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우림시장에서 떠나는 로마의 휴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8곳 중 하나인 서울 중랑구 망우동 우림시장에서 오는 31일 ‘추억의 영화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3년 작 ’로마의 휴일‘이 상영된다.지난해부터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우림시장은 시장 내에 복합문화공간인 우림예술극장 ‘춤추는 황금소’를 만들어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이색적인 개방형 예술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시장 한복판, 3.3제곱미터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마술, 색소폰, 성악 공연 ‘한평예술단’과 수익금을 주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등산객 주막’ 등 영화 | 안병욱기자 | 2011-08-29 09:43 박지빈-이문식 주연 '고래를 찾는 자전거' 내달 22일 개봉 박지빈, 이문식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가 내달 22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눈이 멀어가는 동생을 위해 남원에서 울산 장생포까지 고래를 찾아 자전거 여행을 떠난 두 남매의 가슴 찡한 감동스토리다.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제 나이에 맞지 않게 의젓해진 오빠 은철 역에는 호소력 짙은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써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박지빈이 맡아 열연한다.은철의 하나뿐인 여동생 역은 첫 연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연기로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산 아역배우 이슬기가 함께했다.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두 남매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가 보고 싶어하는 고래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사람냄새 폴폴 나는 따뜻한 미소의 배우 이문식이 비밀스러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28 01:30 차수연 '여인의 향기' 캐스팅, 의리파 여형사 열연 배우 차수연이 영화 '여인의 향기'에 캐스팅돼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극 중 차수연은 살인 사건 용의자의 누명을 쓴 전 남편 강선우(박희순)를 한심하게 보면서도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 주려는 의리파 여형사 이혜영 경위 역을 맡았다.영화 '여인의 향기(가제)'는 미모의 여인 수진(박시연)으로부터 남편의 외도 현장을 포착해달라고 의뢰 받은 형사 선우(박희순)가 오히려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후배 형사인 한길로(주상욱)에게 쫓기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차수연은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의리파 여형사의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매력을 확 느꼈다. 촬영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작품 속에 몰입된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보여드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24 14:11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 누구? 걸그룹 티아라 1위 걸그룹 티아라가 결혼식 들러리 1위에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 세우고 싶은 걸그룹은?’이라는 재미있는 주제의 리서치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신곡 ‘롤리폴리’로 돌아온 걸그룹 티아라가 2NE1부터 소녀시대, 애프터스쿨까지 요즘 제일 잘나가는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의상과 친근한 복고댄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아라가 1위에 선정된 이유로는 일곱 멤버들 간 차별화된 뚜렷한 개성과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 때문에 이들이 친구 결혼식의 들러리로 서게 된다면 결혼식장 분위기를 한결 유쾌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또한 리서치를 진행한 영화 '내 여자친구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9 11:08 올 가을 '멜로' 정면승부 권상우vs소지섭..승자는? 권상우와 소지섭. 두 남자 배우가 올 가을 '멜로' 대결로 정면승부를 펼칠 예정이다.감성 멜로 영화 '통증'의 권상우와 '오직 그대만'의 소지섭의 멜로 연기가 관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인 권상우와 소지섭은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멜로라는 장르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진정한 멜로의 왕자는 누군지를 두고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권상우는 영화 '통증'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역을 맡아, 캐릭터와 10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 특히 파트너 정려원과의 멜로 연기는 보는 이의 감성을 울릴 만큼 애절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이와 맞 붙는 소지섭은 전직 복싱 선수와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9 10:42 '최종병기 활' 개봉 7일만에 200만 돌파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 활'이 개봉 7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18일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최종병기 활'은 누적관객 211만111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에 200만 관객을 넘었다.특히 '최종병기 활'은 시사회 전까지만 해도 하지원, 안성기 주연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와 '고지전', '퀵' 등의 위세에 눌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스릴넘치는 액션과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누이(문채원)를 찾기 위해 활 한 자루만을 들고 뛰어든 신궁(박해일)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 이유진 인턴기자 | 2011-08-18 22:26 천재들의 세상뒤집기 한 판! 영화 '세 얼간이' 오늘 개봉 삐뚤어진 천재들의 세상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영화 '세 얼간이'가 오늘 개봉,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획일화된 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하는 뜻 깊은 메시지로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 받은 최고의 화제작인 '세 얼간이'는 개봉전 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영화 속 '알 이즈 웰(All is well)'은 주인공들이 영화 내내 외쳐대는 행복을 부르는 주문이다. 최근 영화프로그램을 통해 '세 얼간이'가 소개되자,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알 이즈 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관객들은 ‘알 이즈 웰 가훈으로 쓸까 고민 중’(네이버_sibar55), ‘진짜 내가 본 코믹영화 중 최고였다는. 아버지도 처음으로 감탄하신 영화’(네이버_zkdlfh12), ‘10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7 14:17 '바다' 첫 주연 고수희 "영화 속 내 얼굴 엉망진창 이더라" 평소 강하고 악한 역할을 주로 해왔던 고수희가 첫 주연작으로 독립영화 '바다'를 선택, 사랑이 아프고 사랑이 벅찬 헤비급복서 수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수희는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며"배우들과 스텝들의 열정이 너무 좋아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영화 속에 나온 내 모습을 봤는데 정말 엉망진창 이더라"며"감독님이 그렇게 클로즈업을 심하게 하실 줄 몰랐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고수희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독립영화 '바다'는 호스티스 진이, 헤비급복서 수희, 그림 그리는 눈먼 소년 태성. 이 세 사람의 좌충우돌 바다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7 01:12 17일 개봉 '세 얼간이'..영화계 인사들 극찬 이어져 오는 17일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뒤집을 폭소만발 '세 얼간이'가 찾아온다.최근 시사회를 마친 '세 얼간이'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추천 메시지와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대형 멀티플렉스에서 진행된 전관 시사회를 매진시키는 열렬한 시사 참석율만으로도 영화에 쏟아지는 관심을 예측할 수 있는 '세 얼간이'는 시사 이후에도 관객들의 만장일치 추천이 쏟아졌다.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함께 영화를 감상한 후 전하는 감동적인 추천 메시지에서부터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10대 학생들의 사랑스러운 감상평은 물론 주부, 직장인들까지 세대와 연령을 뛰어 넘은 다양한 이들이 '세 얼간이'를 향한 뜨거운 추천평을 날린 것이다.특히 카이스트 출신으로 '겨울냄새'와 '스물 아홉 살' 등의 영화를 연출한 바 있는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5 13:48 영화 '소중한 사람' 가족을 통해 '가족'을 알아간다 내달 21일 관객들을 찾아오는 영화 '소중한 사람'이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이해의 중요성, 삶의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소중한 사람'은 인생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불안해하는 마사코와 이를 함께 극복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 감동영화로 임순례 감독이 한국어 더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직장에 다니면서 그녀를 돌봐야 하는 며느리, 할머니의 변화가 당황스러운 손자, 손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그 누구보다도 견디기 어려운 아들. 영화 '소중한 사람'의 가족이 처한 상황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고 있는 현대 가정에 너무나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영화는 병을 앓는 마사코의 모습과 이를 곁에서 지켜봐야 하는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5 13:03 영화 '겨울냄새' 18일 개봉 "한국 스키 역사를 돌아보자" 오는 18일 한국 스키의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스키 다큐멘터리 '겨울냄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겨울냄새'는 평창 동게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작된 영화로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으로 홀대받는 스키 데몬스트레이터의 애환과 열정을 담았다.국내 최초 스키 다큐멘터리 영화 ‘겨울냄새’는 한국 스키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계보를 잇는 데몬스트레이터들을 소개한다. 스키 데몬스트레이터는 올림픽처럼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가 아닌, 정확한 기술 구사 여부로 실력을 평가받는 고수들이다. 임기는 1년으로 2011년엔 남자 20명, 여자 5명 등 총 25명이 선발됐다.영화에서 집중 조명한 주인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데몬스트레이터팀 양성철 코치와 김준형 선수(2011년 인터스키 대회 1위)다. 이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5 01:42 지진희-차수연, 한중합작영화 '길 위에서' 출격 준비! 배우 지진희와 차수연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한중 합작 영화 '길 위에서'가 중화권 스크린 출격 준비에 나선다.지난 5일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지진희는 "봄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4개월 동안 중국과 서울을 오가느라 다소 힘들긴 했지만 중국과 한국의 스태프들이 많이 고생한 덕분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이들의 땀방울의 결실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차수연은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했고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5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영화‘길 위에서’는 떠나간 사랑을 잊기 위해 중국 여행을 시작한 남자와 도시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떠나는 중국 여인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4 00:43 새끼여우와 어린소년의 아름다운 교감 영화 '새끼 여우 헬렌' 타이치는 늘 외롭다. 학교에서도 겉돌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 카메라맨인 엄마는 타이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지구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듯 한 사람이다. 엄마가 작업 차 멀리 떠나면서 타이치는 엄마의 연인인 수의사 야지마에게 맡겨진다.어느날, 타이치는 도로변에 웅크린 채 떨고 있는 새끼 여우를 발견한다. 덩그러니 홀로 남겨져 있는 새끼 여우의 모습에 타이치는 자기도 모르게 팔에 안아 올린다. 그런데 어딘지 너무 얌전해 보이는 새끼여우. 알고보니 새끼여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안락사를 시키는게 나을거 같다는 수의사의 말에도 타이치는 새끼여우를 포기할 수가 없다. 새끼여우에게 헬렌이란 이름을 지어주고는 자신이 헬렌의 설리반이 되기로 한다. 하지만 뇌 손상을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1 11:24 '마당을 나온 암탉' 관객 몰이 한창 "한국 애니 역사 다시 써"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기세가 무섭다. 50만 관객 돌파 기록에 이어 지난 6일 73만 3,433명의 관객 동원과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의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마당을 나온 암탉'은 '로보트 태권 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관객수 기록을 개봉 11일만에 깨고,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로 관객몰이를 계속하고 있다.이러한 흥행세 뒤에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적 색채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2D 애니메이션 그림 등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자리하고 있다.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눈물짓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웃음과 감동이 제대로 어우러진 수작’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08 13:29 환희 '스타'로 첫 스크린 데뷔..음악 천재 한류 가수 캐스팅 가수 환희가 첫 데뷔 영화 '스타'에 캐스팅 돼 화제다.‘스타’는 최고의 한류 가수로 주목 받는 아시아의 별 ROMI(환희) 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삼각 로맨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음악에 대한 또 다른 발견을 그린 작품으로 환희는 극 중 음악적 천재 한류 가수 'ROMI'역을 맡았다.환희는 드라마 ‘오버더레인보우’ ‘사랑해’ ‘폭풍의 연인’ 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MBC TV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의 임하라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환희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죽을 것만 같아' 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05 15:55 영화 '통증' 포스터 공개 "키스장면...왜 슬퍼보이지?" 권상우, 정려원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통증'이 리얼감성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권상우와 정려원은 애절한 키스씬을 선보이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극중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의 애틋하고도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한 컷에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씬. 권상우의 눈가에 어린 눈물과 정려원의 애틋한 표정이 클로즈업된 이들의 키스 씬은 먼 곳을 응시하는 듯한 권상우의 시선과 반쯤 눈을 감은 듯한 정려원의 시선이 엇갈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안타까움을 자아 낸다.금방이라도 참고 있던 눈물이 쏟아 질 것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5 10:53 곽경택 감독 "시나리오를 읽는데..세번정도 눈물이 뚝뚝.."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곽경택이 영화 '통증' 시나리오를 읽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밝혀 화제다.2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곽경택 감독은 "시나리오를 읽고 세번이나 울었다. 나를 울린 시나리오면..'내가 관객들도 설득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화를 밝혔다.곽경택 감독은 평소 거친 드라마 장르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스크린에 '진짜 남자'를 등장시켜 왔다. 때문에 이번 영화 '통증'으로 감성멜로를 전하는 곽 감독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이러한 도전이 더욱 영화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상황이다.영화 '통증'은 작은 통증도 치명적인 여자 '동현'과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자 '남순'이 만나 강렬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만들어낸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13:03 소녀시대 수영 "려원 언니는 쿨하고 성실..파티도 좋아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정려원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2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권상우, 정려원과 곽경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정려원의 '몰래 온 손님'으로 소녀시대 수영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줬다.서로 알게 된지 2년정도 된 두 사람은 평소 파티도 즐기며, 서로간의 교감을 나눈다고. 수영은 "려원언니가 '통증'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너무 좋다.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수영은 "려원언니는 정말 쿨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놀 땐 놀고, 일할 땐 집중하는 프로다. 베푸는 것도 좋아해 언니와 함께 있으면 선물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이에 정려원은 "수영과 나이차이가 9살 차이로 많지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12:55 권상우-정려원 주연 '통증'..너무 다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 '친구', '사랑', 태풍' 등 거친 드라마의 상징이였던 곽경택 감독이 감성적인 멜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2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곽경택 감독은 "사랑이라는 건 인류의 테마다. 도전해야할 분야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영화 '통증'은 어린시절 기억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동현(정려원)의 운명적이고도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웹툰작가 강풀의 원안을 기초로 한 작품이다.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권상우와 정려원이 호흡을 맞춘다.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 '통증'은 오는 추석 개봉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12:49 올 여름 강타할 카운트다운-7광구-퀵, 세 영화의 공통점 발견? 폭탄배달 미션으로 스릴 넘치는 오토바이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 '퀵', 우리나라 최초 3D 영화로 괴물과의 사투를 그린 '7광구', 냉혹한 채권추심원과 미모의 사기전과범의 위험한 거래를 그린 '타운트다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이 세 영화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주연배우들이 이미 다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9년 만에 '카운트다운'에서 재회한 정재영과 전도연, '진실게임' 이후 '7광구'로 만난 안성기와 하지원, 마지막으로 '해운대'에 이어 '퀵'에서도 커플 열연을 펼치는 이민기와 강예원까지, 올 하반기 두 번째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이들은 뛰어난 연기와 완벽한 호흡으로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주어진 시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01:46 해리포터 완결판, 예매율 1위 '등극'..트랜스포머3 꼼짝마! 오는 13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해리포터-죽음의성물2'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높은 예매율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리포터 시리즈 완결편인 '죽음의성물2'가 66.3%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모든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사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완결편은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11년의 대장정을 거치고 대미를 장식하는'해리포터 완결편'은 개봉 전 95%의 예매율을 보였던 트랜스포머3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66% 이상의 예매율로 선전하고 있다. 13일 개봉과 함께 '트랜스포머3'와의 대격돌도 예상된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12 17:09 전쟁의 아픔 다룬 '그을린 사랑'-'고지전', 관객의 품으로~ 올 여름, 화려한 블록버스터와 공포영화가 줄기차게 개봉되는 가운데 전쟁의 아픔을 다룬 가슴 찡한 영화 2편이 개봉된다.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상상하기 힘든 큰 비극을 겪는 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 전쟁과 역사가 개인에게 남기는 치유하기 힘든 상흔을 역설하는 영화 과 모두가 전쟁을 멈추었을 때인 1953년, 단 한 순간도 총을 놓지 못했던 애록고지 병사들의 비극을 다룬 영화 이 그 주인공들이다은 내전의 상흔을 온몸으로 겪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따라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나선 쌍둥이 남매의 여정과 그 여정에서 밝혀지는 충격적 진실을 통해 전쟁과 역사가 개인에게 끼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그려낸 작품이다.역사와 전쟁이라는 거대한 화염에 자신의 젊음, 사랑, 삶 전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12 15:18 '7광구' 하지원, 길라임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배우 하지원이 영화 '7광구'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길라임과 어떻게 다른지 평가해 달라"는 주문을 청했다.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7광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지원은 "극 중 맡은 역할이 강인한 역인데 길라임과는 어떤 차이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중히 답했다.하지원은 "사실 '7광구'는 '시크릿가든'보다 먼저 찍은 작품이다. 길라임을 연기할때가 사실 더 부담스러웠다. '7광구'에서는 강인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며"극 중 '해준'과 '길라임'이 어떻게 다른지는 관객분들께서 평가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영화 '7광구'는 괴생명체에 맞서는 시추선 이클립스호 대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하지원은 극 중 해저 장비 매니저 '해준'역을 맡아 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07 16:42 강철체력 오지호 '추노'때처럼 상반신 노출 보여줄까? 배우 오지호가 '상반신 노출'로 女心을 설레게할 예정이다.오지호는 7일 실시된 영화 '7광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노출'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털어놨다."추노때처럼 상반신 노출이 나오냐"는 질문에 오지호는 "상반신 노출 나온다. 딱 한 장면이지만 분명히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원씨와 연인으로 나오는데 그 멜로장면에서 공개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오지호는 영화 '7광구'에서 유질분석관 '김동수'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여주인공 하지원의 연인으로 그녀를 끝까지 지켜주는 뚝심있는 남자캐릭터를 연기했다.영화 '광구'는 한국 최초 3D 블록버스터로, 안성기, 하지원, 차예련, 송새벽, 박철민 등이 호흡을 맞췄다.오는 8월4일 대개봉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07 13:28 송새벽과 로맨스 모드 박철민? "절절한 연기 기대하세요" 배우 박철민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송새벽과의 호흡을 과시했다.7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7광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철민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극 중 이클립스호의 시추 장비 매니저 '상구'로 열연한 박철민은 용접기사 '종윤'으로 분한 송새벽과 콤비를 이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박철민은 "영화 중 오지호-하지원의 로맨스가 있다면, 박철민-송새벽의 로맨스도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콤비로 활약, 가슴을 울리는 우정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괴생명체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대원들의 생명력 넘치는 연기는 오는 8월 4일 개봉되는 영화 '7광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07 13: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
우림시장에서 떠나는 로마의 휴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8곳 중 하나인 서울 중랑구 망우동 우림시장에서 오는 31일 ‘추억의 영화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1953년 작 ’로마의 휴일‘이 상영된다.지난해부터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우림시장은 시장 내에 복합문화공간인 우림예술극장 ‘춤추는 황금소’를 만들어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이색적인 개방형 예술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시장 한복판, 3.3제곱미터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마술, 색소폰, 성악 공연 ‘한평예술단’과 수익금을 주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환원하는 ‘등산객 주막’ 등 영화 | 안병욱기자 | 2011-08-29 09:43 박지빈-이문식 주연 '고래를 찾는 자전거' 내달 22일 개봉 박지빈, 이문식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가 내달 22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눈이 멀어가는 동생을 위해 남원에서 울산 장생포까지 고래를 찾아 자전거 여행을 떠난 두 남매의 가슴 찡한 감동스토리다.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제 나이에 맞지 않게 의젓해진 오빠 은철 역에는 호소력 짙은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써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박지빈이 맡아 열연한다.은철의 하나뿐인 여동생 역은 첫 연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감성연기로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산 아역배우 이슬기가 함께했다.서로가 유일한 가족인 두 남매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은하가 보고 싶어하는 고래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사람냄새 폴폴 나는 따뜻한 미소의 배우 이문식이 비밀스러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28 01:30 차수연 '여인의 향기' 캐스팅, 의리파 여형사 열연 배우 차수연이 영화 '여인의 향기'에 캐스팅돼 박희순, 박시연, 주상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극 중 차수연은 살인 사건 용의자의 누명을 쓴 전 남편 강선우(박희순)를 한심하게 보면서도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 주려는 의리파 여형사 이혜영 경위 역을 맡았다.영화 '여인의 향기(가제)'는 미모의 여인 수진(박시연)으로부터 남편의 외도 현장을 포착해달라고 의뢰 받은 형사 선우(박희순)가 오히려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후배 형사인 한길로(주상욱)에게 쫓기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차수연은 "그 동안 해보지 않았던 의리파 여형사의 캐릭터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매력을 확 느꼈다. 촬영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작품 속에 몰입된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보여드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24 14:11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 누구? 걸그룹 티아라 1위 걸그룹 티아라가 결혼식 들러리 1위에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 세우고 싶은 걸그룹은?’이라는 재미있는 주제의 리서치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신곡 ‘롤리폴리’로 돌아온 걸그룹 티아라가 2NE1부터 소녀시대, 애프터스쿨까지 요즘 제일 잘나가는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의상과 친근한 복고댄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아라가 1위에 선정된 이유로는 일곱 멤버들 간 차별화된 뚜렷한 개성과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 때문에 이들이 친구 결혼식의 들러리로 서게 된다면 결혼식장 분위기를 한결 유쾌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또한 리서치를 진행한 영화 '내 여자친구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9 11:08 올 가을 '멜로' 정면승부 권상우vs소지섭..승자는? 권상우와 소지섭. 두 남자 배우가 올 가을 '멜로' 대결로 정면승부를 펼칠 예정이다.감성 멜로 영화 '통증'의 권상우와 '오직 그대만'의 소지섭의 멜로 연기가 관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인 권상우와 소지섭은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멜로라는 장르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진정한 멜로의 왕자는 누군지를 두고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권상우는 영화 '통증'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역을 맡아, 캐릭터와 10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 특히 파트너 정려원과의 멜로 연기는 보는 이의 감성을 울릴 만큼 애절한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이와 맞 붙는 소지섭은 전직 복싱 선수와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9 10:42 '최종병기 활' 개봉 7일만에 200만 돌파 박해일, 류승룡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 활'이 개봉 7일 만에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18일 배급사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최종병기 활'은 누적관객 211만111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최단기간에 200만 관객을 넘었다.특히 '최종병기 활'은 시사회 전까지만 해도 하지원, 안성기 주연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와 '고지전', '퀵' 등의 위세에 눌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스릴넘치는 액션과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누이(문채원)를 찾기 위해 활 한 자루만을 들고 뛰어든 신궁(박해일)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 이유진 인턴기자 | 2011-08-18 22:26 천재들의 세상뒤집기 한 판! 영화 '세 얼간이' 오늘 개봉 삐뚤어진 천재들의 세상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영화 '세 얼간이'가 오늘 개봉,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획일화된 교육 현실에 일침을 가하는 뜻 깊은 메시지로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 받은 최고의 화제작인 '세 얼간이'는 개봉전 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영화 속 '알 이즈 웰(All is well)'은 주인공들이 영화 내내 외쳐대는 행복을 부르는 주문이다. 최근 영화프로그램을 통해 '세 얼간이'가 소개되자,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알 이즈 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관객들은 ‘알 이즈 웰 가훈으로 쓸까 고민 중’(네이버_sibar55), ‘진짜 내가 본 코믹영화 중 최고였다는. 아버지도 처음으로 감탄하신 영화’(네이버_zkdlfh12), ‘10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7 14:17 '바다' 첫 주연 고수희 "영화 속 내 얼굴 엉망진창 이더라" 평소 강하고 악한 역할을 주로 해왔던 고수희가 첫 주연작으로 독립영화 '바다'를 선택, 사랑이 아프고 사랑이 벅찬 헤비급복서 수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바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수희는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며"배우들과 스텝들의 열정이 너무 좋아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또 "영화 속에 나온 내 모습을 봤는데 정말 엉망진창 이더라"며"감독님이 그렇게 클로즈업을 심하게 하실 줄 몰랐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고수희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독립영화 '바다'는 호스티스 진이, 헤비급복서 수희, 그림 그리는 눈먼 소년 태성. 이 세 사람의 좌충우돌 바다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7 01:12 17일 개봉 '세 얼간이'..영화계 인사들 극찬 이어져 오는 17일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뒤집을 폭소만발 '세 얼간이'가 찾아온다.최근 시사회를 마친 '세 얼간이'는 남녀노소 관객들의 추천 메시지와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대형 멀티플렉스에서 진행된 전관 시사회를 매진시키는 열렬한 시사 참석율만으로도 영화에 쏟아지는 관심을 예측할 수 있는 '세 얼간이'는 시사 이후에도 관객들의 만장일치 추천이 쏟아졌다.오랜만에 온 가족이 다 함께 영화를 감상한 후 전하는 감동적인 추천 메시지에서부터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10대 학생들의 사랑스러운 감상평은 물론 주부, 직장인들까지 세대와 연령을 뛰어 넘은 다양한 이들이 '세 얼간이'를 향한 뜨거운 추천평을 날린 것이다.특히 카이스트 출신으로 '겨울냄새'와 '스물 아홉 살' 등의 영화를 연출한 바 있는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5 13:48 영화 '소중한 사람' 가족을 통해 '가족'을 알아간다 내달 21일 관객들을 찾아오는 영화 '소중한 사람'이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이해의 중요성, 삶의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소중한 사람'은 인생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불안해하는 마사코와 이를 함께 극복해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 감동영화로 임순례 감독이 한국어 더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직장에 다니면서 그녀를 돌봐야 하는 며느리, 할머니의 변화가 당황스러운 손자, 손녀,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그 누구보다도 견디기 어려운 아들. 영화 '소중한 사람'의 가족이 처한 상황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고 있는 현대 가정에 너무나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영화는 병을 앓는 마사코의 모습과 이를 곁에서 지켜봐야 하는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5 13:03 영화 '겨울냄새' 18일 개봉 "한국 스키 역사를 돌아보자" 오는 18일 한국 스키의 역사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스키 다큐멘터리 '겨울냄새'가 관객들을 찾아간다.'겨울냄새'는 평창 동게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작된 영화로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으로 홀대받는 스키 데몬스트레이터의 애환과 열정을 담았다.국내 최초 스키 다큐멘터리 영화 ‘겨울냄새’는 한국 스키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계보를 잇는 데몬스트레이터들을 소개한다. 스키 데몬스트레이터는 올림픽처럼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가 아닌, 정확한 기술 구사 여부로 실력을 평가받는 고수들이다. 임기는 1년으로 2011년엔 남자 20명, 여자 5명 등 총 25명이 선발됐다.영화에서 집중 조명한 주인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데몬스트레이터팀 양성철 코치와 김준형 선수(2011년 인터스키 대회 1위)다. 이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5 01:42 지진희-차수연, 한중합작영화 '길 위에서' 출격 준비! 배우 지진희와 차수연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한중 합작 영화 '길 위에서'가 중화권 스크린 출격 준비에 나선다.지난 5일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지진희는 "봄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4개월 동안 중국과 서울을 오가느라 다소 힘들긴 했지만 중국과 한국의 스태프들이 많이 고생한 덕분에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이들의 땀방울의 결실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차수연은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했고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5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영화‘길 위에서’는 떠나간 사랑을 잊기 위해 중국 여행을 시작한 남자와 도시 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떠나는 중국 여인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4 00:43 새끼여우와 어린소년의 아름다운 교감 영화 '새끼 여우 헬렌' 타이치는 늘 외롭다. 학교에서도 겉돌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한다. 카메라맨인 엄마는 타이치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지구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듯 한 사람이다. 엄마가 작업 차 멀리 떠나면서 타이치는 엄마의 연인인 수의사 야지마에게 맡겨진다.어느날, 타이치는 도로변에 웅크린 채 떨고 있는 새끼 여우를 발견한다. 덩그러니 홀로 남겨져 있는 새끼 여우의 모습에 타이치는 자기도 모르게 팔에 안아 올린다. 그런데 어딘지 너무 얌전해 보이는 새끼여우. 알고보니 새끼여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안락사를 시키는게 나을거 같다는 수의사의 말에도 타이치는 새끼여우를 포기할 수가 없다. 새끼여우에게 헬렌이란 이름을 지어주고는 자신이 헬렌의 설리반이 되기로 한다. 하지만 뇌 손상을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11 11:24 '마당을 나온 암탉' 관객 몰이 한창 "한국 애니 역사 다시 써"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기세가 무섭다. 50만 관객 돌파 기록에 이어 지난 6일 73만 3,433명의 관객 동원과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의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마당을 나온 암탉'은 '로보트 태권 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관객수 기록을 개봉 11일만에 깨고,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식지 않은 흥행 열기로 관객몰이를 계속하고 있다.이러한 흥행세 뒤에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적 색채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2D 애니메이션 그림 등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자리하고 있다.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눈물짓게 만드는 애니메이션’, ‘웃음과 감동이 제대로 어우러진 수작’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08 13:29 환희 '스타'로 첫 스크린 데뷔..음악 천재 한류 가수 캐스팅 가수 환희가 첫 데뷔 영화 '스타'에 캐스팅 돼 화제다.‘스타’는 최고의 한류 가수로 주목 받는 아시아의 별 ROMI(환희) 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삼각 로맨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음악에 대한 또 다른 발견을 그린 작품으로 환희는 극 중 음악적 천재 한류 가수 'ROMI'역을 맡았다.환희는 드라마 ‘오버더레인보우’ ‘사랑해’ ‘폭풍의 연인’ 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MBC TV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의 임하라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환희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죽을 것만 같아' 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8-05 15:55 영화 '통증' 포스터 공개 "키스장면...왜 슬퍼보이지?" 권상우, 정려원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통증'이 리얼감성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권상우와 정려원은 애절한 키스씬을 선보이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극중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의 애틋하고도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한 컷에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강렬한 키스씬. 권상우의 눈가에 어린 눈물과 정려원의 애틋한 표정이 클로즈업된 이들의 키스 씬은 먼 곳을 응시하는 듯한 권상우의 시선과 반쯤 눈을 감은 듯한 정려원의 시선이 엇갈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묘한 안타까움을 자아 낸다.금방이라도 참고 있던 눈물이 쏟아 질 것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5 10:53 곽경택 감독 "시나리오를 읽는데..세번정도 눈물이 뚝뚝.."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곽경택이 영화 '통증' 시나리오를 읽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밝혀 화제다.2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곽경택 감독은 "시나리오를 읽고 세번이나 울었다. 나를 울린 시나리오면..'내가 관객들도 설득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화를 밝혔다.곽경택 감독은 평소 거친 드라마 장르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스크린에 '진짜 남자'를 등장시켜 왔다. 때문에 이번 영화 '통증'으로 감성멜로를 전하는 곽 감독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만 이러한 도전이 더욱 영화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상황이다.영화 '통증'은 작은 통증도 치명적인 여자 '동현'과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자 '남순'이 만나 강렬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만들어낸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13:03 소녀시대 수영 "려원 언니는 쿨하고 성실..파티도 좋아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정려원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2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권상우, 정려원과 곽경택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정려원의 '몰래 온 손님'으로 소녀시대 수영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겨줬다.서로 알게 된지 2년정도 된 두 사람은 평소 파티도 즐기며, 서로간의 교감을 나눈다고. 수영은 "려원언니가 '통증'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너무 좋다.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수영은 "려원언니는 정말 쿨하고 성실한 사람이다. 놀 땐 놀고, 일할 땐 집중하는 프로다. 베푸는 것도 좋아해 언니와 함께 있으면 선물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이에 정려원은 "수영과 나이차이가 9살 차이로 많지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12:55 권상우-정려원 주연 '통증'..너무 다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 '친구', '사랑', 태풍' 등 거친 드라마의 상징이였던 곽경택 감독이 감성적인 멜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21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곽경택 감독은 "사랑이라는 건 인류의 테마다. 도전해야할 분야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영화 '통증'은 어린시절 기억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동현(정려원)의 운명적이고도 강렬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웹툰작가 강풀의 원안을 기초로 한 작품이다.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권상우와 정려원이 호흡을 맞춘다.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 '통증'은 오는 추석 개봉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12:49 올 여름 강타할 카운트다운-7광구-퀵, 세 영화의 공통점 발견? 폭탄배달 미션으로 스릴 넘치는 오토바이 액션을 보여주는 영화 '퀵', 우리나라 최초 3D 영화로 괴물과의 사투를 그린 '7광구', 냉혹한 채권추심원과 미모의 사기전과범의 위험한 거래를 그린 '타운트다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이 세 영화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주연배우들이 이미 다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피도 눈물도 없이' 이후 9년 만에 '카운트다운'에서 재회한 정재영과 전도연, '진실게임' 이후 '7광구'로 만난 안성기와 하지원, 마지막으로 '해운대'에 이어 '퀵'에서도 커플 열연을 펼치는 이민기와 강예원까지, 올 하반기 두 번째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이들은 뛰어난 연기와 완벽한 호흡으로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주어진 시간 10일 내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21 01:46 해리포터 완결판, 예매율 1위 '등극'..트랜스포머3 꼼짝마! 오는 13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해리포터-죽음의성물2'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높은 예매율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리포터 시리즈 완결편인 '죽음의성물2'가 66.3%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모든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사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완결편은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11년의 대장정을 거치고 대미를 장식하는'해리포터 완결편'은 개봉 전 95%의 예매율을 보였던 트랜스포머3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66% 이상의 예매율로 선전하고 있다. 13일 개봉과 함께 '트랜스포머3'와의 대격돌도 예상된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12 17:09 전쟁의 아픔 다룬 '그을린 사랑'-'고지전', 관객의 품으로~ 올 여름, 화려한 블록버스터와 공포영화가 줄기차게 개봉되는 가운데 전쟁의 아픔을 다룬 가슴 찡한 영화 2편이 개봉된다.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상상하기 힘든 큰 비극을 겪는 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 전쟁과 역사가 개인에게 남기는 치유하기 힘든 상흔을 역설하는 영화 과 모두가 전쟁을 멈추었을 때인 1953년, 단 한 순간도 총을 놓지 못했던 애록고지 병사들의 비극을 다룬 영화 이 그 주인공들이다은 내전의 상흔을 온몸으로 겪은 어머니 ‘나왈’의 유언을 따라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나선 쌍둥이 남매의 여정과 그 여정에서 밝혀지는 충격적 진실을 통해 전쟁과 역사가 개인에게 끼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그려낸 작품이다.역사와 전쟁이라는 거대한 화염에 자신의 젊음, 사랑, 삶 전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12 15:18 '7광구' 하지원, 길라임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 배우 하지원이 영화 '7광구'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길라임과 어떻게 다른지 평가해 달라"는 주문을 청했다.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7광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지원은 "극 중 맡은 역할이 강인한 역인데 길라임과는 어떤 차이가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중히 답했다.하지원은 "사실 '7광구'는 '시크릿가든'보다 먼저 찍은 작품이다. 길라임을 연기할때가 사실 더 부담스러웠다. '7광구'에서는 강인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며"극 중 '해준'과 '길라임'이 어떻게 다른지는 관객분들께서 평가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영화 '7광구'는 괴생명체에 맞서는 시추선 이클립스호 대원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하지원은 극 중 해저 장비 매니저 '해준'역을 맡아 열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07 16:42 강철체력 오지호 '추노'때처럼 상반신 노출 보여줄까? 배우 오지호가 '상반신 노출'로 女心을 설레게할 예정이다.오지호는 7일 실시된 영화 '7광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노출'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털어놨다."추노때처럼 상반신 노출이 나오냐"는 질문에 오지호는 "상반신 노출 나온다. 딱 한 장면이지만 분명히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원씨와 연인으로 나오는데 그 멜로장면에서 공개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오지호는 영화 '7광구'에서 유질분석관 '김동수'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여주인공 하지원의 연인으로 그녀를 끝까지 지켜주는 뚝심있는 남자캐릭터를 연기했다.영화 '광구'는 한국 최초 3D 블록버스터로, 안성기, 하지원, 차예련, 송새벽, 박철민 등이 호흡을 맞췄다.오는 8월4일 대개봉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07 13:28 송새벽과 로맨스 모드 박철민? "절절한 연기 기대하세요" 배우 박철민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송새벽과의 호흡을 과시했다.7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7광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철민은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극 중 이클립스호의 시추 장비 매니저 '상구'로 열연한 박철민은 용접기사 '종윤'으로 분한 송새벽과 콤비를 이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박철민은 "영화 중 오지호-하지원의 로맨스가 있다면, 박철민-송새벽의 로맨스도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콤비로 활약, 가슴을 울리는 우정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괴생명체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대원들의 생명력 넘치는 연기는 오는 8월 4일 개봉되는 영화 '7광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화 | 문승희 기자 | 2011-07-07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