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새정치, 노동개혁 특위 계획 중... 한국노총은 참여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회동을 갖은 이후 당정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 되고 있는 노동시장개혁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자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을 통합한 노동계 대표들과 국회, 정부, 고용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광범위한 특위 구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민주노총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2015 제10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에 맞서는 민주노총의 대응투쟁 입장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구상하고 있는 국회 중심의 이 대타협기구에 참여할지 여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4 00:05 김무성, “새누리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당 지도부를 이끌고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한 이후 ‘표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등 노동개혁에 대해 연일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는 22일에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어을 통해 또다시 노동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제가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노동개혁을 포함해 여러 가지 국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모두발언의 첫머리를 노동개혁으로 시작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어제(21일) ‘노동개혁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3 10:13 홍준표 주민소환 40만 서명에 진보교육감 주민소환 맞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과 진주의료원 공공의료기관 폐원 등을 이유로 경남도민들이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을 선언하고 지난 16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당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주민소환하기 위한 첫 절차로써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홍준표 경남시자 주민소환 청구는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과 전진숙 ‘친환경 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2인이 청구대표인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이같은 움직임에 맞서 ‘홍준표 경남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1 22:05 강희용 “해고노동자 차광호씨 반인권적 수사 즉각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고공 농성 408일 만에 굴뚝에서 내려온 스타케미컬 해고노동자 차광호씨를 경찰이 가혹하게 연행해 유치장에 구금한 것을 두고 비인간적인 수사행태를 강하게 질타하고 반인권적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강희용 대변인은 9일 성명을 내고 “어젯밤 경찰은 408일간의 장기 고공 농성을 마치고 굴뚝에서 내려온 스타케미컬 해고노동자 차광호씨를 간단한 병원 검진 직후 칠곡경찰서 유치장에 구금했다”며 “농성기간 중 차광호씨를 돌봐왔던 주치의들은 ‘협심증과 잦은 어지럼증 등 장기간 고공 농성에 따른 건강상 위험 신호가 많아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히고 있다”고 고공 농성 408일간 극도로 악화된 차광호씨의 건강상태를 진단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9 21:58 청년대학생연합 "민주노총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보수단체인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이 30일 '민주노총의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를 촉구했다.이들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시급으로 4인가족을 부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며 "이전에는 그 누구도 아르바이트로 그만한 소득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노총의 요구가 현실이 된다면 대기업은 일자리를 더욱 줄일 것이고, 자영업자는 문을 닫을 것이며, 청년·서민·노동자들은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동운동계는 사람들을 선동하고 증오, 피해의식, 열등감, 분노를 끊임없이 주입한다"며 "정신 차리고 세상을 직시하라"고 민주노총을 비난했다.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7-01 05:25 이지테크 노조 분회장 자살..박지만 회장에 유서 남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 씨가 회장으로 있는 이지(EG)그룹의 계열사 노조 분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광양경찰서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포스코 사내하청 근로자이자 이지그룹 계열사인 이지테크 노조 분회장인 양모(49)씨가 어제 오전 7시50분께 광양시 마동 한 야산에서 목을 매 병원으로 옮겨지만 끝내 숨졌다.양씨의 승용차 안에서는 박지만 회장, 노조원, 가족, 지인들에게 남기는 각각 A4 용지 1장 분량으로 총 4장의 자필 유서가 발견됐다.숨진 양씨는 지난 2011년 부당해고를 당한 뒤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승소해 지난해 3년 만에 복직했지만, 현장직에서 사무직으로 발령나고 연고가 전혀 없는 포항에서 근무하라는 압박,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5-12 05:47 민주노총, '4·24 총파업' 26만여명 동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전체 조합원의 3분의 1 규모인 26여만명이 동참하는 총파업을 벌였다.이번 총파업에는 ▲건설산업연맹 ▲공공운수노조 ▲공무원노조 ▲금속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사무금융연맹 ▲서비스연맹 등 14개 가맹조직 2829개 사업장과 16개 지역본부에서 26만9044명이 참여한다.파업은 개별사업장의 여건에 따라 전면파업, 부분파업 등 다양한 쟁의행위 형태를 띤다. 각 지역별로 정해진 파업대회에 집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 참가자 26만명 가운데는 정당한 파업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연가나 총회, 조합원 교육, 조퇴 등 우회적 방식으로 파업에 준하는 쟁의효과를 내고 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4 16:48 연세대학교 청소·경비근로자들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기숙사 청소와 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들은 22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소속 의원들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는 연세대학교 및 용역업체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기숙사청소·경비업무 근로자들 천막농성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태의 본질은 연세대학교 측의 일방적인 용역비 삭감 결정에 따라 근로자들은 불리한 근로조건을 따르도록 강요받고 있으며, 이를 거부한 근로자 23명은 계약만료, 즉 해고되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한 “그러나 노사 갈등을 조정할 의무가 있는 노동부는 갈등의 원천이 되고 있는 일방적인 근로조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23 17:35 정부 "24일 공무원 총파업 엄정 대처"..불법 규정!! [한강타임즈] 정부가 오는 24일 예정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방침을 재확인했다.행정자치부와 교육부, 법무부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무원단체 총파업 관련 부처합동 담화문'을 발표했다.이날 담화문을 발표한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최근 일부 공무원단체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저지하기위해 총파업과 연가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했다"며 "공무원단체의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지난 총파업 및 연가투쟁 찬반투표가 국가 공무원법에서 금지하는 집단행위로 불법행위임을 명학히 고지했다"며 "불법 행위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곧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가공무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5-04-23 10:40 서울대병원 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 [한강타임즈]서울대병원 노조는 23일 오전 5시부터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반대, 전직원 성과급제 도입 반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앞서 노조는 전날 오후 6시 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서 전야제를 열었다. 이후 이날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 오전 9시에 파업 출정식 및 기자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노조는 "지난 9~1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1.2%의 압도적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서울대병원 노조 조합원 수는 약 1800명이다. 이중 투표 참여인원은 1505명이다.이번 파업에 참가하는 인원은 간호·원무·급식·의료기사 등 400∼500여명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환자실과 응급실 전원을 비롯해 부서별로 규정된 필수 유지 인력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3 08:16 한상균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나라 개판 되고 노동자들 절단 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고자 구성된 국민대타협기구 활동시한이 끝나는 28일 정부와 새누리당이 주도한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공무원단체와 교원단체 10만여 명이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주장하며, ‘국민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라고 명명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와 새누리당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에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대대적인 저항과 투쟁을 선언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50개 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 소속 조합원들이 참여한 결의대회는 오후 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30 13:27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4월 입법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집회가 있었다.최근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집회가 진행됐다.행정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는 지난 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경찰·소방 공무원 가족집회’를 열었다.행정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는는 “정부는 경찰·소방관들이 퇴직 후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공무원연금 흔들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입장을 밝혔다.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노동기본권 쟁취와 공적연금 강화를 외치며 ‘연가투쟁’을 결정했다.전교조는 오는 4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연가투쟁이란 단결권이 없는 교사들이 합법적으로 집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동시에 연차 휴가를 내는 방식의 단체행동이다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3-09 21:29 전태일재단 10대 이사장에 이수호씨 선임 [한강타임즈]전태일재단은 제10대 이사장에 이수호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선임했다고9일 밝혔다.교사 출신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교사협의회 회장과 서울시교육위원회 위원, 제9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제4기 민주노총 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전태일재단 이사를 지내왔다.이 신임 이사장은 "전태일이 원했던 '노동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 한강타임즈 | 2015-03-09 09:50 KTX 여승무원 "정든 일터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투쟁" [한강타임즈]비정규직으로 일하다 2006년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은 대법원이 관련 소송을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4일 "씹다 버려진 껌이 돼 버려진 기분"이라며 투쟁의지를 밝혔다.앞서 KTX 여승무원 34명은 2008년 11월 코레일을 상대로 "해고가 부당하다"며 불법 파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1, 2심 원고승소 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했다.코레일 소속 열차팀장의 업무와 KTX 여승무원의 업무가 구분됐으며 한국철도유통이 독립적으로 KTX 승객서비스업을 경영하고 직접 고용한 KTX 여승무원을 관리하면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판시했다.이에 KTX 여승무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도 정부도 대법원도 과연 이렇게 헌신짝 버리듯이 내팽개칠 여성 | 한동규 기자 | 2015-03-04 15:02 김태호 “민주노총 총파업, ‘나라 경제야 죽든 말든 내 몫 챙기겠다’는 발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6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이 지난 25일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선언한 것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일침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어제 민주노총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장 개편, 개혁의 중단을 요구하면서 ‘중단하지 않으면 4월에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김태호 의원은 “지금 우리 한국 경제는 절벽으로 사실 치닫고 있다”며 “민간 부분, 특히 가계부채는 이미 1,000조원을 넘어서고 있고 공공부분, 정부의 국가부채도 GDP대비 거의 70%에 육박하고 있다”고 우리나라 경제 현실을 진단했다.김태호 의원은 이어 “그리고 기업의 이익률도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2-26 13:23 현대차 통상임금 판결에 민주노총 "재벌의 금고를 지키는 하수인" [한강타임즈]현대차 통상임금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마용주 부장판사)에서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옛 현대차서비스 출신 조합원(6000명가량)에게 지급되는 상여금 가운데 일할상여금만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현대차, 현대정공의 경우 '입사 15일 미만인 자는 상여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이 있음을 들어 상여금을 정기적이고 통상적이라 볼 수 없다고 했다.이에 따라 소송을 낸 23명 가운데 실제로 통상임금을 인정받은 사람은 현대차 서비스 노조 가운데 정비직 2명뿐이다. 현대차 통상임금 판결에 민주노총은 "법원은 4만명 이상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1-16 20:00 명진 스님 등 진보인사 '국민모임', 정치세력화 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보 성향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가칭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모임(이하 국민모임)'을 발족하고 '진보적 대중정치 복원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세력화'를 선언했다.이 '국민모임'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하고 단결하여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위한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의 건설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명진 스님을 비롯 김세균 서울대 교수와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 김영훈·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각계의 진보·개혁진영 인사 105명이 이름을 올린 '국민모임'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정치세력 없이는 정권교체도 없으며 안전한 대한민국과 서민의 행복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24 15:44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 [한강타임즈]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소식이 전해졌다.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S아파트 분회는 28일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잠정 결정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경비원 78명 가운데 59명이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1%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했다.해당 아파트 측은 다음달 4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용역업체 교체와 해고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찬성합니다",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힘을 보태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지난달 경비원 53살 이 모 씨는 입주민의 폭언을 듣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분신한 뒤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노동 | 이아람 기자 | 2014-11-29 20:28 경비원 분신 아파트 “보복성 해고” 15년동안했는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단지에서 남은 경비원 전원이 해고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신현대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78명에게 다음달 31일자로 해고를 예고한 통보장을 발송했고, 이는 현재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된 이후,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새 업체와 계약하겠다는 것을 말한다.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초 회의에서 용역업체를 바꾸기로 결정했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고문은 아파트 내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선기 서울일반노조 대외협력국장은 "아파트 측에서는 15년 이상 계약을 이어온 현재 업체에게 갑작스럽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왔다"며 "이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1-25 12:44 ‘막말 입주민’ 분신 경비원 빈소 찾아 사과 [한강타임즈] 비인격적 대우로 아파트 경비원을 분신자살로 몰았다는 비난을 받아 온 70대 여성이 해당 경비원의 빈소를 찾아 사과했다.11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등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입주민 A(74)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경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경비원 이모(53)씨의 빈소를 찾았다.이씨는 지난달 7일 오전 9시 30분경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인화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여 전신 3도 화상을 입었으며, 지난 7일 패혈증이 악화해 결국 숨지고 말았다.노조와 유족 등은 분신 직전에도 A씨가 이씨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비인격적 대우가 이어진 탓에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고 주장해왔다.A씨는 이씨의 영정 앞에서 “아저씨 미안해요 드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11-11 15:10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78만명 돌파' [한강타임즈]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지난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이 진행된 가운데 23일 9시 기준 789747명이 참여했다.지난 21일 오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선진화 정책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다.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주장했다.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에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나는 이미 동참완료",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무조건 반대하면 되나?" 등의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07-23 10:15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의료 민영화? 의료 황폐화 정책" [한강타임즈]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소식이 전해졌다.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며 22일(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 간 총파업에 돌입했다.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생명권을 재벌 자본의 이윤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지지합니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도 좋지만 환자들이 걱정되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2 09:23 세월호 특별법 처리 위해 여야 7월 임시국회 소집 [한강타임즈]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해 여야가 7월 임시국회를 소집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제327회 임시국회 집회공고를 통해 “국회의원 이완구, 박영선 외 271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임시국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진상조사위의 수사권 부여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합의에 실패했다.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남구현 민주화교수협의회 교수 등 시민·노동·종교계 인사 13명이 동조 단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태호 사무처장은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애끓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18 21:59 새정연,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상황!!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상황 서울 동작乙 금태섭 가. 서울중앙지방검찰정 검사 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장진영 가.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나. SBS TV로펌 솔로몬 출연 강희용 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나. 미 국무부 세계차세대지도자 한국대표 권정 가.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나. 국회의원 보좌관 허동준 가. 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나.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 서영갑 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나.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부대표경기 수원乙 이기우 가. 17대 국회의원 나.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이대의 가.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당 | 김영호 기자 | 2014-06-30 14:34 세월호 촛불집회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참여' [한강타임즈]세월호 촛불집회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시민 촛불 원탁회의'는 대규모 세월호 촛불집회를 열었다.세월호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1만1천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세월호 촛불집회에서는 사고 진상 규명 및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의 발언이 있었다.경찰은 세월호 촛불집회 현장에 교통경찰 3개 중대와 여경 2개 중대 등 155개 중대 1만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했다.참가자 500여명은 신고된 행진 경로를 벗어나 청와대 방면으로 향하려다가 종로구 계동 현대본사 인근 도로를 점거한 채 경찰과 대치했고, 도로를 불법 점거한 혐의로 115명이 연행됐다.세월호 촛불집회에 네티즌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5-18 14: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새정치, 노동개혁 특위 계획 중... 한국노총은 참여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회동을 갖은 이후 당정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 되고 있는 노동시장개혁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자총연맹(이하 한국노총)을 통합한 노동계 대표들과 국회, 정부, 고용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광범위한 특위 구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민주노총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2015 제10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시장 개악’에 맞서는 민주노총의 대응투쟁 입장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구상하고 있는 국회 중심의 이 대타협기구에 참여할지 여부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4 00:05 김무성, “새누리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당 지도부를 이끌고 지난 16일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회동한 이후 ‘표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등 노동개혁에 대해 연일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는 22일에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어을 통해 또다시 노동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제가 지난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은 노동개혁’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노동개혁을 포함해 여러 가지 국정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날 모두발언의 첫머리를 노동개혁으로 시작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어제(21일) ‘노동개혁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3 10:13 홍준표 주민소환 40만 서명에 진보교육감 주민소환 맞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과 진주의료원 공공의료기관 폐원 등을 이유로 경남도민들이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을 선언하고 지난 16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당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힌 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주민소환하기 위한 첫 절차로써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홍준표 경남시자 주민소환 청구는 류조환 민주노총 경남본부 수석부본부장과 전진숙 ‘친환경 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2인이 청구대표인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이같은 움직임에 맞서 ‘홍준표 경남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21 22:05 강희용 “해고노동자 차광호씨 반인권적 수사 즉각 중단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강희용 부대변인은 고공 농성 408일 만에 굴뚝에서 내려온 스타케미컬 해고노동자 차광호씨를 경찰이 가혹하게 연행해 유치장에 구금한 것을 두고 비인간적인 수사행태를 강하게 질타하고 반인권적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강희용 대변인은 9일 성명을 내고 “어젯밤 경찰은 408일간의 장기 고공 농성을 마치고 굴뚝에서 내려온 스타케미컬 해고노동자 차광호씨를 간단한 병원 검진 직후 칠곡경찰서 유치장에 구금했다”며 “농성기간 중 차광호씨를 돌봐왔던 주치의들은 ‘협심증과 잦은 어지럼증 등 장기간 고공 농성에 따른 건강상 위험 신호가 많아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히고 있다”고 고공 농성 408일간 극도로 악화된 차광호씨의 건강상태를 진단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9 21:58 청년대학생연합 "민주노총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 촉구 [한강타임즈]보수단체인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이 30일 '민주노총의 최저시급 1만원 인상안 폐기'를 촉구했다.이들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시급으로 4인가족을 부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며 "이전에는 그 누구도 아르바이트로 그만한 소득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 "민주노총의 요구가 현실이 된다면 대기업은 일자리를 더욱 줄일 것이고, 자영업자는 문을 닫을 것이며, 청년·서민·노동자들은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노동운동계는 사람들을 선동하고 증오, 피해의식, 열등감, 분노를 끊임없이 주입한다"며 "정신 차리고 세상을 직시하라"고 민주노총을 비난했다. 복지 | 한동규 기자 | 2015-07-01 05:25 이지테크 노조 분회장 자살..박지만 회장에 유서 남겨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 씨가 회장으로 있는 이지(EG)그룹의 계열사 노조 분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광양경찰서와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포스코 사내하청 근로자이자 이지그룹 계열사인 이지테크 노조 분회장인 양모(49)씨가 어제 오전 7시50분께 광양시 마동 한 야산에서 목을 매 병원으로 옮겨지만 끝내 숨졌다.양씨의 승용차 안에서는 박지만 회장, 노조원, 가족, 지인들에게 남기는 각각 A4 용지 1장 분량으로 총 4장의 자필 유서가 발견됐다.숨진 양씨는 지난 2011년 부당해고를 당한 뒤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승소해 지난해 3년 만에 복직했지만, 현장직에서 사무직으로 발령나고 연고가 전혀 없는 포항에서 근무하라는 압박,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5-05-12 05:47 민주노총, '4·24 총파업' 26만여명 동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전체 조합원의 3분의 1 규모인 26여만명이 동참하는 총파업을 벌였다.이번 총파업에는 ▲건설산업연맹 ▲공공운수노조 ▲공무원노조 ▲금속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사무금융연맹 ▲서비스연맹 등 14개 가맹조직 2829개 사업장과 16개 지역본부에서 26만9044명이 참여한다.파업은 개별사업장의 여건에 따라 전면파업, 부분파업 등 다양한 쟁의행위 형태를 띤다. 각 지역별로 정해진 파업대회에 집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파업 참가자 26만명 가운데는 정당한 파업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연가나 총회, 조합원 교육, 조퇴 등 우회적 방식으로 파업에 준하는 쟁의효과를 내고 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4 16:48 연세대학교 청소·경비근로자들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기숙사 청소와 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들은 22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 소속 의원들과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는 연세대학교 및 용역업체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 기숙사청소·경비업무 근로자들 천막농성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태의 본질은 연세대학교 측의 일방적인 용역비 삭감 결정에 따라 근로자들은 불리한 근로조건을 따르도록 강요받고 있으며, 이를 거부한 근로자 23명은 계약만료, 즉 해고되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한 “그러나 노사 갈등을 조정할 의무가 있는 노동부는 갈등의 원천이 되고 있는 일방적인 근로조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4-23 17:35 정부 "24일 공무원 총파업 엄정 대처"..불법 규정!! [한강타임즈] 정부가 오는 24일 예정된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방침을 재확인했다.행정자치부와 교육부, 법무부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무원단체 총파업 관련 부처합동 담화문'을 발표했다.이날 담화문을 발표한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최근 일부 공무원단체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저지하기위해 총파업과 연가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했다"며 "공무원단체의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지난 총파업 및 연가투쟁 찬반투표가 국가 공무원법에서 금지하는 집단행위로 불법행위임을 명학히 고지했다"며 "불법 행위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곧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가공무 행정/지자체 | 안병욱 기자 | 2015-04-23 10:40 서울대병원 노조, 무기한 파업 돌입!! [한강타임즈]서울대병원 노조는 23일 오전 5시부터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반대, 전직원 성과급제 도입 반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앞서 노조는 전날 오후 6시 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서 전야제를 열었다. 이후 이날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 오전 9시에 파업 출정식 및 기자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노조는 "지난 9~1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1.2%의 압도적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서울대병원 노조 조합원 수는 약 1800명이다. 이중 투표 참여인원은 1505명이다.이번 파업에 참가하는 인원은 간호·원무·급식·의료기사 등 400∼500여명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환자실과 응급실 전원을 비롯해 부서별로 규정된 필수 유지 인력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3 08:16 한상균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나라 개판 되고 노동자들 절단 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고자 구성된 국민대타협기구 활동시한이 끝나는 28일 정부와 새누리당이 주도한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공무원단체와 교원단체 10만여 명이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주장하며, ‘국민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라고 명명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와 새누리당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에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대대적인 저항과 투쟁을 선언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50개 단체로 구성된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 소속 조합원들이 참여한 결의대회는 오후 2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30 13:27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4월 입법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집회가 있었다.최근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집회가 진행됐다.행정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는 지난 7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경찰·소방 공무원 가족집회’를 열었다.행정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는는 “정부는 경찰·소방관들이 퇴직 후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공무원연금 흔들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공무원연금 개편반대 입장을 밝혔다.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노동기본권 쟁취와 공적연금 강화를 외치며 ‘연가투쟁’을 결정했다.전교조는 오는 4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연가투쟁이란 단결권이 없는 교사들이 합법적으로 집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동시에 연차 휴가를 내는 방식의 단체행동이다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3-09 21:29 전태일재단 10대 이사장에 이수호씨 선임 [한강타임즈]전태일재단은 제10대 이사장에 이수호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선임했다고9일 밝혔다.교사 출신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교사협의회 회장과 서울시교육위원회 위원, 제9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제4기 민주노총 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전태일재단 이사를 지내왔다.이 신임 이사장은 "전태일이 원했던 '노동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 한강타임즈 | 2015-03-09 09:50 KTX 여승무원 "정든 일터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투쟁" [한강타임즈]비정규직으로 일하다 2006년 해고된 KTX 여승무원들은 대법원이 관련 소송을 파기환송한 것에 대해 4일 "씹다 버려진 껌이 돼 버려진 기분"이라며 투쟁의지를 밝혔다.앞서 KTX 여승무원 34명은 2008년 11월 코레일을 상대로 "해고가 부당하다"며 불법 파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1, 2심 원고승소 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했다.코레일 소속 열차팀장의 업무와 KTX 여승무원의 업무가 구분됐으며 한국철도유통이 독립적으로 KTX 승객서비스업을 경영하고 직접 고용한 KTX 여승무원을 관리하면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판시했다.이에 KTX 여승무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도 정부도 대법원도 과연 이렇게 헌신짝 버리듯이 내팽개칠 여성 | 한동규 기자 | 2015-03-04 15:02 김태호 “민주노총 총파업, ‘나라 경제야 죽든 말든 내 몫 챙기겠다’는 발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6일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호 최고위원이 지난 25일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선언한 것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일침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어제 민주노총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장 개편, 개혁의 중단을 요구하면서 ‘중단하지 않으면 4월에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김태호 의원은 “지금 우리 한국 경제는 절벽으로 사실 치닫고 있다”며 “민간 부분, 특히 가계부채는 이미 1,000조원을 넘어서고 있고 공공부분, 정부의 국가부채도 GDP대비 거의 70%에 육박하고 있다”고 우리나라 경제 현실을 진단했다.김태호 의원은 이어 “그리고 기업의 이익률도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2-26 13:23 현대차 통상임금 판결에 민주노총 "재벌의 금고를 지키는 하수인" [한강타임즈]현대차 통상임금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마용주 부장판사)에서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옛 현대차서비스 출신 조합원(6000명가량)에게 지급되는 상여금 가운데 일할상여금만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현대차, 현대정공의 경우 '입사 15일 미만인 자는 상여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이 있음을 들어 상여금을 정기적이고 통상적이라 볼 수 없다고 했다.이에 따라 소송을 낸 23명 가운데 실제로 통상임금을 인정받은 사람은 현대차 서비스 노조 가운데 정비직 2명뿐이다. 현대차 통상임금 판결에 민주노총은 "법원은 4만명 이상 노동 | 김지수 기자 | 2015-01-16 20:00 명진 스님 등 진보인사 '국민모임', 정치세력화 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진보 성향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가칭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모임(이하 국민모임)'을 발족하고 '진보적 대중정치 복원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세력화'를 선언했다.이 '국민모임'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하고 단결하여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위한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의 건설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명진 스님을 비롯 김세균 서울대 교수와 김영호 언론광장 공동대표, 김영훈·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 각계의 진보·개혁진영 인사 105명이 이름을 올린 '국민모임'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정치세력 없이는 정권교체도 없으며 안전한 대한민국과 서민의 행복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4-12-24 15:44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 [한강타임즈]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소식이 전해졌다.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S아파트 분회는 28일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잠정 결정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경비원 78명 가운데 59명이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1%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했다.해당 아파트 측은 다음달 4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용역업체 교체와 해고 여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찬성합니다",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힘을 보태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지난달 경비원 53살 이 모 씨는 입주민의 폭언을 듣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분신한 뒤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노동 | 이아람 기자 | 2014-11-29 20:28 경비원 분신 아파트 “보복성 해고” 15년동안했는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단지에서 남은 경비원 전원이 해고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신현대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78명에게 다음달 31일자로 해고를 예고한 통보장을 발송했고, 이는 현재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된 이후,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새 업체와 계약하겠다는 것을 말한다.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초 회의에서 용역업체를 바꾸기로 결정했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고문은 아파트 내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선기 서울일반노조 대외협력국장은 "아파트 측에서는 15년 이상 계약을 이어온 현재 업체에게 갑작스럽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왔다"며 "이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1-25 12:44 ‘막말 입주민’ 분신 경비원 빈소 찾아 사과 [한강타임즈] 비인격적 대우로 아파트 경비원을 분신자살로 몰았다는 비난을 받아 온 70대 여성이 해당 경비원의 빈소를 찾아 사과했다.11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등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모 아파트 입주민 A(74)씨는 이날 오후 7시 20분경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경비원 이모(53)씨의 빈소를 찾았다.이씨는 지난달 7일 오전 9시 30분경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인화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여 전신 3도 화상을 입었으며, 지난 7일 패혈증이 악화해 결국 숨지고 말았다.노조와 유족 등은 분신 직전에도 A씨가 이씨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비인격적 대우가 이어진 탓에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고 주장해왔다.A씨는 이씨의 영정 앞에서 “아저씨 미안해요 드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11-11 15:10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78만명 돌파' [한강타임즈]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지난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이 진행된 가운데 23일 9시 기준 789747명이 참여했다.지난 21일 오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선진화 정책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다.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주장했다.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에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나는 이미 동참완료",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무조건 반대하면 되나?" 등의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07-23 10:15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의료 민영화? 의료 황폐화 정책" [한강타임즈]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소식이 전해졌다.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며 22일(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닷새 간 총파업에 돌입했다.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생명권을 재벌 자본의 이윤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지지합니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도 좋지만 환자들이 걱정되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7-22 09:23 세월호 특별법 처리 위해 여야 7월 임시국회 소집 [한강타임즈]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해 여야가 7월 임시국회를 소집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제327회 임시국회 집회공고를 통해 “국회의원 이완구, 박영선 외 271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임시국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 쟁점인 진상조사위의 수사권 부여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합의에 실패했다.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남구현 민주화교수협의회 교수 등 시민·노동·종교계 인사 13명이 동조 단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태호 사무처장은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애끓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4-07-18 21:59 새정연,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상황!!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상황 서울 동작乙 금태섭 가. 서울중앙지방검찰정 검사 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장진영 가.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나. SBS TV로펌 솔로몬 출연 강희용 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나. 미 국무부 세계차세대지도자 한국대표 권정 가. 서울특별시 법률고문 나. 국회의원 보좌관 허동준 가. 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나.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 서영갑 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나.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부대표경기 수원乙 이기우 가. 17대 국회의원 나.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이대의 가.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당 | 김영호 기자 | 2014-06-30 14:34 세월호 촛불집회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참여' [한강타임즈]세월호 촛불집회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시민 촛불 원탁회의'는 대규모 세월호 촛불집회를 열었다.세월호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1만1천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세월호 촛불집회에서는 사고 진상 규명 및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의 발언이 있었다.경찰은 세월호 촛불집회 현장에 교통경찰 3개 중대와 여경 2개 중대 등 155개 중대 1만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했다.참가자 500여명은 신고된 행진 경로를 벗어나 청와대 방면으로 향하려다가 종로구 계동 현대본사 인근 도로를 점거한 채 경찰과 대치했고, 도로를 불법 점거한 혐의로 115명이 연행됐다.세월호 촛불집회에 네티즌들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5-1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