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종목분석] 삼성SDI [한강타임즈] 극한의 횡보와 극도의 불안감이 이어지는 시장이다. 지금과 같은 시장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시장이 결정하겠지만, 어려운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 구간에서도 시각을 바꿔 볼 필요는 있다. 횡보를 횡보 자체로 바라보는 것이다.우리가 시장의 횡보를 바라볼 때 불안한 것은 여기서 상승하느냐 하락하느냐를 걱정하고 또는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횡보한 시간이 이미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즉, 시장의 방향은 상승과 하락이 아닌 횡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횡보 흐름을 그 자체로 봐야 한다.물론, 언젠가는 시장이 다시 방향을 잡을 것이다.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당장 내일 움직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시장만이 알고 있 시론 | 정오영 | 2013-09-02 12:17 [종목분석] NHN [한강타임즈] 최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에서 경제위기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달 일본의 무역적자도 197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다음 달 미국 FOMC 회의에서 출구전략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발언의 강도에 따라 전 세계 경제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미국에서 1년 넘게 미국에서 기축통화라는 기득권을 이용하여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 강제로 경기를 부양시키고 있고 그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무제한 양적완화 및 금리동결로 인하여 경기를 강제 부양하던 자금이 줄어들면 그 효과는 반감될 것이며, 그 자금의 일부는 회수될 것이다. 그중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을 위주로 자금회수에 대한 주가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하락은 상당 폭 진행될 것으 시론 | 정오영 | 2013-08-21 13:02 [종목분석] SK텔레콤 [한강타임즈]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저성장, 저금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제 성장율이 2~3%대, 은행예금금리도 3%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지난 고성장 시기에는 저금리 상태에서 기업은 낮은 금리로 시설투자를 하여 매출을 올리면 경제성장시기에 영업 이익율이 상승하면서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그런데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현금 재투자를 통한 선순환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다.과거 경제 성장율이 높을 때 수출기업의 실적이 성장이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지금은 성장을 지나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수출보다는 내수, 소비에서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과거 고성장 시절에 경이로운 성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자본대비의 유출입에 변동성이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 양적완화에 따 시론 | 정오영 | 2013-08-07 11:21 [종목분석] 대한항공 [한강타임즈] 시장은 1,880p를 다시 넘어갔다. 시장의 방향과 수급상의 중요한 기준 이었던 1,880p를 다시넘어간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우선 수급이 달지고, 그렇게 달라진 수급으로 종목들의 움직임도 달라진다. 당연하겠지만, 돈이 들어온 만큼 종목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지는 것이다. 시장이 움직이는데는 자금의 유입과 유출 외에 다른 이유가 없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도 계속될 것이다. 이는 이미 지난달부터 꾸준히 강조한 내용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지수의 추가 반등으로 시장의 움직임이 우량주 중심으로 움직이기는 하였지만, 이는 단기로 봐야 한다. 오히려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움직일 것이다.그래서 일단 단기 우량주 매수와 함께 코스닥 매매에 시론 | 정오영 | 2013-07-29 15:47 [종목분석] CJ E&M [한강타임즈] 시장은 지난 6월 초 이후 꾸준히 하락 중이다.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지만 이러한 약세 흐름이지속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양극화 장세라는 새로운 시장 역시 탄생하였다. 지난 2년간 종목 장세가 시장 흐름을 결정지었지만, 당분간은 이 양극화 장세가 시장 흐름을 결정지을 것이다.그리고 이 양극화 장세에서 코스피 지수 흐름 보다는 코스닥 지수의 흐름에 좀 더 관심을 둬 볼 필요가 있다. 양극화 장세의 핵심은 코스닥 테마주들의 움직임에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스닥 시장 內 각종 테마주들의 상승도 그러한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이러한 시장 흐름에서 안정적인 매매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결국 종목별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코스닥 시장이 긴 시간 조정을 끝내고 새로운 시세 시론 | 정오영 | 2013-07-22 13:19 [종목분석] 현대건설 [한강타임즈] 미국 주식시장은 다우존스 산업지수를 비롯한 나스닥 종합 및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까지 바짝 다가섰다. 다우와 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반면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인 2000년도 3월에 기록한 5132포인트를 아직 갱신하지 못하고 약 30%의 편차를 보이고 있다.현재 가장 강한 시장이 미국이다. 그 안에서도 이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을 비롯한 경제대국 자금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 외국인의 주식보유 비중이 시장의 전체 규모를 1,000조 원 정도로 산정 했을 때 약 300조 원을 상회하고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 10년간 외국계 자금 유출입 자금이 2005년 최고와 2008년 최저 차이가 약 95조원에 달하는 동안 종합지수 시론 | 정오영 | 2013-07-17 15:47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시장의 흐름을 다시 점검해 봐야 할 때가 되었다. 필자는 이미 6월 말부터 거래소 시장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국내 증시에서는 '양극화 장세'가 펼쳐질 것임을 강조하였다. 테마주 순환 흐름이 핵심인 양극화 장세에서, 급락 신호가 없는 한 거래소 시장의 방향은 무의미했다.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양극화 장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거래소 시장의 흐름은 2013년 7월 현재 우리 시장의 중심 흐름이 아니다. 테마주 순환 장세의 흐름으로 시장을 바라보아야 비로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하는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지금 삼성전자에 대한 점검을 언급한 것은 좀 의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3-07-15 16:50 [종목분석] LG디스플레이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증시를 포함하여 전세계 증시는 갈수록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자금의 국가간 출입이 수월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때문에 전세계의 많은 펀드를 포함한 국제자금은 다양한 투자처를 골라 이동하게 된다. 펀드운용하는 입장에서는 투자자에게 좋은 수익률을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하게되고 부동산, 주식, 채권, 원자재와 국가간 금리, 환율을 비롯한 각종 파생상품에서 규모와 시기를 판단하여 막대한 자금들이 유동적으로 움직이게 된다.버냉키 연준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는 내년이 아닌 올해로 앞당겨 이뤄질 수 있다고 시장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유동성 축소가 갖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국채 금리와 환율이 변곡점에서 급히 역회전하고 있고 우리증시 시론 | 정오영 | 2013-07-10 11:02 [종목분석] CJ [한강타임즈] 지난 6월의 첫 거래일이 시작됨과 함께 하락하던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면서 잠시 멈춰있다.1,800p 이탈 후 단기 반등도 나온 상태라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 투자자의 마음이지만, 시장의 추가 반등은 그리 만만치 않다. 모든 투자자가 지난 2년간의 긴 박스권 이후 강한 방향성이 나올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쉽게 말하면 지난 2년 동안 횡보하였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을 잡으면 아주 강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물론, 6월의 하락이 강력한 급락을 보인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지만 더 크게 본다면 시장은 여전히 큰 틀에서 횡보 중이다. 즉, 여전히 종목들은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큰 악재가 없다면 큰 방향성은 나오기 어렵다는 이 아기이 시론 | 정오영 | 2013-07-09 02:51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드디어 코스피 지수가 1,880p까지 하락하였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추가 하락으로,하락의 목표치이기도 하고 기관 수급의 변곡 구간이기도 한 1,880p까지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이다. 최근 증가한 변동성과 함께 시장의 흐름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 속도마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이제 남은 것은 1,880p를 기준으로 이탈이냐, 아니냐로 시장의 추가 방향을 잡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외인들의 적극적인 매도로 지수의 하락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종목이 삼성전자이기 때문이다.물론 다른 이유도 있다. 삼성전자의 그 다음 움직임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서도 변화된 움직임을 시론 | 정오영 | 2013-06-17 16:21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시장은 다시 조정을 선택하였다. 긴 시간동안 횡보한 시장이고 이쯤 되었으면 강한 방향이 나올 때도 되었지만, 시장은 조정을 선택하였다. 물론 이러한 지금의 조정이 하락으로 연결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역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러한 이유에는 시장에 유입되는 수급이 있다. 외인들은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국내 증시를 움직이고, 기관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국내 증시는 기관 중심의 종목 장세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시장이 급락하였던 지난주에도 그러한 모습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즉, 지수 하락 과정에서도 기관의 매수는 꾸준히 유입 된 것이다.특히 지난주 시장 하락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의 모습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흐름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 시론 | 정오영 | 2013-06-10 12:49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정오영]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수급이 증시의 중장기 추세를 결정하게 된다. 전체주식시장의 시가총액 1,200조 원 중에서 외국인 비중이 약 35% 수준을 보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50%수준, 특히 금융업종은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가총액이 높은 대표 업종인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업종의 흐름이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외국인 매매동향은 해외 주요지수와 연동했지만 최근엔 일치하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을 비롯한 기축통화를 가진 거대자본은 자국 생존을 위해 자기이익을 우선하고 있으며,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한국보다 중국의 성장 동력의 영향을 받는 동남아와 파격적인 환율정책을 시도하는 일본에 공격적인 자금이 유입된 영향 시론 | 정오영 | 2013-05-29 15:37 [종목분석] 사람인에이치알 [한강타임즈]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금방이라도 1,900을 이탈할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파생의 영향으로 1,900선을 절묘하게 지키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역시 셀트리온이 안정을 찾으며 다시 560선을 회복했다.오늘 소개할 종목은 출렁거리는 시장에서 꾸준하게 시세를 준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이다. 동사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업과 인재파견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로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과 업계 수위를 다투는 업체이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다.현 상태에서 수급을 살펴보면 4월 초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조정을 받았음에도 동사는 기관과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하며 강한 상승을 보였다. 최근에도 기관에서 계속 매수 물량 시론 | 정오영 | 2013-04-29 11:11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 공세로 인해 힘을 못 쓰고 있다.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배경에는 뱅가드펀드 벤치마크 변경, 키프로스 이슈, 중국 전국인민대회 결과, 독일의 제조업지표 악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기인한다.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화려하게 출시한 삼성전자를 비웃듯 외인들은 3월 7일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만 약 1조 6천억 원을 매도하며 시장 하락을 이끌고 있다. (동기간 외국인 코스피 전체 순매수 금액은 약 2조 3천억 원 매도)3월 들어 이렇게 시장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인 종목이 있어 오늘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 엔씨소프트 이다.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회사로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 시론 | 정오영 | 2013-03-25 10:32 [종목분석] SK텔레콤 [한강타임즈 정오영] 시장을 이끄는 확실한 업종이나 종목 없이 지루한 박스권이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증시와의 디 커플링은 여전히 유효하고 종목 장세가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주 2013년 첫 선물 옵션 동시 만기는 큰 충격 없이 마감됐으나 만기 다음날, 삼성전자를 필두로 외국인의 코스피와 선물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시장은 낙폭을 키웠다. 금일 소개 할 종목은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SK텔레콤이다.동사는 국내 이동통신의 선두업체로 1984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출발 한 이래 90년대 들어 SK그룹 계열사가 되었다. 삼성전자 애니콜과 갤럭시 브랜드의 주 출시 통신사로 2010년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스마트폰과 LTE 서비스 확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2012년 4분 시론 | 정오영 | 2013-03-18 14:59 [종목분석] 삼성전자 시장의 강한 상승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2000p를 넘어서 이제 직전 고점인 2040p까지도 상승할 것처럼 보인다. 외인들과 기관의 현물 매수는 이어지고, 외인들의 선물 환매수도 강하게 유입되었다. 그리고 개인들의 현물 매도도 지난주 1조 이상 나오면서 지수의 상승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였다.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시퀘스터(연방 예산 자동 삭감)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고 그동안 글로벌 증시와 있었던 디커플링을 해소하기 위해 너무 강하게 상승한 부분도 부담스럽다.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지수는 강하지만 여전히 종목 장세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지수가 아무리 강하게 상승해도 이번에도 삼성전자 한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시켰으며 그 외에 시론 | 정오영 | 2013-02-25 13:32 [종목분석] 삼성전기 해외 주식시장과 달리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비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원인은 여전히 수급여건이 상승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고 이런 상태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전기전자 및 자동차 업종이 최근 반등 하여 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고 종합주가지수기준 1930에서 기술적 반등을 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1월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천억 이상 순매수 전환했고, 3일 연속 순매수를 하면서 거래소 업종대표주의 단기매매 가능시점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기 방향성은 여전히 하락으로 현재로서는 단기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오늘 소개 할 삼성전기(009150)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TV 전자제품의 업황과 삼성전자의 향방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좌우 시론 | 정오영 | 2013-02-13 10:44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이후 쉬지않고 오르던 국내 증시는 2,000p를 넘긴후에 횡보 등락을 반복하면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등락이 추가 상승을 위한 시간 조정일지 아니면 추세를 끝내고 하락할지는 시장의 선택에 맡겨야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은 결국 종목에서 나오기 때문에 다시 매수 접근할 종목들을 추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사실 지난 상승에서 소외된 개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시간 조정이나 추가적인 가격 조정시 개인들의 매수 욕구는 클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종목장세이기 때문에 보통의 개인들과는 달리 종목 선정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상승시에 종목장세는 종목별 단기 흐름을 만들지만 이것이 조정으로 바뀌면 강한 종목만 추세를 유지하고 대부 시론 | 정오영 | 2013-01-15 17:30 [주간시황] 종목장세에서 우리의 선택은?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박스권 등락과 함께 그에 따른 종목 장세를 예측하였다. 이번에도 시장은 예측한 데로 등락의 모습과 함께 종목별 장세를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 중심의 조정과 반등이 나와주었고, 그 과정에서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물론 코스닥 개별 주들은 강한 반등을 보여 주면서 지금이 종목 장세가 맞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이다.이렇게 시장은 지난 11월 16일 반등을 이야기한 이후 주요 업종의 순환 상승과 최근 종목별 장세까지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점이 있다.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바 등 과정에서 대부분 거래소 종목들을 매도하였고, 최근의 종목 장세에서 코스닥 시장에서 물러나고 있 시론 | 정오영 | 2012-12-30 22:14 [평택촌놈의 우량종목 시리즈] 삼성전자 시장의 단기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단기 반등에 성공하였다. 1,880p를 지키지 못하고 이탈후에 나온 반등이라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우리 증시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철저한 종목 차별화 속에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그렇다고 상승도 하지 않는 등락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다. 지수 기준으로는 최대 1,925p 전후까지 반등이 예상되지만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들의 진짜 속내를 알아야 대응함에 있어 더 유연할 수 있을 것이다.그 속내는 바로 삼성전자를 통해 알 수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한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삼성전자다. 코스닥 시장에도 단기적으로 강한 추세를 보이며 상승하는 종목들도 있겠지만 그 종목들은 시장 영향력이 적은 시론 | 정오영 | 2012-11-21 15:53 [종목분석] 삼성전자 긴 횡보 이후 조정을 선택한 시장은 1,965p를 단숨에 이탈시키며 아일랜드 갭을 만들었다. 게다가 지난주 개인 매수세까지 1조 3천억 이상 유입되면서 강력한 저항대를 만들어 버렸다. 이제 2012년의 남은 기간은 반등보다는 조정으로 추가 상승보다는 하락을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물론, 장기적인 추세는 아직 우상향이다. 하지만, 중기 박스권 흐름이 1,700p와 1,965p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지수의 등락에 따라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추구와 위험관리 구간을 구분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은 위험관리가 필요한 구간인 것이다.그래서 지금은 지수 조정의 단기 바닥을 1,880p까지 열어두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즉, 거래소 지수 1,880p까지는 기다린 시론 | 정오영 | 2012-10-15 23:08 [주간시황] 이제 1,965p를 확인하자 정말 강한 상승이 나왔다. 필자 역시 지속해서 종목대응을 이어가야 하는 장이라고 언급하였지만 이 정도로 강한 상승이 나오리라 예상하지는 못했다. 다만 장은 여전히 상승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보유 중인 종목들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었고 단순히 이번 상승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외에 그 상승의 배경이 더 강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이번 상승의 배경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대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점이고 둘째는 이 호재가 단기성 계획이 아닌 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주 FOMC 회의에서 버냉키가 한 말은 이제까지 그 어느 때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이야기한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지수가 상승 추세를 보이더라도 지수는 시론 | 정오영 | 2012-09-16 18:45 [종목분석] NHN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다. 이는 지난 과거의 증시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의 불확실성은 좀 더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이제부터가 진짜 더블딥이 아닌가 걱정을 하고 있다.물론 그러한 걱정이 기우인 것만은 아니다. 기존의 경기 동향과 비교해 본다면, 지금은 분명히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다. 이미 상당수 시민이 평균 생활 수준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건전한 소비구조를 만들어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에 항상 걸림돌이 될 것이다.기존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은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필자는 항상 "증시 동향으로만 본다면, 어렵고 힘들 지만,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적어도 증시 상황만큼은 시론 | 정오영 | 2012-09-06 04:48 [주간시황] 1,965p 돌파 전까지 종목별 대응이 필요하다.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지쳐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날이 더웠던 만큼 국내 증시도 강한 반등을 이어 갔기 때문이다. 7월 25일 단기 저점을 찍고 반전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을 보이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썸머 랠리라고 표현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어쨌든 국내 증시는 그만큼 강한 흐름을 보였었다.그러한 우리 증시가 지난 금요일 단기 고점의 징후를 보였다. 1,964.07p를 고점으로 이제 우리 증시는 조정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필자의 소속 회원들에게는 이미 1,965p 전후가 단기 고점의 맥점으로 전달하였고 실제 단기 반등을 노린 매수 물량은 상당 부분 이익 실현을 한 상태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지금 시론 | 정오영 | 2012-08-20 07:46 [종목분석] 두산인프라코어 무더운 날씨에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이다. 다행히도 최근 글로벌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의 시장 개입 가능성 시사를 계기로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부정적이던 외국인 수급도 최근 들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수를 보이며 수급 호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향후 시장 방향에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고 있다. 3개월에 걸친 중기 조정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는 현물 매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시점이며 낙폭과대 코스피 우량주를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물론 유럽 문제가 완전히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두려워하기 보다는 종목 사냥에 신경 쓸 타이밍이라고 본다. 이번주 옵션만기일이라는 이벤트가 있지만 이 시론 | 정오영 | 2012-08-06 08: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종목분석] 삼성SDI [한강타임즈] 극한의 횡보와 극도의 불안감이 이어지는 시장이다. 지금과 같은 시장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시장이 결정하겠지만, 어려운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 구간에서도 시각을 바꿔 볼 필요는 있다. 횡보를 횡보 자체로 바라보는 것이다.우리가 시장의 횡보를 바라볼 때 불안한 것은 여기서 상승하느냐 하락하느냐를 걱정하고 또는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횡보한 시간이 이미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즉, 시장의 방향은 상승과 하락이 아닌 횡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횡보 흐름을 그 자체로 봐야 한다.물론, 언젠가는 시장이 다시 방향을 잡을 것이다.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당장 내일 움직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시장만이 알고 있 시론 | 정오영 | 2013-09-02 12:17 [종목분석] NHN [한강타임즈] 최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에서 경제위기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달 일본의 무역적자도 197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다음 달 미국 FOMC 회의에서 출구전략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발언의 강도에 따라 전 세계 경제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미국에서 1년 넘게 미국에서 기축통화라는 기득권을 이용하여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 강제로 경기를 부양시키고 있고 그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무제한 양적완화 및 금리동결로 인하여 경기를 강제 부양하던 자금이 줄어들면 그 효과는 반감될 것이며, 그 자금의 일부는 회수될 것이다. 그중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을 위주로 자금회수에 대한 주가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하락은 상당 폭 진행될 것으 시론 | 정오영 | 2013-08-21 13:02 [종목분석] SK텔레콤 [한강타임즈]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저성장, 저금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경제 성장율이 2~3%대, 은행예금금리도 3%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지난 고성장 시기에는 저금리 상태에서 기업은 낮은 금리로 시설투자를 하여 매출을 올리면 경제성장시기에 영업 이익율이 상승하면서 기업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그런데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현금 재투자를 통한 선순환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다.과거 경제 성장율이 높을 때 수출기업의 실적이 성장이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지금은 성장을 지나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수출보다는 내수, 소비에서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 과거 고성장 시절에 경이로운 성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자본대비의 유출입에 변동성이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 양적완화에 따 시론 | 정오영 | 2013-08-07 11:21 [종목분석] 대한항공 [한강타임즈] 시장은 1,880p를 다시 넘어갔다. 시장의 방향과 수급상의 중요한 기준 이었던 1,880p를 다시넘어간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우선 수급이 달지고, 그렇게 달라진 수급으로 종목들의 움직임도 달라진다. 당연하겠지만, 돈이 들어온 만큼 종목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지는 것이다. 시장이 움직이는데는 자금의 유입과 유출 외에 다른 이유가 없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도 계속될 것이다. 이는 이미 지난달부터 꾸준히 강조한 내용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지수의 추가 반등으로 시장의 움직임이 우량주 중심으로 움직이기는 하였지만, 이는 단기로 봐야 한다. 오히려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움직일 것이다.그래서 일단 단기 우량주 매수와 함께 코스닥 매매에 시론 | 정오영 | 2013-07-29 15:47 [종목분석] CJ E&M [한강타임즈] 시장은 지난 6월 초 이후 꾸준히 하락 중이다.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지만 이러한 약세 흐름이지속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양극화 장세라는 새로운 시장 역시 탄생하였다. 지난 2년간 종목 장세가 시장 흐름을 결정지었지만, 당분간은 이 양극화 장세가 시장 흐름을 결정지을 것이다.그리고 이 양극화 장세에서 코스피 지수 흐름 보다는 코스닥 지수의 흐름에 좀 더 관심을 둬 볼 필요가 있다. 양극화 장세의 핵심은 코스닥 테마주들의 움직임에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스닥 시장 內 각종 테마주들의 상승도 그러한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이러한 시장 흐름에서 안정적인 매매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결국 종목별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코스닥 시장이 긴 시간 조정을 끝내고 새로운 시세 시론 | 정오영 | 2013-07-22 13:19 [종목분석] 현대건설 [한강타임즈] 미국 주식시장은 다우존스 산업지수를 비롯한 나스닥 종합 및 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까지 바짝 다가섰다. 다우와 S&P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반면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인 2000년도 3월에 기록한 5132포인트를 아직 갱신하지 못하고 약 30%의 편차를 보이고 있다.현재 가장 강한 시장이 미국이다. 그 안에서도 이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을 비롯한 경제대국 자금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 외국인의 주식보유 비중이 시장의 전체 규모를 1,000조 원 정도로 산정 했을 때 약 300조 원을 상회하고 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지난 10년간 외국계 자금 유출입 자금이 2005년 최고와 2008년 최저 차이가 약 95조원에 달하는 동안 종합지수 시론 | 정오영 | 2013-07-17 15:47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시장의 흐름을 다시 점검해 봐야 할 때가 되었다. 필자는 이미 6월 말부터 거래소 시장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국내 증시에서는 '양극화 장세'가 펼쳐질 것임을 강조하였다. 테마주 순환 흐름이 핵심인 양극화 장세에서, 급락 신호가 없는 한 거래소 시장의 방향은 무의미했다.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양극화 장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거래소 시장의 흐름은 2013년 7월 현재 우리 시장의 중심 흐름이 아니다. 테마주 순환 장세의 흐름으로 시장을 바라보아야 비로소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하는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지금 삼성전자에 대한 점검을 언급한 것은 좀 의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3-07-15 16:50 [종목분석] LG디스플레이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증시를 포함하여 전세계 증시는 갈수록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자금의 국가간 출입이 수월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때문에 전세계의 많은 펀드를 포함한 국제자금은 다양한 투자처를 골라 이동하게 된다. 펀드운용하는 입장에서는 투자자에게 좋은 수익률을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하게되고 부동산, 주식, 채권, 원자재와 국가간 금리, 환율을 비롯한 각종 파생상품에서 규모와 시기를 판단하여 막대한 자금들이 유동적으로 움직이게 된다.버냉키 연준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는 내년이 아닌 올해로 앞당겨 이뤄질 수 있다고 시장에서 받아들이고 있다. 유동성 축소가 갖는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국채 금리와 환율이 변곡점에서 급히 역회전하고 있고 우리증시 시론 | 정오영 | 2013-07-10 11:02 [종목분석] CJ [한강타임즈] 지난 6월의 첫 거래일이 시작됨과 함께 하락하던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면서 잠시 멈춰있다.1,800p 이탈 후 단기 반등도 나온 상태라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 투자자의 마음이지만, 시장의 추가 반등은 그리 만만치 않다. 모든 투자자가 지난 2년간의 긴 박스권 이후 강한 방향성이 나올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쉽게 말하면 지난 2년 동안 횡보하였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을 잡으면 아주 강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물론, 6월의 하락이 강력한 급락을 보인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지만 더 크게 본다면 시장은 여전히 큰 틀에서 횡보 중이다. 즉, 여전히 종목들은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큰 악재가 없다면 큰 방향성은 나오기 어렵다는 이 아기이 시론 | 정오영 | 2013-07-09 02:51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드디어 코스피 지수가 1,880p까지 하락하였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추가 하락으로,하락의 목표치이기도 하고 기관 수급의 변곡 구간이기도 한 1,880p까지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이다. 최근 증가한 변동성과 함께 시장의 흐름이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 속도마저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이제 남은 것은 1,880p를 기준으로 이탈이냐, 아니냐로 시장의 추가 방향을 잡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흐름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 단기적으로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현재 외인들의 적극적인 매도로 지수의 하락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종목이 삼성전자이기 때문이다.물론 다른 이유도 있다. 삼성전자의 그 다음 움직임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서도 변화된 움직임을 시론 | 정오영 | 2013-06-17 16:21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시장은 다시 조정을 선택하였다. 긴 시간동안 횡보한 시장이고 이쯤 되었으면 강한 방향이 나올 때도 되었지만, 시장은 조정을 선택하였다. 물론 이러한 지금의 조정이 하락으로 연결 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 역시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러한 이유에는 시장에 유입되는 수급이 있다. 외인들은 사고팔고를 반복하면서 국내 증시를 움직이고, 기관의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국내 증시는 기관 중심의 종목 장세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시장이 급락하였던 지난주에도 그러한 모습은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즉, 지수 하락 과정에서도 기관의 매수는 꾸준히 유입 된 것이다.특히 지난주 시장 하락을 이끌었던 삼성전자의 모습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흐름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리포트를 통해 삼성전자 시론 | 정오영 | 2013-06-10 12:49 [종목분석] 삼성전자 [한강타임즈 정오영]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수급이 증시의 중장기 추세를 결정하게 된다. 전체주식시장의 시가총액 1,200조 원 중에서 외국인 비중이 약 35% 수준을 보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50%수준, 특히 금융업종은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시가총액이 높은 대표 업종인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업종의 흐름이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외국인 매매동향은 해외 주요지수와 연동했지만 최근엔 일치하지 않는 모습이다. 미국을 비롯한 기축통화를 가진 거대자본은 자국 생존을 위해 자기이익을 우선하고 있으며, 북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한국보다 중국의 성장 동력의 영향을 받는 동남아와 파격적인 환율정책을 시도하는 일본에 공격적인 자금이 유입된 영향 시론 | 정오영 | 2013-05-29 15:37 [종목분석] 사람인에이치알 [한강타임즈]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금방이라도 1,900을 이탈할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파생의 영향으로 1,900선을 절묘하게 지키며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역시 셀트리온이 안정을 찾으며 다시 560선을 회복했다.오늘 소개할 종목은 출렁거리는 시장에서 꾸준하게 시세를 준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이다. 동사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업과 인재파견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로 인크루트, 잡코리아 등과 업계 수위를 다투는 업체이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다.현 상태에서 수급을 살펴보면 4월 초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조정을 받았음에도 동사는 기관과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하며 강한 상승을 보였다. 최근에도 기관에서 계속 매수 물량 시론 | 정오영 | 2013-04-29 11:11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한강타임즈]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 공세로 인해 힘을 못 쓰고 있다.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배경에는 뱅가드펀드 벤치마크 변경, 키프로스 이슈, 중국 전국인민대회 결과, 독일의 제조업지표 악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기인한다.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4를 화려하게 출시한 삼성전자를 비웃듯 외인들은 3월 7일부터 지금까지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만 약 1조 6천억 원을 매도하며 시장 하락을 이끌고 있다. (동기간 외국인 코스피 전체 순매수 금액은 약 2조 3천억 원 매도)3월 들어 이렇게 시장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인 종목이 있어 오늘 소개해 볼까 한다. 바로 엔씨소프트 이다. 엔씨소프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회사로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 시론 | 정오영 | 2013-03-25 10:32 [종목분석] SK텔레콤 [한강타임즈 정오영] 시장을 이끄는 확실한 업종이나 종목 없이 지루한 박스권이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증시와의 디 커플링은 여전히 유효하고 종목 장세가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주 2013년 첫 선물 옵션 동시 만기는 큰 충격 없이 마감됐으나 만기 다음날, 삼성전자를 필두로 외국인의 코스피와 선물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시장은 낙폭을 키웠다. 금일 소개 할 종목은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는 SK텔레콤이다.동사는 국내 이동통신의 선두업체로 1984년 한국이동통신으로 출발 한 이래 90년대 들어 SK그룹 계열사가 되었다. 삼성전자 애니콜과 갤럭시 브랜드의 주 출시 통신사로 2010년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고, 스마트폰과 LTE 서비스 확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2012년 4분 시론 | 정오영 | 2013-03-18 14:59 [종목분석] 삼성전자 시장의 강한 상승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2000p를 넘어서 이제 직전 고점인 2040p까지도 상승할 것처럼 보인다. 외인들과 기관의 현물 매수는 이어지고, 외인들의 선물 환매수도 강하게 유입되었다. 그리고 개인들의 현물 매도도 지난주 1조 이상 나오면서 지수의 상승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였다.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시퀘스터(연방 예산 자동 삭감)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고 그동안 글로벌 증시와 있었던 디커플링을 해소하기 위해 너무 강하게 상승한 부분도 부담스럽다.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지수는 강하지만 여전히 종목 장세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즉, 지수가 아무리 강하게 상승해도 이번에도 삼성전자 한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시켰으며 그 외에 시론 | 정오영 | 2013-02-25 13:32 [종목분석] 삼성전기 해외 주식시장과 달리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비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원인은 여전히 수급여건이 상승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고 이런 상태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며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전기전자 및 자동차 업종이 최근 반등 하여 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고 종합주가지수기준 1930에서 기술적 반등을 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1월3일 이후 한 달여 만에 1천억 이상 순매수 전환했고, 3일 연속 순매수를 하면서 거래소 업종대표주의 단기매매 가능시점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기 방향성은 여전히 하락으로 현재로서는 단기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오늘 소개 할 삼성전기(009150)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TV 전자제품의 업황과 삼성전자의 향방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좌우 시론 | 정오영 | 2013-02-13 10:44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이후 쉬지않고 오르던 국내 증시는 2,000p를 넘긴후에 횡보 등락을 반복하면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등락이 추가 상승을 위한 시간 조정일지 아니면 추세를 끝내고 하락할지는 시장의 선택에 맡겨야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은 결국 종목에서 나오기 때문에 다시 매수 접근할 종목들을 추려 보는 것이 중요하다.사실 지난 상승에서 소외된 개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시간 조정이나 추가적인 가격 조정시 개인들의 매수 욕구는 클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종목장세이기 때문에 보통의 개인들과는 달리 종목 선정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상승시에 종목장세는 종목별 단기 흐름을 만들지만 이것이 조정으로 바뀌면 강한 종목만 추세를 유지하고 대부 시론 | 정오영 | 2013-01-15 17:30 [주간시황] 종목장세에서 우리의 선택은?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 박스권 등락과 함께 그에 따른 종목 장세를 예측하였다. 이번에도 시장은 예측한 데로 등락의 모습과 함께 종목별 장세를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 중심의 조정과 반등이 나와주었고, 그 과정에서 시장은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물론 코스닥 개별 주들은 강한 반등을 보여 주면서 지금이 종목 장세가 맞음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이다.이렇게 시장은 지난 11월 16일 반등을 이야기한 이후 주요 업종의 순환 상승과 최근 종목별 장세까지 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점이 있다. 바로 개인 투자자들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실제 개인 투자자들은 바 등 과정에서 대부분 거래소 종목들을 매도하였고, 최근의 종목 장세에서 코스닥 시장에서 물러나고 있 시론 | 정오영 | 2012-12-30 22:14 [평택촌놈의 우량종목 시리즈] 삼성전자 시장의 단기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단기 반등에 성공하였다. 1,880p를 지키지 못하고 이탈후에 나온 반등이라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우리 증시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철저한 종목 차별화 속에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그렇다고 상승도 하지 않는 등락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다. 지수 기준으로는 최대 1,925p 전후까지 반등이 예상되지만 지금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들의 진짜 속내를 알아야 대응함에 있어 더 유연할 수 있을 것이다.그 속내는 바로 삼성전자를 통해 알 수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 가장 강한 종목을 꼽으라면 단연 삼성전자다. 코스닥 시장에도 단기적으로 강한 추세를 보이며 상승하는 종목들도 있겠지만 그 종목들은 시장 영향력이 적은 시론 | 정오영 | 2012-11-21 15:53 [종목분석] 삼성전자 긴 횡보 이후 조정을 선택한 시장은 1,965p를 단숨에 이탈시키며 아일랜드 갭을 만들었다. 게다가 지난주 개인 매수세까지 1조 3천억 이상 유입되면서 강력한 저항대를 만들어 버렸다. 이제 2012년의 남은 기간은 반등보다는 조정으로 추가 상승보다는 하락을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커졌다.물론, 장기적인 추세는 아직 우상향이다. 하지만, 중기 박스권 흐름이 1,700p와 1,965p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지수의 등락에 따라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추구와 위험관리 구간을 구분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금은 위험관리가 필요한 구간인 것이다.그래서 지금은 지수 조정의 단기 바닥을 1,880p까지 열어두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즉, 거래소 지수 1,880p까지는 기다린 시론 | 정오영 | 2012-10-15 23:08 [주간시황] 이제 1,965p를 확인하자 정말 강한 상승이 나왔다. 필자 역시 지속해서 종목대응을 이어가야 하는 장이라고 언급하였지만 이 정도로 강한 상승이 나오리라 예상하지는 못했다. 다만 장은 여전히 상승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보유 중인 종목들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었고 단순히 이번 상승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외에 그 상승의 배경이 더 강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이번 상승의 배경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대규모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점이고 둘째는 이 호재가 단기성 계획이 아닌 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주 FOMC 회의에서 버냉키가 한 말은 이제까지 그 어느 때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이야기한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한다. 앞으로 지수가 상승 추세를 보이더라도 지수는 시론 | 정오영 | 2012-09-16 18:45 [종목분석] NHN 국내 증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다. 이는 지난 과거의 증시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의 불확실성은 좀 더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투자자들은 이제부터가 진짜 더블딥이 아닌가 걱정을 하고 있다.물론 그러한 걱정이 기우인 것만은 아니다. 기존의 경기 동향과 비교해 본다면, 지금은 분명히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이다. 이미 상당수 시민이 평균 생활 수준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건전한 소비구조를 만들어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에 항상 걸림돌이 될 것이다.기존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은 정말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필자는 항상 "증시 동향으로만 본다면, 어렵고 힘들 지만,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적어도 증시 상황만큼은 시론 | 정오영 | 2012-09-06 04:48 [주간시황] 1,965p 돌파 전까지 종목별 대응이 필요하다.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지쳐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날이 더웠던 만큼 국내 증시도 강한 반등을 이어 갔기 때문이다. 7월 25일 단기 저점을 찍고 반전에 성공한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을 보이자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썸머 랠리라고 표현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였지만 어쨌든 국내 증시는 그만큼 강한 흐름을 보였었다.그러한 우리 증시가 지난 금요일 단기 고점의 징후를 보였다. 1,964.07p를 고점으로 이제 우리 증시는 조정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필자의 소속 회원들에게는 이미 1,965p 전후가 단기 고점의 맥점으로 전달하였고 실제 단기 반등을 노린 매수 물량은 상당 부분 이익 실현을 한 상태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지금 시론 | 정오영 | 2012-08-20 07:46 [종목분석] 두산인프라코어 무더운 날씨에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이다. 다행히도 최근 글로벌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드라기 총재의 시장 개입 가능성 시사를 계기로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부정적이던 외국인 수급도 최근 들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수를 보이며 수급 호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어 향후 시장 방향에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고 있다. 3개월에 걸친 중기 조정이 끝나가고 있다. 이제는 현물 매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시점이며 낙폭과대 코스피 우량주를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물론 유럽 문제가 완전히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두려워하기 보다는 종목 사냥에 신경 쓸 타이밍이라고 본다. 이번주 옵션만기일이라는 이벤트가 있지만 이 시론 | 정오영 | 2012-08-06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