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경남 지역 장기결석 중학생 3명 소재 불분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엄마에 의해 살해된 ‘미취학 아동 살해’ 사건과 ‘백골상태 여중생 발견’ 등으로 아동폭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남지역 장기 결석 중학생 233명 가운데 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도내 26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7일 이상 장기 결석 중학생을 파악한 결과 모두 233명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장기결석 사유별로 보면 53명은 미인정 유학, 51명은 부적응, 41명은 검정고시 준비 또는 홈스쿨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또 34명은 미인가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고, 6명은 해외 어학연수 및 해외이주, 16명은 소년보호기관 입소, 13명은 질병, 8명은 가출, 11명은 가정불화·파산 등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6:17 한노총 “노동계 빠진 노사정위원회 운영..노사정위원회법 위반하는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은 16일 “노동계가 빠진 노사정위원회는 노사정위원회법을 위반하는것이다”라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운영하는 노사정위원회를 중단할것을 요구했다.한노총은 이날 노사정위에 보낸 공문에서 "정부 여당은 5대 노동법안을 강행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쉬운해고 및 취업규칙불이익변경 2개 지침을 정부 단독으로 기습 시행해 9.15 노사정 합의를 정면 위배했다"면서 "한노총은 정부여당이 노사정합의를 파탄냄에 따라 노사정위 대화를 중단했고, 산하조직에 노사정위원회 및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참여를 정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일방적인 사회적합의 위반을 문제 제기해 대화가 정면 중단된 상황에서 노사정위가 일방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4:56 뮤지컬 콘서트 ‘얼라이브쇼 두번째 이야기-브로맨스’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뮤지컬 콘서트의 장을 열게 될 ‘얼라이브 쇼 두번째 이야기- 브로맨스’가 전문 공연장으로 리뉴얼된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오는 3월12-13일 양일간 열린다.‘얼라이브쇼 두번째 이야기 – 브로맨스’는 기존의 뮤지컬 갈라콘서트의 형태를 탈피, 대중가수들의 대형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는 라이브 세션, 현악 스트링과 코러스 및 댄서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이어 각 배우들이 뮤지컬 작품 속 배역이 아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각자의 스토리를 풀어가게 된다.본 공연에는 대중가수에서 뮤지컬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테이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은상 수상으로 가수의 길을 걷다 다양한 작품에서 선이 굵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4:15 영화 ‘택시:나이트페어’ 개봉확정..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5 칸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작 및 2015 부천국제환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택시:나이트페어’가 오는 18일 IPTV& VOD디지털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71년작 'Duel'을 재해석해 '야마카시','스콜피온'으로 프랑스 액션 감독의 반열에 오른 ‘줄리앙 세리 ( Julian Seri )’가 4번째로 연출한 이번 영화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강력한 반전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액션스릴러 장르를 선사한다.영화는 파리 이민자구역 출신의 친구 크리스 와 뤽이 오랜만에 옛친구들을 만나 섹시파티를 즐긴 후 파리 교외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는 요금을 내지 않고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3:37 국립중앙박물관, 역사자료총서 14권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호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고문서 가운데 호적 자료의 조사 성과를 담은 역사자료총서(14권)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호적’을 발간했다.자료집에는 고려시대로부터 대한제국기에 이르는 511점의 호적자료와 세 편의 관련 연구 논문이 실려 있다. 호적은 한 집안의 호주를 중심으로 가족의 구성과 신분, 가문 등을 기록한 공문서이다. 호구 자료로서의 가치와 함께 옛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 정보가 담긴 1차 자료의 하나이다.호적 자료는 3년마다 호적장적을 만들 때 호주(戶主)가 집안의 상황을 적어 관(官)에 제출하는 호구단자(戶口單子), 관에서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는 공문서인 준호구(准戶口), 대한제국기의 신호적법에 따라 양식화된 용지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3:13 인문계 특화과정 ‘청년취업아카데미’ 전국 165개 대학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달부터 전국 165개 대학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용노동부는 금년에는 전공연계형 일반과정(252개)과 인문계 특화과정(98개)으로 나눠 총 350여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재학생 중심의 단기과정을 신설하고 인문계 특화과정을 강화했다. 특화과정은 인문계 등 비이공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타 학문간 융합 교육을 벌인다.단기과정 1월에 무역실무자양성기초과정이 개설됐으며 이달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영업 기초과정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외영업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다양한 분야의 연수체험을 통해 진로설계를 희망하는 대학 2∼3학년(2년제의 경우 1학년 2학기부터 참여가능) 재학생들은 눈여겨 볼만 하다.장기과정으로는 소프트웨어(SW)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2:58 국가 장학금 1차 신청 통해 선감면율 높여..감면된 납부 고지서 발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대학생 88만명은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국가 장학금을 제외한 감면된 실 납부금만 내면 된다.교육부는 국가장학금 1차 신청자 수 증가로 대학 재학생 88만명이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납부 금액이 적힌 대학 등록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고 16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4일부터 12월16일까지 진행된 국가장학금 1차 접수에서 지난해보다 18만명 많은 111만명의 대학생이 신청서를 제출했다.1차 신청을 한 학생들은 장학금을 사후에 계좌로 받는 대신, 감면된 금액이 고지서에 적혀 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앞서 교육부는 국가장학금 선감면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재학생들은 반드시 1차 신청을 하도록 했다.1차 접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1:44 서울혁신센터, 이연숙 ‘코끼리 날다’ 展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혁신센터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혁신파크 11동에서 작가 이연숙(기획,연출)의 다원예술 ‘코끼리 날다’展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구 국립보건원의 동물실험동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무대로 소리, 조명, 영상, 조각,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감각을 통해 감상이 가능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연과 전시의 중간 형태인 다원예술 전시다.전시명 ‘코끼리 날다’는 거대한 코끼리가 하늘을 나는 기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작가는 “코끼리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존재해 온 생명체로 그 자체로 시간이 축적돼 있는 존재”라고 설명했다.작가는 기억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선조로부터 전해내려 온 자신의 삶의 근간을 공간 안에 엮어내고, 관람객은 그 안에서 개인의 자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0:45 서울시내 민간 건축물 지진 대비 취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잦은 지진에 따른 공포가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시내 민간건축물의 내진설계율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앞서 지난 6일 새벽 대만 타이난(臺南)시에서는 규모 6.4의 강진이 일어나 114명의 사망자를 냈고 국내에서도 충남 금산에서 11일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달들어 국내외에서 발생한 지진만 5차례에 이른다.하지만 이같은 지진공포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민간 건축물의 10개중 2개 정도만이 내진설계가 돼 있는 등 강진(强震)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올 1월말 현재 서울시내에서 내진대상 민간건축물은 총 28만7430동으로 이중 26.2%인 7만519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0:25 석면 사망자 향후 20년 2000여명 추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에서 석면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향후 20년간 20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북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김수영 교수팀은 관세청의 석면 수출입 통계 데이터와 통계청의 사망 원인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전망했다.분석 결과 국내에서 2014년부터 2036년까지 1942명이 석면 관련 질환으로 숨질 것으로 예측됐다.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4년 이후 해마다 늘어나다가 2020년(약 140명 사망 예상)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다.김 교수는 "석면은 폐암도 유발하지만 폐암은 석면보다 흡연이 주요 요인"이라며 "석면에 노출돼 폐암에 걸려 생명을 잃은 사람은 석면 희생자 수에 포함시키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7:48 정부-대기업 청년 직업훈련 ‘고용디딤돌’ 성과 거둘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년실업률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와 대기업이 손잡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고용디딤돌’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정부정책에 대해 대기업이 적극 손을 맞잡은 만큼 어떤 시너지를 거둘지가 이 사업의 성패를 가늠할 핵심이다.청년들에게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면 정부는 이에 수반되는 재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은 훈련연계형 청년인턴제로 추진하며 훈련 후에는 참여기업에 채용하거나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구직자는 대기업의 우수한 자체 훈련시설 또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품질의 직업훈련을 받아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고, 기업은 맞춤형 인재 확보를 통해 인적자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7:21 존속살해, 비극적 현실 고발.. 연극 ‘그래도 살아’ 무대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비극적인 현실을 고발하는 연극 ‘그래도 살아(연출 겸 작가 이진원)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더씨어터 극장에서 열린다.작품은 존속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한 청년의 이야기로서 주인공 ‘창식’은 무책임한 할아버지와 지적장애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며 열심히 살아보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늘 무너지고 만다.점점 더 가혹해지는 삶. 존속 살해라는 끔찍한 결말로 극이 치닫는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2014년 창단한 극단 괜찮은 사람들은 신진 연출가 이진원의 섬세한 감각을 바탕으로 매년 창작극을 선보이고 있다.네 번째 정기공연인 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6:43 [인터뷰]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하나의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의 ‘꽃’처럼 세상에 의미가 없는 것은 없다”고흐 10년의 기록 전부터 헤세 그리고 현재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 전으로 국내 컨버젼스 아트의 장을 연 김려원(43) 본다빈치 대표는 김춘수의 시를 언급하며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속에서의 의미와 가치를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까지 예정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를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 진정성을 가지고 누구나 감동받는 전시를 만들고 싶다는 그녀를 만나봤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가 중반을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5:34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세월호 추모 교실 재학생들에 돌려줘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위원회는 세월호 희생학생들이 쓰던 10개의 교실(존치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1~2학년 회장·반대표, 봉사단으로 구성된 학부모위원회는 이날 '단원고 교육가족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도교육청은 19일까지 확답을 제시하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학부모위원회는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10개의 교실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재정 교육감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며 "능력없는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이어 "존치교실 앞에서는 심리적 불안감, 우울감, 억압, 죄책감, 표현의 자유가 없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우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5:08 불법선거운동 최대적발 사례.. ‘상대후보 허위사실 유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으로 경찰에 적발된 225명 중 최대 적발 사례는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11일 현재 이번 총선과 관련해 총 225명(149건)을 수사해 4명을 공직자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196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허위사실 유포로 적발된 인원이 74명으로 전체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금품향응으로 적발된 사례가 50명(22%), 사전 선거운동이 28명(13%), 인쇄물 배부가 16명(7%), 선거폭력이 7명(3%)에 달했다.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평택에 새누리당 원모 의원을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 등 각종 시설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3:28 질병관리본부 “지카바이러스, 국내 유행 가능성 매우 희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Zika) 바이러스에 대해 국내에서 유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15일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오전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당국의 방역 체계와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정 본부장은 지카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희박하다"며 "댕기열 또한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디스 모기에 의해 전파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람 간 댕기열이 전파는 사례는 없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모기 대부분은 큐릭스 모기이고,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이디스 모기량은 0.2%라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3:05 제2 다나의원 사태 발생.. 방역당국 부실 대처 의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나의원 사태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강원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집단 C형 간염자가 발생했다.당초 방역당국은 첫 신고가 들어온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추가 민원이 접수되자 심층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나 여전히 부실한 역학조사가 보완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양정형외과의원에 대한 주사기 재사용 의심 신고는 지난해 4월 처음 접수됐다.이후 석 달간 C형간염 감염 의심환자 14명이 원주시 보건소에 신고했지만 방역당국은 11월이 돼서야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의심 환자들의 C형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이 다르고 C형간염 위험 요인인 문신, 침술, 치과치료 등을 한 사례도 많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7:04 국립중앙박물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할인 이벤트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시 관람료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국내에서 개최된 전시, 공연, 영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관람했던 티켓(12.12~2.26까지 관람했던 티켓)을 가져오면, 한 사람의 표로 최대 4명까지 전시 입장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2월 16일 ~ 2월 26일 동안 평일에 한정(주말 제외)되며, 오전 9시 ~ 12시까지 세 시간동안 진행된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왕실 컬렉션이자, 루벤스의 중요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17세기를 대표하는 유럽의 거장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다양한 작품 외에도 동시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6:45 수인선 ‘인천-송도’구간 27일 개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인선 '인천~송도'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12일 수인선 인천~송도 7.4㎞ 구간 내 4개 역사(인하대, 숭의,신포, 인천역)를 오는 27일 연장 개통한다고 밝혔다.수인선은 1937년 소래, 남동, 군자 등의 염전지대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수탈하기 위해 일제에 의해 건설됐으나 1973년 남인천역 폐쇄 후에는 송도~수원 구간만 운행했다.이후 화물 운송 감소 및 도로 교통의 발달에 따라 이용객이 점차 줄어들어 1995년에는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이번 2차 연장 개통으로, 2012년 1차 개통한 수인선 오이도~송도 13.1㎞ 구간과 연결돼 인천역에서 시흥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2:10 강원 원주 동네의원 C형 간염 감염자 무더기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집단 ‘C형 간염’ 감염자 발생 사태가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엔 강원 원주의 한 동네의원에서도 C형 간염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의심신고가 접수된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의 내원자를 대상으로 C형간염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115명이 RNA 항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1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4~7월 한양정형외과의원 내원자중 C형 간염 감염 의심환자(14명)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원주시 보건소에 신고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환자별 유전자형이 달라 역학적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이후 지난해 11월 추가 민원을 통해 환자의 혈액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1:46 서울변회, 서울대·연대 로스쿨 나이차별 의혹..자료 제출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서울대와 연세대 로스쿨 나이 차별 의혹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요구한 관련 자료 제출을 촉구했다.서울변회는 이날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중 30세 이하 비율은 최저 93.7% 최고 100%로 나타났다"며 "20대 쏠림 현상에 대해 이들 로스쿨은 줄곧 '나이 차별은 없다'고 주장하며 인권위의 수차례에 걸친 요구에도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학생 선발과정에서 나이로 차별했다면 다양한 사회경력과 배경을 통해 법조인을 양성하겠다는 로스쿨 설립 취지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법조인으로서 능력과 자질과는 상관없는 나이가 로스쿨 입학의 중요 변수로 작용한다는 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1:36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친일인명사전 배포’ 자율권 침해 여부 검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의 서울 중·고등학교 친일인명사전 배포와 관련해 자율권 침해 여부나 절차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교육부는 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 교부에 대해 "초중등교육법과 학교도서관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했는지 여부를 검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법령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자료를 구입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며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전을 도서관에 비치하도록 하는 데 자율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초·중등교육법 제32조에 따르면 교과용 도서와 교육 자료를 선정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또 학교도서관진흥법 제1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1:04 강풍·난기류 무더기 결항..제주국제공항 오전 정상 운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폭설로 인한 무더기 결항 사태를 겪었던 제주국제공항이 또다시 강풍과 난리류로 인해 결항사태를 빚었지만 12일 오전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 아시아나 OZ8900편을 비롯해 대부분의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제주항공은 11일 밤부터 임시편 4편을 투입해 김포행 승객들을 24시간 운항하는 인천공항으로 보냈고 다른 저가항공사 일부 승객들도 제주항공을 이용해 이날 아침 제주를 떠났다.어제 체류객만 2000명 이상인 대한항공도 임시편 5편을 편성해 이날 중으로 승객들을 모두 수송할 계획이다.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강풍경보는 해제됐으나 윈드시어 경보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이어질 전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0:32 용산구 ‘디지텍高’, 친일인명사전 구입 거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용산구 서울디지텍고등학교가 사전 구입을 거부하며 서울시교육청이 교부한 친일인명사전 예산을 반납하겠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학교는 지난 2014년 1월 고등학교 한국사 교재로 논란을 일으켰던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한 바 있다.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일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비를 증액·편성해 583개 중·고등학교에 교부하겠다고 발표했다.시교육청이 학교에 구입예산(각 30만원)을 내려보내면 학교는 이달 안에 도서를 구입해 학교 도서관에 배치하게 돼 있었다. 친일인명사전은 지난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책이다. 총 3권 분량에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 방응모 조선일보 전 사장, 애국가 작곡가로 알려진 음악인 안익태 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6:47 영화 ‘방 안의 코끼리’ 스틸 12종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내 안의 ‘거짓말’, ‘외로움’, ‘트라우마’를 담은 ‘방 안의 코끼리’가 세 가지 장르영화의 특색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영화 제목인 ‘방 안의 코끼리’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뜻한다.이번 작품은 ‘신촌좀비만화’에 이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두 번째 3D 옴니버스 영화로 곽시양, 신동미, 서준영, 권율 등 라이징 스타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6: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다음다음다음끝끝
경남 지역 장기결석 중학생 3명 소재 불분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엄마에 의해 살해된 ‘미취학 아동 살해’ 사건과 ‘백골상태 여중생 발견’ 등으로 아동폭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남지역 장기 결석 중학생 233명 가운데 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도내 26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7일 이상 장기 결석 중학생을 파악한 결과 모두 233명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장기결석 사유별로 보면 53명은 미인정 유학, 51명은 부적응, 41명은 검정고시 준비 또는 홈스쿨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또 34명은 미인가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고, 6명은 해외 어학연수 및 해외이주, 16명은 소년보호기관 입소, 13명은 질병, 8명은 가출, 11명은 가정불화·파산 등 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6:17 한노총 “노동계 빠진 노사정위원회 운영..노사정위원회법 위반하는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은 16일 “노동계가 빠진 노사정위원회는 노사정위원회법을 위반하는것이다”라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운영하는 노사정위원회를 중단할것을 요구했다.한노총은 이날 노사정위에 보낸 공문에서 "정부 여당은 5대 노동법안을 강행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쉬운해고 및 취업규칙불이익변경 2개 지침을 정부 단독으로 기습 시행해 9.15 노사정 합의를 정면 위배했다"면서 "한노총은 정부여당이 노사정합의를 파탄냄에 따라 노사정위 대화를 중단했고, 산하조직에 노사정위원회 및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참여를 정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일방적인 사회적합의 위반을 문제 제기해 대화가 정면 중단된 상황에서 노사정위가 일방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4:56 뮤지컬 콘서트 ‘얼라이브쇼 두번째 이야기-브로맨스’ 개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뮤지컬 콘서트의 장을 열게 될 ‘얼라이브 쇼 두번째 이야기- 브로맨스’가 전문 공연장으로 리뉴얼된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오는 3월12-13일 양일간 열린다.‘얼라이브쇼 두번째 이야기 – 브로맨스’는 기존의 뮤지컬 갈라콘서트의 형태를 탈피, 대중가수들의 대형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는 라이브 세션, 현악 스트링과 코러스 및 댄서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이어 각 배우들이 뮤지컬 작품 속 배역이 아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각자의 스토리를 풀어가게 된다.본 공연에는 대중가수에서 뮤지컬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테이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은상 수상으로 가수의 길을 걷다 다양한 작품에서 선이 굵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4:15 영화 ‘택시:나이트페어’ 개봉확정..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5 칸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작 및 2015 부천국제환타스틱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택시:나이트페어’가 오는 18일 IPTV& VOD디지털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71년작 'Duel'을 재해석해 '야마카시','스콜피온'으로 프랑스 액션 감독의 반열에 오른 ‘줄리앙 세리 ( Julian Seri )’가 4번째로 연출한 이번 영화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강력한 반전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액션스릴러 장르를 선사한다.영화는 파리 이민자구역 출신의 친구 크리스 와 뤽이 오랜만에 옛친구들을 만나 섹시파티를 즐긴 후 파리 교외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는 요금을 내지 않고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3:37 국립중앙박물관, 역사자료총서 14권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호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고문서 가운데 호적 자료의 조사 성과를 담은 역사자료총서(14권)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호적’을 발간했다.자료집에는 고려시대로부터 대한제국기에 이르는 511점의 호적자료와 세 편의 관련 연구 논문이 실려 있다. 호적은 한 집안의 호주를 중심으로 가족의 구성과 신분, 가문 등을 기록한 공문서이다. 호구 자료로서의 가치와 함께 옛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 정보가 담긴 1차 자료의 하나이다.호적 자료는 3년마다 호적장적을 만들 때 호주(戶主)가 집안의 상황을 적어 관(官)에 제출하는 호구단자(戶口單子), 관에서 개인의 호적 사항을 증명해 주는 공문서인 준호구(准戶口), 대한제국기의 신호적법에 따라 양식화된 용지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3:13 인문계 특화과정 ‘청년취업아카데미’ 전국 165개 대학 운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달부터 전국 165개 대학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용노동부는 금년에는 전공연계형 일반과정(252개)과 인문계 특화과정(98개)으로 나눠 총 350여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재학생 중심의 단기과정을 신설하고 인문계 특화과정을 강화했다. 특화과정은 인문계 등 비이공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타 학문간 융합 교육을 벌인다.단기과정 1월에 무역실무자양성기초과정이 개설됐으며 이달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해외영업 기초과정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외영업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다양한 분야의 연수체험을 통해 진로설계를 희망하는 대학 2∼3학년(2년제의 경우 1학년 2학기부터 참여가능) 재학생들은 눈여겨 볼만 하다.장기과정으로는 소프트웨어(SW)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2:58 국가 장학금 1차 신청 통해 선감면율 높여..감면된 납부 고지서 발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대학생 88만명은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국가 장학금을 제외한 감면된 실 납부금만 내면 된다.교육부는 국가장학금 1차 신청자 수 증가로 대학 재학생 88만명이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납부 금액이 적힌 대학 등록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고 16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4일부터 12월16일까지 진행된 국가장학금 1차 접수에서 지난해보다 18만명 많은 111만명의 대학생이 신청서를 제출했다.1차 신청을 한 학생들은 장학금을 사후에 계좌로 받는 대신, 감면된 금액이 고지서에 적혀 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앞서 교육부는 국가장학금 선감면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재학생들은 반드시 1차 신청을 하도록 했다.1차 접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1:44 서울혁신센터, 이연숙 ‘코끼리 날다’ 展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혁신센터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혁신파크 11동에서 작가 이연숙(기획,연출)의 다원예술 ‘코끼리 날다’展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구 국립보건원의 동물실험동이라는 역사적 공간을 무대로 소리, 조명, 영상, 조각,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감각을 통해 감상이 가능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연과 전시의 중간 형태인 다원예술 전시다.전시명 ‘코끼리 날다’는 거대한 코끼리가 하늘을 나는 기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작가는 “코끼리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존재해 온 생명체로 그 자체로 시간이 축적돼 있는 존재”라고 설명했다.작가는 기억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선조로부터 전해내려 온 자신의 삶의 근간을 공간 안에 엮어내고, 관람객은 그 안에서 개인의 자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0:45 서울시내 민간 건축물 지진 대비 취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잦은 지진에 따른 공포가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시내 민간건축물의 내진설계율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앞서 지난 6일 새벽 대만 타이난(臺南)시에서는 규모 6.4의 강진이 일어나 114명의 사망자를 냈고 국내에서도 충남 금산에서 11일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달들어 국내외에서 발생한 지진만 5차례에 이른다.하지만 이같은 지진공포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민간 건축물의 10개중 2개 정도만이 내진설계가 돼 있는 등 강진(强震)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올 1월말 현재 서울시내에서 내진대상 민간건축물은 총 28만7430동으로 이중 26.2%인 7만519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6 10:25 석면 사망자 향후 20년 2000여명 추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내에서 석면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향후 20년간 20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북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김수영 교수팀은 관세청의 석면 수출입 통계 데이터와 통계청의 사망 원인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전망했다.분석 결과 국내에서 2014년부터 2036년까지 1942명이 석면 관련 질환으로 숨질 것으로 예측됐다.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4년 이후 해마다 늘어나다가 2020년(약 140명 사망 예상)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다.김 교수는 "석면은 폐암도 유발하지만 폐암은 석면보다 흡연이 주요 요인"이라며 "석면에 노출돼 폐암에 걸려 생명을 잃은 사람은 석면 희생자 수에 포함시키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7:48 정부-대기업 청년 직업훈련 ‘고용디딤돌’ 성과 거둘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년실업률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와 대기업이 손잡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고용디딤돌’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정부정책에 대해 대기업이 적극 손을 맞잡은 만큼 어떤 시너지를 거둘지가 이 사업의 성패를 가늠할 핵심이다.청년들에게 직무역량 향상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면 정부는 이에 수반되는 재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은 훈련연계형 청년인턴제로 추진하며 훈련 후에는 참여기업에 채용하거나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구직자는 대기업의 우수한 자체 훈련시설 또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품질의 직업훈련을 받아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고, 기업은 맞춤형 인재 확보를 통해 인적자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7:21 존속살해, 비극적 현실 고발.. 연극 ‘그래도 살아’ 무대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비극적인 현실을 고발하는 연극 ‘그래도 살아(연출 겸 작가 이진원)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더씨어터 극장에서 열린다.작품은 존속살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한 청년의 이야기로서 주인공 ‘창식’은 무책임한 할아버지와 지적장애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며 열심히 살아보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늘 무너지고 만다.점점 더 가혹해지는 삶. 존속 살해라는 끔찍한 결말로 극이 치닫는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2014년 창단한 극단 괜찮은 사람들은 신진 연출가 이진원의 섬세한 감각을 바탕으로 매년 창작극을 선보이고 있다.네 번째 정기공연인 이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6:43 [인터뷰] ‘모네 빛을 그리다 展’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하나의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의 ‘꽃’처럼 세상에 의미가 없는 것은 없다”고흐 10년의 기록 전부터 헤세 그리고 현재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 전으로 국내 컨버젼스 아트의 장을 연 김려원(43) 본다빈치 대표는 김춘수의 시를 언급하며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속에서의 의미와 가치를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까지 예정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를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김 대표. 진정성을 가지고 누구나 감동받는 전시를 만들고 싶다는 그녀를 만나봤다.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가 중반을 문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5:34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세월호 추모 교실 재학생들에 돌려줘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위원회는 세월호 희생학생들이 쓰던 10개의 교실(존치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단원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1~2학년 회장·반대표, 봉사단으로 구성된 학부모위원회는 이날 '단원고 교육가족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도교육청은 19일까지 확답을 제시하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학부모위원회는 "일부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10개의 교실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재정 교육감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며 "능력없는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이어 "존치교실 앞에서는 심리적 불안감, 우울감, 억압, 죄책감, 표현의 자유가 없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우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5:08 불법선거운동 최대적발 사례.. ‘상대후보 허위사실 유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으로 경찰에 적발된 225명 중 최대 적발 사례는 상대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나타났다.경찰청은 지난 11일 현재 이번 총선과 관련해 총 225명(149건)을 수사해 4명을 공직자선거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196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허위사실 유포로 적발된 인원이 74명으로 전체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금품향응으로 적발된 사례가 50명(22%), 사전 선거운동이 28명(13%), 인쇄물 배부가 16명(7%), 선거폭력이 7명(3%)에 달했다.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평택에 새누리당 원모 의원을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 등 각종 시설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3:28 질병관리본부 “지카바이러스, 국내 유행 가능성 매우 희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Zika) 바이러스에 대해 국내에서 유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15일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오전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당국의 방역 체계와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정 본부장은 지카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희박하다"며 "댕기열 또한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디스 모기에 의해 전파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람 간 댕기열이 전파는 사례는 없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모기 대부분은 큐릭스 모기이고,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이디스 모기량은 0.2%라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5 13:05 제2 다나의원 사태 발생.. 방역당국 부실 대처 의혹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다나의원 사태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강원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집단 C형 간염자가 발생했다.당초 방역당국은 첫 신고가 들어온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추가 민원이 접수되자 심층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나 여전히 부실한 역학조사가 보완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양정형외과의원에 대한 주사기 재사용 의심 신고는 지난해 4월 처음 접수됐다.이후 석 달간 C형간염 감염 의심환자 14명이 원주시 보건소에 신고했지만 방역당국은 11월이 돼서야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의심 환자들의 C형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이 다르고 C형간염 위험 요인인 문신, 침술, 치과치료 등을 한 사례도 많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7:04 국립중앙박물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할인 이벤트 진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시 관람료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국내에서 개최된 전시, 공연, 영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관람했던 티켓(12.12~2.26까지 관람했던 티켓)을 가져오면, 한 사람의 표로 최대 4명까지 전시 입장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2월 16일 ~ 2월 26일 동안 평일에 한정(주말 제외)되며, 오전 9시 ~ 12시까지 세 시간동안 진행된다.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왕실 컬렉션이자, 루벤스의 중요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17세기를 대표하는 유럽의 거장 피터르 파울 루벤스의 다양한 작품 외에도 동시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6:45 수인선 ‘인천-송도’구간 27일 개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수인선 '인천~송도'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12일 수인선 인천~송도 7.4㎞ 구간 내 4개 역사(인하대, 숭의,신포, 인천역)를 오는 27일 연장 개통한다고 밝혔다.수인선은 1937년 소래, 남동, 군자 등의 염전지대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수탈하기 위해 일제에 의해 건설됐으나 1973년 남인천역 폐쇄 후에는 송도~수원 구간만 운행했다.이후 화물 운송 감소 및 도로 교통의 발달에 따라 이용객이 점차 줄어들어 1995년에는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이번 2차 연장 개통으로, 2012년 1차 개통한 수인선 오이도~송도 13.1㎞ 구간과 연결돼 인천역에서 시흥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2:10 강원 원주 동네의원 C형 간염 감염자 무더기 발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집단 ‘C형 간염’ 감염자 발생 사태가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엔 강원 원주의 한 동네의원에서도 C형 간염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1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 의심신고가 접수된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의 내원자를 대상으로 C형간염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115명이 RNA 항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1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4~7월 한양정형외과의원 내원자중 C형 간염 감염 의심환자(14명)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원주시 보건소에 신고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환자별 유전자형이 달라 역학적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이후 지난해 11월 추가 민원을 통해 환자의 혈액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1:46 서울변회, 서울대·연대 로스쿨 나이차별 의혹..자료 제출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서울대와 연세대 로스쿨 나이 차별 의혹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요구한 관련 자료 제출을 촉구했다.서울변회는 이날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로스쿨 신입생 중 30세 이하 비율은 최저 93.7% 최고 100%로 나타났다"며 "20대 쏠림 현상에 대해 이들 로스쿨은 줄곧 '나이 차별은 없다'고 주장하며 인권위의 수차례에 걸친 요구에도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학생 선발과정에서 나이로 차별했다면 다양한 사회경력과 배경을 통해 법조인을 양성하겠다는 로스쿨 설립 취지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법조인으로서 능력과 자질과는 상관없는 나이가 로스쿨 입학의 중요 변수로 작용한다는 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1:36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친일인명사전 배포’ 자율권 침해 여부 검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의 서울 중·고등학교 친일인명사전 배포와 관련해 자율권 침해 여부나 절차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교육부는 시교육청의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 교부에 대해 "초중등교육법과 학교도서관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했는지 여부를 검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법령에 따라 학교에서 교육자료를 구입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며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전을 도서관에 비치하도록 하는 데 자율권 침해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초·중등교육법 제32조에 따르면 교과용 도서와 교육 자료를 선정할 때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또 학교도서관진흥법 제1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1:04 강풍·난기류 무더기 결항..제주국제공항 오전 정상 운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폭설로 인한 무더기 결항 사태를 겪었던 제주국제공항이 또다시 강풍과 난리류로 인해 결항사태를 빚었지만 12일 오전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 아시아나 OZ8900편을 비롯해 대부분의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다.제주항공은 11일 밤부터 임시편 4편을 투입해 김포행 승객들을 24시간 운항하는 인천공항으로 보냈고 다른 저가항공사 일부 승객들도 제주항공을 이용해 이날 아침 제주를 떠났다.어제 체류객만 2000명 이상인 대한항공도 임시편 5편을 편성해 이날 중으로 승객들을 모두 수송할 계획이다. 제주공항에 내려졌던 강풍경보는 해제됐으나 윈드시어 경보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이어질 전망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12 10:32 용산구 ‘디지텍高’, 친일인명사전 구입 거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용산구 서울디지텍고등학교가 사전 구입을 거부하며 서울시교육청이 교부한 친일인명사전 예산을 반납하겠다고 11일 밝혔다.해당 학교는 지난 2014년 1월 고등학교 한국사 교재로 논란을 일으켰던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한 바 있다.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일 친일인명사전 구입 예산비를 증액·편성해 583개 중·고등학교에 교부하겠다고 발표했다.시교육청이 학교에 구입예산(각 30만원)을 내려보내면 학교는 이달 안에 도서를 구입해 학교 도서관에 배치하게 돼 있었다. 친일인명사전은 지난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책이다. 총 3권 분량에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 방응모 조선일보 전 사장, 애국가 작곡가로 알려진 음악인 안익태 등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6:47 영화 ‘방 안의 코끼리’ 스틸 12종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내 안의 ‘거짓말’, ‘외로움’, ‘트라우마’를 담은 ‘방 안의 코끼리’가 세 가지 장르영화의 특색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영화 제목인 ‘방 안의 코끼리’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뜻한다.이번 작품은 ‘신촌좀비만화’에 이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두 번째 3D 옴니버스 영화로 곽시양, 신동미, 서준영, 권율 등 라이징 스타의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2-1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