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아동 대상 범죄·사고 단호한 대응 펼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무부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국민권익위원회, 환경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2016 국가혁신 분야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합동으로 보고했다.이날 업무보고는 아동 대상 범죄·사고의 예방과 단호한 대응에 무게가 쏠렸다.총괄 업무보고를 맡은 행자부는 사전브리핑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재하는 '사회관계장관회의'의 논의 절차까지 거론하며 보조를 맞췄다.김성렬 차관이 "(학대·방임 등의) 징후가 있는 학교 안팎의 아이들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교육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과 읍·면·동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을 정도다. 법무부는 학대아동의 조기 발견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4:37 민주노총 “정부 노동개악 2대 지침 즉각 폐기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경기 안산지부(이하 안산지부)는 26일 “정부의 노동개악 2대 지침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안산지부 조합원 30여명은 이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독재와 헌법 유린이 도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정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취업규칙 지침은 근로자의 집단적 동의절차를 밟아 변경하던 취업규칙을 사용자가 임의대로 변경할 수 있게 해 근로자의 노동조건을 더 열악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미 많은 기업들이 취업규칙을 노동자에게 보여주지 않고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는 현실에서 이번 지침은 기업의 불법을 더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정부가 발표한 성과 중심의 인력운영 가이드북의 핵심은 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4:27 영화 ‘궁’ 예고편 공개..음악·미장센 돋보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중국의 대표 감독 장예모가 발굴한 신예 조우 동유 주연의 영화 ‘궁’이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26일 아름다운 음악과 미장센의 조화를 선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2016년 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가 공개한 예고편은 중국 신예 조우 동유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읊듯 말하는 대사로 시작된다.‘나비가 가버렸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그녀가 누구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비스러운 배경과 아름다운 운율로 빚어진 메인 예고편은 영화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잘 반영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한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도 없는 ‘궁’을 한 컷에 담아내 웅장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4:09 뮤지컬 ‘꽃순이를아시나요’ 1월 30일개막.. 프리뷰 60% 할인혜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월 10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마친 뮤지컬 ‘꽃순이를아시나요’가 오는 30일 관객들을 또다시 찾아올 예정이다.지난 20일 티켓오픈을 한 이번 공연은 오픈기념으로 프리뷰기간인 1월30일부터 2월5일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6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공연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김국환 ‘꽃순이를아시나요’, 이미자 ‘동백아가씨’, 남진 ‘님과함께’, 심수봉 ‘그때그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지나가면’등 7080 당대 최고의 히트곡들로 부모님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받았던 뮤지컬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3:56 ‘3포세대’ 급증.. 혼인 건수 최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세대가 급증하며 혼인건수가 30만건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혼인건수는 26만9600건에 그쳤다. 혼인 건수가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4년 같은 기간(27만1200건)보다 적은 수치다.혼인건수는 2010년(32만6000간)부터 2013년(32만2000건)까지 4년 연속 32만건 대를 기록했지만 2014년 급감해 30만건 대(30만5500건)에 그쳤다. 지난 2003년(30만2500건)과 2002년(30만4900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낮은 기록이었다. 2015년에도 결혼 기피 현상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3:32 양대 지침.. 노동계 VS 정부 극심한 의견 대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양대지침을 놓고 정부와 노동계가 극심한 마찰을 빚고 있다.특히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 기준인 '일반해고' 지침을 확정하자 노동계가 발끈하고 있다. 정부가 기업 등 사용자에게 마음대로 줄 세우기식 평가로 하위 평가자를 무조건 저성과자로 분류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함으 로써 '쉬운 해고'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러나 정부는 업무 부적응자나 저성과자에 대해서는 통상해고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근로기준법 제23조 제1항은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통상해고(일반해고), 징계해고, 정리해고(근로기준법 제24조) 모두에 해당한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3:07 라이프 멘토링 무비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 3월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생애 최고의 연기로 외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가 3월 개봉한다.‘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의 노교수가 은퇴를 앞두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인물들의 상황이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투영한다.이런 방식은 자기계발, 심리 분야의 도서와 강연 등이 주목 받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난제 속에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뜻 깊은 메시지를 전파하며, ‘라이프 멘토링 무비’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레첸 몰, 글렌 클로즈, 코리 스톨, 샘 워터스톤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미국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7:02 제주도 “제주공항 폭설피해 SNS 루머 사실 아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항에서 폭설대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항수하물센터 종이박스 10만원 판매’, ‘택시요금 10만원’ 등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25일 밝혔다.도는 “이 같은 루머가 SNS를 통해 확산돼 제주이미지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일부 언론에서는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선정적으로 보도되는 사례가 있다”며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일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도는 "공항 수하물센터에서 확인한 결과 종이박스는 수하물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요금표에 따라 판매되는 금액으로, 포장용 박스 값은 전국 공항이 동일 가격임에도 사실이 이상한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했다”고 밝혔다.도는 또 공항체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6:47 70,80세대 영원한 우상 '올리비아 뉴튼 존' 내한공연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0, 80년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팝의 여신 올리비아 뉴튼 존이 2016년 5월,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마돈나와 휘트니 휴스턴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대표적인 여성 팝 가수로서 만인의 여인이자 청춘 스타였던 그녀의 한국 방한은 2000년 8월, 첫 내한 공연 이후 16년 만에 이루어진 뜻 깊은 자리다.이에 벌써부터 일부 음악 관계자 및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싱글 차트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Physical’(피지컬)은 물론 ‘Magic’,‘I Honestly Love You’, ‘Have You Never Been Mellow’ 등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6:07 양대지침 시행 첫날..경남지역 노동계 거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25일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 2대 지침을 시행하자 경남지역 노동계가 반발 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고용노동부의 양대 지침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김재명 경남본부장은 대회사에서 "경남에서는 최근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업장 한 곳도 아닌 2곳에서 사용자 갑질이 문제가 됐다"며 "저성과자 '쉬운 해고' 또한 노동자를 부품으로 취급하는 갑질로, 어떤 사용자 갑질보다 횡포가 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본부장은 "저성과자를 누가 지목하는지, 낙인을 찍는 순간 해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도 정부는 안전장치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5:47 이승환, 전국클럽투어 ‘퇴물’ 돌입..악플에 공연 맞대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연의 신’ 이승환이 ‘퇴물’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로 상반기 첫 전국클럽투어에 돌입한다.이승환은 오는 2월 14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홀에서 ‘퇴물’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클럽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전국 클럽투어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이상의 도시에서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이승환의 전국클럽투어는 타이틀이 흥미롭다. ‘퇴물’이라는 제목은 최근 일부 사이트에서 등장한 이승환에 대한 악플에서 따왔다.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난해 ‘빠데이’ 6시간 21분 공연을 비롯해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공연활동에도 불구,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거나 사회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일부에서 ‘퇴물’이라는 악플을 쓰는 걸 보게 된다”며 “방송을 통해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5:10 영화 스파이 액션 '스푹스:M15' 개봉확정 및 티저포스터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왕좌의 게임’키트 해링턴과 ‘셜록홈즈’제작진의 스타일리시한 리얼 스파이 액션 ‘스푹스 : MI5’가 3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25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는 사상 최악의 1급 테러리스트를 놓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MI5를 구하기 위한 전직 요원 ‘윌’(키트 해링턴)의 목숨을 건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이다.미드 ‘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키트 해링턴의 첫번째 현대물 주연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셜록홈즈’제작진이 선사하는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하고 리얼한 스파이 액션은 지난 한 해 열풍을 이끌었던 스파이 영화의 인기를 2016년에도 계속 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5:04 노동계 ‘사용자 전횡방지 입법안’ 정부에 대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저성과자 및 취업규칙 변경 양대지침에 강력반발한 노동계는 ‘사용자 전횡방지 입법안’으로 정부에 대응할 방침이다.양대지침으로 쉬운해고가 가능해진다는 우려가 깊은 만큼 입법을 통해 사용자와 노동자의 고용관계에서 사용자가 전횡을 하지 못하도록 법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민주노총은 25일 "정부가 행정지침의 기대효과로 주장하는 고용안정, 비정규직 축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정한 대안, 즉 해고 없는 일터 만들기, 사용자 전횡을 막기 위한 입법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지금까지 일반해고·취업규칙 관련 양대 행정지침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결과, 성과주의에 기초해 인사체제·임금체계를 개편하는 것으로 노동자들의 무한경쟁을 부추기고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56 설 명절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될 방침이다.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주차를 상시 허용하는 156개 시장 외에 서울 명동지하상가, 부산 자갈치시장, 인천 제물포시장 등 365개 시장이 추가됐다.정부는 주차 허용 구역에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관리요원을 배치해 주변 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허언욱 지역발전정책관은 "작년 추석때 연중 주차가 신규 허용된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이용객 수가 각각 22.6%, 2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번에도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30 폭설 속 고립된 제주도.. 사흘만에 항공기·여객선 재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폭설로 인해 23일부터 고립된 제주도가 25일 항공기와 여객선을 재개한다.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낮 12시부터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여객기에 얼어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De-icing)’ 작업을 거치면 실제 항공기가 이륙하는 시간은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기상악화로 제주공항에 계류 중인 여객기는 34편이다.국토교통부는 이날 낮 12시 이후 정상 운항시 총 190편, 3만9053석을 공급키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운항 등 공항여건에 이상이 없을 경우,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각 항공사별로 투입 가능한 항공편을 수합하고 있다"고 설명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13 영화 '블루밍 러브' 2월 개봉확정 및 베르사유 보도스틸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센스 앤 센서블리티' 이후 20년만에 케이트윈슬렛과 알란 릭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블루밍 러브'가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25일 루이 14세의 베르사유를 완벽하게 재현한 보도스틸을 최초 공개했다.'블루밍 러브'는 루이 14세 때의 베르사유, 상처로 가득한 두 남녀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정통 로맨스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정통 로맨스를 기다려온 영화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잘 알려진 알란 릭맨의 연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출은 물론 영화 속에서 ‘루이 14세’로 분해 열연한 알란 릭맨은 ‘사빈 드 바라’역의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02 정부 저성과자 해고·취업규칙 양대지침 후속조치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양대지침에 관한 현장 안착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서면서 노동계는 거센 반발과 함께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정부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47개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전국 기관장회의를 열었다.이 장관은 이 회의에서 사흘 전 발표한 2대 지침을 시달하고 후속조치를 공유했다.그는 현장 순회 교육 및 지도·점검활동을 전개하고 노사에 법률과 판례의 내용을 정확히 알려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위반시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공정한 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임금직무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평가 모델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1:27 야당 "정부 기업위주 쉬운 해고 강행..민생경제 파탄 낼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야당은 22일 정부가 강행한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지침 최종안 발표를 두고 '노동쿠데타'로 규정하며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동계의 반발에도 고용노동부가 오늘 행정지침을 발표한 것은 노동관계법 개악을 밀어붙이겠다는 강행 의지를 확실히 한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에게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은 여론을 의식한 명분 쌓기와 모양내기에 불과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한 셈"이라고 말했다.이어 "더 쉬운 해고와 더 낮은 임금으로의 노동시장 구조 개악은 서민들을 비정규직으로 추락시키고 민생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에는 경제계의 민원 해결만 골몰하지 말고 어려운 경제 속에 절망하고 고통 받는 서민들의 목소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7:01 ‘꿈을 키우는 희망교실’ 운영..학교 밖 청소년 멘토 한정일 경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기관은 너무나 많지만, 각자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기 때문에 그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를 버리고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얼마전 한 경찰관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담당 부서를 찾아가 범죄에 노출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자치단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꿈을 키우는 희망교실’ 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찾게 해줬다.해당 경찰관은 아동·청소년 등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이슈 성폭력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 한정일 경위다. 한 경위에 따르면 수년간 학업중단학생을 찾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검정고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6:15 주말 민주노총 용산참사 집회 예정..교통 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3일 주말 서울 용산과 종로 일대는 예정된 집회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용산참사 7주기 추모집회와 민주노총의 노동개악 저지 결의대회 참가자들의 행진이 예정돼 있어 세종대로와 남대문로 등을 일부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용산 남일당에서 용산참사 7주기 추모집회를 개최한 후 2~3시까지 남일당→숙대입구역→남대문경찰서→서울역광장으로 1개 차로를 점거해 행진할 예정이다.곧이어 민주노총 역시 3시부터 3개 차로를 이용, 서울역광장을 출발해 숭례문→을지로 1가→서울광장으로 행진한 후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마무리한다.이날 집회참가 예상자는 총 5500명이다.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구간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5:58 정부, 저성과자 해고·취업규칙 변경 2대 지침 최종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담은 2대 지침을 최종 확정하며 노동계와의 갈등이 예상된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회견을 열어 2대 지침 최종안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25일 각 지방 고용노동관서에 지침을 시달할 계획이다.최종안은 지난달 30일 전문가 간담회에서 공개된 초안을 보완해 마련했다.저성과자 해고는 '직무능력과 성과 중심 인력운영' 가이드북 가운데 근로계약 해지에 포함된다.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저성과자를 해고 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명시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다. 정부는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5:19 ‘법외노조 인정’ 판결..전교조 충북지부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1일 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인정' 판결로 합법노조 지위를 상실한 전교조 충북지부가 반발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22일 성명을 내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을 겨냥해 "세상의 상식이 아니라 박근혜(대통령)의 상식으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판결했다"고 말했다.전교조는 "노동조합 탄압으로 인권후진국이란 오명을 자초한 정부가 전교조의 자주성을 걱정한다며 전교조의 자주성을 침해했다"면서 " 교원 노동기본권을 온전히 확보하고 참교육과 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전진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21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통보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원고 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4:54 지난해 출입국자 사상 최다 기록..외국인 입국 감소 내국인 출국 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한국의 출입국자 수가 사상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의 입국은 줄고 내국인의 출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법무부는 지난해 출입국자가 6637만2908명으로 2014년보다 7.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입국자 수는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해오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입국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법무부에 따르면 이중 외국인 입국자는 203개 국가의 1335만9701명이다. 2014년에 비해 6.3% 감소했다. 중국인이 615만명(46.1%)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86만명(13.9%), 미국 86만명(6.4%), 타이완 55만명(4.1%) 순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관광을 위해 온 외국인은 71.2%였다.법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5월까지 증가세를 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4:35 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오는 27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과천관 로비에서는 ‘스케치하는 미술관’이 진행된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작품 감상에서 벗어나 직접 스케치해보는 시간으로 모든 관람객에게 드로잉북과 연필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전시실에서 자유롭게 드로잉하며 작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작가의 비밀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서울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필립가렐-찬란한 절망’ 전시연계 문화행사가 MMCA필름앤비디오, 미디어랩 공간 그리고 전시실 7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15세 이상의 문화소외대상을 위한 영화 ‘질투’와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3:58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논란 페스트균까지.. 보건당국 6개월간 쉬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지난해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반입당시 페스트균까지 함께 반입된 사실을 알고서도 6개월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6월, 주한미군에서 통관 문서를 받아 페스트균이 함께 배송된 사실을 알고도 지난달 '한미 합동실무단' 발표 때까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민변은 국방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정보공개 청구 답변을 받아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국민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정확한 결과를 알리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탄저균 배달사고를 조사하면서 페스트균 반입 사실을 인지했다"면서도 "한미 합의간에 충분한 조사를 통해 국민 혼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3: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다음다음끝끝
아동 대상 범죄·사고 단호한 대응 펼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법무부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국민권익위원회, 환경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2016 국가혁신 분야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합동으로 보고했다.이날 업무보고는 아동 대상 범죄·사고의 예방과 단호한 대응에 무게가 쏠렸다.총괄 업무보고를 맡은 행자부는 사전브리핑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주재하는 '사회관계장관회의'의 논의 절차까지 거론하며 보조를 맞췄다.김성렬 차관이 "(학대·방임 등의) 징후가 있는 학교 안팎의 아이들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교육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관과 읍·면·동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을 정도다. 법무부는 학대아동의 조기 발견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4:37 민주노총 “정부 노동개악 2대 지침 즉각 폐기하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경기 안산지부(이하 안산지부)는 26일 “정부의 노동개악 2대 지침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안산지부 조합원 30여명은 이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의 독재와 헌법 유린이 도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정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취업규칙 지침은 근로자의 집단적 동의절차를 밟아 변경하던 취업규칙을 사용자가 임의대로 변경할 수 있게 해 근로자의 노동조건을 더 열악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미 많은 기업들이 취업규칙을 노동자에게 보여주지 않고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는 현실에서 이번 지침은 기업의 불법을 더 조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정부가 발표한 성과 중심의 인력운영 가이드북의 핵심은 일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4:27 영화 ‘궁’ 예고편 공개..음악·미장센 돋보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계적인 명성을 갖춘 중국의 대표 감독 장예모가 발굴한 신예 조우 동유 주연의 영화 ‘궁’이 2월 4일 개봉을 앞두고 26일 아름다운 음악과 미장센의 조화를 선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2016년 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가 공개한 예고편은 중국 신예 조우 동유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읊듯 말하는 대사로 시작된다.‘나비가 가버렸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그녀가 누구에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비스러운 배경과 아름다운 운율로 빚어진 메인 예고편은 영화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잘 반영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한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도 없는 ‘궁’을 한 컷에 담아내 웅장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4:09 뮤지컬 ‘꽃순이를아시나요’ 1월 30일개막.. 프리뷰 60% 할인혜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월 10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마친 뮤지컬 ‘꽃순이를아시나요’가 오는 30일 관객들을 또다시 찾아올 예정이다.지난 20일 티켓오픈을 한 이번 공연은 오픈기념으로 프리뷰기간인 1월30일부터 2월5일까지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6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공연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서울로 상경한 19살 ‘순이’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고향오빠인 ‘춘호’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김국환 ‘꽃순이를아시나요’, 이미자 ‘동백아가씨’, 남진 ‘님과함께’, 심수봉 ‘그때그사람’, 이선희 ‘인연’, 이문세 ‘사랑이지나가면’등 7080 당대 최고의 히트곡들로 부모님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받았던 뮤지컬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3:56 ‘3포세대’ 급증.. 혼인 건수 최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세대가 급증하며 혼인건수가 30만건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혼인건수는 26만9600건에 그쳤다. 혼인 건수가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4년 같은 기간(27만1200건)보다 적은 수치다.혼인건수는 2010년(32만6000간)부터 2013년(32만2000건)까지 4년 연속 32만건 대를 기록했지만 2014년 급감해 30만건 대(30만5500건)에 그쳤다. 지난 2003년(30만2500건)과 2002년(30만4900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낮은 기록이었다. 2015년에도 결혼 기피 현상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3:32 양대 지침.. 노동계 VS 정부 극심한 의견 대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양대지침을 놓고 정부와 노동계가 극심한 마찰을 빚고 있다.특히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 기준인 '일반해고' 지침을 확정하자 노동계가 발끈하고 있다. 정부가 기업 등 사용자에게 마음대로 줄 세우기식 평가로 하위 평가자를 무조건 저성과자로 분류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함으 로써 '쉬운 해고'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그러나 정부는 업무 부적응자나 저성과자에 대해서는 통상해고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근로기준법 제23조 제1항은 사용자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통상해고(일반해고), 징계해고, 정리해고(근로기준법 제24조) 모두에 해당한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6 13:07 라이프 멘토링 무비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 3월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크리스틴 스튜어트 생애 최고의 연기로 외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가 3월 개봉한다.‘월터 교수의 마지막 강의’는 뉴욕 콜롬비아 대학원의 노교수가 은퇴를 앞두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인물들의 상황이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투영한다.이런 방식은 자기계발, 심리 분야의 도서와 강연 등이 주목 받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난제 속에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뜻 깊은 메시지를 전파하며, ‘라이프 멘토링 무비’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레첸 몰, 글렌 클로즈, 코리 스톨, 샘 워터스톤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미국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7:02 제주도 “제주공항 폭설피해 SNS 루머 사실 아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항에서 폭설대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항수하물센터 종이박스 10만원 판매’, ‘택시요금 10만원’ 등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25일 밝혔다.도는 “이 같은 루머가 SNS를 통해 확산돼 제주이미지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일부 언론에서는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선정적으로 보도되는 사례가 있다”며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일부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도는 "공항 수하물센터에서 확인한 결과 종이박스는 수하물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요금표에 따라 판매되는 금액으로, 포장용 박스 값은 전국 공항이 동일 가격임에도 사실이 이상한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했다”고 밝혔다.도는 또 공항체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6:47 70,80세대 영원한 우상 '올리비아 뉴튼 존' 내한공연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0, 80년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팝의 여신 올리비아 뉴튼 존이 2016년 5월,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마돈나와 휘트니 휴스턴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대표적인 여성 팝 가수로서 만인의 여인이자 청춘 스타였던 그녀의 한국 방한은 2000년 8월, 첫 내한 공연 이후 16년 만에 이루어진 뜻 깊은 자리다.이에 벌써부터 일부 음악 관계자 및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이번 공연에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싱글 차트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한 ‘Physical’(피지컬)은 물론 ‘Magic’,‘I Honestly Love You’, ‘Have You Never Been Mellow’ 등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6:07 양대지침 시행 첫날..경남지역 노동계 거센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25일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 2대 지침을 시행하자 경남지역 노동계가 반발 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고용노동부의 양대 지침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김재명 경남본부장은 대회사에서 "경남에서는 최근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업장 한 곳도 아닌 2곳에서 사용자 갑질이 문제가 됐다"며 "저성과자 '쉬운 해고' 또한 노동자를 부품으로 취급하는 갑질로, 어떤 사용자 갑질보다 횡포가 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본부장은 "저성과자를 누가 지목하는지, 낙인을 찍는 순간 해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도 정부는 안전장치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5:47 이승환, 전국클럽투어 ‘퇴물’ 돌입..악플에 공연 맞대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공연의 신’ 이승환이 ‘퇴물’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로 상반기 첫 전국클럽투어에 돌입한다.이승환은 오는 2월 14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홀에서 ‘퇴물’이라는 타이틀로 전국 클럽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전국 클럽투어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이상의 도시에서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이승환의 전국클럽투어는 타이틀이 흥미롭다. ‘퇴물’이라는 제목은 최근 일부 사이트에서 등장한 이승환에 대한 악플에서 따왔다.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난해 ‘빠데이’ 6시간 21분 공연을 비롯해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공연활동에도 불구,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거나 사회적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일부에서 ‘퇴물’이라는 악플을 쓰는 걸 보게 된다”며 “방송을 통해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5:10 영화 스파이 액션 '스푹스:M15' 개봉확정 및 티저포스터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왕좌의 게임’키트 해링턴과 ‘셜록홈즈’제작진의 스타일리시한 리얼 스파이 액션 ‘스푹스 : MI5’가 3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25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는 사상 최악의 1급 테러리스트를 놓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MI5를 구하기 위한 전직 요원 ‘윌’(키트 해링턴)의 목숨을 건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이다.미드 ‘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키트 해링턴의 첫번째 현대물 주연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셜록홈즈’제작진이 선사하는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하고 리얼한 스파이 액션은 지난 한 해 열풍을 이끌었던 스파이 영화의 인기를 2016년에도 계속 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5:04 노동계 ‘사용자 전횡방지 입법안’ 정부에 대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의 저성과자 및 취업규칙 변경 양대지침에 강력반발한 노동계는 ‘사용자 전횡방지 입법안’으로 정부에 대응할 방침이다.양대지침으로 쉬운해고가 가능해진다는 우려가 깊은 만큼 입법을 통해 사용자와 노동자의 고용관계에서 사용자가 전횡을 하지 못하도록 법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민주노총은 25일 "정부가 행정지침의 기대효과로 주장하는 고용안정, 비정규직 축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정한 대안, 즉 해고 없는 일터 만들기, 사용자 전횡을 막기 위한 입법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지금까지 일반해고·취업규칙 관련 양대 행정지침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결과, 성과주의에 기초해 인사체제·임금체계를 개편하는 것으로 노동자들의 무한경쟁을 부추기고 노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56 설 명절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한시적 허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될 방침이다.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5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주차를 상시 허용하는 156개 시장 외에 서울 명동지하상가, 부산 자갈치시장, 인천 제물포시장 등 365개 시장이 추가됐다.정부는 주차 허용 구역에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관리요원을 배치해 주변 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허언욱 지역발전정책관은 "작년 추석때 연중 주차가 신규 허용된 전통시장의 매출액과 이용객 수가 각각 22.6%, 24.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번에도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30 폭설 속 고립된 제주도.. 사흘만에 항공기·여객선 재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폭설로 인해 23일부터 고립된 제주도가 25일 항공기와 여객선을 재개한다.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25일 낮 12시부터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여객기에 얼어붙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디아이싱(De-icing)’ 작업을 거치면 실제 항공기가 이륙하는 시간은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기상악화로 제주공항에 계류 중인 여객기는 34편이다.국토교통부는 이날 낮 12시 이후 정상 운항시 총 190편, 3만9053석을 공급키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안전운항 등 공항여건에 이상이 없을 경우,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각 항공사별로 투입 가능한 항공편을 수합하고 있다"고 설명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13 영화 '블루밍 러브' 2월 개봉확정 및 베르사유 보도스틸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센스 앤 센서블리티' 이후 20년만에 케이트윈슬렛과 알란 릭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블루밍 러브'가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25일 루이 14세의 베르사유를 완벽하게 재현한 보도스틸을 최초 공개했다.'블루밍 러브'는 루이 14세 때의 베르사유, 상처로 가득한 두 남녀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정통 로맨스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정통 로맨스를 기다려온 영화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잘 알려진 알란 릭맨의 연출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출은 물론 영화 속에서 ‘루이 14세’로 분해 열연한 알란 릭맨은 ‘사빈 드 바라’역의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4:02 정부 저성과자 해고·취업규칙 양대지침 후속조치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양대지침에 관한 현장 안착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서면서 노동계는 거센 반발과 함께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정부는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47개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전국 기관장회의를 열었다.이 장관은 이 회의에서 사흘 전 발표한 2대 지침을 시달하고 후속조치를 공유했다.그는 현장 순회 교육 및 지도·점검활동을 전개하고 노사에 법률과 판례의 내용을 정확히 알려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위반시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공정한 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임금직무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평가 모델 개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5 11:27 야당 "정부 기업위주 쉬운 해고 강행..민생경제 파탄 낼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야당은 22일 정부가 강행한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지침 최종안 발표를 두고 '노동쿠데타'로 규정하며 반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동계의 반발에도 고용노동부가 오늘 행정지침을 발표한 것은 노동관계법 개악을 밀어붙이겠다는 강행 의지를 확실히 한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에게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은 여론을 의식한 명분 쌓기와 모양내기에 불과했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한 셈"이라고 말했다.이어 "더 쉬운 해고와 더 낮은 임금으로의 노동시장 구조 개악은 서민들을 비정규직으로 추락시키고 민생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에는 경제계의 민원 해결만 골몰하지 말고 어려운 경제 속에 절망하고 고통 받는 서민들의 목소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7:01 ‘꿈을 키우는 희망교실’ 운영..학교 밖 청소년 멘토 한정일 경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기관은 너무나 많지만, 각자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기 때문에 그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를 버리고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얼마전 한 경찰관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담당 부서를 찾아가 범죄에 노출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자치단체의 예산을 지원받아 ‘꿈을 키우는 희망교실’ 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찾게 해줬다.해당 경찰관은 아동·청소년 등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이슈 성폭력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 한정일 경위다. 한 경위에 따르면 수년간 학업중단학생을 찾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검정고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6:15 주말 민주노총 용산참사 집회 예정..교통 혼잡 예상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3일 주말 서울 용산과 종로 일대는 예정된 집회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용산참사 7주기 추모집회와 민주노총의 노동개악 저지 결의대회 참가자들의 행진이 예정돼 있어 세종대로와 남대문로 등을 일부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용산 남일당에서 용산참사 7주기 추모집회를 개최한 후 2~3시까지 남일당→숙대입구역→남대문경찰서→서울역광장으로 1개 차로를 점거해 행진할 예정이다.곧이어 민주노총 역시 3시부터 3개 차로를 이용, 서울역광장을 출발해 숭례문→을지로 1가→서울광장으로 행진한 후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마무리한다.이날 집회참가 예상자는 총 5500명이다.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구간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5:58 정부, 저성과자 해고·취업규칙 변경 2대 지침 최종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담은 2대 지침을 최종 확정하며 노동계와의 갈등이 예상된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회견을 열어 2대 지침 최종안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25일 각 지방 고용노동관서에 지침을 시달할 계획이다.최종안은 지난달 30일 전문가 간담회에서 공개된 초안을 보완해 마련했다.저성과자 해고는 '직무능력과 성과 중심 인력운영' 가이드북 가운데 근로계약 해지에 포함된다.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저성과자를 해고 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명시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모호한 규정을 두고 있다. 정부는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5:19 ‘법외노조 인정’ 판결..전교조 충북지부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1일 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인정' 판결로 합법노조 지위를 상실한 전교조 충북지부가 반발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충북지부는 22일 성명을 내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을 겨냥해 "세상의 상식이 아니라 박근혜(대통령)의 상식으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판결했다"고 말했다.전교조는 "노동조합 탄압으로 인권후진국이란 오명을 자초한 정부가 전교조의 자주성을 걱정한다며 전교조의 자주성을 침해했다"면서 " 교원 노동기본권을 온전히 확보하고 참교육과 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전진하고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21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법외노조통보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원고 패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4:54 지난해 출입국자 사상 최다 기록..외국인 입국 감소 내국인 출국 늘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한국의 출입국자 수가 사상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의 입국은 줄고 내국인의 출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법무부는 지난해 출입국자가 6637만2908명으로 2014년보다 7.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입국자 수는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해오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입국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법무부에 따르면 이중 외국인 입국자는 203개 국가의 1335만9701명이다. 2014년에 비해 6.3% 감소했다. 중국인이 615만명(46.1%)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86만명(13.9%), 미국 86만명(6.4%), 타이완 55만명(4.1%) 순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관광을 위해 온 외국인은 71.2%였다.법무부 관계자는 "지난해 5월까지 증가세를 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4:35 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오는 27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과천관 로비에서는 ‘스케치하는 미술관’이 진행된다. 눈으로 보기만 하는 작품 감상에서 벗어나 직접 스케치해보는 시간으로 모든 관람객에게 드로잉북과 연필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전시실에서 자유롭게 드로잉하며 작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작가의 비밀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서울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필립가렐-찬란한 절망’ 전시연계 문화행사가 MMCA필름앤비디오, 미디어랩 공간 그리고 전시실 7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15세 이상의 문화소외대상을 위한 영화 ‘질투’와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3:58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논란 페스트균까지.. 보건당국 6개월간 쉬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는 지난해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반입당시 페스트균까지 함께 반입된 사실을 알고서도 6개월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6월, 주한미군에서 통관 문서를 받아 페스트균이 함께 배송된 사실을 알고도 지난달 '한미 합동실무단' 발표 때까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민변은 국방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정보공개 청구 답변을 받아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국민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정확한 결과를 알리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탄저균 배달사고를 조사하면서 페스트균 반입 사실을 인지했다"면서도 "한미 합의간에 충분한 조사를 통해 국민 혼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1-22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