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전국 16만여개 시설물 점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2016년 2~4월 3개월간 전국 16만여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이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돌입한다.국민안전처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내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첫 시행연도인 올해(107만 건)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다만 안전진단의 질적 수준을 높여 안전기준이 없거나 법 시행 전 또는 유예중인 안전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진단방법은 시설물특별법의 관리를 받는 위험시설의 경우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그 외 일반시설은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또는 안전진단업체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59 구한말 한반도산 식물 100종 러시아서 귀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러시아에 보관돼 있던 한반도산 식물 100종이 귀환한다.국립생물자원관은 러시아 코마로프식물연구소로부터 구한말에 채집돼 수장고에 100∼130년간 보관하던 한반도산 관속식물 표본 100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관속식물은 양치식물과 종자식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식물'을 말한다.표본들은 1886년부터 1902년 사이 조선에 머물던 러시아와 폴란드의 전문 채집가, 의사, 통역사들이 채집한 것이다. 서울과 인천 제물포에서 채집해 러시아로 옮겨졌다.이들 표본은 제비꿀, 싱아, 도라지, 시호, 층층잔대 등이다. 과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을 파악하고 생물종 분포 변화를 연구하는 자료로 가치가 높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표본중 26점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32 부산 중학교 50대 교사 '여학생 성추행'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진로 상담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해 논란을 빚고 있다.부산시교육청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부산 모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 A(53)씨를 지난 7일 직위해제 했다고 8일 밝혔다.관할 교육청은 지난 1일 학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해당 학교의 보고를 받은 뒤 관할 경찰서에 이 사건을 신고하고, 전교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피해 학생은 모두 8명(3학년 7명, 2학년 1명)이다.교육청에 따르면 한 학생은 A교사가 2013년 겨울 가슴을 친 뒤 사탕을 주면서 주위에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했다.또 A교사가 1학년 때부터 뒤에서 안은 채 다리나 손을 만졌고, 다리를 만지고 옷이 예쁘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17 화쟁위, 한 위원장 거취 결정 요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를 조속히 결정해줄것을 요청했다.화쟁위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연석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관련법을 연내 처리하지 않겠다고 한 야당의 약속을 믿고 한 위원장이 자신의 거취를 조속히 결정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화쟁위가 한 위원장에게 공식적으로 거취 결정을 종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이 조계사에 장기 은신하게 되자 화쟁위 역시 부담을 느낀 모양새다. 앞서 화쟁위는 한 위원장에게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거취를 정해달라고 비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도법 스님은 "대화과정 중에 유출된 것일 뿐"이라며 "아직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과정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05 조계사 합창단원 100여명, 한 위원장 끌어내려 시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사 합창단원 100명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즉각 퇴거를 요청하며 8일 오후 2시께 한 위원장이 기거하는 관음전 4층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이들은 한 위원장이 조계사 신도와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강제로 그를 끌어내려고 시도했으나, 4층 진입문이 철문으로 잠겨있어 한 위원장과 만나지는 못했다.흥분한 회원들은 문을 발로 걷어차며 "밖으로 나오라"고 한 위원장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분풀이를 이어나갔다.조계사 직원은 "일단 좀 더 기다려보자"며 회원들을 돌려보내고 있으며 현재 관음전 2층 입구는 조계사 직원들이 신도들의 진입을 막고 있는 상태다. 조계사 합창단원은 대부분 중장년 여성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오전 합창단 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4:52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무대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으로 8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던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뮤지컬로 재해석돼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연극에서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이어받으며 이화여대 삼성홀에서의 초연과 대학로 아르코 대극장에서의 연장공연을 거쳐 원작의 가치를 살려냄과 동시에 또 다른 재미와 완성도를 보여주며,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뮤지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각박한 현실에 치인 관객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정화시켜준다는 평을 받은 공연은 2014년 9월에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 대학로 아트원씨어터로 자리를 옮기며 특유의 동화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함을 한층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았다.동화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3:58 서울시민 10중 4명 본인 사회·경제적 지위 중하권 인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민 10명중 4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경제적 지위가 중하(中下)권에 속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서울에 거주하는 3019가구를 대상으로 '서울시민 복지의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우선 주관적 계층의식을 살펴보면 전체 가구의 43.7%가 자신을 '중하' 계층으로 인식했다.하상(29.6%)과 하하(9.7%)도 40%에 육박했다. 대부분의 가구가 자신을 중간 이하 계층으로 여기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상(0.7%)과 중상(16.3%)은 20%에도 못미쳤다.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 수입은 월평균 555만원이었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3:32 사시 유예..로스쿨 학생 VS 사시 수험생 갈등 깊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3일 법무부의 사법고시 폐지를 4년간 유예한다는 방침을 표명한 후 사시 수험생들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간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로스쿨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로스쿨 학생까지 강하게 반발하는가 하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고 일부 고시생은 서울대 로스쿨 앞에서 삭발하는 등 로스쿨 학생과 고시생 두 진영 간 마찰이 커지고 있다.서울대 로스쿨 1∼4기 졸업생 법조인들은 8일 "로스쿨 제도는 2007년 국회를 통과해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도입된 제도"라면서 법무부에 사법시험 폐지 유예 입장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을 불과 한달 앞두고 합리적인 방안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1:27 건국대 집단 호흡기 질환 ‘사료 취급시 세균 노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발생한 집단 호흡기 질환은 사료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위생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오염 확산으로 추정됐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8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료를 많이 취급하는 실험환경에서 유기분진(Organic dust)과 관련된 병원체 증식이 이루어지고 환기시스템 가동이 중단되면서 오염원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취약한 실험실 환경속에서 사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실험자)들이 미생물·유기분진(곰팡이, 세균 및 그 부산물 등이 포함된 먼지)·화학물 등 다양한 오염원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동생대는 사료 개선을 위한 실험을 수행하는 곳으로 실험분석을 위해 건초, 배합사료 분쇄와 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1:08 어버이연합 “한 위원장 내보내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 단체들은 7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분간 조계사에 머무르겠다는 입장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경우회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맞은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신도회와의 약속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한 위원장을 보호하고 중재하겠다는 조계종 역시 국가와 국민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조계사로 돌렸다.어버이연합은 "조계사가 3차 총궐기 집회 기획 장소가 됐다. 이제라도 한상균을 내보내야 한다"며 "불법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계사는 치외법권 지역이 아닌 일개 종교 시설일 뿐"이라며 경찰에 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7:12 사시 수험생, 사법고시 폐지 반대 삭발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사법고시연구회, 사지존치국민연대 등 사시 관련 모임 회원들이 사시 폐지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7일 오후 "사법시험 폐지 후 서울대 로스쿨만의 법조엘리트를 구축하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로스쿨 학생들이 제출한 자퇴서를 반드시 수리하라"고 강조했다.앞선 지난 4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의 사시 폐지 유예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자퇴서 464장을 취합해 학교 측에 전달한 바 있다.이날 삭발식에 참가한 박정민(35)씨는 "사시 존치 주장은 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기회를 열어 달라는 것 뿐"이라며 "사시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득권층의 행태가 괘씸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44 메르스 휴업 여파..초·중·고 겨울방학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메르스로 인한 휴업의 여파로 유·초·중·고등학교 10곳 중 1곳이 겨울방학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주 전국 유·초·중·고 교감 1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177명)가 메르스 휴업으로 인해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74.7%는 '휴업을 하지 않아 상관이 없다', 15.5%는 '여름방학 축소 및 학기 중 수업일수 조정 등으로 겨울방학은 축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겨울방학 축소 기간은 1~2일이 137개교로 가장 많았고 3∼4일 97개교, 5∼6일 38개교, 7∼8일 12개교, 9일 이상 1개교 순으로 조사됐다.겨울방학을 축소하는 학교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03 서울문화재단, 서울에서 축제하기 ‘2015 서울축제포럼’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의 대표축제 운영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5 서울축제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나눔관(살림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에서 축제하기’라는 주제로, 서울시와 자치구 관계자, 축제기획자, 축제 평가위원, 일반인 등이 참여해 토론을 하는 자리다.총 2부로 구성된 ‘2015 서울축제포럼’은 1부에서는 서울시 축제평가의 윤성진 책임연구원이 올해 서울시에서 진행된 축제의 지원현황과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총 35개의 각 자치구 대표축제 평가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2부에서는 서울축제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축제평가의 안혜정 연구팀장이 ‘도시축제공간의 발굴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54 환경운동연합, 日 고래잡이 재개 강력 비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최근 고래잡이를 재개한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환경운동연합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일본이 포경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조사 목적의 일본 포경 선박 4척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항에서 출발, 남극해로 향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은 밍크고래 333마리를 포획해 피부 표본을 채취하고 자원량 데이터를 수집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 국제사법재판소로부터 고래잡이의 과학 조사 목적 근거가 없다며 중단 명령을 받았으나 포획 고래수를 종전보다 3분의 1로 줄이겠다며 포경에 나섰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과학포경이라는 핑계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42 서울시향, ‘창고음악회 : Classic Factory’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향(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10일 젊은 아티스트들의 주요 활동 무대인 성수동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대림창고에서 ‘서울시향의 창고음악회 : Classic Factor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지휘계의 차세대 주자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서울시향 단원 60여명이 참여한다. 협연 무대에는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서울시향의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이 함께 한다.브루흐의 ‘로망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등 계절과 어울리는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걸작을 선보인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좌석 없이 스탠딩 석으로 운영된다. 오는 9일까지 성동문화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26 ‘옆집에 배우가 산다’ 1기 배우들 마지막 공연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0세 이상 연극인들의 활동연한 연장을 위한 공연장 밖 공연프로젝트인 ‘옆집에 배우가 산다’(이하 “옆집 배우”)가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옆집 배우’는 배우가 극장이 아닌 배우의 집 또는 지역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배우 자신의 대표작이나 자작극을 연출이나 스텝의 도움 없이 배우 혼자서 진행하며, 나이가 들수록 활동무대가 좁아지는 배우들이 저예산, 소규모로 계속 연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1기 참여배우 김동수, 박정순, 이성훈, 이승호, 임정일은 한 때 연극계를 주름잡았던 특급 배우였을 뿐만 아니라 영화, TV에서도 종종 얼굴을 볼 수 있었던 낯익은 배우들이다.최근 연극계의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4:51 최근 5년간 청년 고용 증가 기업 4곳 중 1곳에 그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청년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4곳 중 1곳으로 전체의 23.4%에 그쳤다는 결과가 나왔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의 청년 고용을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45% 내외 기업에서 고용이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청년이 아닌 중장년층을 고용했다.그나마 최근 들어 청년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다소 증가했다. 기간을 3년(2011~2014년)과 1년(2013~2014년)으로 좁히면 청년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은 26.4%, 26.8%로 소폭 높아졌다. 2013~2014년 청년고용 증가 기업 분포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42.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4:21 기혼여성 3명 중 1명 산후우울증 인한 자살충동 겪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구보건협회가 7일 한국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중 1명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조사결과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중 9명(90.5%)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 1~2주 이내가 22.3%로 각각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33.7%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으며 2.0%는 실제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아이 양육이 어려워서'(42%),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28.9%), '매일 집에만 생활해 답답해서' 등이 주요했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51 국립현대미술관, ‘멋의 맛_조성묵’ 展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멋의 맛_조성묵’ 전을 12월 1일부터 16년 6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1원형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원로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13번째, 조소 부문 3번째 전시이다.원로 조각가 조성묵(趙晟黙, 1940~)은 시류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독자적인 조형의 세계를 구축해 한국현대조소의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현역작가로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지금도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1940년 충남 대전에서 출생한 조성묵은 홍익대학교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41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민주노총 한 위원장 “노동개악 막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금 당장을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알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43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서해대교 화재사고 현장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7일 서해대교 화재사건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재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금일 11시30분께 서해대교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습·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대교는 평소에도 강풍이 심해 작업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보수공사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완벽하게 안전조치한 후 통행을 재개하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우회교통대책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일 공법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이병곤(54·소방경)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34 생활체육지도사 상당수 언어폭력 및 성희롱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사들의 절반이상이 근무 중 언어폭력과 성차별 및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성희 의원(강북2)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50명(남성 18명,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64%는 관리자의 언어폭력, 28%는 성차별, 18%는 성희롱을 당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정부는 2001년부터 늘어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다는 취지로 생활체육지도자를 전국 시·구 단위 지역에서 채용토록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시·도생활체육회가 국비와 시·도비를 반반씩 지원받아 채용을 주관하고 1년 단위로 근무평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26 인권위,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맞아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일주일 간 전국 77개 학교 및 공공·대학도서관에서 열린다.인권위는 이달 10일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계기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또한 직접 기획·제작한 인권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우리 안의 차별적 인식과 편견을 돌아보게 하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현실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세 편이 수록된 '어떤 시선', 죽음과 삶에 대한 위트 있는 고찰과 따뜻한 위로로 세대 간의 화해를 다룬 가족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236끝끝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전국 16만여개 시설물 점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2016년 2~4월 3개월간 전국 16만여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이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돌입한다.국민안전처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안전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내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은 첫 시행연도인 올해(107만 건)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다만 안전진단의 질적 수준을 높여 안전기준이 없거나 법 시행 전 또는 유예중인 안전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진단방법은 시설물특별법의 관리를 받는 위험시설의 경우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그 외 일반시설은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또는 안전진단업체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59 구한말 한반도산 식물 100종 러시아서 귀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러시아에 보관돼 있던 한반도산 식물 100종이 귀환한다.국립생물자원관은 러시아 코마로프식물연구소로부터 구한말에 채집돼 수장고에 100∼130년간 보관하던 한반도산 관속식물 표본 100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관속식물은 양치식물과 종자식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식물'을 말한다.표본들은 1886년부터 1902년 사이 조선에 머물던 러시아와 폴란드의 전문 채집가, 의사, 통역사들이 채집한 것이다. 서울과 인천 제물포에서 채집해 러시아로 옮겨졌다.이들 표본은 제비꿀, 싱아, 도라지, 시호, 층층잔대 등이다. 과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을 파악하고 생물종 분포 변화를 연구하는 자료로 가치가 높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표본중 26점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32 부산 중학교 50대 교사 '여학생 성추행'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진로 상담 교사가 여학생 성추행해 논란을 빚고 있다.부산시교육청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부산 모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 A(53)씨를 지난 7일 직위해제 했다고 8일 밝혔다.관할 교육청은 지난 1일 학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해당 학교의 보고를 받은 뒤 관할 경찰서에 이 사건을 신고하고, 전교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피해 학생은 모두 8명(3학년 7명, 2학년 1명)이다.교육청에 따르면 한 학생은 A교사가 2013년 겨울 가슴을 친 뒤 사탕을 주면서 주위에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진술했다.또 A교사가 1학년 때부터 뒤에서 안은 채 다리나 손을 만졌고, 다리를 만지고 옷이 예쁘다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17 화쟁위, 한 위원장 거취 결정 요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를 조속히 결정해줄것을 요청했다.화쟁위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연석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관련법을 연내 처리하지 않겠다고 한 야당의 약속을 믿고 한 위원장이 자신의 거취를 조속히 결정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화쟁위가 한 위원장에게 공식적으로 거취 결정을 종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이 조계사에 장기 은신하게 되자 화쟁위 역시 부담을 느낀 모양새다. 앞서 화쟁위는 한 위원장에게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거취를 정해달라고 비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도법 스님은 "대화과정 중에 유출된 것일 뿐"이라며 "아직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과정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5:05 조계사 합창단원 100여명, 한 위원장 끌어내려 시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계사 합창단원 100명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즉각 퇴거를 요청하며 8일 오후 2시께 한 위원장이 기거하는 관음전 4층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이들은 한 위원장이 조계사 신도와의 약속을 저버렸다며 강제로 그를 끌어내려고 시도했으나, 4층 진입문이 철문으로 잠겨있어 한 위원장과 만나지는 못했다.흥분한 회원들은 문을 발로 걷어차며 "밖으로 나오라"고 한 위원장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분풀이를 이어나갔다.조계사 직원은 "일단 좀 더 기다려보자"며 회원들을 돌려보내고 있으며 현재 관음전 2층 입구는 조계사 직원들이 신도들의 진입을 막고 있는 상태다. 조계사 합창단원은 대부분 중장년 여성들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오전 합창단 연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4:52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무대 오른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으로 8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던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뮤지컬로 재해석돼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연극에서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이어받으며 이화여대 삼성홀에서의 초연과 대학로 아르코 대극장에서의 연장공연을 거쳐 원작의 가치를 살려냄과 동시에 또 다른 재미와 완성도를 보여주며,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뮤지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각박한 현실에 치인 관객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정화시켜준다는 평을 받은 공연은 2014년 9월에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 대학로 아트원씨어터로 자리를 옮기며 특유의 동화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함을 한층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았다.동화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3:58 서울시민 10중 4명 본인 사회·경제적 지위 중하권 인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민 10명중 4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경제적 지위가 중하(中下)권에 속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서울에 거주하는 3019가구를 대상으로 '서울시민 복지의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우선 주관적 계층의식을 살펴보면 전체 가구의 43.7%가 자신을 '중하' 계층으로 인식했다.하상(29.6%)과 하하(9.7%)도 40%에 육박했다. 대부분의 가구가 자신을 중간 이하 계층으로 여기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상(0.7%)과 중상(16.3%)은 20%에도 못미쳤다.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 수입은 월평균 555만원이었다. 가구 규모별로는 1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3:32 사시 유예..로스쿨 학생 VS 사시 수험생 갈등 깊어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3일 법무부의 사법고시 폐지를 4년간 유예한다는 방침을 표명한 후 사시 수험생들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간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로스쿨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로스쿨 학생까지 강하게 반발하는가 하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들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고 일부 고시생은 서울대 로스쿨 앞에서 삭발하는 등 로스쿨 학생과 고시생 두 진영 간 마찰이 커지고 있다.서울대 로스쿨 1∼4기 졸업생 법조인들은 8일 "로스쿨 제도는 2007년 국회를 통과해 국민적 합의를 토대로 도입된 제도"라면서 법무부에 사법시험 폐지 유예 입장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법무부는 변호사시험을 불과 한달 앞두고 합리적인 방안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1:27 건국대 집단 호흡기 질환 ‘사료 취급시 세균 노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발생한 집단 호흡기 질환은 사료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위생 시스템 중단으로 인한 오염 확산으로 추정됐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8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료를 많이 취급하는 실험환경에서 유기분진(Organic dust)과 관련된 병원체 증식이 이루어지고 환기시스템 가동이 중단되면서 오염원이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취약한 실험실 환경속에서 사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자(실험자)들이 미생물·유기분진(곰팡이, 세균 및 그 부산물 등이 포함된 먼지)·화학물 등 다양한 오염원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동생대는 사료 개선을 위한 실험을 수행하는 곳으로 실험분석을 위해 건초, 배합사료 분쇄와 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8 11:08 어버이연합 “한 위원장 내보내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 단체들은 7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분간 조계사에 머무르겠다는 입장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경우회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맞은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위원장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신도회와의 약속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한 위원장을 보호하고 중재하겠다는 조계종 역시 국가와 국민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조계사로 돌렸다.어버이연합은 "조계사가 3차 총궐기 집회 기획 장소가 됐다. 이제라도 한상균을 내보내야 한다"며 "불법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계사는 치외법권 지역이 아닌 일개 종교 시설일 뿐"이라며 경찰에 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7:12 사시 수험생, 사법고시 폐지 반대 삭발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사법고시연구회, 사지존치국민연대 등 사시 관련 모임 회원들이 사시 폐지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7일 오후 "사법시험 폐지 후 서울대 로스쿨만의 법조엘리트를 구축하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로스쿨 학생들이 제출한 자퇴서를 반드시 수리하라"고 강조했다.앞선 지난 4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은 법무부의 사시 폐지 유예 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자퇴서 464장을 취합해 학교 측에 전달한 바 있다.이날 삭발식에 참가한 박정민(35)씨는 "사시 존치 주장은 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기회를 열어 달라는 것 뿐"이라며 "사시를 폐지해야 한다는 기득권층의 행태가 괘씸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44 메르스 휴업 여파..초·중·고 겨울방학 단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올해 메르스로 인한 휴업의 여파로 유·초·중·고등학교 10곳 중 1곳이 겨울방학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주 전국 유·초·중·고 교감 18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177명)가 메르스 휴업으로 인해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74.7%는 '휴업을 하지 않아 상관이 없다', 15.5%는 '여름방학 축소 및 학기 중 수업일수 조정 등으로 겨울방학은 축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겨울방학 축소 기간은 1~2일이 137개교로 가장 많았고 3∼4일 97개교, 5∼6일 38개교, 7∼8일 12개교, 9일 이상 1개교 순으로 조사됐다.겨울방학을 축소하는 학교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6:03 서울문화재단, 서울에서 축제하기 ‘2015 서울축제포럼’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의 대표축제 운영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5 서울축제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나눔관(살림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에서 축제하기’라는 주제로, 서울시와 자치구 관계자, 축제기획자, 축제 평가위원, 일반인 등이 참여해 토론을 하는 자리다.총 2부로 구성된 ‘2015 서울축제포럼’은 1부에서는 서울시 축제평가의 윤성진 책임연구원이 올해 서울시에서 진행된 축제의 지원현황과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총 35개의 각 자치구 대표축제 평가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2부에서는 서울축제지원센터에서 서울시 축제평가의 안혜정 연구팀장이 ‘도시축제공간의 발굴 문화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54 환경운동연합, 日 고래잡이 재개 강력 비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최근 고래잡이를 재개한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환경운동연합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일본이 포경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조사 목적의 일본 포경 선박 4척은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항에서 출발, 남극해로 향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은 밍크고래 333마리를 포획해 피부 표본을 채취하고 자원량 데이터를 수집한다.일본 정부는 지난해 3월 국제사법재판소로부터 고래잡이의 과학 조사 목적 근거가 없다며 중단 명령을 받았으나 포획 고래수를 종전보다 3분의 1로 줄이겠다며 포경에 나섰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과학포경이라는 핑계 환경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42 서울시향, ‘창고음악회 : Classic Factory’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향(대표이사 최흥식)은 오는 10일 젊은 아티스트들의 주요 활동 무대인 성수동의 대표 복합문화공간 대림창고에서 ‘서울시향의 창고음악회 : Classic Factor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지휘계의 차세대 주자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서울시향 단원 60여명이 참여한다. 협연 무대에는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서울시향의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이 함께 한다.브루흐의 ‘로망스’와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차이콥스키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등 계절과 어울리는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걸작을 선보인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좌석 없이 스탠딩 석으로 운영된다. 오는 9일까지 성동문화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5:26 ‘옆집에 배우가 산다’ 1기 배우들 마지막 공연 열린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60세 이상 연극인들의 활동연한 연장을 위한 공연장 밖 공연프로젝트인 ‘옆집에 배우가 산다’(이하 “옆집 배우”)가 올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옆집 배우’는 배우가 극장이 아닌 배우의 집 또는 지역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배우 자신의 대표작이나 자작극을 연출이나 스텝의 도움 없이 배우 혼자서 진행하며, 나이가 들수록 활동무대가 좁아지는 배우들이 저예산, 소규모로 계속 연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1기 참여배우 김동수, 박정순, 이성훈, 이승호, 임정일은 한 때 연극계를 주름잡았던 특급 배우였을 뿐만 아니라 영화, TV에서도 종종 얼굴을 볼 수 있었던 낯익은 배우들이다.최근 연극계의 연극/뮤지컬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4:51 최근 5년간 청년 고용 증가 기업 4곳 중 1곳에 그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청년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4곳 중 1곳으로 전체의 23.4%에 그쳤다는 결과가 나왔다.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의 청년 고용을 분석한 결과 같은 기간 45% 내외 기업에서 고용이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의 절반 가까이는 청년이 아닌 중장년층을 고용했다.그나마 최근 들어 청년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다소 증가했다. 기간을 3년(2011~2014년)과 1년(2013~2014년)으로 좁히면 청년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은 26.4%, 26.8%로 소폭 높아졌다. 2013~2014년 청년고용 증가 기업 분포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42.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4:21 기혼여성 3명 중 1명 산후우울증 인한 자살충동 겪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구보건협회가 7일 한국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명중 1명이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조사결과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 10명중 9명(90.5%)은 '산후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산후우울감을 느끼는 기간은 1~3개월이 28.2%, 1~2주 이내가 22.3%로 각각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33.7%는 산후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을 느꼈으며 2.0%는 실제 자살시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산후우울증의 원인은 '아이 양육이 어려워서'(42%), '남편의 늦은 귀가와 무관심'(28.9%), '매일 집에만 생활해 답답해서' 등이 주요했다.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51 국립현대미술관, ‘멋의 맛_조성묵’ 展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김정배)은 ‘멋의 맛_조성묵’ 전을 12월 1일부터 16년 6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1원형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원로 예술가들을 조명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13번째, 조소 부문 3번째 전시이다.원로 조각가 조성묵(趙晟黙, 1940~)은 시류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독자적인 조형의 세계를 구축해 한국현대조소의 역사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현역작가로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지금도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1940년 충남 대전에서 출생한 조성묵은 홍익대학교 공연/전시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41 한 위원장 버티기.. 조계사 측 갈등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당초 약속했던 거취 시각인 6일을 넘겼으나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조계사 측과의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조계사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한다. 신도뿐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그를 강제로 끌어내려는 조계사 신도회 측에 "(2차 총궐기 집회가 열리는)5일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이 관계자는 향후 계획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따로 관련 회의를 잡은 것은 없지만 조만간 개최해야하지 않겠냐"는 입장을 보였다.조계종은 여전히 한 위원장 거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3:14 민주노총 한 위원장 “노동개악 막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7일 조계사에 피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금 당장을 나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한다는 2천만 노동자의 소명을 저버릴 수 없다"며 "지금 당장 나가지 못하는 중생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려 달라"고 알렸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43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서해대교 화재사고 현장 방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7일 서해대교 화재사건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재방문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박 장관은 이날 금일 11시30분께 서해대교 사고 현장에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수습·복구 상황을 보고받았다.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대교는 평소에도 강풍이 심해 작업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보수공사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완벽하게 안전조치한 후 통행을 재개하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우회교통대책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일 공법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앞서 박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해대교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이병곤(54·소방경)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34 생활체육지도사 상당수 언어폭력 및 성희롱 시달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사들의 절반이상이 근무 중 언어폭력과 성차별 및 성희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성희 의원(강북2)이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 50명(남성 18명,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석자의 64%는 관리자의 언어폭력, 28%는 성차별, 18%는 성희롱을 당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정부는 2001년부터 늘어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체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다는 취지로 생활체육지도자를 전국 시·구 단위 지역에서 채용토록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시·도생활체육회가 국비와 시·도비를 반반씩 지원받아 채용을 주관하고 1년 단위로 근무평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26 인권위,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맞아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7일부터 13일까지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일주일 간 전국 77개 학교 및 공공·대학도서관에서 열린다.인권위는 이달 10일 제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계기로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또한 직접 기획·제작한 인권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우리 안의 차별적 인식과 편견을 돌아보게 하는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2', 우리 사회 소수자들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현실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 세 편이 수록된 '어떤 시선', 죽음과 삶에 대한 위트 있는 고찰과 따뜻한 위로로 세대 간의 화해를 다룬 가족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5-12-07 11:12