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콘퍼런스리그] ‘손흥민 교체출전’ 토트넘, 약체 무라에 1-2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무라(슬로베니아)에 패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무라에 1-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승1무2패(승점 7)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유지했으나, 조 1위인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26 09:36 [ACL] ‘12년만 결승’ 포항, 사우디 알힐랄에 0-2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12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 올랐지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다.포항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2021 AFC ACL 결승에서 0-2로 패했다.알힐랄은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승부는 경기 시작 20초 만에 갈렸다. 사우디의 나세르 알다우사리가 중거리 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갈랐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골을 허용한 포항은 기세에서 밀렸고 결국, 후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24 09:44 [LPGA] 고진영, 시즌 최종전서 ‘역전 우승’..올해의 선수·상금왕 석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진영이 손목 통증을 이겨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23언더파로 265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지난 5월부터 앓고 있던 왼쪽 손목 통증으로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25위에 그쳤던 고진영은 2라운드부터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21-11-22 09:47 [KBO] ‘막내 구단’ KT, 4전 전승으로 창단 8년만 첫 한국시리즈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막내 구단 KT 위즈가 창단 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KT는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4로 이겼다.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첫 진출팀이 4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도 1위 팀이기도 한 KT는 그야말로 겹경사를 누렸다.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해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선보이며, 통산 7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던 두산은 피로감을 극복하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9 09:33 [WC 최종예선] 벤투호, 이라크에 3-0 완승..손흥민 A매치 ‘30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A매치 30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정우영(프라이부크르) 등 해외파들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라크를 완파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4승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7 09:22 [KBO KS] ‘창단 첫 우승 도전’ KT 먼저 웃었다..1차전 기선 제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KT 위즈가 와일드카드 대반전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보다 먼저 웃었다.KT는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두산을 4-2로 제압했다. 1차전을 승리할 경우 우승 확률은 74%에 달한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였다. 쿠에바스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 7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다. 볼넷은 단 한개도 내주지 않았다.한편, 15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KT의 소형준과 두산 최원준이 양팀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5 09:39 영원한 마라토너 이봉주 다시뛴다 [한강타임즈]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동참하는 페이스메이커 195명과 함께 레이스에 도전한다.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는 ‘이봉주 쾌유 기원 마라톤 대회’에서 이봉주 선수와 함께 뛸 195명의 페이스메이커를 모으는 펀딩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마라톤 역대 신기록과 최고 기록 보유자인 이봉주 선수의 42번째 완주를 기원하는 페이스메이커 195명의 동반 레이스다. 현재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선수의 쾌유와 재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스메이커를 1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21-11-12 12:51 [WC 최종예선] 벤투호, UAE 꺾고 조 2위 수성..본선행 ‘청신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결승골은 전반 36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골이 됐다. 전반 34분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황인범이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던 한국은 손흥민을 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2 09:47 [KBO PO] 두산, 리그 최초 7년 연속 KS 진출 대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KBO 리그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한국시리즈 티켓까지 거머쥔 최초의 팀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두산은 지난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연승을 거둔 두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새역사를 작성했다.한편, 두산과 KT의 한국시리즈는 오는 14일부터 고척스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1 09:41 [KBO PO] 두산, 삼성 꺾고 1차전 승리..‘WC→KS’ 대기록 작성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서 한국시리즈(KS)까지 진출하는 KBO리그 사상 최초 기록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두산은 지난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6-4로 제압했다.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정규시즌 4위로 가을야구 티켓을 거머쥐었던 두산은 WC 1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패하며 사실상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기적을 일으키며 준PO에 진출했고 LG 트윈스 마저 꺾으며 PO에 올랐다.사실상 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0 09:52 [EPL] ‘손흥민 85분’ 토트넘, 에버턴 원정 0-0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콘테호’로 리그 첫 경기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적인 견제 속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토트넘은 지난 7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EPL 11라운드 에버턴 전에서 0-0으로 비겼다.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다소 실망스러운 공격력을 보였다.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85분을 소화한 손흥민도 이렇다할 공격적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8 09:46 ‘신임 감독 데뷔골 청부사’ 손흥민, 콘테 감독 첫 경기서 시즌 5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데뷔전 첫 골을 선물하며 승리를 안겨줬다.앞서 주제 무리뉴, 누누 산투 감독에게도 데뷔전 첫 골을 선사했던 손흥민은 ‘신임 감독 데뷔골 청부사’란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비테세(네덜란드)와의 2021-22시즌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에 선발 출전했다.콘테 감독이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치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4분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개인 시즌 5호골이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5 09:33 [EPL] 토트넘,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 공식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 사령탑에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공식 영입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연봉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40억원)로 알려졌다.앞서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다음 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부임 4개월 만에 경질했다.콘테 감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3 09:38 [KBO] ‘막내구단’ KT의 창단 첫 우승으로 끝난 정규시즌..1일부터 PS 시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내구단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일부터는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KT는 10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5년 만에 열린 2021시즌 프로야구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꺾고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외국인 투수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였다. 이틀만 쉬고 선발 등판한 쿠에바스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삼성의 선발 원태인도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쿠에바스에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1 09:39 [U-23 아시안컵] 황선홍호, 동티모르에 6-0 대승..예선 2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 2연승을 질주했다.한국은 지난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동티모르를 6-0으로 꺾었다.앞서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한국은 2연승 달리며 조 1위를 수성했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6월 본선이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에 직행하게 된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정인이었다. 박정인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9 09:29 [KBO] 두산, 가을야구 ‘파란불’..키움 ‘빨간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가을야구 티켓을 향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가 갈길 바쁜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68승8무64패로 단독 4위 자리를 지켰고, 67승7무67패가 된 6위 키움은 가을야구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이밖에 3위 LG 트윈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4-0으로 완파하고 시즌 70승(13무 57패) 고지를 밟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7 09:29 [EPL] ‘손흥민 침묵’ 토트넘, 웨스트햄에 뼈아픈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가던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도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토트넘은 지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EPL 9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가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울러 3연패에서 탈출한 이후 2연승을 질주하던 토트넘은 발목을 잡히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한편, 토트넘은 오는 31일 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5 09:34 한국, FIFA 랭킹 35위..전월대비 1계단 상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전월대비 1계단 상승한 35위를 기록했다. FIFA가 지난 21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489.1점으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에서 1승1무의 성적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고 이어 일본(28위), 호주(34위) 순이었다. 한국은 4위를 유지했다.이밖에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는 71위, 이라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2 09:30 [KBO] 최정,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400홈런’ 금자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정(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400홈런을 쏘아올렸다.최정은 지난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4회초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KIA 선발 보 다카하시의 149km/h짜리 가운데 높은 공을 그대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최정의 시즌 32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00홈런. KBO리그 사상 두 번째 400홈런이 나온 순간이다. 역대 홈런 1위는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당시 삼성 이승엽이 보유한 467홈런이다. 하지만 최정은 우타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0 09:40 [EPL] 손흥민, 리그 4호골 작렬..‘손케듀오’ 새역사 작성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로나19 해프닝을 겪었던 손흥민(토트넘)이 ‘단짝’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올 시즌 첫 합작골을 만들어낸 두 선수는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콤비의 역대 EPL 통산 최다골 합작(36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팀이 2-1로 앞서던 전반 40분 관중석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일이 발생해 25분간 중단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18 09:25 AFC 17(엔젤스파이팅17), 10월 15일 메인이벤트 고석현의 첫 타이틀 방어전,총 9경기 개최 [한강타임즈]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을 개최한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는 2021년 들어 2월 AF 격투기 | 신선진 기자 | 2021-10-14 10:08 [WC 최종예선] 결국 떼지 못한 ‘아자디 징크스’ 악연..이란과 1-1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7년간 이어지고 있는 '아자디 징크스' 깨기와 사상 첫 이란 원정 승리가 눈앞에서 사라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출발은 좋았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3분 주장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도 꼼짝 못하는 감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이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선제골을 넣은건 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13 09:28 [WC 최종예선] 한국, 이란 원정 첫 승 도전..47년 악연 ‘아자디 징크스’ 깰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가 무려 47년간 이어지고 있는 '아자디 징크스' 깨기와 함께 사상 첫 이란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나선다.이번 이란 원정은 한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에 최대 고비라 할 수 있다.한국은 현재 A조에서 2승1무(승점 7)로, 3전 전승(승점 9)을 달리고 있는 이란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12 10:06 [WC 최종예선] 손흥민, ‘극장골’로 벤투 감독 구했다..시리아에 2-1 진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벤투호가 ‘캡틴’ 손흥민의 발끝에서 터진 극적인 극장골 덕분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3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 포함 3경기 무패(2승1무 승점7) 행진을 달린 한국은 3연승을 질주한 이란(승점9)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전반 내내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날리며 답답한 경기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08 09:48 [KBO] 삼성, 키움에 전날 패배 설욕..2위 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로 올라섰다.삼성은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7승8무53패를 기록한 삼성은 2위로 도약했다.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1회말 1실점 이후 6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줬고, 타석에서는 구자욱이 4타점을 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밖에 NC 다이노스는 수윈KT위즈파크에서 선두 KT 위즈를 4-2로 제압했고, KIA 타이거즈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0-07 09: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
[콘퍼런스리그] ‘손흥민 교체출전’ 토트넘, 약체 무라에 1-2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무라(슬로베니아)에 패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무라에 1-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2승1무2패(승점 7)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유지했으나, 조 1위인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26 09:36 [ACL] ‘12년만 결승’ 포항, 사우디 알힐랄에 0-2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12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 올랐지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다.포항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2021 AFC ACL 결승에서 0-2로 패했다.알힐랄은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팀에 이름을 올렸다.승부는 경기 시작 20초 만에 갈렸다. 사우디의 나세르 알다우사리가 중거리 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갈랐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골을 허용한 포항은 기세에서 밀렸고 결국, 후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24 09:44 [LPGA] 고진영, 시즌 최종전서 ‘역전 우승’..올해의 선수·상금왕 석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고진영이 손목 통증을 이겨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23언더파로 265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지난 5월부터 앓고 있던 왼쪽 손목 통증으로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25위에 그쳤던 고진영은 2라운드부터 골프/레져 | 강우혁 기자 | 2021-11-22 09:47 [KBO] ‘막내 구단’ KT, 4전 전승으로 창단 8년만 첫 한국시리즈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막내 구단 KT 위즈가 창단 8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KT는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8-4로 이겼다.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첫 진출팀이 4전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도 1위 팀이기도 한 KT는 그야말로 겹경사를 누렸다.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시작해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 기적을 선보이며, 통산 7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던 두산은 피로감을 극복하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9 09:33 [WC 최종예선] 벤투호, 이라크에 3-0 완승..손흥민 A매치 ‘30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A매치 30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라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정우영(프라이부크르) 등 해외파들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라크를 완파한 한국은 이날 승리로 4승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7 09:22 [KBO KS] ‘창단 첫 우승 도전’ KT 먼저 웃었다..1차전 기선 제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KT 위즈가 와일드카드 대반전을 노리는 두산 베어스보다 먼저 웃었다.KT는 지난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두산을 4-2로 제압했다. 1차전을 승리할 경우 우승 확률은 74%에 달한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였다. 쿠에바스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 7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다. 볼넷은 단 한개도 내주지 않았다.한편, 15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KT의 소형준과 두산 최원준이 양팀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5 09:39 영원한 마라토너 이봉주 다시뛴다 [한강타임즈]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와디즈 펀딩을 통해 동참하는 페이스메이커 195명과 함께 레이스에 도전한다.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는 ‘이봉주 쾌유 기원 마라톤 대회’에서 이봉주 선수와 함께 뛸 195명의 페이스메이커를 모으는 펀딩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마라톤 역대 신기록과 최고 기록 보유자인 이봉주 선수의 42번째 완주를 기원하는 페이스메이커 195명의 동반 레이스다. 현재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선수의 쾌유와 재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스메이커를 1 일반스포츠 | 신선진 기자 | 2021-11-12 12:51 [WC 최종예선] 벤투호, UAE 꺾고 조 2위 수성..본선행 ‘청신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결승골은 전반 36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페널티킥 골이 됐다. 전반 34분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황인범이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황희찬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던 한국은 손흥민을 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2 09:47 [KBO PO] 두산, 리그 최초 7년 연속 KS 진출 대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KBO 리그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한국시리즈 티켓까지 거머쥔 최초의 팀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두산은 지난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플레이오프(PO·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연승을 거둔 두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새역사를 작성했다.한편, 두산과 KT의 한국시리즈는 오는 14일부터 고척스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1 09:41 [KBO PO] 두산, 삼성 꺾고 1차전 승리..‘WC→KS’ 대기록 작성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서 한국시리즈(KS)까지 진출하는 KBO리그 사상 최초 기록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두산은 지난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6-4로 제압했다.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정규시즌 4위로 가을야구 티켓을 거머쥐었던 두산은 WC 1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패하며 사실상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기적을 일으키며 준PO에 진출했고 LG 트윈스 마저 꺾으며 PO에 올랐다.사실상 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10 09:52 [EPL] ‘손흥민 85분’ 토트넘, 에버턴 원정 0-0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콘테호’로 리그 첫 경기에 나선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적인 견제 속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토트넘은 지난 7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EPL 11라운드 에버턴 전에서 0-0으로 비겼다.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다소 실망스러운 공격력을 보였다.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까지 85분을 소화한 손흥민도 이렇다할 공격적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8 09:46 ‘신임 감독 데뷔골 청부사’ 손흥민, 콘테 감독 첫 경기서 시즌 5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데뷔전 첫 골을 선물하며 승리를 안겨줬다.앞서 주제 무리뉴, 누누 산투 감독에게도 데뷔전 첫 골을 선사했던 손흥민은 ‘신임 감독 데뷔골 청부사’란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비테세(네덜란드)와의 2021-22시즌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에 선발 출전했다.콘테 감독이 사령탑으로 데뷔전을 치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14분 오른발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개인 시즌 5호골이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5 09:33 [EPL] 토트넘, ‘우승 청부사’ 콘테 감독 공식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 사령탑에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공식 영입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연봉은 1500만 파운드(한화 약 240억원)로 알려졌다.앞서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다음 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부임 4개월 만에 경질했다.콘테 감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3 09:38 [KBO] ‘막내구단’ KT의 창단 첫 우승으로 끝난 정규시즌..1일부터 PS 시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내구단 KT 위즈의 창단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일부터는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KT는 10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5년 만에 열린 2021시즌 프로야구 1위 결정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꺾고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승리의 일등공신은 외국인 투수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였다. 이틀만 쉬고 선발 등판한 쿠에바스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삼성의 선발 원태인도 6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쿠에바스에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1-01 09:39 [U-23 아시안컵] 황선홍호, 동티모르에 6-0 대승..예선 2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 2연승을 질주했다.한국은 지난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동티모르를 6-0으로 꺾었다.앞서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한국은 2연승 달리며 조 1위를 수성했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6월 본선이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에 직행하게 된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정인이었다. 박정인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9 09:29 [KBO] 두산, 가을야구 ‘파란불’..키움 ‘빨간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가을야구 티켓을 향한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두산 베어스가 갈길 바쁜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며 단독 4위를 유지했다. 두산은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68승8무64패로 단독 4위 자리를 지켰고, 67승7무67패가 된 6위 키움은 가을야구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이밖에 3위 LG 트윈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4-0으로 완파하고 시즌 70승(13무 57패) 고지를 밟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7 09:29 [EPL] ‘손흥민 침묵’ 토트넘, 웨스트햄에 뼈아픈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가던 손흥민이 침묵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도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토트넘은 지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EPL 9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가던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울러 3연패에서 탈출한 이후 2연승을 질주하던 토트넘은 발목을 잡히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한편, 토트넘은 오는 31일 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5 09:34 한국, FIFA 랭킹 35위..전월대비 1계단 상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전월대비 1계단 상승한 35위를 기록했다. FIFA가 지난 21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489.1점으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에서 1승1무의 성적을 기록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고 이어 일본(28위), 호주(34위) 순이었다. 한국은 4위를 유지했다.이밖에 한국의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는 71위, 이라크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2 09:30 [KBO] 최정, 역대 2번째 개인 통산 ‘400홈런’ 금자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정(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400홈런을 쏘아올렸다.최정은 지난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4회초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KIA 선발 보 다카하시의 149km/h짜리 가운데 높은 공을 그대로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최정의 시즌 32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00홈런. KBO리그 사상 두 번째 400홈런이 나온 순간이다. 역대 홈런 1위는 20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당시 삼성 이승엽이 보유한 467홈런이다. 하지만 최정은 우타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0-20 09:40 [EPL] 손흥민, 리그 4호골 작렬..‘손케듀오’ 새역사 작성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로나19 해프닝을 겪었던 손흥민(토트넘)이 ‘단짝’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리그 4호골을 터뜨렸다.올 시즌 첫 합작골을 만들어낸 두 선수는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 콤비의 역대 EPL 통산 최다골 합작(36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벌어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팀이 2-1로 앞서던 전반 40분 관중석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일이 발생해 25분간 중단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18 09:25 AFC 17(엔젤스파이팅17), 10월 15일 메인이벤트 고석현의 첫 타이틀 방어전,총 9경기 개최 [한강타임즈]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는 오는 10월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을 개최한다.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루키' 송영재, '트롯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국 최고의 격투 단체다. AFC는 2021년 들어 2월 AF 격투기 | 신선진 기자 | 2021-10-14 10:08 [WC 최종예선] 결국 떼지 못한 ‘아자디 징크스’ 악연..이란과 1-1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7년간 이어지고 있는 '아자디 징크스' 깨기와 사상 첫 이란 원정 승리가 눈앞에서 사라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출발은 좋았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3분 주장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도 꼼짝 못하는 감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이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선제골을 넣은건 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13 09:28 [WC 최종예선] 한국, 이란 원정 첫 승 도전..47년 악연 ‘아자디 징크스’ 깰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축구가 무려 47년간 이어지고 있는 '아자디 징크스' 깨기와 함께 사상 첫 이란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나선다.이번 이란 원정은 한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에 최대 고비라 할 수 있다.한국은 현재 A조에서 2승1무(승점 7)로, 3전 전승(승점 9)을 달리고 있는 이란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12 10:06 [WC 최종예선] 손흥민, ‘극장골’로 벤투 감독 구했다..시리아에 2-1 진땀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벤투호가 ‘캡틴’ 손흥민의 발끝에서 터진 극적인 극장골 덕분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3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 포함 3경기 무패(2승1무 승점7) 행진을 달린 한국은 3연승을 질주한 이란(승점9)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전반 내내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날리며 답답한 경기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21-10-08 09:48 [KBO] 삼성, 키움에 전날 패배 설욕..2위 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위로 올라섰다.삼성은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7승8무53패를 기록한 삼성은 2위로 도약했다.삼성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1회말 1실점 이후 6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줬고, 타석에서는 구자욱이 4타점을 몰아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밖에 NC 다이노스는 수윈KT위즈파크에서 선두 KT 위즈를 4-2로 제압했고, KIA 타이거즈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21-10-0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