱 후보가 30%P 정도 차이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는 이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제 25대 프랑스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것으로 예측됐다.공영방송인 프랑스 텔레비전은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5-08 17:52 85세 네팔 등반가, 에베레스트 등산 도전 중 숨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올해 85세 네팔 등반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최고령 등정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도전했다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네팔 언론에 따르면 네팔 '국민 등산가' 민 바하두르 셰르찬은 일본 모험가 미우라 유이치로(三浦雄一郞·84)가 4년 전 80세 나이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기록을 깨기 위해 등정에 나섰다가 전날 베이스캠프에서 숨졌다. 셰르찬을 검안한 의사는 일단 고인이 심장발작을 일으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셰르찬은 76세에 에베레스트를 정복해 세계 최고령 등반가의 영예를 안았다. 미우라도 셰르찬이 정상을 밟은 이튿날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지만 한 살 아래에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07 12:40 프란치스코 교황, 장애인 위해 해수욕장 1년 임대로 지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장애인들을 위해 로마 인근 사설 해수욕장 1년 임대료를 지원했다고 CN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장애인을 지원하는 워크 오브 러브(Work of Love)는 2012년부터 로마에서 약 27㎞ 떨어진 해변에 있는 리틀마돈나 해변 일부를 빌려 휠체어 이용 노약자나 장애인이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경사로, 수상 이동차량 등 시설을 정비했다.이 단체는 자체 웹사이트에 이 해수욕장을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장벽이 없는 해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했다고 소개하고 있다.교황청의 의료자선 담당관은 이날 CNN에 교황이 이 자선단체에 장애 청소년을 돕는 사업과 특별히 리틀마돈나 해수욕장 연간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27 16:32 ‘북핵관련 통화’ 트럼프·시진핑 "한반도 긴장 고조 막아야" 한 목소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4일 오전 전화 통화를 통해 한반도 사안 등 국제현안을 논의했다.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전화 통화에서 국제정세가 급속도로 변하는 가운데 미중 양국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의견을 교환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 일치를 이뤘다.시 주석은 우선 "캘리포니아 마라라고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동 인식은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양국은 합의한 내용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시 주석은 이어 "양국 실무팀은 연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24 14:42 칼빈슨 항모전단, 서태평양 혀역서 日 공동훈련 실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 핵실험 강행 조짐으로 긴장이 높아지는 한반도로 북상 중인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이 남중국해를 우회해 이동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제7함대 발표를 인용해 칼빈슨 항모전단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의 술라웨시해를 항행했다고 전했다. 칼빈슨 항모전단이 한반도로 최단거리로 이동하려면 남중국해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동북 방향으로 돌아 술라웨시해를 지나는 것은 남중국해 군사거점화를 서두르는 중국이 칼빈슨 항모전단의 남중국해 진입을 '항행의 자유' 작전과 결부시켜 반발하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제7함대에 따르면 술라웨시 해역에 있던 칼빈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23 10:43 北, ‘김일성 영원히 살아있다’ 러시아 일간지에 선전 광고 게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105번째 생일(태양절)을 맞아 러시아 일간지에 북한 체제 선전 기사와 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1일 중국 언론 하이와이왕(海外網)은 러시아 일간지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4월13일자)에 김일성 주석을 찬양하는 글과 함께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광고에는 "김일성 주석은 북한 인민뿐만 아니라 민족, 종교, 정치적신앙을 불문하고 모든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는 문장이 들어가 있다.이와 관련해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측은 해마다 북한 정부 기구들이 자국 명절을 앞두고 자사에 ‘광고’를 요청해 왔다면서, 이번 광고가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21 14:29 프란치스코 교황, 12명 재소자에 세족식.. 무릎 꿇고 발에 입 맞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목요일인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한 교도소를 방문해 열두 명의 재소자들을 상대로 세족식을 가졌다. 교황은 재소자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들의 발을 씻어준 뒤 그 발에 입을 맞추면서 축복을 했다.카톨릭뉴스에이전시(CNA)의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로마 남쪽 교외에 위치한 팔리아노 교도소를 방문해 세족식을 가지면서 예수의 사랑을 본받으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 당신이 이곳 교도소에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고,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면 실천을 해라. 그것이 바로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것과 같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세족식이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 때 열두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4 14:25 시진핑·트럼프 통화 ‘한반도 문제 논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중국 국영 중앙(CC) 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의 목표를 견지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평화적인 문제해결 등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사안과 연관해 미국 측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서는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시리아 사태는 정치적 해결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리아 사태와 연관해 유엔 안보리가 단결된 모습을 유지하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2 15:53 美 월가 황소상 조각가 “두려움 없는 소녀상 설치 저작권 침해하는 행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월가에 설치된 황소상을 조각한 예술가가 자신의 허락 없이 작품 앞에 설치된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 statue)은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황소상 조각가인 이탈리아 출신 조각가 아르투로 디 모디카는 11일(현지시간) 소녀상 설치는 자신이 의도한 표현의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고 ABC뉴스 등이 전했다.디 모디카는 소녀상 설치를 추진한 기업이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동상을 황소상 맞은 편에 세웠다며, 이는 '광고 꼼수'라고 주장했다. 디 모디카의 변호인 노르만 시걸은 뉴욕시가 소녀상 설치 기한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 것에 대해 디 모디카가 이번 주 안에 정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2 15:40 中, ‘무역전쟁 피하기 전략’.. 美에 금융투자 확대·쇠고기 시장 개방 제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이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자국 금융부문에 대한 미국의 투자 확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6~7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만나 양국 간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0일 계획'에 합의한 바 있다.FT에 따르면 중국이 금융 부문과 쇠고기 시장을 개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다. 현재 중국에서 외국 투자자들은 증권과 보험사에 투자는 할 수 있어도 최대 지분을 보유할 수는 없다. 외국 투자자의 최대 지분 보유 허용 문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정권 때에도 논의됐다. 두 나라는 양자투자협정(BIT)과 관련해 몇 차례 회담을 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0 10:10 스웨덴 트럭 테러 발생에 유럽 전역서 불안감 증폭 '심각한 우려' [한강타임즈] 스웨덴에서 트럭를 이용한 테러가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트럭 한대가 도심의 한 고급 백화점으로 돌진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트럭 1대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고, 보행자들을 덮친 트럭은 백화점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테러와 관련해 현장에서 달아났던 테러 용의자 남성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39살)으로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 지지자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최근 유럽에서 트럭을 이용한 테러가 계속되고 있어, 유럽 전역에 테러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앞서 유럽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바로미터는 EU 회원국 대상 여론조사 결과 유럽인들이 경제와 실업문제보다 이민과 테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4-09 10:40 미·중 정상회담 첫날 분위기 ‘화기애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 요청을 수락하는 등 6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첫날 분위기는 대체로 화기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중국 방문 요청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중국을 국빈방문할 것으로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기꺼이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이른 시일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마련한 만찬장에서 "미중 관계를 강화할 수천가지 이유는 있지만 관계를 파괴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중국은 향후 미국과 투자, 인프라, 에너지 등 영역에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07 17:24 ‘美 시리아 미사일 폭격’ UN 러시아 부대사 “배후들이 모든 결과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블라디미르 사프로코프 유엔 주재 러시아 부대사가 7일(현지시간) 미국의 시리아 미사일 폭격에 대해 "배후에 있는 사람들이 모든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사프로코프 부대사는 이날 시리아 화학무기 비난 결의안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국 상임이사국들 간의 비공개 회담을 마친 뒤 한 기자회견에서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군사 작전에 대해 러시아는 직접 (미국으로부터) 시그널(direct signals)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이 프로젝트(군사적 공격)를 창안한 사람들이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이날 안보리 상임이사국 회의가 끝나고 30분도 채 안 돼 미국이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시리아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07 14:25 [국제]美재무부, 북한 석탄·금속 거래 '백설무역' 제재 결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이번 발표는 북한이 6차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징후들이 포착된 가운데 나왔다.미 재무부 산하 해외재산통제국(OFAC)은 이날 대북제재 행정명령 13382호, 13722호를 발표하며 북한 기업 1곳과 개인 11명을 미국의 독자 제재대상에 추가로 포함시켰다.미 재무부는 이 같은 무더기 제재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계속해서 위반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늘 발표한 대북 제재는 북한 정부가 불법적인 핵무기, 탄도미사일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있다"고 말했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01 10:52 [국제] 러시아 전국 도시 대규모 반부패·반정부 시위...최소 500여명이 체포 [한강타임즈]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3월 지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반부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알렉세이 나발니 등 최소 500여명이 체포됐다.이번 시위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반정부 시위 후 최대 규모로 모스크바에서만 경찰 추산 약 700~800명이 참가했다. 모스크바 이외에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톰스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에 벌어졌다. 경찰은 모스크바에서만 약 5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인권단체 OVD 인포는 최소 7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추정했다.저명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도 모스크바 중심가에서 열리는 시위에 참가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다음 날인 27일 체포 당시 합법적 경찰 지시에 불응하고 저항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01 10:49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들 평양 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30일 말레이시아를 출발한 북한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들이 이르면 내달 1일 베이징을 떠나 평양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31일 현지 언론 중궈바오는 이날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취소돼 이들 용의자들이 경유지인 베이징에 하루 더 머물게 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현광성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 및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명의 남성은 전날 저녁 말레이시아 항공 MH360편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31일 오전 2시께(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3터미널에 도착한 뒤 곧바로 검은색 승합차를 이용해 주중 북한대사관으로 향했다.중궈바오는 김정남 시신이 함께 이동하는 점을 감안해 이들이 애초 31일 바로 평양행 비행기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31 16:19 상하이 거주 프랑스 남성 칼에 찔려 부상.. 中·佛 갈등으로 번지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경찰관이 중국인 남성을 사살한 사건으로 양국 국민 정서가 악화된 가운데 최근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 프랑스 남성이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31일 중국 환추왕 등 언론에 따르면 전날 중국 주재 프랑스 대사관은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대사관은 지난 29일 한 자국민이 상하이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용의자는 중국인 공범의 도움으로 도망쳤지만 이후 체포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중국내 거주 프랑스인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상하이시 쉬후이구 공안국은 지난 29일 오후 1시40분께 한 외국인 남성이 공격을 받아 목부분에 가벼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경찰 당국은 또 용의자가 상하이시에 거주하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31 16:16 美 의회 “러시아, 미국대선 이어 프랑스 대선에도 개입 시도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가 작년 미국 대선에 이어 4~5월 프랑스 대선에도 개입을 시도 중이라는 경고가 미 의회에서 나왔다.프랑스 23 등 언론에선 리처드 버 미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가 서구 민주주의를 저해하려는 의도를 갖고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버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미국에서 (러시아의) 매우 은밀한 시도가 있었다"며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버 위원장은 "30일 안에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진행된다. (상위 득표) 후보 2명이 5월 결선에 진출한다"며 "러시아가 프랑스 선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보는 게 안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30 14:16 김정남 시신, 말레이시아 국외로 반출.. 北 이송 전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지난달 13일 살해당한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이 30일 외국으로 일단 반출될 예정이라고 현지 중문 뉴스 사이트 동방망(東方網)이 보도했다.사이트는 29일 신뢰할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남 시신의 운구를 위한 항공운송 일정을 새로 조정한 결과 30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중앙병원 영안실에서 시신을 공항 화물운송 센터로 옮기기로 했다고 전했다.이후 김정남 시신은 화물기에 실려 그의 가족이 있는 마카오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하지만 중문지 중국보(中國報)는 말레이시아를 떠난 김정남 시신이 일단 베이징으로 이송된 후 다시 북한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보도했다.애초 김정남 시신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북한 대표단 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29 17:37 ‘트럼프·멜라니아 각방’ 주장.. 美 연예매체 보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70)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46)와 막내아들 배런이 오는 6월 백악관으로 이사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부부가 각 방을 써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매체 US 워클리는 트럼프 부부 주변의 다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침실을 따로 쓰고 있으며, 심지어 두 사람이 지금까지 한 번도 함께 온 밤을 보내본 적이 없다. 또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와 멜라니아가 한 방을 쓰더라도 각자 침대를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US 위클리는 멜라니아 여사가 얼마나 '비참(miserable)'한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숨기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22 ‘반 푸틴’ 러시아 하원의원 백주대낮 피살.. 청부살해 의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전 러시아 하원의원이 백주대낮 괴한이 쏜 총에 맞아 피살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청부살해 논란이 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러시아 하원 의원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호텔을 나서다 정문에서 괴한이 쏜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경호원이 즉각 응사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고, 범인도 가슴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범인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유린 루첸코 우크라이나 수석검사는 성명에서 보로넨코프가 러시아에서 망명한 또 다른 전 하원의원 일리야 포노마리오로와 만나러 가던 중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검찰에 출두해 증언할 예정이었다.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03
北 탄도 미사일 발사.. 美 대화 염두에 둔 ‘조건 투쟁’ 분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앞으로 미국과 대화를 염두에 두고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목적인 일종의 '조건 투쟁'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9일 NHK에 따르면 북한 전문가인 일본 난잔(南山) 대학 히라이와 슌지(平岩俊司)교수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이 국제사회의 대북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대미 협상을 겨냥한 몸값 올리기라고 설명했다.히라이와 교수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속셈이 "미사일 기술 향상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있다고 보지만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국제적으로 압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미국이 핵항공모함을 (한반도 주변에) 전개하는 상황 속에서 이런 압박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강경한 태도를 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29 17:14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 만장일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BBC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14일 탄도미사일을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대북 제재를 경고했다. 또 북한에 더이상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이날 성명은 16일 예정된 안보리 긴급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지역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별도의 성명 발표를 통해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지적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의무를 이행하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5-16 09:17 예멘, 전염병 콜레라 창궐.. 115명 사망 ‘국가 비상사태’ 선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예멘에서 소화기 계통 전염병인 콜레라가 창궐해 115명이 숨진 가운데 15일(현지시간)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예멘 수도 사나를 장악한 후티 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재앙 통제가 불가능하다"며 국제 구호 단체들에 콜레라 사태 극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3일 사이 예몐에서 콜레라로 인해 115명이 사망했다. 숨진 이들 외에도 8500명이 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예멘에서는 이슬람 수니파 정부와 시아파 후티 반군 간 내전이 2년째 계속되면서 식수 공급과 위생·위료 체제가 무너진 상태다. 작년 10월에는 처음으로 콜레라 발생이 보고됐다.세계보건기구(WTO)는 현재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15 16:31 인도서 결혼식장 벽 붕괴.. 22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서북서부 라자스탄주 바랏푸르에서 10일(현지시간) 저녁 한 결혼식장 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2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경찰 당국은 이날 오후 10시30분께 결혼식이 진행되던 한 결혼식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희생자 중에는 4명의 어린이와 7명의 여성도 포함됐다.부상자 중에는 위독한 사람도 있어 인명피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규정을 어긴 불법 건축이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아닐 탄크 바랏푸르시 경찰서장은 "결혼식 하객이외 급작스러운 폭우로 결혼식장 인근 창고에서 비를 피하던 행인들도 벽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한편 건물 건축과 개조와 연관해 당국의 허술한 관리와 규정으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11 14:03 마크롱 후보를 선택한 것은 “구시대 적폐청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프랑스 국민들은 미래 지향적 대통령 후보에 대해 의회 의석수가 전혀 없는 원외 정당 후보를 선택했다.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됐다.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당선은 8일 새벽 언론에서 마크롱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고 보도하면서 마크롱을 선택한 프랑스 국민들이 강한 조직을 갖고 있는 다수당을 ‘프랑스를 망친 구시대 적폐 정치세력’으로 규정하고 의회 의석이 전혀 없는 마크롱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프랑스 언론들이 이날 새벽 투표가 끝나고 출구 예측조사를 발표했는데 마크롱 후보가 30%P 정도 차이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는 이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제 25대 프랑스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것으로 예측됐다.공영방송인 프랑스 텔레비전은 국제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5-08 17:52 85세 네팔 등반가, 에베레스트 등산 도전 중 숨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올해 85세 네팔 등반가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최고령 등정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도전했다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네팔 언론에 따르면 네팔 '국민 등산가' 민 바하두르 셰르찬은 일본 모험가 미우라 유이치로(三浦雄一郞·84)가 4년 전 80세 나이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기록을 깨기 위해 등정에 나섰다가 전날 베이스캠프에서 숨졌다. 셰르찬을 검안한 의사는 일단 고인이 심장발작을 일으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셰르찬은 76세에 에베레스트를 정복해 세계 최고령 등반가의 영예를 안았다. 미우라도 셰르찬이 정상을 밟은 이튿날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지만 한 살 아래에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5-07 12:40 프란치스코 교황, 장애인 위해 해수욕장 1년 임대로 지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장애인들을 위해 로마 인근 사설 해수욕장 1년 임대료를 지원했다고 CN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장애인을 지원하는 워크 오브 러브(Work of Love)는 2012년부터 로마에서 약 27㎞ 떨어진 해변에 있는 리틀마돈나 해변 일부를 빌려 휠체어 이용 노약자나 장애인이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경사로, 수상 이동차량 등 시설을 정비했다.이 단체는 자체 웹사이트에 이 해수욕장을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장벽이 없는 해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했다고 소개하고 있다.교황청의 의료자선 담당관은 이날 CNN에 교황이 이 자선단체에 장애 청소년을 돕는 사업과 특별히 리틀마돈나 해수욕장 연간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27 16:32 ‘북핵관련 통화’ 트럼프·시진핑 "한반도 긴장 고조 막아야" 한 목소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4일 오전 전화 통화를 통해 한반도 사안 등 국제현안을 논의했다.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전화 통화에서 국제정세가 급속도로 변하는 가운데 미중 양국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필요가 있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의견을 교환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 일치를 이뤘다.시 주석은 우선 "캘리포니아 마라라고 정상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동 인식은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양국은 합의한 내용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시 주석은 이어 "양국 실무팀은 연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24 14:42 칼빈슨 항모전단, 서태평양 혀역서 日 공동훈련 실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 핵실험 강행 조짐으로 긴장이 높아지는 한반도로 북상 중인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이 남중국해를 우회해 이동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 제7함대 발표를 인용해 칼빈슨 항모전단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이의 술라웨시해를 항행했다고 전했다. 칼빈슨 항모전단이 한반도로 최단거리로 이동하려면 남중국해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동북 방향으로 돌아 술라웨시해를 지나는 것은 남중국해 군사거점화를 서두르는 중국이 칼빈슨 항모전단의 남중국해 진입을 '항행의 자유' 작전과 결부시켜 반발하는 것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제7함대에 따르면 술라웨시 해역에 있던 칼빈슨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23 10:43 北, ‘김일성 영원히 살아있다’ 러시아 일간지에 선전 광고 게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이 지난 15일 김일성 105번째 생일(태양절)을 맞아 러시아 일간지에 북한 체제 선전 기사와 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1일 중국 언론 하이와이왕(海外網)은 러시아 일간지인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4월13일자)에 김일성 주석을 찬양하는 글과 함께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고 보도했다.광고에는 "김일성 주석은 북한 인민뿐만 아니라 민족, 종교, 정치적신앙을 불문하고 모든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다"는 문장이 들어가 있다.이와 관련해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 측은 해마다 북한 정부 기구들이 자국 명절을 앞두고 자사에 ‘광고’를 요청해 왔다면서, 이번 광고가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21 14:29 프란치스코 교황, 12명 재소자에 세족식.. 무릎 꿇고 발에 입 맞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목요일인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한 교도소를 방문해 열두 명의 재소자들을 상대로 세족식을 가졌다. 교황은 재소자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들의 발을 씻어준 뒤 그 발에 입을 맞추면서 축복을 했다.카톨릭뉴스에이전시(CNA)의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로마 남쪽 교외에 위치한 팔리아노 교도소를 방문해 세족식을 가지면서 예수의 사랑을 본받으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 당신이 이곳 교도소에서 뭔가 도움을 줄 수 있고, 서비스를 할 수 있다면 실천을 해라. 그것이 바로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것과 같은 사랑”이라고 말했다. 세족식이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 때 열두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4 14:25 시진핑·트럼프 통화 ‘한반도 문제 논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중국 국영 중앙(CC) 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의 목표를 견지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평화적인 문제해결 등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사안과 연관해 미국 측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서는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시리아 사태는 정치적 해결 방향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리아 사태와 연관해 유엔 안보리가 단결된 모습을 유지하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2 15:53 美 월가 황소상 조각가 “두려움 없는 소녀상 설치 저작권 침해하는 행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뉴욕 월가에 설치된 황소상을 조각한 예술가가 자신의 허락 없이 작품 앞에 설치된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 statue)은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황소상 조각가인 이탈리아 출신 조각가 아르투로 디 모디카는 11일(현지시간) 소녀상 설치는 자신이 의도한 표현의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고 ABC뉴스 등이 전했다.디 모디카는 소녀상 설치를 추진한 기업이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동상을 황소상 맞은 편에 세웠다며, 이는 '광고 꼼수'라고 주장했다. 디 모디카의 변호인 노르만 시걸은 뉴욕시가 소녀상 설치 기한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 것에 대해 디 모디카가 이번 주 안에 정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2 15:40 中, ‘무역전쟁 피하기 전략’.. 美에 금융투자 확대·쇠고기 시장 개방 제안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중국이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자국 금융부문에 대한 미국의 투자 확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6~7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만나 양국 간 무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0일 계획'에 합의한 바 있다.FT에 따르면 중국이 금융 부문과 쇠고기 시장을 개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일이다. 현재 중국에서 외국 투자자들은 증권과 보험사에 투자는 할 수 있어도 최대 지분을 보유할 수는 없다. 외국 투자자의 최대 지분 보유 허용 문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정권 때에도 논의됐다. 두 나라는 양자투자협정(BIT)과 관련해 몇 차례 회담을 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10 10:10 스웨덴 트럭 테러 발생에 유럽 전역서 불안감 증폭 '심각한 우려' [한강타임즈] 스웨덴에서 트럭를 이용한 테러가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트럭 한대가 도심의 한 고급 백화점으로 돌진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트럭 1대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고, 보행자들을 덮친 트럭은 백화점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섰다.테러와 관련해 현장에서 달아났던 테러 용의자 남성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39살)으로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 지지자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최근 유럽에서 트럭을 이용한 테러가 계속되고 있어, 유럽 전역에 테러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앞서 유럽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바로미터는 EU 회원국 대상 여론조사 결과 유럽인들이 경제와 실업문제보다 이민과 테 국제일반 | 김지수 기자 | 2017-04-09 10:40 미·중 정상회담 첫날 분위기 ‘화기애애’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 요청을 수락하는 등 6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첫날 분위기는 대체로 화기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중국 방문 요청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해 안에 중국을 국빈방문할 것으로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기꺼이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이른 시일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마련한 만찬장에서 "미중 관계를 강화할 수천가지 이유는 있지만 관계를 파괴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중국은 향후 미국과 투자, 인프라, 에너지 등 영역에서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07 17:24 ‘美 시리아 미사일 폭격’ UN 러시아 부대사 “배후들이 모든 결과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블라디미르 사프로코프 유엔 주재 러시아 부대사가 7일(현지시간) 미국의 시리아 미사일 폭격에 대해 "배후에 있는 사람들이 모든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사프로코프 부대사는 이날 시리아 화학무기 비난 결의안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국 상임이사국들 간의 비공개 회담을 마친 뒤 한 기자회견에서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군사 작전에 대해 러시아는 직접 (미국으로부터) 시그널(direct signals)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이 프로젝트(군사적 공격)를 창안한 사람들이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이날 안보리 상임이사국 회의가 끝나고 30분도 채 안 돼 미국이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시리아 공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07 14:25 [국제]美재무부, 북한 석탄·금속 거래 '백설무역' 제재 결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무더기 제재를 가했다. 이번 발표는 북한이 6차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징후들이 포착된 가운데 나왔다.미 재무부 산하 해외재산통제국(OFAC)은 이날 대북제재 행정명령 13382호, 13722호를 발표하며 북한 기업 1곳과 개인 11명을 미국의 독자 제재대상에 추가로 포함시켰다.미 재무부는 이 같은 무더기 제재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계속해서 위반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오늘 발표한 대북 제재는 북한 정부가 불법적인 핵무기, 탄도미사일 개발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있다"고 말했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4-01 10:52 [국제] 러시아 전국 도시 대규모 반부패·반정부 시위...최소 500여명이 체포 [한강타임즈]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3월 지난 26일(현지시간) 대규모 반부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알렉세이 나발니 등 최소 500여명이 체포됐다.이번 시위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반정부 시위 후 최대 규모로 모스크바에서만 경찰 추산 약 700~800명이 참가했다. 모스크바 이외에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톰스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동시에 벌어졌다. 경찰은 모스크바에서만 약 5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인권단체 OVD 인포는 최소 700명이 체포된 것으로 추정했다.저명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도 모스크바 중심가에서 열리는 시위에 참가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다음 날인 27일 체포 당시 합법적 경찰 지시에 불응하고 저항했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4-01 10:49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들 평양 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30일 말레이시아를 출발한 북한 김정남 암살 사건 용의자들이 이르면 내달 1일 베이징을 떠나 평양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31일 현지 언론 중궈바오는 이날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취소돼 이들 용의자들이 경유지인 베이징에 하루 더 머물게 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현광성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 및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명의 남성은 전날 저녁 말레이시아 항공 MH360편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떠나 31일 오전 2시께(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3터미널에 도착한 뒤 곧바로 검은색 승합차를 이용해 주중 북한대사관으로 향했다.중궈바오는 김정남 시신이 함께 이동하는 점을 감안해 이들이 애초 31일 바로 평양행 비행기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31 16:19 상하이 거주 프랑스 남성 칼에 찔려 부상.. 中·佛 갈등으로 번지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경찰관이 중국인 남성을 사살한 사건으로 양국 국민 정서가 악화된 가운데 최근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 프랑스 남성이 칼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31일 중국 환추왕 등 언론에 따르면 전날 중국 주재 프랑스 대사관은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대사관은 지난 29일 한 자국민이 상하이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고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용의자는 중국인 공범의 도움으로 도망쳤지만 이후 체포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중국내 거주 프랑스인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상하이시 쉬후이구 공안국은 지난 29일 오후 1시40분께 한 외국인 남성이 공격을 받아 목부분에 가벼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경찰 당국은 또 용의자가 상하이시에 거주하는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31 16:16 美 의회 “러시아, 미국대선 이어 프랑스 대선에도 개입 시도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가 작년 미국 대선에 이어 4~5월 프랑스 대선에도 개입을 시도 중이라는 경고가 미 의회에서 나왔다.프랑스 23 등 언론에선 리처드 버 미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가 서구 민주주의를 저해하려는 의도를 갖고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버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작년 미국에서 (러시아의) 매우 은밀한 시도가 있었다"며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버 위원장은 "30일 안에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진행된다. (상위 득표) 후보 2명이 5월 결선에 진출한다"며 "러시아가 프랑스 선거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보는 게 안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30 14:16 김정남 시신, 말레이시아 국외로 반출.. 北 이송 전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지난달 13일 살해당한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이 30일 외국으로 일단 반출될 예정이라고 현지 중문 뉴스 사이트 동방망(東方網)이 보도했다.사이트는 29일 신뢰할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남 시신의 운구를 위한 항공운송 일정을 새로 조정한 결과 30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중앙병원 영안실에서 시신을 공항 화물운송 센터로 옮기기로 했다고 전했다.이후 김정남 시신은 화물기에 실려 그의 가족이 있는 마카오를 향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하지만 중문지 중국보(中國報)는 말레이시아를 떠난 김정남 시신이 일단 베이징으로 이송된 후 다시 북한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보도했다.애초 김정남 시신은 말레이시아 정부와 북한 대표단 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3-29 17:37 ‘트럼프·멜라니아 각방’ 주장.. 美 연예매체 보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70)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46)와 막내아들 배런이 오는 6월 백악관으로 이사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부부가 각 방을 써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매체 US 워클리는 트럼프 부부 주변의 다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침실을 따로 쓰고 있으며, 심지어 두 사람이 지금까지 한 번도 함께 온 밤을 보내본 적이 없다. 또 다른 소식통은 트럼프와 멜라니아가 한 방을 쓰더라도 각자 침대를 사용해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US 위클리는 멜라니아 여사가 얼마나 '비참(miserable)'한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숨기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 소식통은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22 ‘반 푸틴’ 러시아 하원의원 백주대낮 피살.. 청부살해 의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로 망명한 전 러시아 하원의원이 백주대낮 괴한이 쏜 총에 맞아 피살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청부살해 논란이 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러시아 하원 의원은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호텔을 나서다 정문에서 괴한이 쏜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그의 경호원이 즉각 응사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고, 범인도 가슴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다. 범인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유린 루첸코 우크라이나 수석검사는 성명에서 보로넨코프가 러시아에서 망명한 또 다른 전 하원의원 일리야 포노마리오로와 만나러 가던 중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이날 검찰에 출두해 증언할 예정이었다.페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3-24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