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동해병기 법안 통과, 주지사 서명만 남아 [한강타임즈]동해병기 법안이 의회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은 6일 전체회의를 열고 동해병기법안인 SB2을 찬성 82, 반대 16으로 가결 처리했다.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은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앞으로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가 언급될 경우, '동해(East Sea)'도 함께 소개해야 한다.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다음달 초까지 법안에 서명하면 오는 7월부터 법안이 발효될 예정이다.매콜리프 주지사는 앞서 해당 법안에 대해 의회를 통과하기만 하면 서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3-06 13:29 미국 사이비 목사 ‘성폭행’ 5천600억 배상판결 [한강타임즈] 어린 소녀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미국 사이비 목사에게 천문학적인 액수의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아칸소주 법원은 '21세기 성막교회'에 대해 교주를 대신해 원고인 성폭력 피해여성 7명에게 총 5억2천500만달러(5천600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 교회를 창시한 79살 토니 알라모 목사는 지난 2009년 8살 소녀를 신부로 맞아 각종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7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알라모 목사는 8살짜리 여아에게 청혼해 강제 성관계를 맺는 등 미성년자 7명과 결혼해 성폭행을 일삼다가 이들 중 1명이 교회를 탈출, 교주의 악행을 세상에 고발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3-02 00:37 스티븐 김박사, 간첩법 '유죄인정'..감형 합의 [한강타임즈] 지난 2010년 미국 정부에 의해 '간첩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김 박사가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3개월형을 선고받게 됐다. 스티븐 김 박사는 7일 워싱턴DC 소재 연방지방법원에서 콜린 콜러-코텔리 판사 주재로 열린 심리에서 아베 로웰변호사와 함께 출두, 검찰과의 플리 바겐(감형을 조건으로 유죄인정)에 합의했다. 심리를 주재한 콜린 콜러-코텔리 판사는 검찰과 피고 사이에 플리 바겐 즉 감형조건 유죄 합의가 있었다면서 징역 13개월에 보호관찰 1년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4년 동안 법정투쟁을 벌여온 김 박사는 그동안 북한의 2차 핵실험 실시와 관련해 폭스 뉴스 기자에게 설명을 해주라는 국무부 요청에 따라 해당 기자와 접촉했다고 주장해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2-09 09:52 동해병기 법안 하원 통과 '찬성 81표-반대 15표'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동해병기 법안 하원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6일(현지시간) 티머시 휴고 의원이 발의한 '동해 병기' 법안이 주 하원 전체회의에서 찬성 81표, 반대 15표로 가결 처리했다.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은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앞으로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가 언급될 경우, '동해(East Sea)'도 함께 소개해야 한다.동해병기 법안 하원 통과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버지니아가 처음으로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최종 서명하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주미일본대사가 동해병기법안이 추진되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주지사에게 협박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2-07 10:15 美,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소녀상 참배!! [한강타임즈]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꾸짖은 바 있는 에드 로이스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방문한다.특히 미국 정계에서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히는 로이스 위원장은 이번 참배에서 일본에 과거사를 반성하고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로이스 위원장은 미국 연방 하원이 2009년 일본군 위안부를 인류에 대한 명백한 전쟁 범죄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최근 결의안 준수 촉구 법률까지 통과시킨 사실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9일 로이스 위원장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아베 총리가 실수했다"며 "역사에서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1-31 06:48 동해 병기 법안 상원 통과 '7월 1일부터 공식 발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동해 병기 법안 상원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은 동해와 일본해 병기 법안을 찬성 31표, 반대 4표로 통과시켰다.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은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앞으로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가 언급될 경우, '동해(East Sea)'도 함께 소개해야 한다.법안이 하원까지 통과하면 주지사 서명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 | 이춘근 기자 | 2014-01-24 13:09 뉴욕맥도날드 공식사과 '매장 이용시간 20분→1시간 변경'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뉴욕맥도날드 공식사과 소식이 전해졌다.19일 한인정치인 김태석(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의 중재로 맥도날드 파슨스점을 운영하는 잭 버트 사장과 한인노인들이 만남을 갖고 공식사과했다.맥도날드 측은 노인들이 오래 머물렀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한 행위가 적절치 않았다며 공식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을 약속했다.또한 기존 20분으로 돼 있는 매장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늘리고, 이를 안내하는 문구를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병행 표기하겠다고 밝혔다.다만 버트 사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시간과 인근 플러싱고교학생들이 몰리는 시간인만큼 자리가 없을 경우 너무 오래 머물지 말고 좌석을 양보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그 시간외엔 얼마든지 계셔도 괜찮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21 13:45 美 위안부 법안 상원 통과..오바마 서명만 남았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미국 상원은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 통합 세출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으며,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위해 행정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법안에는 ‘2007년 하원을 통과한 위안부 결의안에 제기된 사안들을 미국 국무장관이 해결하도록 독려한다는 내용이 그대로 포함됐다.지난 2007년 하원을 통과한 위안부 결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안부 문제가 포함된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1-18 05:07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9000m에 달하는 높이가 겨우..'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공개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해당 사진은 위성 EOS-1을 이용해 우주에서 수직으로 내려다 본 에베레스트의 모습이다.특히 에베레스트의 해발 9000m에 달하는 높이도 우주에서는 그저 납작해 보이는 모습이다.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에 네티즌들은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정말 대박이다",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멋있어", "그냥 평면적인 그림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7 15:07 미국 상원 위안부 법안 통과 '日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미국 상원 위안부 법안 통과 소식이 전해졌따.미국 상원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에 대해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이번 법안에는 "국무부 장관으로 하여금 일본 정부가 2차대전 당시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사과하는 등 결의안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독려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17일 새누리당 인권위원장 이한성 의원은 "정식 법안으로 위안부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라며 "일본계 미국정치인으로서 온갖 회유와 정치적 협박을 무릅쓰고 진실과 양심을 따른 마이크 혼다 의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법안은 17일(현지시각) 행정부에 이송, 오바마 대통령이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 미국 | 이춘근 기자 | 2014-01-17 12:59 게이츠 회고록 파문, '불명예스러운 행위' 비난 봇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게이츠 회고록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 나간 인물'이라고 평가해 파문이 일고 있다.게이츠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지난 2007년 11월 서울에서 당시 재임 중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그가 반미적이고 약간 정신이 나갔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또 게이츠 전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아시아의 최대 안보위협은 미국과 일본이라고 지적했다"며 "후임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게이츠 전 장관은 현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도 싸잡아 비판했다. 이에 게이츠 회고록은 미국 내에서도 파문이 일고 있는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6 12:09 미 중학교서 총격 '12세 소년이 체육관서 학생들에게'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미 중학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14일 오전 8시(현지시간) 뉴멕시코주 로즈웰의 미 중학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AP통신 FOX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베렌도 중학교에서 12세 소년이 체육관으로 들어가 권총을 꺼내 학생들을 겨냥해 발사했다.총격사고는 수업이 시작될 때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소년은 10여초 안에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총격 사건으로 12살 7학년 남학생과 12살 남학생, 13살 여학생 등 총 3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6 00:43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03년 만에 얼어붙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이 전해졌다.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등 북미 한파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나이아가라 미국 쪽의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보도했다.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은 이 지역 기온이 영하 37도로 하락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103년 만에 결빙된 것이라고 한다.미국의 기상 전문가들은 "1911년 이후 103년 만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완전 결빙됐다"고 전했다.이러한 혹독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고 있다고 한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0 13:58 美법원, 여교사 폭행 학부모 징역 20년 [한강타임즈]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여성 학부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세미놀 카운티법원은 초등학교 교실 앞 복도에서 여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네오사 페드 씨에게 징역 20년에 보호관찰 15년을 선고했다교내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학부모에게 복도에서 마주친 여교사가 "지금 뭐하고 있느냐"고 물었으며 이 질문에 화가 난 학부모는 말다툼 끝에 교사를 밀쳐 넘어트리고, 손과 발로 온몸을 구타, 봉변 당한 여교사는 결국 목뼈와 척추에 부상을 입었다.이에 가중 폭행 등 무려 10가지 혐의로 징역 20년에 보호관찰 1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1-09 20:31 북미 한파 21명 사망 '화성 보다 더 추워' [한강타임즈]북미 한파 21명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미국 전역에서 한파로 20여 명이 사망했고, 4000편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열차가 지연되는 등 교통 장애도 속출했다.미 정부는 이번 한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50억 달러(약 5조 3300억원)가 넘을 것으로 보았다.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영하 37도까지 떨어져 미 전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과 캐나다 전체가 영하권에 들어갔다.AFP통신은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7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화성 일부지역과 맞먹거나 더 심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09 11:40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46㎝ 폭설과 한파'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일(현지 시각) 뉴욕주 북부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북부 지역에는 약 46㎝의 폭설이 내리면서 한파가 이어져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이 내려졌다.20여개 주에서는 공공 기관 문을 닫기로 했고, 공립학교에도 휴교령을 내렸다.또 항공편 5천여 편이 지연 또는 결항됐다.미국 국립 기상청(NWS)은 최악의 한파를 예상하면서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며 식량을 비축하라고 당부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08 美 오바마 국정운영 ”신뢰못해”..53% 의문 제기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NN 방송이 한 여론조사기관과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전국 84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3%가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오바마 대통령이 연방정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응답은 40%에 머물렀고 응답자의 53%는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로 인식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6%는 오바마 대통령이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말해 최근 미국 국민들의 오바마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는 CNN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지난 18일부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26 08:31 美 법원 "삼성, 애플에 2억 9천만 달러 추가 배상 판결" [한강타임즈] 삼성이 애플에 2억9000만달러를 추가로 배상해야 한다는 배심원 판결이 나왔다.이같은 배상액은 원고 애플 측이 제시한 손해배상 청구액인 3억7천978만 달러, 약 4천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삼성전자 측이 주장했던 5천270만 달러, 약 550억 원보다는 훨씬 높은 것이다.지난해 8월 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이 애플에 10억5천만 달러, 약 1조 천억 원을 배상하라고 평결했지만 재판장 루시 고 판사는 계산에 법리적 모순이 있다며 4억 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부분을 재산정하라고 판결했다. 만약 판결이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는 애플에 약 1조원을 물어야 한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22 07:07 美 6자회담 재개 조건 협의..데이비스 특별대표 방한 [한강타임즈]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1일 오후 방한해 6자회담의 재개 조건을 놓고을 협의한다.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한미 수석대표간 회동은 지난 4일 워싱턴에서 이뤄진 이후 2주일여 만에 다시 이뤄지는 것이다.데이비스 대표는 방한 전 들른 중국에서 만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의 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하면서 북핵 문제와 6자회담 재개 조건 등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22 06:44 미국 애리조나 50대 남성 총격..일가족 4명 숨져 [한강타임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50대 남성이 별거 중이던 아내와 딸, 처남 등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미국 피닉스 현지 언론들은 지난 12일 오후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총상을 입고 숨진 일가족 4명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애리조나주의 가정집에서 총성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현지 시간 어제 오후.경찰이 곧바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참극이 벌어진 이후였다.경찰은 집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50대 여성과 여성의 남동생, 또 10대 딸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집 옆 골목에서는 50대 남성의 시신도 발견됐다.현지 경찰은 가정 불화로 부인과 별거중이던 남편 53살 마이클 샌더슨이 소지품을 챙기러 집에 온 아내 캐럴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14 08:50 美, 쇠고기 수입 규제 완화…한국 시장개방 압박? [한강타임즈] 미국 동식물검역소는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를 통해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를 현대화하고 특히 국제수역사무국이 제시하는 과학적인 기준에 따르겠다고 밝혔다.미국은 그동안 수출 상대국에 대해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을 적용해 쇠고기 시장을 완전 개방하라고 압박하면서도 정작 자국은 스위스 등 국제기구 기준을 충족한 일부 국가 쇠고기 수입을 금지해 이율배반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30개월이 넘는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시장개방 압력을 가하려는 수순 밟기로 해석된다.이에 대해 주미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조치의 내용을 정밀 분석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13 06:24 미국 시리아 공습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영국의회에서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제재 동의안이 부결됐다.29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은 시리아 제재 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반대 285표 대 찬성 275표로 부결이 결정됐다.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회의 결정에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 가장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시리아 군사개입에 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헤이든 대변인은 "미국의 핵심 이익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국제사회의 화학무기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믿음이다"라고 말했다.유엔 조사단은 지난 18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해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8-30 14:17 오바마, ITC 권고에 거부권 행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3일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ITC의 애플의 구형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 권고를 거부했다.앞서 ITC는 지난 6월 초 애플의 구형 제품들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일부 침해했다며 이들 제품을 미국 내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마이클 프로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무역정책실무협의회(TPSC), 무역정책검토그룹(TPRG), 관련 당국 및 당사자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거친 결과 ITC의 수입금지 결정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먼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미국 경제의 경쟁 여건에 미칠 영향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 등 다양한 정책적 고려에 대한 검토 내용을 기반으로 한것"이라고 거부권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미 미국 | 이춘근 기자 | 2013-08-05 16:01 디트로이트 파산, 재정 부족으로 공공서비스 예산까지 삭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디트로이트시가 파산을 선언했다. 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부채는 180억 달러(한화 약 20조 8천억 원)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다.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산업의 약화로 경제가 위축, 일자리가 줄었다. 이에 1950년대 200만 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70만명이다. 재정 부족으로 공공서비스 예산을 삭감해 경찰 충돌에만 1시간이 걸리고 구급차 70%는 가동이 중지됐다. 디트로이트 상공회의소 샌디 바루아 회장은 성명을 통해 "파산 신청은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다"고 밝혔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7-20 15:09 美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커플 차별 위헌" ..자유 빼앗는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커플을 차별하는 건 위헌이라고 27일 판결했다.케네디 대법관은 "이 법은 동성 부부가 삶을 영위하는 데 부담을 지우고 있다"면서 "이는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동등한 자유를 빼앗는 것"이라고 밝혔다.연방 대법원은 또 동성 결혼을 금지한 캘리포니아 주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상고는 원고가 상고할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해 하급심 법원의 위헌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대법원은 또 동성결혼을 금지한 캘리포니아주 법조항에 대해서도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그러나 동성 결혼 자체에 대한 합법성 판단은 유보했다. 동성결혼에 대한 헌법적 권리나 미국의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이다. 미국 | 안병욱 기자 | 2013-06-27 16: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동해병기 법안 통과, 주지사 서명만 남아 [한강타임즈]동해병기 법안이 의회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은 6일 전체회의를 열고 동해병기법안인 SB2을 찬성 82, 반대 16으로 가결 처리했다.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은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앞으로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가 언급될 경우, '동해(East Sea)'도 함께 소개해야 한다.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다음달 초까지 법안에 서명하면 오는 7월부터 법안이 발효될 예정이다.매콜리프 주지사는 앞서 해당 법안에 대해 의회를 통과하기만 하면 서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3-06 13:29 미국 사이비 목사 ‘성폭행’ 5천600억 배상판결 [한강타임즈] 어린 소녀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미국 사이비 목사에게 천문학적인 액수의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아칸소주 법원은 '21세기 성막교회'에 대해 교주를 대신해 원고인 성폭력 피해여성 7명에게 총 5억2천500만달러(5천600억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이 교회를 창시한 79살 토니 알라모 목사는 지난 2009년 8살 소녀를 신부로 맞아 각종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7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알라모 목사는 8살짜리 여아에게 청혼해 강제 성관계를 맺는 등 미성년자 7명과 결혼해 성폭행을 일삼다가 이들 중 1명이 교회를 탈출, 교주의 악행을 세상에 고발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3-02 00:37 스티븐 김박사, 간첩법 '유죄인정'..감형 합의 [한강타임즈] 지난 2010년 미국 정부에 의해 '간첩 혐의'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김 박사가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3개월형을 선고받게 됐다. 스티븐 김 박사는 7일 워싱턴DC 소재 연방지방법원에서 콜린 콜러-코텔리 판사 주재로 열린 심리에서 아베 로웰변호사와 함께 출두, 검찰과의 플리 바겐(감형을 조건으로 유죄인정)에 합의했다. 심리를 주재한 콜린 콜러-코텔리 판사는 검찰과 피고 사이에 플리 바겐 즉 감형조건 유죄 합의가 있었다면서 징역 13개월에 보호관찰 1년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4년 동안 법정투쟁을 벌여온 김 박사는 그동안 북한의 2차 핵실험 실시와 관련해 폭스 뉴스 기자에게 설명을 해주라는 국무부 요청에 따라 해당 기자와 접촉했다고 주장해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2-09 09:52 동해병기 법안 하원 통과 '찬성 81표-반대 15표'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동해병기 법안 하원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6일(현지시간) 티머시 휴고 의원이 발의한 '동해 병기' 법안이 주 하원 전체회의에서 찬성 81표, 반대 15표로 가결 처리했다.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은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앞으로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가 언급될 경우, '동해(East Sea)'도 함께 소개해야 한다.동해병기 법안 하원 통과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버지니아가 처음으로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최종 서명하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주미일본대사가 동해병기법안이 추진되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주지사에게 협박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2-07 10:15 美,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소녀상 참배!! [한강타임즈]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꾸짖은 바 있는 에드 로이스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방문한다.특히 미국 정계에서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히는 로이스 위원장은 이번 참배에서 일본에 과거사를 반성하고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로이스 위원장은 미국 연방 하원이 2009년 일본군 위안부를 인류에 대한 명백한 전쟁 범죄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최근 결의안 준수 촉구 법률까지 통과시킨 사실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9일 로이스 위원장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해 "아베 총리가 실수했다"며 "역사에서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1-31 06:48 동해 병기 법안 상원 통과 '7월 1일부터 공식 발효'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동해 병기 법안 상원 통과 소식이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은 동해와 일본해 병기 법안을 찬성 31표, 반대 4표로 통과시켰다.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은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다.앞으로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Sea of Japan)'가 언급될 경우, '동해(East Sea)'도 함께 소개해야 한다.법안이 하원까지 통과하면 주지사 서명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 | 이춘근 기자 | 2014-01-24 13:09 뉴욕맥도날드 공식사과 '매장 이용시간 20분→1시간 변경'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뉴욕맥도날드 공식사과 소식이 전해졌다.19일 한인정치인 김태석(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의 중재로 맥도날드 파슨스점을 운영하는 잭 버트 사장과 한인노인들이 만남을 갖고 공식사과했다.맥도날드 측은 노인들이 오래 머물렀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한 행위가 적절치 않았다며 공식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을 약속했다.또한 기존 20분으로 돼 있는 매장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늘리고, 이를 안내하는 문구를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병행 표기하겠다고 밝혔다.다만 버트 사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시간과 인근 플러싱고교학생들이 몰리는 시간인만큼 자리가 없을 경우 너무 오래 머물지 말고 좌석을 양보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그 시간외엔 얼마든지 계셔도 괜찮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21 13:45 美 위안부 법안 상원 통과..오바마 서명만 남았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미국 상원은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 통합 세출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으며, 법안은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위해 행정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법안에는 ‘2007년 하원을 통과한 위안부 결의안에 제기된 사안들을 미국 국무장관이 해결하도록 독려한다는 내용이 그대로 포함됐다.지난 2007년 하원을 통과한 위안부 결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안부 문제가 포함된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1-18 05:07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9000m에 달하는 높이가 겨우..'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공개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해당 사진은 위성 EOS-1을 이용해 우주에서 수직으로 내려다 본 에베레스트의 모습이다.특히 에베레스트의 해발 9000m에 달하는 높이도 우주에서는 그저 납작해 보이는 모습이다.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에 네티즌들은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정말 대박이다",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멋있어", "그냥 평면적인 그림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7 15:07 미국 상원 위안부 법안 통과 '日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미국 상원 위안부 법안 통과 소식이 전해졌따.미국 상원은 16일 오후(현지시각)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에 대해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이번 법안에는 "국무부 장관으로 하여금 일본 정부가 2차대전 당시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사과하는 등 결의안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독려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17일 새누리당 인권위원장 이한성 의원은 "정식 법안으로 위안부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라며 "일본계 미국정치인으로서 온갖 회유와 정치적 협박을 무릅쓰고 진실과 양심을 따른 마이크 혼다 의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법안은 17일(현지시각) 행정부에 이송, 오바마 대통령이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 미국 | 이춘근 기자 | 2014-01-17 12:59 게이츠 회고록 파문, '불명예스러운 행위' 비난 봇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게이츠 회고록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정신 나간 인물'이라고 평가해 파문이 일고 있다.게이츠 전 장관은 회고록에서 "지난 2007년 11월 서울에서 당시 재임 중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그가 반미적이고 약간 정신이 나갔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또 게이츠 전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아시아의 최대 안보위협은 미국과 일본이라고 지적했다"며 "후임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게이츠 전 장관은 현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도 싸잡아 비판했다. 이에 게이츠 회고록은 미국 내에서도 파문이 일고 있는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6 12:09 미 중학교서 총격 '12세 소년이 체육관서 학생들에게'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미 중학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14일 오전 8시(현지시간) 뉴멕시코주 로즈웰의 미 중학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AP통신 FOX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베렌도 중학교에서 12세 소년이 체육관으로 들어가 권총을 꺼내 학생들을 겨냥해 발사했다.총격사고는 수업이 시작될 때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소년은 10여초 안에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총격 사건으로 12살 7학년 남학생과 12살 남학생, 13살 여학생 등 총 3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6 00:43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03년 만에 얼어붙어'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이 전해졌다.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등 북미 한파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나이아가라 미국 쪽의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보도했다.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은 이 지역 기온이 영하 37도로 하락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103년 만에 결빙된 것이라고 한다.미국의 기상 전문가들은 "1911년 이후 103년 만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완전 결빙됐다"고 전했다.이러한 혹독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고 있다고 한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10 13:58 美법원, 여교사 폭행 학부모 징역 20년 [한강타임즈]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여성 학부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세미놀 카운티법원은 초등학교 교실 앞 복도에서 여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네오사 페드 씨에게 징역 20년에 보호관찰 15년을 선고했다교내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학부모에게 복도에서 마주친 여교사가 "지금 뭐하고 있느냐"고 물었으며 이 질문에 화가 난 학부모는 말다툼 끝에 교사를 밀쳐 넘어트리고, 손과 발로 온몸을 구타, 봉변 당한 여교사는 결국 목뼈와 척추에 부상을 입었다.이에 가중 폭행 등 무려 10가지 혐의로 징역 20년에 보호관찰 1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4-01-09 20:31 북미 한파 21명 사망 '화성 보다 더 추워' [한강타임즈]북미 한파 21명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미국 전역에서 한파로 20여 명이 사망했고, 4000편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이 중단되었으며 열차가 지연되는 등 교통 장애도 속출했다.미 정부는 이번 한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50억 달러(약 5조 3300억원)가 넘을 것으로 보았다.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영하 37도까지 떨어져 미 전역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과 캐나다 전체가 영하권에 들어갔다.AFP통신은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7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화성 일부지역과 맞먹거나 더 심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09 11:40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46㎝ 폭설과 한파'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북미 비상사태 휴교령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일(현지 시각) 뉴욕주 북부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북부 지역에는 약 46㎝의 폭설이 내리면서 한파가 이어져 북미 비상사태 휴교령이 내려졌다.20여개 주에서는 공공 기관 문을 닫기로 했고, 공립학교에도 휴교령을 내렸다.또 항공편 5천여 편이 지연 또는 결항됐다.미국 국립 기상청(NWS)은 최악의 한파를 예상하면서 5분 이상 맨살이 노출되면 동상을 입을 수 있다며 식량을 비축하라고 당부했다. 미국 | 김지수 기자 | 2014-01-06 12:08 美 오바마 국정운영 ”신뢰못해”..53% 의문 제기 [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NN 방송이 한 여론조사기관과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전국 84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3%가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오바마 대통령이 연방정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응답은 40%에 머물렀고 응답자의 53%는 오바마 대통령이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로 인식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6%는 오바마 대통령이 존경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고 말해 최근 미국 국민들의 오바마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는 CNN이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지난 18일부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26 08:31 美 법원 "삼성, 애플에 2억 9천만 달러 추가 배상 판결" [한강타임즈] 삼성이 애플에 2억9000만달러를 추가로 배상해야 한다는 배심원 판결이 나왔다.이같은 배상액은 원고 애플 측이 제시한 손해배상 청구액인 3억7천978만 달러, 약 4천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삼성전자 측이 주장했던 5천270만 달러, 약 550억 원보다는 훨씬 높은 것이다.지난해 8월 법원 배심원단은 삼성이 애플에 10억5천만 달러, 약 1조 천억 원을 배상하라고 평결했지만 재판장 루시 고 판사는 계산에 법리적 모순이 있다며 4억 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부분을 재산정하라고 판결했다. 만약 판결이 확정될 경우 삼성전자는 애플에 약 1조원을 물어야 한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22 07:07 美 6자회담 재개 조건 협의..데이비스 특별대표 방한 [한강타임즈]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1일 오후 방한해 6자회담의 재개 조건을 놓고을 협의한다.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한미 수석대표간 회동은 지난 4일 워싱턴에서 이뤄진 이후 2주일여 만에 다시 이뤄지는 것이다.데이비스 대표는 방한 전 들른 중국에서 만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의 미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하면서 북핵 문제와 6자회담 재개 조건 등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22 06:44 미국 애리조나 50대 남성 총격..일가족 4명 숨져 [한강타임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50대 남성이 별거 중이던 아내와 딸, 처남 등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미국 피닉스 현지 언론들은 지난 12일 오후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총상을 입고 숨진 일가족 4명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애리조나주의 가정집에서 총성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현지 시간 어제 오후.경찰이 곧바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참극이 벌어진 이후였다.경찰은 집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50대 여성과 여성의 남동생, 또 10대 딸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집 옆 골목에서는 50대 남성의 시신도 발견됐다.현지 경찰은 가정 불화로 부인과 별거중이던 남편 53살 마이클 샌더슨이 소지품을 챙기러 집에 온 아내 캐럴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14 08:50 美, 쇠고기 수입 규제 완화…한국 시장개방 압박? [한강타임즈] 미국 동식물검역소는 최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를 통해 광우병 관련 쇠고기 수입규제를 현대화하고 특히 국제수역사무국이 제시하는 과학적인 기준에 따르겠다고 밝혔다.미국은 그동안 수출 상대국에 대해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을 적용해 쇠고기 시장을 완전 개방하라고 압박하면서도 정작 자국은 스위스 등 국제기구 기준을 충족한 일부 국가 쇠고기 수입을 금지해 이율배반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30개월이 넘는 쇠고기 수입을 제한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시장개방 압력을 가하려는 수순 밟기로 해석된다.이에 대해 주미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조치의 내용을 정밀 분석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3-11-13 06:24 미국 시리아 공습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영국의회에서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제재 동의안이 부결됐다.29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은 시리아 제재 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반대 285표 대 찬성 275표로 부결이 결정됐다.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회의 결정에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 가장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시리아 군사개입에 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헤이든 대변인은 "미국의 핵심 이익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국제사회의 화학무기 규범을 어긴 국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믿음이다"라고 말했다.유엔 조사단은 지난 18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도착해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8-30 14:17 오바마, ITC 권고에 거부권 행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3일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ITC의 애플의 구형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 권고를 거부했다.앞서 ITC는 지난 6월 초 애플의 구형 제품들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일부 침해했다며 이들 제품을 미국 내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마이클 프로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무역정책실무협의회(TPSC), 무역정책검토그룹(TPRG), 관련 당국 및 당사자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거친 결과 ITC의 수입금지 결정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먼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미국 경제의 경쟁 여건에 미칠 영향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 등 다양한 정책적 고려에 대한 검토 내용을 기반으로 한것"이라고 거부권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미 미국 | 이춘근 기자 | 2013-08-05 16:01 디트로이트 파산, 재정 부족으로 공공서비스 예산까지 삭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디트로이트시가 파산을 선언했다. 외신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부채는 180억 달러(한화 약 20조 8천억 원)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다. 디트로이트는 자동차 산업의 약화로 경제가 위축, 일자리가 줄었다. 이에 1950년대 200만 명에 달하던 인구는 현재 70만명이다. 재정 부족으로 공공서비스 예산을 삭감해 경찰 충돌에만 1시간이 걸리고 구급차 70%는 가동이 중지됐다. 디트로이트 상공회의소 샌디 바루아 회장은 성명을 통해 "파산 신청은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담한 조치다"고 밝혔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3-07-20 15:09 美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커플 차별 위헌" ..자유 빼앗는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커플을 차별하는 건 위헌이라고 27일 판결했다.케네디 대법관은 "이 법은 동성 부부가 삶을 영위하는 데 부담을 지우고 있다"면서 "이는 헌법이 보장한 개인의 동등한 자유를 빼앗는 것"이라고 밝혔다.연방 대법원은 또 동성 결혼을 금지한 캘리포니아 주법의 위헌 여부에 대한 상고는 원고가 상고할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해 하급심 법원의 위헌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대법원은 또 동성결혼을 금지한 캘리포니아주 법조항에 대해서도 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그러나 동성 결혼 자체에 대한 합법성 판단은 유보했다. 동성결혼에 대한 헌법적 권리나 미국의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이다. 미국 | 안병욱 기자 | 2013-06-2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