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강타임즈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다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남미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이주민과 용산 지역 주민을 위한 '2008 용산 다문화 축제'를 연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 나눔의 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산구청 등 10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국립중앙박물관 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필리핀, 베트남, 몽골, 페루 등에서 이주한 노동자, 결혼 이민자들의 문화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이번 축제는 각국의 전통춤 공연을 비롯하여 국가별 전시와 체험부스, 나눔장터, 이주민 사진전, 음식마당, 무료 의료검진, 어린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
문화 | 심지유 기자 | 2008-09-17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