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7인회 큰 형님 김기춘' 당정청 리더십?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대통령이 지난 5일 전격 단행한 청와대 인사는 집권 반년도 안 돼 느슨해진 당정청을 틀어쥐고 후반기 국정성과를 생산해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후반기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임기 5년이 실패로 흐를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측면이 있으며‘왕 실장’으로 불리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앞세워 일사분란 한 당정청을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으로 읽흰다.김기춘 실장은 정홍원 총리의 경남중학 5년 선배에다가 정 총리를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 총리로 추천한 당사자로, 향후 정총리 등 내각을 수직 통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주당은 벌써부터 김 실장에“부통령”이란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김 실장은 또한 황우여 대표가“어른”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 박원로 모임인‘7인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3 06:53 서울고법 영장청구 허용 '5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13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록물을 열람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고법에 청구했다. 검찰의 영장청구에 대해 조병현 서울고등법원장은 대통령 지정기록물 열람 청구를 허용하면서 원본이 손상될 염려가 있다며 대상물을 복제해서 열람하도록 했다. 오는 16일부터 검찰은 정상회담 회의록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의 자료를 열람한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통령기록관과 서고,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문서관리 시스템인 '이지원(e-知園)', 이지원시스템, 외장하드 등 모두 5곳이다. 검찰 관계자는 "민주당과 새누리당에서 의혹을 제기한 부분을 철저하게 다 보겠다"며 "회의록이 있는지 없는지, 없으면 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14 16:05 황우여 "민주당, 청와대 5자회담 거부? 문제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 ‘5자회담’을 거부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3자회담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이 같은 5자회담 제안일 수는 없다”며 청와대 5자회담을 거부하고 단독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또 노웅래 비서실장은 청와대 5자회담 제안에 대해 “제1야당 대표의 단독회담 제안에 대통령이 사흘만에 다자회담 제안으로 답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8일 황우여 대표는 "야당은 5자회담을 거부하려면 의제 중에 원내 일이 없음을 먼저 밝히는 것이 순리이고, 보다 근본적으로 야당 대표가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무엇을 하려는지 분명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8 17:05 ‘대화록 실종’ 10대 관전 포인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야가 최종결론을 내리면서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다.특히 여야가 ‘대화록 실종’으로 최종 판단을 내렸음에도, 정리되지 않은 정치적·기술적 쟁점들이 곳곳에 암초처럼 도사리고 있는상황이다.盧, 대화록 이관 안했나새누리당은 대화록이 애초에 국가기록원으로 넘어가지 않았을가능성에 한층 무게를 두고 있는데,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NLL과 관련한 저자세 외교 내용이 드러날 까봐 대화록을 빼고 기록물을 이관했다는 주장이다.연일 대화록 실종 사태와 관련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것도 참여정부 인사들을 정조준 하겠다는 포석인데,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이후부터 국가정보원 本 대화록이 작성된 20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0:16 청와대 5자회담, 민주 "고민한 결과가 이럴 수는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 ‘5자회담’을 거부했다.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이 같은 5자회담 제안일 수는 없다”며 청와대 5자회담을 거부하고 단독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또 노웅래 비서실장은 청와대 5자회담 제안에 대해 “제1야당 대표의 단독회담 제안에 대통령이 사흘만에 다자회담 제안으로 답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노웅래 비서실장은 “훼손당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함성이 날이 갈수록 하루하루 커져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란다”고 단독회담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3 대체휴일제 추진 '어린이날 적용 여부는 추가 협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대체휴일제가 추진된다. 6일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실무급 회동을 갖고 대체휴일제 도입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다음날 평일 하루를 더 쉬는 것이다. 공공부문부터 대체휴일제를 우선 적용할 방침으로 설•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도입한다. 단, 어린이날 적용 여부는 추가 협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설•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적용할 정우 연평균 0.9일로 휴일이 늘어날 전망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8-07 15:58 국정원 기관보고, 남재준 "노무현 비하 댓글? 부적절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정조사 특위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원 국정조사 회의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의 댓글 활동은 정상적인 대북 심리전 활동이며, 전직 국정원 직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선 개입으로 호도한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재준 국정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발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지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NLL을 없애자'는 발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동조했기 때문에 포기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정상회담 회의록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독자적으로 판단했다며 역사적으로 책임 지겠다고 했다. 또 청와대와의 연계설은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20 경실련 "김기춘 비서실장? 경험미비, 올드한 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 7인회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유신 정권 공안검사였으며, 한국 헌정사의 최대 오욕 중 하나인 72년 유신헌법의 초안 작성자로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경험이 많은 분으로서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해 업무수행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 靑 비서실장 김기춘..민주당'시대 착오적 인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인선을 단행했다.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반면 ‘깜깜이 인사’ ‘나홀로 인사’ 스타일은 여전했다는 평가다.청와대는 이날 인사 사실을 발표 2시간 전쯤 언론에 알렸다. 인사 대상, 규모는 철저한 보안에 부쳐져 청와대 내에서도 대부분 사후에 알았다고 한다. 인사 내용의 사전 유출을 극도로 경계하는 박 대통령 스타일이 재확인된 것이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청와대 인사를 논평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시대착오적 인사, 변하지 않는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그는 “오전에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등 실장과 수석 인사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6 05:20 차영 친자확인소송 '조희준과 동거 중 아들 출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 1일 법원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차영은 서울가정법원에 '조희준 전 회장이 아들이 태어났음에도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친자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다고 한다. 차영 측에 따르면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지난 2001년 청와대 만찬에서 처음 만난 후 호감을 가졌고, 2003년 초 남편과 이혼한 후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2003년 8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차영은 조희준 전 회장과 헤어지고 전 남편과 재결합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번 소송에서 차영은 2004년 초부터 사용한 양육비를 매월 700만원씩 계산한 8억여 원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8-01 14:34 朴 대통령 휴가 후 '수석비서관 교체설'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인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4박5일 일정을 보내고 있다.박 대통령은 첫 여름휴가를 동생 박지만 EG 회장 가족과 보낼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대통령의 첫 휴가는‘쉼표’라기보다는 ‘점검’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예상된다.집권 5개월 동안 실타래처럼 얽힌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박근혜대통령은 우선 여름휴가 동안 향후 국정 운영을 이끌어갈 청와대 진용을 새롭게 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여권 일각에서는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교체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청와대 안팎에서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는 청와대 수석은 두 수석 정도로 모두 박근혜 대통령취임 후 이런저런 일로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9:43 민주당 장외투쟁 .. 비상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결국 장외투쟁 카드를 꺼내들었다.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국면에 맞서 비상체제에 돌입한 민주당이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장외 의원총회를 연다.민주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태도를 비판하고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과 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서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한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에 나서겠다”며 “이 시간부로 민주당은 비상체제로 돌입, 서울광장에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14 고교 무상교육 실시, 2014년 도서벽지 부터 점차 확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도서벽지를 시작으로 2015년 읍면, 2016년 각 도, 2017년 서울과 광역시 순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새누리당 김희정 제6정조위원장은 고교 무상교육 재정에 대해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사전 합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31일 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일동은 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고교무상교육 소요재원 3조4천억원에 대해 정부는 재원 대책이 없다"며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에 최대 50%까지 부담시킬 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곧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7:48 박근혜 휴가지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이 있는 곳" 사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지 사진 5장을 게재하며 "35여년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온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저도의 모습, 늘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자태는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저도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지어졌던 '청해대(바다의 청와대)'라는 대통령 전용 별장이 있던 곳이다.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6:34 정미홍 발언논란에 결국 사과 "고인의 명예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자신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 대표의 사망에 대해 "노무현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라며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30일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씨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한 부분은 저의 실수였습니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월 정미홍 대표는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7-31 16:32 정미홍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 발언논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의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에 대한 글을 게재했고 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대표는 성재기 대표의 사망에 대해 "노무현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라며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여권신장이 있으면 남권신장 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정미홍 대표는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지난 26일 트위터를 통해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한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7-30 17:25 민주, 박근혜 첫 휴가? "정국을 해결할 묘책 찾아오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를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저에 머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첫 휴가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무수석 임명과 공공기관장 인선, 개성공단 문제와 국정원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의 휴가라 그리 편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대변인은 "오랜만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국정원 문제 등으로 꼬인 정국을 해결할 묘책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평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하절기 휴가기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라"며 "청와대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소관부처도 철저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30 17:21 윤창중 체포영장, 미국으로 소환되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워싱턴DC 경찰청(MPDC)과 연방검찰청(USAODC)이 사법처리 단계에 들어갔다. 26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미국으로 소환할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또 중앙선데이가 복수의 국내외 소식통을 인용해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arrest warrant)이 발부됐다고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웬돌린 크럼프 워싱턴DC 경찰청 대변인은 "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사실을 검찰에 넘겼다"면서 "이는 검찰이 사건처리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트로폴리탄 경찰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수사 결과를 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7-26 18:26 황교안 “조명균 삭제지시" 확정적 진술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노무현 정부 당시 조명균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고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자신이 기억하기로는 그런 확정적 진술을 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법무부 기관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이 있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황 장관은 조 전 비서관의 검찰 진술 내용에 대해 여러 보도가 있었지만, 검찰에서 진술받은 것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그러나 김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 내용에 대해 확인을 계속 요구하자 조 전 비서관이 그런 진술을 안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08:58 노무현재단 "盧, 대화록 삭제 지시" 언론보도 '소설쓰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노무현재단은 23일 노 전 대통령이 이지원(e-知園)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삭제를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노무현재단이 ㄷ일간지의 '노무현 전 대통령,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삭제 지시' 보도와 관련해 "소설쓰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재단은 "조명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노무현재단에 밝힌 바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국정원의 협조를 받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작성, 노 전 대통령에게 이지원으로 보고했다"며 "이후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지원 보고서를 폐기하라는 어떠한 지시도 받은 바 없고, 검찰에서 그런 내용의 진술을 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조 전 비서관은 다만 차기정부(이명박정부)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국정원에 미디어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5:34 朴 대통령, MB와 차별화 시도!! 선긋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하고, 감사원은 4대강 사업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정치권에선 박근혜 정권이 이명박 전 정권에대한 차별화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MB 정권과 차별화는 지난 대선 때 선거 전략의 하나로 캠프 일각에서 논의됐으나 박 대통령은 채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왜 지금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일단 청와대는 전 정권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지적하며“비정상의 정상화”란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이정현 홍보수석도“잘못된 것은 국민에게 똑바로 알리고 바로잡을 것이 있으면 바로잡는다는 박 대통령의‘원칙’이 적용된 것이지 특정세력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을 펴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에선 원전비리, 4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4:10 박근혜 정부 ‘공무원 예비군’ 제도 시행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운용제도와 관련하여 청와대는 범부처 차원의 TF나 국정과제 추진이 필요하면 그 지정된 인력을 빼서 연합군 형태로 운용하는 '공무원 예비군'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안행부를 중심으로 부처 당 10% 안팎의 인원을 예비군으로 지정하는 작업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각 부처에서는 사람을 늘려주기는커녕, 사실상 인력을 줄이는 이런 제도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으며, 안행부가 밀어붙이고 있다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정부에서는 국정과제 점검도 기존과는 크게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대다수로 통상 새로운 정부가 생기면 의욕에 넘쳐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1~2년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게 관례이지만 박근혜 정부는 컴퓨터로 전산화해서 대통령이 언제든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3 11:53 유승희 의원, “윤창중, 미국 현지수사 성실히 임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유승희 의원은 22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미국현지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미 수사당국이 경범죄로 결론을 내려 윤 전 대변인이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의 대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통령 대변인 신분으로 중대한 공무를 수행하던 중에 저지른 범죄이니만큼 윤 전 대변인은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미국 현지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윤 전 대변인의 천인공노할 범죄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무책임하게 나 몰라라 하는 청와대와 정부의 행태에 더욱 분노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청와대를 향해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43 진보정의당,'정의당' 개정..천호선 대표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진보정의당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혁신당원대회’에서 ‘정의당’을새 당명으로 개정하고 천호선 최고위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천호선 새 대표는 단독 입후보해 찬성률 96%로 선출됐다. 천 대표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대표적 친노인사로 분류된다.천 대표는 이날 취임 연설에서 "제가 진보정당을 대표 한다는 것을 진보 혁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며 "저를 진보정당의 대표로 만들어 준 당원들의 결단은 단언컨대 진보정치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당당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보정치의 2기,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라는 역사적 임무가 우리에게 부여됐다고 저는 믿는다"면서 "그 견인차의 역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33 참여정부 인사들 '대화록 분명히 이관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낸 김정호 봉하마을 대표는 18일 CBS 라디오에 출연, “대통령기록물을 넘기는 과정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만 빠졌을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때 824만건의 기록물을 넘겼고 전자기록이 많아서 청와대의 이지원(e知圓)시스템에 탑재되었던 모든 기록물들이 백업을 통해 통째로 다 이관됐다”며 “혹시나 싶어서 외장하드에 담아서 기록물만 별도로 보냈고, 또 그 외장하드를 구성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이중 삼중으로 백업이 될 수 있도록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18일 국가기록원에 보관했다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행방이 묘연한 것과 관련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기록관 초대 관장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9 14: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끝끝
'7인회 큰 형님 김기춘' 당정청 리더십?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대통령이 지난 5일 전격 단행한 청와대 인사는 집권 반년도 안 돼 느슨해진 당정청을 틀어쥐고 후반기 국정성과를 생산해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후반기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임기 5년이 실패로 흐를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측면이 있으며‘왕 실장’으로 불리는 김기춘 비서실장을 앞세워 일사분란 한 당정청을 이끌어 내겠다는 구상으로 읽흰다.김기춘 실장은 정홍원 총리의 경남중학 5년 선배에다가 정 총리를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 총리로 추천한 당사자로, 향후 정총리 등 내각을 수직 통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주당은 벌써부터 김 실장에“부통령”이란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김 실장은 또한 황우여 대표가“어른”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 박원로 모임인‘7인회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23 06:53 서울고법 영장청구 허용 '5곳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13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기록물을 열람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고법에 청구했다. 검찰의 영장청구에 대해 조병현 서울고등법원장은 대통령 지정기록물 열람 청구를 허용하면서 원본이 손상될 염려가 있다며 대상물을 복제해서 열람하도록 했다. 오는 16일부터 검찰은 정상회담 회의록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의 자료를 열람한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통령기록관과 서고,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문서관리 시스템인 '이지원(e-知園)', 이지원시스템, 외장하드 등 모두 5곳이다. 검찰 관계자는 "민주당과 새누리당에서 의혹을 제기한 부분을 철저하게 다 보겠다"며 "회의록이 있는지 없는지, 없으면 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14 16:05 황우여 "민주당, 청와대 5자회담 거부? 문제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 ‘5자회담’을 거부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3자회담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이 같은 5자회담 제안일 수는 없다”며 청와대 5자회담을 거부하고 단독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또 노웅래 비서실장은 청와대 5자회담 제안에 대해 “제1야당 대표의 단독회담 제안에 대통령이 사흘만에 다자회담 제안으로 답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8일 황우여 대표는 "야당은 5자회담을 거부하려면 의제 중에 원내 일이 없음을 먼저 밝히는 것이 순리이고, 보다 근본적으로 야당 대표가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무엇을 하려는지 분명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8 17:05 ‘대화록 실종’ 10대 관전 포인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야가 최종결론을 내리면서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다.특히 여야가 ‘대화록 실종’으로 최종 판단을 내렸음에도, 정리되지 않은 정치적·기술적 쟁점들이 곳곳에 암초처럼 도사리고 있는상황이다.盧, 대화록 이관 안했나새누리당은 대화록이 애초에 국가기록원으로 넘어가지 않았을가능성에 한층 무게를 두고 있는데,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NLL과 관련한 저자세 외교 내용이 드러날 까봐 대화록을 빼고 기록물을 이관했다는 주장이다.연일 대화록 실종 사태와 관련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는 것도 참여정부 인사들을 정조준 하겠다는 포석인데,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이후부터 국가정보원 本 대화록이 작성된 20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8-08 00:16 청와대 5자회담, 민주 "고민한 결과가 이럴 수는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 ‘5자회담’을 거부했다. 노웅래 대표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현 정국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가 이 같은 5자회담 제안일 수는 없다”며 청와대 5자회담을 거부하고 단독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또 노웅래 비서실장은 청와대 5자회담 제안에 대해 “제1야당 대표의 단독회담 제안에 대통령이 사흘만에 다자회담 제안으로 답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노웅래 비서실장은 “훼손당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함성이 날이 갈수록 하루하루 커져가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너무 늦지 않기를 바란다”고 단독회담 수용을 촉구했다. 이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8-07 17:33 대체휴일제 추진 '어린이날 적용 여부는 추가 협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대체휴일제가 추진된다. 6일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실무급 회동을 갖고 대체휴일제 도입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다음날 평일 하루를 더 쉬는 것이다. 공공부문부터 대체휴일제를 우선 적용할 방침으로 설•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도입한다. 단, 어린이날 적용 여부는 추가 협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설•추석 연휴에 대체휴일제를 적용할 정우 연평균 0.9일로 휴일이 늘어날 전망이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8-07 15:58 국정원 기관보고, 남재준 "노무현 비하 댓글? 부적절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국정원 국정조사 특위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원 국정조사 회의에서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의 댓글 활동은 정상적인 대북 심리전 활동이며, 전직 국정원 직원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선 개입으로 호도한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재준 국정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한 발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지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NLL을 없애자'는 발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동조했기 때문에 포기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정상회담 회의록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독자적으로 판단했다며 역사적으로 책임 지겠다고 했다. 또 청와대와의 연계설은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 원세훈 전 원장의 지시사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20 경실련 "김기춘 비서실장? 경험미비, 올드한 인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 7인회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유신 정권 공안검사였으며, 한국 헌정사의 최대 오욕 중 하나인 72년 유신헌법의 초안 작성자로 논란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은 유일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경험이 많은 분으로서 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해 업무수행을 잘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에 대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 1974년부터 79년까지 유신시절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8-06 11:19 靑 비서실장 김기춘..민주당'시대 착오적 인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인선을 단행했다. 비서실장 김기춘, 정무수석 박준우, 민정수석 홍경식, 미래전략수석 윤창번, 고용복지수석에 최원영을 임명했다.반면 ‘깜깜이 인사’ ‘나홀로 인사’ 스타일은 여전했다는 평가다.청와대는 이날 인사 사실을 발표 2시간 전쯤 언론에 알렸다. 인사 대상, 규모는 철저한 보안에 부쳐져 청와대 내에서도 대부분 사후에 알았다고 한다. 인사 내용의 사전 유출을 극도로 경계하는 박 대통령 스타일이 재확인된 것이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청와대 인사를 논평했다.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시대착오적 인사, 변하지 않는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실망스럽다”고 논평했다. 그는 “오전에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등 실장과 수석 인사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6 05:20 차영 친자확인소송 '조희준과 동거 중 아들 출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 1일 법원 및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차영은 서울가정법원에 '조희준 전 회장이 아들이 태어났음에도 결혼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친자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다고 한다. 차영 측에 따르면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지난 2001년 청와대 만찬에서 처음 만난 후 호감을 가졌고, 2003년 초 남편과 이혼한 후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차영과 조희준 전 회장은 2003년 8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차영은 조희준 전 회장과 헤어지고 전 남편과 재결합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번 소송에서 차영은 2004년 초부터 사용한 양육비를 매월 700만원씩 계산한 8억여 원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8-01 14:34 朴 대통령 휴가 후 '수석비서관 교체설' 솔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인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4박5일 일정을 보내고 있다.박 대통령은 첫 여름휴가를 동생 박지만 EG 회장 가족과 보낼것으로 알려졌지만 박 대통령의 첫 휴가는‘쉼표’라기보다는 ‘점검’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예상된다.집권 5개월 동안 실타래처럼 얽힌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박근혜대통령은 우선 여름휴가 동안 향후 국정 운영을 이끌어갈 청와대 진용을 새롭게 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여권 일각에서는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교체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청와대 안팎에서 교체 가능성이 점쳐지는 청와대 수석은 두 수석 정도로 모두 박근혜 대통령취임 후 이런저런 일로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9:43 민주당 장외투쟁 .. 비상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결국 장외투쟁 카드를 꺼내들었다.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국면에 맞서 비상체제에 돌입한 민주당이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장외 의원총회를 연다.민주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태도를 비판하고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과 국정원 개혁 등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서 민주당은 1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현장 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장투쟁을 진행한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 3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국민운동에 나서겠다”며 “이 시간부로 민주당은 비상체제로 돌입, 서울광장에 국민운동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8-01 07:14 고교 무상교육 실시, 2014년 도서벽지 부터 점차 확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4년 도서벽지를 시작으로 2015년 읍면, 2016년 각 도, 2017년 서울과 광역시 순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새누리당 김희정 제6정조위원장은 고교 무상교육 재정에 대해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사전 합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31일 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일동은 고교 무상교육 실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고교무상교육 소요재원 3조4천억원에 대해 정부는 재원 대책이 없다"며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에 최대 50%까지 부담시킬 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곧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7:48 박근혜 휴가지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이 있는 곳" 사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경남 거제의 저도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지 사진 5장을 게재하며 "35여년 지난 오랜 세월 속에 늘 저도의 추억이 가슴 한 켠에 남아 있었는데,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의 이곳에 오게 되어서 그리움이 밀려온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저도의 모습, 늘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자태는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저도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지어졌던 '청해대(바다의 청와대)'라는 대통령 전용 별장이 있던 곳이다. 정치 | 이춘근 기자 | 2013-07-31 16:34 정미홍 발언논란에 결국 사과 "고인의 명예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자신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자 사과했다. 정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 대표의 사망에 대해 "노무현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라며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30일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성재기 씨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한 부분은 저의 실수였습니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밝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월 정미홍 대표는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7-31 16:32 정미홍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 발언논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의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에 대한 글을 게재했고 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대표는 성재기 대표의 사망에 대해 "노무현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죠"라며 "안타깝기 짝이 없는 죽음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여권신장이 있으면 남권신장 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정미홍 대표는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옹호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지난 26일 트위터를 통해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한강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3-07-30 17:25 민주, 박근혜 첫 휴가? "정국을 해결할 묘책 찾아오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취임 후 첫 공식휴가에 들어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지를 경호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저에 머물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첫 휴가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무수석 임명과 공공기관장 인선, 개성공단 문제와 국정원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의 휴가라 그리 편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관영 대변인은 "오랜만에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국정원 문제 등으로 꼬인 정국을 해결할 묘책을 찾아오길 바란다"고 평했다.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은 "하절기 휴가기에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라"며 "청와대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소관부처도 철저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7-30 17:21 윤창중 체포영장, 미국으로 소환되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워싱턴DC 경찰청(MPDC)과 연방검찰청(USAODC)이 사법처리 단계에 들어갔다. 26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미국으로 소환할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또 중앙선데이가 복수의 국내외 소식통을 인용해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arrest warrant)이 발부됐다고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그웬돌린 크럼프 워싱턴DC 경찰청 대변인은 "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사실을 검찰에 넘겼다"면서 "이는 검찰이 사건처리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트로폴리탄 경찰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에 ‘수사 결과를 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3-07-26 18:26 황교안 “조명균 삭제지시" 확정적 진술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노무현 정부 당시 조명균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이 "고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서 정상회담 대화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자신이 기억하기로는 그런 확정적 진술을 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법무부 기관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이 있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황 장관은 조 전 비서관의 검찰 진술 내용에 대해 여러 보도가 있었지만, 검찰에서 진술받은 것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황 장관은 그러나 김 의원이 조 전 비서관의 진술 내용에 대해 확인을 계속 요구하자 조 전 비서관이 그런 진술을 안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25 08:58 노무현재단 "盧, 대화록 삭제 지시" 언론보도 '소설쓰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노무현재단은 23일 노 전 대통령이 이지원(e-知園) 시스템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삭제를 지시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노무현재단이 ㄷ일간지의 '노무현 전 대통령,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삭제 지시' 보도와 관련해 "소설쓰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재단은 "조명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노무현재단에 밝힌 바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국정원의 협조를 받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작성, 노 전 대통령에게 이지원으로 보고했다"며 "이후 노 전 대통령으로부터 이지원 보고서를 폐기하라는 어떠한 지시도 받은 바 없고, 검찰에서 그런 내용의 진술을 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조 전 비서관은 다만 차기정부(이명박정부)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국정원에 미디어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5:34 朴 대통령, MB와 차별화 시도!! 선긋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하고, 감사원은 4대강 사업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정치권에선 박근혜 정권이 이명박 전 정권에대한 차별화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MB 정권과 차별화는 지난 대선 때 선거 전략의 하나로 캠프 일각에서 논의됐으나 박 대통령은 채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왜 지금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일단 청와대는 전 정권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지적하며“비정상의 정상화”란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이정현 홍보수석도“잘못된 것은 국민에게 똑바로 알리고 바로잡을 것이 있으면 바로잡는다는 박 대통령의‘원칙’이 적용된 것이지 특정세력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을 펴고 있다.하지만 정치권에선 원전비리, 4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4 04:10 박근혜 정부 ‘공무원 예비군’ 제도 시행 하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운용제도와 관련하여 청와대는 범부처 차원의 TF나 국정과제 추진이 필요하면 그 지정된 인력을 빼서 연합군 형태로 운용하는 '공무원 예비군' 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안행부를 중심으로 부처 당 10% 안팎의 인원을 예비군으로 지정하는 작업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각 부처에서는 사람을 늘려주기는커녕, 사실상 인력을 줄이는 이런 제도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으며, 안행부가 밀어붙이고 있다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한편 박근혜정부에서는 국정과제 점검도 기존과는 크게 다를 것이라는 관측이 대다수로 통상 새로운 정부가 생기면 의욕에 넘쳐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1~2년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게 관례이지만 박근혜 정부는 컴퓨터로 전산화해서 대통령이 언제든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7-23 11:53 유승희 의원, “윤창중, 미국 현지수사 성실히 임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유승희 의원은 22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미국현지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미 수사당국이 경범죄로 결론을 내려 윤 전 대변인이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의 대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대한민국 대통령 대변인 신분으로 중대한 공무를 수행하던 중에 저지른 범죄이니만큼 윤 전 대변인은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미국 현지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이 윤 전 대변인의 천인공노할 범죄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무책임하게 나 몰라라 하는 청와대와 정부의 행태에 더욱 분노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청와대를 향해 "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43 진보정의당,'정의당' 개정..천호선 대표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진보정의당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혁신당원대회’에서 ‘정의당’을새 당명으로 개정하고 천호선 최고위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천호선 새 대표는 단독 입후보해 찬성률 96%로 선출됐다. 천 대표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대표적 친노인사로 분류된다.천 대표는 이날 취임 연설에서 "제가 진보정당을 대표 한다는 것을 진보 혁신의 상징으로 받아들이려 한다"며 "저를 진보정당의 대표로 만들어 준 당원들의 결단은 단언컨대 진보정치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당당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진보정치의 2기,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라는 역사적 임무가 우리에게 부여됐다고 저는 믿는다"면서 "그 견인차의 역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22 13:33 참여정부 인사들 '대화록 분명히 이관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낸 김정호 봉하마을 대표는 18일 CBS 라디오에 출연, “대통령기록물을 넘기는 과정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만 빠졌을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노 전 대통령의) 퇴임 때 824만건의 기록물을 넘겼고 전자기록이 많아서 청와대의 이지원(e知圓)시스템에 탑재되었던 모든 기록물들이 백업을 통해 통째로 다 이관됐다”며 “혹시나 싶어서 외장하드에 담아서 기록물만 별도로 보냈고, 또 그 외장하드를 구성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이중 삼중으로 백업이 될 수 있도록 보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18일 국가기록원에 보관했다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행방이 묘연한 것과 관련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기록관 초대 관장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3-07-19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