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상균 위원장 검거 이후.. 조계사 차분한 분위기 되찾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 은신한지 25일만인 10일 오전 경찰에 자진출두했다.한 위원장이 은신하는 동안 조계사 내부에서는 퇴거를 종용하는 신도들과의 마찰이 있었고 6일 이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한 위원장의 말을 믿고 기다리던 조계종 화쟁위원회도 최근 자진 출두를 권유하며 민주노총이 기댈 곳은 없어 보였다.이에 조계사 인근에 인력을 배치했던 경찰도 한 위원장의 검거를 위해 8일 조계사로의 진입을 시도하자 즉각 이를 가로막던 조계종과 대치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이번 사태로 조계사는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며 여론의 중심에 있었다. 몇몇 정치인은 "범법자를 보호해줬다가는 국민에게 대접받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스님들의 항의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6:23 직업훈련 부정수급 사업주 대거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업훈련 지원급을 부정수급한 사업주들이 대거 적발됐다.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직업훈련 분야 기획조사'를 통해 직업훈련 부정수급을 담합한 훈련기관 1곳과 훈련위탁사업장 8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출석부 조작과 허위 수료증을 발급하는 수법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억2600만여원의 직업훈련지원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고용청은 사업주 위탁훈련이 실업자 훈련에 비해 2~3일로 짧고 출석부가 수기로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의심하고 현장 점검을 벌였다.주요 부정 행위는 허위 수료증을 발급하거나 훈련 불출석자를 정상 참여한 것처럼 처리, 1회 수료자를 2회로 처리, 80% 미만 출석자를 정상 출석자로 처리, 훈련단가가 높은 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5:58 국립중앙박물관,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5년 기획특별전의 일환으로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대표적인 루벤스 컬렉션이자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약 120여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이다.리히텐슈타인공국은 현재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자리 잡은 작은 나라로, 오스트리아의 가장 오래된 귀족 가문이자, 합스부르크 왕가의 핵심세력이었다. 이들이 수집했던 미술품은 유럽의 왕실 박물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르네상스에서부터 바로크, 근대 비더마이어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수많은 명작들이 포함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5:45 청년수당.. 정부 VS 서울시 입장 차 뚜렷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년활동지원비와 관련해 정부와 서울시간의 입장차가 뚜렷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수당을 반대하는 정부에 대해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시사해 관심이 쏠린다.양측의 갈등은 넓게는 보수 정권과 야당 소속의 시장을 둔 최대 지방자치단체간 정치적 힘겨루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하지만 청년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차 역시 무시할 수 없다.서울시 청년활동지원비는 정기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중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취업활동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장 6개월간 교육비·교통비·식비 등 최소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 대상자는 만 19∼29세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중 3000명이다. 내년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5:28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展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희궁’ 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400여 년 전 ‘경덕궁’ 혹은 ‘서궐’로 불리던 경희궁은 창덕궁과 함께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중요한 궁궐이었다.이번 전시는 숙종과 영․정조 등 많은 왕들이 사랑했고 창덕궁에 버금가는 궁궐이었던 경희궁 당시의 모습을 조망하고 경희궁의 흔적을 착실하게 찾아 한자리에 모았다. ‘기쁨이 넘치고(慶) 빛났던(熙)’ 경희궁의 모습을 되살려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창덕궁과 더불어 조선후기 양대 궁궐 중 하나인 경희궁. 특히 경희궁을 사랑 영조의 마음을 담은 어필 글씨를 공개하며,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한 서궐도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4:54 KBS교향악단 2016 정기연주회 오픈..대편성 관현악곡 연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창단 60주년을 맞는 KBS교향악단(사장 : 고세진)은 오는 23일부터 ‘KBS교향악단 2016 정기연주회’ 시즌 티켓을 SAC티켓을 통해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의 큰 특징으로는 ‘대편성 관현악곡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이다. 대편성 관현악곡은 19세기 중후반부터 20세기 초반 활동한 말러, 스트라빈스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라벨, 부르크너, 차이콥스키 등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이 이끌었고 꽃피웠다.이들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은 ‘극적인 감정 표현’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오케스트라의 규모를 키워 다이내믹을 강조했고, 이로 인해 음악적 감정의 폭이 넓게 사용됐다. 또한 작곡가의 주관적 감정을 작품에 반영하거나, 다른 음악과의 결합과 같은 실험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4:34 영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에 빛나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마리사 토메이,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의 에단 호크 등 출연진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가 10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한다.관객을 매료시키는 83세 노장 감독 시드니 루멧의 최고 걸작과 생을 마감한 이후에도 여전히 명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열연을 다시 한번 감상 할 수 있다.‘12인의 성난 사람들’로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시드니 루멧 감독의 희대의 걸작인 이번 영화는 2009년 개봉 당시 국내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로 83세라는 나이의 감독이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그 형식과 내용이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4:25 세월호 참사 특조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지켜봐달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이석태 위원장은 10일 첫 번째 열린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나라키움저동빌딩 특조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문회를 통해 밝히고자 한 것은 지난해 4월16일 발생한 참사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의 적정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사고 직후 정부 대응의 적정성에 관해 질의하고 사고가 참사로 변하게 된 진상도 밝힐 것"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참사 초기 정부의 구조· 구난 활동,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사전 조치, 참사 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겠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오는 청문회에서) 해경 각급의 지휘부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3:49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주요혐의 8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5일만에 은신중에 있던 조계사를 퇴거하고 경찰에 자진출두해 검거됐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한 위원장에 적용되는 주요 혐의는 총 8건이다.구체적으로 지난 4월16일 서울광장 집회 후 종로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해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고있다.또 4월18일 세월호참사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도 전 차로를 점거해 해산명령불응,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다.같은달 24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때 역시 전차로를 점거해 주최자 준수사항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미신고 행진을 벌이고 전 차로를 점거해 집회자 준수사항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1:39 [전문]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개악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다시 싸우러 나간다!"한상균 위원장에겐 '가혹한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단을 격론 끝에 수용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의 결정 또한 '고통스러운 번뇌'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1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다시 싸우러 나갑니다. 조계사 관음전을 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노동개악 투쟁의 다짐입니다.한상균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가 대웅전에서 기원의 절을 올립니다. 짓밟힌 민생과 민주주의, 노동재앙이 될 노동개악 중단, 국가폭력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빌 것입니다. 이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님을 뵙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한상균 위원장과 민주노총 중집 성원들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0:46 한상균 위원장, 관음전서 나와 [한강타임즈]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10시 25분께 관음전에서 나와 도법스님과 함께 참배를 위해 대웅전으로 향했다.한 위원장은 대웅전 참배 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0:38 한상균 위원장, 오전 자진출두 예정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은신 24일만에 퇴거를 결정하고 10일 오전 자진출두 할 예정이다.민주노총 최종진 수석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10시나 11시 정도 되지 않을까. 11시 전후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노총은 전날인 9일 경찰이 조계종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 위원장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강제진입을 이날 정오까지 연기하자 같은날 오후 9시부터 비공개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4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민주노총 내부적으로 이러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최 부위원장은 "모양과 형식은 (자진출두처럼) 그럴지언정 사실상 강압에 의한 체포아니겠나"라며 "최소한 한상균 위원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09:04 [속보] 자승스님 “내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문제 해결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를 위해 경찰이 조계사에 병력을 배치한 가운데 9일 오후 5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정오까지 한위원장의 거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민주노총과 경찰은 모든 행동을 중단할것을 당부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7:09 [1보] 경찰, 관음전 내부..형사 100여명 투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검거작전을 위해 9일 경찰이 조계사 관음전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형사 100여명을 투입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7:03 꿈의숲아트센터, 송년공연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총 4회의 공연이 준비된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유터피목관5중주단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준비됐으며, 26일은 ‘레봉벡의 80분의 세계일주’를 선보이며 같은날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with 웅산’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27일은 ‘푸디토리움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꿈의숲 아트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목관5중주,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클래식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말을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6:56 경찰, 5시쯤 조계사 공권력 투입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 시한이 지남에 따라 조계사 관음전 주변에 병력을 투입하고 경찰은 9일 오후 5시쯤 한 위원장의 검거작전에 들어갈 예정이다.또한 공권력 투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조계종 종무원 200여명은 경찰 병력과 대치하고 있다.경찰의 공권력 투입으로 인한 양측의 고성이 오고가는 상황에서 조계사 측은 “경찰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조계종 직원 한 명이 갈비뼈 부상을 입었다”고 밝히기도 했다.경찰은 공권력 투입을 방해할 시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모두 입건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경찰 측은 “한 위원장이 체포되면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로 즉시 호송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앞서 오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6:12 ‘한국현악협회 합주단 창단 연주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현악기 연주자 및 교육자들의 발전과 현악기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단된 한국현악협회(KSA)의 합주단 창단연주회가 12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무대를 통해서 한국현악협회는 그간 한국의 현악계는 물론 클래식 음악계 전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한국현악계와 협회의 비전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유수의 출연진들이 선보이는 주옥같은 하모니를 통해서 연말 향연의 장으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이 날 무대에서는 바로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58’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승진이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활에서’ 중 1번 ‘기도’와 카사도의 ‘토카타’를 연주한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비발디의 협주곡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6:00 조계사, 관음전 입구 통로 ‘구름다리’ 해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9일 한상균 위원장 체포영장 시한을 1시간 가량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계사는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진입로인 구름다리를 해체했다.그동안 구름다리는 조계사, 조계종 관계자 등이 한 위원장과 면담을 위해 수시로 드나들던 통로 중 하나였다. 전날인 8일 조계종 화쟁위원회 도법스님도 이곳을 통해 한 위원장과 만남을 이어왔다.조계사 관계자는 "다리가 흔들려서 해체했다"며 "충돌 시 다리가 무너지는 등 불상사가 일어날 것에 대비한 조치"라고 말했다. 조계사 측에서 한 위원장의 계속된 설득에도 퇴거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 진입을 염두한 조치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관음전으로 통하는 문은 1층 정문과 후문 2개 통로만 남겨진 상태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5:04 서울시향, ‘비바 시리즈 비바! 퍼커션’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클래식 음악의 고정관념과 경계를 허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비바! 시리즈’가 이번에는 타악기 단원들의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비바(Viva)'는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만세’를 뜻한다.서울시내 공연장을 중심으로 매년 총 3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비바 시리즈’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다.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각 악기군을 주제로 ‘오케스트라’의 부분과 전체가 앙상블을 이루는 과정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12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서울시향 비바 시리즈 : 비바! 퍼커션’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4:55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2016년 1월 14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좋은 배우’를 시작으로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조류 인간’까지 독보적인 개성과 다양한 장르적 매력의 작품을 선보여온 신연식 감독의 6번째 장편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이 오는 2016년 1월 14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1월 14일 개봉일 고지와 함께 공개하는 영화의 메인 포스터는 낭만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응답하라 1988’의 포스터를 촬영한 이승희 포토그래퍼와 ‘족구왕’, ‘더 랍스터’, ‘홍상수 감독전: NOW AND THEN’등 독립예술영화 진영의 대표적인 포스터들을 디자인했던 프로파간다 디자인이 함께한 이번 영화의 포스터는 지난 11월 중순, 종로의 한 골목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4:20 경찰 VS 민주노총 긴장감 고조..‘조계사 푹풍전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최후통첩을 알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9일 조계사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한 위원장이 기거하는 도심포교 100주년기념관 인근엔 평소와 같이 경력 30여명이 배치됐다. 조계사 신도들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예배를 드리는 등 조계사 경내는 겉으로는 조용한 모습을 유지했다.그러나 경찰 체포영장 집행 시한인 오후 4시가 점차 다가오며 보이지 않는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 위원장 거취를 두고 경찰과 민주노총의 입장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양측 사이에 낀 조계사도 평화롭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일단 이날 오후 경찰이 1000여명의 경력을 조계사에 투입할 방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3:14 [전문] 경찰의 한 위원장 강제집행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월8일 경찰청장은 '9일 오후 4시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석과 이에 응하지 않을 시 영장을 강제집행 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한 바, 경찰청장의 입장발표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조계사는 조계종 총본산으로서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며, 부처님의 성스러운 뜻이 항상 뭇 생명들과 함께 공존하는 부처님의 도량이자 천만서울시민의 휴식처이며, 10만 신도의 기도처입니다.-. 지난 11월 16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로 몸을 피신한 이후 조계사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며 상생과 화합이라는 지혜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이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0:28 민주노총, ‘노동개혁 5대 법안’ 입법 저지 투쟁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개혁 5대 법안(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기간제근로자 보호법·파견근로자 보호법)입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또 조계사에 숨어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진 출두하기 전 조계사 측이 강제 퇴거 조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한 위원장에게 투쟁의 지속여부와 방식 등 전권을 위임했다.민주노총은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임시국회를 통한 노동개악 법안 논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16일 총파업에 전면 돌입하고 그날 지역별로 총파업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4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총파업 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7:31 시민단체, “노동개악법 통과 막는데 전력 다할 계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 국무회의에서 노동개혁법안의 처리를 강력 주문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참여연대, 청년유니온 등은 8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강요하고 있는 법들은 민주주의, 사회공공성, 민생과 노동, 청년 생존권을 악화시키는 내용들로 가득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만나 법안 처리를 종용한 데 대해서도 "삼권분립의 민주국가에서 대통령이 입법부의 여당 대표단을 하인 부리듯 지시하고 있다"고도 꼬집었다.이들은 노동관계법이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를 거치지 않은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는 것을 문제삼았다.참여연대 등은 "이는 대표적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7:02 4인 4색 재즈 아티스트 ‘재즈 인 서울 3D 서라운드 로드쇼’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낭만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재즈 공연인 ‘재즈 인 서울’공연이 오는 23일 저녁 8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총 120분간 4인 4색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불꽃과도 같은 강렬함의 로드쇼를 펼치며 크리스마스 캐롤 재즈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라인업으로는 현재 동시대 한국 재즈 씬의떠오르는 라이슬라보니따, 색소폰 신현필, 재즈 듀오아희, 이한얼 트리오-가 참여한다.아름다운 섬 이란 뜻을 지닌 라 이슬라보니따는 열정의 ‘라틴’ 색채와 사랑에 빠져 지난 2008년 결성된 이후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라틴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은 재즈를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6: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끝끝
한상균 위원장 검거 이후.. 조계사 차분한 분위기 되찾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에 은신한지 25일만인 10일 오전 경찰에 자진출두했다.한 위원장이 은신하는 동안 조계사 내부에서는 퇴거를 종용하는 신도들과의 마찰이 있었고 6일 이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한 위원장의 말을 믿고 기다리던 조계종 화쟁위원회도 최근 자진 출두를 권유하며 민주노총이 기댈 곳은 없어 보였다.이에 조계사 인근에 인력을 배치했던 경찰도 한 위원장의 검거를 위해 8일 조계사로의 진입을 시도하자 즉각 이를 가로막던 조계종과 대치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이번 사태로 조계사는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며 여론의 중심에 있었다. 몇몇 정치인은 "범법자를 보호해줬다가는 국민에게 대접받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스님들의 항의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6:23 직업훈련 부정수급 사업주 대거 적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업훈련 지원급을 부정수급한 사업주들이 대거 적발됐다.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직업훈련 분야 기획조사'를 통해 직업훈련 부정수급을 담합한 훈련기관 1곳과 훈련위탁사업장 8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출석부 조작과 허위 수료증을 발급하는 수법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억2600만여원의 직업훈련지원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고용청은 사업주 위탁훈련이 실업자 훈련에 비해 2~3일로 짧고 출석부가 수기로 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의심하고 현장 점검을 벌였다.주요 부정 행위는 허위 수료증을 발급하거나 훈련 불출석자를 정상 참여한 것처럼 처리, 1회 수료자를 2회로 처리, 80% 미만 출석자를 정상 출석자로 처리, 훈련단가가 높은 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5:58 국립중앙박물관,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명품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5년 기획특별전의 일환으로 ‘리히텐슈타인박물관 명품전-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대표적인 루벤스 컬렉션이자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약 120여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이다.리히텐슈타인공국은 현재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자리 잡은 작은 나라로, 오스트리아의 가장 오래된 귀족 가문이자, 합스부르크 왕가의 핵심세력이었다. 이들이 수집했던 미술품은 유럽의 왕실 박물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르네상스에서부터 바로크, 근대 비더마이어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수많은 명작들이 포함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5:45 청년수당.. 정부 VS 서울시 입장 차 뚜렷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년활동지원비와 관련해 정부와 서울시간의 입장차가 뚜렷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수당을 반대하는 정부에 대해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시사해 관심이 쏠린다.양측의 갈등은 넓게는 보수 정권과 야당 소속의 시장을 둔 최대 지방자치단체간 정치적 힘겨루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하지만 청년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차 역시 무시할 수 없다.서울시 청년활동지원비는 정기소득이 없는 미취업자중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취업활동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장 6개월간 교육비·교통비·식비 등 최소수준의 활동 보조비용에 해당하는 월 50만원을 지원하는 게 주 내용이다. 대상자는 만 19∼29세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중 3000명이다. 내년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5:28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展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희궁’ 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400여 년 전 ‘경덕궁’ 혹은 ‘서궐’로 불리던 경희궁은 창덕궁과 함께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중요한 궁궐이었다.이번 전시는 숙종과 영․정조 등 많은 왕들이 사랑했고 창덕궁에 버금가는 궁궐이었던 경희궁 당시의 모습을 조망하고 경희궁의 흔적을 착실하게 찾아 한자리에 모았다. ‘기쁨이 넘치고(慶) 빛났던(熙)’ 경희궁의 모습을 되살려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창덕궁과 더불어 조선후기 양대 궁궐 중 하나인 경희궁. 특히 경희궁을 사랑 영조의 마음을 담은 어필 글씨를 공개하며,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한 서궐도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4:54 KBS교향악단 2016 정기연주회 오픈..대편성 관현악곡 연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년 창단 60주년을 맞는 KBS교향악단(사장 : 고세진)은 오는 23일부터 ‘KBS교향악단 2016 정기연주회’ 시즌 티켓을 SAC티켓을 통해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의 큰 특징으로는 ‘대편성 관현악곡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이다. 대편성 관현악곡은 19세기 중후반부터 20세기 초반 활동한 말러, 스트라빈스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라벨, 부르크너, 차이콥스키 등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이 이끌었고 꽃피웠다.이들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은 ‘극적인 감정 표현’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오케스트라의 규모를 키워 다이내믹을 강조했고, 이로 인해 음악적 감정의 폭이 넓게 사용됐다. 또한 작곡가의 주관적 감정을 작품에 반영하거나, 다른 음악과의 결합과 같은 실험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4:34 영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에 빛나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마리사 토메이,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의 에단 호크 등 출연진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가 10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한다.관객을 매료시키는 83세 노장 감독 시드니 루멧의 최고 걸작과 생을 마감한 이후에도 여전히 명배우로 자리잡고 있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열연을 다시 한번 감상 할 수 있다.‘12인의 성난 사람들’로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시드니 루멧 감독의 희대의 걸작인 이번 영화는 2009년 개봉 당시 국내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로 83세라는 나이의 감독이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그 형식과 내용이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4:25 세월호 참사 특조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지켜봐달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이석태 위원장은 10일 첫 번째 열린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나라키움저동빌딩 특조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문회를 통해 밝히고자 한 것은 지난해 4월16일 발생한 참사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의 적정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사고 직후 정부 대응의 적정성에 관해 질의하고 사고가 참사로 변하게 된 진상도 밝힐 것"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참사 초기 정부의 구조· 구난 활동, 해양사고 대응을 위한 사전 조치, 참사 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겠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오는 청문회에서) 해경 각급의 지휘부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3:49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주요혐의 8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5일만에 은신중에 있던 조계사를 퇴거하고 경찰에 자진출두해 검거됐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한 위원장에 적용되는 주요 혐의는 총 8건이다.구체적으로 지난 4월16일 서울광장 집회 후 종로 주요도로 전 차로를 점거해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고있다.또 4월18일 세월호참사 1주기 범국민대회에서도 전 차로를 점거해 해산명령불응,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다.같은달 24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때 역시 전차로를 점거해 주최자 준수사항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5월1일 노동절 집회 당시 미신고 행진을 벌이고 전 차로를 점거해 집회자 준수사항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 혐의를 받는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1:39 [전문]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개악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다시 싸우러 나간다!"한상균 위원장에겐 '가혹한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단을 격론 끝에 수용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의 결정 또한 '고통스러운 번뇌'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1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다시 싸우러 나갑니다. 조계사 관음전을 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노동개악 투쟁의 다짐입니다.한상균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가 대웅전에서 기원의 절을 올립니다. 짓밟힌 민생과 민주주의, 노동재앙이 될 노동개악 중단, 국가폭력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빌 것입니다. 이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님을 뵙고, 생명평화법당 앞에서 한상균 위원장과 민주노총 중집 성원들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0:46 한상균 위원장, 관음전서 나와 [한강타임즈]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10시 25분께 관음전에서 나와 도법스님과 함께 참배를 위해 대웅전으로 향했다.한 위원장은 대웅전 참배 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10:38 한상균 위원장, 오전 자진출두 예정 [한강타임즈]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은신 24일만에 퇴거를 결정하고 10일 오전 자진출두 할 예정이다.민주노총 최종진 수석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10시나 11시 정도 되지 않을까. 11시 전후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노총은 전날인 9일 경찰이 조계종의 요구를 받아들여 한 위원장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강제진입을 이날 정오까지 연기하자 같은날 오후 9시부터 비공개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었다.4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 민주노총 내부적으로 이러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최 부위원장은 "모양과 형식은 (자진출두처럼) 그럴지언정 사실상 강압에 의한 체포아니겠나"라며 "최소한 한상균 위원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10 09:04 [속보] 자승스님 “내일 정오까지 한 위원장 거취문제 해결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검거를 위해 경찰이 조계사에 병력을 배치한 가운데 9일 오후 5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기자회견을 열어 내일 정오까지 한위원장의 거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민주노총과 경찰은 모든 행동을 중단할것을 당부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7:09 [1보] 경찰, 관음전 내부..형사 100여명 투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검거작전을 위해 9일 경찰이 조계사 관음전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형사 100여명을 투입했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7:03 꿈의숲아트센터, 송년공연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총 4회의 공연이 준비된 ‘2015 꿈의숲 겨울이야기’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유터피목관5중주단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준비됐으며, 26일은 ‘레봉벡의 80분의 세계일주’를 선보이며 같은날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with 웅산’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27일은 ‘푸디토리움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꿈의숲 아트센터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목관5중주,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클래식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연말을 맞이해 사랑하는 사람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6:56 경찰, 5시쯤 조계사 공권력 투입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자진출두 시한이 지남에 따라 조계사 관음전 주변에 병력을 투입하고 경찰은 9일 오후 5시쯤 한 위원장의 검거작전에 들어갈 예정이다.또한 공권력 투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조계종 종무원 200여명은 경찰 병력과 대치하고 있다.경찰의 공권력 투입으로 인한 양측의 고성이 오고가는 상황에서 조계사 측은 “경찰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조계종 직원 한 명이 갈비뼈 부상을 입었다”고 밝히기도 했다.경찰은 공권력 투입을 방해할 시 현장 검거를 원칙으로 모두 입건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경찰 측은 “한 위원장이 체포되면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서울 남대문 경찰서로 즉시 호송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앞서 오후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6:12 ‘한국현악협회 합주단 창단 연주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한민국 현악기 연주자 및 교육자들의 발전과 현악기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단된 한국현악협회(KSA)의 합주단 창단연주회가 12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무대를 통해서 한국현악협회는 그간 한국의 현악계는 물론 클래식 음악계 전반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한국현악계와 협회의 비전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유수의 출연진들이 선보이는 주옥같은 하모니를 통해서 연말 향연의 장으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이 날 무대에서는 바로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Sz58’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승진이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활에서’ 중 1번 ‘기도’와 카사도의 ‘토카타’를 연주한다.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비발디의 협주곡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6:00 조계사, 관음전 입구 통로 ‘구름다리’ 해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9일 한상균 위원장 체포영장 시한을 1시간 가량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계사는 한 위원장이 머물고 있는 조계사 관음전 진입로인 구름다리를 해체했다.그동안 구름다리는 조계사, 조계종 관계자 등이 한 위원장과 면담을 위해 수시로 드나들던 통로 중 하나였다. 전날인 8일 조계종 화쟁위원회 도법스님도 이곳을 통해 한 위원장과 만남을 이어왔다.조계사 관계자는 "다리가 흔들려서 해체했다"며 "충돌 시 다리가 무너지는 등 불상사가 일어날 것에 대비한 조치"라고 말했다. 조계사 측에서 한 위원장의 계속된 설득에도 퇴거 불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 진입을 염두한 조치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관음전으로 통하는 문은 1층 정문과 후문 2개 통로만 남겨진 상태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5:04 서울시향, ‘비바 시리즈 비바! 퍼커션’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클래식 음악의 고정관념과 경계를 허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비바! 시리즈’가 이번에는 타악기 단원들의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비바(Viva)'는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만세’를 뜻한다.서울시내 공연장을 중심으로 매년 총 3회의 공연을 진행하는 ‘비바 시리즈’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다. 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있는 각 악기군을 주제로 ‘오케스트라’의 부분과 전체가 앙상블을 이루는 과정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12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서울시향 비바 시리즈 : 비바! 퍼커션’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4:55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2016년 1월 14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좋은 배우’를 시작으로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조류 인간’까지 독보적인 개성과 다양한 장르적 매력의 작품을 선보여온 신연식 감독의 6번째 장편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이 오는 2016년 1월 14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1월 14일 개봉일 고지와 함께 공개하는 영화의 메인 포스터는 낭만적인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응답하라 1988’의 포스터를 촬영한 이승희 포토그래퍼와 ‘족구왕’, ‘더 랍스터’, ‘홍상수 감독전: NOW AND THEN’등 독립예술영화 진영의 대표적인 포스터들을 디자인했던 프로파간다 디자인이 함께한 이번 영화의 포스터는 지난 11월 중순, 종로의 한 골목 영화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4:20 경찰 VS 민주노총 긴장감 고조..‘조계사 푹풍전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최후통첩을 알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9일 조계사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한 위원장이 기거하는 도심포교 100주년기념관 인근엔 평소와 같이 경력 30여명이 배치됐다. 조계사 신도들 역시 평소와 다름없이 예배를 드리는 등 조계사 경내는 겉으로는 조용한 모습을 유지했다.그러나 경찰 체포영장 집행 시한인 오후 4시가 점차 다가오며 보이지 않는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 위원장 거취를 두고 경찰과 민주노총의 입장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양측 사이에 낀 조계사도 평화롭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일단 이날 오후 경찰이 1000여명의 경력을 조계사에 투입할 방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3:14 [전문] 경찰의 한 위원장 강제집행에 대한 대한불교조계종 입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월8일 경찰청장은 '9일 오후 4시까지 한상균 위원장의 자진출석과 이에 응하지 않을 시 영장을 강제집행 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한 바, 경찰청장의 입장발표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조계사는 조계종 총본산으로서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이며, 부처님의 성스러운 뜻이 항상 뭇 생명들과 함께 공존하는 부처님의 도량이자 천만서울시민의 휴식처이며, 10만 신도의 기도처입니다.-. 지난 11월 16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로 몸을 피신한 이후 조계사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며 상생과 화합이라는 지혜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이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9 10:28 민주노총, ‘노동개혁 5대 법안’ 입법 저지 투쟁 돌입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개혁 5대 법안(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산재보험법·기간제근로자 보호법·파견근로자 보호법)입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또 조계사에 숨어 있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진 출두하기 전 조계사 측이 강제 퇴거 조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한 위원장에게 투쟁의 지속여부와 방식 등 전권을 위임했다.민주노총은 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임시국회를 통한 노동개악 법안 논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16일 총파업에 전면 돌입하고 그날 지역별로 총파업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4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총파업 돌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7:31 시민단체, “노동개악법 통과 막는데 전력 다할 계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 국무회의에서 노동개혁법안의 처리를 강력 주문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참여연대, 청년유니온 등은 8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강요하고 있는 법들은 민주주의, 사회공공성, 민생과 노동, 청년 생존권을 악화시키는 내용들로 가득하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와 만나 법안 처리를 종용한 데 대해서도 "삼권분립의 민주국가에서 대통령이 입법부의 여당 대표단을 하인 부리듯 지시하고 있다"고도 꼬집었다.이들은 노동관계법이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를 거치지 않은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는 것을 문제삼았다.참여연대 등은 "이는 대표적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7:02 4인 4색 재즈 아티스트 ‘재즈 인 서울 3D 서라운드 로드쇼’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낭만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재즈 공연인 ‘재즈 인 서울’공연이 오는 23일 저녁 8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총 120분간 4인 4색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불꽃과도 같은 강렬함의 로드쇼를 펼치며 크리스마스 캐롤 재즈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라인업으로는 현재 동시대 한국 재즈 씬의떠오르는 라이슬라보니따, 색소폰 신현필, 재즈 듀오아희, 이한얼 트리오-가 참여한다.아름다운 섬 이란 뜻을 지닌 라 이슬라보니따는 열정의 ‘라틴’ 색채와 사랑에 빠져 지난 2008년 결성된 이후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라틴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은 재즈를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