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중국 증시, 급락세 출발…상하이 종합지수 7% 하락 [한강타임즈] 8일 중국 증시는 급락세로 출발했다.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7% 떨어진 3467.40으로 개장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4.44% 내린 1만870.10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도 2.01% 급락한 2304.76으로 출발했다.선전성분지수는 7일 700.17포인트(5.80%) 폭락한 1만1375.60으로 마감했었다.중국 증시가 이날 급락 출발하며서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2800여개 기업 중 40%에 달하는 1200개 기업이 거래 중단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덩거(鄧舸) 대변인은 "중국 증시의 안정적인 거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당국은 우량주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8 11:32 중국 증시 버블 붕괴 우려…개미투자자 공황상태 [한강타임즈]중국 증시가 한 달 새 30% 가까이 급락하고, 당국의 부양책도 효과가 미비한 가운데 중국 증시 버블 붕괴 우려가 증폭하고 개미 투자자들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6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는 "글로벌 투자자는 그리스 위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14억 명 인구, 세계 2위 경제 규모를 가진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더 우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CNN 머니는 "해외 투자자들은 왜 중국 상황을 우려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면서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사태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보여주다시피 증시 버블 붕괴는 종종 더 큰 경제적 혼란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중국의 증시 사안은 그리스 사태에 비교되지 않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CNN 머니는 이어 중국 상하이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7 15:03 필리핀서 173명 탄 여객선 전복 [한강타임즈]필리핀 레이테섬의 오르목 해안에서 2일 173명을 태우고 세부섬 필라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복됐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이 보도했다.래플러닷컴은 탑승자 가운데 약 70명이 지금까지 구조됐으며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동 비사야스 구역 해안경비대는 여객선이 오르목항에서 약 100m 떨어진 연안에서 전복됐으며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피트 티남파이 해안경비대장은 구조된 승객들은 오르목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7-02 17:29 중국, 1967년 도축된 '닭고기 유통' [한강타임즈]중국에서 오래된 냉동육이 밀수돼 나도는 문제 해결에 나선 광시(広西) 좡족 자치구 경찰 당국이 1967년에 도축된 닭고기를 적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중국 언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1일 '골동품 수준의 밀수품'이라는 제목으로 이처럼 보도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자치구 난링시(南寧市) 경찰이 오래된 냉동육을 몰수할 때 닭발 포장지에 1967년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었다.자치구 당국자는 "제2차 대전 당시에 비축용으로 생산된 고기가 밀수된 적도 있으나 최근에는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고 한다.자치구와 광둥성(広東省)은 냉동육 밀수가 가장 집중된 지역으로 보인다. 밀수된 고기는 1톤에 2만~3만 위안(한화 약 361만~541만 원)에 달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2 08:05 中 지린성 버스 추락..행자부 연수생 최소 10명 사망 [한강타임즈]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1일 교량 아래로 추락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행정자치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26명(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9시20분 기준 사망자는 10명이다. 중상자가 있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성동구청 5급 조모(51)씨와 경북도청 시설5급 정모(51)씨, 광주시 5급 김모(55)씨 등이 숨졌다.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김모씨와 고양시청 소속 한모씨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1 23:36 일본 인기 고양이 역장 '타마' 사망!! [한강타임즈]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던 고양이 역장(驛長) '타마'가 숨진 가운데 철도회사는 그를 위해 '회사장(葬)'을 치르기로 했다.24일 오사카 와카야마(和歌山)현 전철회사는 기시(貴志)역 역장인 타마가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이와데(岩出)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16세2개월의 나이로 숨졌다고 전했다.이는 사람으로 치면 80세 정도의 나이로, 사인은 급성 심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철도회사는 오는 28일 회사장 형식으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07년 타마는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무인역 역장으로 임명돼 유명세를 떨쳤다.타마가 역장이 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모이면서 도시의 관광업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6-26 06:10 [화제]중국 여성, 개고기 축제서 거액주고 100마리 구조!! [한강타임즈]한 중국인 여성이 개고기 축제에서 거액을 주고 개 100마리를 '구조'했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20일 중국 위린시에서는 매년 하지(夏至)를 맞아 동물 보호 운동가들의 원성을 사는 개고기 축제가 열렸다. 대부분 훔치거나 주인을 잃은 개가 축제에서 팔려 나가고 있다.동물애호가인 양 샤오윈(65·여)은 이 개고기 축제에서 7000위안(미화 1100달러)을 주고 100마리의 개를 사들였다. 양은 톈진에서 2000㎞ 떨어진 그녀의 집에서 100마리를 모두 키울 예정이다.동물애호단체 활동가들은 매년 개고기 축제가 열릴 때쯤이면 항의 시위를 벌이기 위해 위린시에 모여든다. 일부는 요리재료로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개를 구입하기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23 03:36 홍콩, 독감으로 6일만에 16명 사망..‘초비상’.. [한강타임즈]홍콩에서 독감으로 16명이 사망했다.홍콩 위생방호센터(CHP)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만에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 중 16명이 사망했다.환자는 감염 인자별로 14명은 인플루엔자 A에, 4명은 인플루엔자 A 아류형, 5명은 인플루엔자 B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CHP는 이와 관련, 홍콩에서 여름 독감 발발기에 접어들었음을 밝히고 병원과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독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앞서 지난 겨울 홍콩에서는 H3N2 독감으로 500여명에 가까운 환자가 사망한 바 있다. 특히 5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이번 독감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이번 사망자들 중에서는 아동은 없었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6-22 13:24 중국 대학교, "15분만에 메르스 감염 진단 시약 개발" [한강타임즈] 단 15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 시약이 중국에서 개발됐다.이 시약에 관한 연구는 홍콩과 푸젠성 샤먼(厦门) 대학교의 협력 아래 2014년 하반기에 시작됐다. 중국에 메르스가 도는 즉시 바이러스 검출제로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시약은 종래의 핵산 진단 방식보다 사용하기가 더 수월한 항원 진단법을 쓰고 있다."지금의 핵산 진단법은 RNA를 추출해야되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경험 많은 기술 요원과 전문 장비가 요구되고 있다"고 샤먼 대학 연구팀의 장준 교수는 말했다.새 시약은 효율적일 뿐 아니라 대량 테스트에 사용될 수 있다. 기술 요원 한 사람이 하루 1000건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연구팀의 발견은 4월 '새 미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20 05:50 中 "평면 가슴 인증샷 대회" 화제!! [한강타임즈]중국에서 평평한 가슴으로 고민했던 여성들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평면 가슴 대회'를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중국 여성들이 저마다 웨이보에 '#평면 가슴 대회'라는 태그를 걸고 자신의 평평한 가슴을 찍은 인증샷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고 중국 포털 왕이 뉴스 등이 전했다.이 대회는 지난 2014년에도 중국 인터넷에서 진행된 적이 있다.이 대회는 '우승자'를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인증대회'로 전해졌다.그러나 남성이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성인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목선이나 입술을 함께 공개하는 규정이 있다. 많은 여성 네티즌들이 "이는 자신만 가슴이 작은 게 아니라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20 05:47 중국 '된장녀 궈메이메이'..불법 도박 최고 징역 10년 옥살이!! [한강타임즈]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인 궈메이메이(郭美美·23)가 불법 도박으로 최고 10년형의 옥살이를 할지도 모른다.중국 관영 신화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궈메이메이는 중국판 트위터 시나 웨이보(Sina Weibo)에서 그녀의 부와 사치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궈는 다른 혐의자인 자오 샤오라이와 함께 상습적으로 조직적인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0년을 감옥에서 복역해야 한다.앞서 그녀는 체포 후 자신의 불법도박 생활과 성매매로 거둔 화대(花代)에 대해 TV를 통해 고백해 중국 언론들의 1면을 장식했다.거의 200만 명의 팔로워가 따르고 있는 궈의 웨이보 계정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제트 스키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14 06:26 中, 중앙 상무위원 저우융캉 무기징역..성역없는 부패 척결!! [한강타임즈]중국 사법 당국이 부패 혐의로 기소된 저우융캉(周永康)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철모자왕(鐵帽子王·핵심 특권층)'은 없다'는 중국 지도부의 성역없는 부패 척결 행보를 보여줬다.11일 중국 신화통신 등 관영 언론들은 톈진(天津)시 중급법원이 저우 전 서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저우 전 서기는 상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고 속보로 보도했다.재판부는 저우융캉이 아들과 처, 측근 등을 통해 받은 뇌물이 1억2977만 위안(약 232억 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측근들이 21억 위안(약 3800억 원)의 불법 이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저우 전 서기에 대한 무기징역 선고는 중국 최고지도부 처벌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13 09:38 인도 50℃ 살인적 더위..사망자 1100명 넘었다!! [특파원=한강타임즈]인도에서 50℃에 육박하는 살인적 더위에 1주일도 채 안 돼 사망자가 1100명이 넘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가장 더운 지역인 남서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에서만 폭염에 852명이 숨졌고 이웃 지역인 텔랑가나주에서도 266명이 숨졌다.인도 기상청의 B.P. 야다브 청장은 전날 동부 오리사주 앙굴 지구의 기온도 47℃까지 올랐다며 파키스탄 남동부 산드주에서 부는 바람이 인도 북부와 중부 평원을 지나가면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기상청은 전날 더위가 이틀 간 더 지속하다가 한풀 꺾이겠지만, 이후 곧 더 더워질 것이라고 예보했다.야다브 청장은 최대 폭염 피해 지역은 안드라프라데시와 텔랑가나 등 남부에 있는 주들이고 라자스탄과 하리아나 등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27 16:40 중국 "우리 영토 즉각 떠나라" 美 정찰기에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해군은 20일(현지시간) 남중국해 상공을 정찰하다 남중국해 인공섬에 급강하 한 미국 정찰기에 "즉시 떠나라"며 8차례 강력 경고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중국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고 중국 군을 대거 배치하고 있지만, 미 국방부는 중국의 영토 주장을 인정하지 않아 남중국해 상공에 정찰기를 파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P-8A 포세이돈 미 정찰기는 1만 5000피트 상공에서 정찰 활동을 벌였다. 이를 감지한 중국 해군은 "여기는 중국 해군이다.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으면 즉시 떠나라"며 8차례 되풀이 경고했다.이에 미 정찰기 조종사는 "우리는 국제 영공을 운항 중일 뿐"이라며 차분하고 단호히 대응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후 미 정찰기는 해당 영역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5-22 05:25 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페이스북 공개!!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昭惠) 여사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아베 여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아베 여사는 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는 야스쿠니 경내의 전쟁박물관 유슈칸(遊就館) 앞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본에 살게 해 준 것을 감사하고, 나는 세계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사망한 246만6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5-22 05:20 대만, 일본산 식품 수입 전면 중단 …日 반발!! [한강타임즈]대만이 15일부터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일본과 대만 당국자들이 지난 13일 타이베이에서 식품 수입 관련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 없이 결렬된데 따라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고 대만 연합보(聯合報) 등이 전했다.대만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를 이유로 이미 후쿠시마 등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이번 협상에서 대만은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한 산지 증명서를, 도쿄도와 시즈오카(靜岡)현 등 특정지역산 수산품과, 유아식품 등 800개 품목의 이른바 '고위험 상품'에 방사선 검사 증명서를 첨부할 것을 요구했다.일본 정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4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15 21:11 美日, 방위협력지침 개정 서명..한반도 외교지형 지각변동? [한강타임즈]미국과 일본은 27일 중국과 북한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고 전세계 군사작전에 일본의 역할 확대를 허용하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에 서명했다.양국 외무, 국방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2+2 회담을 갖고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영토분쟁 지역에 대한 중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사일 방어, 기뢰제거, 선박 검역 등에서 일본 역할이 강화된다. 또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 파병이 허용된다. 일본군 역할은 현재 자국 방어에만 국한되며 평화헌법으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없다.미 관리들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의 핵심은 자위대 활동의 범위 제한을 폐지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8 04:59 [네팔 대지진]카트만두 사망자 2500명 넘어서!! [한강타임즈]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한 인구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섰다.네팔 당국은 26일 네팔에서만 최소 243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네팔등반협회는 지진으로 에베레스트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1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80년 만에 최악의 이번 지진은 주변국에서도 영향을 받아 인도와 방글라데시, 티베트, 파키스탄 등에서 최소 61명이 사망했다.현재 수색 및 생존자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 | 김미향 기자 | 2015-04-27 02:00 마카오 현지서 우리국민 40명 성매매혐의 체포 [한강타임즈]21일 중국 마카오 현지에서 우리국민 40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국민 성매매 혐의 여성 25명과 성매매 알선 혐의 남성 10명, 성매수 혐의 5명이 마카오 경찰에게 체포됐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담당 영사가 마카오로 이동해 사건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마카오 경찰은 도주한 혐의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어 우리 국민 피체포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체포된 우리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마카오 경찰의 수사결과를 우리 경찰 등 사법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혐의 내용이 사실이면 외교부는 여권법에 따라 사건 관련자 여권발급 제한을 검토할 계획이다.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1 23:27 악어 빨래방망이로 가격 딸 구출한 엄마 화제!! [한강타임즈]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 작은 마을에서 엄마가 딸과 강가에서 빨래하다 악어로부터공격당한 딸을 빨래 방망이로 구해냈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지 지방정부 임업부 관계자인 아쇼크 판디아는 이날 CNN에 구자라트주의 동부 마을 티카리야무바라크에서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비슈와미트리 강에 사는 악어가 물 위로 올라와 빨래하던 젊은 여성의 다리를 물었다고 전했다.악어가 이 여성을 강으로 끌고 들어가려 하자 인근에서 빨래하던 그의 어머니가 딸의 비명을 듣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거나 때를 벗겨낼 때 사용하는 나무 빨래 방망이로 악어를 10분 간 마구 때렸다.판디아는 CNN에 어머니의 대담한 공격에 악어가 딸의 다리를 놨다고 밝혔다.당시 악어로부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5-04-06 17:43 '파키스탄 남성' 6개월만에 신부와 가족 등 10명 살해 [한강타임즈]6개월 전 약혼녀 측의 과도한 지참금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모와 두 형을 살해하고 도피 중이던 파키스탄의 한 남성이 이번에는 지참금을 요구한 전 약혼녀의 집에 몰래 잠입해 전 약혼녀와 그녀의 가족 9명 등 10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다고 파키스탄 경찰이 6일 밝혔다.미르 아마드 샤라는 25살의 이 용의자는 가족들이 모두 잠든 6일 새벽 파키스탄 키베르 카푸툰콰주 차르사다의 전 약혼녀 집에 몰래 들어가 AK 47 소총을 난사해 전 약혼녀와 함께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경찰서장 샤피울라 칸은 말했다.샤는 지난해 가족들이 지참금 지불을 거절해 결혼이 무산된 데 앙심을 품고 자신의 부모와 두 형을 살해한 후 도피 생활 중이었다고 칸 서장은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5-04-06 15:12 리 총리 “리콴유 전 총리, 싱가포르 위해 헌신한 지도자” [한강타임즈]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이 29일 폭우 속에 거행된 가운데 리 전 총리의 아들 리센룽(李顯龍) 현 총리는 리 전 총리를 싱가포르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 기억했다고 BBC가 보도했다.리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서 “아버지는 자신의 전생을 싱가포르를 위해 숨 쉬며 살았다”며 “오래 우리를 이끌었던 그 빛이 사라졌다”고 밝혔다.수많은 시민이 폭우에도 거리 곳곳에서 리 전 총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20여 개국 세계 정상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했다.이날 12시30분께 의사당을 출발한 리 전 총리의 운구 행렬이 리 전 총리가 처음 의원 생활을 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30 04:54 도쿄 주일 韓대사관 문화원, 신원미상 인물 방화후 도주 [한강타임즈]신원 미상의 인물이 지난 25일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 출입구 부근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인물이 25일 오후 11시55분께 도쿄 신주쿠 인근 요츠야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의 보조출입구 외벽에 라이터용 기름을 붓고 방화한 후 도주했다.보조출입구 외부에 직경 1m 크기의 그을음이 생긴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주일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즉시 일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범인 조기 검거와 주일 대사관에 대한 보안·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일본 경찰당국은 신속한 범인검거를 약속했고 문화원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에도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26 18:10 일본 오사카, 화이트데이 선물 안 줬다 남편 살해혐의 체포 [한강타임즈]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한 40대 여성이 화이트데이(3월14일)에 선물을 안 줬다며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6일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31세로 알려진 남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니시야마 미에(西山三枝·43)를 남편의 목을 넥타이로 조르는 현장을 덮쳤다고 전했다.미에는 경찰 조사에서 밸런타인데이 때 남편에 선물을 줬는데도 화이트데이에 자신은 받은 것이 없어 화가 났고, 남편에 대한 불신감에 사로잡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지만 니시야마는 "넥타이로 남편의 목을 조른 것은 맞지만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다.한편 일본에서 여성은 발렌타인데이(2월14일) 때 자신의 연인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주고, 화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17 08:15 중국, 전인대 '오심 사형 후거지러투 사건' 유감 표명!! [한강타임즈]중국 최고 사법기관인 최고 인민법원이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오심 사형' 논란이 제기된 '후거지러투(呼格吉勒圖)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저우창(周强) 중국 최고 인민법원장은 12일 전인대 제3차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각급 법원의 재심에서 잘못된 판결을 수정한 사건이 1317건에 달했고 중대한 오심 사건에 대한 판결을 뒤집었다면서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이 사건을 언급했다고 런민왕(人民網) 등 중국 언론이 전했다.저우 법원장은 "오심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매우 큰 자책감에 빠진다"면서 "각급 법원이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고 오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확인된 사건에 대해서는 제때에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3-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중국 증시, 급락세 출발…상하이 종합지수 7% 하락 [한강타임즈] 8일 중국 증시는 급락세로 출발했다.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7% 떨어진 3467.40으로 개장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4.44% 내린 1만870.10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도 2.01% 급락한 2304.76으로 출발했다.선전성분지수는 7일 700.17포인트(5.80%) 폭락한 1만1375.60으로 마감했었다.중국 증시가 이날 급락 출발하며서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2800여개 기업 중 40%에 달하는 1200개 기업이 거래 중단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덩거(鄧舸) 대변인은 "중국 증시의 안정적인 거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당국은 우량주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8 11:32 중국 증시 버블 붕괴 우려…개미투자자 공황상태 [한강타임즈]중국 증시가 한 달 새 30% 가까이 급락하고, 당국의 부양책도 효과가 미비한 가운데 중국 증시 버블 붕괴 우려가 증폭하고 개미 투자자들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6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는 "글로벌 투자자는 그리스 위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14억 명 인구, 세계 2위 경제 규모를 가진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더 우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CNN 머니는 "해외 투자자들은 왜 중국 상황을 우려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면서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사태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가 보여주다시피 증시 버블 붕괴는 종종 더 큰 경제적 혼란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중국의 증시 사안은 그리스 사태에 비교되지 않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CNN 머니는 이어 중국 상하이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7 15:03 필리핀서 173명 탄 여객선 전복 [한강타임즈]필리핀 레이테섬의 오르목 해안에서 2일 173명을 태우고 세부섬 필라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복됐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이 보도했다.래플러닷컴은 탑승자 가운데 약 70명이 지금까지 구조됐으며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동 비사야스 구역 해안경비대는 여객선이 오르목항에서 약 100m 떨어진 연안에서 전복됐으며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피트 티남파이 해안경비대장은 구조된 승객들은 오르목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7-02 17:29 중국, 1967년 도축된 '닭고기 유통' [한강타임즈]중국에서 오래된 냉동육이 밀수돼 나도는 문제 해결에 나선 광시(広西) 좡족 자치구 경찰 당국이 1967년에 도축된 닭고기를 적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중국 언론 경화시보(京華時報)가 1일 '골동품 수준의 밀수품'이라는 제목으로 이처럼 보도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자치구 난링시(南寧市) 경찰이 오래된 냉동육을 몰수할 때 닭발 포장지에 1967년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었다.자치구 당국자는 "제2차 대전 당시에 비축용으로 생산된 고기가 밀수된 적도 있으나 최근에는 줄어들었다"고 말했다고 한다.자치구와 광둥성(広東省)은 냉동육 밀수가 가장 집중된 지역으로 보인다. 밀수된 고기는 1톤에 2만~3만 위안(한화 약 361만~541만 원)에 달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2 08:05 中 지린성 버스 추락..행자부 연수생 최소 10명 사망 [한강타임즈]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1일 교량 아래로 추락해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행정자치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26명(교육생 24명, 연수원 직원 1명, 가이드 1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국 길림성 지안(集安)에서 단둥(丹東)으로 이동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사고 버스 탑승객들은 전원 지안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9시20분 기준 사망자는 10명이다. 중상자가 있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성동구청 5급 조모(51)씨와 경북도청 시설5급 정모(51)씨, 광주시 5급 김모(55)씨 등이 숨졌다.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김모씨와 고양시청 소속 한모씨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7-01 23:36 일본 인기 고양이 역장 '타마' 사망!! [한강타임즈]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던 고양이 역장(驛長) '타마'가 숨진 가운데 철도회사는 그를 위해 '회사장(葬)'을 치르기로 했다.24일 오사카 와카야마(和歌山)현 전철회사는 기시(貴志)역 역장인 타마가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이와데(岩出)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16세2개월의 나이로 숨졌다고 전했다.이는 사람으로 치면 80세 정도의 나이로, 사인은 급성 심부전인 것으로 알려졌다.철도회사는 오는 28일 회사장 형식으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07년 타마는 역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무인역 역장으로 임명돼 유명세를 떨쳤다.타마가 역장이 된 이후 많은 관광객이 모이면서 도시의 관광업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6-26 06:10 [화제]중국 여성, 개고기 축제서 거액주고 100마리 구조!! [한강타임즈]한 중국인 여성이 개고기 축제에서 거액을 주고 개 100마리를 '구조'했다고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20일 중국 위린시에서는 매년 하지(夏至)를 맞아 동물 보호 운동가들의 원성을 사는 개고기 축제가 열렸다. 대부분 훔치거나 주인을 잃은 개가 축제에서 팔려 나가고 있다.동물애호가인 양 샤오윈(65·여)은 이 개고기 축제에서 7000위안(미화 1100달러)을 주고 100마리의 개를 사들였다. 양은 톈진에서 2000㎞ 떨어진 그녀의 집에서 100마리를 모두 키울 예정이다.동물애호단체 활동가들은 매년 개고기 축제가 열릴 때쯤이면 항의 시위를 벌이기 위해 위린시에 모여든다. 일부는 요리재료로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개를 구입하기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23 03:36 홍콩, 독감으로 6일만에 16명 사망..‘초비상’.. [한강타임즈]홍콩에서 독감으로 16명이 사망했다.홍콩 위생방호센터(CHP)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만에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로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 중 16명이 사망했다.환자는 감염 인자별로 14명은 인플루엔자 A에, 4명은 인플루엔자 A 아류형, 5명은 인플루엔자 B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CHP는 이와 관련, 홍콩에서 여름 독감 발발기에 접어들었음을 밝히고 병원과 학교에 공문을 보내 독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앞서 지난 겨울 홍콩에서는 H3N2 독감으로 500여명에 가까운 환자가 사망한 바 있다. 특히 5세 이하 아동과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이번 독감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이번 사망자들 중에서는 아동은 없었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6-22 13:24 중국 대학교, "15분만에 메르스 감염 진단 시약 개발" [한강타임즈] 단 15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진단 시약이 중국에서 개발됐다.이 시약에 관한 연구는 홍콩과 푸젠성 샤먼(厦门) 대학교의 협력 아래 2014년 하반기에 시작됐다. 중국에 메르스가 도는 즉시 바이러스 검출제로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시약은 종래의 핵산 진단 방식보다 사용하기가 더 수월한 항원 진단법을 쓰고 있다."지금의 핵산 진단법은 RNA를 추출해야되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경험 많은 기술 요원과 전문 장비가 요구되고 있다"고 샤먼 대학 연구팀의 장준 교수는 말했다.새 시약은 효율적일 뿐 아니라 대량 테스트에 사용될 수 있다. 기술 요원 한 사람이 하루 1000건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연구팀의 발견은 4월 '새 미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20 05:50 中 "평면 가슴 인증샷 대회" 화제!! [한강타임즈]중국에서 평평한 가슴으로 고민했던 여성들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평면 가슴 대회'를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중국 여성들이 저마다 웨이보에 '#평면 가슴 대회'라는 태그를 걸고 자신의 평평한 가슴을 찍은 인증샷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고 중국 포털 왕이 뉴스 등이 전했다.이 대회는 지난 2014년에도 중국 인터넷에서 진행된 적이 있다.이 대회는 '우승자'를 가려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인증대회'로 전해졌다.그러나 남성이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성인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목선이나 입술을 함께 공개하는 규정이 있다. 많은 여성 네티즌들이 "이는 자신만 가슴이 작은 게 아니라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20 05:47 중국 '된장녀 궈메이메이'..불법 도박 최고 징역 10년 옥살이!! [한강타임즈]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인 궈메이메이(郭美美·23)가 불법 도박으로 최고 10년형의 옥살이를 할지도 모른다.중국 관영 신화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궈메이메이는 중국판 트위터 시나 웨이보(Sina Weibo)에서 그녀의 부와 사치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궈는 다른 혐의자인 자오 샤오라이와 함께 상습적으로 조직적인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0년을 감옥에서 복역해야 한다.앞서 그녀는 체포 후 자신의 불법도박 생활과 성매매로 거둔 화대(花代)에 대해 TV를 통해 고백해 중국 언론들의 1면을 장식했다.거의 200만 명의 팔로워가 따르고 있는 궈의 웨이보 계정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제트 스키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14 06:26 中, 중앙 상무위원 저우융캉 무기징역..성역없는 부패 척결!! [한강타임즈]중국 사법 당국이 부패 혐의로 기소된 저우융캉(周永康)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면서 '철모자왕(鐵帽子王·핵심 특권층)'은 없다'는 중국 지도부의 성역없는 부패 척결 행보를 보여줬다.11일 중국 신화통신 등 관영 언론들은 톈진(天津)시 중급법원이 저우 전 서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저우 전 서기는 상소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고 속보로 보도했다.재판부는 저우융캉이 아들과 처, 측근 등을 통해 받은 뇌물이 1억2977만 위안(약 232억 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측근들이 21억 위안(약 3800억 원)의 불법 이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저우 전 서기에 대한 무기징역 선고는 중국 최고지도부 처벌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6-13 09:38 인도 50℃ 살인적 더위..사망자 1100명 넘었다!! [특파원=한강타임즈]인도에서 50℃에 육박하는 살인적 더위에 1주일도 채 안 돼 사망자가 1100명이 넘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가장 더운 지역인 남서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에서만 폭염에 852명이 숨졌고 이웃 지역인 텔랑가나주에서도 266명이 숨졌다.인도 기상청의 B.P. 야다브 청장은 전날 동부 오리사주 앙굴 지구의 기온도 47℃까지 올랐다며 파키스탄 남동부 산드주에서 부는 바람이 인도 북부와 중부 평원을 지나가면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기상청은 전날 더위가 이틀 간 더 지속하다가 한풀 꺾이겠지만, 이후 곧 더 더워질 것이라고 예보했다.야다브 청장은 최대 폭염 피해 지역은 안드라프라데시와 텔랑가나 등 남부에 있는 주들이고 라자스탄과 하리아나 등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27 16:40 중국 "우리 영토 즉각 떠나라" 美 정찰기에 경고 [한강타임즈]중국 해군은 20일(현지시간) 남중국해 상공을 정찰하다 남중국해 인공섬에 급강하 한 미국 정찰기에 "즉시 떠나라"며 8차례 강력 경고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중국은 남중국해에 인공섬을 건설하고 중국 군을 대거 배치하고 있지만, 미 국방부는 중국의 영토 주장을 인정하지 않아 남중국해 상공에 정찰기를 파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P-8A 포세이돈 미 정찰기는 1만 5000피트 상공에서 정찰 활동을 벌였다. 이를 감지한 중국 해군은 "여기는 중국 해군이다.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싶지 않으면 즉시 떠나라"며 8차례 되풀이 경고했다.이에 미 정찰기 조종사는 "우리는 국제 영공을 운항 중일 뿐"이라며 차분하고 단호히 대응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후 미 정찰기는 해당 영역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5-22 05:25 아베 총리 부인, 야스쿠니 신사 참배.. 페이스북 공개!!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昭惠) 여사가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21일 확인됐다.아베 여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아베 여사는 침략전쟁을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는 야스쿠니 경내의 전쟁박물관 유슈칸(遊就館) 앞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본에 살게 해 준 것을 감사하고, 나는 세계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 신사에는 극동군사재판의 결과에 따라 사형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일본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에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사망한 246만6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5-22 05:20 대만, 일본산 식품 수입 전면 중단 …日 반발!! [한강타임즈]대만이 15일부터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일본과 대만 당국자들이 지난 13일 타이베이에서 식품 수입 관련 협상을 벌였지만 성과 없이 결렬된데 따라 이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고 대만 연합보(聯合報) 등이 전했다.대만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를 이유로 이미 후쿠시마 등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이번 협상에서 대만은 모든 일본산 식품에 대한 산지 증명서를, 도쿄도와 시즈오카(靜岡)현 등 특정지역산 수산품과, 유아식품 등 800개 품목의 이른바 '고위험 상품'에 방사선 검사 증명서를 첨부할 것을 요구했다.일본 정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4일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5-15 21:11 美日, 방위협력지침 개정 서명..한반도 외교지형 지각변동? [한강타임즈]미국과 일본은 27일 중국과 북한의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고 전세계 군사작전에 일본의 역할 확대를 허용하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개정에 서명했다.양국 외무, 국방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2+2 회담을 갖고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영토분쟁 지역에 대한 중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사일 방어, 기뢰제거, 선박 검역 등에서 일본 역할이 강화된다. 또 중동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 파병이 허용된다. 일본군 역할은 현재 자국 방어에만 국한되며 평화헌법으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없다.미 관리들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의 핵심은 자위대 활동의 범위 제한을 폐지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8 04:59 [네팔 대지진]카트만두 사망자 2500명 넘어서!! [한강타임즈]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한 인구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섰다.네팔 당국은 26일 네팔에서만 최소 243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네팔등반협회는 지진으로 에베레스트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1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80년 만에 최악의 이번 지진은 주변국에서도 영향을 받아 인도와 방글라데시, 티베트, 파키스탄 등에서 최소 61명이 사망했다.현재 수색 및 생존자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 | 김미향 기자 | 2015-04-27 02:00 마카오 현지서 우리국민 40명 성매매혐의 체포 [한강타임즈]21일 중국 마카오 현지에서 우리국민 40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駐)홍콩총영사관(마카오 관할)으로부터 20일 우리국민 성매매 혐의 여성 25명과 성매매 알선 혐의 남성 10명, 성매수 혐의 5명이 마카오 경찰에게 체포됐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담당 영사가 마카오로 이동해 사건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마카오 경찰은 도주한 혐의자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어 우리 국민 피체포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체포된 우리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외교부는 마카오 경찰의 수사결과를 우리 경찰 등 사법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혐의 내용이 사실이면 외교부는 여권법에 따라 사건 관련자 여권발급 제한을 검토할 계획이다.현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5-04-21 23:27 악어 빨래방망이로 가격 딸 구출한 엄마 화제!! [한강타임즈]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 작은 마을에서 엄마가 딸과 강가에서 빨래하다 악어로부터공격당한 딸을 빨래 방망이로 구해냈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지 지방정부 임업부 관계자인 아쇼크 판디아는 이날 CNN에 구자라트주의 동부 마을 티카리야무바라크에서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비슈와미트리 강에 사는 악어가 물 위로 올라와 빨래하던 젊은 여성의 다리를 물었다고 전했다.악어가 이 여성을 강으로 끌고 들어가려 하자 인근에서 빨래하던 그의 어머니가 딸의 비명을 듣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거나 때를 벗겨낼 때 사용하는 나무 빨래 방망이로 악어를 10분 간 마구 때렸다.판디아는 CNN에 어머니의 대담한 공격에 악어가 딸의 다리를 놨다고 밝혔다.당시 악어로부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5-04-06 17:43 '파키스탄 남성' 6개월만에 신부와 가족 등 10명 살해 [한강타임즈]6개월 전 약혼녀 측의 과도한 지참금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모와 두 형을 살해하고 도피 중이던 파키스탄의 한 남성이 이번에는 지참금을 요구한 전 약혼녀의 집에 몰래 잠입해 전 약혼녀와 그녀의 가족 9명 등 10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다고 파키스탄 경찰이 6일 밝혔다.미르 아마드 샤라는 25살의 이 용의자는 가족들이 모두 잠든 6일 새벽 파키스탄 키베르 카푸툰콰주 차르사다의 전 약혼녀 집에 몰래 들어가 AK 47 소총을 난사해 전 약혼녀와 함께 여성 4명과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경찰서장 샤피울라 칸은 말했다.샤는 지난해 가족들이 지참금 지불을 거절해 결혼이 무산된 데 앙심을 품고 자신의 부모와 두 형을 살해한 후 도피 생활 중이었다고 칸 서장은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5-04-06 15:12 리 총리 “리콴유 전 총리, 싱가포르 위해 헌신한 지도자” [한강타임즈]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이 29일 폭우 속에 거행된 가운데 리 전 총리의 아들 리센룽(李顯龍) 현 총리는 리 전 총리를 싱가포르를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 기억했다고 BBC가 보도했다.리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서 “아버지는 자신의 전생을 싱가포르를 위해 숨 쉬며 살았다”며 “오래 우리를 이끌었던 그 빛이 사라졌다”고 밝혔다.수많은 시민이 폭우에도 거리 곳곳에서 리 전 총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20여 개국 세계 정상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에서 열린 리 전 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했다.이날 12시30분께 의사당을 출발한 리 전 총리의 운구 행렬이 리 전 총리가 처음 의원 생활을 시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5-03-30 04:54 도쿄 주일 韓대사관 문화원, 신원미상 인물 방화후 도주 [한강타임즈]신원 미상의 인물이 지난 25일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 출입구 부근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인물이 25일 오후 11시55분께 도쿄 신주쿠 인근 요츠야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 문화원의 보조출입구 외벽에 라이터용 기름을 붓고 방화한 후 도주했다.보조출입구 외부에 직경 1m 크기의 그을음이 생긴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주일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즉시 일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범인 조기 검거와 주일 대사관에 대한 보안·경계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일본 경찰당국은 신속한 범인검거를 약속했고 문화원에 대한 경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대사관은 일본 외무성에도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26 18:10 일본 오사카, 화이트데이 선물 안 줬다 남편 살해혐의 체포 [한강타임즈]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한 40대 여성이 화이트데이(3월14일)에 선물을 안 줬다며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6일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31세로 알려진 남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니시야마 미에(西山三枝·43)를 남편의 목을 넥타이로 조르는 현장을 덮쳤다고 전했다.미에는 경찰 조사에서 밸런타인데이 때 남편에 선물을 줬는데도 화이트데이에 자신은 받은 것이 없어 화가 났고, 남편에 대한 불신감에 사로잡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살인 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지만 니시야마는 "넥타이로 남편의 목을 조른 것은 맞지만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하고 있다.한편 일본에서 여성은 발렌타인데이(2월14일) 때 자신의 연인에게 초콜릿과 선물을 주고, 화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5-03-17 08:15 중국, 전인대 '오심 사형 후거지러투 사건' 유감 표명!! [한강타임즈]중국 최고 사법기관인 최고 인민법원이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오심 사형' 논란이 제기된 '후거지러투(呼格吉勒圖)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저우창(周强) 중국 최고 인민법원장은 12일 전인대 제3차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각급 법원의 재심에서 잘못된 판결을 수정한 사건이 1317건에 달했고 중대한 오심 사건에 대한 판결을 뒤집었다면서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이 사건을 언급했다고 런민왕(人民網) 등 중국 언론이 전했다.저우 법원장은 "오심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매우 큰 자책감에 빠진다"면서 "각급 법원이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고 오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확인된 사건에 대해서는 제때에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5-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