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류승우, 포칼컵 바이에른 뮌헨전 '풀타임 활약'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인 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뛰고 있는 류승우(22)가 바이에른 뮌헨전을 풀타임 활약했다.류승우는 5일(한국시간) 오전 4시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바이에른 뮌헨과의 16강전에 선발 출장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이날 경기에서 브라운슈바이크는 리그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전반 추가시간 다비드 알라바와 후반 12분 마리오 괴체에게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지난 2013년 12월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레버쿠젠으로 임대된 류승우는 지난해 8월 독일 2부 리그인 브라운슈바이크로 재임대되어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 4골을 기록 중이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5 17:04 기성용, 토트넘전 6호골 기록 'EPL 한국선수 시즌 최다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한국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을 기록했다.기성용은 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0-1로 뒤진 전반 19분 팀 동료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스완지는 후반 6분과 15분에 라이언 메이슨, 앤드로스 타운젠드에게 연거푸 실점해 1-3으로 끌러가며 급격히 토트넘의 분위기로 흘렀다. 이후 한골을 만회했지만 수비에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3:35 레버쿠젠-호펜하임, 독일 포칼컵 8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손흥민과 김진수의 소속팀인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이 나란히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8강에 진출했다.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2부 리그 소속 카이저슬라우터른과의 대회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하칸 찰하노글루와 스테판 키슬링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지난해 10월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32강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 당했다. 이후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팀이 결승에 진출해야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이 징계는 포칼컵에서만 적용된다. 한편 김진수의 소속팀인 호펜하임도 VfR 알렌을 2-0으로 꺾고, 8강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6:27 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샘프턴전 패배 '이청용 데뷔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후반 38분에 실점하며 0-1로 석패했다.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사우샘프턴의 마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허용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지난달 초 볼턴(2부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옮긴 이청용은 부상 회복 중인 상태라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사우샘프턴(15승4무9패· 승점 49)은 리버풀(승점 48)을 따돌리고 리그 5위로 올라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5:22 할리호지치 감독, 日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히드 할리호지치(63) 감독이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2일 할리호지치 감독과 대표팀 취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시모다 마시히로(47)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이 살고 있는 프랑스를 찾아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했고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할리호지치 감독의 연봉은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알제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브라질월드컵 예선 H조 경기에서 한국에 2-4 완패를 안긴 바 있다.이에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할리호지치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08 미하엘 판 프라흐 FIFA 회장 후보 "월드컵 출전국 확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장을 낸 미하엘 판 프라흐(68) 네덜란드축구협회장이 공약을 내놓았다.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판 프라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는 "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며 "개최국과 전 대회 우승팀, 대륙별 연맹 등에 쿼터를 줘 40개 팀으로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FIFA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약속도 했다.판 프라흐 후보는 "국제축구연맹의 투명성이 높아지기를 원한다"면서 "각국 축구연맹에 더욱 많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각 회원국에 주는 연간 지원금을 현행 25만 달러(약 2억7500만원)에서 4배를 늘린 100만 달러로 하겠다고 약속했다.FIFA 차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55 호날두, 5시즌 연속 30골 기록 '유럽 빅리그 최초'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호날두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1골을 터트리며 시즌 30호골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7분 자신이 헤딩 경합 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득점을 올려 5년 연속 리그 30호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유럽 빅리그에서 5시즌 내리 30호골 고지를 점령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호날두는 지난 2010~2011시즌 40골을 시작으로 2011~2012시즌 46골, 2012~2013시즌 34골, 2013~2014시즌 31골을 기록했다. 득점왕 경쟁자인 메시(2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7:10 첼시, 캐피털원컵 우승 '토트넘 꺾고 통산 5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가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2007~2008시즌 이후 컵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첼시는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5번째(1965~1966·1998~1999·2005~2006·2007~2008·2014~2015시즌) 우승이다.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는 첼시는 이번 우승으로 다관왕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첼시 복귀 후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리드를 잡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2:54 기성용 100경기, 앞으로 더 기대돼~ [한강타임즈] 기성용 100경기 출전 소식이 전해졌다.기성용 100경기 벌써? 기성용 100경기 출전과 함께 스완지 시티의 승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스완지 시티는 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기성용의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100번째 출전 경기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티의 승리를 이끌었다.기성용은 2012년 700만 유로(86억3856만 원)에 스완지로 이적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A매치 경기에 출전해 활약했으며 2011·2012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3-01 21:56 박지성, '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뽑혔다.영국 축구 통계 전문매체 '스쿼카'는 26일(한국시간) EPL 역대 최고·최악의 아시아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스쿼카는 박지성은 최고의 선수로 가장 먼저 언급하면서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은 놀라운 활동량과 전술 이해능력을 바탕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며 "그는 맨유에서 활약한 7시즌 동안 팀의 4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4번째 생일을 맞은 박지성은 단연 E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53 첼시,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FC가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요코하마 고무와 역대 구단 최고액으로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했다"며 "다음 시즌부터는 첼시 1군부터 유소년팀까지 모두 요코하마 브랜드를 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고 전했다.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첼시의 스폰서 계약 금액이 연간 4000만 파운드(약 68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간 5300만 파운드(약 900억원)에 쉐보레와 계약을 맺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계약액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삼성전자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업계에서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37 레버쿠젠, 'UEFA 챔스리그 16강 1차전' AT마드리드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23)이 풀타임 활약한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잡았다.손흥민은 2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A.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레버쿠젠은 후반 12분에 터진 하칸 찰하노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전했다. 2차전은 다음달 18일 A.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린다.손흥민은 시즌 15호골과 챔피언스리그 4호골에 도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탄탄한 A.마드리드의 수비를 상대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48 유럽프로축구리그,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거세게 반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개최 시기가 11~12월로 확정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유럽프로축구리그(EPFL)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25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도하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태스크포스 미팅에서 FIFA는 11월19일부터 12월23일까지 월드컵을 열 것을 제안했다"며 "유럽프로축구리그와 축구팀들은 이 제안이 유럽 국내 리그에 커다란 타격을 줄 수 있어 반대한다"고 밝혔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유럽지역 프로축구리그의 연합체로 잉글랜드와 독일, 스페인 등 31개국 리그가 속한 단체다.이들은 "우리는 월드컵을 5월에 개최하는 타협안을 말해왔다"며 "이 제안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됐다. 이는 팬과 선수 모두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35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챔스 1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꺾었다.바르셀로나는 2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1차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린 수아레스의 맹활약으로 승리했다. 수아레즈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리오넬 메시는 전방에서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 라인을 무력화했다. 페널티킥 실패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결장한 맨시티는 허리 싸움에서 밀렸다. 바르셀로나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14 日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바히드 할릴호지치 유력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일본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바히드 할릴호지치(63) 전 알제리대표팀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4일 "일본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급전개돼 할릴호지치 감독이 유력하다"며 "일본축구협회(JFA) 시모다 마시히로(47) 기술위원장이 유럽에서 할릴호지치 감독을 만나 대략적인 조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기술위원회에서 현재 소속팀이 없는 감독을 중심으로 인선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이니 구니야 일본축구협회장도 3월 중에 대표팀을 바로 맡을 수 있는 인물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무직 상태인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본선 탈락이 예상되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4 16:41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가 유일한 대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가 11~12월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영국 BBC 방송은 24일(한국시간) 국제대회 일정을 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태스크포스팀은 카타르월드컵의 11~12월 개최를 유일한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태스크포스팀 회장을 맡고 있는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문제는 대회 개막을 1월에 하느냐 혹은 11월에 하느냐다"고 말했다. 이어 "태스크포스팀 및 축구 관계자들은 11~12월 개최를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며 "1월에 대회를 시작하면 2022년 동계올림픽과 시기가 겹친다. 큰 국제대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57 기성용, EPL 26라운드 '베스트 11'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그 5호골을 터뜨린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팀 오브 위크(라운드 베스트11)'에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24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데 이어 2주 만이다.지난 21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맹활약한 기성용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에는 역전골을 만드는 패스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이번 26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첼시, 맨체스터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 대부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4:00 첼시팬 인종차별 피해자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나" [한강타임즈] 첼시팬 인종차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첼시팬 인종차별 팬, 홈 경기장 출입금지!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끝난 후 일부 첼시팬 인종차별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경기가 끝난 후 첼시 팬 일부가 파리 지하철 내에서 인종차별 행위를 벌이는 게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첼시 팬들은 지하철에 오르려는 흑인들을 밀어내며 "우리들은 인종차별주의자, 그것이 우리들이 원하는 길"이라고 외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첼시는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 파리 지하철서 벌어진 인종차별 행위와 관련해 3명의 서포터스에게 홈구장 출입을 금지했다"며 "충분한 조사를 통해 증거들이 더 확보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23 20:15 브라질 호나우두, 현역 복귀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39)가 올해 연말에 미국프로축구 무대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호나우두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의 한 스포츠 일간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심스레 현역 복귀 의사를 밝혔다.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삼바학교 퍼레이드에 참석한 그는 인터뷰를 통해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다. 계획 중이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메이저리그사커(MLS)의 2부 리그격인 북미축구리그(NASL) 소속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와 계약을 염두에 뒀다.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등극한 호나우두는 2006년 독일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통산 15골로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16골을 기록하기 전까지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3 14:05 첼시팬 인종차별 "공격적이면서 범죄적 행위" [한강타임즈] 첼시팬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첼시팬 인종차별 논란에 캐머런 영국 총리 직접 비난?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끝난 후 일부 팬들의 인종 차별적 행위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따.18일 경기가 끝난 후 첼시 팬 일부가 파리 지하철 내에서 인종차별 행위를 벌이는 게 동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첼시 팬들은 지하철에 오르려는 흑인들을 밀어내며 "우리들은 인종차별주의자, 그것이 우리들이 원하는 길"이라고 외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이에 캐머런 영국 총리는 "대단히 불쾌하고 강한 유감을 내비칠 수밖에 없다. 분명히 공격적이면서 범죄적 행위다. 프랑스 경찰이 이 문제를 심각해 조사해주길 바란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20 20:22 브라질 출신 헐크, 제니트와 2019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가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계약을 연장했다.제니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헐크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헐크는 오는 2018~2019시즌 종료까지 제니트 유니폼을 입는다. 기존 계약 만료일은 2017년 여름까지였다. 제니트는 연봉 등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지난 2012년 FC포르투에서 제니트로 이적한 헐크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현재까지 92경기에 출전해 44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2~2013, 2013~2014시즌 제니트의 정규리그 준우승 등을 이끌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58 잉글랜드 FA컵 8강전, 맨유-아스날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서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이 격돌한다.맨유가 17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서 열린 프레스턴(3부 리그)과의 2014~2015 FA컵 16강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8강 대진도 모두 정해졌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맨유와 아스날이 만난다. 양팀은 FA컵에서 나란히 11차례 우승을 경험했다.다음달 8일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3부 리그 소속 브래드포드 시티는 챔피언십(2부 리그)의 레딩을 만난다. 리버풀은 블랙번, 아스톤빌라는 웨스트브로미치와 각각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43 FIFA 징계받은 바르셀로나 '새 선수 영입은 가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FIFA는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까지 선수를 등록하지만 않는다면 새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FIFA는 지난해 4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의 선수에 대한 해외이적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1년간 미성년, 성인을 통틀어 어떠한 선수도 새롭게 계약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렸으며, 유소년팀에 18세 미만 선수들의 경기 출전을 막았다. 이로 인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승우(17), 백승호(18), 장결희(17) 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3:04 손흥민 해트트릭 '대단해~'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손흥민 해트트릭 소식이 화제다.손흥민 해트트릭?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2분, 17분, 22분 연속해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후반 12분 골키퍼가 잡다 놓친 공을 골대로 밀었고, 5분 후 다시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페널티지역에서 왼발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최고점인 평점 1점을 줬다. 골닷컴 독일어판도 "원정팀에서는 손흥민과 벨라라비가 좋은 활약을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16 15:54 첼시, 에당 아자르와 5년 6개월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첼시가 에당 아자르(24·벨기에)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지난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아자르와 5년 6개월짜리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만료 시점은 2020년 여름이다.아자르는 구단을 통해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팬들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들이 나의 플레이를 좋아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제 24살에 불과한 아자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첼시로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에당 아자르는 올 시즌에는 총 36경기에서 13골을 뽑아냈으며, 지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3: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다음다음끝끝
류승우, 포칼컵 바이에른 뮌헨전 '풀타임 활약'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인 아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뛰고 있는 류승우(22)가 바이에른 뮌헨전을 풀타임 활약했다.류승우는 5일(한국시간) 오전 4시30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바이에른 뮌헨과의 16강전에 선발 출장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이날 경기에서 브라운슈바이크는 리그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전반 추가시간 다비드 알라바와 후반 12분 마리오 괴체에게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지난 2013년 12월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레버쿠젠으로 임대된 류승우는 지난해 8월 독일 2부 리그인 브라운슈바이크로 재임대되어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 4골을 기록 중이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5 17:04 기성용, 토트넘전 6호골 기록 'EPL 한국선수 시즌 최다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완지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이 한국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을 기록했다.기성용은 5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이 보유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0-1로 뒤진 전반 19분 팀 동료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스완지는 후반 6분과 15분에 라이언 메이슨, 앤드로스 타운젠드에게 연거푸 실점해 1-3으로 끌러가며 급격히 토트넘의 분위기로 흘렀다. 이후 한골을 만회했지만 수비에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5 13:35 레버쿠젠-호펜하임, 독일 포칼컵 8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손흥민과 김진수의 소속팀인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이 나란히 2014~201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8강에 진출했다.레버쿠젠은 4일(한국시간) 2부 리그 소속 카이저슬라우터른과의 대회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하칸 찰하노글루와 스테판 키슬링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지난해 10월 마그데부르크의 MDCC 아레나에서 열린 FC마그데부르크(4부 리그)와의 32강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 당했다. 이후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팀이 결승에 진출해야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이 징계는 포칼컵에서만 적용된다. 한편 김진수의 소속팀인 호펜하임도 VfR 알렌을 2-0으로 꺾고, 8강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6:27 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샘프턴전 패배 '이청용 데뷔전 연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털 팰리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후반 38분에 실점하며 0-1로 석패했다.이날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사우샘프턴의 마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허용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실패했다.지난달 초 볼턴(2부 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옮긴 이청용은 부상 회복 중인 상태라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사우샘프턴(15승4무9패· 승점 49)은 리버풀(승점 48)을 따돌리고 리그 5위로 올라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5:22 할리호지치 감독, 日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히드 할리호지치(63) 감독이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2일 할리호지치 감독과 대표팀 취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시모다 마시히로(47)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이 살고 있는 프랑스를 찾아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했고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할리호지치 감독의 연봉은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알제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브라질월드컵 예선 H조 경기에서 한국에 2-4 완패를 안긴 바 있다.이에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할리호지치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08 미하엘 판 프라흐 FIFA 회장 후보 "월드컵 출전국 확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장을 낸 미하엘 판 프라흐(68) 네덜란드축구협회장이 공약을 내놓았다.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판 프라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는 "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며 "개최국과 전 대회 우승팀, 대륙별 연맹 등에 쿼터를 줘 40개 팀으로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FIFA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약속도 했다.판 프라흐 후보는 "국제축구연맹의 투명성이 높아지기를 원한다"면서 "각국 축구연맹에 더욱 많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각 회원국에 주는 연간 지원금을 현행 25만 달러(약 2억7500만원)에서 4배를 늘린 100만 달러로 하겠다고 약속했다.FIFA 차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55 호날두, 5시즌 연속 30골 기록 '유럽 빅리그 최초'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호날두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1골을 터트리며 시즌 30호골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7분 자신이 헤딩 경합 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득점을 올려 5년 연속 리그 30호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유럽 빅리그에서 5시즌 내리 30호골 고지를 점령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호날두는 지난 2010~2011시즌 40골을 시작으로 2011~2012시즌 46골, 2012~2013시즌 34골, 2013~2014시즌 31골을 기록했다. 득점왕 경쟁자인 메시(2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7:10 첼시, 캐피털원컵 우승 '토트넘 꺾고 통산 5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가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2007~2008시즌 이후 컵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첼시는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5번째(1965~1966·1998~1999·2005~2006·2007~2008·2014~2015시즌) 우승이다.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는 첼시는 이번 우승으로 다관왕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첼시 복귀 후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리드를 잡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2:54 기성용 100경기, 앞으로 더 기대돼~ [한강타임즈] 기성용 100경기 출전 소식이 전해졌다.기성용 100경기 벌써? 기성용 100경기 출전과 함께 스완지 시티의 승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스완지 시티는 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기성용의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100번째 출전 경기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티의 승리를 이끌었다.기성용은 2012년 700만 유로(86억3856만 원)에 스완지로 이적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A매치 경기에 출전해 활약했으며 2011·2012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3-01 21:56 박지성, '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로 뽑혔다.영국 축구 통계 전문매체 '스쿼카'는 26일(한국시간) EPL 역대 최고·최악의 아시아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스쿼카는 박지성은 최고의 선수로 가장 먼저 언급하면서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박지성은 놀라운 활동량과 전술 이해능력을 바탕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며 "그는 맨유에서 활약한 7시즌 동안 팀의 4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34번째 생일을 맞은 박지성은 단연 EPL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5:53 첼시,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FC가 일본 기업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요코하마 고무와 역대 구단 최고액으로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했다"며 "다음 시즌부터는 첼시 1군부터 유소년팀까지 모두 요코하마 브랜드를 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고 전했다.BBC,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첼시의 스폰서 계약 금액이 연간 4000만 파운드(약 68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간 5300만 파운드(약 900억원)에 쉐보레와 계약을 맺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계약액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첼시는 지난 2005년부터 삼성전자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업계에서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3:37 레버쿠젠, 'UEFA 챔스리그 16강 1차전' AT마드리드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23)이 풀타임 활약한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잡았다.손흥민은 2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A.마드리드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레버쿠젠은 후반 12분에 터진 하칸 찰하노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전했다. 2차전은 다음달 18일 A.마드리드의 홈에서 열린다.손흥민은 시즌 15호골과 챔피언스리그 4호골에 도전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탄탄한 A.마드리드의 수비를 상대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6 13:48 유럽프로축구리그,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거세게 반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개최 시기가 11~12월로 확정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유럽프로축구리그(EPFL)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25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이날 도하에서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태스크포스 미팅에서 FIFA는 11월19일부터 12월23일까지 월드컵을 열 것을 제안했다"며 "유럽프로축구리그와 축구팀들은 이 제안이 유럽 국내 리그에 커다란 타격을 줄 수 있어 반대한다"고 밝혔다.유럽프로축구리그는 유럽지역 프로축구리그의 연합체로 잉글랜드와 독일, 스페인 등 31개국 리그가 속한 단체다.이들은 "우리는 월드컵을 5월에 개최하는 타협안을 말해왔다"며 "이 제안은 사실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됐다. 이는 팬과 선수 모두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35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챔스 16강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시티를 꺾었다.바르셀로나는 2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1차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가며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린 수아레스의 맹활약으로 승리했다. 수아레즈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리오넬 메시는 전방에서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 라인을 무력화했다. 페널티킥 실패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핵심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결장한 맨시티는 허리 싸움에서 밀렸다. 바르셀로나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5 13:14 日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바히드 할릴호지치 유력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일본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바히드 할릴호지치(63) 전 알제리대표팀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4일 "일본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급전개돼 할릴호지치 감독이 유력하다"며 "일본축구협회(JFA) 시모다 마시히로(47) 기술위원장이 유럽에서 할릴호지치 감독을 만나 대략적인 조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기술위원회에서 현재 소속팀이 없는 감독을 중심으로 인선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이니 구니야 일본축구협회장도 3월 중에 대표팀을 바로 맡을 수 있는 인물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무직 상태인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본선 탈락이 예상되던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4 16:41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가 유일한 대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가 11~12월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영국 BBC 방송은 24일(한국시간) 국제대회 일정을 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태스크포스팀은 카타르월드컵의 11~12월 개최를 유일한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태스크포스팀 회장을 맡고 있는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문제는 대회 개막을 1월에 하느냐 혹은 11월에 하느냐다"고 말했다. 이어 "태스크포스팀 및 축구 관계자들은 11~12월 개최를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며 "1월에 대회를 시작하면 2022년 동계올림픽과 시기가 겹친다. 큰 국제대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5:57 기성용, EPL 26라운드 '베스트 11'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리그 5호골을 터뜨린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팀 오브 위크(라운드 베스트11)'에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24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데 이어 2주 만이다.지난 21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맹활약한 기성용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동점골을 기록했으며, 후반에는 역전골을 만드는 패스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이번 26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첼시, 맨체스터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 대부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4 14:00 첼시팬 인종차별 피해자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나" [한강타임즈] 첼시팬 인종차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첼시팬 인종차별 팬, 홈 경기장 출입금지!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끝난 후 일부 첼시팬 인종차별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경기가 끝난 후 첼시 팬 일부가 파리 지하철 내에서 인종차별 행위를 벌이는 게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첼시 팬들은 지하철에 오르려는 흑인들을 밀어내며 "우리들은 인종차별주의자, 그것이 우리들이 원하는 길"이라고 외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첼시는 2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8일 파리 지하철서 벌어진 인종차별 행위와 관련해 3명의 서포터스에게 홈구장 출입을 금지했다"며 "충분한 조사를 통해 증거들이 더 확보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23 20:15 브라질 호나우두, 현역 복귀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39)가 올해 연말에 미국프로축구 무대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호나우두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의 한 스포츠 일간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심스레 현역 복귀 의사를 밝혔다.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삼바학교 퍼레이드에 참석한 그는 인터뷰를 통해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다. 계획 중이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메이저리그사커(MLS)의 2부 리그격인 북미축구리그(NASL) 소속 포트로더데일 스트라이커스와 계약을 염두에 뒀다.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등극한 호나우두는 2006년 독일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통산 15골로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16골을 기록하기 전까지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23 14:05 첼시팬 인종차별 "공격적이면서 범죄적 행위" [한강타임즈] 첼시팬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첼시팬 인종차별 논란에 캐머런 영국 총리 직접 비난?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의 맞대결이 끝난 후 일부 팬들의 인종 차별적 행위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따.18일 경기가 끝난 후 첼시 팬 일부가 파리 지하철 내에서 인종차별 행위를 벌이는 게 동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첼시 팬들은 지하철에 오르려는 흑인들을 밀어내며 "우리들은 인종차별주의자, 그것이 우리들이 원하는 길"이라고 외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이에 캐머런 영국 총리는 "대단히 불쾌하고 강한 유감을 내비칠 수밖에 없다. 분명히 공격적이면서 범죄적 행위다. 프랑스 경찰이 이 문제를 심각해 조사해주길 바란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20 20:22 브라질 출신 헐크, 제니트와 2019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가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계약을 연장했다.제니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헐크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헐크는 오는 2018~2019시즌 종료까지 제니트 유니폼을 입는다. 기존 계약 만료일은 2017년 여름까지였다. 제니트는 연봉 등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지난 2012년 FC포르투에서 제니트로 이적한 헐크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현재까지 92경기에 출전해 44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2~2013, 2013~2014시즌 제니트의 정규리그 준우승 등을 이끌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58 잉글랜드 FA컵 8강전, 맨유-아스날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서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이 격돌한다.맨유가 17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서 열린 프레스턴(3부 리그)과의 2014~2015 FA컵 16강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8강 대진도 모두 정해졌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맨유와 아스날이 만난다. 양팀은 FA컵에서 나란히 11차례 우승을 경험했다.다음달 8일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3부 리그 소속 브래드포드 시티는 챔피언십(2부 리그)의 레딩을 만난다. 리버풀은 블랙번, 아스톤빌라는 웨스트브로미치와 각각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43 FIFA 징계받은 바르셀로나 '새 선수 영입은 가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FIFA는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까지 선수를 등록하지만 않는다면 새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FIFA는 지난해 4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의 선수에 대한 해외이적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1년간 미성년, 성인을 통틀어 어떠한 선수도 새롭게 계약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렸으며, 유소년팀에 18세 미만 선수들의 경기 출전을 막았다. 이로 인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승우(17), 백승호(18), 장결희(17) 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3:04 손흥민 해트트릭 '대단해~'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손흥민 해트트릭 소식이 화제다.손흥민 해트트릭?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2분, 17분, 22분 연속해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후반 12분 골키퍼가 잡다 놓친 공을 골대로 밀었고, 5분 후 다시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페널티지역에서 왼발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최고점인 평점 1점을 줬다. 골닷컴 독일어판도 "원정팀에서는 손흥민과 벨라라비가 좋은 활약을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16 15:54 첼시, 에당 아자르와 5년 6개월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첼시가 에당 아자르(24·벨기에)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지난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는 아자르와 5년 6개월짜리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만료 시점은 2020년 여름이다.아자르는 구단을 통해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팬들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들이 나의 플레이를 좋아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제 24살에 불과한 아자르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첼시로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에당 아자르는 올 시즌에는 총 36경기에서 13골을 뽑아냈으며, 지난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