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대학전공이 공개됐다.지난 10일(현지시각)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조지타운대학의 '교육 및 근로센터'(CEW) 보고서를 분석해 가장 열악한 대학 전공 10개 분야를 선정했다.포브스가 분석한 결과, 인류학과 고고학 등의 사회 과학 분야가 가장 실업률(10.5%)이 높고 평균 연봉(약 3,100만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최악의 대학전공은 영화나 영상, 사진 전공자들로 실업률이 신입 12.9%, 중견 6.7%로 높았다.3위에는 순수 미술 전공자들이 올랐으며, 철학 및 종교(4위), 교양(5위), 음악(6위), 피트니스 및 레크리에이션(7위), 상업 미술 및 그래픽 디자인(8위), 역사(9위), 영어 및 영문학(10위)이 순서대로 선정됐다.
미국 | 김영호 기자 | 2012-10-15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